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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베스트셀러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추천도서 <과거의 자기 자신> 어제의 자신이 지닌 약점을 조금이라도 극복해가는 것, 그것이 더 중요한 것이다. 장거리 달리기에 있어서 이겨내야 할 상대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과거의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 27쪽 작가를 평가할 때, 성공의 기준은 무엇일까? 판매 부수? 수상이력? 평점? 그런 기준으로 따진다면 무라카미 하루키는 누가 뭐래도 성공한 작가다. 물론 무라카미 하루키 본인 스스로를 성공한 작가라고 생각할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판매 부수나 수상이력에 그렇게 연연하는 편은 아닌 듯하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이 말은 경쟁의 본질을 타인과의 싸움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으로 정의하는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어제의 자신을 조금씩 이겨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성장이며, 이는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삶 전반에 적용될 수 있는 중요한 교훈이다. 남과의 비교가 아닌 자신의 발전에 집중하는 태도는 더 의미 있고 지속 가능한 성취를 가져다줄 것이다. <소설가와 러너> 나는 누군가에게 권유를 받거나, 요구를 받아 소설가가 된 것은 아니다(만류를 당한 적은 있지만). 느낀 바가 있어 내 멋대로 소설가가 되었다. 그와 마찬가지로 사람은 누군가 권한다고 해서 러너가 되지는 않는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그렇게 될 만해서 러너가 되는 것이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74쪽 평소 글 쓰는 걸 취미로 즐기는 나지만, 남들에게 글쓰기를 권하는 게 좀처럼 쉽지 않다. 글쓰기가 재밌고 좋은 것은 알겠는데, 남에게도 재밌고 좋을지 자신이 없다. 왜냐하면 남들이 재밌고 좋아하는 일들이 내게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굳이 예를 들자면 음주, 골프, 게임, 축구 등등. 이 외도 많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마지막 말이 인상적이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그렇게 될 만해서 러너가 되는 것이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글을 쓰고자 한다면 지금은 아닐지라도 언젠가는 글쓴이가 되는 것이다. 아무리 권유해봤자 무의미한 강요가 되는 법이다. 때로는 운명처럼 다가오는 일이 내 인생을 바꿔놓는다. <글쓰기와 달리기> 매일 책상 앞에 앉아서 의식을 한 곳에 집중하는 훈련을 계속하면, 집중력과 지속력은 자연히 몸에 배게 된다. 이것은 앞서 쓴 근육의 훈련 과정과 비슷하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 122쪽 무라카미 하루키는 소설가로서 가장 중요한 자질로 ‘재능’, ‘집중력’, ‘지속력’을 꼽는다. 가장 중요한 자질은 재능이지만, 본인 뜻대로 재능을 조절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집중력과 지속력은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트레이닝으로 후천적으로 극복할 수 있기에 무라카미 하루키는 글쓰기와 달리기가 유사하다고 말한다. 또한, 무언가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리듬이 단절되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마라톤을 하다가 숨이 차고 힘이 들 때, 천천히 걷기라도 해야지 길바닥에 주저앉으면 안 되는 거와 비슷하다. 그 순간, 호흡을 비롯한 모든 흐름이 깨지기 때문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세상에는 글쓰기보다 재미있는 일이 너무나도 많다. 글도 마음잡고 열심히 쓰다가 어느 순간부터 안 쓰기 시작하면 조금씩 나태해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글 쓰는 삶을 지속하려면 펜을 놓지 않아야 한다. 글쓰기는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장거리 달리기다. #무라카미하루키 #달리기를말할때내가하고싶은이야기 #에세이베스트셀러 #에세이 #베스트셀러 #달리기 #run #running #runner #글쓰기 #추천도서 #책추천 #추천책 #독서 #서평 #책리뷰 #독서리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book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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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쁜남자의 글 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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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철 한글자 무엇을 쓸 것인가 [GeniusD]의 보이는 라디오 책 D's Sound 라방#4

