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기 사용하면서 옷이 줄어드는 경험을 해보셨나요? 저는 한두 번 경험을 해보고, 줄어들 수 있는 소재는 건조기에 넣지 않는 편이에요. 급하게 건조해야 할 땐, 온도를 낮추고 건조 시간을 짧게 하지요. 후드, 맨투맨, 면 티셔츠 등이 이에 해당하는데요. 유난히 면 소재 옷을 건조기에 돌린 후 줄어드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그 이유를 짚어 보고, 건조기 옷 줄어듦을 예방하기 위한 팁까지 안내해 볼게요. :) 건조기 옷 줄어듦 온도와 물리력 때문?! 건조기에 면 티셔츠를 넣고 전원을 켰습니다. 커다란 드럼 안에서 티셔츠가 회전하기 시작하죠. 옷이 회전하면서 위, 아래로 떨어지고, 드럼 안에서 부딪히게 되는데요. 이런 현상을 의류에 가해지는 힘, 물리력이라 부릅니다. 그런데 이 물리력이 건조기 옷 줄어듦 현상에 상당한 원인으로 꼽혀요. 저는 높은 온도 때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잘못 알고 있던 부분이 있었어요. <출처-LG전자 공식 포스트, 건조 조건에 따른 수축률 변화 그래프> 면 소재의 경우, 실험을 통해 온도에 의한 의류 수축보다 물리력에 의한 수축이 더 크다는 것을 증명해 냈어요. *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시험 결과, 시판되는 면100%, 싱글저지 130gsm 의류를 대상으로 자사의 Heat-pump 방식 건조기를 사용하여 최대온도를 각각 60℃와 40℃로 건조 행정 시 40℃에서 수축률 14%개선됨 * ...
안그래도 크롭인 얇은 니트를 건조기에 왜 돌렸대요? 헐..;; 분명 딸아이 니트를 세탁물에서 뺐다고 생각했는데 혼자만의 착각이었나 봅니다. 세탁기에 돌린 것도 모자라 건조기에 함께 들어갔네요.;; 그래도 세탁은 멀쩡하게 되었는데, 딸이 입어보니 확실히 줄은 느낌. 사춘기 소녀가 짜증내기 전에 원상복구 해놓겠다고 큰소리 쳤네요. 오늘은 건조기에 줄어든 니트 늘리는법을 실행해 보겠습니다. 요즘 니트 입으시는 분들도 많으실테니, 건조기 줄어든 옷(니트)은 이렇게 늘려보세요. 줄자로 재어보니 크롭 니트의 총기장은 42.4cm. 마음 같아서는 44cm까지 늘어났음 좋겠어요. 고지식한 어머니는 딸내미가 크롭티를 입을 때마다 배탈날 거 같아요. ㅋㅋ 자~ 줄어든 니트 늘리는 법, 시작합니다. 대야나 바가지에 미지근한 물을 받아 줍니다. 니트가 잠길 정도로 부어주세요. 린스를 3번 펌핑해서 넣어주기. 저는 다 쓴 린스통 아래에 깔려 있는 게 보여 물을 섞어 부어줬어요. 알아둘 점~! 린스양은 니트의 두께나 줄어든 부분에 따라 다르게 넣어야 해요. 옷이 두껍고, 눈에 띄게 줄었다 싶으면 린스양을 좀 더 늘려보세요. 모든 옷의 두께와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융통성을 발휘해 봅시다. 린스를 잘 풀어준 물에 니트를 넣을게요. 빨래가 아닌데, 괜히 조물조물 해봅니다. ㅋ 세탁도 같이 되려나요? ㅎㅎ 이제 니트를 원하는 방향으로 살살 잡아 당겨주세요. 전체적...
"건조기 쓰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을걸~?" 친언니의 말이 정말 맞았네요. 건조기를 구입한지 두 달 정도 되었는데요. 처음과 다르게 요즘엔 빨래 건조대를 꺼낼 일이 없네요. ㅋ 삶의 질이 상승해서 좋긴 한데, 가끔씩 건조기 옷 줄어듬 현상은 넘 속상해요. ㅠㅠ 딸아이의 바지인데 건조기에 돌렸더니 바지 길이와 허리가 줄었다고 난리부르스. 한참 예민할 나이여서 옷만 구겨져도 짜증인데, 옷 줄어듬은 속상하죠. (엄마가 건조기냐- 에미한테 난리 ㅋ) 특히나 겨울엔 니트 소재의 상의를 많이 입잖아요. 이건 뭐 복불복인지.. 어떤 건 줄어듬 현상이 심한 게 있어서 세탁해서 건조대에 널어 놨어요. ㅎㅎ 그런데 때에 따라 건조기를 사용해야 할 때도 있거든요. 어떻게 해야 건조기 옷 줄어듬 현상을 방지? 예방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소재부터 정확히 파악하기! 니트, 수영복, 가죽, 레이스는 건조기에 돌려도 된다? 안된다? 정답은 안.된.다~! 쉽게 생각해도 가죽, 수영복, 레이스는 건조기에 넣으면 안 될 것 같죠? 그런데 니트는 건조기에 돌린 적이 있는데, 첫 건조 때에만 약간 줄어든 느낌이고, 두 번째부터는 괜찮은 거예요. (제 느낌인 것인지.. ㅋ) 니트도 소재가 다양하니까 라벨을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할 것 같아요. 옷 안쪽에 붙어 있는 의류 라벨을 확인해 보세요. 봤는데도 모르겠네~? "수축이나 변형이 생길까? 아닌가?" 헷갈리는 건 ...
선물받은 새후라이팬 첫세척 하기. :) 저녁 차리면서 새후라이팬을 개시했어요. 사용하기 전에 새후라이팬 세척과 길들이기는 꼼꼼히 해야 하는 거 아시죠? 코팅이 잘되어 있는 새후라이팬이지만 길들이기를 하는 이유는 오래 잘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후라이팬 재질에 따라 연마제가 나올 수도 있으니 가급적 첫세척은 꼼꼼하게 해주세요. 역시 앞뒤로 코팅력 빵빵해 보이는 새후라이팬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요. ㅎㅎ 금새 기름때가 누렇게 앉겠지만..ㅠ 사용상 주의사항에도 나와 있었는데요. 첫 사용 전, 부드러운 천이나 스펀지에 중성세제를 묻혀 세척은 필수랍니다. 새후라이팬 첫세척할 땐 매끄러워서 그런지 기분이 좋더라고요. 코팅력이 상하지 않게 꼭 부드러운 수세미 이용하기.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궈줬어요. 자, 첫세척은 헹굼으로 끝내지 말고 기왕이면 살균까지 챙겨봅니다. 후라이팬에 물을 절반 이상 부어주세요. 가스불은 중간불 이하로 올려주세요. 후라이팬 오래 사용하는 TIP 1. 불을 세게하지 않는다. 약불에서 중간불까지만 사용하기. 열전도율이 높은 후라이팬은 약불에서 중간불까지만 사용해도 충분해요. 2. 열기가 남아 있는 후라이팬에 찬불 붓지 않기. 후라이팬 수명이 줄어듭니다. 3. 세척 후에 완벽히 건조시킨 후 보관하기. 제품의 변형이나 손상이 생길 수 있어요. 짤막하게 후라이팬 오래 사용하는 팁을 체크해 봤어요. :) 물 부은 후라이팬에 식초...
최근에 새후라이팬 포스팅을 했었어요. 그때 담지 못한 후라이팬 첫 세척법을 꼼꼼히 담아 볼게요. :) 다소 번거로운 과정이 있지만, 연마제 때문에 깨끗이 하는 게 중요해요. 새후라이팬 첫세척을 한 후에 길들이기 과정까지 보여드릴게요. Go~Go~ 다소 무겁고, 큰 테팔 후라이팬을 새로 들였습니다. 먼저 중성세제를 이용해 첫세척을 해줄게요. 코팅팬 사용하실 때 부드러운 수세미 사용하는 건 다들 아시죠? ㅎ 부드러운 수세미에 주방세제 1펌프 떨어뜨려 구석구석 닦아준 후, 물로 헹궈내기. 새후라이팬 첫세척, 여기서 끝났으면 좋겠지만 ㅋ 이제 시작입니다. 헹굼을 마친 후라이팬에 물을 2/3 정도 받아줬어요. 가스렌지에 불을 올린 후, 식초 2큰술 넣어주기. 이때 베이킹소다를 함께 넣으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저는 생략하고, 식초만 넣었어요. 베이킹소다까지 넣으실 분들은 넣으셔도 됩니다. 각각 따로 해주셔도 되고요. 베이킹소다는 세척 효과, 식초는 살균에 도움돼요. 식초 넣은 물을 팔팔 끓인 후, 씽크대에 버려줄게요. 그럼, 이렇게 물 한방울 남지 않은 코팅팬의 위력을 보여주네요. ㅋ 이맛에 새후라이팬 장만하는거죠. ㅎㅎ 여기서 주의사항! 뜨거운 물을 버린 후, 바로 찬물 담지 않기.(or 찬물로 헹궈내지 않기) 팬이 식으면 세척하시거나 따뜻한 물을 이용해 헹궈내세요. 저는 길들이기를 할거라 헹굼 과정을 생략했어요. 새후라이팬에 식용유를 2큰술...
명절을 앞두고 새후라이팬으로 교체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오늘은 새후라이팬 길들이기와 첫세척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 길들이기를 하는 이유는 후라이팬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죠. 꼼꼼하게 해보면서, 주의점도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24cm와 28cm의 세라믹 후라이팬 2개를 첫 세척 해볼게요. 눈으로 봤을 땐 티끌 하나 없어 보이지만, 깨끗하게 세척해서 나쁠 게 없겠죠. ㅎㅎ 사용설명서에 나와 있는대로 세척 시작~! 세라믹 후라이팬은 세척 할 때, 베이킹파우더나 알칼리성 세제는 피하고, 중성세제를 이용해 주세요. (대부분 주방세제는 약알칼리성이거나 중성세제인 걸로 알고 있어요.) 주방세제 조금 묻혀 후라이팬을 닦아준 후~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헹궈줍니다. 새후라이팬의 코팅력 때문에 첫 세척할 때 기분이 좋더라고요. ㅎㅎ 헹궈준 후라이팬은 가스렌지에 올리고, 불을 올립니다. 물을 2/3 정도 부어 주세요. 후라이팬은 평소에도 중불 또는 약불로만 사용해 주세요. 그게 후라이팬의 수명을 늘리는 길~! 식초를 2~3큰 술 정도 넣어 줍니다. (제가 물을 좀 적게 넣은듯요. ㅎㅎ) 5분 이상 팔팔 끓여준 후, 식초물을 버려 주세요. 이때 알아둘 점~! 뜨거운 물 버리신 후, 찬물로 헹궈주시면 안돼요. 뜨거운 열을 가한 후라이팬에 바로 찬물을 넣은 건 후라이팬의 수명을 줄이는 일! 식초물을 버린 후, 헹굼을 하는 경우와 바로 길들이기를 하는...
후라이팬(프라이팬)을 하나 장만했어요.(내돈내산) 스텐은 아니고, 28cm 코팅팬.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첫세척부터 제대로 해볼텐데요. 제대로 된 길들이기가 후라이팬의 수명을 늘려준다는 거~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새후라이팬 세척을 하면서 느낀 게, 그동안 후라이팬을 넘 막쓴 것 같아요.;; 그래서 코팅이 빨리 벗겨지고, 결국 또 돈을 써야 하는 그런거죠. ㅋ 후라이팬 사용할 때 주의점부터 알려드릴게요. 여러분은은 몇 개나 해당되는지 체크해 보셔요~ -후라이팬은 열전도율이 높아 중불 또는 약불이 적당해요. 마음이 급해 센불을 사용하고 계시진 않나요? -음식이 눌러 붙었다고 숟가락으로 긁진 않았나요? 물에 불린 후,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해 주세요. -뻣뻣한 수세미, 철수세미 등을 사용한 적 있나요? 코팅이 벗겨지는 큰 요인. -염분이 있는 음식을 오래동안 담아 놓은 적은 없나요? 제품이 손상될 수 있는 포인트. -조리가 끝났다고 뜨거운 후라이팬에 냅다 찬물을 붓진 않았나요? 후라이팬 수명을 줄이는 일;; -세척 후에 완전 건조는 하셨는지요? ㅎㅎ 말린 후에 보관함으로~ 저는 은근 여러 개가 해당됨. ㅠㅠ 왜 그랬대요..ㅋ 주의사항도 짚어 봤으니 본격 세척 시작~! 제품을 처음 사용할 때는 깨끗이 세척하는 게 먼저죠? 주방세제로 세척해 볼게요. 물을 틀어 휘휘~ 헹궈주고~ 중성세제 살짝 떨어뜨려 부드러운 수세미로 문질러...
