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sns에서 유행했던 크래미 요리를 해봤어요. 너무 간단하지만 맛은 기대이상으로 맛있어요. 진짜 킹크랩맛이 나네요^^ 집에서 간단한 재료로 크래미요리 즐겨 보세요. 크래미 4개 버터 큐빅 한 조각 다진마늘 1/5T 파슬리 가루 약간 칠리소스 or 핫소스 T: 밥수저 기준 먼저 버터 한 조각 준비해 주세요. 버터를 전자렌지에 30초씩 두번에 나누어 1분간 녹여 줍니다. 조금만 녹인 후 포크로 저어가며 잔열로 녹여 주셔도 돼요. 녹인 버터에 다진 마늘 1/5T를 넣어 잘 섞어 줍니다. 파슬리 가루도 톡톡 뿌려 주세요. 크래미를 에어프라이어 트레이에 준비해 주세요. 종이 호일을 깔고 크래미를 올리셔도 되고요. 저는 크래미가 4개밖에 남지 않아 적은 양만 사용했는데 너무 맛있으니까 두 배로 하심 더 좋을듯 해요. 수저로 크래미를 눌러 펴 줍니다. 크래미결이 너무 찢어지지 않게 적당히 해주세요. 스푼을 이용하여 버터소스를 크래미 위에 골고루 펴바릅니다. 에어프라이어 180도에 10분간 돌려 줍니다. 기기 사양마다 세기가 다르니 중간에 한 번 체크해 주세요. 약간 타는듯하여 저는 약 9분간 돌리고 뺏어요. 완성된 크래미요리에 취향껏 소스를 준비하여 느끼함도 줄이고 즐겨보세요. 아이들과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정말 킹크랩맛이 나네요! 저는 핫소스를 찍어 먹었는데 느끼함도 살짝 잡아주고 궁합이 잘 맞았어요. 칠리소스나 마요네즈 혼합하여 다양한...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밤의 계절.. 영양가 좋고 맛도 좋은 밤으로 라떼 한 잔 어떠신가요? 친정엄마께서 알밤을 많이 주셨는데 삶아서 라떼를 만들어 봤어요. 밤은 군밤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지만 생밤에 칼질하는 것이 힘들어서 그냥 삶은 밤을 만들었는데 양이 많아 반은 그냥 먹고 나머지 반은 껍질을 까서 냉장해 두고 라떼로 만들어 먹고 있네요. 우유에 밤을 갈아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커피를 좋아한다면 에소프레소를 넣어 라떼로 먹어도 좋아요. <영양 좋고 맛도 좋은 밤라떼> 밤 5알 에소프레소 1 샷 or 인스턴트 커피 우유 200ml 꿀 2-3T 계피가루 약간 T : 밥수저 기준 밤은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저는 소금 1-2스푼 녹인 물에 10분 정도 담궈 둔 후 깨끗한 물에 몇 번 헹궈 주었어요. 냄비에 밤을 넣고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을 부어 주세요. 뚜껑을 덮고 중강불에서 20-30분간 삶아 줍니다. 다 삶아지면 채반에 건져 찬물에 담궈 주세요. tip) 삶은 후 찬물에 바로 담그면 껍질이 잘 까진다고 합니다. 과도로 삶아진 밤을 열심히 까주세요. 라떼를 만들 양만 까주고 나머지는 그냥 수저로 퍼먹었답니다. 껍질을 깔 때 반정도는 반으로 부서지는데 어차피 갈아 만들거니 상관없어요. 라떼 만들 재료들을 준비해요. 우유 200ml, 깐밤 5알 , 꿀 2-3T, 계피가루 약간. 에소프레소는 먹기 직전 내려 줄거에요. 우유에 찐밤 5...
대전 갑천변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 스포츠 체험장을 다녀왔어요. 또한 요즘 갑천변에 백일홍 꽃단지가 넓게 펼쳐져 있어서 함께 즐기고 왔답니다. 수상스포츠 체험장은 올해 10월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아서 내년을 기다려야 해요. 데이트 코스로 즐기거나 가족 나들이로 꼭 한 번 해보세요. 부모님들도 엄청 좋아하셔요. 대전에 살아도 잘 모르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갑천 수상스포츠체험장▨ 운영 기간은 보통 7월부터 10월까지에요. 장마철에 잠깐 중단되기도 하고요. 주차는 갑천수상스포츠 체험장 입구쪽 둔산대교와 대화대교 아래에 하시면 된답니다. 가격은 레저카약, 스탠딩보드, 페달보트는 성인 5,000원/청소년,군인 4,000원/어린이3,000원이고 동력보트는 30,000원이에요. 가격이 저렴해서 넘 좋아요. 저희는 4인이라 동력 보트를 이용했어요.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는 꼭 입어야 하죠. 동력 보트는 꽤 큰 테이블도 있어요. 작은 소지품은 갖고 타도 되고 큰 소지품은 물품 보관함에 보관하면 됩니다. 길쭉한 운전대가 한쪽에 있는데 한 명이 운전하시면 돼요. 앞뒤좌우 운전하는 법을 직원분이 알려주시면 잘 숙지하고 운행하면 되어요. 시간은 45분 주시는데 엑스포 다리와 둔산대교 사이만 왔다갔다 할 수 있어요. 엑스포다리와 주변 건물 풍경이 살랑살랑한 바람과 함께 여유를 느끼게 해줘요.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뜨거운 한여름보다는 선선한 바람이 ...