    [GeniusD]의 보이는 라디오 책 D's Sound 라방#4 정철 한글자 무엇을 쓸 것인가 무엇을 쓸 것인가 우리가 흔히 글을 쓸 때, 가장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는 “무엇을 쓸 것인가”이다. “왜” 글을 써야 하는 건 설득할 수 있고,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 건 가르쳐주면 되는 거지만, “무엇을” 써야 하는 건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무엇을” 쓸 거라는 것은 글감을 찾는 행위를 뜻한다. 글감은 꿈과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세상 모두가 “꿈을 가져야 한다.”, “나만의 꿈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하지만, 남이 내 꿈을 찾아주지 않는다. 스스로 꿈을 찾듯, 글감도 스스로 찾아야 한다. 글감을 찾는 행위는 보물찾기와 같다는 생각도 많이 한다. 숲속에 숨겨둔 보물을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뒤적거리면서 정말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뇌리를 스치는 영감을 놓치지 않고 잡았을 때, 나만의 좋은 글감이 된다. 정철 – 한 글자 글감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내게 조언을 구한다면, 나는 “범위 좁히기”라는 방식을 추천하고 싶다. 카피라이터 정철이 쓴 에세이 『한 글자』는 “범위 좁히기” 방식을 제대로 보여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한 글자』라는 책 제목에서도 바로 감이 오듯이 책에는 ‘밭’, ‘후’, ‘마’, ‘절’, ‘쇠’처럼 오직 ‘한 글자’로 된 단어에 관한 저자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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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장 눈치게임에서 승리하는 법 아는 만큼 보인다

    헬스장 눈치게임에서 승리하는 법 아는 만큼 보인다 헬스장에 들어서자마자 눈동자를 좌우로 빠르게 굴리며 주변을 살핀다. 총 몇 분이 운동을 하고 계시며, 각자 어떤 운동을 하고 계신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저 분은 스쿼트, 저 분은 데드리프트, 저 분은 렛풀다운, 저 분은 덤벨 숄더프레스. 오호라~ 아무도 가슴 운동을 안 하고 계시네요. 오예~’ 엊그제 하체 운동을 했고, 어제는 등 운동을 했으니, 마침 오늘은 가슴 운동을 하는 날이었다. 그런데 그 누구도 가슴 운동을 하고 있지 않았다. 그곳에 있는 모두가 3분할 혹은 4분할 운동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내가 오늘 하고자 하는 가슴 운동과 겹칠 확률은 극히 적다. 그럼 나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평소 나만의 루틴으로 덤벨 플라이를 하고, 벤치 프레스를 하고, 덤벨 프레스를 하고, 인클라인 벤치프레스를 할 수 있다. 당연히 이런 날만 있는 건 아니다. 마침 오늘은 하체 운동을 하는 날이었다. 하체 운동을 하는 날이면 정말 큰 맘 먹고 헬스장으로 향한다. 하체 운동은 정말 정말 힘들기 때문이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 상태로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고 헬스장으로 향한다. ‘어라? 저 분은 레그 프레스, 저 분은 핵 스쿼트, 저 분은 레그 컬, 저 분은 레그 익스텐션. 어쩜 이렇게 다들 하체 운동 머신을 하나씩 꿰차고 계신거지? 나도 하체 운동해야 하는데.’ 헬스장에 머신의 개수는 제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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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추천책 김미경의마흔수업 자기계발책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도서추천 자기계발책 김미경의 마흔수업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김미경 어웨이크북스 새해추천책 도서추천 마흔인데 이룬 게 없다고? 정상입니다 자기계발책 마흔은 원래 완성되는 나이가 아니라 뭐든지 되다 마는 나이다. 과정의 나이지 결과의 나이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니 ‘마흔은 곧 안정’이라는 고정관념은 이제 버리자. 마흔에게는 격렬하게 구슬을 만들고 용감하게 꿰어보는 ‘도전’이나 ‘성장’이란 꼬리표가 훨씬 더 현실적이다. 김미경의 『김미경의 마흔수업』 - 37쪽 마흔을 앞두고 있다. ‘마흔이 되면 이렇게 살고 있겠지’라는 생각은 해본 적 없다. 하지만 내 주변에 마흔인 혹은 마음을 넘긴 이들을 봤을 때, 그들의 삶과 내 삶에는 상당한 거리감이 있다는 걸 느낀다. 내 삶은 아직 안정적이지 않은 것 같고, 많이 부족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김미경의 마흔수업』을 읽으며 마흔이란 나이는 완성이나 안정이 아니라, 여전히 과정에 있는 나이라는 말이 크게 와 닿았다. 내가 느끼는 부족함은 곧 성장의 가능성을 의미하고, 불안정함은 더 많은 선택지가 열려 있다는 신호일지도 모른다. 마흔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도리어 더 큰 도전과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나만의 구슬을 하나씩 만들어가고 싶다. 새해추천책 도서추천 나만의 인생 해석집을 만들자 자기계발책 중요한 것은 머릿속에만 넣어두지 말고 노트에 한 줄이라도 직접 써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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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루다 handle vs treat 영단어 의미 차이