안그래도 크롭인 얇은 니트를 건조기에 왜 돌렸대요? 헐..;; 분명 딸아이 니트를 세탁물에서 뺐다고 생각했는데 혼자만의 착각이었나 봅니다. 세탁기에 돌린 것도 모자라 건조기에 함께 들어갔네요.;; 그래도 세탁은 멀쩡하게 되었는데, 딸이 입어보니 확실히 줄은 느낌. 사춘기 소녀가 짜증내기 전에 원상복구 해놓겠다고 큰소리 쳤네요. 오늘은 건조기에 줄어든 니트 늘리는법을 실행해 보겠습니다. 요즘 니트 입으시는 분들도 많으실테니, 건조기 줄어든 옷(니트)은 이렇게 늘려보세요. 줄자로 재어보니 크롭 니트의 총기장은 42.4cm. 마음 같아서는 44cm까지 늘어났음 좋겠어요. 고지식한 어머니는 딸내미가 크롭티를 입을 때마다 배탈날 거 같아요. ㅋㅋ 자~ 줄어든 니트 늘리는 법, 시작합니다. 대야나 바가지에 미지근한 물을 받아 줍니다. 니트가 잠길 정도로 부어주세요. 린스를 3번 펌핑해서 넣어주기. 저는 다 쓴 린스통 아래에 깔려 있는 게 보여 물을 섞어 부어줬어요. 알아둘 점~! 린스양은 니트의 두께나 줄어든 부분에 따라 다르게 넣어야 해요. 옷이 두껍고, 눈에 띄게 줄었다 싶으면 린스양을 좀 더 늘려보세요. 모든 옷의 두께와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융통성을 발휘해 봅시다. 린스를 잘 풀어준 물에 니트를 넣을게요. 빨래가 아닌데, 괜히 조물조물 해봅니다. ㅋ 세탁도 같이 되려나요? ㅎㅎ 이제 니트를 원하는 방향으로 살살 잡아 당겨주세요. 전체적...
"니트는 세탁기에서 빼고, 다른 옷만 건조기에 돌려야지~" 해놓고. 아무 생각없이 세탁한 옷을 모두 건조기에 넣고 돌려 버렸어요. (왜그런대요?) 소중한 니트는 쪼꼬미로 재탄생. 헐..ㅠㅠ 사실 제 옷은 아니고, 신랑 옷이에요. ㅋㅋㅋ (꼬숩지 왜..ㅋ) 신랑이 일부러 그랬냐며..ㅎㅎㅎ 얼마나 줄었는지 비교해 보려고 평소 잘입는 검정색 니트를 밑에 깔아 봤어요.(위 사진) 기장이 62cm. 오메..;; 남자 프리사이즈 니트니까 못해도 70cm는 되지 않았을까요. 소매는 56cm, 가슴단면은 51cm 정도. 검은색 니트와 비교해 봐도 전체적으로 모든 곳이 5~7cm 정도는 줄은 듯 해요. 최근에 건조기 옷 줄어듬 방지하는 TIP까지 포스팅 해놓고 이게 머선일인지..ㅋ 이때다 싶어 포스팅 할 준비부터. >.< 줄어든 옷(니트) 늘리는 법을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얼마나 늘었는지 꼼꼼히 봐주세요~ :D 줄어든 옷(니트) 늘리는 법! 쉽진 않다. ㅋ 대야에 물을 반쯤 받아 줍니다. (니트가 잠길 정도면 돼요~) 린스를 3~4번 짜서 손으로 잘 풀어주세요. 저는 물양이 많은 것 같아 린스를 좀 더 넣었어요~ * 참고사항! 줄어든 니트 늘리는 법은 옷이 얼마나 줄었냐에 따라 린스 양과 담가 놓는 시간을 달리 해야 한다고 해요! 저는 일단 해보고, 별로 늘어나지 않았으면 다시 린스물에 담가 반나절 담가둘 생각이었어요. 제가 담가 놓은 시간과 린스...
스텐텀블러 세척법 찌든때와 냄새 없애는 꿀팁 식초 필수! 신랑이 잃어 버렸던 텀블러를 사무실 구석에서 찾아왔어요. 얼마나 더러울지 예상이 되었는데요. 더러운 건 둘째치고, 윽..열자마자 텀블러 냄새가 지독했어요. 텀블러 첫세척 할 때나 평소에 세척할 때는 주로 베이킹소다를 사용하지만, 이번에는 과탄산소다 출동! 텀블러에 눌러 붙은 커피 찌든때와 냄새는 베이킹소다 만으로는 안될 것 같았어요. 또, 텀블러 냄새 없애는데는 식초가 제격이라 해서 식초도 꺼내왔지요. 텀블러 세척하기 전의 상태를 보여 드리면, 위와 같아요. 언제적 커피인지 알 수 없어도 내부는 깨끗이 닦으면 말끔해지겠지만 냄새가 헬이었어요.;; 뚜껑에는 무슨일이 있었던 건가요. 버릴까 잠시 고민이 되었지만, 세척해보기로 결정! ㅋ (사실 오래 사용한 텀블러라 고무패킹에 찌든때는 어느 정도 있었어요. 세척해도 안지워짐) 텀블러세척 꿀팁 과탄산소다로 찌든때 제거 자, 텀블러 냄새와 찌든때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끓인 물을 텀블러 가득 넣어줬고요. 과탄산소다 한 큰술을 끓는 물에 넣어줍니다. 순식간에 거품 바글바글 올라 오기 때문에 싱크대에 놓고 해주세요. 참! 과탄산소다 끓는 물에 넣으시면 유해성분이 나올 수 있어요. 마스크, 고무장갑, 환기 필수입니다! 베이킹소다도 거품이 확 일어나지만, 역시나 과탄산소다가 더 심해요. 이때 괜히 한 큰술 더 넣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죠...
새텀블러 세척 내부 스텐 베이킹소다와 식초로 첫세법꿀팁 여름이 시작되어 새텀블러 장만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 역시 큰 용량의 새텀블러를 마련해 봤어요.(내돈내산) 며칠 전에 코스트코에 갔더니 신랑이 이 텀블러 앞에서 떠나질 않는 거예요. ㅋ 2개에 4만 원이 좀 안되는 저렴한 텀블러였어요. (1.2L) 색상도 여름에 어울리는 스타일. 저는 흰색과 청록색(?) 조합으로 선택했고, 흰색은 이미 신랑이 열심히 가지고 다니는 중입니다. 방수 스티커까지 붙여 놓으셨어요. ㅎㅎㅎ 잠시, 코스트코에서 할인 중인 대용량 텀블러 소개를 해봤고요. 텀블러를 새로 장만했으니 깨끗하게 세척부터 해야겠죠? 어떻게 했는지 블로그에 담아 볼게요. :) 스텐 텀블러 연마제 제거 꼭 필요한가요?! 새텀블러 첫세척은 베이킹소다와 식초가 필요하고, 식용유는 어떤 텀블러인가에 따라 다릅니다. 간혹 연마제 제거가 필요하지 않은 텀블러도 있더라고요. 전에 샀던 스텐텀블러가 있는데요. 당연히 연마제 제거를 해야 하는지 알았더니 연마제가 묻어나지 않았어요. 설명서에 안내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요. 설명서에 베이킹소다로 세척한 후에 사용하세요. 쓰여 있어도 연마제가 묻어나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 꼼꼼히 확인하는 게 안심됩니다. ㅎㅎ 키친타올에 식용유 1큰술 정도 떨어뜨려 텀블러 내부를 닦아 봅니다. 헐...시커먼스 등장.;; 연마제는 입구쪽, 접힌 부분 이런 곳에서 주로 묻어나...
최근에 생일이었던 신랑이 오덴세 레고트 루프 텀블러를 선물 받았어요. (광고아님) 용량이 넉넉하고, 디자인도 심플해서 제 마음에도 들었답니다. 블로그에 간략 소개를 해보면서 스텐텀블러 첫세척까지 보여 드릴게요. :) 딱 봐도 감성템. ㅎㅎ 테이블에 올려만 놔도 예쁘더라고요. 멀리서 보면 무드등? 같은 느낌도 들어요. 가운데 밴딩도 독특한데 용도는 잘 모르겠어요. ㅋ 위로, 아래로 장난하다 가운데로 결정. 반달 모양의 손잡이가 포인트. 일회용 컵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나 텀블러 자주 애용하시는 분들에게 제격일듯요. 들어보니 편하긴 하더라고요. 용량은 600ml로 넉넉해요. 손잡이를 떼면 그냥 무광택의 심플한 디자인. 내부는 스테인리스 재질이고, 뚜껑은 플라스틱. 안쪽 바닥에 로고가 예쁘더군요. :) 오덴세 텀블러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짤막 소개를 해봤고요. 스텐텀블러 첫세척 법도 알려드려 볼게요. 스텐 텀블러 첫 세척! 연마제 제거 필수 스텐 텀블러의 첫 세척은 연마제 제거를 꼭 해주시는 게 좋아요. 스텐 텀블러 연마제 제거하는 법은 간단한데요. 키친타올에 식용유를 떨어뜨려 스텐 부분만 3번 정도 문질러 주세요. 키친타올에 식용유 적당량(?)을 떨어 뜨렸습니다. (확 쏟아졌....ㅋ 주의하셔요.ㅎㅎㅎ) 연마제가 거뭇하게 묻어나는 게 대부분이라 힘을 줘서 문질러 봤는데요. 왠열~ 아무것도 안묻어 나네요? 의심스러워서 몇 번을 더 문질렀는...
매일 저녁, 3개의 텀블러를 세척하다 보니 가끔은 솔질이 귀찮네요. ㅎㅎ 다이소에 갔다 텀블러 클리너(세정제)를 사봤습니다. 솔로 문지르는 것 보단 못하겠지란 의심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간단 사용법부터 전, 후 비교까지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 다이소 텀블러 클리너(세정제)는 위와 같이 생겼어요. 눈에 확~ 띄는 패키지. ㅋ 품번은 1028603, 12개입 들었고요. 산소발포 세정으로 텀블러 내부를 깨끗하게 세척해 줍니다. 산소발포라는 걸 보니 과탄산소다처럼 강력한 세정제인가? 궁금했네요. 딱 1시간 후!란 글씨가 보이죠. 그럼..과탄산 보단 약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ㅋ 과탄산으로 텀블러 세척한 후엔 바로 헹궈냈거든요. 오..괜찮다라고 느껴졌던 건, 손이 닿지 않는 텀블러 찌든 때를 말끔히 제거한다는 문구. 게다가 텀블러 외에도 커피포트와 물병까지 세척해도 된대요. 땡큐죠. ㅎㅎ 사용법은 너무 간단하게 나와 있네요. 1시간 기다려야 하는데..ㅋ 따뜻한 물을 먼저 채운 후, 텀블러 세정제 넣고, 1시간 후에 헹궈내기! 초간단 맞긴 맞네요. 내용물은 위와 같이 생겼어요. :) 하나씩 뜯어 사용하기 편하게 생겼습니다. 비타민 생각나죠? ㅋ 텀블러에 세정제를 넣고, 1~2시간 기다려야 하기에 세정중이란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이건 생각하지 못한 부분인데 센스있네요. 포장을 뜯어서 세정제를 보여 드릴게요. 동글 납작하고, ...
아이들 개학을 앞두고, 실내화 세탁을 마쳤더니 오늘은 텀블러가 눈에 들어왔어요.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았고, 뚜껑 같은 경우는 고무패킹에 묵은때가 앉아 있을 게 뻔~~함. 눈에 들어온 김에 자주 사용하는 아이들 텀블러 2개와 신랑 텀블러까지 싹~ 세척을 해보았어요. 지난 번에는 오래된 얼룩이 심해 과탄산소다를 사용했지만, 이번엔 베이킹소다로 도전~! 베이킹소다로도 깨끗해졌을까요~? ㅎㅎ 스텐텀블러 세척을 시작할게요. :) 먼저, 스텐텀블러 세척하기 전의 모습 공개~! 신랑의 텀블러 바닥에는 하얗게 뭔가 붙어 있더라고요. 아들의 텀블러 바닥도 가장자리 부분으로 얼룩? 묵은때가 자근자근. 저희집은 보리차를 싸줘서 바닥에 얼룩이 좀 잘 앉아요.;; 딸의 텀블러는 깨끗한 편이지만, 역시나 가장자리 부분으로 얼룩이 보여요. 뚜껑도 마찬가지. 깨끗해 보이지만, 고무패킹 빼면 안쪽면으로 묵은때가 보이실 거예요. 바닥도 아닌데 얼룩이 딱! 보이고..;; 흐미...이건 정말 고무패킹 빼고 깜놀요. 신랑은 주로 커피만 담아 마시는데 커피찌꺼기가 패킹 사이로 말도 못하게 끼어 있어요. 스텐텀블러 세척하실 때 반드시 고무패킹 전부 빼서 같이 세척해 주세요. 잘 빠지지 않는 고무패킹은 배달시키면 같이 오는 일회용기 칼로 쏙~ 빼주면 됩니다. 자, 세척할 텀블러와 뚜껑, 고무패킹까지 한 자리에 모였어요. 벌써부터 속시원. ㅋ 뚜껑과 고무패킹은 그릇에 담아 베이...
