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의 끝물. 1년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https://m.blog.naver.com/glmss9/223298601357 2023년을 정리하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2023년도 일년을 되돌아 본다. 간호조무사로서의 근무. 일년간은 간호조무사라는 직업으... m.blog.naver.com 1월 마취통증의학과 퇴사 간호대를 입학해야해서 ... 결국 퇴사하게 되었는데 아무말 없이 축하해주시고 퇴사를 잘 하도록 해주셔서 감사했다. 그래도 간호조무사 경력중에 아직까지는 가장 오래 근무한 곳. 청룡의 해 내가 88년 용띠인데 이번이 청룡의 해라고 해서 얼마나 기대하고 기뻤는지 모른다. 청룡과 관계된거 다 먹어보기 ㅋㅋㅋ (그런데 1월생은 토끼띠가 맞다고 한다;) 건강검진 이번에도 건강검진을 했는데 무려 선종을 발견했다. 한 개는 모양이 이상하다며 대학병원 의뢰서를 써주셨다. 빨리 발견해서 정말 다행이였지 .... ! 건강관리의 기본은 건강검진이다. 2월 호주 여행 간호대 입학하기 전에 해외 한번 다녀오자 싶어서 패키지로 다녀왔던 호주. 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기억에 남은 여행이 아니긴하다. 패키지의 장단점이 있지 *_* 3월 특별새벽예배 + 보아스에 대한 기도 교회를 등록하고 처음 맞이한 특별새벽예배라 그런가 무척이나 기억에 남고 뜨거웠던 기간 사별 후 3년이 지날 무렵이 되었고 보아스에 대한 기도를 시작하게 되어서 더 그런...

기말고사 이후로 살이 어마어마하게 쪄서 .... 디톡스 주스를 만들어서 마시고 있다. 키위 + 사과 + 케일 + 요구르트 방학을 했지만 꾸준히 상담을 받으러 다니고 있다. 심리검사 해석은 정말 통찰이 커 !! 나에 대해서 아는게 정말 좋아. 나는 나를 좋아해서 점점 더 알고 싶거든. 방학하니 얄쨜없이 주차 기간 만료로 2천원 결제 ㅜㅜ 세상에 사라지는 것들은 다 아쉬워. 내가 이용하지 않아도 말이지 며칠째 해독주스만 먹어보는데도 사실 효과는 없다 ; 겨울 느낌 아주 가득한 카페에 왔다 :) 다시 요거트에 그래놀라 먹어볼까해서 오랜만에 구매해봤다 !! 이제 방학했으니 알바를 구해보는 중인데 진짜 현실감각 최저시급을 모르는 곳이 많다. 야간 나이트근무 12시간에 어떻게 10만원이 나오는지 모르겠네 ㅋㅋㅋㅋ 그것도 12월 31일 ㅋㅋㅋ 오늘은 블루베리도 넣어서 갈아보았지. 저녁에 신사역에 약속이 있는데 아주 유명한 초콜렛집이 있다길래 들려봤다. 엄~청 비싸긴한데 맛은 잘 모르겠다. 피센시오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75길 101-5 2층 사별자들 송년회. 다들 예약이 다 차있어서 난감했는데 캐치테이블 앱으로 검색하니 편하더라 ! 그렇게 예약하게 된 피센시오. 포춘쿠키를 읽어봤는데 "자녀에게~~"라니 ?? 엄청 친절하고 전문적으로 보이는 쉐프님 덕에 뭔가 대접받는 듯한 기분이였다 ! 다들 내년에 만나요 :) 주말. 아침에 눈뜨자 커피 찾으러...

