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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스릴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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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 마땅한 사람들 - 죽여 마땅한 사람들과는 또 다른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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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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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 할런 코벤의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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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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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슬퍼서 아름다운 것들 - 글이 참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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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매거진 소개

혐오,증오,편견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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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책의 날 - 당신이 남긴 증오, 편견, 인종차별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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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대한끄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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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스퀘어 - 당신이 외면했던 그 시절,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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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 - 마르틴 베크 시리즈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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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의 침묵 - 에를렌뒤르 형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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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 - 서평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새롭게 배우게 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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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리뷰] 천지신명은 여자의 말을 듣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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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리뷰] 호모 콰트로스 - 인간의 수명이 4년으로 줄어든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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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리뷰] 서로가 꽃 - 강병인 글씨로 보는 나태주 대표 시선집

강병인 글씨로 보는 나태주 대표 시선집 #서로가꽃강병인글씨로보는나태주대표시선집 #나태주 #강병인 #파람북 도서협찬 #신간리뷰 가을엔 왠지 시가 그립게 느껴진다. 평소에 시어를 접하지 않다가 시를 마주하고 앉게 되면 나도 모르게 진지해진다. 아마도 시가 전하는 느낌을 오롯이 느끼려면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서로가 꽃 - 강병인 글씨로 보는 나태주 대표 시선집> 나태주 시인의 대표적인 시들을 모아 둔 것만으로도 소장 가치가 충분한 책인데 거기에 한국의 대표적인 캘리그래퍼 강병인의 멋스러운 글씨를 수묵화로 만나 볼 수 있는 책이다. 시마다 다른 글씨체로 적혀 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먹물이 뚝뚝 떨어질 거 같이 생동감이 있다. 마치 시어가 살아 꿈틀거리는 느낌이다. 강병인의 글씨로 쓰인 시와 활자로 찍힌 시. 글씨체에 따라 이렇게 선명하게 다른 느낌이 나다니... 비교해 보기 전에는 전혀 몰랐던 느낌이다. 나태주 시인의 시들이 훨씬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많이 보고 싶겠지만 조금만 참자 묘비명의 시구에 마음이 먹먹해진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인간의 삶. 언제가 모두가 죽음 앞에서 만나게 될 인생들.. 그러니 모두 조금만 참으면 영원히 볼 수 없었던 사람들의 마중을 받을 텐데... 천년만년 살 것처럼 욕심을 덜어내지 못하는 삶들이 훅~ 뇌리를 스친다. 하룻밤 새에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여서 그런지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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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인형의 주인 - 조이스 캐럴 오츠의 단편 모음집

인형의 주인 #인형의주인 #조이스캘럴오츠 #현대문학 도서협찬 #신간소개 #책에대한끄적임 조이스 캐럴 오츠의 단편집이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습니다. 6편의 이야기가 담긴 단편집인데요, 표지부터 남다르죠? 제목도 <인형의 주인>이라서 어딘지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인형의 주인 인형의 주인 사이코패스 백인 우월주의 성폭력 트라우마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살의를 느낀다면? 빅마마는 정체는? 수상한 고서점의 비밀은? 잔인한 묘사 없이 잔인하고 무서울 거 없는데 무서운 조이스 캐럴 오츠의 이야기. 쌀쌀해진 날씨에 오소소 소름이 돋는데 조이스 캐럴 오츠의 짧은 이야기가 더 깊은 소름을 남길 거 같네요~ 인형의 주인 저자 조이스 캐럴 오츠 출판 현대문학 발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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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시작은.

레트리뷰션과 발신제한 영화 레트리뷰션 1. 영화 한 편을 보려고 넷플릭스에 들어갔다. 뭐가 많은데 막상 보려 하면 볼 게 없는 OTT. 믿어 보자 리암 리슨! <레트리뷰션> 보다 보니 어째 본 거 같다. 우리나라 영화 <발신제한>하고 똑같다. 그래서 보다 말았다. 레트리뷰션과 발신제한은 다니 델 라 토레 감독의 <레트리뷰션 : 응징의 날>을 리메이크한 것. 비교하자면 <발신제한>은 조우진과 지창욱을 볼 수 있고 <레트리뷰션>은 얼굴에 온통 짜증이 가득한 리암 리슨의 늙은 모습을 보았다는 것. 레트리뷰션 : 응징의 날 감독 다니 델 라 토레 출연 루이스 토사, 하비에르 구티에레즈, 고야 톨레도, 엘비라 민구에즈, 페르난도 카요, 파울라 델 리오, 루이스 자헤라, 리카르도 데 바레이로, 안토니오 모렐로스 개봉 2016.03.30. 발신제한 감독 김창주 출연 조우진, 이재인, 진경, 김지호, 이설 개봉 2021.06.23. 레트리뷰션 감독 님로드 앤탈 출연 리암 니슨, 엠베스 데이비츠, 릴리 애스펠, 잭 챔피언 개봉 2024.01.24. 2. 영화 보려고 준비했다. 순살 후라이드와 떡 튀김. 맥칼란 언더 락 어울리는 조합은 아닌데 나는 단지 후라이드와 떡 튀김이 먹고 싶었을 뿐이고 맥주 살까 하다가 맥주가 안 당겨서 탄산수랑 마셔야지 했다가 맥칼린 한 잔? 괜찮겠지 했는데 거의 얼음 다 녹여서 마심. 이날은 술이 안 받는 날이었나 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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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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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 섭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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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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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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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꼽는 책 작품

