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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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네 이발관 - 아름다운 것 | 무의식적으로 떠나버린, 의식적으로 떠나버린

    언니네 이발관 - 아름다운 것 무의식적으로 떠나버린 의식적으로 떠나버린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지우개를 끝까지 써본 적이 없다. 매번 지우개를 사용하다가 다 써 보지도 못한 체 잃어버렸다. 그 다음에는 당연히 새로운 지우개를 구입하거나, 교실에 떨어져있는 주인 잃은 지우개를 주워 다가 사용했었다. 여하튼 처음 구입한 지우개를 다르고 닳도록 사용하여 끝까지 사용했던 적은 없었다. 왜 그랬던 것일까? 초등학생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지우개 가격이 너무 착해서? 항상 손에 쥐고 있어야 하는 연필과는 다르게, 무언가를 지울 때만 손에 쥐게 되는 지우개의 용도 특성상? 지우개에 자기 이름을 써놓아도, 결국에는 그 부분마저 닳아버려 누구 것이 누구 건지 모르게 되어서? 아니면 개인의 부주의로?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지우개와 같은 존재가 생각 외로 너무나 많다. 무의식적으로 버려지는 것들, 아무도 모르게 우리 곁을 떠나가는 것들. 우리는 이 모든 것들을 기억해내지 못한다. 어차피 또 다른 새로움과의 만남이 너무나도 당연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대의 익숙함이 항상 미쳐버릴 듯이 난 힘들어 당신은 내 귓가에 소근대길 멈추지 않지만 하고 싶은 말이 없어질 때까지 난 기다려 그 어떤 말도 이젠 우릴 스쳐가 언니네 이발관의 [아름다운 것] 중에서 반면 이런 경우도 있다. 새로움을 찾아 기존의 것을 고의적으로 버리는 혹은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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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tGPT가 말하는 최불암 시리즈는?] ChatGPT가 말하는 최불암 시리즈를 보고 헛웃음이 나왔다. 그냥 시답지 않은 이야기 뒤에 최불암이라는 이름만 붙인 느낌이다.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분명 허무개그라는 큰 틀은 잘 갖춰진 인공지능식 최불암 시리즈 유머였다. 아니, 세상에 인공지능이 어떻게 최불암 시리즈를 아냐고!! (ㅋㅋㅋㅋㅋㅋ) 조현상의 에세이 <내가 웃는 그 순간> 중에서 ♣♣♣♣♣ 글쓰기로 vol.5 에세이 [내가 웃는 그 순간] 저자 : 조현상, 김혜수, 음미숙, 김경원, 현주, 서해, 장혜선, 소다효치 ♣♣♣♣♣ 더 많은 이야기를 책 속에서 만나보세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글 #글귀 #짧은글 #공감 #공감글 #공감글귀 #위로 #위로글 #위로글귀 #힐링글 #힐링글귀 #글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책 #도서 #북 #책속한줄 #에세이 #작가 #글쓰기 #북팟 #교보문고 #내가웃는그순간 #웃음 #조현상 #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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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쁜남자의 글 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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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을 위해 살죠? JYP 박진영 에세이 20대책추천 긍정적인글귀

    20대책추천 무엇을 위해 살죠? JYP 에세이 긍정적인글귀 박진영 은행나무 20대책추천 인정 ‘인기’를 ‘인정’으로 ‘Popularity’를 ‘Respect’로 바꿔야 한다. JYP 박진영의 『무엇을 위해 살죠?』 - 75쪽 긍정적인글귀 지난 추석 때,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를 무척이나 재밌게 봤다. 그가 직접 만들고 부른 노래들, 그리고 그가 만들어 god, 비, 원더걸스, 2PM, 트와이스가 부른 노래를 한자리에서 들어보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각기 다른 개성과 분위기를 가진 이 모든 노래를 한 사람이 만들었단 말인가. 그는 25년간 600여곡을 작사/작곡하고, 1위 가수를 12팀이나 만들었으며, 음악방송이나 음원사이트에서 주간 1위한 곡을 56곡 만들었다고 한다. 가수로 시작하여 작곡가, 프로듀싱, 사업가로 성공한 박진영은 말한다. 인기는 영원하지 않기에 실력을 쌓아서 대중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진정 리스펙트 할 수 밖에 없는 마음가짐이다. 20대책추천 빈 공간 빈 공간을 없앨 방법이 없어지자 나는 할 수 없이 이 빈 공간을 마주해야 했다. ‘이 빈 공간은 도대체 무엇일까?’ 나는 처음으로 무얼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알고 싶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어지자 그제야 알고 싶어졌다. JYP 박진영의 『무엇을 위해 살죠?』 - 120쪽 긍정적인글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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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과적인 영어로 Efficient vs Effective 차이점

