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24년 10월 30일 수요일, 스팀 오늘의 할인은 < 부처(BUTCHER) >, < 쉔무 3(Shenmue III) >, < 카도몬: 하이퍼 오토배틀러(Kadomon: Hyper Auto Battlers) >, < 스파이럴 업 게임즈(Spiral Up Games) 배급사 >입니다. 신작 게임 < 레드 데드 리뎀션(Red Dead Redemption) >이 출시했습니다. (할인 X) ※ 현재 2024 스팀 할로윈 세일(스크림 축제)이 진행 중입니다. 다음 할인 축제는 11월 12일(화) '스팀 요리 게임 축제'가 예정되어 있으며, 약 4주 후 '2024 스팀 가을 할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할인 제목: BUTCHER 장르: 액션, 어드벤처, 인디 개발사: Phobia Game Studio, Transhuman Design 배급사: Crunching Koalas, Transhuman Design 출시일: 2016년 10월 6일 메타 스코어: 70점 사용자 평가: 매우 긍정적 (817) 한국어: X 오늘의 할인 <부처>입니다. 부처는 빠른 속도와 2D 슈팅 게임으로 90년대 초를 향한 피에 젖은 러브레터입니다. 시체를 용암에 던지고, 피로 벽을 장식하는 것이 즐거우시다면 부처는 당신을 위한 게임입니다. - 태그: 액션 / 고어 / 인디 / 픽셀 그래픽 / 2D / 폭력 85% 할인으로 1,570원입니다. DLC 사운드트랙은 7...
1912월 중순부터 시작한 <레드 데드 리뎀션 2(Red Dead Redemption 2)>의 엔딩을 봤습니다. 락스타의 GTA 시리즈를 좋아하는 저한테 있어 예전 콘솔 독점일 때부터 해보고 싶었던 게임인데, PC로 나와도 방대한 오픈 월드에 겁먹어 미루고만 있다가 이제서야 접해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인생 게임에 들 정도로 감명 깊었습니다. ※ 플레이는 PC 스팀 버전, XBOX One S 패드로 진행했습니다. 초반은 정말 지루하다. 하지만 끝은 정말 재밌다 레드 데드 리뎀션 2를 처음 접하기 전에는 초반부가 굉장히 지루하다는 말을 많이 봤었고, 실제로 직접 해보니 와닿더군요. 처음부터 알지도 못하는 캐릭터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말을 타고 이동하며 대화로 진행되는 시간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 부분이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축적된 플레이가 중후반부터야 여러 캐릭터들과의 얽힌 이야기, 상호작용에 힘을 더해주고 주인공과 배경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감정선을 만들어줬죠. 그래도 초반부는 정말 지루했습니다. 조작키도 복잡하고 말을 타고 이동할 때도 계속해서 버튼을 연타해 줘야 하며 게임이 불편하다는 인상까지 더해지며 이탈해야 하나 싶었죠. 대표적인 오픈월드 GTA나 다른 게임에 비하면 굉장히 불편하고 답답한 게임입니다. 말을 타고 여기저기 이동해야 하는데 말의 체력과 기력, 친밀도를 신경 쓰며 타는 내내 지속적으로 버튼을 누르고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