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교육생태연구소 윤옥희입니다. 신간 출간 소식, 전했었죠. 책 제목은 '초등 메타인지 독서법'입니다. 학업 걱정에 고민이 많은 초등 부모님들께 정말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책을 쓸 때도 그런 마음을 담아 열심히 썼답니다. 어떤 책일까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초등 독서! 역량이 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체계적으로 해야 합니다. 읽기 능력의 초격차가 아이의 학업 능력을 좌우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메타인지를 활용해 능동적으로 책을 읽고, 그 과정을 통해 메타인지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초등 메타인지 독서를 하게 해 주세요. 아이의 고차원적인 생각의 힘이 학업능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놀라운 경쟁력이 생깁니다. 책을 많이 읽다 보면 절로 잘 읽게 되는 줄 알았고, 높은 문해력도 갖게 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아이들이 책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에 점점 빨간 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이런 고민을 많이 하세요. [초등 아이 독서에 대한 고민] "학교 가면 교과서는 쉽게 배울 줄 알았어요. 그런데 교과서가 어렵다니 걱정이에요" "책을 많이 읽으면 공부도 잘한다고 하는데, 왜 우리 애는 아닐까요 ""책을 덮고 나서 내용을 물어보면 기억을 잘 못해요" "자기 생각을 말하고 쓸 수 있어야 하는데 항상 어렵대요""책이 조금만 어려워도 안 읽으려고 해요. 이...
윤교육생태연구소 윤옥희입니다. 지난 시간에 공부 잘하는 초등 아이들의 비밀, 메타인지가 무엇인지와 함께 메타인지 능력이 뛰어나면 왜 공부 잘 할 가능성이 커지는지 설명했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메타인지 능력이 뛰어난 최상위권 아이들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친구와 같은 학원에 다니고, 같은 것을 배워도 성적은 제 각각이죠. 왜 그럴까요? 공부에 대한 동기와 집중력, 인지 발달과 같이 여러 요소들이 영향을 미치는데, 가장 주목해야할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메타인지'입니다. 지난 시간에 공부를 하거나 뭔가 배울 때, 일을 할 때 내가 이것을 아는지 모르는지를 인지하고, 부족한 점을 파악했다면 무엇을 어떻게 할지 판단해서 행동하게 하는 고차원적인 생각의 기술, 메타인지의 개념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초등학습법-메타인지가 높은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이유는? [BY 윤교육생태연구소] 윤교육생태연구소 윤옥희입니다. 코로나 속에서도 새 학년이 시작됐고, 벌써 또 ... m.post.naver.com 과연 우리 아이는 공부를 잘할 수 있는 ‘생각 기술’ 메타인지를 키우고 있을까요? 부모는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최상위권 아이들의 공부 과정을 들여다보며 메타인지가 어떻게 발휘되고 있는지를 알아볼까요? 같은 것을 배워도 실력 차가 나는 이유를 발견할 수 있답니다. ...
윤교육생태연구소 윤옥희입니다. 코로나 속에서도 새 학년이 시작됐고, 벌써 또 한 달이 흘렀네요. 아이들 학교생활, 잘 하고 있나요? 코로나가 길어지다 보니, 학교 수업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 같고, 학원을 보내자니, 코로나 때문에 걱정이고.. 아이들의 학업에 대한 고민이 점점 커진다는 부모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이렇게 힘들고 어수선한 시간이지만, 이 시간을 어떻게, 무엇을 하며 보냈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학업 능력의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학교에 가면 수업만 들어도 잘 이해하고 문제집도 척척 풀고 시험도 잘 보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수업을 듣고 이해하는 것도 힘든 아이들도 있지요. 초등 시기는 인지발달이 빠르게 발달하는 시기여서 저마다 차이는 있다고는 하지만, 친구들에 비해 학업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 싶으면 부모들의 속이 타들어갑니다. 그런데, 사실 더 속이 타는 것은 아이들이랍니다. 아이들은 누구나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는데,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을 잘 못하거나 수업이 어려워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면 자꾸만 작아지는 것 같은 마음이 들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아이들은요.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내일 또 다른 모습을 보일 정도로 놀랍게 성장하는 존재니, 학업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공부를 잘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에게는 학업 능력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
안녕하세요. 윤교육생태연구소 윤옥희입니다. 새 학년을 맞이하고 또 입학을 앞둔 초등 아이들, 그리고 부모님들을 위해 이번에는 독서에서 공부로 이어지는 초등메타인지 독서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해요. 벌써 1년이 되었네요. 새 학년을 앞둔 초등 아이들의 공부와 독서 방법을 위해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비밀, 메타인지 전략을 독서에 활용하기'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했는데요. 이 글을 10만 분이나 읽어주셨더라고요. 그만큼, '독서를 제대로 하는 법에 대한 고민과 관심이 높다'는 이야기겠지요. 지난 포스팅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비밀, 메타인지 전략을 독서에서 활용하기 [BY 윤교육생태연구소] 윤교육생태연구소 윤옥희입니다. 오늘은 최상위권 아이들의 공부 비결로 불리는 ... post.naver.com 위의 포스팅에도 설명했지만, 메타인지는 내가 생각하는 것을 거울처럼 바라보는 것을 말합니다. 메타인지(Metacognition) *메타(meta): 한 단계 높은, 넘어서 *인지(cognition): 아는 것, 생각하는 것 메타(meta):+인지(cognition)=메타인지: 인지에 대한 인지, 생각에 관한 생각 메타인지는 '거울처럼 자신의 인지 과정을 바라보는 눈'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자기거울’이 있다는 것은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성찰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공부하거나 어떤...