이제 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니 따끈한 국물음식이 생각나서 떡만두국을 만들어 봤어요. 떡국용 떡을 사두면 메뉴 결정하기 힘들때 복잡하지 않게 간단하게 만들어 포만감을 채워 주기에 딱 좋죠. 만두를 좋아한다면 만두를 많이 넣고 야채들은 집에 자투리로 남아 있는 것들 몽땅 처리해도 좋고요^^ 떡국용 떡 650g 국간장 1T 마늘 2/3T 멸치가루 1t or 육수용 멸치, 다시마 천일염 1/2T 양파 1/2개 애호박 1/3개 당근 1/4개 냉동만두 4개 계란 1개 후추 약간 * T: 밥수저 t : 티스푼 볼에 떡국용 떡을 잠깐 담궈둔 후 깨끗하게 물로 헹궈 주세요. 물 700ml에 국간장 1T, 마늘 2/3T, 멸치가루 1t를 넣고 펄펄 끓여 줍니다. 저는 멸치를 갈아둔게 있어서 가루로 사용했는데 없다면 멸치, 다시마 넣고 육수를 미리 내주심 되어요.. 육수를 끓이는 동안 양파, 애호박, 당근은 채썰기 합니다. 야채는 집에 남아 있는 재료 그냥 사용했어요. 물이 끓어 오르면 떡과 냉동만두를 넣고 다시 끓여 줍니다. 만두와 떡의 비율은 취향대로 조절해 주세요. 야채들을 처음부터 넣으면 흐물흐물해질 수도 있으니 조금 뒤에 야채들을 넣어 줍니다. 천일염을 넣고 간을 맞춰 주세요. 올라오는 거품들은 걷어내 줍니다. 마지막에 넣을 계란 하나도 풀어 두세요. 떡과 만두가 모두 익고 떡만두국이 어느 정도 완성될 즈음에 계란물을 넣고 휘휘 저어 주세요...
불맛나는 오징어볶음으로 유명한 대전 서대전사거리 대흥동 맛집 소개해 볼게요. 매콤하고 달큰한 맛이 넘 좋았고 불향도 좋았어요. 홀에서 우연히 부엌쪽을 바라봤는데 엄청난 불쇼가 일어나고 있지 뭐에요. 셰프님이 남자분인줄 알았는데 여자분이셨어요. <오복회관> ▶ 위치 ◀ 대전 중구 대흥로 20 서대전네거리역 8번 출구에서 377m 건물 뒷편에 지하, 지상 주차장 있음 메뉴는 이렇게 불오징어볶음, 해물튀전, 수육, 오징어숙회등 여러개가 있어요. 불오징어볶음을 시켰는데 인원수대로 시켜야 해요. 추가로 다른 메뉴는 주문하지 않았는데 해물튀전도 맛있다고 하네요. 기본찬은 이렇게 나오고 셀프로 추가해서 더 먹을 수 있어요.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면서 주방쪽을 바라봤는데 큰 불쇼가 보이더라고요. 불향 가득 담긴 오징어볶음을 기대하게 돼요. 드디어 뜨거운 불판에서 지글지글 끓고 있는 오징어볶음을 마주합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아요. - 오복회관, 더! 맛있게 먹는 방법 - ○ 불 오징어볶음 본연의 맛 그대로 쌀밥과 함께 즐기기 ○ 불 오징어볶음에 반은 우동사리 반은 밥/참기름/김가루 넣고 비벼먹기 ○ 너무 매우면 깻잎에 밥과 반찬 싸서 맛있게 한 입에 먹기 저희는 처음에 쌀밥과 함께 먹다가 깻잎에 싸먹기도 하고 그랬네요. 매콤하니 땀이 조금 나기도 했어요. 너무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었답니다. 배가 너무 불렀지만 우동사리를 패스하면 아쉬울듯 하여 추...
