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의 금 투자 방법. 실물 금, 금 통장, KRX 금투자, 금 ETF, 금 거래소 앱. 다양한 투자 방법의 장점 단점 및 세금, 수수료에 대해 정리했었다. *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 참고 오늘은 지난번 예고했던대로 국내와 미국에 상장된 금 ETF 종류 및 세금, 그리고 퇴직연금에서 모아갈 수 있는 ETF에 대해 설명드리려 한다. 금 ETF 1. 해외 금 ETF 해외에 상장된 ETF는 크게 4종류로 나눌 수 있다. 1) GLD, IAU 골드바 등 현물에 투자. 금 유가지수에 연동되어 있다. 2) DGL 금 선물에 투자 3) GDX 금광회사 등 채굴기업에 투자 4) UGL 레버리지 상품 수수료가 있으며 세금은 양도소득세 22%가 부과된다. 단 종합소득세 과세엔 적용되지 않는다. ✔︎ 해외 ETF 양도소득세 해외상장 ETF의 경우엔 손익통산으로 세금이 부과된다. 이익 본 금액과 손실 본 금액을 합쳐 250만 원까지 공제 후 나머지 금액에 대해선 22%를 양도소득세로 신고한다. 2. 국내 금 ETF 1) 금 선물 ETF 환헤지 전략으로 환율에 영향을 받지 않고 투자할 수 있다. 파생형 상품으로 퇴직연금에서는 투자가 불가하다. 대표적으로는 KODEX, TIGER 골드선물(H) 이 있다. 2) 금 현물 ETF 환헤지가 되지 않아 환율의 영향을 받는다. 퇴직연금에서 최대 70% 까지 투자할 수 있다. (퇴직연금의 30%는 예금 등 안전자산에...
금 투자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화폐 가치 하락의 손실을 줄이는 인플레이션 헤지 효과로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늘 안전자산으로 거론되어 왔다. 특히 실질금리가 하락하며 중국과 러시아를 필두로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을 사 모으기 시작하며 금값이 상승했고 결국 5월 16일 기준 금 시세는 1온스 당 2,374달러를 돌파. 참고로 1온스는 28.349523g으로 국내 금 시세로 환산 시 1kg이 1억 366만 원이다. 금은 배당이나 이자가 나오지 않는 무이자 상품이라 투자자산으로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노후준비 포트폴리오를 짜며 전체 투자 자산의 10% 이내에서 금에 투자하는 것으로 결론 내리고 다양한 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금투자 방법 1. 실물 금 골드바, 금화, 쥐똥 등의 실물 금을 모으는 방법. 분실 우려가 있으며 매입 시 10% 부가가치세 및 각종 수수료가 5% 넘게 나오기에 투자용으로는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는 글을 많이 볼 수 있다. 나 역시 실물 금투자엔 부정적이었으나 장기적으로 실물 금은 자녀에게 증여 시 유리한 방법이며 무엇보다 일정 비율의 현물자산은 안전자산으로써 보험의 역할을 할 수 있기에 현재 보유 중인 아이의 금반지를 매도하려던 생각을 버리고 앞으로도 조금씩 모아갈 생각이다. 2. 금 통장 국제 금 시세에 맞춰 0.01g 단위로 구입 가능하다. 실물거래보다 거래가 간편하며 최근엔 자동이체로 적립식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