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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도 초에 선보인 드라이버들의 가장 큰 경쟁 포인트는 뭐였을까요? 바로 관용성입니다. 이전 모델들도 물론 "관용성이 역대급"이다 라는 표현을 매번 사용했었지만, 어떻게 보면 비거리 확보에 더 많은 초점을 두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형 골프장의 특성상 화이트 티에서는 특별히 긴 홀을 자랑하는 골프장이 아니고서는 드라이버 티샷 후 숏아이언이나 웨지를 잡게 되는 수준까지 비거리를 많이 성장시켰지요. 그래서 골퍼들도 이제는 페어웨이를 지키는 죽지않는 드라이버 티샷을 요구하게 되었고, 그를 반영해 24년도 수 많은 브랜드들이 MOI(Moment of Inertia), 즉 관성모멘트에 집중하게 되었지요. 핑골프의 G430모델은 MOI 10K를 넘기는 수준의 관용성을 입증하였고, 테일러메이드의 Qi10, 캘러웨이의 Ai Smoke 드라이버들도 합류하여 비거리도 좋으면서 엄청난 관용성을 갖춘 드라이버라고 수 많은 골퍼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려 하였습니다. 올초 드라이버를 어떤 것을 사용할까 시타를 해보았었는데요. 캘러웨이 Ai Smoke 드라이버의 경우는 타구음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고, 생각보다 방향성이 일정하지 않았기에 패스했었고, 핑 골프의 G430 10k 드라이버는 솔직히 비거리, 방향성, 타구음 모두 마음에 들었었는데 ㅎㅎ; 너무 많은 골퍼들이 핑 드라이버를 쓰고 있어서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드라이버는 테일러메이...

이런저런 골프거리측정기를 사용하다보면, 생각보다 나의 손과 동작에 맞는 것이 있고, 아닌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손에 집고 눈에 가져가면 바로 핀을 찾아 버튼을 눌러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것이 있는 반면, 눈에 가져가도 초점을 한참 찾아야 거리측정기 안의 숫자들이 온전히 보여지는 것들이 있다는 의미인데요. 오늘은 저에게 만큼은 정말 잘 맞아서 편안하고, 빠르게 거리를 측정할 수 있었던 골프거리측정기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바로 슈가블레이드 갈라틴 골프거리 측정기 인데요. 슈가블레이드는 KPGA 투어 우승2회와 JGTO 우승 2회의 기록을 보유한 류연후 챔피언을 비롯, 김병준, 김병학, 배경은, 안준형 프로들이 사용할뿐만 아니라, 우리와 같은 아마추어 중 서울CC 클럽 챔피언과 한성CC 챔피언 분들도 사용하고 계실정도로 이미 많은 프로와 아마추어들이 이용하고 있는 골프거리 측정기입니다. 아마 구력이 오래되신 분들은 충분히 느끼고 알고 계실텐데요. 사계절 기온과 기압에 따라 골프공의 비거리가 꾀나 차이가 난다는 사실 말이에요. 실제로 기온이 높은 여름, 그리고 중간 온도인 봄과 가을, 온도가 낮은 겨울 순으로 비거리는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플레이하게 되는 골프장이 해발 높은 곳에서의 비거리가 낮은 곳에서의 비거리보다 더 많이 나오게 되는데요. 그러한 온도와 기압에 따른 미세 보정치까지 적용해서 알려주는 골프거리측정기가 바...