매콤한 묵은지 돼지갈비찜을 백종원 레시피로 만들어 봤어요. 모두들 좋아하는 그 맛, 따로 설명이 필요없죠. 긴 시간 푹 끓여내면 부들부들한 갈비살을 맛볼 수 있는데 압력밥솥이나 쿠커로 쉽게 끓여 내도 편하고요. 돼지갈비 1kg 묵은지 1/2포기 양파 1/2개 대파 1개 청양고추 2개 설탕 2T 된장 1T 다진마늘 1T 고춧가루 2T 국간장 1-2T 맛술, 월계수잎 약간 생강가루 1/3T *밥수저 기준 돼지갈비찜용 1kg을 준비해요. 찬물에 돼지갈비가 완전히 담길 만큼 물을 부어 냉장고에서 2-3시간 핏물을 제거해 주세요. 중간에 물을 한 번 교체해 주었어요. 2-3시간 후에 물에 담궈 두었던 갈비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냄비에 넣은 후 물을 돼지갈비가 잠길 만큼 부어주고 고기가 익을 정도로만 끓여 주세요. 맛술을 한 바퀴 휘리릭 넣어 주시고요. 또 월계수잎을 3-4장 함께 넣어 주심 되는데 저는 생략했네요. 돼지갈비 끓이는 동안 야채를 손질하고 양념장을 만들어요. 양파 반개를 적당한 두께로 썰고 대파도 썰어 둡니다. 저는 아이들 때문에 청양고추는 생략했는데 청양고추도 함께 썰어 주세요. 양념장 만들 그릇에 설탕 2T, 된장 1T, 다진마늘 1T, 고춧가루 2T를 넣고 물을 약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간조절은 나중에 해주시면 돼요. 돼지갈비가 익고 고기 불순물들이 올라오면 물을 버려주고 찬물로 고기를 깨끗이 헹궈 주세요...
아이들 방학의 단골 메뉴 중 하나인 카레를 만들어 봤어요. 보통은 3분 카레로 주긴 하지만 확실히 정성이 들어간 카레가 맛있어서 가끔 만들어 주곤 해요. 이번에는 백종원 레시피에서 양파를 카라멜라이징하는 과정을 참고하여 만들었는데 넘 맛있게 먹었답니다^^ 카레가루 45g 양파 1개 고구마(소) 1개 당근 약간 물 300ml 양파는 0.6cm두께 정도로 썰어 주세요. 아이들이 싫어하는 당근은 아주 작게 썰어 주었어요. 예전에 요리하고 남았던 자투리 당근이라 크기는 약간 들쑥날쑥하네요. 감자가 없어서 대신 고구마를 준비했어요. 작은 고구마 한개도 깍둑썰기를 해주는데 되도록 작게 썰어 두면 좋아요. 저는 보통 크기로 썰어 두었는데 당근과 크기가 달라서 모양도 예쁘지 않았고 물을 많이 넣어 푹 익히지 않아서 조금 불편했네요. 재료가 준비되면 먼저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넣어 익혀 줍니다. 중약불에서 30분간 익혀 주시면 되는데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서 중강불로 20분간 만 볶아 주었네요. 갈색빛이 나올때까지 볶아 주면 되는데 저는 시간이 너무 걸리는듯 하여 위 사진 색깔 정도에서 멈췄답니다. 그래도 맛은 괜찮았어요~ 당근과 고구마를 넣고 3분간 더 볶아 줍니다. 기름이 모자라면 더 추가하여 주시고요. 어느 정도 볶아 준 후 물 300ml 정도 부어 주세요. 카레 가루도 넣어 줍니다. 카레 한 봉지가 80g인데 반 봉지 정도 쓰고 남은 카...
