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수요일 - 정확히 18일 토요일 새벽 아기가 자다가 구토를 했다 그 이후 10분간격으로 소아과에 오픈런 하기까지 총 11번을 게워냈다 원인은 노로바이러스 엄마, 아빠 모두 노로바이러스 아닌데 왜 ?? 원인은 두가지로 좁혀졌다 주말은 아기가 아파서 돌보느라고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다 그리ㅣ고 월요일 오후 내가 구토를 하기 시작했다 설사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 월요일 저녁에 내과를 다녀와서 약을 먹은 후에야 진정이 되었다 그리고 오늘 아프면 하루하루가 순삭이다 아프지 말고 건강해야지 건강이 최고 그리고 오랜만에 블로그 쓰려고 오니 기부 포스팅 이벤트가 있길래 참여했다 그리고 내가 279,100원 밖에 기부하지 못했단 사실에 충격이였다 더 열심히 기부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지 나를 돌보고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일은 내 마음이 부자가 되는 길이다 하지만 나는 마음의 부자도 되고 싶고 물질적인 부자도 되고싶다 ㅋㅋㅋ 여튼 2025년에는 좀 더 베풀며 사는 삶을 살아야지 나누는 즐거움 오늘은 건강센터가서 집단상담 같은 상담을 받았다 위로와 위안이 되기도 하고 의미없다는 생각도 들고 이중적인 마음이 드는 시간이였다 수 많은 사진중 하나를 뽑으라는데 기도하는 사진을 뽑았다 나... 절실한가? ㅋㅋ 오늘도 건강하게 눈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아프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가족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내일은 감사할 일이 더 많...

1월 17일. 금요일 - 좋은 책을 만난 것 같다 그런데 집중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 내일은 집중해서 계속 더 읽어야지 책을 읽는 즐거움 갑작스럽게 정보를 얻고 그 정보를 필요할 것 같은 사람들에게 공유 하고 함께 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나누는 즐거움 내 마음의 밝음을 찾아가고 있다 몇달 동안 너무 어두웠던 탓일까 이렇게 말해놓고 또 다시 어둠이 올까봐 걱정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 걱정으로 현재의 즐거움을 즐기지 못하는 건 안되지 현재는 선물 나누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운전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무탈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할 일은 매일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