골프 거리측정기의 중요성과 효율성은 오래전부터 제가 포스팅을 통해 누누히 언급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왠만한 동반자들은 각기 골프 거리측정기 하나씩 갖고 다니더라고요? 지름시인 효과라고 착각 좀 하겠습니다 :) 그런데 말입니다. 도대체 캐디님한테 왜 물어보는거죠? 파우치에서 꺼내지도 않는 골퍼도 있고, 심지어 허리춤에 차고 있는데도 물어봐.. Why? 그건 우리들 탓이 아닙니다. 불편한 골프 거리측정기 탓이지요. 골프 거리측정기의 가장 불편한 점을 꼽자면 바로 무게지요. 무거워... 클럽도 2개는 갖고 다녀야하는데 골프 거리측정기까지 무거워 버리면, 들고 거리 찍고 이럴 기운조차 없어요 그죠? 그러지 말고, 이왕 산 골프 거리측정기 유용하게 사용하시라고 친절한 캐디톡에서 이 제품을 출시한 듯 합니다. 전 세계 통틀어 가장 가벼운 무려 99g이라는 경이적인 무게를 보유한 골프 거리측정기 캐디톡 미니온입니다. 경량화 다이어트에 제대로 성공한 모델인 것이지요. 특히나 여성 골퍼들이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의 무게 때문에 워치형 거리측정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내가 원하는 곳의 거리를 정확히 빠르게 측정하려면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를 따라올 제품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쁘게 잘 포장된 박스안에 얌전히 놓여져 있는 캐디톡 미니온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를 언박싱해보도록 할게요. 일단 다른 골프 거리측정기와는 다르게 ...

스카티 카메론이라는 네이밍은 골퍼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겁니다. 퍼터로 워낙 유명하기 때문인데요. 스카티 카메론은 브랜드이기 이전에 사람이름입니다. 네 맞아요 이 브랜드를 만든 사람의 이름이요. 처음에는 레이쿡에서의 영업사원으로 시작했지만, 그가 미즈노에 독점으로 퍼터를 납품할때 만들었던 핑 앤서 스타일의 프로토타입 모델을 버나드 랑어라는 프로 골퍼가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면서 그 카메론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아쿠쉬네트사의 타이틀리스트가 스카티 카메론의 브랜드를 인수하게 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기 시작하죠. 그러다 타이거 우즈가 스카티 카메론 뉴포트 2 모델을 통해 메이저에서만 무려 13번의 우승을 함에 따라, 퍼터계에서는 독보적인 브랜드가 된 히스토리가 있습니다. 스카티 카메론은 퍼터로 유명해 졌으면, 웨지/아이언/우드류까지 모드 브랜드로 개발해 클럽 한세트를 브랜드로 만들었을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퍼터만 제작하고 있는데요. 참 고집스럽지만, 가장 자신있는 한 카테고리에 집중하는 명장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스카티 카메론은 퍼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골프용품들을 제작해서 우리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골프트렌드2018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4 1층 바로 청담동에 위치한 골프트렌드2018에서요. 국내 유일 스카티카메론 전문 셀렉샵인만큼, 퍼터는 당연하고,...

제작년 부터 저는 필드 가면 2가지 걱정 거리가 있었습니다. 샷에 대한 걱정이요? 아니요 그런거면 레슨과 연습으로 어떻게해서든 극복해 보려고 노력하면 되고 욕심만 안부리면 스스로 만족해서 감당가능한 것이기에 저에게는 샷은 크게 걱정이 안되는 것 같아요. 그거 말고 뭐냐면, 한가지는 가끔 라운드 도중 오른쪽 골반이 찌릿하게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아픔때문에 걷지를 못하는 경우가 가끔 생겼어서, 그 상황이 또 발생할까 늘 라운딩 전 걱정이었고, 또 한가지는 발에 쥐가 나는 것인데요. 라운드 하다가 발바닥에 쥐가 나면 진짜 난감해요. 어때요? 여러분들도 필드에서 라운드 도중 위와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면 진짜 싫지 않겠어요? 그래서 저에게 저 두가지는 엄청난 걱정거리이고, 필드가는 길에 살짝살짝 오늘은 안나겠지 하는 마음만 가득이랍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말이죠~오늘 소개해 드릴 골프용품이 저의 이 걱정거리를 말끔히 씻어주더라고요 :) 바로 밸러스온 골프인솔입니다. 브랜드가 생소해서 밸러스온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밸런스온은 인솔 전문업체가 아니라 국가 공인기관 임상실험을 거쳐 세계 특허를 받은 신소재 베타젤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더라고요. 연질 소재의 이중 육각 구조가 만들어내는 완벽한 중력 분산 기술이 베타젤이라고 하는데요. 방석, 시트, 인솔, 베개, 토퍼 등등 우리 일상에서 편안함이 필요하여 사용되...

