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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헬싱키 쇼핑 THPG, Fontini 유럽형 스위치 콘센트 구매기 글/사진 리빙 인플루언서 샘쟁이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알바 알토 하우스 (The Aalto House)' 이렇게 하얀 벽에 블랙 스위치를 달아도 마냥 멋스러울 수 있다니, 심지어 세월이 이렇게나 많이 흘렀는데도 말이죠 (놀랍고 감동적! *_*) 알바 알토 하우스 그리고 그의 사무실 투어는 밝은 톤의 벽면에는 밝은 스위치를 다는 것이 당연지사라 생각했던 편견에 사로잡힌 나란 인간에 대한 반성의 시간까지 함께 갖게해준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주었습니다 (나중에 남편에게 의견을 물었는데 사진을 보더니 꼭 벽에 구멍난 것 같다고 하길래 그래도 남편보다는 내가 좀 더 낫다 생각함 ㅋㅋㅋㅋ) 투어 가이드의 허락을 얻어 알바 알토의 딸 방에 설치된 #로터리스위치 를 조작해보았는데, 단지 익숙하지 않을 뿐 생각보다 제어가 쉬웠고 디자인적으로도 유니크한 느낌이 있어 스위치를 구매하게 된다면 꼭 이 스위블 타입(S wivel switch)의 유럽형 스위치도 몇 개 끼워넣어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더랬죠 이 집은 콘센트나 스위치뿐만 아니라 문 손잡이 또한 예사롭지 않았는데 사진으로는 표현이 어려우나 좁디 좁은 화장실 문 손잡이 같은 경우에도 손잡이를 올리고 내리는 것만으로도 자동으로 잠금 장치가 ON/OFF 되면서 공간 활용도를 높여주고 있었습니다 정말이지 탐나는 문 손잡이었는데 같...

온라인집들이 리모델링 없이 꾸민 거실인테리어 변천사 글/사진 블로거 샘쟁이 결혼 13년차, 어쩌다 보니 딩크족으로 살고 있네요 아이도 없고 집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더 널찍하고 확 트여있어 답답함이 없는 거실을 서재로 사용해오고 있어요 TV는 침실에 두고 사용해오다 한 번 거실로 옮겨 소파와 함께 배치했었는데 역시나 우리 부부 생활 패턴과는 잘 맞지 않아 지금은 다시 침실로 들여놓은 상태입니다 막연하게 지금 살고 있는 이 집에서는 아주 잠깐, 짧은 시간 거주하다 다시 살던 곳으로 이사를 가겠거니 생각했었어요 이렇게까지 긴 시간 오랫동안 이 집에서 살게 될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터라 매매는 물론이고 집을 제대로 꾸며 볼 생각조차 안 하고 살다가 뒤늦게 취향껏 집도 꾸미기 시작하고 새 집 마련하랴 공사 준비하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충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그렇게 지내온 몇 년 동안 우리집에도 크고 작은 변화들이 제법 있었더라고요 오늘, 온라인집들이를 통해 리모델링 없이 꾸민 우리집 서재형 거실 변천사를 낱낱이 공개해 보겠습니다 많이들 좋아해 주시면 침실 변천사, 주방 변천사도 쭉 이어가볼게요 :) ◆ 이사 온 직후, 커튼조차 달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거실 큼직한 책상만 덩그러니 놓여 있어 휑한 느낌이죠?! 급하게 이사를 오느냐고 냉장고며 소파며 세탁기며 신혼 가구 대부분은 친정집에 두고 몸만 내려와...

