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매년 맞이하는 거지만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설날은 언제나 별다르고 특별하게만 느껴져요. 아이들이 부쩍 빨리 크는 바람에 한복도 계속 사게 되네요 ㅎㅎ 게다가 어린이집 다니는 승기군은 매년 설날/추석이 되면 입혀 보내라고 하니 혼자서도 입고 벗기 편한걸로 구매하게 되는 것 같구요. 올해 유니가 고른 한복은 핑크, 승기가 고른 한복은 블루. 모두 하랑한복에서 구매했어요. 어린이집 입혀 보내야 하는 걸 깜빡 잊고 미리 준비 못한 바람에 쿠팡에서 구매, 다음 날 바로 받을 수 있었답니다. 여아한복 하랑한복 베비랑 유니가 입은 한복은 하랑한복 베비랑 11호. 키 134cm, 몸무게 30kg이라 조금 크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내년까지 입힐 생각으로 여유있게 주문. 착샷이 너무 예쁘죠. 여린 분홍 컬러가 얼굴을 더욱 화사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여아한복 검색하다가 당의 저고리가 입고 싶다고 해서 베비랑으로 고르게 되었는데 레이스 원단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느낌이 풍겨요 ㅎㅎ 저고리 상단에는 악세서리도 걸 수 있도록 구멍이 있으니 노리개 같은거 걸어줘도 좋을 듯요. 입고 벗기 편하게 똑딱이단추가 부착되어 있어 어린 유아들도 혼자 한복을 입고벗기 편하겠죠. 남아한복 운용랑 승기군이 입은 한복은 하랑한복 운용랑 5호. 키 107cm, 몸무게 29kg. 여유가 많지는 않아서 내년에 하나 더 사줘야 할 것 같아요...
1월을 맞이한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3월 신학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니 새삼 믿어지지가 않는 것 같아요. 신학기 아이 교육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하나를 많은 분들이 고민하실 텐데요. 3월이 오기 전에 그 목표와 방향을 세팅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부동의 1위 밀크티 초등 그래서 오늘 소개할 초등학생 홈스쿨링 후기는요. 초등인강 순위 1등 대한민국 144만명의 학부모가 선택한 이유있는 학습지 밀크티는 신규 가입수 위 재가입 수 1위 브랜드 인지도 & 점유율 1위! 밀크티초등을 선택하게 된 건 자기주도 학습관리가 꼼꼼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인데요. 워킹맘으로 회사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기에 혼자서 시간을 보낼 아이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초등학생의 즐거운 홈스쿨링이 가능한 그런 컨텐츠를 가진 학습지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밀크티초등 1:1 맞춤학습 학습목표와 계획 수립부터 학습을 꼼꼼하게 점검 관리하며 동기를 부여하기에 자기 주도적인 공부를 하는 아이로 키워줄 수 있죠. 특히, 1:1 맞춤학습이 가능한데요. AI진단평가를 통한 80억 건의 방대한 학습 데이터로 객관적인 진단을 내리고 딱 맞는 공부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요. 진단 결과 AI 진단을 통해 1:1 맞춤 시간표를 짜주는데다 아이의 학습 목표와 성향에 맞춰 학습 코스, 단계, 추가학습도 설계가 되죠. 관리선생님의 전문적인 케어 밀크티에서는 자기주도학습 전문...
매서운 추위가 몰려올수록 더욱 집에만 있게 되는 것 같아요ㅜ 날이 갈수록 추워져서 어딜 나가기가 참 겁이 나는 요즘입니다. 한겨울에는 집에서 아이들과 오손도손 놀이나 하며 시간을 보내는게 가장 좋은 것 같더라구요. 지난 주말에는 옥스퍼드 블록을 맞추면서 놀았는데요. 또래오래에서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특별히 출시한 옥스퍼드 블록입니다. 옥스퍼드 블록은 처음 맞춰보는데 레고와는 다르게 비닐팩당 번호가 쓰여 있지는 않더라구요. 박스에 한데 다 모아 뜯어놓고 매뉴얼을 보며 하나씩 맞춰갔어요. 옥스포드 블록은 레고와도 호환이 가능하더라구요. 사람 피규어들도 레고랑 아주 똑같이 생겼어요 ㅎㅎ 또래오래에서 홍보용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브랜드명과 제품 사진 스티커도 있어서 블록 다 맞추고 나서 붙이는 재미를 느껴볼 수도 있었어요 ㅎㅎ 또래오래는 농협목우촌이 만든 치킨 브랜드랍니다. 옥스포드 블록은 국내 최대 블록 완구 회사로 많은 브랜드들과 콜라보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어요. 국자, 뒤집개 등의 귀염뽀짝한 조리기구들도 다양하게 들어 있더라구요. 초2 첫째가 혼자 이틀 정도 열심히 찾고 맞추다 보니 금세 완성이 되어버리더라구요. 그와중에 둘째도 자기도 한 몫 거들겠다며 이러고 있구요 ㅎㅎ 정말 신기하게도 또래오래 매장(또탁점 블럭)을 맞추다 보니 아이들이 또래오래 매장을 꼭 한 번 가보고 싶데요. 저는 그냥 시켜 먹으려고 했는데 매장을 조립하고 만들면서...
