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메르의 게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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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로그 챌린지 참여 중] - 제이메르 메이플스토리 새해다짐 제이메르의 목표 5가지!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제이메르입니다. 겨울방학 시즌이 찾아오면서 PC MMORPG 게임 메이플스토리가 역대급 하이퍼버닝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저도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다시 제대로 플레이하게 되었는데요. 확실히 지금이 입문하기 좋은 시점인 것 같은 게, 이벤트 서버인 '챌린저스 서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유저들이 확 늘어났더군요. 2020년의 제이메르가 쓴 메모 그리고 2024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메이플스토리를 한창 즐기던 2020년이 떠올랐는데요. 그때도 목표를 세우며 게임을 플레이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각 잡고 해보자는 마음으로, 다가오는 2025년을 대비해 메이플스토리 목표 5가지를 가볍게 정리해 보려 합니다! 1. 본캐 275 ~ 280레벨 달성하기 메르하면 보게 되는 스높부... 저는 그동안 메이플을 플레이하면서 본캐를 정말 자주 바꿔왔습니다. 첫 본캐는 메르세데스였는데요. 보스를 돌 때는 정말 재미있지만.. 사냥할 때는 피로도가 너무 심하더라고요. 메르세데스가 손이 많이 가는 직업으로 유명하잖아요. 그래서인 지 30분만 사냥해도 손가락이 아플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본캐를 루미너스로 바꿨다가, 지인과 보스를 같이 도전하겠다고 비숍으로 넘어갔었는데 비숍도 제 취향은 아니더라고요. 이번에 하이퍼버닝 캐릭터로...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제이메르 입니다. 공지가 늦었지만 저 2024 올해의 블로그에 선정됐어요!! ☺️🥺😁🥺😊🥺 올해의 블로그란? 한 해 동안 선정된 이달의 블로거 중 활동성과 작성 내용을 바탕으로 영향력 있는 블로거 100명을 선정하여 주어지는 타이틀입니다. 혜택으로는 2024 올해의 블로거 메달, 올해의 블로그 뱃지 및 퍼스나콘, 블로그 2024 연말결산 한정 굿즈가 있습니다. 선정 기준이 까다롭다 보니 더 의미 있는 타이틀인 것 같습니다. 저 말고도 쟁쟁한 분들이 많았기에 제가 선정된 건 그냥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게임 부문에서 선정된 아오금 님, 티슝 님, 수키 님 IT 주제로 활동 중이신 커서도리 님도 정말 축하드립니다 👏🏻 선정됐을 때 알림이 온 게 아니라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게임 소통방분들 덕분에 알게 되었어요. 늘 조용하게 있지만 챙겨주시고 축하해 주셨던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다른 단톡에 계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장문의 따스한 안부글을 남겨주셨던 분 오랜만에 달려와 비댓으로 축하해 주셨던 분 이웃이 아니어도 찾아와서 축하 댓글을 남겨주셨던 분 제 공지를 기다려주셨던 분 특히 감사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축하를 받으니 더 감사한 감정이 들었고, 마음이 정말 따뜻한 분들이란 걸 느꼈어요. 저는 사실 소통을 계속 해온 게 아니면, 응원하는 분이어도 직접적으로 ...
[넥슨 블로그 챌린지 참여 중] - 제이메르 옛날 메이플 게임명대사 모음 개인적인 TOP3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제이메르입니다. 메이플스토리는 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PC게임입니다. 그만큼 많은 추억과 감동을 남긴 게임명대사들도 곳곳에 숨어 있죠. 특히 저는 빅뱅 업데이트 이전에 나온 스토리를 좋아하는데요. 유독 마음을 울리는 대사들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TOP3 대사들을 모아봤습니다! 1. 섀도어 암살 퀘스트 대사 섀도어는 4차 전직 이후 3차 전직관 아레크를 찾아가게 됩니다. 섀도어라는 새로운 길을 걷게 된 만큼, 이제 어떤 의뢰라도 감당할 수 있을 거라며 아레크는 플레이어에게 한 가지 의뢰를 맡깁니다. 먼저 유적 발굴지에 있는 발굴대장 샨을 찾아가 보라고 합니다. 샨은 플레이어를 보고 이런 일을 감당할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일을 위험성을 거듭 강조하는데요. 그러곤 본론을 꺼냅니다. 오래된 유적을 탐사하다 미처 발굴하지 못한 지역이 있는데, 그곳에 있는 보물을 찾아달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샨의 요청을 받아들이고, 온갖 난관을 헤쳐가며 의뢰품을 찾아내는 유저. 마침내 물건을 샨에게 전달하지만, 그는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원래 유적 탐사는 여러 명이 함께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번만큼은 자신이 욕심을 부려 따로 의뢰를 했다는 겁니다. 개인적인 욕심을 부려선 안 되지만, 꼭 필요한 ...
[넥슨 블로그 챌린지 참여 중] - 제이메르 넥슨 메이플스토리에서 느낀 게임인생교훈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제이메르입니다. 게임을 거의 해본 적이 없는 분들이라면, 게임이라는 단어 자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직접 플레이해본 사람들이라면 아실 겁니다. 그렇게 부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요. 물론 지나치게 한다면 문제가 될 순 있지만, 그 안에서도 삶에 도움이 되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넥슨의 메이플스토리를 플레이하면서 여러 번 인생교훈을 느꼈던 적이 있습니다. 재미로 시작한 게임이지만, 의외로 제 삶에 영향을 준 적이 많더라고요. 오늘은 메이플스토리에서 느낀 게임인생교훈 3가지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노력하면 뭐든 된다! 저는 2019년에 메이플스토리를 제대로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열심히 스펙을 올리면서 주간 보스를 한 마리씩 잡았는데요. 처음엔 괜찮았지만 카오스 반반에서 벽을 느끼고 말았습니다. 카오스 자쿰 같은 보스는 유튜브에서 공략 영상을 보고 익히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었는데, 반반은 피지컬이 꽤 중요해서 메린이한텐 어렵게 느껴지더군요. 특히 시도 때도 없이 날아오는 구체와 예측하기 어려운 내려찍기(즉사) 패턴은 정말 끔찍했습니다. 이때 메이플을 하면서 처음 멘탈이 나갔었던 것 같아요. 지금이야 워낙 스펙이 상향 평준화돼서 카오스 반반 정도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