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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책추천 아는 동사 20개면 나도 말할 수 있다 영포자 중학생권장도서 사토 요이치 끌리는책 영어회화책추천 영어말하기의 어려움 내가 올해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일 중 하나는 EBSe <매일 10분 영어 – 이근철의 하루 딱! 한 문장 try again>을 시청하고, 그날 배운 영어패턴을 가지고 나만의 문장을 만들어보는 일이다. 10분짜리 영상이라 그리 부담도 없고, 3문장만 영작하면 되기 때문에 다행히 하루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점이 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좀처럼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수업을 통해 패턴은 익혔지만, 패턴 뒤에 이을 적당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으니 엄청 애를 먹고 있다. 곰곰이 생각해서 만들어보는 영작도 그러한데, 바로바로 대화를 이어가는 회화에서 단어가 떠오르지 않으면 참으로 난감하다. 중학생권장도서 영어회화책추천 입을 떼지 못하는 당신에게 영어말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기본적으로 문장을 만드는 방법은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I love you”만 알아도 우리는 3형식 문장은 마음껏 만들어낼 수 있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그 말을 완성할 개별 단어들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실생활에서 필요한 단어를 쉽고 효율적으로 익힐 수는 없을까? 영어회화책 『아는 단어 20개면 나도 말할 수 있다』는 바...
흔들리지 않는 핵심의 가치 플랭크로 코어 운동하면서 생각해보면 무언가를 해야 할 이유보다 하지 않아야 할 이유가 더 많고 직관적입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야 하는 이유를 떠올려보면 출근 때문이라는 이유 말고는 특별히 떠오르는 게 없습니다. 하지만 일어나지 않아야 할 이유를 떠올려보면 출근하기 싫으니까, 피곤하니까, 귀찮으니까, 숙취가 안 풀렸으니까, 몸이 아픈 것 같으니까, 날씨가 추우니까, 이불 밖은 위험하니까 등 다양한 이유가 떠오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수많은 방해요인으로부터 이겨내고 오늘도 회사로 향합니다. 당장 내 생계와 직결한 출근도 이토록 힘겹게 이겨내는데, 다른 목표는 오죽할까요? 다이어트하기, 자기계발하기, 야식 먹지 않기, 감사일기 쓰기, 책 읽기, 기부하기, 자격증 취득하기 등 다양한 목표를 세우지만, 이 역시 실천을 가로막는 방해요인들이 존재합니다. 머릿속 천사와 악마들이 시작 앞에서 주저하는 우리를 괴롭히죠. 운동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하겠노라 다짐하지만,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게 쉽지 않습니다. 저는 주로 새벽 6시에 일어나 헬스장으로 향합니다. 그때쯤 일어나 헬스장으로 출발해야 1시간 조금 넘게 운동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씻고 밥 먹고 9시까지 출근할 수 있습니다. 혹여 알람소리를 못 듣고 늦잠을 잔 날이면, 그날 헬스는 실패입니다. 퇴근 후에 가도 되지만, 그때 가면 헬스장...
심리 책추천 의식의 강 신경학자 올리버 색스가 남긴 마지막 에세이 올리버색스 알마 심리책 오류를 범하기 쉬운 기억 책추천 세상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뇌에 직접 전달하거나 기록할 방법은 없으며, 고도의 주관적 방법으로 여과하여 재구성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사람마다 여과 및 재구성 방법이 다르고, 한 사람을 놓고 보더라도 나중에 회상할 때마다 재여과되고 해석되기 일쑤다. 그러니 우리가 가진 것이라곤 서사적 진실밖에 없고, 우리가 타인이나 자신에게 들려주는 스토리는 지속적으로 재범주화되고 다듬어진다. 올리버 색스의 『의식의 강』 - 134쪽 우리의 기억은 완벽하지 않다. 우리의 의식은 라이브 방송처럼 원테이크로 흘러가지만, 1시간만 지나도 1시간 전 일들은 끊기지 않는 영상이 아닌 순간의 사진처럼 남는다. 1시간 전도 그러한데, 1년 전, 10년 전 일은 어떨까. 우리는 과거 사진 한 장을 띄워놓고 그때 있었던 서사를 풀어낸다. 마치 영상으로 기록된 기억처럼. 비록 그 서사가 객관적인 진실이 아니라 할지라도 타인과 이야기를 공유하며 서사는 조금씩 다듬어진다. 서사는 고정된 사실의 축적이 아니라 지속적인 해석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슬픈 일은 무뎌지고, 기쁜 일은 극대화된다. 우리는 단순한 사건의 기록자가 아니라 스토리텔러로서 존재의 의미를 확인하기 때문이다. 심리책 모방과 창조 책추천 ‘남의 것을 완전히 소화시켜 자기 것으로 만든 ...
헷갈리는 영단어 “outdoor”는 형용사 “outdoors”는 명사 겸 부사 ~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You shouldn’t have ~ . You shouldn’t have played computer games last night. You shouldn’t have deleted the important files on your PC. You shouldn’t have eaten chicken before our wedding ceremony. You shouldn’t have deleted the important files in your PC. (✕) You shouldn’t have deleted the important files on your PC. (O) “~안에”라는 표현을 할 때, 컴퓨터나 전자기기 내부의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기가 상에서 사용 가능한 상태를 표현하기 위해 전치사 “in” 대신 “on”을 쓰는 게 적절하다.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헷갈리는 영단어 ~ 할 여유가 없어. I can’t afford to ~ . I can’t afford to take a break when I’m working all night. I couldn’t afford to contact you because I woke up late. I can’t afford the time to watch ...
