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플루언서 ⓒ봄아영 임신 중 산부인과에 가면 빠지지 않고 확인하는 것이 바로 산과력이에요. 마지막 생리일이나 임신여부, 출산경험 등을 체크하는 것이죠. 산과력 산과력은 말 그대로 임신과 출산 경험을 의미하는 단어예요. 산부인과에서 산모의 산과력을 기록하는 이유는, 과거의 임신 및 출산 경험이 현재의 임신 관리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산부인과 진료를 받게 되면 산과력을 묻는 것이 필수적인 절차예요. 산과력은 보통 TPAL이라는 방식으로 표시돼요. 처음에는 이 네 글자가 정말 낯설게 느껴졌는데, 알고 나면 사실 굉장히 간단한 용어예요. TPAL (만조유생) TPAL은 네 가지 요소로 산과력을 나눠서 기록하는 방식이에요. 이때 만조유생이라 설명하기도 하는데, 각 글자의 뜻은 다음과 같아요. T: 만삭 출산을 의미해요. 37주 이후에 출산한 횟수를 나타냅니다. P: 조산을 의미해요. 20주 이상 37주 미만의 조산을 몇 번 했는지를 기록하는 거죠. A: 유산을 뜻해요. 20주 미만에 임신이 끝난 경우를 말하는데, 자연유산이든 인공유산이든 모두 포함돼요. L : 현재 살아 있는 자녀의 수를 기록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만약 임신을 두 번 했고, 그 중 첫 번째는 만삭 출산, 두 번째는 유산을 했다면 TPAL은 1-0-1-1이 되는 거예요. 첫 번째 출산은 만삭 출산이었으니 T는 1, 조산은 없으니 P는 0, 두 ...
임신출산에 대한 검사 산과력 네이버 인플루언서 ⓒ봄아영 임신테스트기가 두 줄이 나와서 방문한 산부인과. 여러가지 민감할 수 있는 질문을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게 모두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체크하는 것이었죠. 오늘은 산과력에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산과력 저는 결혼한 유부녀이기도 하고 첫째 출산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 괜찮았지만, 만약 미혼이라면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는데요. 산부인과에 방문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접수하면서 간단히 관련된 질문을 하거나 진료시에 여러가지 이력을 물어본답니다. 일단 기존적인 예비엄마의 인적사항은 물론, 마지막 생리 시작일은 언제인지 현재 결혼유무와 혹시 기존에 임신출산 경험이 있는지를 살펴보는데요. 이를 산과력이라고 한답니다. 만약 첫 아이를 임신한거라면 상관없지만, 기존에 출산경험이 있다면! 출산당시 분만방법이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반드시 체크해야하는 것이죠. TPAL 만조유생 산과력 표기할 때 흔히 사용하는 TPAL 쉽게 만조유생으로 이해하면 편한데요. 만삭, 조산, 유산, 생존 자녀 수를 뜻합니다. T - 임신 37~42주 만삭출산 횟수 P - 임신20~37주 사이의 조산 횟수 A - 20주 이전의 유산 경험 횟수 L - 출산 후 생존중인 자녀 수 산모의 임신출산 이력에 따라 1-0-0-1, 0-0-0-0 등으로 표기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2-0-1-2라면, 만...
산과력 TPAL GPLDA 네이버 인플루언서 ⓒ봄아영 산부인과 진료를 보러 가게 되면 산모의 산과력을 체크하게 되죠. 꼭 임신을 하지 않더라도 산부인과 진료를 위해 산과에 관련된 질문들을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산과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산과력 산부인과 접수할 때 병원측에서 확인하는 것이 있죠. 바로 산과력입니다. 접수하면서 확인하기도 하고 집료 중에 체크하기도 하는데요. 언제 확인하든 임신관련해서는 반드시 확인해야하는 것이 산과력입니다. 산과력 뜻은 임신출산 경력을 확인하는 것이예요. 가장 기본이 되는 인적사항에서부터 마지막 생리 시작일은 언제였는지 확인하고, 기혼자인지 혹시 이전에 출산 한 적이 있는지 임신 경력을 확인해요. 어떻게보면 민감한 정보라서 거부감이 들 수도 있지만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이니 정확히 답변을 해주셔야겠죠. 초산이라면 큰 상관없어도 경산모라면 기존의 출산 방법이나 임신과정 중의 이벤트들이 현재의 임신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산과력을 확인해야해요. 2. TPAL 만조유생이라고 하는 TPAL로 산과력을 표기, 해석을 많이 하는데요. T - 임신 37주~42주 만삭 출산 횟수 P - 임신 20~37주 조산 출산 횟수 A - 20주 이전의 유산 횟수 L - 출산 후 생존 중인 자녀 명수 조산과 유산은 임신 20주 기준으로 나뉘며 이때 임신 20주 이전의 유산 경험 횟수으로는...