뭐니뭐니해도 1위~4위 검색어가 짱하블로그 라는게 너무 좋다. 다들 감사합니다 :)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밀가루빵 말고 쌀빵을 구매해봤다. 그냥 먹을때는 너무 맛이 없었는데, 데워먹으니 너무나 쫠깃하다 ^_^ 히야~~~ 이제 방학했으니까 쌀빵 만들기 도전해보자 !! 좋아하는 단골 카페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변신. 이런거 참 좋아 ^_^ 시험기간. 첫번째 시험이 끝나고, 혼자서 초밥 먹으러 다녀왔다 :) 종종하면 너무 좋은 블로그체험단~ 기말고사가 드디어 끝이 났다 .... 아 ... 너무 힘들었어 https://m.blog.naver.com/glmss9/223681938014 간호대 종강 1년간의 4번의 시험. 이번에는 왜이렇게 힘들고 지치던지. 내 자신에게 실망이 되었다. 코 앞의 중요한 시... m.blog.naver.com 시험 끝나고 카페에 왔는데 엄~청 행복했다 :) 끝나긴 끝났네. 나 엄청 싫었나보다 시험 .... 이제 연말이니 교회에서 송년영상을 만들라고 해서 이틀간 빠바박 완성 !! 일년간 교회는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 올해 첫 붕어빵은 카페에서 ! 하아 ... 교수님 도대체 왜그러시는거예요 .... 시험도 출결도 다 끝났잖아요 ! ㅠㅠ 아가일 커피 클럽 경기도 광주시 중앙로129번길 11 1층 아가일 커피 클럽 어떤 잡지에 나왔길래 거리가 있어도 와봤는데 너무나 좋다 !! 또 올래~~ 마음에 드는 카페를 찾았을때의 행복감 :) 눈이 멈추고 따땃한 햇볕이 가득하다. 한 해가 이렇게 끝이 나는거지 ! 인도 의료선교 ...

1년간의 4번의 시험. 이번에는 왜이렇게 힘들고 지치던지. 내 자신에게 실망이 되었다. 코 앞의 중요한 시험인데 왜 마음을 잡지 못하는거야. 노력, 노~력하면 되는데 어느순간 다 놔버린거 같고. 이렇게 내 자신에게 짜증이 날 수 있나 진짜 찔끔찔끔, 어쩔수 없이 했는데 그래도 뭔가 짬이 있어서 그럴까. 공부한 것보다는 괜찮은것 같아서 겨우겨우 괜찮다고 넘기고 있다. 바로 당장 시험 끝난날, 우리 ㅎ자매 동기들 만나서 쫑파티를 했다. 이름이 전부 "혜~"로 시작되지만 나는 혼자만 "하~"로 시작되서 ㅎ자매이다 ㅋㅋㅋㅋ 내 맘 ! 난 다들 이렇게 체력이 높고 노는거 좋아하는지 몰랐다. 1년간을 꾹 붙어서 같이 공부를 하고, 고민을 나누고, 자료를 나누고, 교수님 뒷담도 하고, 학교 욕도 하고, 그렇게 1년간 보낸 나의 동기들. 다들 각자의 이유로 모여 학교에 왔지만, 우리가 이렇게 만난건 너무 신기한 우연을 가장한 인연 - 1년간 어땠냐고 하면 간호대에 입학한 뽕으로 한 1학기간은 너무 할만 했고 2학기도 뭔가 힘이 쭉 들어간 상태로 하다가,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는 기운이 쑥 빠져버린것 같다. 이러나 저러나 시간은 지났고 열심히 하든 아니든 1학년의 시간을 지났다. 기특하고 허전하고 후회도 되지만 그게 최선이였고 여러 복잡스런 마음이 오고간다. 쫑파티. 이제 1학년이 지났고 2학년을 앞두고 있다. 과연 3월에는 어떤 마음가짐일지. 수고했...

