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 2000년대 패션이 트렌드인 이유? 제 패션 포스팅은 물론, 많은 전문가들이 계속 Y2K와 2000년대 패션이 트렌드다!라고 하는 것을 들어보셨을 거예요. 패션은 가장 쉽게 유행을 타고, 또 유행이 지나면 촌스러운 취급을 받는 예민한 분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고 돌아 예전에 유행했던 아이템이 다시 트렌드로 부상하죠.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 브리트니 스피어스 하지만 그중에서도 1999년에서 2000년대로 넘어가는 세기말, y2k와 2000년대 초반의 패션이 유행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저에게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브리트니 스피어스 같은 스타들은 익숙해요 ㅋㅋ 장기자랑 때 무조건 흘러나오던 Toxic, 밑위가 정말 짧은 로우라이즈는 어릴 때 즐겨 듣고 입었던 향수를 느끼게 하거든요. 이효리 국내 스타로 보면 이효리 님을 떠올릴 수 있겠죠! 지금도 여전히 엄청난 영향력을 지닌 이효리 님은 그 시절엔 더 대단했어요. 입었다 하면 전 국민 유행이 되는 어마어마한 위력을 가진 이효리님의 패션을 보면 날씬한 허리를 강조하는 크롭 티셔츠, 흰색 탱크톱, 로우라이즈, 밸리 체인 등 지금 입어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은 아이템이 가득합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와 같은 세대의 분들은 y2k 패션과 2000년대 패션에서 향수를 느끼지만, Z세대라고 불리는 어린 친구들은 태어나기도 전이거나 태어날 당시의 패션과 문화가 새롭고 유니크하게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