와이셔츠 목때 소매얼룩 제거 베이킹소다와 클렌징폼으로 화장품 얼룩까지 흰 셔츠, 와이셔츠에 낀 목때 제거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아무래도 날이 더우면 목때가 더 잘끼는 것 같아요. 며칠 전에 신랑이 흰 와이셔츠를 입고 나갔는데요. 얼굴에 홍조가 있어 비비크림을 발라줬더니 얼굴 부분이 닿는 곳에 화장품 얼룩을 잔득 묻혀왔어요. 이거 좀 심한거 아닌가요. 헐..ㅋ 턱이 닿는 부분에 특히 화장품 얼룩이 심하고요. 전체적으로 목때도 잔잔하게(?) 앉아 있네요. 오늘은 클렌징폼을 이용해 흰셔츠에 묻은 화장품 얼룩을 지우고, 베이킹소다를 활용해 목때 제거한 이야기를 풀어 볼게요! 흰셔츠, 와이셔츠에 화장품 묻었을 때 와이셔츠 목부분에 화장품이 심하게 묻었기 때문에 먼저 클렌징폼을 이용해 지워 보았어요. 셔츠 목부분에 물을 묻힌 후, 클렌징 폼을 적당량 짜줄게요. 전 좀 많이 발랐어요. 왜 그랬는지 보시면 아시겠죠? ㅋㅋ 칫솔로 인정사정 없이 문지르기. 혹시라도 소재가 상할까 걱정되시는 분들은 당연히 살살 문지르셔야 합니다! 우측 사진을 보시면, 클렌징폼으로 문지르기만 해도 어느 정도 지워진 게 확인돼요! 베이킹소다로 와이셔츠 목때와 지저분한 소매끝 제거하기 흰셔츠 목때만 문제인 줄 알았더니 소매 끝도 위와 같이 지저분 했어요.;; 온갖 군데를 다 훑고 다닌건가요? ㅎㅎㅎ 자, 유리컵에 베이킹소다 2큰술 정도 담아 줍니다. 여기에 물을 살짝만 ...
와이셔츠 흰셔츠 목때 베이킹소다로 지워보기 목때의 계절이 엄습했습니다. ㅋ 사람의 몸은 어쩜 이리 정직한가요. ㅎㅎ 먼지 많은 실외에서 땀흘리며 돌아다니니까 와이셔츠 흰셔츠 목때가 없을 수가 없네요. 지난 번에 와이셔츠 목때 제거를 할 때는 베이킹소다에 치약을 섞어 천연세제를 만들어 사용했는데요. 치약을 사용하면 색빠짐이 있을 수 있단 우려의 말씀이 있으셨어요. 그래서 이번엔 베이킹소다 만으로 목때 제거에 도전! :) 마지막에 핸드워시 조금 더하긴 했네요. ㅎㅎ 그럼, 와이셔츠 흰셔츠 목때 제거를 해볼게요! 베이킹소다 1큰술만 사용할게요. 베이킹소다와 물을 1:0.7 정도로 배합해 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물을 확 부어서 베이킹소다를 더 넣었어요. >.< 사진에 보이는 농도로 물에 섞었는데, 마른 셔츠에 바르니까 물기가 부족했어요. 저 보다는 좀 더 묽게 섞어주세요. 와이셔츠 목때 제거를 하기 전의 상태 공개! Before 사진 되겠습니다. 새 셔츠여서 묵은 목때는 아니에요. 세탁하지 않고 이틀을 연달아 입었더니 저리 됐어요. ㅋ 목때가 앉은 와이셔츠에 베이킹소다를 쓱쓱 발라 줍니다. 물이 부족하면 위 사진처럼 베이킹소다가 겉돌아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물을 조금 더 넣어서 바르시면 돼요. 목 부분으로 잔득 발라 놓고, 15분 정도 가만히 나두었어요. 헛..! 15분 후의 상태를 봐주세요. 마른 베이킹소다를 털어내도 되겠어요. 헐....
신랑이 지방으로 며칠 출장을 다녀왔는데요. 빨래통을 보니 와이셔츠 상태가 가관이더라구요. >.< 세탁기에 그냥 돌리면 지워지지 않을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하여 칫솔질 스타트! 흰셔츠 목때 제거를 몇 번 해봤기 때문에 이번엔 어떤 세제로 해볼까 고민이 되었는데요. 베이킹소다와 주방세제 조합으로 해봤어요. 나중에 폼클렌징도 첨가! 얼마나 깨끗해졌는지 공개해 볼게요. 흰색 와이셔츠의 상태는 이렇습니다. 맨날 깨끗하게 씻어도 와이셔츠 목때는 왜 이리 자글자글 할까요. ㅎㅎ; 바로 솔질을 해주지 않으면 깨끗하게 없어지지도 않고 말예요. 한 번씩 과탄산소다를 꼭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과탄산이 독해서 심하게 묵은때가 아니고서야 사용하기 싫거든요. ㅜ 이번 와이셔츠 목때는 제발 그런 게 아니길 바라며 베이킹소다를 꺼내 들었습니다. 세면대에 베이킹소다 3큰술 정도 넉넉하게 투하. 주방세제로 1펌프 넣어줬고요. 세탁세제는 생략했어요. 이따 솔질한 후에 세탁할 때 사용할게요. 여기에 따뜻한 물을 부어주는데요. 물을 많이 부으면 세제들이 희석되어 조금만 넣어줬어요. 와이셔츠 목 부분이 잠길 정도로만? 너무 뜨거운 물은 혹시라도 셔츠가 상할까봐 따뜻한 물로 했어요. 비싼 와이셔츠라면 세탁 전에 라벨부터 확인하기! (소재가 상하지 않게 솔질도 살살하기!) 목부분이 안쪽으로 닿도록 위 사진과 같이 따뜻한 물에 담가 놓고, 30분 이상 방치했습니다. ...
와이셔츠를 자주 입지 않는 신랑. 오랜만에 와이셔츠를 입고 나갔는데요. 글쎄, 이틀 연속 같은 걸 입으라고 했더니 목때가 자글자글 해서 깜놀했어요. ㅋ 날씨가 덥지 않으니 이틀 입어도 된다고 생각했던 제 잘못(?)이네요. >.< 정녕 입으면서 모르셨던 건가요. 모른척을 하신건가요. ㅎㅎㅎ 이런 진한 목때는 손세탁이 답이란 생각에 와이셔츠 목때 제거에 들어갔습니다. 소매도 걷어서 안쪽을 봤더니 시커먼스. 누런때가 참 골고루 앉았네요. 궁금하실테니 Before & After 컷부터 공개~! 보기만 해도 After의 사진은 속시원하죠~? (짝짝짝) 와이셔츠 목때가 제 생각보다 더 깨끗하게 제거됐어요. 기분이 좋더라고요. ㅎㅎ 제가 만든 천연세제는 욕실 바닥 청소할 때도 사용한 적 있었어요. 똑같이 만들어 와이셔츠 목때 제거하는데 사용해 볼게요. 베이킹소다 1큰술을 그릇에 넣어줍니다. 치약은 베이킹소다의 반 정도만 넣어주세요. 둘을 같이 섞는데요. 엄청 퍽퍽하기 때문에 물을 한 큰술 반 정도 넣어줬어요. 와이셔츠에 바르기 적당한 농도로 만들어 주세요. (위 우측사진 참고) 자, 목때가 낀 와이셔츠에 물을 묻혀줬어요. 만들어 놓은 천연세제를 칫솔에 묻혀 와이셔츠 목 부분에 발라줍니다. 톡톡 두드려가며 듬뿍 발라주세요. 목때가 꽤나 강력했기 때문에 여러 번 발라줬어요. 소매에도 꼼꼼히 발라주기. 혹시라도 안지워질까봐 자꾸 바르게 된다는...ㅋ ...
폭염에 바람막이를 입고 다니는 아들. >.< (겨울엔 춥게 입고, 여름엔 덥게 입고 도저히 이해불가 ㅋ) 어쨋거나 더운데 바람막이를 입으니 목때가 자글자글.;; 남편의 와이셔츠 목때도 심한 게 있어 두 개를 함께 세탁해 보았어요. 와이셔츠 목때, 점퍼 목때 세탁 하기 전(좌)과 후(우)의 모습 속시원히 결과부터 공개~! 좌, 우 사진의 차이가 크죠? ㅎㅎ 옷 색깔부터 약간 밝아진 느낌이에요. ㅎㅎ 목때가 딱 봐도 어찌나 심한지 그냥 세탁해서는 자리가 남겠더군요. 어떻게 손세탁을 했는지 자세히 담아 볼게요. :) 흰셔츠, 와이셔츠, 흰티, 바람막이, 얇은 점퍼 등 목때 세탁하실 때 제 방법도 참고해 보세요~ 세탁하기 전의 상태를 좀 더 자세히 공개해요. 바람막이 점퍼의 목때는 진정한 찌든때? (그냥 더러운 때 ㅋ) 땀 많이 흘리는 중딩의 옷은 저렇답니다. ㅋ 남편의 와이셔츠 목때는 누런때에요. 하루 이틀에 생겼다기 보단 세탁은 계속 했으나 깨끗하게 지워지지 않았던 목때가 누적된 느낌?;; (목때 세탁은 바로바로 해야겠....ㅋ) 와이셔츠가 린넨스타일이라 그냥 셔츠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지난 번에 셔츠 목때 세탁할 때는 과탄산소다를 이용했는데요. 이번에는 베이킹소다를 사용했어요. 왜냐. 베이킹소다로도 깨끗하게 지워질까 궁금했어요.ㅋ 베이킹소다 2큰술에 치약 1큰술을 세탁대야에 넣었습니다. 뜨거운 물 아니고, 따뜻한 물(60~70도 정도의...
흰 운동화 빠는법 신발빨래 세탁기로 쉽게 해보자고요! 날씨가 너무 덥죠? 벌써 한여름 같아요. 이렇게 더운 날은 조금 쉬고 싶은데, 더러운 흰 운동화가 제 눈에 딱 보였지 뭐예요. 샌들을 신어야 하는 계절이지만, 흰 운동화도 포기할 수 없는 계절! 세탁기로 쉽게 흰 운동화 빠는법 알려 드릴게요! 오늘의 주인공이 등장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심하게 더러워 보이진 않죠? ㅎㅎ 하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이렇다는 거. 멀리서 보면 보통 더러움, 가까이에서 보면 피하고 싶은 더러움. ㅋ 충분한 꼬질꼬질함을 보여 드렸으니 신발빨래 하는 법을 시작해 볼게요. 흰 운동화 세탁 세탁기로 빠는법 애벌세탁은 해줬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흰 운동화는 오염이 잘 보여서 가급적 손세탁을 해주시는 게 좋고요. 저처럼 귀찮거나 빠르게 빨래해야 할 때만 참고해 주세요. 흰 운동화를 세탁기에 돌리기 위해서는 세탁망은 필수! 베이킹소다는 선택사항 입니다. 흰 운동화 밑창 부분으로 오염이 좀 있기 때문에 베이킹소다를 활용해 살짝 불려줄 거예요. 대야에 베이킹소다 2큰술 투하! 샴푸는 1펌프 투하! 세탁세제 넣으셔도 되고, 오염이 심할 경우엔 과탄산에 불리셔도 돼요. 탄산소다도 괜찮답니다. 이 과정 조차도 번거롭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다음 과정만 참고해 주세요. :)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받아줍니다. 거품이 보글보글 알아서 일어나죠? :) 시작도 안했는데 속시원. ㅋ 운...
벼르고 있었던 흰 운동화 세탁을 마쳤습니다. 이렇게 속시원한 걸 몇 번을 미뤘네요. ㅎㅎ 기존에는 봉지에 과탄산소다 풀어 운동화 세탁을 했었는데요. 이번엔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빠르게 해봤습니다. 더러워진 흰색 운동화와 봉지, 베이킹소다, 솔, 칫솔까지 준비했어요. 리유저블백을 이용해 볼까 했는데, 물이 새더라고요. ㅋ 지퍼백이나 비닐봉지 활용하시면 됩니다. (리빙박스 OK!) 물이 새는지도 모르고, 물 받는 중. >.< 나중에 비닐봉지에 부어줬어요. ㅎㅎ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사용할게요! 따뜻한 물에 베이킹소다 1/2컵 정도 부어줍니다. 과탄산소다를 사용해도 되지만, 색깔 있는 운동화는 이염이 일어날 수 있어요. 또, 운동화 라벨에 표백제 사용하지 말라는 표시가 있으면 베이킹소다 활용해 보세요. 샴푸도 1.5펌프 정도 넣고, 칫솔로 살살 풀어줬어요. 거품이 금세 나더라고요. 샴푸나 세탁세제 많이 넣으시면, 헹굼을 여러 번 해야 합니다. 운동화 앞부분이 노랗게 뜰 수도 있어요. 세제는 적당히 사용하기! 베이킹소다+샴푸 물에 흰 운동화를 거꾸로 넣어줍니다. 풍덩! 괜히 살살살 흔들어 봤어요. ㅎㅎㅎ 신발 깔창이 더러운 분들은 빼서 담그시는 게 좋아요. 이대로 20~30분간 가만히 놔둘게요. :) 자, 30분 후에 비닐봉지에서 꺼낸 흰 운동화의 모습이에요. 물에 젖어 더러운 부분이 아주 선명하네요. ㅎㅎ 운동화 세탁에 있어 하이라이트...