    다루다 handle vs treat 영단어 의미 차이 그 한 가지가 뭘까? What’s the one thing ~ ? What’s the one thing you love most about your job? What’s the one thing you can’t live without? What’s the one thing that always makes you smile? What’s the one thing you love more about your job? (✕) What’s the one thing you love most about your job? (○) love more는 무엇과 비교해서 더 좋은 것인지를 나타내는데 명확한 비교 대상이 없기 때문에 표현이 어색하다. 그보다는 비교 없이 “최고”나 “가장”을 뜻하는 most를 쓰는 게 적절하다.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문제가 되는 것은 ~ 이야. What matters is ~ . What matters is the quality, not the quantity. What matters is that we try our best. What matters is how you treat people around you. What matters is how you handle people around you. (○) What matters is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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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도서 운동하는 사피엔스 새해에읽기좋은책 운동습관 만드는 방법

    새해목표 추천도서 운동하는 사피엔스 건강프로젝트 운동습관 만드는 방법 대니얼 리버먼 프시케의숲 새해에읽기좋은책 움직이기 싫어하도록 진화한 몸을 어떻게 운동하게 할 것인가 인간진화생물학자 대니얼 리버먼(Daniel E. Lieberman) 교수는 『운동하는 사피엔스』를 통해 우리 인간은 결코 운동을 하도록, 즉 건강과 신체 단련을 위해 자신이 선택한 신체 활동을 하도록 진화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놀랍지 않은가? 우리는 애초에 운동에 적합한 인간이 아니었던 것이다. 우리가 왜 그토록 운동하기가 싫었는지 그 이유가 밝혀지는 순간이다. 그렇다고 운동이 불필요하다는 뜻은 아니다. 과거에는 생존을 위해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활동했을지 몰라도, 현대 사회에서는 발전된 생활환경 탓에 신체 활동이 현저히 줄었다. 그러니 의도적으로 몸을 움직이고, 근육을 키우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새해에읽기좋은책 추천도서 새해목표 새해목표 건강프로젝트 새해가 되면 새해 목표를 세운다. 그때마다 빠지지 않는 목표가 바로 건강한 삶이다. 더 건강해지기 위해 큰맘 먹고 운동을 시작하지만, 하지 않던 운동을 갑자기 시작하니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운동하는 사피엔스』의 대니얼 리버먼 교수는 우리가 비록 운동하기 위해 진화하지는 않았더라도 스스로 운동을 선택하고, 운동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2025년 새해목표로 건강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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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육성 회고록 격동의 한국 현대사와 민주주의의 가치 『김대중 육성 회고록』은 김대중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 서거 15주기를 맞아 출간된 책이다. 김대중 대통령님께서는 퇴임 후 2년간 총 41회 구술 인터뷰를 진행하셨다. 그 시간이 무려 42시간 26분이다.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대통령 재임 시절 이야기를 지나 후배 정치인들에게 전하는 이야기까지 담겨있다. 책 구성도 인터뷰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읽기가 편하고, 그분의 생생한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김대중 대통령님께서는 당시 이승만 정권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기 시작하면서 정계 진출을 결심하게 되셨다고 말씀하신다. 김대중 대통령님은 이승만 독재를 반대하며 민주주의를 강조하시고, 시장경제를 주장하며, 평화통일을 내세우셨다. 더군다나 글도 잘 쓰시고 연설 실력도 뛰어나셨던 김대중 대통령님은 대중들에게 현 정권의 실태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적극적으로 제시하셨다. 그래서였던 것일까. 그분의 앞길을 막기 위한 정말 믿기 힘든 일들이 벌어진다. 민의원 선거 후보 등록을 했는데 상대 당에서 서류를 빼돌려 후보 등록을 무효시키고, 6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자마자 5·16 쿠데타가 벌어지고 선거법 위반 혐의와 쿠데타 모의 혐의로 구속되신다. 훗날 박정희 유신 독재 시절에는 사내 대여섯 명에게 납치를 당하셨다가 바다 한가운데 배 위에서 가까스로 구출되신다. 또한, 1976년 3월 1일에 유신독재를 반대하는 민주구국선언 후 진주교도소로 수감되신다. 1978년 석방 후에는 가택연금까지 당하신다. 1980년에는 전두환이 이끈 신군부 세력에 의해 5·17 비상계엄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반국가단체의 수괴로 내란선동을 했다고 하여 사형까지 선고받으셨다. 한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 겪기에는 너무나도 끔찍하고 말도 안 되는 사건의 연속이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독재 시절을 돌이켜 보면 마치 김대중이라는 한 사람만 사라지면 모든 게 해결되는 것처럼 흘러갔다. 그 모습을 보니 자연스럽게 이재명 대표 한 사람만 사라지면 모든 게 해결되는 것처럼 전방위적으로 감옥에 보내려고 하는 윤석열 정권이 떠올랐다.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사형선고를 받으셨을 당시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 김대중 대통령님께서는 사형선고를 받고 전두환 세력과 타협하지 않은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셨다고 말씀하신다. 사형선고 받기 전, 최후진술 때도 정치보복은 하지 말고, 용서와 화해, 관용과 타협, 연대의 정신으로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셨다. 김대중 대통령님은 격동의 한국 현대사에서 정치인으로서의 소명과 책임을 다하여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셨다. 5번의 죽을 고비, 55번의 가택연금, 6년의 수형생활, 777일의 해외 망명. 독재 정권에 의해 목숨이 위협받는 순간에서도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자신의 신념을 꺾지 않으셨다.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져주신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 발전에 큰 기여를 하셨다. 물론, 오늘날에도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파괴하는 세력이 존재한다. 그러나 정의가 망하고 역사가 후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길게 보면 정의가 승리하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김대중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깨어있는 시민이 이 땅에 존재하는 한 김대중 대통령님의 정신은 영원하리라 믿는다. 『김대중 육성 회고록』은 민주주의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되새기는데 귀중한 지침서가 되리라 믿는다. #김대중육성회고록 #김대중 #김대중대통령 #현대사 #한국현대사 #민주주의 #알릴레오북스 #책추천 #추천책 #독서 #서평 #책리뷰 #독서리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book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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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소희 - Not a Dream | 귀가 즐거운 것을 넘어 심장을 뛰게 하는 음악

