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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고대하던 <비엔나 1900, 꿈구는 예술가들,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의 얼리버드 티켓이 열렸었다. 예매해야지 해놓고서는 업무에 치여 잊고 있다가 정신 차렸을 때는 이미 친구들과 갈 수 있는 날짜의 예약이 다 차버렸던.. ( 최고 할인은 놓쳤으니 천천히 보기로 했던 우리.. ) 전시가 궁금하시면 이미지를 클릭 회사의 독서모임에서 한강의 소설을 함께 읽다가 『채식주의자』 의 표지가 에곤 실레의 그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책 표지에서 에곤 실레의 그림을 처음 만났던 것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중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 이었다. 한강이 '채식주의자' 표지로 에곤 실레 그림 고른 이유 스산한 하늘 아래, 낮게 뜬 해가 희미한 온기를 전하는 벌판에 나무 네 그루가 서 있다. 나뭇잎을 거의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 한 그루가 유독 눈에 밟힌다. 스물여덟 살에 요절한 천재 화가 에곤 실레(189 n.news.naver.com 그리고 이 책에서 또 다시 에곤 실레를 만났다. 와우. 쓰리 콤보다. 마흔을 위한 치유의 미술관 윤현희 지음 다산초당 그림에서 마음을 읽는 임상심리학자로 활동해 온 저자는 '사회의 공감 능력은 각 개인의 공감 능력이 얼마나 자라나는지에 달렸다고 믿으며, 다양한 미술관과 도서관 등에서 강연을 통해 그 공감의 방안을 대중과 공유'(저자 소개에서 발췌 ) 하고 있으며, 여러 책...
회사 독서동아리 <춘경야독> 운영진 모임 풍경. 책 나눔 이벤트에서 얼마 전 몽골을 다녀오신 R은 아바나를 고르셨다. ( 쿠바 가시는 건가요~~ ) 오래된 리뷰도 링크해보고.. 아바나의 시민들, 우연한 시간, 우연히 마주한 장소에서 발견한 아바나의 매력 잠깐 라틴댄스를 배운 적이 있다. 주로 살사를 배우고 바차타, 메렝게 정도를 곁들였는데 아직도 그 열정과... blog.naver.com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해시태그 여행 가이드북도 나눠본다. 주말 식단. 아이는 어니언 베이글에 곁들일 음식으로 종종 관자를 곁들인 알리오 올리오를 요청한다. 밀키트+냉동 관자 콜라보. 르뱅쿠키 굽는 김에, 냉동 생지로 사놨던 애플파이도 구웠다. ( 실물은 더 고운데.. 난 요리 블로거가 아니므로 멋진 사진은 패스 ) 협력업체와 회의가 많다보니 얼떨결에 스타벅스 프리퀀시 도장을 다 찍어간다. 뭘 받아야 할까. 주말 내내 친구들과 대만 여행계획 마무리. 난 P형 인간인데 계획 세우려니 좀 피곤하다. 여행 때 책 한 권은 들고 가고, 나머지는 이북으로 읽으려는데 어떤 책을 골라야 할까. 행복한 고민중. 민음사 패밀리 데이에는 어떤 책을 살까, 두번째 행복한 고민 궁금하신 분은 사진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동안 쌓아놓은 포인트, 알차게 써야하는데.. #일상 #힐씨다이어리 #24년11월 #해시태그여행가이드북 #민음사패밀리데이
11월 모임도서인 한강 작가의 소설 『흰』 을 읽는 중.. 흰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시적산문 한강 지음 196쪽, 120*188mm 문학동네 한강 작가의 소설 『흰』 을 테마로 한 애니메이션을 발견했다. 우선 링크, 기록해둔다. 6K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한강 작가의 '흰'을 인천공항에서 만나보세요! ≪세계인이 함께 읽는 한국문학≫ 위치 : 인천공항 제 1여객터미널 미디어타워, 탑승동, 제 2여객터미널 대형전광판 등 기간 : 2023. 9. 27.~ 2024. 2. 29. 흰 저자 한강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8.04.25. #흰 #한강 #문학동네 #소설 #책모임 #독서모임 #춘경야독 #매일조금씩독서 #책기록
당신이 몰랐던 박람회장 What you didn't know about the fairground 1권 : GA 가을 위의 산책 128쪽, 218*217mm 유준상 글, 이엄지 그림 소미미디어 정사각형에 가까운 책을 펼치면 작가의 분신인 주인공 쥬네스(Junes)의 여행지도가 독자들을 먼저 맞이하고, 몇 페이지를 더 넘기면 주인공을 비롯하여 별 양치기, 테니스 할아버지, 비술 아저씨, 스노우 브라더 등의 많은 등장인물 소개가 이어진다. 이 인물들과 함께 하는 12편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내 이름은 쥬네스, 직업은 배우다. 여행을 좋아하지만 쉽지는 않다. 누구나 그렇듯 많은 고민과 걱정을 안고 살아가는 나. 열심히 살지만 때로는 이게 맞는 걸까...? 맞겠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조금씩 든다. 알면 ... 사는 게 좀 쉬울까? 그래, 고민이 들 때는 역시 테니스지! 그냥 오늘 하루도 열심히 보내려고 한다. - p23 쥬네스는 이렇게 테니스를 치던 중 한 할아버지와 테니스를 치다가 박람회장을 안내 받는다. 박람회장은 모든 것이 다 있는 곳이라고 소개하는 할아버지는 박람회장 안으로 들어갈 '용기'가 있냐고 묻는다. 동네에 있는지도 몰랐던 박람회장은 금방이라도 하늘로 둥둥 떠오를 것 같은 풍선과 솜사탕이 달려 있는 차가 그려져 있는 낡은 벽돌집이었다. 그리고 솜사탕 바람개비 안으로 쥬네스가 빨려 들어가며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