주말엔 밀린 집안일하기. ㅎㅎ 더러워서 신발장에 모셔뒀던 흰운동화 세탁을 해봤어요. 더위를 핑계로 '세탁기로 돌려볼까?' 꾀가 났는데요. 흰운동화라 찌든때가 잘 안지워질까봐 치약을 발라 세탁기에 넣어 봤어요. 얼마나 깨끗해졌는지 바로 공개해 볼게요. ㅋ 운동화 세탁하기 전과 후의 모습 짠~! 다짜고짜 결과 공개하기. ㅋ Before & After만 봐도 속이 시원하죠? ㅎㅎ 새하얀 흰운동화의 모습을 제대로 되찾았어요. :) 꼬질꼬질함이 참 볼만 했네요. (위 좌측사진) 자, 그럼 운동화 세탁기로 손상없이 세탁하는 법까지 안내해 볼게요. 아디다스와 반스 운동화는 꽤 오래 신은거라 낡은 부분이 있어요. 낡은 걸 제외하더라도 때가 너무 끼어 있는 거예요. 세탁하기 전의 모습들. 앞코, 옆태, 뒷모습 등 꼬질꼬질함 그 자체. 뭘 흘렸는지 말라 붙은 국물(?) 같은 것도 느껴지고요. 신나게 물부터 뿌려준 후~! 치약을 꺼내 들었어요. 손가락 두 마디 정도 짠 후에 운동화에 바른다는 느낌으로 칠해줄 거예요. 막 문지르는 게 아니라 쓱쓱~ 빠르게 발라주세요. 흰운동화에 찌든때가 있는 분들은 치약을 발라서 세탁하시는 게 낫겠죠. 심하지 않다면 패스. 세탁기로 돌리는 이유는 빠르고 쉽게하기 위함인데 이런 과정을 다 거쳐야 한다면 그냥 손세탁하는 게 나을수도 있어요. ㅋㅋ 그냥 성의없이 대충 발라버리죠. ㅎㅎㅎ 도톰한 세탁망에 운동화 두 켤레를 함께 ...
운동화 세탁을 열정적으로 하는 편은 아닙니다만..ㅋ 모처럼 손으로 깨끗하게 세탁을 해봤어요. (툭하면 세탁기에 돌린 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죠;;) 나 뭐 스트레스 있나? 싶을 정도로 박박박 문지르다 보니 엄청 하얗게 되서 만족스러웠어요. 오죽하면 세탁 끝나고 일어난 순간~ 현기증이 핑~ ㅋㅋㅋ 운동화 세탁하느라 하얗게 불태웠다는 이야기입니다. ㅋ 자~! 그럼, 운동화 세탁 팁이 필요하신 분들은 주목해 주세요~! 전부 내돈내산 ㅋ 나름 검색을 해봤더니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 구연산까지 활용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집에 있는 걸 활용했구요. (협찬 아님) 과탄산소다와 세제를 섞어 세탁에 활용하고, 구연산과 식초는 살균 및 소독하는데 사용했어요. 운동화 세탁할 때는 산소계 표백제를 사용하는 게 도움된다니~ 꼭 알아둬야겠죠? 😀 반짝반짝~ 세탁 후의 모습~ 힘은 좀 들었지만, 운동화 세탁 방법은 전혀~ 어렵지 않아요. (힘든데 어렵기까지 하면 못할듯요. ㅋㅋㅋ) 눈버림 주의 ㅋ 뿅~! 공개하고 싶지 않은 아이들의 찌든 운동화 입니다. 얘네들 학교 다니는 거 맞나요? 어디 산에가서 놀다 오는지 신발 상태가..🫢🫢 왜 중딩, 초딩은 하얀 운동화만 고집하나요? (니들만 멋쟁이냐아~~~ㅋ) 운동화 세탁하기 전의 모습 어우~ 드러워 🥲 아들은 운동화 하나 사야할 듯요.. 발도 엄청 커요. ㅋㅋㅋㅋ 더러움 주의;; 딸의 운동화도 클로즈...
요즘 미세먼지가 심해서 그런가요. 청소한 후에도 얼마 못가 발바닥에 먼지가 붙는 느낌. 발바닥을 보면 별 것도 없는데 말예요. ㅋ 청소도 자주 안하면서 괜히 미세먼지 탓을 해봤습니다. >.< 어쨋거나 답답한 걸 싫어해 창문도 자주 열어두는 편이라 패브릭쇼파청소를 결심! 사용한지 얼마 안된거라 특별한 얼룩, 오염은 없고요. 가볍게 먼지 털어내는 느낌으로 닦자!는 생각. ㅋ 소파세탁이라 하기엔 거창한 패브릭쇼파 셀프청소법! 빠르게 풀어 봅니다. :) 아무리 몇 개월 사용하지 않았다 해도 곳곳에 부스러기와 이물질이 있긴 합니다. 멀리봐서 모르는 것. 가까이 보면 은근 먼지가..ㅠㅠ 쇼파(소파)의 색상은 원래 저래요. 베이지와 아이보리의 중간쯤? 그레이도 한 방울? ㅋ 이 패브릭쇼파를 설치해 주고 가신 기사님께서 만약에 오염이 생긴다면, 물티슈나 물에 젖은 수건으로 바로 닦아내라고 알려주셨어요. 패브릭쇼파의 기본적인 관리법! 그리고 가끔씩 청소기로 먼지 털어내는 것도 챙겨야죠. 패브릭쇼파를 산 후, 처음 청소하는거라 구석구석 빠지지 않고 밀어줬어요. 이제 세제 준비! 베이킹소다와 주방세제를 준비합니다. 과탄산소다는 이염이 일어날 수 있으니 배제할게요. 베이킹소다 1/2컵(종이컵 기준)에 주방세제 1펌프를 넣어 따뜻한 물로 섞어줍니다. 전 오래 사용한 쇼파(소파)청소가 아니어서 주방세제는 넣지 않았어요. 주방세제는 거품이 잘 일어나 많이 넣으...
아보카도나무 잎 갈변 키우기 만만치 않아요 가지치기 한달 후 모습 저는 4년차 아보카도 나무를 키우고 있는데요. 지난 5월 24일에 가지치기를 처음 해줬습니다. 그 후로 너무 쑥쑥 자라서 중간에 한 번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6월 13일의 모습(좌측)과 7월 6일의 모습(우측) 며칠 전에 보니까 새로난 잎 말고, 원래 있었던 아래쪽 잎들이 대부분 갈변되었어요. 맴찢 ㅠㅠ 기존에는 두 장만 살짝 갈변이 왔던 정도라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오늘 보고 깜놀했어요. 심한 건 아래에서 위로 스물스물 올라오며, 번지는 느낌이에요. 애정하는 나무가 아픈 건 정말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불행 중 다행이라면, 아래쪽 잎들만 그래요. 새로난 잎들은 멀쩡합니다. 아보카도 잎 갈변의 이유는?! 갈변된 잎들이 속상해서 폭풍검색을 해봤는데요. 첫 번째는 과습과 건조를 자주 반복해서 그렇다. 두 번째는 수돗물의 염소 성분이 많이 들어가서 그렇다. (결국 이것도 과습과 연관이 있다는 뜻 아닐까요.) 이 의견이 많았습니다. 뿌리가 안좋아도 갈변될 수 있다 해서 분갈이를 한 후로는 쭉 괜찮았거든요. 아무래도 두 가지 이유는 제게도 해당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 물주는 걸 바짝 신경써볼 예정이에요. 멀리서 봤을 때는 위와 같은 모습이에요. 아래쪽 잎들의 끝이 대부분 갈색으로 변하고 있어요. 원래 상태로 돌아오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겠죠. ㅠ 물주는 걸 바짝 신경써...
아보카도 나무 가지치기 3주 후 하루가 다른 성장세 5월 24일에 3년 동안 키운 아보카도 나무를 처음으로 가지치기 했습니다. 블로그와 클립을 통해 포스팅 했었는데요. :) 3주 밖에 안됐지만 귀염뽀짝한 모습을 빨리 공개하고 싶어 못참겠어요. ㅋ 가볍게 담아 볼게요! :) 아보카도 나무 화분을 3년간 키우면서 가지치기를 못했더니 위로만 잎이 무성해졌어요. 5월 24일 가지치기를 하기 전의 모습이고요. 가위가 가리키고 있는 부분을 잘라줬습니다. 짠! 이렇게 10장 정도 되는 잎이 남아 있었고, 가지치기를 했더니 가벼운 느낌이 들었어요. 잘린 부분은 댕강하고 좀 잘린 느낌이긴 하죠? 정말 여기서 가지가 몇 개씩 뻗어난다고??! 의문을 품었더랬죠. ㅎㅎㅎ 짜라란~! 바로 오늘 아침의 모습!!! (6월 14일) 제 의문은 쓸떼없는 걱정이었단 게 확인됐습니다. ㅎ 가지가 4개나 뻗어난 건 물론, 아래로도 또 나오고 있고요. 가지마다 잎도 무서운 성장세로 뿅뿅 돋아나고 있어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보카도 나무 모습! 좌측부터 6월 10일, 11일, 13일 6월 9일인가 돋아난 가지를 보곤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언제 처음 나왔는지는 모르겠고, 9일에 처음 발견) 그런데 다음날부터 기록을 해둬야겠다 하고 보니까 하루 새에 더 큰 느낌인거예요. 오..폭풍성장할거니? ㅋ 그래서 이번주 내내 사진을 찍어 두었어요. 좌측부터 보시면 하루, 이...
아보카도 나무 키우기 가지치기 처음 해줬어요 2021년 가을에 아보카도 씨앗을 발아해 지금까지 잘 키우고 있는 아보카도 나무가 있어요. 함께 한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정도 많이 들었습니다. :) 바쁘다는 핑계로 신경을 많이 못썼는데, 지난해에 분갈이를 한 후부터 더 잘 자랐어요. 지난해 7월(좌측)과 현재의 모습 좌측이 지난해 7월의 모습이고, 우측이 현재의 모습인데요. 7월에 분갈이를 해준 후부터 새잎이 엄청 올라오더라고요. 아래쪽 잎들이 상태가 안좋았기 때문에 새잎이 자랄 때마다 안좋은 잎들은 떼주었는데요. 현재는 2장 정도 잎 끝이 변한거 말고는 건강한 상태입니다. 요즘은 날씨가 따뜻해서 베란다에 주로 내놨더니 하루가 다르게 잎이 무성해 지고 있습니다. 위쪽에 무슨 모임 있나요. 와글와글. ㅋㅋ 위쪽 가지에만 잎이 빼곡하게 자라고 있어 힘들겠다 싶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어느 날 보니 ㄱ자로 휘어져 있어요. 헉...부러지겠다 싶어 부랴부랴 임시로 거치대를 만들어줬어요. 그 이야기는 아래 영상으로 담아봤지요. 3년을 넘게 키운 아보카도 식물이 올 봄에 부쩍 컸어요. :) 새잎도 너무 예쁘게 나오고 있는데요. 자꾸 ㄱ자로 휘어서 임시 지지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급할 때 사용하기 좋은 세탁소 옷걸이로 지지대 만들기! 초간단이라 뚝딱 만들어 줬어요.🪴 지지대를 세워주고 나니 아보카도 볼 때마다 마음이 편해요. ㅎㅎ 예쁘게 잘 키워...