오늘은 닭다리살을 구워서 고추장 양념에 볶은 맛있는 레시피를 올려 볼게요. 구이에서 나온 기름과 양념장이 맛있게 버무려지면서 달큰한 맛이 더 느껴졌어요. 고추장 양념이긴 하지만 별로 맵지 않아서 아이들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닭다리살 600g 고추장 듬뿍 1T 진간장 2T 다진마늘 1T 올리고당 2T 고춧가루 3T 미림(맛술) 1T 허브솔트 약간 파채 약간 통깨 약간 손질된 닭다리살 600g을 준비해요. (저는 나중에 뿌렸지만 미리 허브솔트를 뿌려 주시면 좋아요) 고추장 듬뿍 1T, 진간장 2T, 다진마늘 1T, 올리고당 2T을 넣고 물 75ml, 고춧가루 3T, 미림(맛술) 1T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파채도 조금 준비해 두시면 좋아요. 팬에 닭다리살을 올리고 허브솔트를 충분히 뿌려 주세요. 양념장 만들기 전에 미리 뿌려두면 더 좋아요. 팬에 닭다리살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저는 중간에 뚜껑을 덮었더니 물이 많이 생겨서 어느 정도 제거해 주었어요. 구이 후 나온 기름은 3-4스푼 정도 남겨 주세요. 닭구이에 양념장을 골고루 부어 주시고요. 중약불에서 앞뒤로 구워주며 7-10분 정도 졸여 주세요. 기기나 조건에 따라 시간은 조절해 주시고요. 접시에 올리고 통깨를 뿌려 완성합니다. 매콤달콤한 닭다리살이 부드러우면서 너무나 맛있었네요. 파채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살짝 잡아주면서 더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아이들 ...
아이들이 자꾸 만들어 달라고 하는 수플레 팬케이크~ 촉촉하고 부드러운 수플레 팬케이크는 수고로움이 귀찮긴 해도 만들어 놓으면 달콤함에 피로가 사르르 녹아 들어요. 종종 만들어 먹으니 손에 익숙해져 그리 힘들지 않게 만들어 봤네요. 양도 조금 늘려 4-5개의 팬케이크를 만들었어요. 머랭이 조금 완벽하지 않아도 불조절과 미세한 조건으로 모양이 조금 다르게 나오더라구요. 계란 4개 중력분 60g 설탕 70g 우유 50(+15ml) 레몬즙 1T 메이플시럽 or 꿀 버터(선택) 먼저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주세요. 흰자에는 물이나 노른자가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안되구요. 노른자에 우유와 체에 거른 중력분을 넣어 잘 섞어 주세요. 섞어 보고 부드럽게 흐르듯이 흘러 내리면 되는데 저는 약간 퍽퍽해서 우유 15ml을 추가해 주었어요. 나중에 보니 조금 묽게 된듯 해요ㅠ 믹스해 보면서 조금씩 추가하세요. 노른자 크기가 다를 수 있으니 너무 퍽퍽하거나 너무 묽을 경우 중력분이나 우유를 조금 추가해서 부드럽게 믹스를 만들어 주심 돼요. 흰자에는 레몬즙 한 스푼을 넣어 줍니다. 흰자를 휘핑기의 높은 강도로 휘핑하여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설탕의 1/3을 넣어 1분간 휘핑해 주세요. 다시 설탕을 두 번에 나눠 넣어 총 세 번에 걸쳐 설탕을 넣으면서 휘핑해 주면 됩니다. 매끈하게 윤기가 생기고 휘핑기를 중간에 들어 올렸을때 단단하게 뿔이 서게 되면 멈...
추운 날씨에 얼큰한 꽃게탕 어떠신가요? 날씨가 추워지니 자꾸 몸이 움츠려들고 요리도 간단하게 만들고 싶어져서 손질되어 있는 냉동 꽃게를 이용해 봤어요. 재료들도 냉장고에 잠재우고 있던 야채들로 이용해 봤고요. 야채들도 금방 소진하지 못할 듯 하면 소분해서 냉동고에 쟁여 두거나 저장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좀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죠.. 신선도는 떨어져도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좋네요. ㅎㅎ 냉동꽃게 1kg 멸치다시마 육수 1.5리터 무 1/4개 대파 1/2대 청/홍고추 1개씩 된장 2T 다진마늘 1T 맛술 1T 고춧가루 1.5T 고추장 1T 액젓 2/3T 먼저 멸치와 다시마 한 줌을 넣고 1.5리터의 육수를 내주세요. 냉동 꽃게는 흐르는 물에 한 두번 씻어 준비해 주시고요. 해동할 경우 냉동식품은 하루 전 냉장보관하여 해동하여 주시면 좋아요. 청/홍고추와 대파도 쫑쫑 썰어 둡니다. 무는 0.5cm 두께로 썬 후 4등분해 주시고요. 육수에 우선 오래 익혀야 하는 무를 넣어요. 된장 2스푼을 풀어 넣고 먼저 중강불에서 익혀 줍니다. 무가 살짝 익으면 꽃게들을 넣어 주시고요. 물이 끓어 오르면 거품들은 중간중간 걷어내 주세요. 대파와 고추들을 넣어 주시고요. 다진마늘 1T, 맛술 1T, 고춧가루 1.5T, 고추장 1T을 넣어 주시고 액젓 2/3T을 넣어 주세요. 중간중간 거품들을 제거해 주시고 끓여 주세요. 처음엔 중...
