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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시인입니다. 소설과 시집 위주로 읽으며,
『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의 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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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볼 수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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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볼 수 있는 것

- 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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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채식주의자-한강

소설-브람스를 좋아하세요...-프랑수아즈 사강

소설-노르웨이의 숲-무라카미 하루키

본인참여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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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gn3660@naver.com
거주지
경기도 오산시, 대한민국
경력사항
네이버 블로그 3년차
『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출간
수상내역
2022 올해의 블로거 독서부문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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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추천] 유리 준의 기적의 카페, 카에데안

인생 책 추천 기적의 카페, 카에데안 - 유리 준 간략한 책 소개 - 추천사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마지막으로 단 한 번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떤 말을 전하고 싶은가요? 세상을 떠난 반려동물과 단 한 번 더 만날 수 있다면, 그리고 인간의 언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어떨까?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조금 겁이 난다. "어이, 아빠. 왜 나한테 그렇게밖에 못 해줬어? 정말 그게 최선이었어?" 하고 추궁당할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카페 카에데안에서 만난 레오는 이렇게 말한다. "이제 나에게 미안하다고 하지 마. 엄마가 기뻐하면 나도 기뻤어. 그러니까 나에 대해서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아하, 맞다. 그랬었다. 우리의 반려동물들은 우리가 자신으로 인해 기뻐할 때 그것을 온전히 자신의 기쁨으로 여길 줄 아는 존재들이었다. 그들은 결코 우리가 미안해하거나 후회하기를 원치 않을 것이다. 그 사실을 확인하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카페 카에데안에 가보자. _《노견 일기》정우열 작가 인상 깊었던 장면 "반려동물과 주인이 서로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도와드립니다. 카에데안에서 마지막 한때를 보내지 않으시겠습니까? 이 카페는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반려동물과 주인이 직적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합니다. 다만 카페의 존재는 함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본문 중에서 카페의 존재가 너무 신선해서 좋았다. 평생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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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도서] 박종찬의 웅크린 마음을 펼 때 빛이 들어오고

책 리뷰 웅크린 마음을 펼 때 빛이 들어오고 - 박종찬 간략한 책 소개 여는 글 어떤 시간은 세월을 거듭하며 돌아온다 바라보고 마주하고 에워싸며 매일 다른 사람으로 태어나 눈을 감아도 보이는 그대 이 시가 당신의 것이 된다면 조금 더 편안해지기를 서리 내린 겨울 아침이라도 내밀한 온기로 가득하기를 2024년 11월 두 번째 시집을 펴내며 인상 깊었던 장면 들꽃 작고 보잘것없는 들꽃도 설레게 하는데 난 그대의 떨림이고 싶다 - 본문 중에서 두 문장에 보이는 사랑이 있다. 그 사랑은 꽃처럼 설레게 하고 '너'라는 사람도 꽃처럼 설레게 한다는 시다. 굉장히 서정적이다. 솔직한 감정도 있고 날 것의 감정이 있다. 아마 이 시가 작품에 에필로그가 될 것이다. 덩달아 꽃을 보니 옛사랑이 드문 생각이 든다. 출처 - https://unsplash.com/ko/@anniespratt 총평 - 북규의 자유시가 실리며 "보내지 못하는 한 사람의 한 사람을 기억하는 말" 독창적인 시보다는 자신의 마음에 갇힌 그리움을 펴낸 시에 가깝다. 어쩌면 이 시집은 한 사람이 한 사람에게 전하고자 펴낸 시집이지 않을까. 전체적으로 시들은 혼잣말을 구사하는 방식이다. 나는 이러하고, 나는 그리해서 이렇게 생각하고 그리워한다의 식이다. 그 속에 분명한 의도는 꽉 차 있다. 짧은 시에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넣는 건 굉장히 어려운 숙제다. 저자는 그만큼 그리움에 오랜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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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독립 서점. Feat. 독서관

마포구 연남동 동네 책방 독서관 독서관 책방 입장하자 볼 수 있는 벽면이다. 벽면에는 독서모임을 하고 나서 각자의 생각을 프린터 하여 붙였다.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매뉴얼이다. 어떤 생각과 어떤 생각을 만나 조화롭게 뭉칠 수 있는 힘은 읽었던 책과 읽은 독자들이 융합되어 하나의 전율이 된다. 내가 본 벽면에 부착된 종이들은 그저 글이 실린 장식이 아니라는 말이다. 언젠가 내가 독립 서점을 열고 독서 모임을 하면 가장 하고 싶은 것 중 하나이고 그걸 또 어느 한 장소에 누군가가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싶다. 내부는 협소하지만 책의 온기가 사방에서 나를 끌어당기고 있다. 아늑하다. 그리고 편안하다. 중간에 앉아서 잠시 쉴 수 있는 자리가 있다. 오히려 그런 공간이 있기에 독서관이지 않을까. 중간마다 책을 찍었다. 진열된 책들이 이쁘기도 하면서 규격과 높이에 맞는 책끼리 있다 보니 더 아름다워 보였다. 책을 읽고 싶은 생각 보다 이렇게 진열되어서 손이 가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심한 포장까지 더해 책을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모습이 책에서 온전히 느껴졌다. 생각보다 잘 찍었다고 생각한 사진이다.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이 있다. 소소하게 알고 있던 것이 이번 책방을 가고 나서 보니 더 작은 세상에서 문학을 즐기고 있었다. 서점의 마음을 읽고 다방면의 시각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 감사하다. 다른 서점들도 다양하게 손님들에게 책이 아닌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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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안희진의 오래된 시의 초대

선물하기 좋은 책 오래된 시의 초대 - 안희진 간략한 책 소개 - 들어가는 말 (중략) 이 책은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한 고전 시가들을 계절의 흐름에 따라 4부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이는 계절의 흐름과 사랑의 흐름에 유사성이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사랑이 꽃피는 봄과 뜨거운 사랑의 깊이를 보여 주는 이름, 낙엽처럼 흩날리는 이별의 가을과 추위에도 더욱 성숙해지는 겨울을 생각하며 시가들을 분류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작품의 실제 계절적 배경과 작품이 속한 부의 계절이 반드시 같지 않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또 작품의 표기와 해석은 대부분 참고 문헌의 원문과 현대 어역을 따랐으나, 일부는 원문의 분위기와 의미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더욱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바꾸어 수록하였음을 미리 밝힌다. 책을 내며 감사한 분들의 얼굴이 떠오른다. '문학 소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책의 집필을 제안해 주신 포르체 박영미 대표님과, 부족한 글을 꼼꼼히 봐주시고 책으로 완성해 주신 이경미 편집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불어 나를 문학의 세계로 이끌어 주신 선생님들과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가깝고 먼 곳에서 서로 응원하는 친구들과, 나의 분신인 동생 완동에게 곁에 있어 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 나를 사랑으로 돌보며 묵묵히 바라봐 주시는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씀을 드린다. 내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준 남편과 아들에게도 감사...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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