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 Yoonsoo's drawing
    이미지 수9
    대전 갈마동 주차가능한 감성카페 브린[brin]

    대전 일박이일 여행 중 예약해야되는곳인줄 모르고 갈마동 독립서점엘 갔다가 예약마감으로 차를 돌려 계획에 없던 브린이란 카페에 오게 되었는데 만족스러워 급 남기게 된 블로그글입니다 :-) 브린 대전광역시 서구 한밭대로656번길 20 1층 102호 카페는 갈마역 2번 출구와 가깝고 도서관 바로 앞이었다. 따라서 뚜벅이도 가능한데 여기 갈마동 골목마다 주차헬인 중에 카페 옆에 주차공간 1개 있고, 카페 앞으로도 2대 정도 가능해보임. 차있을땐 주차가능카페 최고! 프렌치 토스트 먹어보고 싶었지만 점심을 먹고 난 후라 참았는데 당근 케이크의 유혹에는 참지못했다ㅎㅎ 이걸 어떻게 참아.. 아마도 프렌치토스트도 이렇게 눈으로 볼 수 있었담 참지 못했을 수도. 창가자리도 있고, 2인 테이블 3개, 4인 테이블 2개 있는 아담한 카페이다. 오픈주방이라 다보이는데 직접 디저트 모두 만드시는 듯 했다. 케이크 보면 맛있는지, 맛없는지 대략 보이는데 맛있어보였던 것 이상으로 맛있던 캐롯케이크 촉촉하면서도 꾸덕한 식감살리기 어려운데 먹어본 당근케이크 중 베스트라고나할까. 음료는 루이보스 다 떨어져서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마셨는데 브린은 커피 외 음료들도 인기메뉴인듯 보였다. (단거 좋아했담 먹고싶은 예쁜 음료들이 많았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맛없는 카페도 종종 있는데 커피도 맛있음. 갈마공원 바로 앞이라 창가뷰는 이런데 이제 겨울끝무렵이라 아직 쓸...

    상세 화면으로 이동
  • Yoonsoo's drawing
    이미지 수11
    [동해묵호 여행]묵호 독립서점 책방균형

    너에게 감동해 동해 여행 리플릿 너에게 감동해 라니 진짜 잘했네 일박이일의 짧은 국내여행 여름에 오고 싶었으나 겨울에 와버린 동해 묵호 여행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친다고 묵호 독립서점 책방균형에 들렀지. 동해 묘한에도 있던 고양이 묘태공 삼색이 이렇게보면 고양이들은 어딜가나 사랑받는 존재인것같은데 길 위의 고양이들의 실상은 그렇지못하다는게 참.. 안타깝네 겨울이 다가올수록 더 깊이드는 생각. 우리 여행이 12월 1일이었어서인지 아직 11월의 책 [당신이 살았으면 좋겠다] 중환자실 간호사 선생님이 쓴 에세이인가보다. 책방균형의 12월의 책은 무얼까 궁금해지네 요즘은 시집도 자주볼 수 있어 좋다 시는 호불호 갈려서 읽어본 후 구입하기에 더욱. 이런 독립서점에오면 문구덕후는 문구보는 재미를 놓칠 수 없지 책모양 포스트잇은 예쁜데 가격도 착해서 데려왔다 이천오백원ㅎㅎ 엄청 작은 독립서점이 아니고 카페도 겸하고 있고 테이블도 여러석 있는 공간이라서 짧은 여행일정 중 잠시 쉬어가기 좋았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낭낭하니 좋구 이때까지만해도 나라가 혼란스럽기전이라ㅎㅎ.. 그저 평화로웠던 책방 균형에서의 시간들 동해 묵호 여행에서 충분히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책방균형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발한로 118 1층 101호 (좌측)

    상세 화면으로 이동
  • Yoonsoo's drawing
    이미지 수6
    일박이일 동해여행 어달해수욕장

    일박이일 짧은 국내 동해여행 참 예쁜 어달해변 바닷물이 너무 맑아 모래사장 모래들도 참 곱다 갈매기 발자국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며 ㅎㅎ 고새 득템한. 대단한데? 갈매기 깃털 사이즈는 비둘기 깃털이랑 완전다르네 달 선물주자니까 자기 갖고싶다는ㅋㅋ 그으래 겨울인데 묵호는 두자릿수 기온 따뜻해서 좋았는데 여기는 다시 겨울. 밤사이 누군가 맨발로 해변 걸었나봄 해수욕 할 수 있는 날씨에 꼭 다시 오고싶다 어달해수욕장 그땐 아야진 해변도 다시 가야지 동해는 늘 양양, 속초방향으로만 갔는데 좀 멀어그렇지 동해, 묵호쪽도 참 예쁘네 뚜벅이여행으로는 서울서 KTX타면 접근성이 더 좋으니까 어린 친구들이 많이 보이더라. 일박이일은 아쉽고 이박삼일 추천

