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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부모님 모시고 다녀왔던 인천여행. 부모님 모시고 가려고 마음 먹었을때는 이른 아침 소래포구를 들려보려 했었다. 몇일전, 이웃언니가 행사도 많이 하고 해산물도 많이 구입했다하니 친정부모님 좋아하시겠다 싶어 방문하려했었거든 그런데, 인천여행 출발하기전 인천 소래포구와 관련된 안좋은 기사가 떴었어. 친정부모님 콧바람 프로젝트. 넘 거창한가? 암튼 될수 있음 일주일에 한번씩은 가까운 곳이라도 모시고 나가려 하는 중. 추석을 앞둔 주말. 남푠은 출근하고 딸래미는 알바가구 친정부모님 집으로 갈 수 있는 자식이라고 해야 나뿐이라 명절을 앞두고 울적해 하시는것 같아 가까운 곳이라도 모시고 가자 싶어 시흥을 시작으로 인천여행으로 마무리를 했더랬다. 소래포구 인천 남동구 논현동 111-200 (소래포구역 2번 출구) 평일 08:00 ~21:00 주차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처음 예정대로였다면 이른 아침 출발해서 아침은 소래포구에서 먹으려 했었지. 그런데 출발하기전 소래포구와 관련된 안좋은 기사를 보게 되었고, 혹시나 내가 소래호구가 될까싶어 패쓰. 평소에도 물건을 깍지 못하고 흥정을 못하는 편이라 호구 소리 자주 듣거든. 궂이 일부러 부모님 모시고 찾아가는것보다는 안가는게 좋겠다 싶어 다른 일정으로 했었는데 인천대공원을 방문했다가 가까이 소래포구가 있어 짧게 들려볼까 싶어 방문했더니만 친정엄마가 넘 좋아하시더라. 추석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소래포구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