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롯입니다. 겨울에 멋 내기 가장 간단한 건 역시 코트가 아닐까 싶은데요. 당연히 멋 내는 용뿐만 아니라 그냥 편하게 후드에 매치해도 좋기 때문에 걱정 마세요. 저는 후드에 코트 조합을 좋아합니다. 저는 코트를 구매할 때 누빔 없는걸 구매하는데요. 가격은 10만 원대로 착한데 따뜻하지도 않고 무겁고 핏만 망치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 아무튼 그래서 오늘 코트는 누빔은 없지만 가격대는 20~40만 원대로 준비했습니다. 코트는 가격대가 끝도 없거든요. 그럼 멋 내기 좋은 코트 보러 가봅시다. 제품 소개 <누아클레> 울 트윌 발마칸 코트 발마칸 코트가 아직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다행입니다. 처음에는 네이비 컬러가 많았는데 요즘은 색이 다양해진 걸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 가져온 누아클레 발마칸 코트도 단색이 아니라 투톤으로 이루어진 걸 볼 수 있습니다. 소재는 울 85로 나름 따뜻하겠어요. 색도 어두우면서 흔하지 않아서 활용도는 좋을듯합니다. <디앤에스알> 오버사이즈 카라 맥코트 디앤에스알은 오버핏이라서 저는 못 입지만 디자인은 너무 예뻐서 가져왔습니다. 맥코트 디자인에 카라, 주머니는 다른 소재로 이루어져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거기에 울 70인데 세일하는 곳 잘 찾아보면 20만 원 후반에 구매 가능해 검은색이지만 약간의 디테일이 있는 코트를 찾는다면 좋은 선택. <비욘드클로젯> 아카이...
안녕하십니까! 이롯입니다. 오늘은 롱스커트 긴 치마를 준비했습니다. 이 추운 날에 짧은 건 안되거든요. 긴 바지 입어도 추운데 무슨 짧은 걸 입으려고 그리고 긴 게 더 편한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최대한 늘어나는 제품이나 딱 붙지 않는 걸로 준비했어요. 그럼 롱패딩 아니고 롱스커트 보러 가봅시다. 제품 소개 <유라고> Brody pocket flared skirt 깔끔해 보이면서도 전체적으로 주름이 잡혀 있어 볼륨감 있어 심심하지 않은 그런 제품입니다. 원단도 두툼해서 겨울 두꺼운 니트와도 잘 어울리고 겨울에 활용하기에 좋아 보입니다. 소재 자체는 그렇게 따뜻한 소재는 아니지만... 그리고 벨트 루프가 있어 벨트도 할 수 있어요. 치마에 벨트 이 조합도 잘 하면 예쁘거든요. <오떼뜨> SOFT PLEATS SK 그냥 볼 땐 활동하기에 불편해 보였는데 모델 사진 보이시나요? 쫙쫙 늘어나는 거. 보폭 큰 사람, 계단 3칸씩 올라가는 사람도 편하게 입을 수 있어 보입니다. 오떼뜨 이 제품은 옆에 벨트가 길게 나와 있어 포인트 주기에 좋습니다. 같은 색이라서 크게 튀지는 않으면서 포인트로는 적당한 그런 디테일. <홈바디띵즈> HBT X PLAC 데님 롱스커트 청치마도 하나쯤 있어도 좋겠죠. 플랙 브랜드는 데님으로 인지도가 있어서 치마도 잘 만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분부분 워싱이 들어가서 데님의 빈티지한 느낌이 있고 앞뒤로 절개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롯입니다. 오랜만에 스웨트 팬츠 구매했습니다. 그것도 솔드아웃이다가 재입고한다는 거 보고 알람 맞추고 얼른 구매한 귀한 바지입니다. 돈 쓰는 것도 힘든 일이네요. 이 스웨트 팬츠에 재밌는 디테일이 있는데요 사이드에 자석으로 이루어진 스냅이 있어 붙였다 뗐다 가능해 내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까지 마음대로는 못하지만 그럼 힘들게 구매한 <MJD> SIDE SNAP WIDE C/P HEAVY SWEAT PANTS 보러 가봅시다. 미리 보기 오늘의 짜식 브랜드: MJD 품명: SIDE SNAP WIDE C/P HEAVY SWEAT PANTS 색상: MELANGE GREY 사이즈: M 가격: 108,000원 (2024.12.23 재입고 예정) 구매처: MJD 브랜드 스티커가 붙어있는 상자에 깔끔하게 담겨있는 오늘의 짜식. 무게는 살짝 나갑니다 800g. 제품명부터 헤비니까 이 정도는 이해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단단한 느낌은 아니고 그래도 안감은 부드러워 착용감은 좋습니다. 다만 여름에 입기에는 살짝 더울 수도 있다. 하지만 겨울에도 입기 힘든 이유가 하나 있는데 그건 밑에서 봐봅시다. 허리는 밴딩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렇게 조이는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배에 자국은 남을 듯. 안쪽에는 끈이 있어서 더 조일 수 있는데 쓰진 않을 듯. 허리 사이즈 늘리기만 해보고 조인적은 거의 없음... 전면에는 주머니가 ...