나의 공의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나의 공의를 드러내고 싶은 나의 본성. 이번주 청년부모임은 또래 모임이였는데 시험기간이라서 일찍 나와서 아쉽다 ... 얘들아 시험 끝나고 또 만나 .... 마파두부 좋아하는 나는 학식에서 이만큼이나 펐지 아주 극단적 ㅋㅋㅋㅋ 마무리 발표 한번 해주고 :) 이제 마지막 수업이다. 다음주 시험만 보면 종강이라니 !!! 시험기간 모드 ..... 아침에 사과 한 입 .... 눈이 어쩜 이렇게 펑펑 내리는지. 용인수원이 전국에서 최고라고 한다 ! :) 이제 트리 장식이 익숙해진다 ! 내일이면 12월이라니 ㅜㅜ 이걸 보시면 눈이 얼마나 많이 온건지 예측이 되시나요 ? 다들 조심조심 _ 공부를 많이 하는것 같은 짤들인것 같은데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마음이 붕붕붕 떠서 나같은 느낌이 아니야. 내가 이렇게 말은 해도 기본은 할거라 하겠지만 이번에는 말을 못하겠디. 휴우 .... 내 자신에게 미안하다 !

첫 눈이 펑펑 내린다. 카페로 나서는 길에 유리창으로 보이는 첫 눈을 보고 놀라고 반갑고 신기해서 벌렁거린다. 눈을 보고 외롭지 않아 다행이다 나에겐 시험이 남았다. 다음주 월요일 지난 시험과 같지 않게 집중력이 너~~무나 떨어진다. 나는 뭔가 책임감으로 공부하는게 있는데 그게 이번에는 통하지가 않네; 아우 .... 왜 큰 스트레스도 받지 않는거지 ㅋㅋㅋ 정말로 하기 싫은가보다. 나도 모르겠다. 이렇게 종강이 코앞이다 ! 눈까지 보니 모든게 끝난것 같아 아무것도 손에 집히지가 않아. 히유 ~~~

이렇게 쬐끄미한 미니어처 보는거 너무 좋아 그리고 옛날 느낌 나는것도 너무 좋다아아아 수도필터가 더러워져서 교체도 해주고 닭가슴살 볶음밥 ! 콩으로만 만든 마요네즈. 절대 마요네즈라고 할 수 없는 진득찐득두둑함 !! 이번주 교회행사로 이진아씨가 오셨는데 음색이 너무 귀여운 요정 같았다 파랑파랑한 날 커피 마시다가, 커피색이랑 네일색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담아보았다. 저번에 본 고양이들 생각나서 그 카페에 또 방문해 보았다 ! 갈때마다 디저트를 너무 주문하네. 자제하자 ㅋㅋㅋ 한달에 한번 정신과. 이번에도 블로그 체험단으로 관리 받았는데 이게 효과가 과연 있는것일까 ? *_* 가을이라 사과 주문해봤는데 영주에서 먹던거랑 다르다 .... 코스트코 사과도 맛있던데 ! 당근에서 거래하고 나오다가 낄뻔했네 *<* 아흑 시험기간이라 예민한 한 주 ... 왜 맨날 똑같은거 같은 기분이지 ? 이제 곧 종강이다 !!!

드디어 실습복 랩가운이 나왔다. 안녕 :) 외곽에 있는 카페에 가서 즐거운 시간. 이번 가을 첫 트리. 벌써 트리가 나오다니 !! 오전부터 카페에 사람들이 엄청 몰리더라~~~ 귀여운 아기 고양이를 오랜만에 만나서 신났다 !! 레포트 + 발표 아침 시간을 잘 활용하는게 뿌듯하고 좋다 ^^ 나만 추운것인가 ? 왜 다들 반팔인거지 ? 난 카페에서도 두꺼운 잠바를 입는다. 엄마가 오랜만에 수원에 왔다 !!! 계속 국물 음식만 땡겨하는 엄마 ㅋㅋㅋ 단골카페에서 엄마랑 수다 떨고, 엄마의 화장실 청소에 감탄한 하루 뭔일인데 이렇게 버스가 다 깔린거지 ? 한 50대 정도를 본것 같다. 도로를 막고 엄청 시위중이던데, 너무 궁금하네 !!! 엄마 수원역 데려다주다가 늦을까봐 전전긍긍. 오랜만에 데싱디바.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떠서 안 살 수가 없었어 ! 이런 가을 곰돌이 네일은 지금 아니면 할 수가 없을것 같아 !! 동물 출입이 가능한 카페에 오면 이렇게나 귀여운 댕댕댕댕댕이들을 듬뿍 볼 수 있다. 히히히히 아파트에서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만족이 되는 가을날씨. 오늘은 유달리 햇빛이 덥다덥다 하더니 기어이 저녁에 비가 내린다 이런거 한번씩 먹으면 꼭 찍어 올려야지 이웃분들이 맨날 카페만 가고 빵만 먹는다고 걱정하셔서 이런것도 먹으면 사진을 찍어야 한다아아 저 샐러드도 잘 먹어요 !! 이제 겨울철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한다. 겨울 크림도 쟁이고, 가열식 가습...