    효과적인 영어로 Efficient vs Effective 차이점 A가 B하는 것을 격려하다. encourage A to B ~ . I encourage you to take the final exam in the tournament. They encourage me to participate in a seminar on AI robots. He encourages her to write the essay uploaded on the homepage by 9 a.m. He encourages her to write the essay uploaded on the homepage until 9 a.m. (✕) He encourages her to write the essay uploaded on the homepage by 9 a.m. (O) 전치사 "until"은 "~까지"로 해석되며, 어떤 시간까지 계속 진행됨을 나타낸다. "by"는 "~까지"로 해석되며, 마감 기한을 나타낼 때 쓰인다.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효과적인 영어로 ~ 하는 최고의 방법은? What's the best way to ~ ? What’s the best way to analyze big data using AI? What’s the best way to measure the height of a crack in the weld? 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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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인생책추천 삶의 이유와 의미를 찾는 법

    인생책추천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삶의 이유와 의미를 찾는 법 빅터 프랭클 청아출판사 인생책추천 우리 안에 갇힌 동물 동물원에 가면 의미 없는 행동을 반복하는 동물들이 눈에 띈다. 이를 정형행동이라고 칭하며, 극도의 스트레스와 우울증, 불안감으로 인한 증세라고 알려져 있다. 밀림 속 포식자들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인간의 보살핌을 받으면 동물들이 좋아할 것 같지만, 현실은 그저 감옥 안에 갇힌 동물일 뿐이다. 우리나라 말 중에 '우리'라는 말처럼 따뜻하고 정겨운 말도 없는데, 짐승 가두는 곳을 똑같이 '우리'라고 부른다는 점이 참으로 역설적이다. 인간 세상에도 감옥이 존재한다. 죄인만 가둔 감옥이라면 그나마 다행이다. 세계 역사에서 가장 참혹한 감옥이라면 나치가 유대인을 학대·학살하기 위해 만든 공간인 강제수용소 '아우슈비츠'일 것이다. 죄인이 아니라 단지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끌려갔던 그곳. 과연 인간의 존엄성이 처참하게 짓밟혔던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그리고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했던 것은 무엇일까? 인생책추천 삶의이유 Man's Search for Meaning 오스트리아 출신 의학박사 빅터 프랭클이 쓴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그가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극한의 고통과 그로 인한 심리적 변화를 다룬 책이다. 책 제목만 놓고 보면 나치 수용소 경험담 정도로 오해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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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로하다 영어로 comfort vs console 영어회화 숙달하기

    위로하다 영어로 comfort vs console 영어회화 숙달하기 ~ 하는 데 서툴다. I'm not good at ~ . I'm not good at giving presentations in front of large audiences. I'm not good at driving on the road without using navigation. I'm not good at comforting someone who has lost a baby. I'm not good at giving presentations in front of many audiences. (△) I'm not good at giving presentations in front of large audiences. (O) "많은 청중들"이라는 표현을 쓸 때, 원어민들은 "many" 보다는 "large"라고 표현한다. "large audiences"는 "한 발표장에 모인 많은 청중들"이라는 의미이고, "many audiences"는 "서로 다른 여러 발표장에 모인 많은 청중들"이라는 의미가 강하다. 위로하다 영어로 comfort vs console "comfort"는 일상적인 상황에서 누군가를 안심시키거나 위로할 때 쓰인다. "console"은 공식적이고 깊은 슬픔이나 비극을 겪은 누군가를 위로할 때 쓰인다. © lawyer Paulo🎓🎓🎓, 출처 OGQ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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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쁜남자의 글 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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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다스리는 글 힐링코드 좋은 글귀