    송소희 - Not a Dream 귀가 즐거운 것을 넘어 심장을 뛰게 하는 음악 유튜브로 세계 각국의 뮤지션 음악을 종종 찾아 듣는다. 그중에서 내가 즐겨듣는 음악은 주로 중세 초기 북유럽을 떠올리게 한다. Heilung, FAUN, Wardruna, Eihwar 등 이름만 들어도 낯선 뮤지션들의 음악들이다. 일단, 이들의 특별한 음악도 음악이지만 이들의 모습이 정말 독특하다. 동물의 뼈나 뿔을 머리에 쓰거나 꽂고, 동물의 가죽이나 새의 깃털로 만든 옷을 입는다. 그들은 동물 가죽으로 만든 북을 두드리거나 동물의 뼈를 두드리며 노래한다. 그들의 노래는 노래라기보다는 소리에 가깝다. 분명 가사가 있고 멜로디가 있지만, 마치 넓고도 깊은 자연에서 울려 퍼지는 자연의 소리와 같다. 그래서인지 그들의 노랫말이 무슨 뜻인지 몰라도, 그들의 음악을 즐기는데 아무런 거부감이 없다. 무엇보다 그들이 노래하는 영상을 보면 공연이 아니라 마치 하나의 의식을 치르는 것 같은 묘하면서도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들은 그들의 뿌리를 잊지 않고, 그들의 전통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계승하며, 과거의 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들려준다. 출처 : 송소희(Song Sohee) - Not a Dream (미발매 자작곡) [Live Clip] 캡처 최근 송소희 음악 [Not a Dream]을 들으며, 내가 즐겨 듣던 서양음악과 결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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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휴게소 맛집 뉴욕버거 강뷰를 즐기며 맛보는 수제버거

    금강휴게소 맛집 뉴욕버거 강뷰를 즐기며 맛보는 수제버거 휴게소에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려고 하면 몇몇 떠오르는 메뉴가 있다. 우동, 라면, 김치찌개, 돈가스, 제육볶음 정도. 그런데 휴게소에서 먹는 수제버거를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거기다 멋진 강을 보며 맛보는 수제버거라면? 그런 곳이 바로 금강휴게소에 있다. 오늘은 금강휴게소 맛집 뉴욕버거를 소개하고자 한다. 뉴욕버거 금강휴게소점 충청북도 옥천군 금강로 596 금강휴게소 내 금강휴게소 맛집 뉴욕버거 금강휴게소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면 뉴욕버거 간판이 너무나도 잘 보인다. 식당 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 있고 간판 자체가 엄청 크기 때문이다. 간판 밑에는 뉴욕버거의 대표 버거와 여러 메뉴들의 사진이 있다. 사진을 보며 끌리는 버거를 선택할 수 있다. 주문은 키오스크를 이용해야 한다. 나는 뉴욕버거 에디션과 프라이팩과 콜라를 선택했다. 뉴욕버거 에디션 세트로 하려다가 다양한 맛을 즐기고 싶어 프라이팩을 선택했다. 뉴욕버거 에디션 : 6,500원 프라이팩 : 6,900원 콜라(L) : 3,000원 주문한 버거를 기다리는 동안 가게 주변을 살피니 “HIGH QUALITY LOW PRICE” 문구가 눈에 띄었다. 살면서 휴게소에서 수제버거를 맛볼 수 있을거라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그 점을 생각하면 저 문구 내용이 딱 맞다. 잠시 후, 주문한 버거가 나왔다. 가게 앞에 책상과 의자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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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트레이너에게 PT 받는 진짜 이유 결국에는 혼자 해내야 한다