쌀쌀한 날씨에 빠질 수 없는 간식, 붕어빵을 집에서 만들어 봤어요.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해서 자주 사먹는데 집에서 만들면 실컷 먹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만들어 봤는데 생각보다는 자주 만들지 않게 되네요.ㅎㅎ 맛도 파는 붕어빵이 더 맛있긴 하구요^^ 그래도 겨울마다 붕어빵틀 꺼내서 종종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을듯 해요. 아이들이 팥을 별로 안 좋아해서 슈크림 붕어빵을 만들었는데 커스터드 믹스를 사서 만들었어요. <작은 붕어빵 12개 기준> 박력분 150g 찹쌀가루 30g 버터 30g 식용유 33g 미지근한 물 280g 설탕 20g 소금 2g 베이킹파우더 2g 커스터드 믹스 50g 우유 150g 먼저 커스터드 믹스 50g에 우유 150g을 넣어 섞어 크림을 준비해 줍니다. 저는 두 배로 만들어 놔서 많이 남았네요. 큰 볼에 박력분 150g을 체에 곱게 내려 줍니다. 찹쌀가루 30g와 설탕 20g, 소금 2g, 베이킹파우더 2g을 넣어 줍니다. 전자렌지에서 살짝 녹여둔 버터 30g와 식용유 33g도 첨가한 후 주걱으로 적당히 섞어 주세요. 미지근한 물 280g을 넣고 핸드블랜더로 잘 섞어 줍니다. 거품기를 이용할 경우 덩어리가 남아 있지 않도록 충분히 저어 주세요. 저는 물 대신 우유를 넣었는데 우유의 경우 양을 조금 더 늘려 주어야 해요. 반죽이 완성되면 주전자나 반죽 붓기에 좋은 팟에 옮겨 주시고요. 윗면이 넓다면 처음부터 주전자에 ...
오늘은 며칠전에 맛있게 먹었던 민어조림 레시피를 올려 볼게요. 민어는 물고기 중에서 소화흡수가 빨라 어린이들의 발육을 촉진하고 노인 및 큰병을 치른 환자의 건강 회복에 좋으며 민어의 부레는 젤라틴이 주성분이고 콘드로이틴도 들어 있는데 이들 성분은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에 탄력을 준다고 해요. [네이버 지식백과] 냉동되어 있던 민어를 해동해서 손질하고 조림으로 만들어 봤는데 생선살도 쫄깃하고 너무 맛이 좋았어요. 민어 2마리 무 1/3개 양파 1/2개 대파 1/2대 청고추 1개 홍고추 1개 <양념장> 고추장 2T 국간장 5T 굵은 고춧가루 1/3컵(70ml) 물엿 3T 다진마늘 1T 설탕 1T 맛술 3T 꽃소금 1/3T -밥수저 기준- 민어의 비늘을 긁어 내고 내장을 꺼내 손질한 후 깨끗이 씻은 뒤 2-3조각으로 토막내 줍니다. 저는 머리는 버렸는데 함께 넣어도 좋구요. 남편 찬스로 생선 손질했는데 조금 너덜해졌네요 ㅎㅎ 양파, 청고추, 홍고추, 대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주세요. 무는 너무 두껍지 않게 1cm 정도의 두께로 썰어 주고 네 조각으로 다시 썰어 주었어요. 양념장은 고추장 2T, 국간장 5T, 굵은 고춧가루 1/3컵(70ml), 물엿 3T, 다진마늘 1T, 설탕 1T, 맛술 3T, 꽃소금 1/3T을 넣어 미리 만들어 둡니다. 넓적한 냄비에 썰어둔 무를 바닥에 깔아 두고 양념장도 넣어 줍니다. 물 500ml정도를 부어 주고 뚜...