나 : 저는 불안한게 너무 싫어요. 그 불안에서 시작되는 공포와 우울, 죽고 싶다는 생각, 나는 누구일까로 이어지는게 무서워요! 그 몇분을 못 견디겠어요. 그런데 딱히 뭔가 불안한지 불안의 실체도 모르고 불안할까봐 불안해요 상담사 : 불안할때 그냥 불안에 머물러 있는 것도 괜찮아요 이렇게 힘든데 어떻게 머물러 있나요 불안할때 뭘 하시나요 사람들과 함께 하려고 노력해요. 그냥 시시껄렁한 말 하면서 밥 먹는게 도움이 많이 되요 그리고 카페 가서 커피랑 디저트 먹으면 좀 기분이 나아져요 그리고 반신욕 하는거 ? 이 정도요 어쩔땐 티비 보는데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많이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티비를 보려고 해요 **님은 자원이 많은 사람이에요 어떻게 해야 우울과 불안이 잠식되는게 적은지도 알고 있고요 그렇지만 이게 늘 그런것도 아니예요 사람 만나니까 눈치 보느라 더 불안하고 에너지가 나갈때가 많고 사람이 좋으면서도 싫은 이중마음을 가지는 내가 너무 싫기도 해요 카페는 매일 나가려고 노력하는데, 카페가서도 울때가 많아요. 내가 뭐하나 싶어서 감정이 고꾸라지기도 해요 그럴때가 몇번이 있나요 ? 한... 5번 중에 1번 정도 ....? 그 정도가 어딘가요 ? 아주 좋아요. 그래도 기분이 나아지는 횟수가 더 많은거잖아요 그러기에는 작은 불안은 함께이고, 불안할까봐 무서워요 불안은 끝이 있어요 불안이 끝이 있다고요 ??? 불안이 끝났으니까, 또 ...

ㅋㅋㅋㅋㅋㅋ 남이야 뭘하든. 와, 카페에 성경 말씀이 :-) 디저트도 풍성히 주신 사랑 사장님 감사합니다 ! 너무나 피곤한 날, 커피 한 잔 사들고 한 주도 열심히 공부하고 짜파게티 반숙 삼각김밥 먹어봤는데 조금 짠거 같았지만 맛있었다 ^<^ 알음알음 글짓기 수기 공모전 발견해서 빨리 작성해서 보내고 저는 조언 드리기 어려워요 예전에는 거의 모든 사별자들에게 연락처를 오픈할 정도로 가깝게 지내며 조언을 해드렸는데 말이죠 모르겠어요 아직도 ! 그저 괜찮다고 하기에는 괜찮지 않은게 많고요 마냥 바닥이라 하기에는 행복하고 기쁜 날들도 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겠죠. 조력자들과 경제상황들과 자원들에 따라 다르겠죠 너무 다르고 정답을 모르겠어서 저도 답을 달아드리기 어려워요 고맙게 노출의무 없는 선물을 보내준 브랜드 :) 분당서울대병원 수간호사님의 강의. 특강 시간 때문에 시간표가 바껴서 일찍 끝났다 햇빛을 보며 집에 갈 수 있다니. 아직 썬캡을 쓸만큼 따가운 햇빛 저는 요즘 과제의 굴레에 갖혔어요 .... 교수님 제발 ... 딱 나에게 하는 말이지 ! https://m.blog.naver.com/glmss9/223653494388 '불안'은 끝이 있다 (상담 3회기 기록) 나 : 저는 불안한게 너무 싫어요. 그 불안에서 시작되는 공포와 우울, 죽고 싶다는 생각, 나는 누구일까로 ... m.blog.naver.com 요즘에 하고 있는...