    마음을 다스리는 글 힐링코드 좋은 글귀 좋은글귀 ChatGPT가 말하는 최불암 시리즈를 보고 헛웃음이 나왔다. 그냥 시답지 않은 이야기 뒤에 최불암이라는 이름만 붙인 느낌이다.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분명 허무개그라는 큰 틀은 잘 갖춰진 인공지능식 최불암 시리즈 유머였다. 아니, 세상에 인공지능이 어떻게 최불암 시리즈를 아냐고!! (ㅋㅋㅋㅋㅋㅋ) 조현상의 에세이 <내가 웃는 그 순간> 중에서 마음을다스리는글 저어멀리 달려오는 달에 아이는 질세라 달려본다 몽실한 엄마 목소리에 스르륵 아이는 어디에 앉았을까. 김혜수의 에세이 <내가 웃는 그 순간> 중에서 힐링코드 좋은글귀 나를 밀어내는 사람들에게 감정을 소모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많은 사람과 친해지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나를 돌보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면 내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이 모일 것이다. 음미숙의 에세이 <내가 웃는 그 순간> 중에서 마음을다스리는글 그림책을 읽다 보면 또르르 눈물 한 방울 내려오고 그림책을 보다 보면 까르르 웃음 한 다발 쏟아진다. 그림책은 내 마음을 적시고 그림책은 내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김경원의 에세이 <내가 웃는 그 순간> 중에서 힐링코드 좋은글귀 오늘도 아이 손을 잡고 베이커리를 뱅뱅 돌고 왔다. 나는 눈에 실컷 담았으니, 선택은 아이의 의견을 존중한다. 나를 따라다니느라 힘들었을 테니^^ 아이와 나의 손에는 마시멜로가 박힌 곰돌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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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1gus2tkd3
    자존감수업 윤홍균 이미 어쩔 수 없는 힘듦이 내게 찾아왔다면 <자존감 회복> 자존감은 감정이 아니다. 감정과 연결돼 있지만 정확하게는 이성의 영역이다. 자존감을 회복했다고 해서 기분이 방방 뜨고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 드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자존감이 회복되면 좀 더 담대해진다. 윤홍균의 『자존감수업』 - 20쪽 윤홍균 원장은 자존감이 회복되는 과정이 자전거를 과정과 유사하다고 말한다. 발을 계속 굴러야 자전거 위에서 쓰러지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자존감이 회복되도록 쉴 새 없이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자존감 회복이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연속성을 가진다는 의미다. 자전거 타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고, 조금 가다가 곧 넘어질 수도 있다. 자존감 회복에 실질적인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면,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가기를 저자는 권한다. 자존감 회복이 종착역이라는 생각만 내려놓아도 변화의 순간을 훨씬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과정> 해답은 과정에 있다. 과정에 몰입하면 된다. 평가는 나중의 일이고 과정은 현재의 일이다. 과정에 집중한다는 건 결국 오늘 할 일에만 포커스를 맞추는 일이다. 윤홍균의 『자존감수업』 - 79쪽 누구나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 인정받으려면 좋은 성과를 내야하고, 좋은 성과를 내려면 내가 그만큼 노력하고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그러다보면 나를 필요 이상으로 다그치게 된다. 윤홍균 원장은 나를 다그치는 방법으로는 성과를 내는데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 한도를 넘는 동기부여는 불안과 부담감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인정이란 평가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평가에 집착하기 보다는 과정에 집중하길 권한다.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고 준비하는 나 자신에게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럼 그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을 수 있다. <무감동> 감정이 차가우니 마음을 집중하는 것이 사라져 무감동의 허무감으로 빠질 수 있다. 그래서 냉소적인 사람들은 간간이 취미생활이나 연애를 통해 마음의 온도가 얼어붙지 않도록 보온해줄 필요가 있다. 윤홍균의 『자존감수업』 - 183쪽 개인적으로 나는 냉소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를 오랜만에 만나거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했을 때, 크게 놀라거나 당황하지 않는다. 좋게 말하면 침착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차가운 사람이라는 것이다. 무표정으로 사람을 대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오해를 사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런 모습 또한 그냥 내 모습이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냉소적인 사람들이 겪은 후유증 중 하나가 무감동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무감동은 허무감에 빠질 수 있으며, 그만큼 행복을 느끼는 감정도 줄어든다는 것이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라도 감정이 따뜻하고 다채롭게 반응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존감수업 #윤홍균 #자존감 #자존감회복 #과정 #무감동 #심리학 #심리학책 #추천도서 #책추천 #추천책 #독서 #서평 #책리뷰 #독서리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book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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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쁜남자의 글 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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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벨 숄더프레스로 어깨 운동하면서 헬스장에서 없으면 안 되는 것은?

