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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지나도 더위가 갈 생각을 안합니다 오늘도 우리 집은 에어컨 풀가동 중 이렇게 더운 날은 물놀이 가는 게 최고긴 한데요 서울 근교에 찾아가기 좋은 안양계곡을 소개할게요 안양예술공원 계곡 안양유원지 물놀이 주차요금 맛집까지 안양에는 물놀이할 수 있는 계곡이 여러 갠데요 그중에서 아이들과 즐기기엔 안양유원지가 가장 나은 거 같아요 삼막사는 경사가 있어 아이들에겐 위험할수도 있고 병목안은 흐르는 물 수량이 좀 적답니다 안양계곡 중 물놀이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기에 들어가는 입구에 차들이 밀려 있어요 해병대가 나와서 차량 소통을 위해서 애쓰는 모습이 보입니다 남편 친구도 해병대라 여기서 봉사하기에 더운 날 애쓴다는 생각이 더 듭니다 어떻게 가야할지 모르겠다 하는 분은 김중업박물관으로 검색하고 가세요 박물관 바로 앞에서부터 피서객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김중업박물관 바로 뒤쪽에 공영주차장도 있으니 이용하면 된답니다 날이 덥기는 한가 부다 물놀이 온 사람들이 진짜 많았어요 아이들과 같이 놀러 온 가족여행객들도 보이고 친구들끼리 놀러 온 청춘들도 보입니다 안양계곡 물높이는 낮은 덴 발목 정도 보통은 종아리까지는 잠긴답니다 물이 가장 깊은 데는 허리쯤까지 오는 데가 있긴 한데 그런 곳은 몇 군데 안됩니다 김중업박물관에서 조금만 올라오면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여긴 버스 종점이기도 하답니다 마을버스 2번이 여기까지 오긴 하는데 어쩌다 한대 오는 거라 ...

넘나 더워서 바깥에 나가기 무서운 요즘이지만 매일 에어컨 바람만 쐬고 있는 복자랑 계곡 나들이 다녀왔답니다 안양에 산 지 20년에 다 돼가는데 이렇게나 계곡이 많은지 미처 몰랐어요 안양예술공원, 삼막사, 병목안, 수리산까지 여긴 찾아보면 계곡 천지 ㅋ 서울근교 안양 애견동반 나들이 수리산 누리길 산책 병목안 시민공원을 지나서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그레이스가든이란 카페가 하나 있답니다 야외석이 있어 애견동반이 가능한 곳으로 여기서 시원한 커피 한잔 마시고 카페 바로 앞에 있는 계곡으로 내려갑니다 졸졸졸 흐르는 계곡으로 깊지 않아서 어른 종아리 정도랍니다 여긴 사람들 거의 안 오는 곳이라 강아지와 놀기에 딱 사람 있는 곳은 눈치보여서 강아지랑 못 놀아요 ㅎㅎ 이날도 계곡에 사람 한 명도 없었음 오직 딸이랑 나 그리고 복자 셋이서 계곡 물놀이했답니다 복자님 계곡에 들어오니 일단 물맛부터 보십니다 캬 물맛 좋타 하는 표정 너무 귀여워 ㅋㅋ 물에 입수하는 거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여름 물놀이 왔으니 울 복자 수영도 시켰어요 강아지들은 태어날 때부터 수영 능력 탑재했더군요 계곡이든 바다든 어디서든 수영 잘하는 우리 복자 계곡 물놀이 오래 하면 좋겠지만 바위에 이끼가 있어 미끄러워 다리 다칠까 무서워서 이번엔 수리산 산책하기로 그레이스 가든 카페에서 더 안쪽으로 올라오면 수리산 도립공원 안내문이 보입니다 안내문 지나면 주차장이 있고 평일이...