왠만한 음식에는 크게 감흥을 받지 못하는 편이라 식당을 가도 포스팅하려는 의지가 없었는데 여행을 갔던 곳에서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던 곳이 있어서 이곳을 소개하고자 오늘의 포스팅을 준비했어요. < 양갈비 맛집 - 평창 대관령 스위스램 > 양고기 등심과 갈비 구이를 판매하는 곳인데요. 특유의 양고기 냄새가 나지 않아서 아이들도 맛있게 먹고 올 수 있었어요. 이곳은 특이하게도 된장국에 밥을 넣고 짜글이처럼 자글자글 끓여 먹는 돌판 된장찌개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요건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맛도 식감도 독특한데 짭쪼름한 그 맛이 어찌나 좋았는지요. 이곳 평창 스위스램 매장 앞에는 작은 수영장이 있더라구요. 겨울이라 물을 빼 놓기는 했지만 여름에는 이용할 수 있는건가 싶었어요. 가족 단위로 많이들 방문하는 모양인지 유아 식기도 마련이 되어 있었어요. 유니네는 남매가 있어서 분홍과 파랑 컵을 받았습니다. 평창 스위스램 메뉴는 위와 같아요. 양갈비 1인분 28천원 양등심 1인분 28천원 뚝배기/돌판 된장찌개 5천/8천원 - 정기휴일 : 매주 화요일 -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8시 그리고 커피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해서 이용해 주세요^^ 돌판을 올려서 고기를 구워주는 곳인데 휴대용 가스 버너를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돌판 위에 올려진 양갈비와 등심이 제법 먹음직스럽죠. 각각 2인분씩을 시켜 총 4인분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초벌이 되어 나오...
2학년 첫째딸 덕에 아이브 덕질을 함께 하기 시작한지 벌써 2년차에요 ㅎㅎ 그 덕에 포카란 포카는 수없이 사봤네요. 포토카드를 살 수도 있지만 대부분 본제품을 샀을때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경우가 많아 앨범을 사고 받기도 했고 피자를 사고 받아보기도 했습니다 ㅎㅎ 파파존스 피자를 사면 아이브 포카를 받는다고? 처음에는 수십차례 저에게 포카를 받으려면 별도의 주문 방법이 있으니 절대로 잘못 시켜서는 안된다며 신신 당부를 해댔던지라 첫 주문부터 문제 없이 잘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의외로 놓치는 분들이 있겠다 싶긴 했어요. 파파존스 아이브 포카를 받으려면 파파존스 앱을 휴대폰에 다운로드 합니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그리고 홈 화면에서 'ㅇㅣ벤트/할인'을 클릭, 아이브 홀로그램 포토카드 증정이 쓰인 배너를 클릭합니다. 현재 파파존스 아이브 포카는 12월 1일부터 1월 12일까지 벌써 6차분이 증정이 되고 있구요. 1월 13일부터는 새로운 포카카 나오겠지 싶어 기다리고 있답니다 ㅎㅎ 원래는 월별 프로모션으로 진행 했어서 월초가 되면 바뀌곤 했는데 진행 회차가 길어지다 보니 점차 소진 속도가 느려지는 듯 해요. 처음에는 구하기도 힘들어 멀리까지 달려가서 픽업해오곤 했는데 그랬더니 피자가 다 식더라구요ㅜ 피자를 주문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하니까 회원가입 후 간편 로그인을 연결해 두면 네이버나 카카오톡으로 손쉽고 빠...