    상세 화면으로 이동
  • Yoonsoo's drawing
    이미지 수20
    마곡역 미용실 차홍룸 마곡점 빌드펌 by 유윤희 디자이너

    나는 자연스러우면서도 관리가 편한 펌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 미용실에 갈 시간이 안나 부시시하게 상한 생머리가 되어 버렸다. 이럴땐 늘 가던 차홍룸 마곡점 유윤희 디자이너 쌤을 찾아가는데 가야지,가야지하던 차에 좋은 기회로 펌을 제공받았다. 백프로 사실은. 이번 기회가 아니었더래도 차홍룸 유윤희 쌤께 찾아갔을거란거. 실제로 내돈내산으로 윤희쌤께 펌을 맡긴적이 여러번이다. 난 머리쪽 손재주는 없어서 머리 감고 말리는게 끝이고 미용실도 자주가기 싫은데 그렇다고 컬이 강한 머리는 싫다. 이런 나의 니즈를 찰떡같이 충족시켜주는게 마곡역 미용실 중 단연코 퀄리티로 1위인 차홍룸에 유윤희 디자이너 쌤이다. 그래서 벌써 3년째 윤희쌤 단골. 심각한 비포. 머리도 꽤 길어 여름에 머리 말리는데도 여간 성가셨고 상한 머리카락으로 스트레스도 받았다. 끝이 다 상해서 푸석푸석. 차홍룸 자체는 한 7년 넘게 이용하고 있는데 파마를 하면 머리카락이 상하기는 커녕 크리닉 받은것처럼 더 윤기가 나는걸보고 진짜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믿을 수 있었기 때문이기도하다. 차홍룸은 내가 사용할 개인 물건들이 보따리(?) 형식으로 깔끔하게 제공된다. 익숙한 두피진단 서비스. 건조해지는 계절이니만큼 각질이 조금씩 일어났다. 스텝분이 샴푸 뭐쓰고 있는지 물으시더니 두피 샴푸는 두피를 건조하게하니 일주일에 2번 정도만 사용하라고 알려주셨다. 전문가의 이런 실질적인 조언 ...

    상세 화면으로 이동
  • Yoonsoo's drawing
    이미지 수9
    일상 제목은 참 어렵다

    올여름과 가을은 하늘이 너무 예뻤다. 아쉬울 정도로 미세 좌절의 시대 저자 장강명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24.03.15. 장강명 작가를 좋아한다. 산지 몇달되었는데 아직 다 읽지는 못한. 여유 있을때 얼른 읽어야지. 책을 아무때나 읽을 수 있어야되는데 확실히 여유가 없음 곁에두지 않게된다; 이건 읽고싶은 아니 갖고싶은 책 찬란하네 장미 이건 자연그대로 하나의 다발같던 귀여운 미니미 보라꽃다발 봄, 여름, 가을엔 몇발자욱 걷지못하고 늘 쭈그려앉게된다. 사방에 이런 귀여움들 투성이라서. (꺽은거 아님) 사실 난 골드키위보다는 그린키위가 더 맛있어 ㅎ 여름에 몇번이나해먹었던 샐러드 그런데 갑자기 오이 엄청 비싸지고 토마토는 언젠가부터 맛은 예전보다 덜한데 가격은 꽤 오른채로 내려오질않아 시들해진 샐러드. 확실히 가을의 버드나무와는 다른 넘치는 에너지의 여름 버드나무. 한강 밤산책. 이제 겨울이고 겨울은 피할수없고. 사계절이 있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는 학교교육의 세뇌가 아니었나싶다ㅎㅎ 사계절은 인간에게도 길위의 동물에게도 좀 혹독하지 나는 또 다람쥐처럼 저장한 여름의 기억을 야금야금 꺼내먹으며 봄을 기다리겠지 볕 좋아하는 내 고영 여유가 생기면 뭐하고 뭐해야지, 막상 여유가 생기니 뭘할지 모르겠고, 그냥 누워만있어도 좋겠다했는데 그냥 누워만있는건 좋지않았다ㅎㅎ 사진을 골라내어 엽서를 만들까하는데 이런거 왜 맨날 누워서 생각만하는거지? 아놔....

    상세 화면으로 이동
  • Yoonsoo's drawing
    이미지 수13
    11월. 가을에서 겨울이 이렇게 손바닥 뒤집듯 오다니요.