    헬스장에서 없으면 안 되는 것은? 덤벨 숄더프레스로 어깨 운동하면서 헬스장에서 없으면 안 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만약 헬스장에 운동기구가 없다면? 조금 이상하지만 맨몸으로도 충분히 운동할 수 있으니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만약 헬스장에 정수기가 없다면? 조금 불편하지만 텀블러에 물을 담아 오면 될 것 같으니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만약 헬스장에 샤워시설이 없다면? 이 또한 납득하기 어렵지만, 집에 가서 씻거나 헬스장 이용료를 절반으로 깎는 쪽으로 합의를 본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헬스장에서 없으면 안 되는 것으로 무엇을 떠올리셨나요? 저는 거울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울이 없는 헬스장은 상상하기 어렵죠. 어느 헬스장이나 한쪽 벽은 커다란 거울로 되어있습니다. 어떤 분은 거울 앞에서 운동을 하고, 트레이너 분들은 거울 앞에서 회원 분들을 상대로 PT를 진행하시고, 어떤 분들은 거울 앞에서 포징을 하시고, 어떤 분들은 거울 앞에서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인증샷을 남기기도 합니다. 인테리어적인 측면에서도 거울이 없다면, 헬스장 내부가 그리 넓어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이래저래 헬스장에서 거울은 반드시 필요하죠. 잠깐 스페인 작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라만차 지역의 가난한 귀족 알론소 키하노는 기사도 소설에 심취한 나머지 본인이 진짜 기사라고 믿기 시작합니다. 그는 스스로에게 돈키호테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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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리뷰 절대고독 고도원의 아침편지 힘들때힘이되는글귀

    북리뷰 절대고독 힘들때힘이되는글귀 고도원 꿈꾸는책방 힘들때힘이되는글귀 북리뷰 힘 정말, 쓸데없는 곳에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는 일이 허다합니다. 남의 탓, 조건 탓, 상황 탓할 필요 없습니다. 자기 몸의 근육을 다른 사람이 대신해서 만들 수 없듯이, 에너지도 스스로 만들고 스스로 채워야 합니다. 그리고 집중이 필요한 정확한 곳에 혼신의 힘을 쏟아부어야 합니다. 고도원의 『절대고독』 - 55쪽 근육을 단련할 때, 신경 써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불필요한 근육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만약, 가슴 근육을 키우기 위해 벤치프레스를 하는데, 바를 너무 강하게 잡아서 팔에 과하게 힘이 들어가거나, 날개뼈를 제대로 고정하지 않아 어깨가 너무 과하게 움직인다면 가슴 근육을 제대로 성장시킬 수 없다. 이는 근육뿐만 아니라 힘을 쏟는 모든 일에 해당하는 이야기다. 원하는 목표와 방향에 집중하고, 이를 방해하는 요소들의 개입은 최소화해야 한다. 그래야 효율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모두가 다 똑같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는 것 같지만, 이런 미묘한 차이가 극과 극의 결과를 만들어낸다. 힘들때힘이되는글귀 북리뷰 영감 ‘제로(0)’는 무(無)의 상태를 뜻합니다. 100퍼센트 비워낸 ‘빈 잔’의 모습이기도 하고 100퍼센트 내려놓은 ‘빈 손’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바로 그 제로의 순간이 새로운 창조의 시작점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때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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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쁜남자의 글 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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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철학책추천 나를살리는철학 청소년도서추천