    헬스트레이너에게 PT 받는 진짜 이유 결국에는 혼자 해내야 한다 “요즘 운동 좀 해?” “하지. 헬스장 갈 때마다 PT 받는다.” “뭐? 헬스 할 때마다 PT 받는다고? 네가 무슨 운동선수야? 연예인이야? 뭘 그렇게 까지 해?” “PT라도 받으니까 헬스장 가는 거지. 그거 아니면 안 가게 되더라.” “그럼 PT 안 받는 날은 헬스장 안가?” “안 간다.” “뭐야! 무슨 로또 맞았어? 돈이 넘쳐나? 헬스장 등록비 10%만 나한테 줘라. 내가 PT 해줄게!” “됐다. 그래도 이렇게나마 운동하는 거지. 혼자 가서 하면 재미없어서 못하겠더라.” “알다가도 모르겠네. 너도 참 대단하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의 대화다. 실제로 이런 사람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자기가 열심히 일해서 번 돈 가지고 자기가 이렇게 쓰겠다는데. 뭐라 막을 방법은 없다. 헬스장 주인이나 헬스트레이너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소중하고 고마운 고객일 것이다. (호갱이라 생각할 수도 있고.)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 난 이 말에 동의한다. 특히 몸을 쓰는 운동이라면 더욱더 그렇다. 한때 남자 테니스 선수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내 친구 노박 조코비치에게 코치가 없을까? 당연히 있다. 세계 1위라 할지라도 꾸준히 배우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나간다. 헬스도 예외일 수 없다. 본인이 안전하게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운동하기 위해서 헬스트레이너에게 PT를 받는 건 어쩌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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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이대로 좋다 법륜스님책 즉문즉설 힘들 때 힘이 되는 글귀

    즉문즉설 지금 이대로 좋다 힘들 때 힘이 되는 글귀 법륜스님 정토출판 법륜스님책 부모님의 인생을 사셨으면 좋겠어요 힘이 되는 글귀 성인이 되면 부모님이 뭐라고 하든 자기 인생은 자기가 알아서 살면 돼요. 부모가 뭘 하든 그건 그들의 인생이니 내가 간섭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고 안 하고는 내가 결정하면 됩니다.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만 한다면 나는 평생 부모의 종이예요. 법륜의 『지금 이대로 좋다』 - 69쪽 부모와 자식은 이런 저런 이유로 끊임없이 부딪힌다. 부모 입장에서는 내 뱃속에서 낳은 아이인데, 내 자식이 왜 이토록 삐딱하게 나가는가 싶다. 자식 입장에서는 부모는 항상 자식 편이라고 하는데, 우리 부모는 왜 이토록 내 앞길을 가로막는가 싶다. 그럴 때마다 서로에 대한 불신만 깊어질 뿐이다. 나 역시 자식 입장이기에 나와 생각이 다른 부모를 어떻게든 설득해보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런데 법륜 스님의 이야기를 듣고 무릎을 쳤다. 내가 그들의 생각을 바꾸려고 애를 쓰는 것은 부모의 인생에 간섭하는 거라는 점이다. 부모가 내 인생에 간섭하는 게 싫은데, 나는 왜 부모의 인생에 간섭하려고 하는가. 이제 그만하련다. 법륜스님책 이 정도면 괜찮다 힘이 되는 글귀 이 세상에서 나는 오직 단 한 명뿐입니다. 귀한 자신을 남하고 비교하면서 괴롭히지 말고 ‘이 정도면 괜찮다’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세요. 나는 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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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을 흔드는 그림책] 그림책을 읽다 보면 또르르 눈물 한 방울 내려오고 그림책을 보다 보면 까르르 웃음 한 다발 쏟아진다. 그림책은 내 마음을 적시고 그림책은 내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김경원의 에세이 <내가 웃는 그 순간> 중에서 ♣♣♣♣♣ 글쓰기로 vol.5 에세이 [내가 웃는 그 순간] 저자 : 조현상, 김혜수, 음미숙, 김경원, 현주, 서해, 장혜선, 소다효치 ♣♣♣♣♣ 더 많은 이야기를 책 속에서 만나보세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글 #글귀 #짧은글 #공감 #공감글 #공감글귀 #위로 #위로글 #위로글귀 #힐링글 #힐링글귀 #글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책 #도서 #북 #책속한줄 #에세이 #작가 #글쓰기 #북팟 #교보문고 #내가웃는그순간 #웃음 #김경원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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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에" 시간접속사 since vs after 뉘앙스차이