    잘익은 가을 앞에 서있던게 엊그제인데 겨울이라니 그것도 이렇게 한달음에 하나가득 안기는 겨울이라니. 상수리 나무 좋아하는데 낙엽도 참 이쁘네 가장 좋아하는 나무는 버드나무 이게 지난 주말인데ㅎㅎ 바른 볕에 춤추듯 나간 곳에 아직 가을이 가지 않고 기다리고 있어서 고마웠던 날 누군가 집앞을 커다란 국화다발처럼 만들어놓아 벌도 좋아하고 보는 이도 즐겁고 마음의 여유없인 할 수 없는 일 플라타너스가 많던 동네 커다란 플라타너스 낙엽은 진짜 오랜만 동상인줄 알았던 멈머. 리트리버 철물점 들어간 가족을 기다리는 중인것 같아 아직 만져지던 가을에 행복했던 날 양말 벗어두고 어제의 눈을 모으고 있던 스티키 겨울 몇일만에 이렇게 오나ㅎㅎ 겨울 힘들어하는 날 위해 베프가 준 군밤톨 손난로ㅎㅎ 온전히 혼자서도 좋은 시간 좋은 장소 진부책방 진부책방스튜디오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 112 2층 여기 주차 힘들어서 뚜벅이로 오니 맘편하네 아주 적은 마음으로 아주 적은 사람들을 아끼며 아주 적은 에너지로 하루를 채우며 살고 이제는 뭐가 그리 많이 필요하지도 않아서 섬같은 고요가 가끔 너무 편평하지않나 싶다가도 여기까지가 나의 여유인걸 알아. 오랜만.

    상세 화면으로 이동
  • Yoonsoo's drawing
    이미지 수48
    [제주 종달리 북카페] 제주 서점 종달리746

    꼭 소개하고 싶었던 제주서점을 이제야 소개하게 된다. 나는 여행을 하면 꼭 그곳에 독립책방이나 서점을 찾아가는데 다녀온 중 가장 취향에 맞고 편안했던 북카페이다. 종달리746 제주시 구좌읍 종달동길 29-9. open 10-18시. 토(휴무) 서점은 이름도 귀여운 제주의 종달리에 위치하고 있다. 종달리는 종달리746 북카페 덕분에 알게 된 동네인데 동네 자체가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웠다. 그래서 제주여행을 가게되면 꼭 다시 한번 찾아가고 싶은 동네와 종달리 746이다. 카페 앞에 주차도 가능해서 편했다. 커피맛 보장하는 제주 북카페 카페를 겸하고 있어요~ 종달리746 종달리 746은 내가 가본 독립서점 중에서도 규모가 꽤 큰 서점이었다. 나는 서점에 있는 시간을 너무 좋아해서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공간을 선호하는 편인데 종달리 746은 서점겸 북카페를 함께하고 있어 음료를 주문하고 책상 앞에 앉아 편안히 시간을 보낼 수 있기에 더 좋았다. 북카페라서 커피맛이 전문적이지 못하고 그저 그럴 수도 있는데 여기는 왠걸 커피가 너무 맛있었다. 케익들도 다 맛있어 보였는데 우리는 식사를 하고 서점에 들어섰기에 케익을 먹지 못해서 아쉬웠다. 다음에 꼭 먹어봐야지. 종달리746 전경 제주 북카페 746 안에는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과 좌석들이 있었다. 선호에 맞게 골라 앉으면 돼서 더 즐거웠다. 보이지 않지만 마치 다락방에서 책읽는 느낌을 주는 ...

    상세 화면으로 이동
  • Yoonsoo's drawing
    이미지 수13
    아무말인데 안아무말 그런데 무슨말

    잘모르겠어. 로 시작하자 잘 모르겠으니까 요즘은 매우 조용해 그래서 나쁘냐 물으면 아니 그래서 좋으냐 물으면 그것도 아니 잘모르겠어 ㅎㅎ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건 알지. 근데 지금의 나는 잘모르겠어 ㅎㅎ 시간이 많이 지나봐야 알 것 같아. 여전히 애틋하고 소중한게 많아 난. 그런데 언젠가는 소중했던 것이 지금은 없을때도 많아. 많았는데 다 어디갔고, 그런데도 지금도 또 많은건 뭐지? 다른 사람 모르게 나혼자 그래ㅎㅎ 그래서 조용히 안부를 물어. 덧없다는 말 어쩌면 맞을지도. 근데. 그 시간들이 덧없지가 않은걸. 그래서 더 아릴때도 있지만 덧없으면 안되었지 싶어. 근데말야. 고요해질수록 진해지는게 있어. 당신 미소 당신 작은 눈 당신 까만 손 다른 사람도 그래? 소중할 수록 무서워? 뚜렷해질수록 희미하게 뜨고 싶은 마음 있어? 실눈 뜨고 아껴보고 싶은 마음도 알아? 흔한 좋아하는거 작은 좋아하는거 좋아하는 시간 좋아하는거 많지. 다 엄청 큰게 아니고 작고 중간이고 흔하기도 하고 아니기도하고 그래. 그런데 대단하고 막 어려운거 아니다? 나대로 나인채로 살고싶어 누군들 그렇지않을까 실은 그게 되게 어렵다 그치? 다들 어떻게 살아? 어떻게들 지내? 무슨 생각해? 다들 추억을 먹어? 우리는 앞으로 뒤로걸어? 봄. 왔더라 그치? 어김없이_ 자연은 그래 변함없고 어김없이. 좋아해. 우리만 어기지않으면 돼. 언젠가 걸었던 길 기억해? 같이 걸어서 좋...