비가 많이 내리던 지난주. 우리 왕언니 핑크핑크하네 지난주에 일본 다녀온 혜은이가 사온 간식들과 라면. 너무나 맛있게 잘 먹었다. 오늘 학교에서 상담은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상담선생님께서도 나는 자원이 많은 사람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우울감, 불안감 테스트를 해보고 "그래도 전 심하지 않네요" 라고 말하자 어떤 점이 그렇게 느껴지냐고 하셨는데 불안하고 걱정 많고 우울해도 나는 내가 대처할 수 있고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것.이 있는것 같다. 그래. 난 자원이 많지 :) 안 그래도 운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이제 수업시간만 지나면 너무 어두워진다. 무섭다구..... 이제 얼마나 더 어두워질까 ? 요즘 꽂혀서 이것만 먹고 있다. 연어월남쌈 !!! 고심고심하다가 두개를 더 골라서 구매했다. 킴과 메리 사랑스럽꼬롬. 볼 수록 너무나 귀여워라. 꺄 카페에서 할 일 좀 하고요 드디어 뿌염도 했다. 담당 디자이너분이 나의 구독자이셔서 너무 반가웠다. 어찌 알아보셨나요 !!!! 속눈썹펌도 하고~~~ 다음에는 속눈썹 펌을 제때 받아야겠다. 뷰러를 하다보니 눈썹 숱이 없어졌다고 하네 ㅜㅜ 나온김에 장도 쪼끔 봐오고 아흐, 진짜 내가 예민한건가 ? 왜 다들 말이 없지 ?? 어려운 팀플 ..... 오늘도 인도 의료선교 단기팀 모임.... 이번주는 악착같이(?) 집중해서 유튜브 3개나 올렸다 한번 미뤄지니 한도 끝도 없고 한번 시작하니 또 쭉쭉 진도가 ...

주일 모임. 주말 일정이 3개라서 조금 힘들었다잉 .... 나의 3가지 면을 다 볼 수 있던 시간 ! 가을에 가까워질수록 아름다운 하늘 오늘 점심시간 공강에, 중간고사 끝낸 쫑파티를 하러 화덕피자집으로 갔다 ! 다들 너무나 고생했어 근데 지금까지 알려주신 점수로는 이렇게 자축할 만큼의 점수가 아니야 ..... 오오 ..... 조금 속상해 처음으로 피피티를 맡았다. 띠로리 난 피피티 절대 안 맡을줄 알았는데 가위바위보가 문제야 ! 내가 대학교때를 생각하다보니 뭔가 엄청난 기술과 센스가 돋보여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구글에 주제를 넣고 피피티 템플릿 검색하면 진짜 기가 막히게 잘 만들어져서 공유되는거다 ? 와 이 정도라고 ? 진짜 순식간에 후다다닥 만들었네 뭔가 한가지 더 업그레이드 된거 같아서 감사해 ! 이제 시험도 끝났고 하니, 학교 마음건강센터에서 하는 상담도 받아보기로 했다. 학교에서 누릴 수 있는건 다 누리고 다 받아야지 이것도 다 등록금인데 !! 나의 불안과 나의 성일이를 또 다시 한번 맞딱트리는 순간 .... Off. 계속 중간고사를 준비하느라 진이 빠졌고 여행 가서도 아프고 제대로 쉰 느낌이 아니였는데 오늘은 정말 쉬는 느낌이네 한달에 한번 다녀오는 정신과에서 약도 받아오고 나의 커피. 이제 커피 끊겠다 못하겠어요 .... 네, 그냥 마시렵니다 커피 마시면서 연체된 책들 빠르게 속독해주기. 속마음을 드러내는 대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