임신출산 정보 담은 산과력 네이버 인플루언서 ⓒ봄아영 안녕하세요- 임신육아에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는 봄아영입니다. 임신을 확인하기 위해 산부인과 방문했더니 여러가지 질문을 하시더라고요. 산과력을 알아보는거였죠. 저는 결혼한 유부녀라 괜찮지만 혹시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분도 있겠다 싶었어요.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시행되는 것들 중 하나랍니다. 접수하면서 간단히 관련 질문하거나 진료시에 대면상담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엄마의 인적사항부터 마지막 생리 날짜는 언제인지, 현재 결혼했는지, 기존에 임신출산 경험까지 여러가지를 체크하게 되는데 이를 통틀어 산과력이라고 해요. 첫 임신 출산이라면 특별히 문제될 것 없겠지만.. 둘째, 셋째를 가진 경산모라면 기존의 출산방법이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반드시 확인을 해야할 부분입니다. 어떻게보면 개인적이고 예민한 질문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소중한 우리 아기를 건강하게 낳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답니다. TPAL 흔히 산과력 표기할 때 만조유생을 외워두면 쉬워요. 만삭, 조산, 유산, 생존 자녀 수를 줄여서 만조유생이라고 부릅니다. T: 임신 37주~42주 만삭 출산 횟수 P: 임신 20주~37주 사이의 조산 출산 횟수 A: 20주 이전의 유산 횟수 L: 출산 후 생존 중인 자녀 명수 임산부의 이력에 따라 1-0-0-1, 0-0-0-0, 2...
산부인과 방문시 꼭 물어보는 것들 산과력 네이버 인플루언서 ⓒ봄아영 와.. 가임 여성 1명당 출산율 0.808명이네요. 위는 2021년도 기준이고 2023년인 지금은 더 줄었을 것 같은데요. 요즘은 비혼식을 하는 사람도 늘어난만큼 결혼하지 않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출생인구도 줄어드나봐요. 보통 생리가 늦어지거나 입덧 등을 통해 이상함을 감지하고 임신테스트기를 해본 후 두 줄이 나오면 산부인과에 방문하게 되는데요. 이 때 병원에서 확인하는 것이 있어요. 바로 산과력 접수시에 체크하기도 하고 진료하면서 확인하기도 하는데 간단한 몇 가지 질문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인적사항부터 마지막 생리일은 언제인지. 이 때 생리일은 생리 시작일을 여쭤봅니다. 기혼 여부, 기존의 출산 경험, 임신 경력 등을 체크하게 되는데 이러한 것들을 통틀어 산과력이라고 합니다. 만약 초산이라면 크게 상관없지만 기존에 출산 경험이 있는 경산모인 경우 첫 아이때 낳았던 분만법 등이 현재 임신과정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어서 반드시 이러한 산과력을 체크해야 하는거죠. 어떻게 보면 왜 이런걸 물어보나 너무 민감한 질문아닌가 싶을 수도 있지만 이 모든 질문사항들은 산모와 뱃 속의 아기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라 성실하게 답변하는 것이 중요해요. 기존 임신 출산에 관한 정보를 토대로 관련된 합병증에 대해 미리 대처 및 관리를 할 수 있어 중요한 지표...