    상세 화면으로 이동
  • Yoonsoo's drawing
    이미지 수4
    [힐링소설] 요시모토 바나나 새들

    이 소설을 굳이 부족한 글솜씨로 표현하자면, 갸륵하고 소중한 이야기라고 하고 싶다. 새들 저자 요시모토 바나나 출판 민음사 발매 2021.02.04. 요시모토 바나나 라는 작가를 요즘 사람들(?)도 알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왜냐면, 내 주변에서 책을 읽는다는 친구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일본 작가라서. 요즘의 MZ들은 또 어떨지 알 수가 없어지는 것이다. 객관화가 안된달까. 아님 MZ 친구가 없는거던가;; 요시모토 바나나, 에쿠리 가오리 같은 작가는 내게 시대적인 느낌을 떠올리게 한다. 그도그럴것이 20대에 정말 즐겨 읽었던 소설의 작가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은 내게 노스텔지어이고 젊음이기도 하다. 한때 내 책장에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이 가득했다. 이십대 때에는 일본문학에 푹 빠져있었는데 어느순간 한국 소설의 장르도 다양해지고 재미있는 이야기, 애정하게 되는 작가들이 생기면서 한국 소설로도 장르를 넓히게 되면서 요시모토 바나나는 잊고 지내게 되었다. 개인적인 것 만이 아니라 서점에서도 베스트셀러를 차지하던 요시모토 바나나의 신간들이 눈에 띄지 않았는데 최근들어 다시 눈에 띄더라. 요즘은 여러모로 여유가 부족해서 긴 텀의 소설을 읽지 못하는데, 도서관에 갔다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새들]을 발견하고 빌려왔다. 이 책은 두께가 얇고, 요시모토 바나나의 문체의 특성상 쉽게 읽힌다. 나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이 주는 특유의 분위기와...

    상세 화면으로 이동
  • Yoonsoo's drawing
    이미지 수18
    [수원 가볼만한 곳] 독립서점 브로콜리숲

    서점은 항상 시간이 멈춘 것 같아. 혹은 아주 천천히 미세하게 흐르던가. 어느 곳에서든 서점 문을 열고 들어서면 서점의 공기, 서점만의 시간. 서점에 모이는 비슷비슷한 사람들 덕에 마음이 편안해져. 내가 서점을 찾는 이유_ 수원 독립서점 브로콜리숲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OPEN 13-18시 수원은 가까운 여행지 중 우리가 좋아하는 곳. 이번 수원 독립서점 여행은 작년 2월의 기록이다. 수원 팔달구의 행궁동.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 수원 가볼만한 곳들이 한곳에 모여있어 여행객들이나 나들이 온 사람이 많이 찾는 동네이다. 여행을 가면 우리는 늘 그곳에 있는 독립서점을 찾는다. 낮은 건물의 2층에 들어서자 브로콜리 숲으로 들어서는 문이 보인다. 서점은. 참 신기해. 저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공기가 달라지곤 하니까. 어머. 조나단.. 왜 여기 있니 :-) 조나단은 우리가 서울의 동쪽에 살 적에 우리의 거실에서 날고 있던 바로 저 모빌. 가장 사랑하는 모빌이기도 하다. 햇살 좋은 어느 날 거실에 누워 유유자적하는 조나단을 바라보던 낙이 있었는데 말이지. 어찌 되었던 반가워 조나단! 저 앵무새는 화실에도 있는데 ㅎㅎ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김승연 작가님의 굿즈들. 벽에는 김승연 작가님 포스터. 브로콜리 숲의 공간이 아주 넓지는 않지만 여기저기 볼거리도 많고, 큐레이션이 잘되어 있어 사고 싶은 책도 많았다. 여기는 사장님의 공간. 서점...

    상세 화면으로 이동
  • Yoonsoo's drawing
    이미지 수6
    [속초 옹심이 맛집] 속초 중앙시장내 신토불이감자옹심이 내돈내산