아보카도 씨앗을 발아해서 키운지 만 2년이 되었어요. 지난 7월초에 2년 만의 근황을 담았었는데요. 잎끝이 자꾸 타들어가서 뿌리의 문제라 생각하고, 분갈이를 했었지요. (좌)7월 초와 (우)현재의 모습 7월 초에 분갈이했을 때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 :) 뭐가 달라졌는지 한 눈에 보이시나요? ㅎㅎ 2년 동안 아보카도 나무 키우기를 했는데 최근이 참 기뻤어요. 그것 때문에 아보카도 근황을 전하게 되었고요. 어떠한 이유로 잘 성장했는지 제 추측대로 담아 볼게요.(정확한 이유는 모름 ㅋ) (좌)7월 초와 (우)현재의 모습 7월 초에 찍은 아보카도 모습은 잎끝이 갈변되고, 위로는 새 잎들이 뾰족이 보였어요. 3~4장의 작은 새잎들은 뻗친 머리마냥 어찌나 귀엽던지요. ㅎㅎ 그랬던 아보카도 새 잎들이 현재는 우측 사진처럼 풍성해졌어요. ㅎㅎ 두 달여의 시간 동안 머선일이 있었대요? ㅋ 위에서 보면 어찌나 풍성한지 말도 못합니당. ㅋ 사실 2년간 아보카도 키우기를 하면서 이렇게 잎이 무성하게 한 번에 난 건 처음이었어요. 새 잎은 색이 연하고, 아래쪽의 갈변된 잎과는 촉감부터가 달라요. 옆에서 보면 새 잎들이 얼마나 무성한지 보이시죠? 잘자라서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예쁘고, 고맙고. 물론, 아래쪽에 갈변된 잎들은 그대로인 상태에요. 7월에 분갈이를 할 때, 잎끝이 타들어가듯 색이 변해 뿌리가 썩은게 아닐까 의심했었어요. 분갈이 할 때 보니 뿌...
5, 6월엔 연휴가 많고, 이른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도 계시죠? 물놀이 계획이 있으시다면 수영복 세탁방법과 래쉬가드 빨래하는 법도 미리 챙겨보세요. 수영복 세탁할 때 체크해야 할 7가지! 빠르게 알려 드릴게요. :) 워터파크, 바다, 계곡 등에서 신나는 물놀이 후~! 수영복, 래쉬가드 빨래 하는 건 왜 이렇게 귀찮나요. ㅎㅎㅎ 아마도 손세탁을 해야 하기 때문이겠죠. ㅠㅠ 수영복과 래쉬가드는 손세탁 필수! 세탁기를 사용하고 싶다면 탈수만 이용하기! 젖은 수영복 세탁망에 담아보기 젖은 수영복을 비닐에 담은 적 있다? 없다?! ㅎㅎ 열 명 중에 8명은 있다에 손을 드실텐데요. 젖은 수영복을 비닐에 넣으면 통풍이 전혀 안돼 락스, 바닷물 냄새 등이 심해집니다. 색깔이 다른 래쉬가드끼리 넣었을 땐 이염이 일어날 수도 있지요. 또, 젖은 수영복은 가급적 바로 세탁해야 하는데, 장시간 방치하면 곰팡이도 생길 수 있어요. 꼭 수영복 전용 세탁망을 챙겨가세요. 냄새가 심하지 않을 땐, 물 또는 식초 한 큰술로 빨래?! 저도 지난해에 알게 된 사실인데요. 수영복, 래쉬가드에 냄새가 심하지 않을 땐, 찬물에 10~20분간 담가뒀다 물로만 헹궈내 보세요. 수영복(래쉬가드) 소재는 중성세제를 사용해도 삭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일 동안 물놀이를 한다면, 하루만 세제를 사용하고 이틀은 물로만 헹궈내는 등 요령을 발휘해 보세요. 반드시 찬물로 세탁합니다. 뜨...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어떤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 전 마음은 태평양에 있는데 몸이 집에 있네요. ㅋㅎㅎ 바다나 워터파크 가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래쉬가드(수영복) 손세탁 빠르게 하는 법'을 안내드려 볼게요. 여름 여행은 최소 2박 이상 가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래쉬가드(수영복)을 세탁기에 돌렸을 때 어떻게 되는지도 보여 드릴게요. 단, 탈수만 돌렸다는 걸 말씀드려요. 수영복(래쉬가드)는 가능하면 손세탁 해주는 게 좋아요. 급하게 또 입어야 할 땐 세탁망에 넣어 세탁기 울코스로 돌리시는 분들도 있어요.(꼭 찬물로!!) 4인 가족이 워터파크를 가면 수영복만 4개인데 ㅠㅠ 솔직히 손세탁 힘들죠. 요즘에는 숙소에 세탁기가 있는 곳이 정말 많거든요. 다음날 또 입어야 하는 경우나 냄새가 심한 경우, 빨리 세탁해야 할 땐 고려해 보세요. 단, 수영복은 수축이나 변형이 생길 수 있는 예민한 소재라는 걸 기억해 주세요. 건조기 사용 절대 금지며, 손세탁이 가장 좋답니다~ 또, 이염이나 물빠짐이 있을 수 있어 단독세탁을 추천 드리는데요. 비슷한 색상끼리는 함께 세탁해도 괜찮은 것 같아요. 래쉬가드 한 벌과 수영모를 세면대에 담가 찬물을 가득 담아 줬어요. 어디서 수영했느냐에 따라 수영복에서 바닷물 냄새나 락스 냄새가 날 수 있어요. 특히 락스 냄새는 지독하게 느껴질 때가 있더라고요. 30분 정도 찬물에 담가 놓기. 집...
5월과 6월에는 보너스 같은 연휴가 끼어 있어요.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있으시죠? ㅎ 그런 분들을 위해 래쉬가드 세탁법을 담아 볼게요. 수영복 빨래는 손으로 해야 해서 귀찮지만, 5가지의 포인트만 기억하시면 된답니다. 뭔지 알아볼까요~? :D 수영이 끝난 후~ 수영복은 비닐에 담지 않기 워터파크나 해수욕장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한 후~! 어떻게 수영복을 담아 나오시나요? 전 비닐에 아쿠아 슈즈랑 수건까지 한 꺼번에 막 담아서 들고 나올 때도 있었는데요.;; 이렇게 뭉쳐서 갖고 나오면 락스나 바닷물 비린내가 잘 빠지지 않는다고 해요. 수영복(래쉬가드)은 되도록 손으로 눌러 물기를 제거 한 후, 수건으로 돌돌 말아서 들고 오세요. (물론 바로 세탁할 수 있다면 더 좋죠~ 전 하루 있다가 세탁한 적도 있었네요.ㅠㅠ) 세탁해 줄 래쉬가드는 냄새 제거를 위해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잠시 담가 놓을게요.(30분 이내로!) 이때, 베이킹소다를 한 큰술 정도 같이 넣어도 냄새 제거에 도움된대요. 참고하셔요~ * 주의사항! 뜨거운 물은 옷을 수축시킬 수 있어요. 뜨거운 물 금지! 한 20분 담가 놓은 래쉬가드를 세탁 바가지로 옮겼어요. 중성세제(울샴푸)를 적당량 넣어주고~! 세탁할 때 잊지 마세요! 손으로 조물조물 눌러가며 세탁을 해줍니다. 신축성이 뛰어난 수영복은 비비거나 비틀거나 문지르거나 하는 과정들을 생략해 주세요. 잘못하...
모자세탁법 캡모자 야구모자 샴푸와 폼클렌징으로 빠는법 완연한 가을 날씨인 요즘!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해가 쨍해서 자꾸 캡모자에 손이 갑니다. 당분간은 캡모자를 자주 쓸 것 같아 부랴부랴 세탁부터 해보았어요. 오늘은 캡모자(야구모자) 세탁법을 알려 드려 볼게요. 주말에 모자세탁~ 어떠실까요? ㅎㅎ 캡모자 세탁할 때 챙겨야 할 것! 어디에 오염이 있느냐에 따라 칫솔질이 필요할 거예요. 저는 뒤집어 봤더니 모자 챙부분에 오염이 보였고요. 이마가 닿는 부분에 간혹 화장품이 묻어 있을 수 있어 흰색 모자가 아니라도 칫솔질이 필요하더라고요. 모자 세탁하시기 전에 라벨은 꼭 살펴봐주시기 바라요. 중성세제로 손세탁하라는 부분이 눈에 띄었고, 비틀어 짜지 않기, 건조기 금지 정도가 보였습니다. 캡모자 세탁하는 방법은? 캡모자 세탁법은 세 가지 정도로 나뉠 수 있어요. 우선, 세면대에 미온수를 받아 샴푸나 중성세제(울세제)를 적당히 풀어주시면 돼요. 두 번째는 지퍼백을 이용하는 방법! 지퍼백에 미온수를 받아 샴푸를 풀어주고, 모자를 넣어 흔들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골고루 때가 불어날 수 있도록 10~15분 정도 나둔 후에 헹궈주시면 되겠죠? 물론, 더러운 오염이 있다면 칫솔질은 별도로 해주셔야 합니다. 세 번째 방법은 간단하지만, 모자 챙부분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 부분이 소재에 따라 변형이 올 수도 있어서 조심할 필요가 있어요. 세탁망에...
나들이의 계절에 모자는 필수템! 식구들이 캡모자를 자주 써 더러워질 때마다 손세탁을 하는데요. 어떤 방법으로 해결 했는지, 캡모자 세탁법을 공유해 볼게요. 특히 모자 내부에 화장품이 묻었을 때 천연세제로 지워봤답니다. 천연세제 만드는 법은 아래에서 알려 드릴게요. :) 세탁할 흰모자(캡모자, 야구모자)와 샴푸, 지퍼백을 준비했어요. 캡모자 세탁법이 까다롭진 않지만, 라벨부터 확인해 볼게요. 30도의 미온수에서 중성세제로 손세탁! 표백제 NO! 핵심 사항이며, 대부분의 캡모자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자가 잠길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지퍼백에 받아줬어요. 샴푸나 울샴푸 등 중성세제를 꺼내옵니다. 1.5펌프 정도 넣은 후, 지퍼백을 닫아 흔들어 주세요. 거품이 살짝 올라오면, 캡모자 세탁물은 준비 완료! 세제 많이 넣으시면 헹굼을 많이 해야 돼요. 적당량 넣기!! 오염이 심하지 않다면, 별도로 문지를 필요는 없는데요. 저는 흰모자 안쪽에 파운데이션이 꽤나 묻었어요. 그럴 땐, 클렌징 폼을 칫솔에 떨어뜨려 화장품이 묻은 부분을 살살 문질러 보세요. (모자 소재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살살해 주세요.) 대부분 지워지는데요. 저는 좀 심하게 묻었는지 오염 부위가 옅게 남아 있었어요. 라벨에 표백제 금지란 표시가 있었기 때문에 베이킹소다와 치약을 1:1로 섞어 천연세제를 만들어줬어요. 가끔 셔츠 목때 지울 때 이 세제를 만들어 사용하곤 해요....
신랑이 애정하는 흰색 모자가 있는데요. 가운데에 주름이 생겼다며 하도 안타까워 하길래, 깨끗이 세탁한 후에 복원에 도전해 봤어요. 그런데 글쎄..예전에 야구모자 세탁 포스팅도 했으면서, 모자세탁 하다가 실수를 했지 뭐예요. 그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담아볼게요. 참고사항 한 가지! 모든 야구모자의 소재가 다르고, 모양도 다르기 때문에 복원될 확률은 50:50이라는 거 꼭 기억해두세요. (저처럼 모두 성공하셨으면 좋겠네요.) 때가 금방 타는 흰색 야구모자. 꼬질꼬질 한데요. 여름 소재여서 얇고, 시원하게 생겼어요. 신랑이 골프칠 때 쓰던거라 볼마커 자석이라고 하나요. 그걸 떼어냈더니 위 사진처럼 녹이 묻었네요.;; 저희 신랑이 주름이 거슬린다고 했던 부분은 위 화살표가 가리킨 부분. 심한 주름까진 아니지만, 캡모자를 세워주는 힘있는 부분이 안쪽으로 살짝 들어가긴 했어요. 썼을 때 모양이 미워진다고 하더군요. 어쨋거나 변형된 야구모자 복원을 위해 세탁부터 해봅니다. 모자 주름 없애기 고고~ 제가 여기서 정말 큰 실수를 저질렀는데요. ㅠㅠ 모자에 남은 볼마커 자석 클립의 녹슨 부분을 지워보겠다고 표백제를 꺼내 들었어요. '흰색 모자인데 과탄산소다 조금 넣어도 괜찮겠지..?'라는.. 나름의 합리화. 세탁을 마치고 난 후에 택을 보니 표백제 쓰지 말라고 표시가 되어 있더라고요. ㅠㅠ 왜 그랬니. 머리야. 손아. ㅠ 과탄산소다 때문에 이런 말도 안...