    "~이후에" 시간접속사 since vs after 뉘앙스차이 ~의 가치가 상승했어. ~ has appreciated. The US dollar has appreciated due to political and economic instability. The artwork has appreciated since he revealed the painter's secret. The land's value has appreciated due to its prime location. The artwork has appreciated after he revealed the painter's secret. (✕) The artwork has appreciated since he revealed the painter's secret. (○) After 의미: 특정 사건이 끝난 뒤에 일어난 일을 나타낸다. 용법: 주로 과거의 사건이나 순서를 설명할 때 사용한다. 강조점: 두 사건 간의 순서에 초점을 맞춘다. 예문: She went home after the meeting. (그녀는 회의 후에 집에 갔다.) After he finished his homework, he played video games. (그가 숙제를 끝낸 후에 비디오 게임을 했다.) Since 의미: 특정 사건이 발생한 이후로 지금까지를 나타낸다. 용법: 사건의 시작 시점과 현재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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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모쌤의 라이브 영어회화 영어책추천 맥락과 뉘앙스가 살아있는 진짜 미국식 영어회화책

    영어책추천 빨모쌤의 라이브 영어회화 맥락과 뉘앙스가 살아있는 진짜 미국식 영어회화책 신용하 웅진지식하우스 영어책추천 영어 말하기를 공부할 때 맥락과 뉘앙스가 중요한 이유 첫째 맥락과 뉘앙스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말할 수 있으면 단순한 단어의 나열을 넘어서 대화의 전체적인 의미와 분위기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다. 이는 의사소통의 정확성을 높여 오해를 줄이고, 자연스럽고 깊이 있는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 둘째 자연스러운 표현이 가능하다. 원어민은 단순한 문법 규칙을 넘어서 맥락과 뉘앙스를 고려한 표현을 사용한다. 따라서 뉘앙스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면 좀 더 자연스럽고 현지인과 비슷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 셋째 영어 말하기에서 뉘앙스와 맥락은 문화적 이해와 연결된다. 언어에는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문화와 사고방식이 녹아 있다. 이를 이해하면 상대방 의도나 숨은 의미를 더욱 잘 파악할 수 있으며,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는 소통이 가능하다. 영어책추천 빨모쌤의 라이브 영어회화 진짜 미국식 영어 넷째 맥락과 뉘앙스를 이해하고 말할 수 있을 때, 영어 사용에 자신감이 붙는다. 표현이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될 때, 영어로 대화할 때의 불안감이 줄어들고 보다 자유롭고 유창한 말하기가 가능하다. 다섯째 뉘앙스와 맥락을 활용할 줄 알면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다. 일상 회화는 물론이고, 비즈니스 미팅, 공식 석상, 감정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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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이대로 좋다 법륜스님책 즉문즉설 힘들 때 힘이 되는 글귀 <부모님의 인생을 사셨으면 좋겠어요> 성인이 되면 부모님이 뭐라고 하든 자기 인생은 자기가 알아서 살면 돼요. 부모가 뭘 하든 그건 그들의 인생이니 내가 간섭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고 안 하고는 내가 결정하면 됩니다.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만 한다면 나는 평생 부모의 종이예요. 법륜의 『지금 이대로 좋다』 - 69쪽 부모와 자식은 이런 저런 이유로 끊임없이 부딪힌다. 부모 입장에서는 내 뱃속에서 낳은 아이인데, 내 자식이 왜 이토록 삐딱하게 나가는가 싶다. 자식 입장에서는 부모는 항상 자식 편이라고 하는데, 우리 부모는 왜 이토록 내 앞길을 가로막는가 싶다. 그럴 때마다 서로에 대한 불신만 깊어질 뿐이다. 나 역시 자식 입장이기에 나와 생각이 다른 부모를 어떻게든 설득해보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런데 법륜 스님의 이야기를 듣고 무릎을 쳤다. 내가 그들의 생각을 바꾸려고 애를 쓰는 것은 부모의 인생에 간섭하는 거라는 점이다. 부모가 내 인생에 간섭하는 게 싫은데, 나는 왜 부모의 인생에 간섭하려고 하는가. 이제 그만하련다. <이 정도면 괜찮다> 이 세상에서 나는 오직 단 한 명뿐입니다. 귀한 자신을 남하고 비교하면서 괴롭히지 말고 ‘이 정도면 괜찮다’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세요. 나는 이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존재이며 지금 여기 살아있는 것만 해도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법륜의 『지금 이대로 좋다』 - 83쪽 내가 좋아하는 노래 중에 오지은의 [인생론]이라는 곡이 있다. 이 노래는 이렇게 시작한다. “모르겠으니까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자. 어차피 완벽히는 할 수 없으니 요만큼만” 오랜 기간 준비해온 시험을 보거나 어떤 발표를 하기 전에 내가 꼭 찾아듣는 곡이다. 포기하는 마음으로 듣는 게 아니라 부담과 압박을 덜어내는 마음으로 듣는다. 남과 나를 비교할수록 자존감만 낮아질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남의 기준에 맞추기보다는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그에 맞게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때로는 “이정도면 괜찮다”는 기준으로 선을 그어도 괜찮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길임을 깨닫게 된다. <세상을 굴리는 자> 우리 인생은 어떤 것이 좋고, 어떤 것이 나쁘다는 절대 가치가 있지 않습니다. 세상에 굴림을 당하지 말고 스스로 세상을 굴리며 살아가세요. 법륜의 『지금 이대로 좋다』 - 141쪽 우리는 종종 외부의 기대나 사회적 기준에 맞추려 하며, 그로 인해 자신을 잃고 길을 잃는다. 타인의 시선에 맞춰 살아가다 보면 점점 더 자신을 압박하게 되고, 결국 삶의 주도권을 상실한다. 그러나 세상을 굴리는 주체는 바로 나 자신이어야 한다.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 세상을 굴린다는 것은 단순히 타인의 기대를 넘어서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그에 맞게 삶을 이끌어 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을 믿고, 때로는 불확실한 길을 선택하더라도 주저하지 않고 나아가는 용기가 필요하다. 모든 선택은 나에게 주어진 기회이며,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온전히 나의 몫이다. #지금이대로좋다 #법륜스님책 #법륜스님 #스님책 #스님책 #즉문즉설 #힘들때힘이되는글귀 #추천도서 #책추천 #추천책 #독서 #서평 #책리뷰 #독서리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book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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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쁜남자의 글 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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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감성숙소 스테이오안 풀빌라 찐후기 야외온수풀 글램핑바베큐장에서 즐기는 데이트