내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할 신입생 자녀를 둔 분들은 아마 책가방을 어떤 걸 사야하나 많이들 알아보고 있을 텐데요. 저학년 때는 가방을 꽤 험하게 쓰니 빨래가 용이한 책가방을 선택해야 하나 하는 고민도 함께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빨래를 자주 할 수 있는 상황과 여력이 주어진다면 마음에 드는 가방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책가방 세탁이 의외로 손쉽기 때문이에요. 작년에는 때가 덜 탈 것 같고 더러움도 잘 보이지 않을 것 같은 핑크색 가방을 골랐었는데요. 세탁소에 드라이를 맡겼다가 손상이 제대로 되는 바람에 사용이 도저히 불가하여 버려야 했던 가방이 하나 있었어요 ㅜㅜ 베네통키즈 초등책가방 반짝반짝 예쁜 초등학교 입학선물 올해로 8세가 된 딸 유니는 유치원 졸업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요. 초등학교 입학 선물로 가장 먼... blog.naver.com 그 이후부터는 세탁기로 집에서 물빨래를 하게 되었는데 현재까지는 가방이 훼손되거나 문제가 된 적은 없었기에 이 팁을 올해도 한 번 더 공유해 보려구요^^ 실내화 가방 안감 세탁 일단 실내화 가방인 보조 가방 안감은 탈부착이 가능해요. 이건 실내화도 넣고, 신발도 넣는지라 무지 쉽게 더러워지더라구요. 그래서 1~2주에 한 번씩 손빨래하고 있고 걸어두면 요즘같은 계절에는 금세 마르더라구요. 책가방 세탁 방법 중형, 대형 빨래망 이용하기 그리고 더러워진 책가방과 보조 가방은...
저는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하면서부터 휴대폰 촬영 > DSLR 카메라를 사용했어요. 카메라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오토 모드로 놓고 찍으면 워낙에 잘 나오기 때문에 무척이나 만족스럽게 사용을 했던 것 같아요. 그러나 문제는.. 무게였어요. 당시 아이들이 어려서 혼자 애 둘을 데리고 다니려니 너무 힘든거죠. (주로 남편 없이 다니는 편이라) 그래서 2년 전쯤 미러리스 카메라로 바꾸게 되었어요. 바로 위 사진 속 아이입니다. 캐논 EOS R10 이구요. 카메라 입문용으로 많이들 권하는 종류에요. 가벼운데다 보관이 용이하여 카메라 가방에 넣고 캐논 R10과 언제나 함께 다닌답니다^^ 캐논 성남 분당 카메라 고객센터 언제부터인가 사진들에 먼지가 앉은 기분이 들어 수차례 잘 닦아도 봤지만 해결이 되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매번 카메라 점검을 받아야지 클리닝을 받아야지 생각은 했었는데 시간이 나질 않더라구요. 그렇게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사용한지 2년이 지나서야 처음으로 본체 & 렌즈 점검 클리닝을 받고 왔습니다. 제가 다녀왔던 곳은 캐논 분당 카메라 고객센터. 주차하는데 입구가 살짝 좁기는 했으나 주차장 안쪽은 크게 좁다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미금역 1번 출구로 가면 분당 미도프라자를 만날 수 있구요. 캐논 서비스센터는 미도프라자 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 높은 층은 아니지만 엘리베이터 2대가 홀짝으로 나누어 운영이 되고 있어서 기다리는데 ...
지난 주말 실사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을 보고 왔어요. 2019년도에 라이언 킹이 실사 영화로 처음 선을 보였죠. 당시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스토리 구성으로 그리 신선하지는 않았다는 평을 받기도 했고 동물들의 움직임을 생동감 있게 담지만은 못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출처 : 네이버 영화 이번 라이언킹 무파사는 달라도 너무 달랐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었고 플롯이 그야말로 완벽하여 흥미진진했고 덕분에 끝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고 봤네요. CGV 광교상현점 매표소 1F, 상영관 2F(1~4관) 영화가 개봉하면 무조건 자막을 봐야 했는데 5살 둘째가 있다 보니 디즈니/픽사/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개봉하면 더빙 영화관을 찾아야 해요. 더빙 상영관은 자막에 비하면 비중이 적기 때문에 더빙판을 보기 위해 검색을 해야 했어요 ㅎㅎ 다행히도 CGV 광교상현점에서 토/일 각 2회 무파사 더빙판을 상영하고 있어서 예매하고 잘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입구가 많이 좁아서 큰 차들은 지하주차장 진입부터 어려울 것 같아요. CGV 광교상현은 주차 공간은 많으나 입구와 차를 대는 곳이 좁으니 차를 가지고 간다면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붕어빵 파는 < 올바른 분식 > CGC 광교상현 건물 1층 영화관을 도착했는데 시간이 많이 남아서 상가에는 뭐가 있나 확인하러 1층에 내려 보았는데요. 분식집 앞에 '붕어빵'이 쓰여 있는 게 아니겠어요. 겨울만...
