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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한주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요즘은 날씨가 너무 더워 그런가 진짜 기운이 쭉쭉 빠지고 얼른 시원한 휴가지로 떠나고 싶은 마음 뿐 인 것 같습니다ㅠㅠ 장마 기간 동안 그래도 살짝은 시원해졌던 것 같아 위안을 삼았었는데 이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고 하니 벌써부터 겁이 나는 것 같습니다 완전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만한게 없죠? 바다도 좋고 수영장도 좋긴 하지만 계곡물처럼 깨끗하고 시원한 물은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 더울때는 시원한 계곡물에서 맛있는거나 먹고 물놀이나 하는게 진정한 힐링이 아닐까 싶었는데요! 요즘에는 계곡을 찾기에도 힘들어 어딜 가야하나 고민이 되던 중 운주계곡에서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고 청정수 계곡물을 접할 수 있는 운주계곡 펜션 큰황골가든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던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나름 국내여행지를 열심히 다녔다고 자부했던 저였습니다만 운주계곡 펜션 큰황골가든을 접했던 건 처음이었는데요! 한국에 이렇게나 좋은 곳이 있었어? 라고 생각이 들 만큼 경치부터 맑은물 주변 환경까지 모자른 부분이 없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대둔산 자락과 이어지는 운주계곡은 외국이 생각날 만큼 계곡물이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그 중 운주계곡에서 단독으로 운영되고 있는 큰황골가든은 펜션도 운영이 되고 있었고 당일치기나 캠크닉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평상 대여도 가능한 곳이었는데요! 진짜 계곡물에 발이나 담그고 맛있는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