    속초 여행을 다녀왔다. 봄볕이 느껴지니 어디든 떠나고 싶었다. 속초는 볼거리도 먹거리도 많은 여행지. 일박이일의 짧은 일정동안 한군데만 빼고 찾아간 식당은 모두 성공 :-) 마지막 일정에 들른 옹심이 집. 강원도하면 감자고, 나는 고구마보다 감자파니까! 속초신토불이감자옹심이 속초중앙시장내 상가 내부1층 55호. 매주 수 휴무 옹심이 먹고싶다! 한 마디에 오빠가 찾은 식당. 속초 중앙시장내에 위치. 길잘찾는 오빠도 좀 헤맸다ㅎㅎ. 헤매지 마시라고 지도첨부해요~ 시장상가지만 16-17시 브레이크타임 있음주의! 우리가 도착했을땐 식당 안의 테이블이 모두 차있어서 식당 앞에 준비된 테이블에 앉아있다가 빈 자리가 나서 옮겼다. 우리의 선택은 전통감자옹심이(12000), 들깨감자옹심이(14000), 감자전(9000)! 전통감자옹심이 들깨감자옹심이 감자전 감자 좋아하는 우리에겐 다 맛있을 수 밖에! 아직은 추운 날씨에 걸쭉하면서도 뜨끈한 국물이 가슴을 데워주고 쫀득하게 씹히는 고소한 옹심이를 먹는 재미가 있다. 들깨는 어렸을땐 잘안먹었는데 나이드니 자꾸 맛있네ㅋㅋ 우린 같은 말을 하며 웃었다. 고소하니 우리가 아는 그 맛! 감자전도 쫀득하고 고소하고 가장자리는 바삭하고! 한 개 정도 더먹고 싶었다. 지금도 먹고싶네~ 속초중앙시장은 속초 볼거리, 먹거리를 모두 충족시키는 곳이기도하다. 유명한 닭강정집, 오징어순대, 수수부꾸미, 메밀전 등 속초를 대...

    상세 화면으로 이동
  • Yoonsoo's drawing
    이미지 수30
    [마곡역 헤어샵] 차홍룸 마곡점 빌드펌 후기 by 믿고 맡기는 유윤희 디자이너

    주변 지인들은 다 알듯 나는 벌써 몇년 째 차홍룸에서 머리를 하고 있다. 차홍룸 마곡점 유윤희 디자이너 선생님이 내 담당 쌤 :-) 여자들은 다 알듯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미용실이 있다는건 행운(딴 얘기지만 치과도 그런듯 ㅎㅎ) 그만큼 내 맘에 맞는 헤어샵을 찾기 힘들다는 뜻이다. 차홍룸 유윤희 선생님과의 인연은 처음에는 좋은 기회가 닿아 시작되었지만 그때의 헤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후로는 내돈내산으로 쭉 다니고 있었다. 그만큼 믿을만한 글입니다요 ㅎㅎ 글 보고 마곡역 차홍룸 유윤희 디자이너 쌤께 머리 맡기실 분들은 수, 목은 휴무이니 참고하세요~! 네이버 예약 이용하면 왕편합니다 :-) 마곡나루역이나 마곡역에서 도보로 이동가능해서 차 안가지고 가도 교통은 매우 편리. 퀸즈파크 건물 2층에 있다(건물 1층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 바로 보여요) 문열면 익숙하고 멋진 대기공간이 나오고 익숙한 디자인의 티비로 헤어스타일들을 감상하고 있으면 주니어 선생님(스텝분들을 이렇게 부르시더라)이 오셔서 자리로 안내~ 화이트 인테리어에 짙은 우드 가구, 마루의 인테리어. 취저. 나는 공간에 대한 취향이 확고한 편이라 내가 이용하는 공간들은 내 취향에 맞아야 마음이 편안하다. 그런면에서 차홍룸 마곡점은 다른 차홍룸도 이용해본 내가 보기에도 정말 멋진 공간. 이미용 가구들과 기구들만 없다면 정말 어디 갤러리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을 듯하다. 왼편...

    상세 화면으로 이동
  • Yoonsoo's drawing
    이미지 수11
    [합정 한강뷰 카페] 뷰맛집에 까눌레까지 맛있는 카페 블러

    합정도 좋아하는 곳 중 하나인데 한강뷰맛집 카페가 있는 줄은 몰랐네ㅎㅎ. 친구랑 합정역 7번 출구 맛집, 카페 투어 중 한강뷰를 보고 싶어서 우연히 검색하다가 알게된 카페 블러. 블러 합정역 7번 출구에서 585m. OPEN 매일 13-23:00 윤슬이 반짝이는 한강만 볼 수 있는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까눌레도 있었다. 까눌레가 만들기가 까다로운건지 제대로 만드는 카페가 별로 없는데 블러는 까눌레도 잘한다고~ 계단을 올라 카페 문을 열자마자보이는 한강뷰. 이날 날이 흐리긴 했지만 속이 멋진 한강과 서울의 건물들을 보자 속이 확 틔이는 느낌이었다. 당연히 창가쪽 자리는 앉기가 힘든데 모든것은 타이밍이라고 ㅋㅋ~ 우리가 들어가서 다른 곳에 자리를 잡자마자 한 커플이 일어서는게 아니겠는가. 와우!! 사진찍는 것도 찍히는 것도 좋아하는 베프는 와 와~ 하면서 한강이 가득 들어찬 풍경에 감탄하며 연신 사진을 찍어서 합정역 블러 카페를 검색해서 찾아낸 내가 다 기분이 좋았다 :-) 서서히 해가 저물어가고 있는 시간. 사진으로는 운치가 잘 느껴지지 않지만 실제 눈으로 보는건 훠~얼씬 멋졌다. 도로를 끼고 있어 헤드라이트를 켠 차들이 왔다갔다 하는 것만 한없이 보고 있어도 심심하지 않은 기분. 물멍 때리고 차멍 때리고.. ㅎㅎ 가끔은 아무 생각없이 머리를 비우고 싶은데 그럴때 이런 풍경은 더 없이 좋은 것 같다. 선택장애 베프를 대신해서 둘 다 ...

