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지난번 40대 주부가 집에서 돈 버는 법으로 소개했던 3가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주식, 그중에서도 공모주였다. 변동성이 큰 일반 주식에 비해 공모주는 수요예측 및 유통 금액을 보고 청약 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특히 스팩주는 하방이 막혀 있는 편으로 더더욱 리스크가 적은 편이지. 또한 투자금액이 적고 (균등 참여 시) 수익률은 높은 편이라 나는 최소한의 투자금을 이용하여 월 10 ~ 20만 원가량 수익을 올리고 있다. 오늘은 공모주 뜻과 용어, 그리고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공모주 청약 방법에 대해 친정엄마께 알려드리는 마음으로 자세히 알려드리려 한다. 공모주 뜻 우선 관련 용어부터 제대로 알아보자. 공모주란, 기업이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일반 투자자에게 주식을 공개적으로 판매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 과정은 주로 기업이 처음으로 주식을 발행하는 IPO(Initial Public Offering)에서 발생한다. 공모주 청약 이때 개인뿐 아니라 기관과 외인 투자자들 역시 해당 주식을 받기 위해 입찰을 하게 되는데 그 결과, 즉 경쟁률을 수요예측이라고 표현하며 투자자는 공모주 청약이라는 방식을 통해 주식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발행되는 주식은 한정 수량이므로 원하는 대로 주식을 배정받을 수 없다. 배정 방식은 균등과 비례로 나뉜다. 균등은 배정 가능한 주식 수를 청약한 투자자 수로 나눈 후 각 투자자에게 균등하게 배분되는 방식을...
5지난번 공모주 청약방법 및 균등배정 신청 및 자녀 공모주 옮기기에 이어 오늘은 최대한 청약 많이 받는 법, 5사 6입 제도 활용하기에 대해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균등배정, 비례배정 우선 지난 포스팅에도 설명했지만 균등배정, 비례배정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1. 균등배정 최소 청약 증거금 이상을 납입한 모든 청약자에게 동등하게 배정하는 방식. 예를 들어 금번 엘지에너지솔루션의 KB증권 배정 주식수가 100주일 경우 균등 50%, 비례 50%로 배정되므로 균등배정물량은 50주. 만약 총 청약건수가 10건이라면 균등배정 주식수는 50주 ÷ 10건 = 5주가 되어 모든 참여자가 5주씩 동일하게 배정받게 되고 총 청약건수가 40건이라면 균등배정 주식수는 50주 ÷ 40 = 1.25주로 모든 참여자가 1주는 동일하게 배정받으며 나머지는 추첨을 통해 배정되게 된다. 청약 1일차였던 어제, 청약 마감 후 증거금 및 균등배정주식수가 주관사별로 공개됐는데 한국경제 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미래에셋의 경우엔 균등배정으로 1주도 받지 못할 정도로 배정주식 수 대비 참여자가 많이 몰렸다. * 2일차 16:00 이전까지 경쟁률 확인 후 청약 취소 및 타 주관사로 재신청 가능 출처 : 한경닷컴,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11873461. jpg 2. 비례배정 증거금에 비례하여 공모주를 받는 비례배정...
7난리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 친구들 단톡방, 자주 가는 카페, 신문에서도 종일 떠들어대는 엘지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심지어 오늘까지 계좌 개설 후 청약할 수 있는 KB증권은 계좌개설만 한 시간 넘게 걸리는 듯 이렇게 관심이 집중된 공모주 청약은 미래가치를 떠나 적어도 상장 시 공모가보단 하회하진 않기에 남편 계좌로는 균등배정, 내 계좌로는 비례배정으로 신청하려고 한다. 오늘은 어제 포스팅했던 엘지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방법에 이어 공모주 청약 시 한 계좌로 주식을 모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꿀팁을 포스팅 해보고자 함. * 특히 자녀 공모주 청약 하시는 분께 추천 배정 주식 입고 계좌 타사대체출고 자녀 공모주 옮기기 청약 기간 및 시간은 1월 18일 ~ 19일, 10:00 ~ 16:00 남편 계좌로는 KB증권에서 최소 수량 균등배정으로만 신청하고자 한다. 낮 2시, 경쟁률은 20:1. 어제 포스팅 한 내용처럼 최소수량 증거금인 150만원 이체 후 청약 신청. * 증거금 및 비례/균등 배정 방법에 대한 포스팅은 하단에 있습니다 청약수량 10주, 증거금 150만원, 수수료는 1,500원. 여기서 잠깐 환불금 은행이체 신청, 배정 주식 입고 계좌 신청에서 멈칫 하신 분들 계실듯. 우선 환불금 은행이체 신청에 대해 알아보자면 1. 환불금 은행이체/입고계좌 신청 말 그대로 청약 환불금을 선택한 계좌로 받아볼 수 있다는 점. 신청하지 않...
9나의 첫 공모주 청약은 작년 3월 SK바이오사이언스. 균등배정으로 2주를 받아 상장 다음 날 323,000원에 매도했었다. 당시엔 차익실현하여 쏠쏠히 벌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로부터 5개월 뒤 주당 362,000원을 찍은 걸 보면 무작정 매도하기도, 무작정 끌고 가는 것도 답이 아니라는 생각. 아무튼 그 후로 SK 아이테크놀로지,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공모주에 청약했고 현재 카카오 관련주는 전고점보단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수익률은 +30%. 비례 청약금이 무려 1경이나 된다는 엘지에너지솔루션. 오늘은 공모주 청약 방법 및 비례배정 균등배정 차이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한다. 공모주 청약 방법 우선 공모주 청약 전, 다양한 용어들에 대해 정리해 보자. 1. 공모주 비상장 기업이 상장하는 과정에서 일반투자자나 기업 투자자에게 배정하는 주식 2. 기업공개(IPO) 비상장 기업이 상장을 위해 회사의 주식을 불특정 다수에게 팔고 재무내용을 공시하는 것 3. 수요예측 공모주 청약을 정식을 받기 전,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공모가를 결정하는 제도 * 금번 엘지에너지솔루션의 희망공모가액은 257,000원 ~ 300,000원이었는데 공모가 최상단인 300,000원으로 확정 4. 공모주 청약 기업이 공개를 통해 증권 시장에 상장되는 경우, 일반인으로부터 청약을 받아 주식을 배정하는 것을 의미 자, 그럼 공모주 청약을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