블로그 덕에 에세이집을 출간할 수 있는 기회도 SNS 사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소중한 이웃들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예상치 못했던 수확들을 얻을 수 있었어요♥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강원도 하면 동물 먹이주기를 빠뜨릴 수 없죠 ㅎㅎ 그래서 이번 강원도 여행에도 동물들과 교감하며 먹이도 주고 승마 체험도 하러 목장에 다녀왔어요. 평창 대관령주주파크 방목되어 있는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바라보고 만져볼 수 있는 하늘과 맞닿은 대관령 주주파크. 이곳에서는 다양한 아기 동물들을 원없이, 실컷 만날 수 있어요! < 운영 시간 > 매일 10:00 ~ 18:00 (매표 마감은 17:00) < 프로그램 > [패키지1] 목동체험 먹이포함 현장가 1만원 [패키지2] 패키지1+승마체험 현장가 2.5만원 ※ 네이버 예매시 10% 할인 입구에서부터 손님들을 반기는 작고 귀여운 강아지들. 살랑살랑 꼬리를 치며 어찌나 반겨주던지 입구를 지나는 모든 손님들의 입가에 활짝 미소가 걸려있더라구요. 야외 목장이지만 추위를 많이 타는 동물들은 비닐하우스 속에 넣어놔서 아기 동물들을 춥지 않게 실내에서 만날 수 있었고 덕분에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답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대관령이다 보니 온도가 매우 낮은데다 바람도 세차게 불고 있어요. 털모자, 귀마개, 장갑, 롱패딩, 부츠까지 완전 무장을 하고 갔더니 춥지 않게 이곳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바람이 꽤 부는 곳 그런데 이렇게 비닐하우스 안에서 따스하게 동물들을 만날 수 있으니 마음까지 따스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토끼, 기니피그가 정말 많이 있었는데 입장 시 받았던 당근 조각을 아낌없...
몇 주 전 다녀왔던 평창 여행.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곳이 있다고 하여 방문해 보았어요. 역시 춥기로 소문난 강원도, 그리고 대관령이더라구요. 바람도 세차게 불고 공기도 너무 차가워서 실내 공간이면 좋겠다 싶어 찾다가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만족도가 무려 별 다섯개! 만점이었습니다 ㅎㅎ 빛의 시어터, 인스파이어, 아이뮤지엄 등 다양하게 다녀봤지만 미디어 아트 시설 중 이곳이 단연 1등이었어요. 겨울에 가기엔 많이 춥다는 점과 서울에서 가기에는 거리가 좀 있다는 두 가지 큰 단점은 있지만 미디어아트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이곳 평창 뮤지엄 딥다이브를 추천해요! 주차 공간은 매우 드넓었기에 편하게 차를 대고 입장할 수 있었구요. 표는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도착 1시간 전에 구매, 10% 할인 받을 수 있었어요. 뮤지엄 딥다이브의 입장권은 총 3가지로 아래와 같아요. - 입장권 - 패키지(입장+스푼 이용권) - 커플/가족권(+디퓨저 1세트) 소인/대인으로 구분하여 구매하면 되고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 입장이 가능해요. '스푼'은 미디어아트 속 요정들이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진짜 아이스크림도 맛 볼 수 있어요. 다만 이 날은 내부 사정으로 스푼을 이용할 수 없었기에 20% 할인을 받을 수 있었어요. 너무 하고 싶었는데 정말 아쉬웠어요ㅜㅜ 입구에 있는 스티커사진 부스. 이거 꼭 찍으시길^^ 화사하고 예쁘게 잘 나오구요, ...