요즘은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집밥메뉴로도 뜨끈한 국물요리가 좋죠. 지인분이 둥근호박(조선호박)을 주셔서 무엇을 해먹을까 하다가 돼지고기 넣고 고추장찌개 해먹으라고 하셔서 매콤하게 끓여 봤어요. 백종원표 레시피를 참고했는데 돼지고기와 둥근호박을 넉넉히 넣어 얼큰하고 달큰하게 끓여 놓으면 밥 한공기는 금방이더라고요. 쌀뜬물 1리터 둥근호박(애호박) 400g 돼지고기 앞다리살 300g 양파 1/2개 미니 새송이버섯 8개 대파 1/2대 청고추(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두부 1/2모 식용유 2T 고추장 1+1/3T 다진 마늘 1T 새우젓 1T 고춧가루 2.5T 국간장 1T 소금 0.3-0.5T 후춧가루 약간 그냥 물로 해도 상관 없지만 좀 더 깊은 맛의 찌개를 원하시면 쌀뜬물이나 멸치 육수1리터를 미리 준비해 주세요. 애호박(둥근호박)은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썰어요. 애호박일 경우 1개 사용하심 돼요. 저는 둥근호박을 사용했는데 조선호박을 둥근호박, 또는 풋호박이라고도 하죠. 양파도 호박과 비슷하게 깍둑썰기해 주시고요. 버섯은 새송이, 팽이버섯, 표고버섯등 어떤 버섯이라도 좋아요. 저는 미니 새송이버섯을 사용했는데 반으로 잘라 주었어요. 대파와 청고추, 홍고추도 원하는 크기로 잘라 주세요. 청양고추를 넣어 아주 매콤하게 만들어도 좋을듯 하고요. 두부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둡니다. 추가로 감자를 넣어 주셔도 좋아요. 고기는 200-30...
오늘은 간식이나 아침 대용으로 좋은, 맛있는 단호박죽 레시피를 올려 볼게요. 단호박은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이 노화를 억제하고 성인병을 예방해준다고 해요. 단호박을 고르실 때는 표면에 상처가 없이 깨끗하며,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이 좋아요. 꼭지가 잘 마른 것이 당도가 높은 단호박이라고 하네요. 단호박에 포함된 비타민 A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단호박을 조리한 후 올리브유를 살짝 위에 뿌려서 먹으면 흡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지식백과 참조> 단호박 1개 설탕 2T+1/2T 꽃소금 2/3T 찹쌀가루 2T 단호박은 손쉽게 손질하기 위해 전자렌지에서 5분가량 돌려 주세요. 여러 조각을 내어 숟가락으로 씨를 제거합니다. 좀 더 작게 조각내어 껍질을 모두 제거해 주세요. 손질한 단호박을 믹서기에 넣고 300ml의 물을 추가한 뒤 곱게 갈아 줍니다. 퍽퍽할 경우 물을 조금 더 추가해 주세요~ 물 100ml에 찹쌀가루 2스푼을 넣어 잘 섞어 주시고요. 냄비에 곱게 갈린 단호박을 부어 주고 설탕 2스푼반, 꽃소금 2/3T정도를 넣어요. 중불에서 살살 저어주며 끓여 줍니다. 끓어 오르기 시작할 때 찹쌀가루물을 추가해서 섞어 주세요. 약불에서 저어가며 원하는 농도로 맞춰 주며 완성합니다. 중간에 맛을 보시고 기호에 따라 설탕을 추가해 주시고요. 부드럽고 달달한 단호박죽, 간단하게 만들어 맛있게 먹었네요...
오늘은 간단하게 콘치즈빵(토스트) 만드는 레시피를 올려 볼게요. 햄이나 닭고기, 고구마, 감자등 재료를 더 추가하면 피자빵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담백하게 만들어 아이들 간식으로 주기에도 좋아요. 식빵 2개 케찹 2T 양파 1/4개 스위트콘 4T 피자치즈 70g 올리브(선택) 가는소금(선택) 양파는 먼저 잘게 다져 주세요. 스위트콘 통조림은 채반에 덜어 물에 한 번 헹궈 물기를 빼줍니다. 다른 재료들 추가하시려면 손질해서 준비해 주시고요. 식빵 위에 케찹 한 스푼씩 덜어 펴 발라 주세요. 다진 양파를 골고루 뿌려 줍니다. 스위트콘은 두 스푼씩 올려 주고요. 담백한 빵이 심심하다면 가는 소금 살짝 뿌려주시고요. 다른 재료들 추가하려면 같이 올려 줍니다. 에어프라이어 받침대로 옮겨 주세요. 처음부터 받침대에 올려 주면 더 좋았겠네요. 모짜렐라 피자치즈를 넉넉히 뿌려 줍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180도로 3-5분 정도 구워냅니다. 시간은 기기에 따라 조절해 주시고요. 치즈가 적당히 녹아들때까지 구워주면 될듯 해요. 간단하게 콘치즈빵이 완성되었어요. 이번에는 올리브(레드페퍼)를 추가하여 만들어 봤어요. 피자빵보다는 약간 허전함이 있지만 담백하게 어린이들 간식으로 먹이기엔 좋았어요. 레드페퍼로 절인 올리브를 추가한 콘치즈빵은 살짝 매콤해서 아이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저는 맛있게 먹었네요. 재료가 없어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콘치즈빵 담...