여러분 필드나가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샷은 어떤 것일까요? 티샷? 세컨샷? 벙커샷? 퍼팅? 바로 퍼팅아닐까 싶습니다. 좌우앞뒤로 걸어다니며 경사도를 읽고 그린 스피드에 따른 거리감도 잡고,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려우니 캐디님께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고요. 골프에서 그만큼 중요한 샷이기 때문일텐데요. 가장 작은 스윙이지만 동일한 한타가 적용되기에 그만큼 신중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신중하게 하는 샷인 퍼팅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바로 퍼터겠지요. 오늘 그래서 여러분들께 퍼터 명가인 핑골프에서 출시한 최고급 프리미엄 PLD 퍼터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PLD는 Putting Lab Design 의 약자로 번역하면 퍼팅 연구소에서 고안되었다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은데요? 연구소라는 단어를 사용한만큼 일반적인 퍼터보다 더 많은 연구와 시행착오를 겪으며 탄생한 퍼터가 아닐까 합니다. 핑골프 PLD퍼터의 목표가 최상의 퍼팅감, 새로운 수준의 관용성, 정확성, 그리고 일관성까지 제공하는 최고급 퍼터인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많은 기술이 접목되었을 것이라 예상되는데요. 303 스테인리스 스틸을 CNC머신으로 밀링 가공하는데만 4시간 이상 소요될 정도로 정밀 제작을 하였다고 하고, Deep AMP 기술이 적용된 정밀 밀링 페이스 패턴은 투어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받고 그 것을 바탕으로 볼의 롤링 컨트롤을 높이고, 타구감을 높였...

요즘 드라이버는 아주 난리가 났죠? 관용성에 완전 포커싱 되어 모든 브랜드들이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선택의 폭이 엄청 넓어졌죠. 특히나 핑 골프 G430 맥스 10K는 드라이버중 가장 높은 MOI를 보이며 요즘 핫한 드라이버가 되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아이언을 선택해야겠지요. 오늘 핑 골프의 아이언 두가지 블루프린트 T와 S를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소개해 드릴 핑 골프 아이언은 블루프린트 T입니다. 백을 카트에 실고 오픈했을때 간지나는 모습의 머슬백 아이언이지요. 왜냐하면 그만큼 치기 어려운 상급자용 골프 클럽이기에 머슬백을 사용할 정도면 실력이 어느정도 받춰준다는 의미이고, 그리고 생김새 자체가 멋지게 생겼자나요. 실력과 멋짐을 다 갖춘 골퍼라는 것을 말하지 않아도 알려주는 그런 골프 클럽이지요 :) 핑 골프 아이언 블루프인트T 역시 머슬백 아이언 답게 헤드가 상당히 작고 날렵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헤드가 작은 만큼 임팩트에 있어서의 정교함이 요구되며, 그에 따라 페이드, 드로우, 그리고 스핀량 등의 기술들을 적용 시키기 좋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번에 출시된 핑 골프 블루프린트T 아이언은 머슬백임에도 관용성을 높여 조금더 많은 골퍼들이 머슬백 타입의 아이언을 사용하며 샷메이킹을 수월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텅스텐 토우 스크류와 팁 웨이트로 관용성을 높여준 것인데요. 이는 타구감과 타구음 개선에도...