    철학책추천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나를 살리는 철학 에릭 와이너 어크로스 철학책추천 철학이 주는 막연한 거리감 우리에게 철학이라는 학문은 낯설다. 학교 수업에서도 공자나 원효, 소크라테스, 니체의 이야기는 종종 듣지만, 학교 수업시간표에 '철학'이라는 수업이 따로 있는 건 아니다. 유명한 철학자가 쓴 책이랍시고 한번 읽어보려고 도전하면, 난해한 문장 때문에 이내 곧 좌절하고 만다. 철학이 주는 막연한 거리감은 좀처럼 좁히기 어렵다는 인식이 강하다. '철학'에서 '철'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철학'에서 '철'은 한자 '밝을 철[哲]'을 쓴다. '밝다', '알다', '슬기롭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고로 "아이고~ 철들었네."라고 말할 때 쓰는 '철'은 아니다. 이때 '철'은 한자가 아니고, 우리나라 고유의 말이다.) 태양과 우리 사이의 거리가 아무리 멀다고 해서 태양의 존재를 무시할 수 없다. 우리 삶을 밝게 비추는데 반드시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철학도 마찬가지다. 청소년도서추천 나를살리는철학 철학책추천 철학이 우리 인생에 스며드는 순간 에릭 와이너가 쓴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는 역사상 위대한 철학자들의 가르침을 우리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철학자가 주장한 이론들만을 설명한 책이 아니라 책 속에 등장하는 여행자의 이야기가 함께 펼쳐지기에 어떤 부분은 소설을 읽는 기분도 든다. 평소 철학과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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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글쓰기를 시작하는 마음 [ 정신병용 ]의 보이는 라디오 책 D's Sound 라방#1

    [ 정신병용 ]의 보이는 라디오 책 D's Sound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글쓰기를 시작하는 마음가짐 인생 첫 라이브 방송 유튜브 채널 [정신병용(Genius D. TV)]에서 책과 글쓰기에 관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였다. 라이브 방송명은 “[ 정신병용 ]의 보이는 라디오~ D's TIME”이고, 내가 참여한 코너명은 “책 D's Sound”이다. (책딧싸운드!!) 글쓰기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이전에 내가 책 한 권을 소개한다. 글을 쓰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거나, 이 책처럼 글을 쓰라는 의미는 아니다. 글쓰기 이야기를 풀어가기 위한 하나의 매개체일 뿐이다.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내가 첫 번째로 선정한 책은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다. 인도 계급 최상위층인 브라만 출신인 싯다르타와 그의 친구 고빈다가 깨달음을 얻기 위하여 고행자의 길을 선택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내가 꼽은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주인공 싯다르타가 실제 부처인 ‘세존 고타마’를 만나게 되는 장면이다. 이미 ‘완성한 자’, ‘깨달은 자’인 세존 고타마의 설법을 듣고, 그처럼 깨달음을 얻기 위해 그의 제자가 되려는 수많은 사람이 존재한다. 싯다르타의 친구인 고빈다도 세존 고타마를 따르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싯다르타는 고타마를 따르지 않는다. 싯다르타는 세존 고타마에게 이와 같은 말을 남기며 떠난다. 세존이시여,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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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지로 하체 운동하면서 내 삶에 새로운 루틴 추가하기

    내 삶에 새로운 루틴 추가하기 런지로 하체 운동하면서 오늘 헬스장에서 가서 어떤 운동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으면 각자 자신만의 루틴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체 운동을 하는 날이라면, 10분간 유산소 운동 후 프리웨이트로 바벨 스쿼트를 하고, 머신을 활용하여 핵 스쿼트를 하고, 레그 프레스를 하고, 레그 컬로 마무리하는 루틴입니다. 수많은 트레이너들이 여러 운동에 따른 다양한 루틴을 추천하지만, 어디까지 추천일 뿐 정답은 없습니다. 트레이너들은 정해진 루틴으로 운동을 수행하다 어느 정도 시기가 지나면 루틴에 변화를 주는 걸 권장합니다. 동일한 운동을 반복하다보면 근육이 반복된 자극에 적응해버리기 때문에 새로운 자극이 필요합니다. 또한, 한 가지 루틴만 고수하면 특정 근육만 발달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운동을 추가하여 신체 전체의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같은 운동을 반복하면 슬슬 지루해지기 때문에 운동의 흥미와 동기부여를 끓어 올리기 위해서라도 루틴에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최근에 저는 하체 운동을 하면서 핵 스쿼트를 빼고, 런지를 추가하였습니다. 런지는 한 발을 앞으로, 옆으로 혹은 뒤로 내디디며 무릎을 굽히는 동작으로 대퇴사두근, 둔근, 햄스트링, 종아리 등 전반적인 하체 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좋은 운동입니다. 전방 런지, 리버스 런지, 사이드 런지, 크로스 런지, 워킹 런지, 점프 런지, 불가리안 스플릿 런지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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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쁜남자
    상황별 기초영어로 외국인과 소통하기 연습