오늘은 식당에서 먹는 닭볶음탕의 비법이 들어 있는 백종원 닭볶음탕 레시피를 올려 볼게요~ 버섯이 없는 관계로 재료를 조금 생략해서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꼭 한 번 만들어 보세요^^ 백종원님이 닭도리탕은 '도리'가 일본어에서 유래된 걸로 알고 있는데 최근에는 '도리치다'가 원래 '토막내다'라는 우리말였다고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닭도리탕이라고 말해도 된다고 하시네요. 깔끔하면서 매콤하게 맛있는 닭볶음탕 만들어 봅니다~ 토막 닭고기 1마리 800g 물 3컵 대파 1대 청양고추 3개 홍고추 2개 당근 1/3개 양파 1개 감자(소) 3개 다진 마늘 1T 굵은 고춧가루 1/2컵 고운 고춧가루 1T 진간장 130ml 황설탕 3T 올리고당 1T 후춧가루 약간 토막 닭고기는 뼛가루 등 불순물과 내장을 물에 씻어 제거한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줍니다. 저는 맛술 조금 넣어 주고 데쳤어요. 양파와 감자는 4등분으로 큼지막하게 썰어요. 대파도 적당하게 썰어 두고 당근은 은행잎 모양으로 조금 얇게 썰어 주세요.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2cm 길이로 썰어요. 저는 아이들 때문에 청양고추 대신 청고추를 준비했어요. 깊은 팬에 데친 닭고기, 물, 감자, 양파, 황설탕을 넣고 뚜껑을 연채로 강불에서 끓여 줍니다. 물은 닭고기가 반 이상 잠길 정도로만 부어 주시면 돼요. 양파는 닭고기 잡내를 잡아주는 역할도 한다고 하네요. 닭고기가 하얗...
양배추와 토마토, 치즈만 넣고 소스 몇 개만 넣어 간단하게 토스트를 만들어 봤는데 달달하니 맛있더라고요. 딸기잼이 들어가서 좀 달긴 했지만 양 조절을 하여 만들면 한끼 식사나 간식으로 좋을듯 해요.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는 야채들 있다면 듬뿍 넣어 만들어 보세요~ 식빵 2개 버터 큐빅 2개 양배추 한 줌 체다 슬라이스치즈 2장 토마토 1개 딸기잼 키위 소스 마요네즈 양배추는 채칼을 이용하여 얇게 썰어 준 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팬에 중약불에서 버터 큐빅 1개를 녹여 주는데 반쯤 녹았을 때 식빵 한 장을 올려요. 버터 큐빅 한 개당 식빵 한장씩 노릇노릇 구워 줍니다. 토마토는 적당한 두께로 썰어 주세요. 저는 가운데 큰 사이즈 두 개만 사용했는데 다 넣으셔도 되고요. 자르기도 편하고 먹기에도 편하도록 포장지(유산지)를 넓게 깔아 주시고 식빵을 올린 뒤에 딸기잼 한 수저 얹어 넓게 펴바릅니다. 그 위에 양배추 약간 얹고 키위 소스를 한 바퀴 두껍게 뿌려요. 그 위에 양배추를 추가로 조금 더 올리고요. 양배추 위에 토마토-치즈 2장- 토마토-양배추 순으로 올리고 마요네즈를 두 바퀴 정도 뿌려 줍니다. 다시 식빵 한 장을 올리고 꾹 눌러 준 뒤 포장지로 단단히 싸줍니다. 포장지는 선물 포장하듯이 스카치 테이프로 고정하면서 포장해 주면 된답니다. 포장 후에 칼로 반을 잘라주면 완성이네요~ 딸기잼이 들어가서 좀 달긴 했는데 야채들과 소...
오늘 뭐먹지?에 나온 표고버섯 덮밥 메뉴를 참고하여 표고버섯 볶음을 한 번 만들어 봤어요. 레시피는 살짝 변형하여 생략된 재료도 있지만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표고버섯은 돼지고기와 음식궁합이 잘 맞고, 혈관 기능 개선과 변비에도 좋다고 해요. 버섯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충분히 잘 먹을 만큼 맛있으니, 표고버섯 볶음 꼭 만들어 보세요~ 표고버섯 7개 양파 1/2개 썬 대파 2T 다진마늘 0.5T+1T 간장 1.5T 올리고당 1T 맛술 1T 설탕 1/2T 참기름 1/2T + 1T 후춧가루 표고버섯은 밑동은 잘라내고 솔로 이물질만 털어 줍니다. 물에 살짝 헹구셔도 되는데 맛은 좀 떨어져요. 버섯을 0.3cm 정도의 적당한 두께로 썰어 주세요. 양파도 적당한 두께로 썰어 두시고요. 대파는 쫑쫑 썰어 둡니다. 이렇게 썰면 조금 지저분해지니 원래 레시피대로 길쭉하게 썰어도 되고요~ 다진마늘 0.5T 간장 1.5T 올리고당 1T 맛술 1T 설탕 1/2T 참기름 1/2T 후춧가루 약간 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요. 달군 팬에 기름을 두 바퀴 정도 두르고 다진 마늘 한 큰 술과 대파를 넣어 볶아 주세요. 대파와 마늘의 향이 올라오면 채 썰어둔 양파와 표고버섯을 넣고 볶아 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고 졸이듯 볶아 주세요. 양념이 잘 졸아들면 불을 끄고 참기름 1큰술 넣고 마지막으로 섞어 줍니다. 아이들도 너...