    공주감성숙소 스테이오안 풀빌라 찐후기 야외온수풀 글램핑바비큐장에서 즐기는 데이트 지난 연말에 공주에 위치한 감성숙소 스테이오안 (STAY OAN)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 있을 거 다 있는 유럽풍 감성숙소 스테이오안 풀빌라의 찐후기를 공유합니다. 스테이 오안 풀빌라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구모동길 67 스테이오안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구모동길 67 스테이오안 (STAY OAN) 주차 : 엄청 넓음 체크인 15:30 - 체크아웃 11:00 네이버로 예약 가능 차로 4분 거리에 편의점 있음 STAY OAN Home Brand Forest Oan - 대전 Stay Oan - 공주 Reservation My Reservation 포레스트 오안 대전 속 유럽 마을에서 보내는 하루 스테이 오안 공주에서 즐길거리가 가득한 특별한 하루 스테이오안 풀빌라 Addr.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구모동길 67 Business Tel 0507-1409-6318 포레스트오안 풀빌라 Addr. 대전광역시 서구 용바위길 163-16 Business Tel 0507-1424-6318 Copyright ⓒ 2024 STAYOAN All righ... stayoan.imweb.me 대전 근교여행으로 많은 분들이 공주로 떠납니다. 하지만 공주라고 하면 어쩔 수 없는 거리감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주소는 공주지만, 동학사 근처입니다.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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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쁜남자의 글 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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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어휘 유선경 책추천 내 감정에 알맞은 어휘로 글쓰기

    책추천 감정어휘 내 감정에 알맞은 어휘로 글쓰기 유선경 앤의서재 책추천 제대로 사는 삶이란 모든 감정을 경험하는 것 글쓰기 제대로 사는 삶이란 긍정적인 감정만 골라서 느끼는 게 아니라 모든 감정을 경험하는 것이며 그에 대한 반응이 이전보다 성숙해지는 것이다. 모든 감정은 밀물과 썰물처럼 들이닥치고 떠난다. 또한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다. 유선경의 『감정 어휘』 - 101쪽 감정은 마치 바다의 조수처럼 우리 곁에 다가왔다가 떠난다. 슬픔, 분노, 두려움 같은 감정은 때로는 피하고 싶은 존재로 느껴지지만, 이들 역시 삶의 중요한 동반자다. 이 감정을 억누르거나 부정하려 할 때, 우리는 삶의 균형을 잃게 된다. 슬픔이 없다면 기쁨의 소중함을 알기 어렵고, 두려움을 마주하지 않으면 용기가 자랄 수 없다. 따라서 모든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성숙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모든 감정을 경험하는 삶은 단순히 느끼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그 감정들에 대해 더 나은 방식으로 반응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진정한 성숙이다. 감정을 경험하고 그것을 스스로의 성장으로 연결시킬 때, 우리는 더욱 온전한 삶을 살 수 있다. 때로는 거센 파도에 흔들릴지라도, 감정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며 더 성숙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삶의 의미라고 믿는다. 책추천 관점을 이동시키면 생각의 그릇이 넓어진다 글쓰기 분노나 불안이 감정을 압도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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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쁜남자의 글 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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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구만도 못한 윤석열 법원에서 정식으로 발부받은 영장의 위력