소설-해리 홀레시리즈-요 네스뵈

소설-나폴리4부작, 나쁜사랑3부작-엘레나 페란테

소설-타우누스 시리즈-넬레 노이하우스

시/에세이-할아버지와 꿀벌과 나-메러디스 메이

소설-밀레니엄 시리즈-스티그 라르손

본인참여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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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 알렉스 카츠의 예술 노트

알렉스 카츠의 예술 노트 카라바조는 아마도 서양 회화에서 가장 탁월한 스타일리스트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화가가 아닐까. 전체적인 구성은 물론 모든 세부 항복이 한데 어우러져 이미지를 구현한다. 날 것 그대로의 사실주의가 너무도 매력적이며, 작품에 흐르는 이야기와 드라마는 완전히 독창적이다. 개성 있는 스타일에서 비롯된 그림의 에너지가 오늘날에도 그의 작품을 새로운 시선으로 보게 한다. 이야기는 그 자체로 지워지지 않는 이미지가 된다. 카라바조는 당대 최고의 화가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다. 교회가 아닌 좀 더 중립적인 환경에서 그의 작품을 감상한다면 더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다. 카라바조 올해 전시회를 몇 군데 다녀왔는데 그중에 카라바조의 그림도 있었다.그래서 카츠의 카라바조에 대한 이야기가 눈에 띄었다.​제목 <알렉스 카츠의 예술 노트>처럼 이 책엔 많은 그림과 사진이 실렸다.그리고 거기에 대한 짤막한 카츠의 끄적임이 담겼다.​그림, 사진, 시, 문학, 조각, 삽화 등에 대한 그의 관심사가 담긴 책이다.내가 한 번이라도 직접 보거나 알고 있는 그림의 화가들에 대한 카츠의 의견은 신선했다.짧지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잘 적었기에 나 같은 사람에게도 그 느낌이 전달되는 게 신기했다.​ 전시회를 다녀와서 남긴 기록들이 예전만큼 꼼꼼하지 않는데 그건 그 장소에서 느낀 감정이 사진을 정리할 때 그대로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다.메모하는 습관도...

밀레니엄 시리즈

책만 사두고 시리즈를 끝내지 못했다.다만 영화로 미리 보긴 했다.원작에 대한 열망을 간직한 채로 미루고 미루다 이번에 <밀레니엄 시리즈>를 읽기로 작정했다.<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벌집을 발로 찬 소녀>이 세 편은 스티그 라르손이 집필했다.라르손은 원래 시리즈 10편을 계획했었지만 3편만 남기고 요절했다.라르손 자체가 극중 미카엘과 닮은 점이 많다.사회고발 계간지 <엑스포Expo>를 공동 창간하고 편집장으로 일했고, 반민주주의, 극우파, 나치즘 문제를 연구하며 기자로서 사회정의를 수호하는 데 평생을 바쳤다.그러나 32년간 연인이자 동료였던 에바 가브리엘손과 결혼을 하지 못했다. 이유는 반대파의 살해 위협 때문이다.​<밀레니엄 시리즈>는 그런 기자정신에서 나온 작품인 거 같다.그가 이 시리즈를 다 마무리하지 못한 아쉬움에 스웨덴 독자들이 뽑은 라르손의 뒤를 가장 잘 이어서 시리즈를 마무리할 수 있는 작가로 뽑힌 다비드 라게르크란츠에 의해서 <거미줄에 걸린 소녀>, <받은 만큼 복수하는 소녀>, <두 번 사는 소녀>로 마무리되었다.​밀레니엄 시리즈는 우리 사회에도 팽배한 사회적 문제를 고발하는 시리즈다.​사람 사는 곳의 문제는 잘 사는 나라 건 못하는 나라 건 다 똑같다.​이 시리즈를 통해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키워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밀레니엄 시리즈 1-6권 세트 책 저자 스티그 라르손 출판 ...

최초의 역사 수메르

라가쉬의 필경사들은 &#39;최초의 역사가&#39;였다. 그들의 &#39;에덴전쟁사&#39;가 없었더라면 &#39;최초의 역사시대&#39;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었을 것이다. 라가쉬 역사가들의 기록을 제쳐두면 &#39;최초의 역사&#39;를 이야기할 수 없다. 지구별 역사에서 B.C.E. 2600년에서 B.C.E. 2334년의 &#39;에덴전쟁사&#39;보다 더 오래된 &#39;실제 기록의 역사&#39;는 존재하지 않는다. &#39;에덴전쟁사&#39;는 에덴쟁탈전을 직접 겪은 &#39;그 당시에 살았던 역사가들의 생생한 기록&#39;이다. 서문을 읽어가면서 역사를 기록하는 이들의 마음가짐에 사심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걸 또다시 느꼈다.사심과 입김이 들어간 역사는 왜곡과 날조의 역사니까.누르-닌슈부르는 수메르 초기 역사시대의 진짜배기 역사였던 '에덴전쟁사'를 깨끗이 지워버렸다.오늘날 &lt;수메르 왕명록&gt;은 '수메르의 표준 역사 교과서'로 사용되지만 이 역사는 왜곡된 역사다.저자 김산해는 그 왜곡되고 지워진 '에덴전쟁사'를 복원했다.서문만 읽었을 뿐인데 최초의 문명 역시나 지금과 똑같은 순으로 생성되고, 발전하다, 망했다.몇 천년 동안 되풀이되는 인간의 역사가 한 치의 오차 없이 계속 이름만 다르게 되풀이되는 건 왤까?최초의 역사 수메르를 읽기도 전에 서문에서부터 인류의 역사가 반복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이 책을 통해서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