안양에는 생각보다 계곡이 많다 일단 관악산, 삼성산, 수리산 등 산이 많아서 그 사이를 흐르는 계곡이 많이 있는 건지도 그중에서 물놀이 하기에 가장 좋은 곳은 아무래도 안양유원지 이곳은 계곡 폭이 넓고 평지라 아이들과 물놀이하기에 안정적이라고 할까 경기도 계곡 물놀이 안양유원지 주차요금 오늘 우리의 목표는 계곡물에 발 담그기 아이들처럼 퐁당 빠져서 놀진 못하지만 그래도 션한 계곡물에 발 담그면서 커피 한잔하는 게 목표다 계곡에 발 담그기는 일 년에 꼭 한번 하는 우리들의 행사 ㅋ 안양예술공원 갈 때는 언제나 김중업 박물관 앞에서 만나는 걸로 막연하게 공원에서 만나자고 하면 다들 어디로 가야 할지 헤매게 되니 확실한 장소를 정해서 만나야 한다 김중업 박물관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주차장도 나온다 8월 초 휴가 시즌 주말에 방문했더니 입구부터 차들이 줄 서 있어서 주차장은 만차겠다 싶었는데 입구만 혼잡한 거고 주차는 가능하다 주차요금은 한 시간에 천원 두 시간 3400원, 세 시간 칠천 원 1일 최대 요금은 25000원 1일 선불요금은 구천원 고로 3시간 이상 놀 거라면 무조건 주차비 선불로 내야함 이게 주차 꿀팁이라고 쓰여있음 ㅎㅎ 안양계곡으로 들어가 보니 우와 사람들 많다 다들 여름휴가를 여기로 온 것인가? 여기 여름마다 찾아왔지만 내가 온 중에 오늘이 사람들 가장 많았음 그리고 내가 온 중에 오늘이 가장 더웠음 더운 날씨에 멀리 여름휴...

방금 다녀온 안양 삼막사 계곡 물놀이 실시간 후기 올려볼께요 안양에는 생각보다 계곡이 많탑니다 아마도 삼성산과 관악산 그리고 수리산이 있어서 계곡도 많은거 같은데요 가장 유명한건 역시나 안양유원지 ( 안양예술공원 ) 이고 그 다음으로 병목안과 삼막사 계곡 있답니다 서울근교 계곡 안양 삼막사계곡 물놀이 w 주차요금 주말에 방문한 안양 삼막사 역시나 주말이라 사람들도 많고 주차하려는 차들은 더 많고 사실 계곡은 평일에 가야 한적하게 즐길수 있는데 시간을 맞추다보니 토요일에 가게 됬어요 삼막사 계곡은 경인교대에서 쭉 올라가면 되는데요 계곡을 따라 도로가 정비되어 있어요 이렇게 계곡 옆에 주차공간이 되어 있고 중간중간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빈자리만 잘 찾으면 된답니다 삼막사는 건천이라 비가 오지 않았을때는 물이 거의 없는 곳이랍니다 하지만 지금은 몇일전에 내린 비 덕분에 평소보다 수량이 풍부해요 성인 종아리까지 물이 차 있어서 안전하게 발만 담그고 놀기엔 적당하답니다 그리고 이 맑은 물빛 보세요 바위가 많은 삼막사 계곡 물은 이리도 맑디맑아요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가물때 방문한적 있는데 그때는 오로지 바짝 마른 바위만 보고 왔다능 올해는 그래도 비가 많이 와서 이런 맑디맑은 계곡물을 볼수 있어 너무 좋은것 미리 준비해간 천도복숭아 먹으면서 딸들이랑 계곡물에 발 담그기 올여름에는 딸들이 시간이 많아져서 같이 해외여행도 다니고 이렇게 서울근...

바로 어제 다녀온 서울근교 계곡 후기 올려볼께요 안양엔 삼막사 병목안 안양유원지 무려 3군데의 계곡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수영하고 놀기엔 유원지가 최곤거 같아요 일단 계곡이 넓고 주변으로 나무도 우거져서 자리잡고 놀기에 좋탑니다 서울근교 계곡 물놀이 안양예술공원 안양유원지 주차요금 안양유원지 여름마다 가는 곳인데요 이번이 수량도 가장 많고 가족 물놀이객들이 많이도 와 있더라구요 이곳이 이리 핫한 곳이였어?? 올여름 비가 자주와서 일단은 수량이 가장 많았어요 물이 시원하게 흐르니 사람들이 많이 모일수밖에 튜브에 보트까지 가지고 나와서 물놀이를 즐깁니다 옆에서 보고 있는데 나도 당장 들어가 놀고 싶구나 하는 마음이 절로 생겨요 튜브 타고 물살따라 유유히 떠내려가면서 놀고 있는 아이 여긴 워터파크 유수풀이 안부러운 곳 가장 인기 있는 자리는 역시나 다리밑 다리밑은 그늘 완전 보장인지라 사람들이 꽉 차 있어요 이 자리 잡을람 아침 일찍부터 왔을꺼 같은 느낌 계곡물에 캠핑의자 놓고 앉아있는 사람들 넘나 편안해보인다능 그리고 나무 밑도 인기 많은 자리랍니다 나무가 울창할수록 인기 많아서 돋자리며 그늘막텐트며 다들 들고와서 자리 잡았어요 사실 서울근교 물놀이 장소로 이만한데 없을꺼 같아요 서울에서 가깝지 올해는 수량까지 풍부하지 수심이 그리 깊지 않아 위험하지 않치 가장 깊은 곳이 어른 허리쯤이고 대부분 종아리쯤이랍니다 이렇게 계곡물이 급하게 흐르...