온라인 집들이, 화이트 린넨커튼으로 거실 홈카페 완성 요즘 제가 블로그 관리에 너무 소홀했죠. 여행기도 뜸하고.. 일상 소식은 더 뜸했고 그래서 오랜만에 제 근황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 최근 한 달 새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부쩍 늘어났어요. 그러다 보니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뒀던 살림이며, 청소며 덤으로 집꾸미기에 관심을 갖게 되더라고요. 벌써 결혼 10년 차이지만, 부끄럽게도 제대로 된 요리 하나 할 줄 몰랐었거든요. 아장아장 아기 걸음마 수준이긴 하지만 차근차근 요리도 시작했는데 이게 또 은근히 재미가 있네요 ㅎㅎㅎ 탁탁탁탁 멋있게 칼질하는 그날이 올 때까지 아자아자!! 블로그 관리는 뜸해도 인스타그램 통해서 종종 소식 전하고 있어요. 얼마 전에도 새로 단 커튼도 자랑할 겸 올린 우리집 거실 사진에 많은 분들이 반가워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블로그를 통한 #온라인집들이 를 해볼까 해요~~ 위 사진이 최근에 제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저희 집 거실 사진입니다 :) 우리집 카페 같은 거실에 암막커튼 달았어요 우리집 카페 같은 거실에 암막커튼 달았어요 오랜만에 집 공개해요 :) 침실에 이어 오늘은 거실 공개합니다... hellobeautifuldays.co.kr ▲ 처음 이 집에 이사 왔을 때는 이런 모습이었어요 ▲ (예전 거실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위 링크 클릭하시어 이전 포스팅 확인하시기 바라요) 이후 가구도 하나둘 생기고 ...

침실 인테리어 성공기! 히트조명 스마트 프리뷰 덕분이야 분명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여름 무더위였는데 창문 틈으로 들어오는 선선한 바람에 한기가 느껴져 깜짝 놀랐어요. '내일은 도톰한 가을 침구로 바꿔줘야겠다' 생각하며 침구 정리를 하는데.. 가만히 들여다보니 뭔가 영 허전한 거예요. (분명 두어 달 전만 해도 침대 헤드에 벽 조명 달아놓고 '이 정도면 됐다' 생각했건만... 사람 욕심 끝이 없네요!) 실은 제가 뒤늦게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게 됐거든요. 맨날 일 핑계로 밥 먹듯이 해외로 나다니다 발이 딱 묶이고 보니 뒤늦게 관심이 훅훅 솟아나더라고요. 하루에도 수차례 #인테리어, #집꾸미기, #홈스타그램 등등 인테리어 관련 해시태그를 검색하다 보니 자연스레 눈이 높아져 버렸고 그런 제게 저희 집 침실이 승에 안 차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죠. 허전한 벽도 좀 채워줘야겠고, 예쁜 조명도 하나 달아주면 좋겠다 싶던 차에 히트조명과 인연이 닿았어요. <제품명: 히트조명 젠델라 1등 벽등> 앞서 침대 헤드에 달 벽조명을 찾다가 알게 된 히트조명 (http://www.led24.co.kr/) 홈페이지 방문해보신 분들은 아실 텐데 조명 종류도 굉장히 많은 데다 보기도 좋고 무엇보다 가격이 참 착해요. 실제 저희집 침대 헤드에 설치한 벽조명 같은 경우에도 두 개 합쳐서 10만 원이 채 안 되는데 디자인도 퀄리티도 나무랄 데 없더라는 거~~...