여름필수템 하면, 모자를 빼놓을 수 없어요. 개인적으로 밀집모자를 좋아하지만 ㅋ 여행가서 주로 쓰게 되고, 평소에는 야구모자, 캡모자를 즐겨 씁니다. 신랑 역시 캡형태의 골프 모자나 야구 모자를 좋아하는데요. 자주 쓰는 만큼 세탁에는 신경을 못쓴 것 같아 세탁법을 알아봤습니다. 작정하고 캡모자, 야구모자 세탁에 나선 이야기. 땀 때문에 얼룩진 캡모자나 내부에 화장품 얼룩, 흰색 모자의 누렇게 변한 부분까지 어떻게 해결했는지 꼼꼼히 담아 볼게요. 캡모자 빠는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까 미뤄둔 야구모자가 있다면 얼른~ 꺼내 오셔요. ㅎㅎ 우선, 캡모자 내부에 택을 보시면 세탁법이 나와 있어요. 손세탁해야 하며, 약 30도 정도의 미온수에 중성세제로 세탁해라~ 압축해서 나와 있죠? ㅎㅎ 제가 검색해서 알아낸 방법도 딱 이와 같았어요. 둘다 신랑의 모자인데요. 좌측의 흰색 모자는 챙 부분이 누렇게 살짝 변색됐고, 우측의 회색 모자는 말모말모. >.< 비에 젖은 건지, 땀에 쩔은 건지 정체 불명의 얼룩이 전체적으로 퍼져 있어요. 얼마나 깨끗해지는지 봅시다요. 모자 색깔이 다를 때는 당연히 따로 세탁해야 하는거 아시죠? 이염이 될 수 있으니 반드시 한 개씩 별도로 세탁해 주세요. 한 개는 세면대에, 한 개는 지퍼백을 이용해 세탁해 볼게요. 세면대에 미온수를 절반 정도 부어 샴푸를 3번 정도 펌핑해줬어요. 중요한 점~! 캡모자 세탁은 미온수로 ...
반찬통 뚜껑 열었다 냄새 때문에 다시 닫은 적 있으신가요? ㅋ 가끔 비위가 상해 미간을 찌푸리거나 '뭘 담았었지?' 생각부터 하게 되는 경험. 한 두 번은 있으셨을 것 같아요. 어떤 좋은 반찬통이 나와도 음식 냄새 제거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 오늘은 저녁먹고 남은 반찬 담으려다 반찬통 냄새제거까지 하게 됐는데요. 그동안 해봤던 여러 방법 중에 가장 나았던 방법으로 냄새제거 포스팅을 해볼게요. 김치나 빨간 무침 종류의 반찬들은 냄새가 더 오래가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파, 마늘의 강력한 향이 스며들 수도 있고요. 유리 반찬통은 좀 덜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복불복인 듯 싶어요. 냄새제거를 하고 싶은 반찬통은 주황빛의 플라스틱 반찬통인데요. 하는 김에 냄새가 좀 난다 싶은 유리 반찬통까지 꺼내 함께 해보았어요. 반찬통 뚜껑에 있는 고무패킹을 먼저 빼주고요. 배달시키면 따라 오는 용기 비닐칼을 이용해서 빼보세요. 쏙~ 잘빠져요. 그동안에는 반찬통 냄새제거를 할 때, 주로 쌀뜨물을 이용했었는데요. 언젠가 베이킹소다를 사용해 보고는 이게 더 효과가 나은 듯 싶었어요. 검색해보니까 밀가루까지 섞어서 넣어주면 냄새제거가 잘된다고 해서 오늘은 밀가루까지 동원했네요. 반찬통에 밀가루 2큰 술을 넣어주고~! (전 너무 푹 떠서 넣은 것 같아요. 얼마나 없애겠다고 ㅋ) 물을 반찬통의 2/3 정도까지 부어 줬어요. 밀가루 뭉침이 없도록 수저로 잘...
지난해 겨울에 담근 김장김치가 한 통씩 비워지고 있어요. 맴찢 ㅋ 김치통을 닦는데 통에 벤 냄새가 살짝 심한 거예요. 가만히 있을 수 있나요. 김치통 냄새제거 팁을 바로 검색해 봤지요. '오...생각보다 쉬운데?' ㅎㅎㅎ 바로 실행에 옮겨 봤습니다. 여러분도 김치 냄새가 심하게(?) 나는 김치통이나 반찬통이 있다면 집에 있는 걸로 쉽게 제거해 보세요. 집에 있는 걸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좋네요. :) 먼저, 김치통을 물로 깨끗하게 헹궈줬어요. 김치통에는 고춧가루가 심하게 붙어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닦아준 후에 냄새 제거를 해볼게요. 가끔 김치통에 김치 말고 다른 걸 담아야 할 때도 있거든요. 예를 들면, 장아찌? ㅎㅎ 냄새가 심하면 다른 걸 담아 놓기가 부담스럽죠. 아니면 오랜만에 김치 담으려고 통을 열었다 코를 막게 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하고요. 기왕이면 김치통에 베인 냄새는 바로 없애주는 게 좋겠어요. 주방세제로 닦아주셔도 되는데요. 전 물로만 헹궜답니다. 물, 설탕, 식초의 비율 2:1:0.5 이제 설탕 한 컵을 준비해 주세요. (종이컵 기준) 통에 그대로 부어 줍니다. 설탕이 냄새 없애는데 좋은지 처음 알았어요. ㅎㅎㅎ 어떤 분들은 물엿을 넣으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보통 설탕과 물의 비율을 1:2로 해서 설탕만 넣으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전 냄새가 지독한(?) 예전 김치통까지 함께 세척할거라 식초까지 함께 부었어요. ...
요즘 미세먼지가 심해서 그런가요. 청소한 후에도 얼마 못가 발바닥에 먼지가 붙는 느낌. 발바닥을 보면 별 것도 없는데 말예요. ㅋ 청소도 자주 안하면서 괜히 미세먼지 탓을 해봤습니다. >.< 어쨋거나 답답한 걸 싫어해 창문도 자주 열어두는 편이라 패브릭쇼파청소를 결심! 사용한지 얼마 안된거라 특별한 얼룩, 오염은 없고요. 가볍게 먼지 털어내는 느낌으로 닦자!는 생각. ㅋ 소파세탁이라 하기엔 거창한 패브릭쇼파 셀프청소법! 빠르게 풀어 봅니다. :) 아무리 몇 개월 사용하지 않았다 해도 곳곳에 부스러기와 이물질이 있긴 합니다. 멀리봐서 모르는 것. 가까이 보면 은근 먼지가..ㅠㅠ 쇼파(소파)의 색상은 원래 저래요. 베이지와 아이보리의 중간쯤? 그레이도 한 방울? ㅋ 이 패브릭쇼파를 설치해 주고 가신 기사님께서 만약에 오염이 생긴다면, 물티슈나 물에 젖은 수건으로 바로 닦아내라고 알려주셨어요. 패브릭쇼파의 기본적인 관리법! 그리고 가끔씩 청소기로 먼지 털어내는 것도 챙겨야죠. 패브릭쇼파를 산 후, 처음 청소하는거라 구석구석 빠지지 않고 밀어줬어요. 이제 세제 준비! 베이킹소다와 주방세제를 준비합니다. 과탄산소다는 이염이 일어날 수 있으니 배제할게요. 베이킹소다 1/2컵(종이컵 기준)에 주방세제 1펌프를 넣어 따뜻한 물로 섞어줍니다. 전 오래 사용한 쇼파(소파)청소가 아니어서 주방세제는 넣지 않았어요. 주방세제는 거품이 잘 일어나 많이 넣으...
모자세탁법 캡모자 야구모자 샴푸와 폼클렌징으로 빠는법 완연한 가을 날씨인 요즘!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해가 쨍해서 자꾸 캡모자에 손이 갑니다. 당분간은 캡모자를 자주 쓸 것 같아 부랴부랴 세탁부터 해보았어요. 오늘은 캡모자(야구모자) 세탁법을 알려 드려 볼게요. 주말에 모자세탁~ 어떠실까요? ㅎㅎ 캡모자 세탁할 때 챙겨야 할 것! 어디에 오염이 있느냐에 따라 칫솔질이 필요할 거예요. 저는 뒤집어 봤더니 모자 챙부분에 오염이 보였고요. 이마가 닿는 부분에 간혹 화장품이 묻어 있을 수 있어 흰색 모자가 아니라도 칫솔질이 필요하더라고요. 모자 세탁하시기 전에 라벨은 꼭 살펴봐주시기 바라요. 중성세제로 손세탁하라는 부분이 눈에 띄었고, 비틀어 짜지 않기, 건조기 금지 정도가 보였습니다. 캡모자 세탁하는 방법은? 캡모자 세탁법은 세 가지 정도로 나뉠 수 있어요. 우선, 세면대에 미온수를 받아 샴푸나 중성세제(울세제)를 적당히 풀어주시면 돼요. 두 번째는 지퍼백을 이용하는 방법! 지퍼백에 미온수를 받아 샴푸를 풀어주고, 모자를 넣어 흔들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골고루 때가 불어날 수 있도록 10~15분 정도 나둔 후에 헹궈주시면 되겠죠? 물론, 더러운 오염이 있다면 칫솔질은 별도로 해주셔야 합니다. 세 번째 방법은 간단하지만, 모자 챙부분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 부분이 소재에 따라 변형이 올 수도 있어서 조심할 필요가 있어요. 세탁망에...
나들이의 계절에 모자는 필수템! 식구들이 캡모자를 자주 써 더러워질 때마다 손세탁을 하는데요. 어떤 방법으로 해결 했는지, 캡모자 세탁법을 공유해 볼게요. 특히 모자 내부에 화장품이 묻었을 때 천연세제로 지워봤답니다. 천연세제 만드는 법은 아래에서 알려 드릴게요. :) 세탁할 흰모자(캡모자, 야구모자)와 샴푸, 지퍼백을 준비했어요. 캡모자 세탁법이 까다롭진 않지만, 라벨부터 확인해 볼게요. 30도의 미온수에서 중성세제로 손세탁! 표백제 NO! 핵심 사항이며, 대부분의 캡모자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자가 잠길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지퍼백에 받아줬어요. 샴푸나 울샴푸 등 중성세제를 꺼내옵니다. 1.5펌프 정도 넣은 후, 지퍼백을 닫아 흔들어 주세요. 거품이 살짝 올라오면, 캡모자 세탁물은 준비 완료! 세제 많이 넣으시면 헹굼을 많이 해야 돼요. 적당량 넣기!! 오염이 심하지 않다면, 별도로 문지를 필요는 없는데요. 저는 흰모자 안쪽에 파운데이션이 꽤나 묻었어요. 그럴 땐, 클렌징 폼을 칫솔에 떨어뜨려 화장품이 묻은 부분을 살살 문질러 보세요. (모자 소재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살살해 주세요.) 대부분 지워지는데요. 저는 좀 심하게 묻었는지 오염 부위가 옅게 남아 있었어요. 라벨에 표백제 금지란 표시가 있었기 때문에 베이킹소다와 치약을 1:1로 섞어 천연세제를 만들어줬어요. 가끔 셔츠 목때 지울 때 이 세제를 만들어 사용하곤 해요....
여름필수템 하면, 모자를 빼놓을 수 없어요. 개인적으로 밀집모자를 좋아하지만 ㅋ 여행가서 주로 쓰게 되고, 평소에는 야구모자, 캡모자를 즐겨 씁니다. 신랑 역시 캡형태의 골프 모자나 야구 모자를 좋아하는데요. 자주 쓰는 만큼 세탁에는 신경을 못쓴 것 같아 세탁법을 알아봤습니다. 작정하고 캡모자, 야구모자 세탁에 나선 이야기. 땀 때문에 얼룩진 캡모자나 내부에 화장품 얼룩, 흰색 모자의 누렇게 변한 부분까지 어떻게 해결했는지 꼼꼼히 담아 볼게요. 캡모자 빠는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까 미뤄둔 야구모자가 있다면 얼른~ 꺼내 오셔요. ㅎㅎ 우선, 캡모자 내부에 택을 보시면 세탁법이 나와 있어요. 손세탁해야 하며, 약 30도 정도의 미온수에 중성세제로 세탁해라~ 압축해서 나와 있죠? ㅎㅎ 제가 검색해서 알아낸 방법도 딱 이와 같았어요. 둘다 신랑의 모자인데요. 좌측의 흰색 모자는 챙 부분이 누렇게 살짝 변색됐고, 우측의 회색 모자는 말모말모. >.< 비에 젖은 건지, 땀에 쩔은 건지 정체 불명의 얼룩이 전체적으로 퍼져 있어요. 얼마나 깨끗해지는지 봅시다요. 모자 색깔이 다를 때는 당연히 따로 세탁해야 하는거 아시죠? 이염이 될 수 있으니 반드시 한 개씩 별도로 세탁해 주세요. 한 개는 세면대에, 한 개는 지퍼백을 이용해 세탁해 볼게요. 세면대에 미온수를 절반 정도 부어 샴푸를 3번 정도 펌핑해줬어요. 중요한 점~! 캡모자 세탁은 미온수로 ...