매년 12월이면 산타클로스가 되어버리는 제 오랜 이웃 양드 작가님으로부터 올해도 꼬미니와 친구들 굿즈를 받았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벤트 선물이라기에는 퀄리티가 너무너무 좋아요. 선물 포장을 뜯는 순간 굿즈 퀄리티에 깜짝 놀랐구요, 감동이 우르르 몰려오는 특별함을 작년에 이어 또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걸 받을 사람들을 떠올리며 작가님이 정성을 다해 그리고 칠하고 인쇄하고 포장했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뭉클했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 & 동화작가 양드님이 마음으로 낳고 사랑으로 키워낸 꼬미니와 친구들의 일러스트가 아기자기하게도 그려져 있어요^^ 우선 2025년도 달력부터 보여드릴게요. 꼬미니와 친구들이 각 페이지에서 귀여운 모습을 뽐내고 있는데요. 여기서 처음 만난 새로운 친구가 있었어요. 바로 푸른 뱀 루루인데요, 유니가 단번에 알더라구요 ㅎㅎ 2025년이 푸른 뱀의 해라 이 캐릭터를 만드신 모양이에요^^ "새로운 캐릭터인가봐. 페이지마다 다르게 꾸며져 있어!" 머리에 눈이 쌓였거나 꽃을 달고 있는 등 매 장마다 다른 루루의 모습을 찾아보는 재미가 또 있더라구요^^ 올해 양드 작가님의 선물은 달력 + 엽서 2종 + 다꾸 스티커 2종 그리고 작가님의 명함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스티커가 진짜 진국이에요. 긍정의 기운을 주는 꼬미니와 친구들의 발랄한 모습이 담긴 스티커가 진짜 너무 귀여운 거 있죠^^ 한창 포...
11월의 일상 엄마의 바쁜 일정으로 늦어진 포스팅. 아이들과 함께 인천 레일바이크를 타는 곳이 있다고 하여 영종도에 다녀왔어요. 인천 인스파이어 오로라쇼를 구경한 후 레일바이크를 타기로 하여 하루 전날 예약을 하고 (당일 예약은 현장 구매만 가능) 다음날 오후 영종도 씨사이드 레일바이크를 타러 미리 도착해 보았습니다. 씨사이드 말그대로 바다 주변을 도는 레일 바이크랍니다. 저희는 노을이 지기 시작하는 5시에 이용해 보았는데도 바다뷰가 꽤 멋지다고 느껴졌어요. < 레일바이크 이용 시간 > - 11~2월 : 9~17시 - 3~11월 : 9~18시 온라인 예약 가능하고 1시간 단위로 구매할 수 있어요. < 레일바이크 이용 요금 > - 2인승 2.5만 - 3인승 2.9만 - 4인승 3.2만 매 정시부터 레일바이크에 탑승하려는 사람들이 이렇게 줄을 길게 서는데요. 예약의 경우에는 예약건 매표후 레일바이크 탑승하는 곳 가장 앞으로가서 기다리면 빠르게 탑승을 도와줍니다. 현장구매 1팀 > 예약구매 1팀 이렇게 번갈아가며 탑승이 가능한데 사실 예약팀은 별로 없기 때문이죠~ 대기 없이 미리 했던 예약을 통해 줄 서지 않고 레일 바이크 탑승하기 팁 안내 드려보았어요^^ 최소 20분 이상은 세이브가 될 거에요😄 너무 일찍 도착한 탓에 영종도 곳곳을 돌아다니며 아이들 구경도 시켜주고 건너편 월미도도 볼 수 있었어요.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요즘엔...
11월 초에 다녀왔던 곳인데 바쁜 매일의 일정으로 포스팅을 미루다 이제야 하게 되는 인스파이어 방문 후기.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주차장이 매우 넓은데다 주말임에도 방문객이 아주 많지가 않아 주차가 매우 편했던 곳이었어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의 만남은 아이들과 함께 했었는데요. 1년만에 쑥 커버린 아이들은 오랜만에 봐도 사이좋게 즐겁게 잘 놀더라구요^^ 인스파이어는 포레스트/선/오션타워와 스플래시 베이, 아레나, 카지노, 몰, 오로라, 디스커버리 파크 등이 있는데요. 이날 유니네 방문 목적은 인스파이어 오로라를 보는 것이었어요.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고래를 감상하러 가는 길. 저희는 조금 돌아돌아 도착했는데요. 가장 빨리 도착할 수 있는 길을 얘기드릴게요. 아레나 입구랑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E 주차장이었어요. 아레나 입구로 들어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오로라쇼를 빠르게 감상할 수가 있답니다. 광장 중간쯤에서 사진 하나 찍고 식사부터 하러 가 보았어요. 인스파이어 리조트 주차비는 유료라 푸드코트 오아시스 고메빌리지에서 식사를 하고 영수증을 제출하면 주차비 할인이 가능하답니다. - 인스파이어 리조트 주차비 할인 - 푸드코트 3만원 이상 이용시 2시간 무료, 6만원 이상 이용 시 4시간 무료. 또는 카페 1만원 이상 이용 시에도 2시간 무료 지원. 푸드코트 오아시스를 향해 가던 길에 발견한 우주 컨셉의...
