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작성했던 자녀 주식계좌 현황. 2021년, 코로나 불장이었을 때 자녀 주식계좌를 개설해 주었고 10년 내 증여세 없이 가능한 2,000만 원을 증여하여 전액 미국 주식을 매수해 주었다. 첫 매수 종목인 TSMC를 시작으로 구글, 메타, 에어비앤비, SPY 등등을 고루 매수. 2,000만 원이 1,800 ~ 1,900만 원대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올 3월 2,500원만을 넘더니 어제 드디어 3,000만 원을 돌파했다. 환차익 포함 2,000만 원이 3,000만 원이 된 마법이다. 주가 상승뿐 아니라 매달 몇 번이고 들어오는 배당금 역시 꿀이다. 물론 대부분 성장주라 금액은 미비하지만 계산해 보니 대략 연 180달러 정도 배당금으로 입금되는 것을 확인. 이렇게 모은 배당금으로 4월 경 SMR을 사줬는데 이게 또 67.45%나 올랐네. 재무 상태는 엉망진창으로 어찌 보면 위험한 투자이지만 배당금으로 투자했으니 마음은 편하다. * 증여세 면제한도 및 증여 방법 증여세 면제한도 가족간 부부 자녀 혼인 2024년 개정 기준 21년 말, 아이의 주식계좌 개설해 주었다. 개설 후 2,000만 원을 증여하여 미국 주식을 매수해 주었고 현재... blog.naver.com 와중에 여전히 씨게 물려있는 LIT를 보면 가슴이 쓰리다. 당시 이 돈으로 엔비디아를 샀다면 25주를 살 수 있었고 그랬다면 잔고가 7천만 원일텐데ㅎㅎㅎ 리밸런싱이 거의 불...
21년 말, 코스피 지수 3,300을 찍을 당시 아기 주식계좌를 만들어주었다. 현재 세법으로 자녀에게 10년에 2,000만 원까지는 증여세 없이 증여가 가능하기에 미리 2,000만 원을 증여해주고 그 돈으로 미국 주식을 사줘 최대한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목표. 꽤 고점에 사줬고 나 역시 주식에 발을 들인지 얼마 안된지라 이것저것 좋다는 건 다 주워담은 듯 하다. ASML, META, TSMC, SPY, SPG, ABNB, GOOGL 등등 어쩌다보니 분할매수가 됐네. 2년이 지난 지금 환차익을 더한 평가금액은 25,774,852원 2년만에 2,000만원이 2,500만원이 된 마법이다. 엔디비아를 내 주식이 아니라 아기 주식에 담았어야 했는데.. 은행 이자로 환산해보니 2,000만원을 2년 예치 시 금리는 15%. 물론 다른 사람들에 비해 높은 수익률은 아니다. 전기차 시장으로 완전히 뒤바뀔 줄 알았던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의 위험성으로 인해 고전중이고 리튬 만세를 외치며 고점에 산 LIT의 손실액은 200만원이 훌쩍 넘는다. 구글 역시 회복세지만 워낙 고점에 매수하여 수익률은 신통치 않지. 하지만 엔디비아를 240달러에 매도해버리고 황금알을 낳는 거위도 배 갈라버린 애미의 주식계좌보단 훨씬 더 나은 상황. 특히 21년 코로나 직후 아기 주식계좌를 개설해 준 지인 아기의 평가금액은 무려 3,900만원. 성장주와 배당주를 골고루 담아 매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