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토픽 콘텐츠를 확인해보세요.
팬을 맺고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 책리뷰어 인디캣
🏷 서평단모집 협업 인디캣책곳간
🏝 애완소라게 키우기 인디크랩
5000권 이상
다양한 장르 섭렵
도서 리뷰
역사/문화
인문
종이책
대중적인
현실적인
인문-노자와 장자에 기대어-최진석
시/에세이-똥변상련-김유례
정치/사회-디컨슈머-J. B. 매키넌
여행/기행-거기 그곳에-지미 친
자기계발-감사행성-이진희
스무 살의 너에게 / 박석현 / 좋은땅 스무 살, 선택의 나이에 찾아온 아버지의 진심 어린 조언을 만나는 시간 <스무 살의 너에게>. 스무 살은 누군가의 잔소리를 벗어나 자유를 꿈꾸는 나이이지만, 동시에 모든 선택의 무게를 홀로 견뎌야 하는 시기입니다. <스무 살의 너에게>는 그런 고민 많은 청춘들을 위해 박석현 저자가 전하는 따뜻한 조언과 경험담으로 가득한 책입니다. 이 시대의 아버지가 스무 살을 맞은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공감과 울림을 안겨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세상과 마주하는 스무 살, 방향을 잃었을 때 필요한 나침반과도 같은 책입니다. 방향을 잃는 건 괜찮지만, 중심을 잃으면 안 됩니다. 그 중심을 잡기 위해 읽어야 할 책입니다. 저자는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내면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세상이 요구하는 기준에 맞추기보다,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죠. 세상에 당연한 일은 하나도 없다는 말을 전하며, 많은 스무 살 청춘이 사회의 압박 속에서 자신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며 건넨 위로입니다. 배움의 챕터는 삶의 동력을 잃은 청춘들에게 특히 중요합니다. 매일 아침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결국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특히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말라는 경고는, 수많은 자극과 유혹에 갇혀 있는 청춘들에게 필요한...
바다의 천재들 / 빌 프랑수아 글, 발랑틴 플레시 그림, 이충호 역 / 해나무 물리학의 한계를 뛰어넘는 놀라운 기술과 생존 전략을 보여주는 바다 생물들의 세계를 만나보세요. 생물물리학자 빌 프랑수아의 <바다의 천재들>은 물리학자의 독특한 시각으로 이들의 경이로움을 탐구하며, 인간이 아직도 잘 모르는 심해 세계의 불가사의를 매력적으로 펼쳐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미지의 세계, 바다. 그곳은 중력의 제약을 덜 받으며, 고유한 생태계와 독특한 생존 전략을 통해 육지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기적 같은 생물의 삶을 품고 있습니다. 해양 생물의 경이로운 생존 기술을 물리학적 관점에서 탐구한 이 책을 펼치자마자 저와 아이는 즐거운 비명을 질렀습니다. 발랑틴 플레시의 일러스트도 정말 멋졌어요. 취향 정말 독특한 아이 덕분에 집에 표본이 무척 많은데, 소장품의 90%가 해양생물입니다. (기록을 찾아보니 생후 34개월부터 바다생물에 몰입해서 관련 그림책, 도감 등 책 찾아주느라 등골 휘었는데, 성인이 된 지금은 자기 돈으로 수집품을 사재낍니다 ㅋㅋ 상어박제 있는 집이니 말 다 했지요.) 전문 도감도 아닌 이 책에 아이가 좋아하는 해양생물이 그림과 함께 가득 등장하니 즐거울 수밖에요. 이번 기회에 지식 업그레이드까지! 바다 생물들이 지닌 놀라운 능력을 이해하며, 자연과 과학이 교차하는 경이로운 세계로 떠나보세요. 바다 생물의...
북클럽문학동네 7기 송년키트 알찬 구성 한 해의 끝자락에서 만난 송년 선물 🎁 북클럽문학동네 7기 송년키트가 찾아왔습니다. 정말 알참의 끝판왕입니다! 올해 수고했고, 내년에도 더욱 멋진 책으로 채워나가라는 따스한 선물처럼 다가왔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1. 2025 노벨문학상 달력 달력을 넘길 때마다 노벨문학상 작가의 책 속 문장이 담겨 있습니다. 1월은 새해와 잘 어울리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문장이 소개됩니다. 10월엔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행위들은 목적을 가진다고, 애써 노력하는 모든 일들이 낱낱이 실패한다 해도 의미만은 남을 거라고 믿게 하는 침착한 힘이 그녀의 말씨와 몸짓에 배어 있었다. 한강 _ 작별하지 않는다 이렇게 작가의 문장을 마주할 수 있다니, 책 속의 여운이 연중 내내 함께 합니다. 2. 커피드립백 2종 웰컴키트에서처럼 송년키트에도 카페꼼마 커피드립백이 있어 커피향 가득한 여유를 즐겨봅니다. 2025 해외소설 프리뷰북, 독서 결산 노트, 책갈피 조합도 참 좋습니다. 독서인을 위한 찰떡 궁합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3. 2025 해외소설 프리뷰북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작품들을 가장 먼저 읽을 수 있는 북클럽문학동네 한정판! 독점으로 즐기는 이 느낌, 북클럽만의 특권이죠. 책을 어찌나 예쁘게 만들었는지. 송...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기를 /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 저, 김현정,양재희 역 / 더블북 인생의 마지막 순간, 당신은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정신분석가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 교수의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기를>은 독특한 철학적 성찰과 스토리텔링으로 우리가 흔히 놓치기 쉬운 인생의 본질을 탐구하는 책입니다. 단순히 잘 사는 법에 대한 이론서가 아닙니다. 독창적인 방식으로 삶의 여정으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길을 잃은 여행자와 '카부터(kabouter)'라는 현자가 나누는 대화를 통해 인생의 깊은 진실 속으로 말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한 여행자가 시베리아에서 길을 잃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고립된 환경에서 그는 카부터라는 신비한 존재를 만나게 됩니다. 네덜란드 전설에서 따온 카부터는 현대판 현자로 등장하여 여행자에게 37가지 질문을 던지고, 이야기를 들려주며 깊은 성찰을 유도합니다. 카부터는 삶에서 길을 잃었다고 느껴질 때, 그 길은 성장과 깨달음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길을 잃은 상황은 단순한 고난이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는지 질문할 기회가 되는 겁니다. 이 책의 매력은 '질문'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서사 구조에 있습니다. 소크라테스 문답법처럼 카부터는 여행자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집니다. 카부터는 거위와 거북이 이야기를 통해 말을 아껴야 할 때를 아는 침묵의 지혜...
네이버는 상품판매의 당사자가 아닙니다.법적고지 및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