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임신
13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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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정] 연년생 실제육아 장단점(14개월 차이)

안녕하세요, 유유맘입니다! 오늘은 제 실제육아에 대한 포스팅을 이어서 해보려고 해요! 저는 현재 32개월 첫째 딸 달래(태명)와 19개월 둘째 아들 평온이(태명)를 키우고 있는 (출산월로는 14개월이지만 사실 13개월 차이가 나는) 연년생 남매맘이예요ㅎㅎ 1편(임신,출산)에 이어 2편에서는 연년생 찐 현실육아에 대해 솔직하게 나눠보려고 합니다. 1. 연년생 현실육아 사진 연년생 키우는 게 어떠냐고 궁금해하실 분들...! 연년생 키우는 게 왜 힘드냐고 하시는 분들...! <우선 저희 14개월 차이 두 남매의 성장과정을 한 번 보여드릴게요 !> 저희 첫째가 신생아인 둘째를 처음 만났을 때 이제 막 돌 지난 13개월 아가였어요. 그런데 자기에게 동생이 생겼다는 걸 이미 임신했을 때부터 들어와서 그런지 첫째가 둘째를 처음 만나자마자 뭔가 누나처럼 행동을 하더라구요!(동생이 울면 어른들한테 소리를 질러서 동생을 봐달라고 하고, 동생 맘마를 먹을 때면 자기가 챙겨주려는 시늉을 했어요) 이 때 정말 신기했어요. 고작 13개월인데도 첫째처럼 되어가고 있는 달래를 보며 K-장녀, 장남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닌 거 같더라구요.(세 자매로 태어난 철 없는 막내는 반성합니다.ㅎㅎ) 늦게 걸어서(15개월) 걷지도 못하는 첫째가 누나라고 계속 신생아 곁을 맴돌면서 지키려고 하는데 어찌나 귀엽고 흐뭇했는지 몰라요. 이 때 사실 힘든 건 낮에는 첫째, 밤에는 둘째...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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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육아] 연년생 임신, 출산 장단점(14개월 차이)

안녕하세요, 유유맘입니다! 오늘은 제 실제육아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저는 현재 32개월 첫째 딸 달래(태명)와 19개월 둘째 아들 평온이(태명)를 키우고 있는 (출산월로는 14개월이지만 사실 13개월 차이가 나는) 연년생 남매맘이예요ㅎㅎ 주변에 연년생 낳으신 분들 보면 부부 합의하에 계획성 임신도 있지만 사실 저희처럼 깜짝으로 찾아와서 연년생이 되는 경우가 더 많으신 거 같아요. 또 같은 연년생이라고 해도 12개월 차이가 나는 진짜 찐 연년생이 있고ㅎㅎ 20개월 차이 나는 연년생이 있는 반면에, 18개월 차이인데 2살 터울로 되는 경우도 있구요. 쌍둥이 키우는 게 힘들다 vs 연년생 키우는 게 힘들다라는 비교가 있을 정도로 빡세다고 소문난 연년생 육아 현재(~ing) 두 남매 연년생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임신부터 출산, 실제 육아(2편)까지 제가 느꼈던 연년생 엄마로서의 장단점을 솔직하게 기록해보겠습니다. 연년생 임신 장단점 왼쪽이 첫째 배, 오른쪽이 둘째 배인데 둘째 아들이 훨씬 배가 크게 나왔어요. 이전 임신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었지만, 저는 첫째 달래가 겨우 174일, 5개월이였을 때 둘째 임신을 알게 됐어요. (첫째가 배밀이도 하기 전이였던..) 임테기를 하고서 바로 선명한 두 줄이 보여서 말도 안된다며 충격에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하지만 바로 다음날 친정엄마에게 가서 소식을 알렸을 때, "생명은 우리의 영역...

202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