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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자기 계발서, 성공학

지은이 : 제임스 클리어

옮긴이 : 이한이

펴낸 곳 : 비즈니스북스

총 페이지 : 360쪽

1판 1쇄 : 2019년 2월 26일

키워드 : 습관, 변화, 목표

'내년에는 꼭 달라질 거야.' 새해엔 달라지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자기 계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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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자기 계발서가 시중에 나와있다. 읽을 때는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지침서들... 만약 그중에 하나를 내 아이에게 추천한다면 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선택할 것이다. 이 책은 먼 목표나 거창한 실행력을 요구하는 방법으로 변화를 추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현재의 습관에서 조금 더 보태는 방법으로, 2분이란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두 번은 거르지 않는 방법으로 습관을 만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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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하루에 하는 아주 작은 습관 하나가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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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 1일이 되면 우리는 다이어리에 거창한 새해 목표를 계획한다. 그리고 습관화하여 그것을 이루어 나가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1월이 채 지나기도 전에 습관 형성에 실패한다. 매년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된다면 이번에는 2024년이 되기 전에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읽어보기 바란다.

작은 습관은 인생을 빠르게 변화시킬 수 없는 것 같아도 좋은 습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만든다면 1년 후, 5년 후, 10년 후의 나는 습관의 복리로 얼마나 달라져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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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목표 세우기를 계획하고 있다면, 그전에 이 책을 읽고 좋은 습관을 먼저 계획해 보면 좋을 것이다.

이 책의 작가 제임스 클리어는 미국 최고의 자기 계발 전문가이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블로그 방문자 수 100만 명, 전 세계 사람들에게 습관 형성, 의.사결정 등 지속적인 자기 관리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구독자 50만 명의 파워 블로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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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발행한 뉴스레터 중 일부는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포브스>, <타임>, <CBS This morning> 등 저명한 매체에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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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타고난 재능으로 촉망받는 야구선수였으나 훈련 중 얼굴뼈가 30조각이 나는 사고를 당했다. 하지만 그는 매일 1퍼센트씩의 성장을 목표로 일상의 작은 성공들을 이뤄나갔고 6년 후 대학 최고 남자 선수로 선정, ESPN 전미 대학 대표 선수로도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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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자신을 인생의 나락에서 구해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전 세계에 알리는 최고의 자기 계발 전문가가 되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part6으로 구분되어 있다.

part1에서는 아주 작은 습관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로 매일 1퍼센트씩 성장할 경우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습관은 복리로 작용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1퍼센트씩 나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발전은 직선적이지만 실제로는 잠재력 잠복기를 돌파해야 하기 때문에 발전이 더디게 느껴지고 낙담의 골짜기에 빠지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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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분명해야 달라진다, part 3 매력적이어야 달라진다. part 4 쉬워야 달라진다. part 5 만.족스러워야 달라진다.에서는 좋은 습관을 만드는 법과 나쁜 습관을 버리는 법에 대한 네 가지 법칙에 대해 설명한다.

보통 나는 " 매일 한 권의 책을 읽어야지" 정도로 습관을 형성하곤 했는데 구체적으로 "5시에 거실에서 책 한 권을 읽어야지."라고 계획해야 습관 형성이 쉽다는 것이다.

무엇을 계획할 때 더 나아질 것을 기대하며 과도한 목표를 잡을 때가 있다. 예를 들어 책 한 권 쓰기가 목표라고 하면 그것은 무척 어려운 과제로 느껴진다. 하지만 한 문장 쓰기는 무척 쉬운 습관이고 이것이 자연스럽게 습관화되면 한 문단 쓰기, 1,000단어 쓰기, 5,000단어 기고문 쓰기, 책 한 권 쓰기로 습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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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것은 처음 시작할 때 2분 동안 그 일을 하고 멈추라고 하는데 2분이 습관으로 확립되면 규모를 늘려 습관 형성이 쉬워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습관을 형성해나가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한다.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절대로 두 번은 거르지 않는다'라는 법칙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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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잘, 또는 완벽하게 해낼 수 없을지라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완벽하게 지키지 못하면 소용없다고 여기지만 하루를 걸렀다면 빨리 궤도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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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part 6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습관, 타고난 재능과 부합하는 행동, 자신의 강점이 잘 발휘될 최고의 습관을 만들라고 조언한다. 지나치게 어렵거나 쉽지 않은 일을 할 때 동기가 극대화되는 골디락스 법칙을 이용하여 그 일이 흥미롭지 않을 때도 계속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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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반복하고 있는 나쁜 습관은 의지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 문제이다. 좋은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분명하게', '매력적으로', '하기 쉽게', '만.족스럽게' 만들어야 한다. 이 책에 그 비밀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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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 것 하나를 꼽자면, 동작과 실행에 대한 이야기이다. 동작은 계획을 세우고 전략을 확립하고 배우는 것이고 실행은 행위로서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다. 기고문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다면 동작이고 실제로 기고문을 쓰고 있다면 실행이다. 그동안 내가 동작에만 집중하고 정작 실행으로 연결하는 힘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자기반성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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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에서 이야기하듯이 "뭔가를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는 행동으로 나타난다."라고 한다면 내가 정말 간절히 원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 뭔가를 계속 말하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면, 동작은 하지만 실행하지 않고 있다면, 그것을 정말 원하는 것인지에 대한 내면의 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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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습관 그대로 살아간다면, 10년 후 나는 어떤 모습일까?

♥ 좋은 습관을 기르고 싶다면 읽어야 할 책

♥ 습관이 어떻게 복리로 작용하는지 궁금하다면 봐야 할 책

♥ 최소의 노력으로 극적인 변화를 이루고 싶다면 읽어야 할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