    언제 ~ 할 수 있을까?When can I ~ ?   When can I meet them at the park near the building?When can I check whether your opinion is yes or no?When can I go skydiving with you again?   When can I check your opinion is whether yes or no? (✕)When can I check whether your opinion is yes or no? (O)   “whether”은 명사절 접속사다. 그렇기에 “whether” 뒤에는 명사가 아닌 문장이 나와야 한다. 그래서 “whether yes or no”가 아니라 “whether your opinion is yes or no”처럼 문장을 이끌어야 한다.   어디에서 ~ 해야 하지?Where should I ~ ?   Where should I receive my revised certification?Where should I present the results of my research?Where should I wait while the safety examination is being finished?   Where should I wait until finishing safety examination? (✕)Where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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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쁜남자의 글 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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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추천 오늘도 자람 소리꾼 이자람 에세이 보이지 않는 축적의 힘

    책추천 오늘도 자람 보이지 않는 축적의 힘 이자람 창비 책추천 축적 보이지 않는 축적을 믿는다. 보이지 않는 곳에 서서히 쌓이는 것의 힘, 그것의 강함과 무서움을 안다. 이자람의 『오늘도 자람』 - 97쪽 잘못된 자세로 앉아 있다 보면 시간이 흐를수록 몸이 망가진다. 거북목이 되기도 하고, 허리 디스크 판정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잘못된 습관이 나도 모르게 축적되어 얻은 결과다. 이는 축적의 무서움이다. 오늘 헬스장에서 운동했다고 해서 근육이 빵빵해지는 게 아니다. 오늘 가서 운동하고, 내일도 가서 운동하고, 비와도 가서 운동하고, 추워도 가서 운동하고, 귀찮아도 가서 운동했던 시간이 축적되어야 얻는 결과다. 이는 축적의 강함이다. 어제와 별다를 게 없어 보이는 오늘일지라도 내게 주워진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미래의 내 모습을 결정한다. 당장 눈에 띄는 성과가 없더라도 덤덤하게 오늘을 잘 일구어냈을 때, 보이지 않는 축적의 강한 힘이 발현되리라 믿는다. 책추천 아마도이자람밴드 나를 이렇게 만든 과거의 주변들도 괘씸했지만 가장 괘씸한 건 나 자신이었다.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지나 지금은 전과 달리 내 눈치 남 눈치 안 보고 음악을 만들고 있다. 바로 이 지점이 내가 아마도이자람밴드를 계속할 수 있고 또 좋아하는 이유다. 이자람의 『오늘도 자람』 - 163쪽 예솔이를 어렴풋이 알고 있었으나 예솔이가 이자람이라는 건 이자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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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쁜남자의 글 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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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말하다 영어로 “speak lie”라고 써도 괜찮을까?

    거짓말하다 영어로 “speak lie”라고 써도 괜찮을까? ~ 와 같은 맛이야. It tastes like ~ . The red medicine tastes like apple. It looks like she is thinking about her next plan. It feels like they are lying about Korea’s history. It feels like they speak lie about Korea’s history. (✕) It feels like they are lying about Korea’s history. (O) “거짓말을 말하다”를 표현하기 위해 동사 “speak”와 명사 “lie”를 합쳐서 쓰는 건 어색한 표현이다. 그보다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의미로 “are lying”이라고 쓰는 게 자연스럽다.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빨리 ~ 하고 싶어 죽겠어. I can’t wait to ~ . I can’t wait to go to IU’s concert that will be held in Daejeon. I can’t wait to release KIA's new SUV in 2025. I can’t wait to travel to Japan next winter. I can’t wait to go to IU’s concert will be held in 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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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쁜남자의 글 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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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랭 드 보통 불안 인문학도서추천 내 지위가 위협받는다고 느낄 때 불안의책