얼마전 저 유니맘의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난생 처음 이벤트라는 걸 열어볼까 한다고 말씀을 드린바 있어요. 그때 언급했던 것처럼 출간 기념 서평 이벤트를 진행해보려 합니다. 어떤 내용의 책인지, 나에게 필요한 책인지를 알아야 하니 책 소개부터 간단히 드려 볼게요^^ < 괜찮아, 지금 그대로의 너도 > 지은이 조아라 펴낸곳 좋은생각사람들 발행일 2024년 11월 15일 따끈따끈 신간입니다. 저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어느날 문득 내가 참으로 불쌍하더라구요. 그래서 꼭꼭 숨겨두었던 힘들었던 기억들을 하나둘 꺼내가며 일단 쓰기 시작했어요. 그 덕에 진정한 나 자신을 마주할 수 있었고 스스로를 용서하며 마음을 치유했고 밝은 내일을 꿈꿀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80페이지의 짧은 분량으로 책이 얇고 사이즈도 아담해요. 읽기 쉽게 쓰였고 두께가 얇아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다 읽어낼 수 있을 양이랍니다. 시간이 없어서 읽지 못할 것 같다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죽고 싶었고 살고 싶었던 작가의 이야기 부모님의 이혼과 동급생의 따돌림, 학교 폭력 그리고 교수의 성추행 등 힘들었던 시간들을 홀로 감당해야 했던 저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삶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얻을 수 있는 지금의 행복의 시간들이 더욱 값지게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소제목은 위와 같이 1막부터 4막까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어린시절 저는 책...
많은 분들이 도너츠를 좋아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아니에요ㅜ 살면서 먹어본 도넛 중에 딱히 맛있다고 손에 꼽을 수 있던 적이 한두 번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그랬던 저에게 '이게 바로 도넛이다!' 하고 제대로 된 도넛 맛을 선사한 도넛 맛집이 있었습니다. 올 여름 한 번 가고, 두 번 가고 계절이 바뀌고 또 다녀왔던 도넛 맛집 안성 몬스터 도넛을 소개합니다. 맛있는 도넛 뿐 아니라 도넛 카페의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가 그야말로 끝내주는 곳이죠. 도넛 캐릭터들이 마구 살아 움직일 것만 같은 도넛하우스 느낌이랄까요. 재미있는 카페의 외관은 언제 보아도 유쾌하기만 합니다. 이 날은 주말 아침 일찍 오픈 시간에 맞추어 방문했는데 사장님이 안나와 있는 거에요. 그런데 아이들이 너무 화장실이 급해 지난번 식사를 했던 바로 옆 소바집에서 일을 보고 나와 다시 집으로 가려고 차를 타려는 순간 몬스터도넛 내부에 불이 켜 있는 걸 발견하고는 카페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사장님 말씀을 들어보니 아이 어린이집 운동회라 조금 늦게 오픈하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멀리까지 왔음에도 아무 소득없이 돌아가지만은 않을 수 있어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노래를 부르고 부르던 도넛을 맛볼 수 있음에 너무 기쁜 둘째 승기군은 엄마에게 고마움의 눈빛을 발사합니다. 오픈런을 해서 그런지 단 한 팀도 없어 아이들과 2층 카페에서 조금은 왁자지껄 떠들기도 하...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개봉하면 지체 없이 영화관으로 달려가고 있어요. 11월 27일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 설레며 영화 <모아나2>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개봉 첫 주말에 보고 왔는데 포스팅이 늦어져 이제야 글을 쓰고 있네요 ㅎㅎ 너무 크게 기대했던 탓이었을까요ㅜ 감동과 아쉬움을 남긴 채 영화관을 나와야 했던 모아나2 후기 시작합니다. 모아나2 개봉일은 2024년 11월 27일로 디즈니에서 만든 8년만의 후속편으로 소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죠. 모아나 전편이 워낙에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었기에 원작을 뛰어 넘을 수 있을까에 대한 우려의 글도 많이도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쉬움이 남는 속편이라고 느껴졌어요. 장면 전환은 빠르고 많았으나 서론이 지지부진하게 흘러 가더라구요. ※ 출처 : 네이버 영화 정보 - 모아나2 영화 모아나2 줄거리는 아래와 같아요. 주인공 모아나가 다른 섬으로 가 다른 부족들의 흔적을 찾다가 도자기를 발견해요. 모투누이 섬으로 돌아온 모아나는 항해사라는 길잡이의 역할을 받는 세레모니를 치루게 되는데 갑자기 비와 번개가 치며 환상을 보게 되죠. 그곳에서 조상들이 항해하던 걸 보게 되고 모투페투로 가서 저주를 깨고 부족들을 하나로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부족을 구하기 위해 모아나는 선원들을 모으게 되고 여정을 떠나지만 어려움이 닥쳐오고 그런 모아나와 친구들 앞에 마우...