    이중구만도 못한 윤석열 법원에서 정식으로 발부받은 영장의 위력 영화 『신세계』를 보면 레스토랑 씬이 나온다. 흔히 이중구 한우 먹방 씬으로 알려진 장면이다. 이중구(박성웅)와 강과장(최민식)이 대면하면서 영화의 전개가 급격하게 반전되는 중요한 씬이다. 이중구 : 거 무슨 밥 먹는데 일 얘기들을 그렇게 하나. 먹어. 먹어. 먹어. 여기 송아지 고기 아주 연하고 좋아. 게다가 이거 한우야, 한우... 영화 『신세계』 - 이중구 대사 중에서 영화 『신세계』 중에서 4분 조금 안 되는 이 씬에서 이중구의 대사는 정말 거를 것이 없다. 우아하게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고 있지만, 그가 얼마나 무지막지한 인물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런 와중에 레스토랑에 형사들이 들이닥친다. 하지만 이중구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오히려 형사들 앞에서 큰 소리를 친다. 이중구 : 괜찮아, 앉아 앉아. 먹어... 어이 뭐냐 니들? 왜 식전 댓바람부터 들이쳐서는 남들 식사하는데 먼지는 피고 지랄이야? 우리 지금 밥 먹는 거 안 보이냐? 응? 영화 『신세계』 - 이중구 대사 중에서 영화 『신세계』 중에서 그리고 경찰 사이로 강과장이 등장한다. 그러면서 가슴 안주머니에서 영장을 꺼내고, 이중구 앞에서 영장을 읽는다. 강과장 : 좀 길다. 잘 들어. 이중구, 널 살인 교사 및 폭행, 특수 사기, 협박과 갈취, 횡령... 또... 기타 등등... 많기도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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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쁜남자의 글 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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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단어 raise 자동사 타동사 의미차이

    영단어 raise 자동사 타동사 의미차이 얼마나 오래 ~ 을 해온 거야? How long have you been ~ ? How long have you been hiding the results of 'Squid Game Season 2'? How long have you been training for the Ironman triathlon with her? How long have you been waiting for me at the subway station? How long have you been training the Ironman triathlon with her? (✕) How long have you been training for the Ironman triathlon with her? (○) 동사 train을 활용하여 특정 활동이나 목적을 표현할 때는 "무엇을 위해 훈련하다"는 의미로 전치사 for를 활용하여 train for로 표현하는 게 좋다.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raise 자동사 타동사 그것이 ~ 하다는 신호일까? Is it a sign to ~ ? Is it a sign to need new start when the green light turns on? Is it a sign that a surprising event will happen to me? Is it a 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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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쁜남자의 글 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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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적대화를위한넓고얕은지식무한 채사장 인문학베스트셀러 실천과 지혜를 통한 깨달음

    인문학베스트셀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무한 실천과 지혜를 통한 깨달음 채사장 웨일북 인문학베스트셀러 채사장과 지대넓얕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14년 4월, 채사장 김도인 이독실 깡선생이 함께 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팟캐스트가 송출되었다. 1회 때 방송 주제는 "(종교) 사후세계 특집"이었다. 그리스도교, 불교, 유교, 과학의 시선으로 본 사후세계와 임사체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그 이후로 과학, 역사, 철학, 문명, 여행, 영화, 전생, 정신 등을 다루며 오랜 기간 큰 사랑을 받았던 팟캐스트 방송이었다. 채사장은 같은 해에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권 <현실>편에서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를 다루었고, 2권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권 <현실너머>편에서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를 다루었다. 그리고 2019년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편에서 우주, 인류, 베다, 도가, 불교, 철학, 기독교를 다루었다. 채사장은 우리에게 익숙한 주제와 익숙하지 않은 주제를 쉬운 언어로 친절하게 해설해 줌으로써 인문학 열풍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이다. 인문학베스트셀러 지식과 지혜를 실천으로 이끄는 마음 여행서 현실과 시간을 넘나들며 방대한 지식을 전달해 주었던 채사장이 10년 만에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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