5월인데 벌써 여름같은 느낌 올해는 더위가 유난히 빨리 찾아오는거 같아요 월요일 월차내서 집에서 쉬던 딸이 어디든 잠시라도 바람을 쐬러 가자고 하네요 집에서 가까운 왕송호수를 가자는데 운전하고 갈 자신이 없어서 더 가까운 삼막사로 가자고 했어요 서울근교 계곡 가볼만한곳 안양 삼막사 애견동반 나들이 주차요금 삼막사 애견놀이터 바로 앞에 애견동반 카페가 생겼다는데 거기 가보자! 진짜로 애견놀이터 맞은편에 애견동반 가능한 카페가 생겼더라구요 우린 루프탑에서 아아 한잔 마시고 이번엔 삼막사 계곡을 찾아 걸어보기로 합니다 카페에서 바로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은 없어서 일단은 계곡 물줄기를 따라 경인교대쪽으로 산책하면서 올라가보기로 합니다 날이 더워도 너무 덥구나 반려견 복자 햇볕에서 잠시 걷더니 너무 더워하며 헥헥헥 경인교대로 올라가는길에 아카시아꽃이 얼마나 많이 폈던지요 도로변이 온통 향긋한 향이 폴폴 풍깁니다 전에 살던 집은 관악산 자락 바로 밑이라 집에서도 문만 열면 아카시아향을 맡을수 있었는데... 하여튼 삼막사 계곡 주변에 지금 아카시아꽃 만발입니다 계곡물은 말라서 이렇게 바위가 드러나 있지만 꽃은 만개해서 꽃향이 가득한 거리라 걷는 내내 너무 좋았어요 딸이랑 걸으면서 나 어릴적 불광동 살때 북한산에 아카시아꽃 피어있음 따 먹었는데 달달했다는 얘기하면서 진짜 한 40년만에 아카시아꽃을 하나 따서 먹어봤어요 에게게.. 어릴땐 그리 달았다...

안양 수리산 자락에 새로 생긴 베이커리 카페를 다녀왔어요 애견동반 카페라고 해서 얼마전에 찾아갔는데 하필이면 가는 날이 장날 쉬는날이라 못들어가서 오늘 다시 찾아간거랍니다 안양 애견동반 카페 그레이스가든 w 병목안 계곡 물놀이 그레이스 가든은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수리산도립공원으로 가는 길에 있어요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오른편에 붉은 벽돌로 지어진 멋스러운 건물이 보인답니다 원래는 교회 건물이였다는데 일부만 카페로 운영하는 곳으로 바로 앞에는 병목안 계곡 맑은 물이 졸졸 흐르고 있답니다 그레이스가든 안양 애견동반 카페 경기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로 338 영업시간 11시 ~ 21시 일요일 휴무 광복절 공휴일에 방문했더니 카페 입구 주차도 어려웠어요 처음엔 빈자리가 없어서 도로 따라 올라가다가 유턴해서 돌아오니 마침 차량 한대가 빠져서 겨우 주차할수 있었답니다 쉬는 날엔 찾아오는 사람들 무지 많쿠나 ! 카페 내부공간도 넓고 야외석도 많은 곳이지만 휴일에 방문하니 빈자리 찾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이곳이 베이커리 카페인데 오후 3시쯤 갔더니 빵이 거의 다 팔렸어요 빈 매대와 함께 빵 이름표 모조리 바구니 안에 모아놨네요 다 팔린건 이렇게 이름표 한군데다 모아두나 봅니다 우린 아메리카노와 마늘빵 하나 겨우 구입해서 야외석에 앉아봅니다 사실 강아지와 동반할 때는 에어컨 빵빵한 실내는 못들어가죠 더운 여름날에도 이렇게 야외석에 앉아야 하는데 ...