국내주식시장에서만 논다는 것은 전 세계주식시장에서 봤을 때, 얼마나 좁은 시야인지를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일자리도 마찬가지다. 국내에서만 안위하지 않고 전 세계로 눈을 돌린다면 더 많은 기회가 펼쳐진다. 【글로벌 리더를 위한 암호】는 바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리더의 덕목과 역량은 무엇이며,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첫걸음인 해외취업의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리더(leader)란 ‘lead’의 뜻대로 앞장서서 이끌고 안내하는 사람이다. 선두에서 서 있다는 것은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간다는 걸 의미한다. 시대를 역행하지 않는 미래형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발상의 전환을 통한 선도국형 사고방식을 강조한다. 안전지향형보다는 성취지향형을 추구하고, 편협한 사고방식에서 탈피하는 것이 글로벌 리더가 갖춰야 할 기본소양이다. 발상의 전환은 곧 생각이 깨어있고 트여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점수로 순위를 매기고, 암기 위주의 대한민국 교육시스템을 따끔하게 지적한다. 기존 학습체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눈앞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학습민첩성을 키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진정한 소통능력과 창의력, 통찰력을 갖춘 리더는 책상에서 태어나지 않음을 깨달아야 한다. 저자는 한국에서 4년, 싱가포르에서 2년, 호주에서 4년, 총 14년간 국내외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언제 ~ 할 수 있을까?When can I ~ ? When can I meet them at the park near the building?When can I check whether your opinion is yes or no?When can I go skydiving with you again? When can I check your opinion is whether yes or no? (✕)When can I check whether your opinion is yes or no? (O) “whether”은 명사절 접속사다. 그렇기에 “whether” 뒤에는 명사가 아닌 문장이 나와야 한다. 그래서 “whether yes or no”가 아니라 “whether your opinion is yes or no”처럼 문장을 이끌어야 한다. 어디에서 ~ 해야 하지?Where should I ~ ? Where should I receive my revised certification?Where should I present the results of my research?Where should I wait while the safety examination is being finished? Where should I wait until finishing safety examination? (✕)Where sh...
엔진오일은 내가 알아서 교환해야 한다. 누구는 10,000km를 타면 교환하고, 누구는 15,000km를 타야 교환하고, 누구는 차량에 엔진오일 경고등이 뜨면 그제야 카센터로 향한다. 누군가가 먼저 엔진오일을 교환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최소한 할지 안 할지 결정 여부를 묻지도 않는다. 반면, 우리가 흔히 쓰는 휴대전화나 컴퓨터는 알아서 업데이트 메시지가 뜬다. 개발자가 계속 프로그램을 개선하면서, 사용자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솔직히 상당수의 사용자는 어떤 버그가 개선되었는지 모른다. 그렇지만 개발자의 노력 덕분에 사용자들은 버그조차 못하고 편안하게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우리 마음도 엔진오일을 교환하듯 우리가 직접 알아서 고치는 게 아니라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듯 누군가가 알아서 치유해주면 안 될까? 여기 지친 마음에 있는 버그를 제거하고, 알약까지 투입해줄 예쁜 책이 있다. 남궁원 작가의 【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는 흔들리는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을 예쁜 삽화와 함께 담은 힐링 에세이다. # Story 01. 모두 다 그대의 편이야전화기너머 그대의 지친 목소리가 들려온다. 무엇 때문에 힘들고, 이건 또 안 되고, 이러면 또 어렵다는 이야기다. 하고 싶지 않은 게 아니라 좀 더 잘해보려는 마음이니, 칼같이 “하지마! 그만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이런 저런 해결방...
전문가에서 강사로 거듭나기이제는 누구나 전문가가 될 수 있고,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다. 사범대학을 졸업해야 무언가를 가르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누구나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남들에게 본인의 지식을 전달할 수 있다. 특히 유튜브나 Zoom 같은 온라인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비대면 강의도 훨씬 늘어났다. 과연 우리는 남들에게 도움이 되는 나만의 비법이 있는가? 만약 있다면, 대중 앞에 서서 머릿속에 있는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가? 두 번째 질문까지 “Yes”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 분야의 전문가에서 진정한 강사로 거듭날 수 있다. 【좋은 강사가 되고 싶은가요?】는 청중 앞에서 강의할 때, 스타강사처럼 말 잘 하는 법을 다룬 책이다. 간결할수록 강렬하다【좋은 강사가 되고 싶은가요?】에서는 강사를 “교육생들의 변화를 위해 그들의 장기기억 형성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강사는 오늘 내가 한 말이 청중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1시간 정도 열변을 토하며 강연했는데, 청중들이 강의 내용을 어려워하거나 강사가 하는 말을 지루해한다면 좋은 강의라고 할 수 없다.【좋은 강사가 되고 싶은가요?】에서는 성공적인 강의를 위해 ‘기억’과 ‘감정’을 강조한다. 그중에서 오래 기억에 남게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말 그대로 메시지를 짧고 간결하게 전하는 것이다. 마치 카피 문구처럼 명료하면서도 핵심만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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