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티스 플로어조명과 함께한 우리집 거실 2년간의 기록들... 안녕하세요? 율리아예요~! 요즘 너무 블로그를 등한시(?) 한 것 같아서 오랜만에 메인 컨텐츠를 들고 왔어요. 말이 리빙 인플루언서지... 요즘 제가 너무 뱃살 얘기만 한 것 같아서 말이죠~ㅋㅋㅋ 다시 본캐로 돌아가서 제가 좋아하는 인테리어 이야기도 많이 하려고 마음을 다잡았어요.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거실 스탠드조명' 이예요. 올 초 새로운 조명을 하나 더 구입하긴 했지만, 지금 소개할 DCW 맨티스 조명은, 당근 하라는 남편의 이야기에도 꿋꿋하게 버티며 쥐고 있는 제가 아끼는 플로어 램프예요. ^^ 이 조명은, 제가 2년 전에 구매한 조명이예요. 한 해 열심히 일한 저를 위한 선물로 고민 고민해서 고른 아이템인데요. DCW가 국내에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할 무렵이었죠. DCW는, 프랑스의 역사 깊은 조명 브랜드인데요. 그 중에서도 제가 사용하고 있는 조명은 MANTIS (맨티스) 시리즈 중에서 대표적으로 꼽히고 있는 BS1 장스탠드조명이예요. 디자이너 버나드 쇼틀랜드가 1951년도에 선보인 램프로 버나드 쇼틀랜드 작품의 특징인 리드미컬한 움직임을 갖고 있어요. DCW 맨티스 조명의 컬러는 한두가지 모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블랙 단일 컬러로 출시되었어요. 모던함과 클래식함과 우아함과 세련됨... 이 모든 감각을 어우를 수 있는 존재감 있는 컬러이기 때문일까요. 그 흔한...
노르딕네스트 조명 직구 펌리빙 부엘타 테이블 램프 안녕하세요? 율리아예요. 얼마전 저희집에 반가운 손님이 도착했어요^^ 바로 북유럽 리빙 플랫폼 노르딕네스트에서 고른 펌리빙 조명 ' 부엘타 테이블 램프 ' 인데요. 부엘타 테이블 조명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조명이라 이번에 노르딕네스트를 통해 고르면서 흙 속의 진주를 찾은듯한 기분이었어요. 그동안 노르딕네스트에서 모던한 스타일의 매거진랙, 트렌디한 소품 등 골랐었는데, 이번에는 예쁜 조명을 하나 골라봐야지 했거든요. 그래서 여러가지 조명을 봤는데... ( 세상에~ 노르딕네스트는 조명도 어쩜 이리 많은지요!! ) 흔치않은 디자인에 제가 좋아하는 단아한 화이트 컬러를 입은 펌리빙 부엘타 테이블 램프가 눈에 쏙 들어오더라고요. 마치 생크림을 짤주머니에 넣어서 U자 모양으로 꾹 짜 놓은 듯한 입체감이 중간중간 음영을 넣어주어 간결하지만, 결코 심심하지 매력을 보여준답니다. 펌리빙 부엘타 조명은 테이블 위에 올려두기 좋은 스탠드조명이에요. 아랫면이 플랫하게 되어있어서 어디든 툭 세워두기 좋은데요. 반투명한 화이트 유리 소재라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스탠드조명 바깥쪽으로는 글로시한 광택이 느껴져요. 도자기라고 하기엔 좀 더 라이트한 재질이고, 유리에 가까운 것 같아요. ( 아이들한테 함부로 만지면 깨진다고 몇번이고 주의를 주었죠.^^;; ) 노르딕네스트 직구는 언제나 안심. 깨지기 쉬운 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