안양 병목안 수리산에 누리길이라는 걷기 좋은 길이 생겼다고 합니다 숲속을 걷는 길이라고 해서 반려견 복자와 함께 산책할겸 찾아가봤어요 서울근교 안양에 이런 계곡이? 수리산 병목안 계곡 물놀이 굿 수리산 병목안 계곡은 수리산 도립공원 안에 있어요 병목안시민공원을 지나고 수리산성지를 지나면 계곡이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난 수리산 누리길 초입에 있는 수리산도립공원 주차장까지 올라갔어요 주차료는 무료이고 주차공간은 여러곳 보입니다 평일 늦은 오후 ( 4시반경 )에 찾아간거라 주차자리 여유있었어요 수리산 도립공원 비석 건너편에는 올해 새로 조성한 산책길인 수리산 누리길이 있어요 길이가 총 600미터밖에 안되는 곳이라 누구든 편하게 걸을수 있는 숲속힐링 코스랍니다 수리산 누리길은 야자매트가 깔려있는 구간과 나무 데크로 이루어진 구간으로 되어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든 편하게 걸을수 있어요 길이가 길지 않아서 편도 20분이면 걸을수 있어요 왕복으로 걸어도 40분밖에 안걸리니 산책코스로도 딱입니다 누리길을 따라 걷다보니 나오는 계곡 안양에서 20년 넘게 살았는데 수리산 병목안에 이런 계곡이 있는줄 몰랐어요 그동안 난 뭐하고 산것인가? ㅎㅎ 올해 비가 자주 와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숲속에서 흘러내리는 계곡물은 수량도 풍부하고 물도 얼마나 맑고 깨끗하던지 계곡 곳곳에 늦은 시간까지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5시가 되도록 계곡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

7월말로 접어드니 드디어 본격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지난주만 해도 장마철이라 이렇게까지 덥진 않았는데 이제는 낮에도 에어컨 없으면 못살겠어요 이럴때 필요한건 아마도 집에서 가까운 계곡이 아닐련지 !! 오늘 서울근교 물놀이 하기좋은 계곡을 소개할께요 서울근교 안양예술공원 계곡 물놀이 안양유원지 주차 안양예술공원 계곡 물놀이는 초입에 있는 김중업건축박물관 앞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이곳은 계곡 하류에 해당하는 곳으로 여기서부터 서울대관악수목원까지 약 1.3키로 정도 계곡이 쭉 이어져있답니다 계곡물의 높이는 성인의 종아리 정도 오는곳도 있고 가장 깊은곳이 허리까지 오는거 같아요 대부분은 이리 얕은 물이라 아이들이랑 계곡 물놀이하기에 좋아요 거기다 계곡 주변으로 나무도 우거져있어서 돗자리만 준비해오면 계곡 물놀이 바로 할수 있답니다 이날 계곡 물놀이 준비 가장 잘 해 온 분들은 바로 이 팀입니다 그날막 텐트도 보이고 커다란 돗자리와 아이스박스 그리고 물위에 앉아서 발담그면서 앉을수 있는 캠핑의자까지 나무 그늘 명당에 준비도 잘해온 터라 저분들 완전 부럽더라구요 서울근교 안양예술공원 주차는 김중업건축박물관 옆 공영주차장에 해야한답니다 안양유원지 계곡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400원 시간대별 누진 할증 10분마다 1시간까지 200원, 2시간까지 400원, 3시간까지 600원, 그 이후 800원 고로 오래있을수록 주차요금이 많이 나와요 일 최대요...

안양예술공원 유원지계곡 걷기 경기도 가볼만한곳 파란 하늘이 살짝 옅보이던 날 안양예술공원 계곡을 따라 겨울산책을 다녀왔어요 운동도 할겸 간만에 사진도 찍어볼겸 다녀온 안양예술공원은 평일이라 진짜 사람 거의없이 한적하기만 하더라구요 지난 여름엔 계곡에서 물놀이 하는 사람들 꽤나 많았는데 겨울엔 참으로 썰렁하구나 싶었어요 안양예술공원의 시작은 김중업 건축박물관과 안양박물관이랍니다 공용주차장 바로 옆에 있으니 공원 들어가기 전에 박물관 관람하고 가면 좋아욧 김중업건축박물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103번길 4 관악역 2번출구에서 979미터 관람시간 9시 ~ 17시, 매주 월요일 휴무 관람요금 무료 유유산업 안양공장은 김중업의 초기작품을 그대로 남겨논 근현대 건축물이랍니다 건물을 외부에서 보면 그모양이 참 특이해서 절로 눈길이 가는곳이예요 정원엔 사라져가는 문자들의 정원이라는 작품이 있어요 안양유원지 내부에는 APAP 예술작품들을 곳곳에서 볼수있는데 이 작품도 그 중의 하나랍니다 옛 유유산업 공장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남겨둔 24개의 기둥에 잊혀져 가는 안양의 기억과 사람짐 그 자체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설치작품이랍니다 기둥에 새겨진 글자들은 수메르설형문자 고대그림문자 훈민정음 중국문자등이 새겨져있어요 김중업건축박물관 앞에 있는 안양박물관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유물 모형 영상자료등을 소장 전시하고 있는곳이랍니다 안양박물관 경...