관용성이라고 하면 골프 아마추어도, 골프프로도 혹할만한 단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MOI(Moment of Inertia), 즉 스윗스팟이 아닌 스팟에 공이 맞는 미스샷일 경우에도 방향에 대한 보정을 얼마나 해주는가를 나타내는 척도이지요. 사실 예전부터 관용성 하면 대표적인 브랜드는 바로 핑이었습니다. 드라이버든 아이언이든 말이지요. PGA에서 활약하는 남자 프로들의 장타쇼에 열광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을 보며, 다른 브랜드들이 하나같이 비거리에 대한 기술에 집중했을 때에도 고집스럽게 관용성이라는 단어에 포커싱되어 기술을 발전시키고 마케팅을 해왔던 브랜드가 핑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핑에서 G430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핑 드라이버 G430 맥스 10K를 런칭하였는데요. 이 드라이버의 관용성은 10,000 g-cm²을 초과해 제품명을 맥스 10K로 자신있게 지어버렸다고 합니다. 어느 상품명이나 작명을 할때 정확한 데이터에 근거한 자료가 있지 않는 한 숫자를 과감하게 넣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핑에서는 G430 드라이버에 맥스 10K라는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신있는 관용성 숫자를 넣었는데요. 이는 티샷으로 고생하는 많은 골퍼들에게 충분히 어필할만한 상품명이라 생각이 듭니다. 핑 G430 드라이버 맥스 10K 런칭 행사장에는 핑을 대표하는 하기원 프로님을 비롯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이미 와있었는데요. 간단한 다과와 꿀맛이었던 시원...

Ai(Artificial Intelligence), 한국말로 인공지능이라고 하지요. 저는 최근에 이 Ai를 이용해 유튜브의 숏츠 영상을 제작하는 가이드라인을 보고 한번 따라해 만들어본 적이 있는데요. 제가 쇼츠의 한 주제를 설정하고, 챗GPT와 Ai나레이션, 캡컷, 브루 등을 통해 Ai들이 스크립트를 만들어주고, 그에 해당하는 이미지와 어울리는 음악, 그리고 나레이션까지 해주더군요. 실제로 경험해보니, Ai가 얼마나 편리한지, 정확한지, 그리고 좋은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Ai가 우리가 열광하며 좋아하는 스포츠인 골프의 클럽에도 적용이 되어 런칭되었습니다. 바로 캘러웨이 패러다임 Ai 스모크 드라이버입니다. Ai가 못하는게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드라이버까지 만들어낼 줄은 상상도 못했기에 런칭행사장을 가는 내내 얼마나 설레던지.. 그리고 소개 영상 먼저 보고 시작하실게요. 자 이제 우리는 드라이버의 어느 부분을 Ai가 개발했는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페이스 면입니다. 솔직히 이렇게 겉면만 보기에는 여느 드라이버의 페이스면과 다를 게 없는데요. 그 내면에는 엄청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개발한 기술력이 들어가 있습니다. 바로 힐과 토우를 비롯한 페이스 면의 모든 부분이 스윗스팟으로 만들어 버리는 그 기술인 것이지요. 여러분 아시겠지만 Ai가 수많은 것들을 만들어 내는 가장 기본은 바로 빅데이터입...

골프라는 스포츠는 다른 구기 종목처럼 정해진 규격의 코트에서 플레이 하는 것이 아닌, 자연속에서 장시간 걸으며 하는 운동이지요. 보통 18홀 라운드를 카트이용 없이 걷는다는 가정하에 보통 12,000~14,000보 정도 걷게 된다고 하는데요. 결코 적은 걸음수가 아니지요? 여기에 스윙 매카니즘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풋워크로 인해 발을 편안하게 할뿐만 아니라, 스윙 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이 겸비되어야 하는 골프화는 정말 중요한 골프 장비 중 하나입니다. 장시간 걸어도 발을 편안하게 해주고, 골프 스윙 시 기능성을 더해준 골프화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아디다스 투어360입니다. 아디다스 골프화 투어360은 출시 첫해부터 애용하고 있기 때문에 앞서 말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저는 너무 잘 알고 있고, 그래서 자신있게 남자 골프화로 강하게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기는 어렵겠지요? 아디다스 골프화 투어360을 제가 추천드리는데에는 그만한 기술력들이 이 골프화에 적용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하나하나 살펴볼게요. 먼저 "부스트 쿠셔닝"입니다. 다른 골프화와는 다르게 골프의 미드솔이 약간 스티로폼 재질의 느낌으로 제작되어 있는데요. 이것은 듀얼스택으로 미드솔 전체에 부스트폼을 사용해 걸음을 걸을 때 발생되는 에너지를 리턴시켜 다음 걸음의 에너지원으로 활용시켜주는 기능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