호텔 느낌나는 침실 꾸며봤어요 feat. 벽조명, 간접조명 조명의 힘이 정말 대단하긴 대단하더라고요!! 호텔 객실의 우아한 분위기는 침구나 고급스러운 침대 프레임, 벽지 등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조명도 크게 한몫 한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제대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괜히 비싼 가격의 명품 조명들을 고집하는 게 아니더란 저희집 침대 프레임은 저렴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중저가의 신혼 가구를 많이 살펴보셨거나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마 한 번쯤 보신 적이 있으실 거예요 신혼 초에 남편의 추천으로 이걸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다른 브랜드 제품을 선택했었는데 한 2년쯤 썼나?? 여기저기 벗겨지고 부러지고 도저히 더는 못 쓰겠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이사하면서 과감하게 버려버렸.... 여전히 활발하게 방송 협찬해가며 홍보중이던데 이젠 쳐다보기도 싫어요 ㅠㅠㅠ 그리고는 한동안 바닥과 매트리스를 띄워주는 역할을 하는 5cm 정도 두께의 지지대를 사용하다가 지금 집으로 다시 이사를 오면서 겸사겸사 이 침대 프레임을 주문했습니다. 이럴 거였음 애초에 신혼 가구 고를 때 이걸로 사는 건데 엉엉 암튼 돌아돌아 요 침대 프레임을 쓰게 됐는데 혹시 몰라 제품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자 매장에 들러 구석구석 제품 상태를 살펴보고 신중하게 주문했고 다행히 몇 년째 잘 쓰고 있습니다 무난한 디자인이라 쉽게 질리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친환경 가구 찰스퍼니처 리노륨사이드테이블 부부침실의 변신은 무죄 요즘 잠이 그렇게 솔솔 잘 와요 :) 아마도 확 달라진 #우리집 #부부침실 분위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남다른 센스가 없는지라 늘 심플하고 화이트한 침실 분위기를 고집해오면서 말로는 미니멀라이프를 실현 중이라며 정신 승리 해오던 제가 얼마 전 찰스퍼니처 리노륨사이드테이블을 만나면서 우리집 부부침실에 예상치 못했던 변화들이 생기기 시작했거든요. 아무래도 새 가구를 들이게 되다 보니 소품들의 배치도 달라질 수밖에 없게 되고 그러다 보니 조명이나 액자 같은 소품들도 이렇게 저렇게 바꿔보면서 변화를 주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180도 달라진 우리집 #침실 이전의 부부침실 모습을 기억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는데 확실히 이전에는 뭐가 없고 딱 잠만 자기 좋은 심플하고 화이트한 분위기의 침실이었었거든요. 부부침실의 변신은 무죄 - 변신 전(좌) / 변신 후(우) 심심했던 이전의 모습에서 새로 들인 사이드 테이블 하나로 생기 뿜뿜!! 확 달라진 침실 분위기를 보며 저 또한 내심 뿌듯했었는데 퇴근해 돌아온 신랑도 바뀐 침실을 보곤 상당히 흡족해하는 눈치라 이날 어깨 뽕 제대로 들어갔었더랬습니다. 이 맛에 주부님들이 가구며 소품을 이렇게 저렇게 바꾸어 배치하며 홈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는구나 직접 실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된 우리집 부부침실의 변화. 이것이 끝이 아닐 것 같은 느낌...

나무가주는침구 프리미엄 호텔침구세트 신혼이불로 추천 최근 몇 년간 고집스럽게 화이트 침구만 고집하다가 새해도 밝았고 기분 전환도 할 겸 연그레이 프리미엄 호텔침구세트로 베딩 싹- 교체했는데 지금껏 굳이 왜 화이트만 고집했을까 후회스러울 정도로 이번 침구 세트 정말이지 마음에 쏙 듭니다 *_* 어딘가 모르게 시크하면서 도도한 느낌이 든달까 고급진 느낌이 뿜뿜해요!!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번에 제가 선택한 베딩이 무려 120수 최고 고밀도 1000T 프리미엄 호텔침구세트거든요. 대체 120수가 뭐고 1000T는 또 뭐냐 하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T(Thread)는 가로세로 1인치 안에 몇 개의 실이 교체하는가를 표시한 수치로 보통 일반적인 호텔에서 60수 즉, 380T~480T제품을 주로 사용하며, 고급 호텔로 갈수록 T(Thread)가 더 높은 고가의 원단으로 만든 침구를 사용한다고 해요. 즉, 저와 남편은 5성급 이상 특급 호텔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1000T 베딩을 집에서 매일매일 경험하고 있다는 이야기 ㅎㅎ 더 많은 실이 교차할수록 원단의 고급스러움이 업그레이드되며 먼지 양이 급격히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800T 이상만 돼도 먼지가 거의 없다고 하니 1000T면야 말 다 했죠. 택배 도착 직후에 촬영한 원단 사진이에요. 은은하게 윤기가 도는 게 그냥 딱 봐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사용해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