    인문학도서추천 불안 내 지위가 위협받는다고 느낄 때 알랭 드 보통 지배층의 불안 지배층은 불안하다. 자신의 높은 지위가 위협받기 때문이다. 내가 가진 지위를 노리는 자들이 내 주변에서 서성이거나 내가 차지한 높은 지위를 누군가가 평가절하하면 불안해진다. 이때 불안을 벗어나는 방법은 나를 칭찬하고 지지하는 이들만 바라보는 것이다. 알랭 드 보통은 『불안』을 통해 자신의 가치에 확신이 없다면, 다른 사람이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으로 스스로를 바라본다고 말한다. 이때부터 내가 환영받는 곳만 찾아다닌다. 가는 곳마다 나를 대접해 주고, 사람들이 나를 열렬하게 환호해 주면, 내가 마치 대단한 사람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진다. 그리고 나와 다른 생각은 철저하게 외면한다. 그자들은 내 지위를 위협하는 자들이기에 마주치고 싶지도 않고, 좀 더 기어오르기 전에 미리미리 짓밟아놔야 한다고 생각한다. 권력자를 따르는 이들도 불안하다. 그들은 내가 지지하는 권력자가 높은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 그가 추락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내 선택이 틀렸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만큼은 용납할 수 없다. 알랭 드 보통은 상대방에게 높은 지위가 없다면 불쾌해하는 사람을 속물이라고 칭했다. 그들은 사회적 지위와 인간의 가치를 똑같이 보려는 성향이 강하다. 무능한 권력자와 약은 속물들이 뭉치면 썩어 문드러진다. 인문학도서추천 불안의책 피지배층의 불안 과거 신분·계급사회에는 지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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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1gus2tkd3
    회복탄력성 긍정심리학책 멘탈을바꿔야인생이바뀐다 뉴진스님의긍정마인드 뉴진스님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윤성호가 <유퀴즈>에 나와 힘들었던 지난 시절을 이야기했다. 새롭게 시작한 일은 잘 안 풀리고, 아무도 자신을 찾지 않고, 도무지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좌절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내야 했던 시간이었다. 그때마다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 좋은 일이 생기면 나쁜 일이 생긴다. 쓴맛을 느끼면 단맛을 느낄 수 있다. 얼마나 잘 되려고 이렇게 힘든거야."를 떠올리며 긍정 마인드로 힘든 시기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오늘날 윤성호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긍정 마인드를 갖자!"라고 말하는 건 쉽지만, 실천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다. 누군가는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지만, 누군가는 무릎 꿇고 좌절하고 만다. 이쯤 되면 궁금해진다. 과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은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긍정 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가. 김주환 교수의 긍정심리학책 『회복탄력성』은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법을 알려주는 지침서다. 여기서 말하는 회복탄력성이란 자신에게 닥친 온갖 역경과 어려움을 오히려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힘을 말한다.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자지조절능력과 대인관계능력과 긍정성이다. 자기조절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감정조절력과 충동통제력과 원인분석력을 갖춰야 한다. 스스로 부정적 감정을 통제하고 긍정적 감정을 끓어올릴 수 있어야 하며, 부정적인 감정에 휩쓸리는 충동적 반응을 억제할 수 있어야 하며,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대처 방안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감정 상태를 바로 인지하고, 부정 마인드에서 긍정 마인드로 바꾸는 능력이 갖추는 것이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방법 중 하나다. 대인관계능력을 넓히기 위해서는 소통능력과 공감능력과 자아확장력을 갖춰야 한다. 내가 고난을 겪을 때,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야 하며, 서로의 심리와 감정을 잘 읽어낼 수 있어야 하며, 나와 타인이 연결되어 역지사지 자세로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기 자신을 이해할 줄 알아야 한다. 사회성이 우수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일수록 나뿐만 아니라 남까지 지켜주고 조력자가 되어줄 수 있는 힘을 키우게 된다. 회복탄력성을 높이려면 모든 일에 자동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뇌가 필요하다. 