모든 스포츠는 기본이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골프도 마찬가지이지요. 그런데 골프에서 정말 힘빼기가 쉽지 않은데 가장 먼저 힘을빼야 다른 곳의 힘도 빠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그립, 손이지요. 그립을 강하게 잡는 순간, 전완근부터 시작해 어깨까지 모두 힘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반대로 그립을 약하게 잡으면 차례로 힘을 빼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립을 마냥 약하게만 잡을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클럽을 놓칠까봐 겁이나기도 하고, 너무 약하게 잡으면 스윙궤도가 이상해지기도 합니다. 적당한 힘으로 잡아도 스윙하기에 충분한 그립력을 갖추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부단한 연습을 통해 그 그낌을 찾는 것도 있겠지만, 그립력이 좋은 골프장갑을 통해 내가 힘을빼도 클럽이 안에서 돌거나, 빠져나가버리지 않을 수 있지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어떤 골프장갑을 쓰는지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프리미엄 골프장갑인 콜미어입니다. 소프트한 재질과 신충성을 통해 손에 대한 밀착력을 높이고 장갑을 착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착용안한듯한 편안함을 제공해주고, 강한 내구성으로 소모품인 골프장갑을 오래 사용함으로써 경제성까지 높인 골프장갑입니다. 거기에 칼라감과 고급진 스티치 패턴으로 패션감까지^^ 오늘 서원힐스cc에서의 라운드에서 한번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제 구장인 서원밸리cc와 대중제 구장인 서원힐스cc 물론 회...

골프에서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효과를 보았던 것은 숏게임에서의 스코어를 줄이는 것이었는데요. 레슨과 연습 등도 필요하겠지만, 본인의 스윙에서 가장 많은 스핀량과 방향성을 보여주는 골프웨지도 큰 몫을 차지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제 인생 골프웨지를 만난 것 같습니다. 바로 제스타임의 라제스타임 골프웨지입니다. 제스타임의 골프웨지 라인은 플로우웨지와 i.o웨지 그리고 라제스타임 이렇게 3가지가 나오는데요. 제 개인적 취향에는 라제스타임이 가장 멋스러운 골프웨지여서 선택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단순히 멋스러운 디자인에 반해서 고른거죠^^;;; 제가 반한 제스타임의 라제스타임 골프웨지는 제스타임 빅로고 풀밀드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중형사이즈의 헤드에 소울 디자인은 "M그라인드"를 적용해서 누가 어떤 라이와 컨디션에서도 사용해도 편안한 샷을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라제스타임은 s20c 연철단조를 기존 열간단조로 진행 후 상온에서 식히고, 한번더 금형을 통해 냉간단조를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조금더 정밀한 헤드의 탑라인과 솔디자인, 그리고 헤드형태를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레이저밀링을 통해 페이스그루브를 정교하게 파낸 것은 물론 페이즈 전체를 파낸 풀페이스 그루브가 적용되었는데요.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한번 더 레이저밀드를 통해 총 3가지 ...