서울근교 계곡 나들이 안양 삼막사 가재 잡으러... 안양 삼막사 계곡에 가재가 있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삼막사 아래 계곡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심지어 그 계곡에 물 맑은데서만 산다는 가재가 있다니... 도저히 믿기지 않아서 작은딸과 반려견 복자와 함께 삼막사로 향했답니다 내눈으로 확인해보려구요 ㅎㅎ 경인교대앞 삼막사 입구에서 주차요금을 징수하고 있었는데요 안내하시는 분이 삼막사 안에 계곡물 하나도 없으니 물놀이 온거면 그냥 돌아가라고 하네요 물이 진짜 하나도 없어요??? 했더니 진짜로 하나도 없으니 들어가서 직접 확인하고 나오래요 15분 이내에 나오면 주차료 무료라고 하면서요 ㅎㅎ 15분 이내 나오면 무료 최초 30분 200원.. 그 다음부터 10분에 100원 누진 할증이 적용되므로 1시간은 500원, 2시간 2300원, 3시간 4700원, 4시간 7100원, 5시간 9500원 이런 식으로 올라간답니다 주차시간 4시간 이상이면 하루종일 주차료 7000원이니 미리 선불로 지급하고 들어가는거 추천이요 설마 그래도 계곡인데 물이 하나도 없겠어?? 오늘 우린 물놀이가 목표가 아니고 가재 구경하는게 목표이니 그래도 한번 들어가보자 ~ 하면서 삼막사로 서서히 올라가봤습니다 길가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일단 계곡으로 내려가보자 ~~!! 계곡으로 내려오니 와우 ~ 진짜로 물이 한방울도 없어욧 딸이랑 복자랑 마른 바위만 있는 계곡을 헤매다닙니다 정말 ...

서울근교 계곡 물놀이 추천 안양예술공원 장마는 벌써 끝난건지 연일 무더움의 연속이네요 매일 집에만 있다가 너무나 답답해서 집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있는 안양예술공원을 찾아갑니다 안양예술공원은 계곡을 끼고 있는 공원으로 여름철엔 아이들 동반한 가족들이 물놀이 하러 가는 곳이랍니다 지금은 코시국이라 어떤 상황일지 궁금도 하고 반려견 복자 간만에 나들이도 시켜줄겸 둘이서 찾아갔어요 비는 그리 안왔지만 그래도 간간히 내려줘선지 안양유원지 계곡 수량이 많아져서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가물때는 물이 거의 없어서 바닥에 이끼만 잔뜩 끼어있을때도 있는데 이번엔 이렇게 맑은 물이 흐르고 있는 모습이라 바라보고 있노라니 절로 흐뭇해집니다 반려견이랑 놀러온 아가씨도 보이고 아이들이랑 물놀이 온 가족들도 보입니다 평일에 방문한거라 계곡 자체가 한가해서 오붓하게 물놀이 가능하더라구요 간만에 차타고 나들이 오니 복자도 신났어요 더워서 혓바닥이 축 늘어졌음에도 얼굴은 웃고 있는 복자 가만히 내 눈치보더니 계곡물 할짝거리면서 먹기 시작하네요 내가 싸간 물은 안먹고 이날 계곡물만 열심히 먹더라능 ㅋㅋㅋ 계곡물에 발이라도 담그니 시원하지? 계곡 중간중간 커다란 바위들이 있어서 그곳에서 돋자리 펴고 쉬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아이들은 물안경까지 가지고 와서 완전 입수해서 신나게 놀고 있더라구요 멀리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전해지는 기분 계곡물은 차가움이 남다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