    상세 화면으로 이동
  • Yoonsoo's drawing
    이미지 수15
    [인천 청라 샌드위치] 잠봉뵈르가 맛있는 샌드위치 치폴라 마이요거트립 청라 내돈내산 맛집

    잠봉뵈르! 잠봉뵈르 샌드위치가 갑자기 먹고 싶다는 단짝. 이 근처는 그런거 없을걸? 이라고 답했는데 청라에 있더라ㅎㅎ 그리하여 인천 청라 샌드위치 치폴라에서 테이크아웃으로 한번 잠봉뵈르 샌드위치를 맛봤었는데 음~ 맛도 제대로였다. 이 후 전좌석 리클라이너를 자랑하는 씨네큐 청라점(심지어 영화 가격이 더 비싸지도 않고 리클라이너 좌석의 수준도 매우 높아서 우린 영화 거의 여기서 본다. 만족도 최상!)에서 영화를 보러간 김에 근처 지젤엠청라(치폴라가 있는 건물 이름)에서 다시 잠봉뵈르 샌드위치로 점심식사를 했다. 두번 먹었는데도 맛있다! 그럼 블로그에 소개할 자격이 충분하지 ˙ᵕ˙ 샌드위치 치폴라 마이요거트립 청라점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에메랄드로 99 1층 16호 카운터에 있는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 바게트 빵으로 만들어진 여러 종류의 샌드위치가 있고 콜라 또는 커피 조합의 세트 메뉴도 있다. 커피 전문점이 아니니 당연히 디카페인은 안될 줄 알았는데 +500원이면 디카페인도 가능. 세트메뉴에는 없었지만 ABC주스 등 다른 음료들도 있다. 처음 먹을땐 오빠가 테이크아웃으로 사온거라 몰랐는데 매장도 깔끔하고 예뻐서 충분히 앉아서 먹고갈 만 하다. 우리가 갔을때도 두테이블이 식사 중. 대기했다가 포장해가시는 분들도 계속 있었다. 이미 청라맛집인듯ㅎㅎ. 입춘이 지났다고 볕이 봄볕인거 보면 자연은 참 신기하다. 매장 창으로 ...

    상세 화면으로 이동
  • Yoonsoo's drawing
    이미지 수14
    밀린 일상. 드디어 운동. 카페들.

    1월부터 등록한 운동. 이제는 살기위해 운동을 해야할 때;; 더 미뤄 둘 수 없다! 새해면 헬스장 다 할인해주기땜에 이 틈을 노려 등록했다. 그래도 꼼꼼히 집주변 2개 일일권으로 운동하면서 비교해보고 결정~ 이럴때는 파워J인듯요(다를때는 잘 모르게쒀..) 러닝머신으로는 100칼로리 태우려면 오래걸리는데 인클라인으로는 훨씬 빨리된다. 그리고 최고는 역시 천국의 계단인것 같은데 높이도 있고 무리하면 쓰러지거나 떨어질 것 같아 무섭다. 그래서 러닝머신과 경사도 높이는 이 두가지 유산소 머신을 제일 잘 사용. 근력운동도 지루해하지 않는다. 기계 이용하는건 다 좋아하는것 같은데 사용을 못해서 쭈뼛거리다가 못하는 것일뿐.. 내향형들은 그런거 엄청 눈치본다ㅎㅎ 외향형은 안그러는지 궁금허네.. 여기 헬스장이 좋은게 개월수 안에 PT가 5회 포함되어 있었다! 하는척만하는 하프피티아니고 50분 풀로 진지하게 가르쳐주신다. 예전에 진짜 양아치 트레이너한테 데인적이 있어서(내돈내고 맘고생함;; 결국 돈날리고 안감..) PT에 회의적이었는데(나는 뭐든 정식으로 배우는걸 좋아한다. 하물며 몸쓰는건 더 제대로 배워야한다 주의지만 괜찮은 선생님 만나기가 넘 어렵고, 잘못하다간 오히려 내몸을 다치게해서 회의적이었단 뜻. 배우지말란게 아님) 관장님이 연결해주신 트레이너쌤이 너무 좋으셔서 이럴거면 10회 포함되는 좀더 비싼걸 할걸ㅠ. 이제는 1월 지나서 그렇게 바꾸고...