최근 한 티비 프로그램에서 자기를 빚는 분이 한 말이 있습니다. "자기를 구매할때에 손으로 만든 자국이 있다면 절대로 흥정하지 말라" 그 이유는 바로 기계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사람의 정성이 들어간 핸드메이드 작품이기 때문에 가격을 그만큼 가치있게 인정해주어야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를 특별한 골프화는 영국런던에서 디자인하고, 이탈리아의 장인의 손에 의해 만들어졌는데요, 바로 로얄알바트로스 골프화 본드입니다. 로얄알바트로스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면 정말 많은 수제골프화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중 제 눈을 사로 잡는 제품은 바로 이 본드라는 골프화였는데요. 은은하게 흐르는 악어가죽이 프린트 된 이태리 양가죽이 보여주는 고급스러움에 완전히 반해 버린 것이었죠. 거기에 밑창을 따라 브라운 포인트 라인과 로얄알바트로스의 칼라로고가 눈에 확 들어오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잔잔히 흐르는 디자인이었거든요. 새신발임에도, 오랜 시간 착용하고 활동해도 발뒤꿈치가 편안하도록 정말 부드러운 네오프렌 발꿈치 포인트가 그레이로 되어 있다는 점도 고급스러움과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골프화입니다. 일반 스니커즈로 평상시에 신기에도 충분히 단정하면서 고급진 디자인은 앞부분에서도 확인이 가능한데요. 요즘처럼 스파이크리스 골프화가 일상화를 겸하는 시대에 어떤 옷을 입어도 잘어울릴만한 디자인입니다. 하지만 골프화로써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 로얄알바트로...

올해 상반기에 인터넷을 떠들석하게 했던 여러 이슈들 중 가장 핫한 것은 챗GPT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챗GPT는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인데요. 대화의 수준이 엄청 높을뿐만 아니라 질문을 통한 대답이 심지어 사람이 하던 업무를 대체할 정도까지 되어 산업계에 많은 변화를 불러오고 있는 듯 합니다. 이러한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체하는 시대가 불러올 부정적인 면을 잘 다듬어 좋은 방향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이러한 챗GPT만큼의 큰 획을 그을만한 엄청난 업적은 아니겠지만, 골프산업에도 많은 기술의 변화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골프 인구가 늘어나고 산업의 규모가 커지기 때문에 투자와 개발이 진행되는 듯 한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골프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L20 역시 발전된 기술이 적용된 제품인데요. 바로 세계 최초로 샷위치를 기록해주는 기술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골프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L20은 작고, 심플한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크기가 작고 무게가 172g 정도 밖에 되지 않아 기본적으로 여성 골퍼들도 편하게 사용이 가능할 듯 하고, Design 2.0이라는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이 적용되어 그립감을 좋게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제 기준에서의 잡아보았을 때 오른손 엄지손가락 파지에 홈 부분에 편하게 될 수 있었고, 작동 버튼들의 위치가 감각적으로 누르기에 편하게 되어 있었는데 그게 바로 Design 2.0이 아닌가 합니다...

구력이 쌓이고 나만의 스윙이 잡혀갈때쯤 꼭 한번씩 찾아오는 클럽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드라이버보다는 오히려 아이언에 있어서 더욱 그 갈증은 심해지는데요. 그만큼 첫 티샷이후 그린에 올려야 하는 세컨샷에 대한 정확도가 향후 스코어를 낮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브랜드사들도 그만큼 아이언에 대한 골퍼들의 고민을 잘알고 있기에, 각 골퍼들의 니즈를 맞추는 아이언들을 내놓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리고 추천해드릴 아이언은 중상급자에 들어섰을때 나의 샷에 대한 자신감을 한번 더 심어주며, 기분 좋은 타감으로 정확한 샷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아이언 중하나 입니다. 바로 핑 i230 아이언이 주인공입니다. 확실히 중상급자용 고성능 아이언답게, 컴팩트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매끈하게 잘 빠진 모습인데요. 필드에서 내 캐디백에 이런 매끈한 디자인의 아이언이 꽂혀있다면 초보느낌없이 자신감 좀 내뿜을 수 있는 효과도 있지요^^ 핑 i230 아이언의 전신은 바로 핑 i210 아이언입니다. 핑 i210 아이언은 미국 LPGA 투어 사용율 1위, PGA 투어 사용율 2위를 기록할 만큼 수많은 투어 프로들이 사용할 만큼 고성능 아이언으로써의 자리를 확실히 잡은 아이언으로, 4년만에 핑 i230아이언으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중상급자에게 적합한 고성능 핑 i230 아이언에는 어떤 기술들이 적용되어있는 걸까요? 먼저 엘라스토머 CTP가 탑재되...

