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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든 분식 - 동지아 / 저학년 창작동화 어린이동화책

제1회 문학동네초승달문학상 대상 동지아 저학년 창작동화 어린이동화책 『해든 분식』 여기는 엄마가 닭강정을 양념에 버무리는 철판 같은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튀겨진 닭강정 무더기. 그리고…… 그중 한 조각으로 변신한 나! 내 저주가 나한테 걸렸다고? 내가 닭강정이 되다니……. (p.38) 『해든 분식』은 분식집 둘째 딸, 아홉 살 강정인의 인생 최대의 위기이자 상상초월 변신 이야기를 담은 창작동화 어린이동화책이다. 1999년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의 첫 공모가 시작된 후 25년 만에 분리, 2023년 새롭게 제정된 저학년 동화 공모전인 문학동네 초승달문학상 제1회 대상 수상작으로, 저학년 독자의 특성에 집중해 풍부한 환상 세계를 느껴볼 수 있다. 해 가 안 뜨네 든 든히 먹고 가 닭 강정이라니 강 해져라 강정인! 정 말 벌써 가? 심사평 촛불을 불어 끌 때 소원을 빌었다. 다음에는 분식집 딸로 태어나지 않게 해 달라고. (pp.28-30) 해밀 초등학교 2학년 1반 학생이자 해든 분식 사장님의 둘째 딸, 별명은 '닭강정'인 강정인은 자신의 우산이 없어지자 같은 반 친구 김반찬을 범인으로 의심하고 자신의 우산에 '우산 펴면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것으로 변한다'라는 저주를 건다. 친구가 가져간 줄 알았던 우산은 엄마의 분식집에 꽂혀있었고 비가 오기에 우산을 펼친 정인이는 자신이 걸었던 주문에 걸려 쳐다보기도 싫은 닭강정으로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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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의 필요 - 김지윤 시인 시집 / 인생시 위로책

삶의 쉼표와 빗금, 생의 깊이를 묻는 질문- 시인이자 문학평론가 김지윤 시집 인생시 『피로의 필요』 나뭇잎과 꽃잎들마다, 져 버리고 시들어 버릴 모든 존재들에 이슬과 햇살과 바람으로 적혀 있는 희미한 진심을 읽는다. 사람들 안에 작은 빛으로 서려 있는, 부서지고 사라지기 쉬운 선의를 본다. 잃고 싶지 않다는 건, 두려워지는 일이다. 하지만 두렵지 않은 삶은 살고 싶지 않다. _ 김지윤 시인의 말 (p.5) 『피로의 필요』는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김지윤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2006년 《문학사상》으로 등단, 2012년 첫 번째 시집 『수인반점 왕선생』 이후 시 쓰기와 비평 활동을 함께 해오며 그간 쌓아온 세월의 무게와 함께 '잊어진 것들'에 주목, 그런 것들을 시로 불러들여 '살아진 시간으로 호명 (p.150)'하며 인생에 대한 성찰과 위로를 전해준다. 시인의 말 Ⅰ 우리가 서로의 색에 가까워질 때까지 Ⅱ 비를 기억하는 우산 Ⅲ 참을 수 없이 가벼운 것들 Ⅳ 지울 수 없는 문장 발문 빗금처럼, 스미는|신철규(시인) 해설 진 꽃들의 기억에 숨을 불어 넣는 시 |이경수(문학평론가) 오히려 좋은 내가 모르는 운명이 정해지고 있다면 누군가 그것을 미리 그려 놓는 중이라면 물통을 쏟자 궁금해하자 밑그림 밖에서 벌어질 일 밑그림이 사라진 후 생겨날 것들을 섞어둔 물감에 다른 색이 떨어져 번지고 번지는, 물방울들이 흘러 가 닿을 곳 바람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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