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안녕하세요, 유유맘입니다! 오늘은 저희 사랑하는 첫째 딸, 달래의 3번째 생일이예요! 어린이집 첫 생일파티 3년 전, 엄마가 되던 그 날의 설렘과 긴장과 모든 과정이 여전히 생생한데 벌써 3년의 시간이 흘러 딸과 말싸움을 하고 있는 현실이란..!ㅎㅎ 어쨌든, 사랑하는 '제 첫사랑의 세 번째 생일'을 맞이해서 이번에 좀 달라진 게 있다면 바로 저희 달래가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다는 사실이예요! 어린이집마다 생일파티를 진행하는 방식은 다 다르지만, 저희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는 월마다 생일자 기념사진을 단체로 남기고, 생일 당일에는 반별로 생일파티를 자율적으로 진행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자율이라고 하셔서 별 생각을 안했지만, 저희 달래보다 3주 정도 생일이 빠른 같은 반 아이가 보내온 답례품과 사진을 보고 결국 저도 어쩔 수 없이 따라가게 되어버린...ㅠㅠ 같은 월이라 안 해 줄 수가 없겠더라구요ㅠㅠ 게다가 완벽주의 엄마라 이왕 준비하는 거 제대로, 기쁘게 해 보자는 마음에 또 욕심이 났죠ㅋㅋ 그렇게 시작된 < 첫 어린이집 생일파티 답례품 준비하기! > 인터넷에 '어린이집 생일답례품'을 검색하면 다양한 상품이 나오지만, 저는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고 싶지는 않고 정성을 들여 직접 만들어주고 싶더라구요. 그렇게 개인적인 기준을 정하다보니 저희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눗방울"과 "데일밴드"를 메인 아이템으로 정하게 되었답니다! 사실 생일답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