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주식계좌
12024.03.07
인플루언서 
소요
2,964경제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3
아기 주식계좌 증여 후 2년 지난 현 상황

21년 말, 코스피 지수 3,300을 찍을 당시 아기 주식계좌를 만들어주었다. 현재 세법으로 자녀에게 10년에 2,000만 원까지는 증여세 없이 증여가 가능하기에 미리 2,000만 원을 증여해주고 그 돈으로 미국 주식을 사줘 최대한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목표. 꽤 고점에 사줬고 나 역시 주식에 발을 들인지 얼마 안된지라 이것저것 좋다는 건 다 주워담은 듯 하다. ASML, META, TSMC, SPY, SPG, ABNB, GOOGL 등등 어쩌다보니 분할매수가 됐네. 2년이 지난 지금 환차익을 더한 평가금액은 25,774,852원 2년만에 2,000만원이 2,500만원이 된 마법이다. 엔디비아를 내 주식이 아니라 아기 주식에 담았어야 했는데.. 은행 이자로 환산해보니 2,000만원을 2년 예치 시 금리는 15%. 물론 다른 사람들에 비해 높은 수익률은 아니다. 전기차 시장으로 완전히 뒤바뀔 줄 알았던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의 위험성으로 인해 고전중이고 리튬 만세를 외치며 고점에 산 LIT의 손실액은 200만원이 훌쩍 넘는다. 구글 역시 회복세지만 워낙 고점에 매수하여 수익률은 신통치 않지. 하지만 엔디비아를 240달러에 매도해버리고 황금알을 낳는 거위도 배 갈라버린 애미의 주식계좌보단 훨씬 더 나은 상황. 특히 21년 코로나 직후 아기 주식계좌를 개설해 준 지인 아기의 평가금액은 무려 3,900만원. 성장주와 배당주를 골고루 담아 매월 ...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