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 건국신화에 대해 알아보는 역사책 역사책을 많이 접하지 않은 초등 저학년이라면 흥미롭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구성된 역사책이 좋다. 그런 점에서 <처음 나라가 생긴 이야기>는 우리 민족의 뿌리를 형성한 한반도에 있었던 나라들의 건국 신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시대순으로 한반도의 건국신화는 물론 뒤쪽으로 갈수록 우리 민족의 나라별 건국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전달하고 있어서 한국사에 대한 첫인상을 긍정적으로 가지게 해주는 책이다. 나라를 세운 이들을 멋지고 훌륭하게 그려 낸 이야기를 우리는 '건국 신화'라고 한답니다. 아마도 건국 신화를 지어낸 사람들은 나라를 세우고 이끌어 가는 왕이 백성들에게 존경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리했을 거예요. 그러니까 건국 신화는 왕의 위대함만 그린 것이 아니라, 왕의 도리를 보여 주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처음 나라가 생긴 이야기> 글쓴이의 말 고조선에서부터 대한민국까지 이 책은 고조선,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발해, 고려, 조선에서 대한민국까지 우리 민족의 뿌리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건국 이야기 단군신화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단군신화 : 고조선 건국 신화 하늘나라를 다스리는 환인에게는 환웅이라는 아들이 있었다. 환웅은 땅을 다스리고 싶어 했는데 환인은 아들이 뜻을 이룰 수 있게 바람을 다스리는 풍백, 비를 다스리는 우...

작은 브랜드가 살아남는 방법에 대 마케팅 책 브랜드는 단지 대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다. 과거에는 막대한 광고비를 투자하고 대중의 인식을 장악할 수 있는 거대한 기업들에만 브랜드라는 말을 썼다. 그러나 오늘날 시장의 판도는 변화하고 있다. 이제 소비자는 광고에 반응하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다. 스스로 정보를 찾고 자신에게 맞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능동적인 주체로 변화했다. 이러한 환경은 오히려 작은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작은 브랜드일수록 브랜드의 가치를 제대로 정립하는 것이 절실하다. 대기업처럼 규모로 압도할 수 없고, 광고비를 무제한 쓸 수 없기 때문에 브랜드를 전할 생존 전략이 필요하다.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은 작은 브랜드가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는 법을 전한다. 작은 브랜드의 마케팅과 브랜딩 전략의 실전 사례를 제시한다. 모든 브랜드가 한곳을 바라보고 전력 질주하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일등이 하나밖에 나올 수 없는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야 한다. 브랜드마다 존재의 이유를 명확히 하고 자신만의 영역에서 깊이 뿌리내려야 한다. 작은 브랜드는 그렇게 존재하고 성공해야 한다. 에필로그 P.306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 책은 37가지의 구체적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66개의 브랜드를 예시로 제시하고 있다. 이미 알고 있던 브랜드도 있고, 잘 몰랐던 브랜드도 있었지만 그...

#책마법독서모임 #새해추천책 #초등저학년책 #온라인독서토론 안녕하세요. 읽고 쓰고 여행하며 성장하는 나디아입니다. 초등 저학년 학생들 겨울방학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곧 시작될 새 학기를 준비하는 책 읽기는 어떤가요? 책은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주고, 깊이 있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특히 신학기와 새해를 맞이하는 겨울방학에 읽는 책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책을 통해 얻은 지혜와 배움은 새로운 학년의 한 단계 높아진 학습에 필요한 사고력을 키워줍니다. 혼자 읽는 책 읽기도 좋지만 독서토론을 하면 좋은 점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다는 겁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고 다른 친구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를 기르게 됩니다. 신학기 준비 위해 2월에 읽을 책 초등 저학년 책마법 독서모임 1. 손으로 보는 아이, 카밀 줌 독서 모임 : 2월 4일 (화) 20시 분야 : 한국창작동화 지은이 : 토마시 마우코프스키 펴낸 곳 : 소원나무 총 페이지 : 148쪽 1판 1쇄 : 2018년 1월 25일 키워드 : 장애, 시각장애, 편견 2월 3일 한국수어의 날을 맞이하여, <손으로 보는 아이, 카밀>을 읽어볼게요. 카밀은 태어날 때부터 앞이 보이지 않았어요. 앞이 보이지 않는 건 불편하지만 불행하거나 불완전한 일은 아니라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