요즘 미세먼지가 심해서 그런가요. 청소한 후에도 얼마 못가 발바닥에 먼지가 붙는 느낌. 발바닥을 보면 별 것도 없는데 말예요. ㅋ 청소도 자주 안하면서 괜히 미세먼지 탓을 해봤습니다. >.< 어쨋거나 답답한 걸 싫어해 창문도 자주 열어두는 편이라 패브릭쇼파청소를 결심! 사용한지 얼마 안된거라 특별한 얼룩, 오염은 없고요. 가볍게 먼지 털어내는 느낌으로 닦자!는 생각. ㅋ 소파세탁이라 하기엔 거창한 패브릭쇼파 셀프청소법! 빠르게 풀어 봅니다. :) 아무리 몇 개월 사용하지 않았다 해도 곳곳에 부스러기와 이물질이 있긴 합니다. 멀리봐서 모르는 것. 가까이 보면 은근 먼지가..ㅠㅠ 쇼파(소파)의 색상은 원래 저래요. 베이지와 아이보리의 중간쯤? 그레이도 한 방울? ㅋ 이 패브릭쇼파를 설치해 주고 가신 기사님께서 만약에 오염이 생긴다면, 물티슈나 물에 젖은 수건으로 바로 닦아내라고 알려주셨어요. 패브릭쇼파의 기본적인 관리법! 그리고 가끔씩 청소기로 먼지 털어내는 것도 챙겨야죠. 패브릭쇼파를 산 후, 처음 청소하는거라 구석구석 빠지지 않고 밀어줬어요. 이제 세제 준비! 베이킹소다와 주방세제를 준비합니다. 과탄산소다는 이염이 일어날 수 있으니 배제할게요. 베이킹소다 1/2컵(종이컵 기준)에 주방세제 1펌프를 넣어 따뜻한 물로 섞어줍니다. 전 오래 사용한 쇼파(소파)청소가 아니어서 주방세제는 넣지 않았어요. 주방세제는 거품이 잘 일어나 많이 넣으...
* 본 포스팅은 유한락스로부터 소정의 원고료와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올 여름은 역대급 더위에 습도까지 높아 화장실청소를 더 자주했어요. 청소한지 일주일 밖에 안된 것 같은데 어느새 보면 물때가 자글자글! 가끔 곰팡이까지 목격할 때면 습도관리와 청소를 더 자주해야겠더라고요. 특히나 4인 가족이 생활하는 집에서는 청소와 관리만이 답인 것 같아, 조금 더 쉽고, 빠르게 청소할 수 있는 세제에 눈을 돌려봤습니다. 저처럼 빠른 화장실청소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유한락스' 락스와 세제 다목적세정용 소개해 볼게요! 화장실곰팡이제거 유한락스 락스와 세제 다목적세정용 물때 곰팡이 악취 없애기 최근에 유한락스에서 출시된 다목적세정용 락스와 세제! 락스와 세제 다목적세정용이란 이름만 봐도 락스와 세제가 결합됐구나! 감이 오실텐데요. 화장실청소(욕실청소)용으로 맞춰 락스 성분과 세제를 적절하게 배합해 놓은 살균세정제입니다. 저는 너무 무르지 않은 젤타입이라 청소하기에 더 용이하다고 느껴졌어요. 게다가 살균 소독제하면 유한락스가 먼저 떠오르듯, 미국에서 100년간 인정 받아온 브랜드이기에 믿고 선택하기도 했지요. 전 살림한지 20년 가까이 되어 유한락스라면, 종류별로 꽤나 사용해 봤는데요. 이번엔 강한 살균 세정이 가능하면서 물때, 찌든때, 곰팡이까지 쓰리콤보로 해결할 수 있는 다목적세정제가 나와 자주 사용할 것 같아요. 참! 악취제거...
안방 화장실은 환기가 잘 안되는지 곰팡이가 잘생겨요. 제가 욕실 청소를 미루고 미뤘다 하는 이유도 있지만요. ㅎㅎ; 청소를 할 때마다 타일 실리콘 곰팡이제거가 시원하게 안돼서 다이소 추천템을 사봤습니다. 화장실청소템 중 하나인 '홈스타 바르는 곰팡이 싹!' 타일, 실리콘에 낀 곰팡이를 제거하는 화장실 곰팡이제거제에요. 예전에 마트에서 산 제거제로 창문 실리콘을 닦아본 적 있었는데, 다이소에서 파는 것도 괜찮다는 평을 보고 사왔습니다. (다이소 추천템의 찐면모를 보여주길! ㅋ) 실리콘 곰팡이제거제 찾는 분들은 참고해 보세요. 품번 100833, 3천 원입니다. 끈질긴 실리콘, 타일 곰팡이를 제거하는데 사용한다고 쓰여 있죠? ㅎ 간편하게 바르는 타입이라 사용법은 쉬워요. 사진에 동그라미 친 부분을 잘 봐주세요. 사용방법이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고요. 아래에서 직접 보여 드릴게요. :) 비위 약하신 분들은 패쓰! 화장실 바닥 타일인데요. 곰팡이도 생기는 곳에만 생기는 것인지..항상 저 자리에 생기곤 해요. 벽쪽의 하얀색 실리콘에도 검은색 곰팡이가 스며 들어서 다이소 실리콘곰팡이제거제를 발라보겠습니다. 어려운 건 없고, 뚜껑을 열으신 후 튜브형 제거제를 꾹 누르시면 위와 같이 하얀색 제거제가 나옵니다. 먼저, 마른행주로 화장실 바닥 타일을 한번 닦아줬어요. 물기가 없어야 곰팡이제거가 잘돼요. 곰팡이가 생긴 곳에만 쭈욱~ 발라봅니다. 타일 실리...
커피얼룩 지우는법 향성분 강화된 유한락스 후로랄향으로 제거 날씨가 더워 밝은 색상의 옷을 자주 입는데요. 머피의 법칙처럼 밝은 옷만 입으면 뭔가를 흘려요. 성격 급한 제 탓을 하며 흰 티셔츠 입는 날은 특히 조심하는데, 어제는 커피를 꽤나 흘렸지 뭐예요. 흰 티셔츠에 커피얼룩 지도를 그렸습니다. ㅎㅎ 부분 세탁으로는 안되겠다 싶어 표백제를 사용해 봤는데요. 향성분이 4배 더 강화된 유한락스 후레쉬향으로 지워봤어요. 오늘은 락스를 사용해 커피얼룩 지우는법을 알려드려 볼게요. :) 락스 냄새에 민감했다면?! 유한락스 향락스로! 향성분 4배 더 강화 흰 옷의 커피얼룩지우는법을 보여드리기 전에 희소식부터 전해드릴게요. 거의 무색무취에 가까운 락스지만, 냄새에 다소 민감하셨던 분들을 위해 향락스가 출시되었어요. 유한락스 향락스는 기존의 동일한 성분에 향성분만 4배 더 강화한 살균제 및 표백제에요. 저는 '4배 더 상쾌한 후레쉬향'을 사용했고요. '4배 더 향긋한 후로랄향'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해 보세요. 제가 후레쉬향을 맡아봤을 땐, 처음에는 락스 본연의 향도 났는데요. 사용할수록 후레쉬향이 전체적으로 퍼져 락스향이 순해진(?) 느낌이었어요. 개인마다 느끼는 차이는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락스냄새와 상쾌한 향이 적절히 중화된 느낌이었고, 향락스라고 해서 락스 본연의 향이 전혀 없지는 않았습니다. 락스 냄새에 대한 오해 성분은 뭘까 그런...
전 커피 매니아라 1일 2잔은 필수인데요. 어떤 날은 급하게 마시다 옷에 한 번씩 흘릴 때가 있어요. ㅠ 다들 공감하시죠?ㅋ 특히 하얀옷 입었을 때 흘리면 발끝에서부터 짜증이..>.< 신랑도 저와 같았는지 퇴근하고 왔는데 옷에 커피를 잔득 흘려 왔네요. ㅋ 발견했을 때 바로 지웠어야 하는데 헹거에 툭 걸쳐놓고는 잊어 버렸어요.;; 한 눈에 봐도 셔츠에 묻은 커피얼룩이 보이죠? ㅎㅎ 많이도 흘렸네요. ㅋ 좀 더 줌인 해볼게요. 왜 이렇게 많이 흘렸나요? 부었나..ㅋㅋ 총 3군데에 커피얼룩이 생겼는데요. 어떻게 말끔히 지웠는지 커피얼룩 지우는법을 담아 볼게요. :) 린넨 스타일의 셔츠인데 목에도 살짝 묵은때가 자글자글~해서 찍어 봤어요. 전, 후 비교를 위해~ :) 저는 커피얼룩이 며칠 지난거라 과탄산소다를 사용했어요.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 셔츠는 그걸로 지워지지 않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 ㅋ 가급적 셔츠에 표백제는 사용하고 싶지 않았으나 말끔히 지우기 위해 선택했네요. 단, 옷감이 상할까봐 뜨거운 물은 사용하지 않았어요. 커피얼룩이 묻은 옷에 과탄산소다 1큰술을 부어줍니다. 적당히 따뜻한 물(50~60도 정도)을 부어 줬어요. 팔팔 끓는 물은 거품이 나면서 호흡기에도 안좋고, 린넨 셔츠가 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과탄산소다가 녹을 수 있을 정도의 따뜻한 물을 사용했어요. 손으로 살살 눌...
가끔 설거지 하다 밥그릇이 끼거나 그릇끼임이 발생해요. ㅠㅠ 전 어제 설거지 하다 유리컵에 간장 종지가 꼈습니다. 그릇이 껴서 짜증나는데 포스팅할 생각부터 하는 저. >.< 리얼로 낀 그릇을 어떻게 뺐는지 보여 드릴게요. 이렇게 딱 맞게 들어갈 수 있나요? 아주 꿈쩍도 하지 않아서 짜증이 스물스물;; 그릇끼임은 저마다 달라서 제 방법으로도 빠지지 않을 수 있어요.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방법도 아래 있음!) 전 보시다시피 유리컵에 작은 그릇이 깊숙이 꽉 낀 그릇입니다. 고무장갑 낀 채로 물리적 힘을 가했더니 유리컵이 깨질까봐 겁이 덜컥! 컵을 거꾸로 들고 세게, 작게 흔들어도 유리컵이 아늑한지 나올 생각을 안하는 그릇의 모습. 첫 번째, 주방세제 + 뜨거운 물 조합?! 사람 심리가 가장 쉬운 방법으로 후다닥 빼고 싶게 마련이죠. ㅎㅎ 주방 세제 2펌프를 낀그릇 양쪽으로 넣어줬어요. 내열유리긴 하지만 혹시라도 팔팔 끓는 물은 위험할까봐 60~70도 정도의 뜨거운 물을 넣어줍니다. 조금 불으라고 나둬 볼까요? 10분만? 와....장난 없네요. ㅎㅎㅎ 그릇이 꿈쩍도 안해서 포스팅 못하겠구나! 소리부터 나왔어요. 주방세제를 물로 헹궈낸 후, 다음 방법에 들어갑니다. 두 번째, 식용유 + 뜨거운 물 조합?! 두 번째는 카놀라유로 그릇끼임을 해결해 봅시다. ㅋ 그릇이 사정없이 미끄러지게 다소 넉넉하게 부었어요. 하트 ...
싱크대 하수구냄새 과탄산소다로 배수구 청소하면 제거? 주방 개수구 관리는 여름이 온 걸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초파리가 꼬이기 시작했고, 싱크대 하수구냄새도 조금 올라오고 있어요. ㅠㅠ 사방을 청결하게 하는 거 말곤 답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게으름을 피웁니다. 밤 늦게 설거지를 하다 싱크대 하수구 냄새 때문에 배수구 청소까지 한 이야기. 풀어볼게요. 주방 개수구 관리는 기본부터 챙기기 평소에 싱크대 하수구 냄새가 올라오지 않으려면 주방 개수구 관리가 첫 번째! 아무리 귀찮아도 요리와 설거지 한 후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비워줍니다. 초파리가 기승을 부리고, 음식물이 흘러 내려 싱크대 하수구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두 번째, 물기 제거는 바로 하기. 습기는 세균과 곰팡이를 생기게 하는 원인이에요. 그로 인해 주방 냄새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으니 차단해야 합니다. 마지막 기본사항, 행주와 수세미 관리도 철저히! 수세미와 행주를 사용 후엔 깨끗하게 헹궈 잘 건조시켜주기. 여름엔 특히 깨끗하게 관리해서 주방에서 냄새가 나지 않아요. 기본사항을 잘 체크해 보신 후, 하수구 냄새인지 주방 싱크대 관리를 하지 않아서인지 잘 파악해 보시기 바랄게요. 싱크대 배수구 청소 과탄산소다로 한 번에 싱크대 하수구 냄새를 잡으려면, 배수구 청소를 언제했는지도 생각해 보세요. 저 정말 꽤 되어서 음식물 찌꺼기 냄새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싱크대 배수구 청...