이제 곧 추석이네요~ 명절이면 스팸 선물도 꼭 하나씩은 받아 오는듯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팸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방치해 두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간단하게 무스비를 만들어 주면 아이들은 좋아하더라고요. 스팸 무스비는 하와이에서 유래된 스팸 주먹밥으로, 김밥보다는 간단하게 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피크닉 갈때도 간단하게 만들어 가져가면 너무 좋죠~ 스팸(200g) 한 개 공기밥 2개 단무지 통슬라이스 4조각 계란 4~6개 깻잎 6장 가는 소금 참기름 1큰술 먼저 갓 지은 밥으로 두 공기를 큰 볼에 넣어 조금 식힌 후 참기름 한 큰술과 소금 두 꼬집을 넣어 양념해 둡니다. 단무지는 생략하셔도 되는데 저는 느끼함을 잡고자 추가했어요. 통단무지를 스팸 크기에 맞게 얇게 썰어 두세요. 깻잎도 깨끗이 씻은 후 가장 자리를 자르고 스팸 크기대로 잘라 둡니다. 계란을 풀고 가는 소금 적당량 넣어 잘 풀어 줍니다. 계란은 단무지를 넣지 않을 경우 6개 정도가 적당하고 단무지를 넣을 경우 4개 정도만 해도 될듯 해요. 저는 너무 두꺼워서 나중에 반으로 잘랐어요. 기름 살짝 두른 후 풀어둔 계란을 반 정도만 팬에 부어 주고 약불에서 익혀요. 계란이 살짝 익으면 4등분으로 접어 주면서 스팸 크기로 익혀 줍니다. 두 번에 걸쳐 계란을 말아 주고 도마 위에서 한김 식힌 후 반으로 잘라요. 스팸은 5조각으로 잘라 두고 한 조각은 남겼어요. 스팸에 들...
자몽은 신맛, 단맛과 함께 쌉싸름한 맛이 느껴져 호불호가 갈리는 과일이지요? 하지만 반 개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으며 감기예방, 피로회복, 숙취에 좋다고 해요. 자몽청을 담궈 더울 때는 에이드로 마시거나 추울 때는 따뜻한 차로 마시면 너무 좋죠~ 자몽청을 담글 때 껍질째 담그면 편하긴 하지만 쓴맛이 조금 더 느껴지고 과육만 넣어 담그면 조금 번거롭긴 해도 더 달콤하게 먹을 수 있어요. 오늘 레시피는 껍질을 넣지 않고 과육만 넣은 레시피로 올려 볼게요~ 자몽(대) 3개 설탕 530g 베이킹 소다 먼저 유리병을 미리 소독해 줍니다. 저는 끓인 물을 유리병에 조금씩 부어 내부를 헹궈 주는 방식으로 했어요. 자몽 3개일 경우 큰 유리병 1~2개 정도만 필요해요. 냄비 물에 소독할 경우에는 물을 냄비에 1/3 정도 넣고 유리병을 처음부터 거꾸로 세워 함께 끓여 주세요. 유리병을 미리 넣지 않고 물이 끓을 때에 넣을 경우 깨질 수 있어요. 뚜껑도 함께 소독해 준 후 병과 뚜껑 모두 완전히 말려 줍니다. 자몽 세척 준비를 해요. 사진상으로는 작게 보이지만 아주 큰 자몽이에요~ 자몽은 베이킹 소다를 충분히 뿌려 넣은 후 손으로 박박 문질러 준 후 깨끗이 헹궈 줍니다. 껍질째 담글 경우에는 소금으로 한 번 더 문질러서 닦아 주고 식초물에도 추가로 담궈 세척해 주심 돼요. 껍질에는 엄청난 약품 처리를 한다고 하니 깨끗이 닦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