뇌가 긍정 반응을 받아들였다는 걸 즉각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미소다. 그렇기에 광대뼈와 눈꼬리가 움직일 정도로 활짝 웃는 연습만 해도 긍정 마인드를 높일 수 있다. 사람의 미소를 결정하는 근육을 발견한 신경심리학자 기욤 뒤센의 이름을 따서 심리학자 폴 에크만이 명명한 '뒤센 미소'를 자주 지을수록 긍정적인 정보처리가 뛰어난 뇌로 만들 수 있다. 지금 당장 실천하여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감사하기와 운동하기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만으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심장박동수를 유지할 수 있다.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마음 상태를 가질 수 있다. 또한, 꾸준히 몸을 움직여 운동하면 뇌 안의 혈액 순환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며,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까지 유지할 수 있다. 흥미로운 부분은 회복탄력성은 마음의 근육과 같다는 말이다. 그렇기에 사람마다 근육의 크기가 다른 것처럼 회복탄력성의 크기가 다르기에 훈련과 노력으로 키울 수 있다고 김주환 교수는 말한다. 실천하는 사람은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그 어떤 변화도 겪을 수 없다. 강한 자가 웃는 것이 아니라 웃는 자가 강하다는 말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된다. #회복탄력성 #김주환 #긍정심리학책 #긍정심리학 #멘탈을바꿔야인생이바뀐다 #뉴진스님 #긍정마인드 #책추천 #추천책 #독서 #서평 #책리뷰 #독서리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bookstagram #독서노트 #독파챌린지 #독파 #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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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쁜남자
    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 | 남궁원 | 흔들리는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엔진오일은 내가 알아서 교환해야 한다. 누구는 10,000km를 타면 교환하고, 누구는 15,000km를 타야 교환하고, 누구는 차량에 엔진오일 경고등이 뜨면 그제야 카센터로 향한다. 누군가가 먼저 엔진오일을 교환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최소한 할지 안 할지 결정 여부를 묻지도 않는다.   반면, 우리가 흔히 쓰는 휴대전화나 컴퓨터는 알아서 업데이트 메시지가 뜬다. 개발자가 계속 프로그램을 개선하면서, 사용자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솔직히 상당수의 사용자는 어떤 버그가 개선되었는지 모른다. 그렇지만 개발자의 노력 덕분에 사용자들은 버그조차 못하고 편안하게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우리 마음도 엔진오일을 교환하듯 우리가 직접 알아서 고치는 게 아니라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듯 누군가가 알아서 치유해주면 안 될까? 여기 지친 마음에 있는 버그를 제거하고, 알약까지 투입해줄 예쁜 책이 있다. 남궁원 작가의 【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는 흔들리는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을 예쁜 삽화와 함께 담은 힐링 에세이다. # Story 01. 모두 다 그대의 편이야전화기너머 그대의 지친 목소리가 들려온다. 무엇 때문에 힘들고, 이건 또 안 되고, 이러면 또 어렵다는 이야기다. 하고 싶지 않은 게 아니라 좀 더 잘해보려는 마음이니, 칼같이 “하지마! 그만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이런 저런 해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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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1gus2tkd3
    [소통의 즐거움 (블로그, 토스 방)] 생각이 정리되어 글로 탄생하는 과정에 심장박동은 평정심의 줄을 긋기도 하지만 엄청난 파동에 능선을 그린다. 마음은 파도처럼 들숨과 날숨의 잠수로 거친 출렁임에 현기증을 일으키는 글쓰기 결국, 인공호흡과도 같다. 소다효치의 에세이 <내가 웃는 그 순간> 중에서 ♣♣♣♣♣ 글쓰기로 vol.5 에세이 [내가 웃는 그 순간] 저자 : 조현상, 김혜수, 음미숙, 김경원, 현주, 서해, 장혜선, 소다효치 ♣♣♣♣♣ 더 많은 이야기를 책 속에서 만나보세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글 #글귀 #짧은글 #공감 #공감글 #공감글귀 #위로 #위로글 #위로글귀 #힐링글 #힐링글귀 #글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책 #도서 #북 #책속한줄 #에세이 #작가 #글쓰기 #북팟 #교보문고 #내가웃는그순간 #웃음 #소다효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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