여러분, 잘 지내셨나요? 초등 메타인지 독서에 대한 포스트를 보고, 독서에 대한 책 출간 요청이 있었어요. 그런데 사실, 오래전부터 책을 쓰고 있었답니다. 박사 과정 마무리와 겹쳐 시간이 조금 늦어졌네요^^ 이번 겨울 방학 전에 제 5번째 책인 신간 '초등메타인지 독서법'이 출간될 예정이에요.부제는 '공부의 힘을 키워주는'이라는 말이 들어갑니다.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의 학업 격차가 벌어지고, 이것이 학력 격차가 되고 있어서 걱정이 많으시죠. 그냥 '독서' 보다 제대로 효과적으로 읽으면서 학업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초등독서를 함께 해 봤으면 해요. 이전 독서 시리즈에서 '메타인지'에 대한 설명을 했었는데, 이 글 이후에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인지심리학자 피아제는 초등학교 시기를 가리켜 ‘언어교육의 적기’라고 설명합니다. 두뇌에서 언어를 관장하는 뇌가 빠르게 발달하기 때문이죠. 그러면서 ‘언어는 아동의 인지 발달결과를 이해하는 수단이다‘라고 했어요. 비고츠키는 언어를 통해 아동은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사고력을 발달시킨다고 말했죠. 초등 시기는 영유아기 다음으로 언어적인 성장이 크게 이루자며 글을 읽고, 말을 듣고 이해하는 언어 능력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에요. 언어능력이 뒷받침 되어야 학업 능력도 쑥쑥 자랄 수 있고, 언어 능력이 발달하는 데는 ‘독서’가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초...
윤교육생태연구소 윤옥희입니다. 오늘은 최상위권 아이들의 공부 비결로 불리는 '메타인지'와 '독서'에 대해 이야기 해 볼게요. 먼저, 메타인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메타’는 ‘한 단계 높은’이라는 의미인데 메타인지는 ‘인지에 대한 인지’, ‘생각에 대한 생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쉽게 말하면 자신을 거울처럼 들여다보며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알고 구분하는 능력이에요. 메타인지 전략을 잘 활용하면 학습 능력을 높일 수 있지요 독서도 메타인지 전략을 활용하며 읽으면 독서 효과가 높아질 수 있는데요. 아이가 무엇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시간이 흘러도 오래 기억에 남는 힘 있는 지식이 될 수 있게 해 보자고요. 그러면서 그냥 책 읽기가 아니라책을 '제대로 읽고', 공부할 때도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고 적용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겠죠. 메타인지와 공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살펴볼까요. 1)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아는 것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 마르셀 베엔만 교수는 연구 결과, 메타인지가 IQ 보다 성적을 잘 예측해 주는 변수였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해요. 한 방송의 실험에서 상위권 학생과 평범한 학생을 대상으로 25개의 단어를 3초에 하나씩 보여주며 외우게 하고 단어를 몇 개나 외웠는지 확인하기 전 자신의 점수를 예상해보게 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외운 단어의 수는 두 그룹 모두 비슷했지만 최상위권 학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