    상세 화면으로 이동
  • Yoonsoo's drawing
    이미지 수10
    [대흥역/서강대 카페] 경의선숲길 뷰맛집 비로소 커피

    비로소커피 대흥역 4번 출구 228m OPEN 10-22 정말 오랜만에 비로소 커피. 일층에도 테이블과 좌석이 생겼다. 주말에는 거의 자리도 없고, 평일 창가자리의 고요한 분위기랑 완전 다른 시끌벅적한 분위기라서 그간 발길이 뜸했다. 평일 낮이니 괜찮지 않을까하고 찾았는데 2층 창가자리에도 앉을 수 있고 예전의 여유가 느껴져 힐링 중. 요기 커피맛은 두말할 것 없다. 요즘은 디카페인 원두로도 맛있게 커피를 만드는 곳이 많아서 좋다. 카푸치노에는 역시 시나몬 파우더지. 비로소는 파우더를 뿌려주었지만, 찐인집은 아예 시나몬 파우더를 믹스해서 내어주는데 그런 집에선 필히 카푸치노를 마셔줘야 한다ㅎㅎ. 흐린날이라 좀 쓸쓸해보이지만 경의선 숲길이 내려다보여서 봄, 여름, 가을에 정말 예쁘다. 겨울에는 소복히 눈이 내린 후 예쁠것 같다. 경의선 숲길 뷰맛집 카페. 오늘은 진눈개비가 흩날려서 나름 운치있고 좋다. 여기 숲길이 생긴 초창기에는 얼룩 점박이 고양이들이 많았는데 언젠가부터 보이지않는다. 그땐 사람들이 오가는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볕을 쬐는 모습이 평온해보였는데. 사라졌다는건. 그리고 그때만큼 경의선 숲길 전반에서 편안해보이는 고양이들의 모습이 보이지않는다는건 사람들 때문이겠지.. 비로소는 2층은 테이블간 간격이 좁기도하고 인기있는 카페라 여기 사람들이 가득 차면 꽤나 시끄럽다. 그리고 소리가 울리는 구조인 것 같다. 견디기 힘들어서 오래...

    상세 화면으로 이동
  • Yoonsoo's drawing
    이미지 수21
    [서울무료전시] 서울시립미술관 구본창의 항해 사진전

    가보고 싶은 전시라고만 생각하다 즉흥적으로 가게된 구본창의 항해. 그래서 자외선차단제만 바른 쌩얼에 추리닝 바람으로다가ㅋ 동네주민같고 좋았다. 구본창의 항해 장르 전시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기간 2023.12.14. ~ 2024.03.10 믿고가는 서울시립미술관. 이 곳에서하는 사진전은 처음인데 백자 시리즈로 유명한 구본창 작가님의 전시. 정말 너무 좋았다. 전시를 볼 계획이 아니었기에 렌즈도, 안경도 없었던게 안타까웠다. 재가 된 이야기 개인적으로 중간에 실험적인 작품 외에 모든 작품이 좋았다. 하지만 실험적인 도전도 한사람의 세계의 확장 혹은 너머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여정일테다. 그저 감상에 있어서의 개취일뿐. 곤충채집용으로 영원히 박제되어버린 곤충들을 찍은 작품은 작가가 작은 생명을 돋아보며 바스러질듯한 유형 안에 담겨있었을 무형의 영혼에 대한 위로의 마음이 담겨있다. 예술을 넘어서, 볼 수 있는 눈과, 느낄 수 있는 마음에 너무 공감이 갔다. 1, 2층에서 전시를 하고 있는데 작품 수도 많고 작가의 연대기별로 작품들을 볼 수 있어 한 사람의 자서전을 읽는 느낌도 들었다. 마치 회화같다. 작품 전반적으로 '세련되다' 라는 생각. 바닥에 보호라인만 없다면 모든 작품들을 코를 박고 보고 싶었다ㅎㅎ 동훈 작품이 생각나던 사진. 이건 사진전이야라고 정신을 단디 차리지 않으면 회화라고 착각을 하고 감상하게되는 작품들. 보고싶다 여름. 키...