간호사, 산모가 알아두면 좋은 산과력 출산률 급감하고 있다고는 알고 있었는데 2020년 출산률이 0.837명이네요. 결혼하는 인구도 줄다보니 자연스레 출산률도 떨어지는 것 같은데요. 산과력은 보통 임신하게 되면 방문하는 산부인과에서 산모는 물론 태아의 건강을 위해 꼭 확인하는 것이예요. 일반적으로 산부인과 접수할 때, 또는 진료시에 몇 가지 산모에게 질문하는 것들이 있어요. 기본 인적사항은 물론 마지막 생리일은 언제인지부터 결혼 유무, 기존에 출산과 임신경력 등을 체크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산과력이라고 하는데요. 처음 출산하는 경우에는 별로 상관없지만 경산모가 되었다면, 이 전의 출산방법 등이 현재 임신과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때문에 반드시 산과력을 확인해야합니다. 어떻게보면 굉장히 민감한 정보들이지만 건강하게 출산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답변해야겠죠. 일반적으로 흔히 만조유생 즉,4자리 숫자로 표기하는 TPAL과 5자리 숫자로 표기하는 GPLDA를 많이 사용합니다. TPAL, 만조유생 T: 임신 37주~42주 만삭 출산 횟수 P: 임신 20~37주 조산 출산 횟수 A: 20주 이전의 유산 횟수 L: 출산 후 생존 중인 자녀 수 산모 이력에 따라 1-1-1-1, 0-0-0-0 등으로 표시하게 되요. 숫자 순서는 만산-조산-유산-생존으로 줄여서 만조유생으로 암기하면 쉽습니다. 만약 0-1-0-1인 경우는 조산 ...
TPAL 외 다양한 표기법 산과력 임신테스트기 두 줄을 확인하고 산부인과에 처음 갔을 때였어요. 초진이라 개인정보는 당연히 적었지만 그거 외에도 민감한 질문들을 체크했는데요. 마지막 생리 시작일은 언제인지 결혼유무, 출산 횟수 등을 확인하는 것을 산과력이라고 합니다.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이러한 질문을 하는 이유는 모두 이유가 있어요. 바로 산모의 상태에 맞는 안전한 임신 출산을 위해서 필요해요. 첫 아이를 가진 것이 아니라 경산모인 경우라면 이전의 임신과 출산 방법이 이번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산과력을 확인해야해요. 산과력 TPAL 출산하고 처음에는 정신없어서 몰랐는데 병실에보니 제 이름과 함께 영문이 함께 표기되어 있었는데요. 옆 병실 산모와는 다르게 적혀있더라고요. 잠깐 궁금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그 표기가 바로 산과력표기 TPAL로 기록된거였어요. TPAL(만조유생) T: 37주 이후 만삭 분만 수 P: 20주~37주 조산 수 A: 자연/인공 유산 수 L: 생존해 있는 아이 수 예를 들어 산과력 1-0-1-1 풀이를 한다면 만삭분만 1, 조산 0, 유산 1, 생존아 1로 해석할 수 있어요. 반대로 산과력 표기를 해볼게요. 이번에는 조산한 산모고 두번의 유산경험이 있어요. 현재 생존아는 하나 있다면 0-1-2-1 이렇게 기록할 수 있습니다. 병원마다 산과력을 표기하는 방법이 다른데요. TPAL 4자리 표기가 아...
임신하면 꼭 체크하는 산과력 안녕하세요 봄아영입니다~ 축복같은 아기를 갖게되면 병원을 꼭 가게되죠. 그렇게 임신 중 산부인과 진료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예요. 오늘은 이와 관련된 산과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산부인과에 접수할 때 기본적으로 물어보는 것들이 몇 가지 있죠. 기본 인적사항과 마지막 생리일은 언제인지 등등.. 산과력 왜 확인할까? 결혼유무, 월경, 임신한 횟수나 , 유산 및 출산 횟수 등도 확인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것들을 산과력이라고 합니다. 처음 출산하는 것이면 상관없지만 두번째 임신부터는 전의 출산방법 등이 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때문에 확인하는거예요. 흔히들 제왕절개를 하면 그 다음에도 제왕절개를 해야한다거나 조산의 경험이 있다면 두번째에도 조산의 위험이 있는 등이 있기때문입니다. 산과력 표기 ✅ TPAL (만조유생) T - 임신 37주~42주 만삭 출산 수 P - 임신 20~37주 조산 출산 수 A - 20주 이전 유산 횟수 L - 출산 후 생존자녀 수 0-0-0-0, 1-1-1-1 등 산모의 이력에 따라 산과력 표기합니다. 순서는 만산-조산-유산-생존 순으로 기록하는데요. 보통 만조유생으로 외우죠. 예를 들어 0-1-0-1로 산과력 표기한다면 만산0, 조산1, 유산0, 생존 1로 조산으로 태어난 아기가 현재 잘 크고 있다는 뜻이예요. 반대로 임신은 3번했지만 한 번은 유산, 한 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