5월 초 공모전에 원고를 제ㅣ출하고 당월 말 당선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책을 출간해 보자는 소식을 듣고 미팅 진행, 계약서 서명 후 출간을 위한 작업들이 시작이 되었죠. 표지 일러스트 선정부터 난관에 봉착하기도 했고 출판사 내부에 이슈가 생겼는지 진행이 더디게 되었지만 결국 저 유니맘의 에세이집 출간이 되었습니다. 조아라 에세이 < 괜찮아, 지금 그대로의 너도 > 사실 출간을 위해 작성했던 원고는 아니었어요. 작년 한 해 너무 힘든 일들을 겪으며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했거든요. 쓰다 보니 제법 도톰한 원고가 나왔고 묵혀둔 파일을 용기 내어 출판사로 제출했는데 덜컥 당선이 되었어요. 8월 말쯤 출판이 될 거라고 하여 급하게 원고를 마무리했는데 11월까지의 시간이 주어질 것을 알았다면 원고의 양도 더 늘렸을 거고 퇴고도 수차례는 더 할 수 있었을 거라는 아쉬움이 조금은 남는 책이에요. ※ 출처 네이버 도서 검색 : 괜찮아, 지금 그대로의 너도 < 괜찮아, 지금 그대로의 너도 > 월간 좋은생각을 만드는 좋은생각출판사에서 나온 책이랍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저의 책이 국내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 실로 놀랍기만 합니다. ※ 출처 네이버 도서 판매처 검색 : 괜찮아, 지금 그대로의 너도 책이 더 궁금하거나 구매를 희망하는 분들은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이버 도서 > 판매처로 들어갈 수 있어요. 일단 제 책은 교보문...
하루 온종일 책을 끼고 사는 첫째의 올 한 해 목표는 작년보다 상을 하나 더 타는 것이었어요. 사실 상이라는 건 운도 많이 따라줘야 해서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다행히도 동시상과 더불어 다독상을 수상할 수 있었어요. ※ 출처 : 용인시 홈페이지(도서관 사업소) 경기도 용인시에서는 독서감상문 대회와 더불어 독서마라톤을 매년 시행 중이에요. ※ 출처 : 용인시 홈페이지(도서관 사업소) 용인시 독서마라톤 대회는요. 대회 기간인 10개월간 독서 기록을 남기고 그 권수를 따져 완주자에게 인증서와 기념품을, 우수 다독자에게는 상을 수여합니다. 코스는 각자의 의지나 상황에 맞게 걷기, 단축, 하프, 풀코스 등을 선택하여 시작할 수도 있고 중간에 변경도 자유롭게 가능하답니다. 매주 도서관을 다니며 열심히 읽고 빌렸고 리틀코리아(개똥이네)에서 대여한 책들을 즐겁게 보다 보니 독서 기록을 남길 책들이 상당히 많았던 거죠. 읽고 기록하다 보니 우수 다독자로 선정이 되어 용인시 도서관 사업소에서 시상식에 올 수 있는지를 물어왔어요. 그렇게 시상식 참여를 위해 용인 시청에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시상식 이야기는 아래에서 더 들려드릴게요. 주차 후 안내를 받고 용인 시청 3층 컨벤션 홀로 올라가니 독서 대회 시상식 포토존이 예쁘게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용인시 올해의 책 10권이 한 권씩 잘 진열이 되어 한눈에 책 표지를 확인할 수 있었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