    상세 화면으로 이동
  • Yoonsoo's drawing
    이미지 수7
    집순이가 집에서 느끼는 여유- 고양이, 독서, 다꾸 등등

    흐린 토요일 아침 :-) 몇일째 비가 쏟아지더니 오늘은 흐리기만하다. 오전에 일어나 남편과 아침을 먹고 홀로 집순이의 시간을 만끽한다. 좋아하는 공간에 앉아 책을 읽는 시간 내적환호! 지인에게 추천받은 [타인의 마음] 워낙 심리관련 도서들을 즐겨읽기도하고 이해안되는 빌런들을 이해해보려 애쓰는데 시간을 쓰는 성향이라;; 김경일 교수가 출연하는 유튜브 영상도 다수 봐았기에 겹치는 내용들이 많다. 아직 삼분의 일도 읽지않았으니 더 새로운 내용들이 많기를 기대하며 책을 읽는다. 달과 함께하고 싶은데 비오는 날과 흐린 날 더 활동량이 줄어드는 고양이답게(누가 고양이 아니랄까봐) 본인의 아지트에서 나오지않는 달을 까까로 꼬셔보았다ㅋㅋ 조조 야물딱지고 귀여운 말랑 찹쌀똑 손 어쩔거야;;;; 🫠 친애하고 친애하고 친애하는 나의 달 My Dear. 얼마전 우연히 그리고 잠시 연희동에 들렀다가 예쁜 공방을 발견했다. 마침 카드지갑을 바꾸려던차에 충동적으로 제작의뢰를 하고는 각인을 결정하지 못했더랬다. 무얼할까 고민하다 역시 '윤수' 인가 하고 의미없이 네이버 검색을 해보았는데 @윤수 라고 치지않고 저리 검색해도 내가 뜨는구나ㅎㅎ 제일 먼저 뜨는건 내가 아닌 동명이인의 가수이긴하다. 올 여름들어 수박 세통째 ㅎㅎ 여름은 역시 수박 예쁜색이다. 중간에 갑자기 벼르고 벼르던 침구를 교체했다. 나는 옷정리나 침구교체 등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일은 매우 계획...

    상세 화면으로 이동
  • Yoonsoo's drawing
    이미지 수7
    [신촌/이대 취미화실] 아이패드 드로잉 클래스에서 유화, 수채화 느낌으로 그려봐요.

    그림 소식은 정말 오랜만이죠;; 그간의 그림들을 이제 조금씩 올려보도록 할께요. 블로그에 손을 놓은 사이 장미의 계절이 가고 능소화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저는 담장에 화려하게 피어오른 능소화를 보면 아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왔구나. 라고 생각한답니다. 능소화가 피면 한여름이고 여름내내 피고지고하는 꽃이거든요. 그거아세요? 능소화는 오래전에는 양반댁에서만 심고 키울 수 있었데요. 식물로도 양반, 평민 차별을하다니ㅎㅎ 고무나무를 그릴때 꼭 초록색으로만 그릴 필요있나요? 과감하게 색을 써보세요. 원래 그림이란게 틀린거란건 없지만 게다가 아이패드잖아요. 레이어별로 쉽게 수정 및 효과를 더해줄 수 있어요. 그림말고 다른 취미도 있다면 수영일기처럼 취미생활 그림일기는 어때요? 다양한 동작들을 그리다보면 인체드로잉쯤 식은죽먹기가 되어있을거예요. :-) 맑은 수채화 느낌이 참 예쁘죠? 그라운드 시소에서하는 문도 멘도 전시회 다녀오신 분 있으세요?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어 사전예약해두고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문도 멘도 일러스트 모작을 해보았어요. 이런 스타일의 일러스트를 어떻게 그리는지 배워보고 싶으셨다면 그리는 윤수의 아이패드드로잉 클래스에서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답니다. 디지털 드로잉으로 내는 유화질감 그리는 윤수 마띠에르라고도 하죠. 유화물감 특유의 양감으로 입체적인 질감을 이제 아이패드로도 얼마든지 재현이 가능해요. 정말 손으로 그린 유화...

    상세 화면으로 이동
  • Yoonsoo's drawing
    이미지 수33
    [카스페이스 인천 청라점] 쏘나타 디엣지 신차패키지 및 신차검수 내돈내산

    작년 10월부터 쏘나타 하이브리드 예약을 걸어놨었는데 페이스 리프트 되기 전에 순서가 왔지만(나는 내내 쏘나타가 끌리지 않았는데 디자인 때문), 페이스 리프트 된 모델을 받고 싶어 더 기다렸다. 그리고 드디어 순서가 와서 카마스터분과 서비스 부분 조율을 해보았는데 지점에서 계약을 하였기에 서비스 부분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하나하나 내가 알아보게 되었는데 너무 도움을 많이 받아 나처럼 차알못인데 성격은 꼼꼼(?)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리뷰를 써볼까 한다. 우선 우리 부부는 둘 다 차알못이라서.. 쏘나타 네이버 카페에 가입을 했다.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ㅋ. 그리고 신차검수, 신차패키지라는 것이 있단 것도 알게 되었다. 차를 살 때 카마스터분이 해주는 서비스에서 제일 중요한 게 틴팅과 블랙박스인데 그 외의 것들은 사실 주면 감사하고 아니어도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 나는 틴팅(선팅)은 전면 버텍스 900, 측후면 700에 블랙박스는 파인뷰 LXQ 3000 조합으로 생각하고 돈을 더 추가해서 카마스터분이 도매로 가능한 업체에서 할까도 생각을 했는데 내가 따로 알아본 신차 패키지와 금액 차이가 얼마 안 났다. 신차 패키지 안에는 신차검수와 PPF 7종, Miracle S5 유리막 코팅, 오존살균, 세차용품 10종, 타이어 왁스, 세라믹 휠 코팅, 번호판과 실내등 LED 교체, 가죽 코팅이 포함되어 있어서 오히려 가성비로 따지자면 제대로 된...

    상세 화면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