사람의 개성을 표현하는데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본인의 외모, 머리 스타일이나 남자들의 경우에는 수염같은 것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평소에 입고 쓰는 웨어들을 통해 나만의 개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골프에 있어서도 골프웨어 브랜드를 선택하거나, 골프 클럽, 공, 그리고 소품 등등 정말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아 물론, 개성을 표현한다기 보다는 그냥 남들이 잘 입고 쓰는 브랜드니까라는 나도 입고 써야지~ 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저는 일상생활 속에서는 나의 개성을 여러 모양으로 표출하는 타입은 아닙니다. 하지만 골프에 있어서는 조금 반대가 되는데요. 저만의 개성을 유니크하게 표현하는 그런 브랜드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희안하지요. 저도 아직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고엑스오의 골프 보스턴백과 골프 스탠드백은 이런 저에게 필드에서 멋있게 튀고 싶어하는 저를 잘 표현한 브랜드인데요 같이 만나보실게요. 골프공을 의인화한 캐릭터, 그것도 아주 개성 강한 모습을 하고 있는 고엑스오의 보스턴백과 스탠드백입니다. 특히나 이번 신상은 네이비, 화이트, 그리고 레드 컬러 조합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튀는 느낌을 잘 살려낸 것 같은데요. 거기에 우리 아마추어 골퍼들이 원하는 버디를 강하게 갈구하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 버디 내놔!! 좀 제발!! ㅋㅋ 먼저 고엑스오의 골프 스탠드백부터 살펴볼게요. 아마 여러분들이 골프...

다음날 라운드가 예정되어 있으면 전날 보통 준비하는 것들은 아래와 같지요.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공들,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나만의 티, 골프장갑, 거리측정기, 내기를 즐기신다면 천원짜리 지폐 등~ 그리고 또 한가지 골프웨어를 뭐입을지 날씨와 티옵 시간에 따라 챙기실 것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골프를 즐기는 연령대가 젊어지며, 필드는 어느새 나만의 런웨이 같은 느낌도 드는데요. 클럽하우스나 스타트포인트에 가보면 정말 가지각색의 골프웨어들을 뽐내는 젊은 골퍼들이 많아진 것을 보면 말이지요. 시장이 커짐이 따라 다양한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생겨나고, 기존의 일상복 브랜드들이 골프웨어로 라인업을 추가하면서 골프웨어 시장은 정말 많이 성장 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좋아진 점이 있다면, 가격대가 만만치 않은 골프웨어를 일상복처럼 입어도 아무렇지 않아졌다는 것과 다소 형식에 얽매여있던 골프웨어 규정이 완화되어 편하게 입고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있겠는데요. 전 이런 장점들을 잘 누리고 있어 요즘 분위기에 만족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코리아CC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기흥단지로 579 오늘 라운드할 구장은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코리아CC입니다. 기흥IC를 나오자마자 바로 위치해 있기 때문에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상당히 좋은 구장이지요. 단순 접근성을 떠나, 총 27개홀의 중대형 골프장이고 각 홀마다의 구성이 알차서 많은...

골프는 하면 할수록 어려움이 더해지는 스포츠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레슨을 받고, 연습을 해도 필드에서 제자리 아니 어떨때는 스코어가 말도안되게 엉망일때도 많고요. 아 물론 좋은 스코어가 나올때도 있지만, 빠르게 실력 향상이 되는 스포츠는 아닌 듯해요. 그래서 우리들은 흔히 말하는 장비빨이라도 해보고자 여러 장비를 써칭해보고 시타해보고 피팅 후 사용해보기도 하지만, 그 또한 만만치 않은게 현실입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빠르게 스코어를 좋게 낼 수 있는 방법은 장비임은 틀림없습니다. 레슨을 받고 연습을 해서 잘맞을때의 느낌, 다음날 아니 몇분만 지나도 아 어떤 느낌이었지? 라고 괴로워했던적 다들 있으시지요? 저는 진짜 매번 그런것 같아요^^;; 결국 가장 빠른 실력향상? 보다는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는 방법은 그나마 장비변경인 것 같습니다. 나에게 맞는 클럽과 샤프트 피팅을 통해 지금의 스윙 그대로에서 조금 더 안정적인 스윙을 만들 수 있으니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로얄콜렉션 TM-X 드라이버를 소개해 드려볼게요. 로얄콜렉션이 혹시 생소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1992년 일본의 고베에서 만들어진 브랜드로, 1995년도에 로얄콜렉션의 캐비티백은 페어웨이 우드의 원탑이었는데요. 그 당시 이 클럽으로 일본 및 세계 투어에서 승리한 투어프로들의 클럽일 정도로 유명했지요. 또한 로얄콜렉션의 브랜드에는 "언제까지나 곁에 두고 싶은 골프 ...