새텀블러 세척 스텐은 연마제 제거 필요 세척법 꿀팁은?! 살랑이는 가을 바람에 나들이가 시급한 요즘! 안팎으로 들고 다니며 커피를 마시기 위해 대용량 텀블러를 마련했어요. 아직은 아이스를 즐겨 먹고 있어 대용량 스텐텀블러에 아아를 가득 채워놓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먹고 싶은 커피를 가득 채워 놓으면, 뭔가 든든한 맛이 있더라고요. ㅎㅎ 그런데 새텀블러는 사용하기 전에 연마제 제거는 물론, 첫세척법대로 깨끗하게 세척해야 하는 건 알고 계시죠? :) 오늘은 세텀블러 세척법꿀팁에 대해 안내해 드릴게요. 스텐텀블러 사용하실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자, 내부가 이렇게 깊은 1리터 텀블러에요. 연마제가 꽤나 나오겠구나 느낌이 왔는데요. 키친타월에 식용유를 한 큰술 떨어뜨려 스텐텀블러 내부를 깨끗하게 닦아볼게요. 나름 힘줘서 구석구석 닦아줬습니다. 그랬더니 시커먼스들이 등장해서 깜놀했어요. >.< 이럴 줄은 알았지만 생각보다 더 새까맣더라고요. 총 3번을 닦았더니 그나마 연마제가 묻어나오지 않았어요. 보통 3~5번은 닦아줘야 연마제가 묻어나지 않더군요. 기름칠을 했으니 주방세제로 쓱 문질러 미온수에 헹궈내고요. 텀블러에 팔팔 끓인 뜨거운 부어 줍니다. 2/3 정도 넣어줬어요. 이제 베이킹소다 1-2큰술 투하~! 대용량 텀블러라 감을 못잡겠더라고요. 조금 넉넉하게 넣어줬습니다. 넣자마자 용암 팔팔 끓어 넘치죠? ㅎㅎ 이때 참 개운한 기분이 들었답니...
새텀블러 세척 내부 스텐 베이킹소다와 식초로 첫세법꿀팁 여름이 시작되어 새텀블러 장만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 역시 큰 용량의 새텀블러를 마련해 봤어요.(내돈내산) 며칠 전에 코스트코에 갔더니 신랑이 이 텀블러 앞에서 떠나질 않는 거예요. ㅋ 2개에 4만 원이 좀 안되는 저렴한 텀블러였어요. (1.2L) 색상도 여름에 어울리는 스타일. 저는 흰색과 청록색(?) 조합으로 선택했고, 흰색은 이미 신랑이 열심히 가지고 다니는 중입니다. 방수 스티커까지 붙여 놓으셨어요. ㅎㅎㅎ 잠시, 코스트코에서 할인 중인 대용량 텀블러 소개를 해봤고요. 텀블러를 새로 장만했으니 깨끗하게 세척부터 해야겠죠? 어떻게 했는지 블로그에 담아 볼게요. :) 스텐 텀블러 연마제 제거 꼭 필요한가요?! 새텀블러 첫세척은 베이킹소다와 식초가 필요하고, 식용유는 어떤 텀블러인가에 따라 다릅니다. 간혹 연마제 제거가 필요하지 않은 텀블러도 있더라고요. 전에 샀던 스텐텀블러가 있는데요. 당연히 연마제 제거를 해야 하는지 알았더니 연마제가 묻어나지 않았어요. 설명서에 안내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요. 설명서에 베이킹소다로 세척한 후에 사용하세요. 쓰여 있어도 연마제가 묻어나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 꼼꼼히 확인하는 게 안심됩니다. ㅎㅎ 키친타올에 식용유 1큰술 정도 떨어뜨려 텀블러 내부를 닦아 봅니다. 헐...시커먼스 등장.;; 연마제는 입구쪽, 접힌 부분 이런 곳에서 주로 묻어나...
최근에 생일이었던 신랑이 오덴세 레고트 루프 텀블러를 선물 받았어요. (광고아님) 용량이 넉넉하고, 디자인도 심플해서 제 마음에도 들었답니다. 블로그에 간략 소개를 해보면서 스텐텀블러 첫세척까지 보여 드릴게요. :) 딱 봐도 감성템. ㅎㅎ 테이블에 올려만 놔도 예쁘더라고요. 멀리서 보면 무드등? 같은 느낌도 들어요. 가운데 밴딩도 독특한데 용도는 잘 모르겠어요. ㅋ 위로, 아래로 장난하다 가운데로 결정. 반달 모양의 손잡이가 포인트. 일회용 컵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나 텀블러 자주 애용하시는 분들에게 제격일듯요. 들어보니 편하긴 하더라고요. 용량은 600ml로 넉넉해요. 손잡이를 떼면 그냥 무광택의 심플한 디자인. 내부는 스테인리스 재질이고, 뚜껑은 플라스틱. 안쪽 바닥에 로고가 예쁘더군요. :) 오덴세 텀블러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짤막 소개를 해봤고요. 스텐텀블러 첫세척 법도 알려드려 볼게요. 스텐 텀블러 첫 세척! 연마제 제거 필수 스텐 텀블러의 첫 세척은 연마제 제거를 꼭 해주시는 게 좋아요. 스텐 텀블러 연마제 제거하는 법은 간단한데요. 키친타올에 식용유를 떨어뜨려 스텐 부분만 3번 정도 문질러 주세요. 키친타올에 식용유 적당량(?)을 떨어 뜨렸습니다. (확 쏟아졌....ㅋ 주의하셔요.ㅎㅎㅎ) 연마제가 거뭇하게 묻어나는 게 대부분이라 힘을 줘서 문질러 봤는데요. 왠열~ 아무것도 안묻어 나네요? 의심스러워서 몇 번을 더 문질렀는...
오랜만에 새 텀블러를 만나게 되었어요. 유후~ :) 별도로 포스팅 예정이라 텀블러 이야기는 잠시 미루고요. 오늘은 새 텀블러를 사용하기 전에 꼭 해야 하는 일~! 연마제 제거에 대해 포스팅 해볼게요. 심플한 뚠뚠이 새 텀블러 등장~ ㅋ 새 텀블러 세척은 연마제 제거를 꼭 해주시는 게 좋아요. 텀블러 내부가 스텐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죠. 반짝반짝~ 새것의 냄새가 폴폴~ 올 스텐에 크기도 커서 연마제 제거가 필요하겠죠? 서둘러 식용유를 꺼내 올게요. 카놀라유와 키친타올을 준비 했어요. 키친타올에 식용유 2큰술 정도를 뿌려 흡수가 되도록 합니다. 식용유 키친타올로 새 텀블러 내부를 닦아 줄게요. 연마제가 어느 정도 묻어 나올지 궁금해요. 입구부터 내부까지 약간 힘을 줘가며 쓱쓱~ 문질러 줍니다. 꽤 한참을 요리조리 문질러 주었어요. 텀블러 입구가 작은 분들은 집게나 젓가락 등을 이용해서 문질러 보세요. 자, 키친타올을 꺼내 볼게요. 살짝 회색빛이 돌죠? 오~ 왠지 더 묻어 나올 것 같아서 내부를 다시 닦아줬어요. 그랬더니 이렇게 거뭇하게 연마제가 묻어 나왔어요. 윽..;; 흐미..조금 귀찮긴 해도 스테인리스는 연마제 제거를 꼭 해야겠어요. 우리는 소중하니까요.ㅋ 연마제 제거는 식용유 키친타올로 문지르되, 거뭇한 게 묻어나오지 않을 때까지 닦아 내시면 되는데요. 한 번 더 닦아줬더니 회색빛이 안보였어요. 두 세번 닦아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건조기청소와 구석구석 먼지털기 LG 콘덴서케어 완료 주말에는 미뤄왔던 청소 하나쯤은 해줘야 마음이 개운해집니다. 저는 건조기 청소를 해야겠단 생각만 하고 미뤄왔어요. ㅎㅎ 일단 필터부터 꺼내면, 일사천리로 진행할 수 있는 LG건조기 청소 방법! 휘리릭~ 풀어 볼게요. 건조기청소 시작은 필터부터 전 LG건조기를 사용 중이고요. 건조기 청소할 때 늘 필터청소부터 하고 있어요. 내부 필터부터 손으로 쓱 잡아 당기세요. 주의사항! 꺼내기만 해도 주변에 먼지가 이렇게 많았습니다. 이건 외부 필터를 청소할 시기가 지났다는 신호이기도 해요. 더 안쪽에 있는 필터에 먼지가 있기 때문에 묻어나니까요. 내부필터 청소는 건조기 사용 후, 바로 해주기. 외부필터 청소는 건조기 10번 사용마다 해주셔야 합니다. 왼쪽의 필터가 내부필터인데, 한 번 사용해도 먼지 저렇게 많은 거 실화인가요.;; 고무장갑 낀 손으로 쓱쓱 먼지 뭉텅이를 모아줬어요. 뭔지 모를 쾌감. ㅋ 미세모로 살살 문질러 가며, 구석까지 깨끗하게 물세척 해주었어요. 오랜만에 하는 청소니까 물세척으로 꼼꼼하게! 물세척한 내, 외부 필터는 바람이 통하는 그늘진 곳에서 잘 말린 후에 끼워주세요. 건조기 먼지털기 해볼까요?! 건조기 청소할 때 빼놓지 말아야 할 곳이 바로 습도조절센서 입니다. 건조기 필터 안쪽으로 보시면 습도조절센서가 있어요.(좌측 사진 가리킨 곳!) 이 부분을 마른걸레로 깨끗하게 닦...
날씨가 따뜻해지니 대청소를 해야 할 것 같아요. 겨울이불 정리를 해야 하고, 창문도 닦고 싶고.. 고민 끝에 건조기 청소부터 하자! ㅋ 건조기 필터에 낀 먼지만 청소하고 자꾸 미루게 되더라고요. 한 동안 안한 것 같아 놓치고 있는 부분까지 말끔하게 청소해 보았어요. LG건조기 청소 필터부터 콘덴서케어와 통살균, 틈새공략까지 꼼꼼하게 해볼게요. 건조기 내, 외부 필터부터 비워내기! LG건조기 콘덴서케어가 오늘 청소의 주 목적이었는데요. 필터도 안비우고 할 수가 없더군요. 내, 외부 필터부터 깨끗하게 비워줄게요. 내부 꺼내고, 외부 꺼내서~! 양쪽으로 당기시면 사진처럼 활짝 열립니다. 물티슈나 건조기시트 사용해서 한 번 걷어내시고, 물세척을 해줄게요. 전 고무장갑으로 쓱~ 모아줬어요. 건조기 내부 필터 청소는 한 번 사용할 때마다! 외부는 열 번 사용할 때마다 비워주기. 권장사항이라 다들 아실텐데요. 전 외부필터 청소가 열 번 사용이 훨씬 넘은 듯 합니다.;; 먼지구덩이라 깜놀. 필터 빼내신 후에 사각지대도 챙겨주세요. 주변에 먼지가 많더라고요. ㅠㅠ 내부, 외부 필터 세척도 마찬가지. 기왕 청소하는 김에 틈새공략 잘하기. :) 필터 사이에 미세먼지가 많이 끼어 있어요. 칫솔로 살살~ 문질러가며 물세척 해줍니다. 마른행주로 물기를 닦아준 후에~ 베란다에 놓고 충분히 말려줬어요. 직사광선 피해서 건조시켜주기! 건조기 청소, 틈새공략 해야 ...
건조기 내, 외부 필터 관리는 잘하고 계신가요? 콘덴서 케어 및 통살균은 얼마만에 한 번씩 하고 계신지요? 청소 및 관리를 잘해야 건조가 잘되고, 건조기 수명도 늘어난다는 걸 알고는 있었는데요. 솔직히 필터 청소 외에는 신경을 못썼던 것 같아요. 🤫 그래서 오늘은 큰 마음먹고 콘덴서케어와 통살균 세척까지 해봤습니다. 버튼만 누르면 되는 걸, 넘나 거창하게 이야기 하죠. ㅋ 내, 외부 필터 청소부터 건조기 청소할 때 챙겨야 할 것들까지~ LG 건조기 청소 과정을 자세히 담아 볼게요. 내부 필터는 매번! 외부 필터는 건조 10회 후! 청소 필요해요~ 제가 사용하는 LG 건조기는 필터가 두 개인데요. (건조기 브랜드나 사양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비슷해요.) 문 앞에 보이는 회색 필터가 내부 필터에요. 손으로 쑥 들어 올리면 쉽게 빠지죠? ㅎㅎ 필터는 양쪽으로 벌리시면 쉽게 열려요. 이 내부필터는 건조기 사용 후, 옷을 모두 꺼낸 후에 바로 청소해 주시는 게 좋아요. 한 두 번 돌리면 보통 저정도의 먼지가 끼어 있더라고요. 저 건조기 처음 사용할 때 뭣도 모르고 한 달만에 꺼냈다가 기절할 뻔요.;; 물티슈나 젖은 천으로 쓱쓱~ 모아주세요. 전 고무장갑으로 먼지 덩어리들을 모아 줬어요. 세탁한 옷에서 이렇게나 많은 먼지들이 나온다니 놀랍죠? ㅠㅠ 미세한 먼지들은 청소기로 빨아들이셔도 되고요. 필터를 거꾸로(바깥으로)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