핑골프 매니아 분들과 평소 핑골프의 클럽들에 관심이 많았던 분들께 희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남서울cc 제2연습장에 핑골프 프라이빗 피팅스튜디오가 오픈했다는 것인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핑골프는 처음으로 제작한 퍼터가 "핑~"하는 이쁜 소리를 만들어 내어서 핑골프라고 브랜드명을 지었는데요. 핑골프는 론칭이후 프로 골퍼들의 인기를 얻기 시작하며 모든 클럽의 대량생산을 시작하게 됩니다. 대량생산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핑골프는 1972년 핑 칼라코드차트를 선보이며 개개인 골퍼의 체형과 스윙에 맞는 맞춤 골프클럽을 해주는 피팅을 체계화 시켰다는 업적도 갖고 있지요. 누구나 대량생산에 주조클럽을 어떻게 피팅하는지 의문이 들 수 있는데요. 핑골프는 특수열처리를 통한 주조아이언의 라이각, 로프트각, 그리고 무게배분조절 등의 독자적인 노력을 통해 피팅이 가능하다는 것을 이루어 냈고, 그 결과 오늘날까지 많은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수많은 브랜드들과 골프샵에서 피팅을 통한 맞춤클럽을 제공한다라고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핑골프만 유일하게 피팅시스템을 제품 설계당시부터 갖추고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핑클럽을 피팅하여 판매하려면 개인이든 업체든 피팅을 담당하는 분은 핑골프 본사에서 핑만의 전문 피팅교육을 이수하고 테스트를 통과해야지만 판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정도 이야기만 들어도 핑골프의 골퍼들을 위한 배려를...

골프라는 스포츠가 활성화되면서 다양하고, 많은 골프 연습장이 생긴 것 같습니다. 저 처음 시작할때만해도 골프 연습장이 지금처럼 많지 않았기에 마음먹고 연습장을 찾아가야 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말이지요. 가까워진 골프연습장만큼 그 형태도 다양해졌는데요. 먼저 우리가 흔히 닭장이라고 부르는 ㅎㅎ 인도어가 있습니다. 인도어의 장점은 공이 날아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아마 가장 클텐데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1층, 2층, 3층에서 높이에 따른 거리 차이가 있는데 거리는 변하지 않고 일정하게 표시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결국 나의 공의 구질과 방향, 탄도, 그리고 대략 짐작이 되는 거리 정도는 짐작으로 알수 있으나, 정확한 수치를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지요. 뿐만 아니라, 샷에서 중요시 여겨지는 스매쉬 팩터, 좌우 스핀량, 백스핀량 등에 대한 정보는 절대 알 수가 없습니다. 조금 더 필드에서와 같은 느낌을 낼 수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연습장은 연습장일뿐이고 인도어와 같이 눈으로 확인가능한 것들을 대략적으로 알수만 있지 중요한 데이터를 정확히 알 수는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실내로 들어오면, 날씨의 영향을 안받고 골프연습을 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과 함께 골프 시뮬레이터, 즉 골프스윙분석기들이 있어 내 공이 날아가는 모습을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고, 샷에 대한 각종 데이터를 즉각적으로 피드백 받아 내가 원하는 데이터가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