안녕하십니까! 이롯입니다. 저번 목도리 추천 편은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때는 흔하지 않은 새로운 목도리들로 준비했는데 이유는 제가 이미 기본 목도리는 있기 때문입니다. 철저히 제 위주. 그래서 오늘은 목도리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제품들의 사용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당연히 제가 열심히 돈 주고 산 열심히 모은 목도리들이고요 그래서 솔직하게 적어봤습니다. 그럼 한 번쯤은 들어본 기본 목도리 추천 보러 가봅시다. 제품 소개 <세인트제임스> Duguay R 이건 제가 제일 잘 사용하고 있는 목도리인데요 만족해서 흰색이 주인 색상으로 구매했는데 그럼에도 저는 이 색상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얇아요 그래서 제가 가장 좋아합니다. 얇아서 편하게 두르기 좋고 셍젬하면 스트라이프! 그래서 목도리도 줄무늬로 심심하지 않고 면이라서 부드럽기까지 한 게 참 좋습니다. 제가 구매할 땐 금방 품절돼서 구매하기 나름 어려웠는데 지금은 재고가 여유 있더라고요. 관심 있으신 분은 구경 후 구매하세요. <안데르센 안데르센> 머플러 Natural Taupe 이건 정말 기대했었는데 생각보다 따가워서 많이 못 하고 다니는 목도리입니다. 그럼에도 색상과 주황색 안데르센 택이 예뻐서 포기할 수 없는 애증의 목도리라고 할 수 있죠. 또 저희 둘째 고양이가 꾹꾹이를 열심히 하는 바람에 올 다 나가서 제거는 가까이서 보면 조금 꼴 보기 싫을 수도... 꾹꾹이 에디션. 살...
본 포스팅은 키네토 브랜드로부터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롯입니다. 오늘은 두툼한 니트를 가져왔어요. 그냥 두께감만 있냐? No! 제가 좋아하는 디테일까지 있습니다. 바로 컬러감 있는 스트라이프인데 그냥 일직선이 아니고 물결 모양에 옷 군데군데 펀칭 디테일까지 있는 그런 재미있는 니트입니다. 그럼 그 니트 뭔지 봐야겠죠. <키네토> 펀칭 스트라이프 스웨터 보러 가봅시다. 미리 보기 오늘의 짜식 키네토 (KINETO): Cineto 움직이는 클래식한 멋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패션 흐름에 맞춰 새로운 스타일을 재구성하여 방향을 제시하는 브랜드. Amenity Series Pillow & Toothbrush Key-Ring SET 제가 키네토 브랜드를 저 키링으로 알게 됐는데요 인스타였나 보는데 무슨 칫솔, 치약, 베개로 키링, 브로치를 만들었길래 좀 재밌네? 생각했거든요. Windmill Brooch | Handmade Twisted Cross Bag 24FW: First Snow New Classic Flare Denim Pants | Herrash Round Neck Cardigan 플레어 팬츠 예쁘죠. 세미 플레어 핏으로 밑단은 확 넓어지고 거기에 워싱까지 들어가 빈티지한 무드가 느껴지는 바지입니다. 브랜드: 키네토 품명: 펀칭 스트라이프 스웨터 색상: Brown 사이즈: M 가격: 169...
안녕하십니까! 이롯입니다. 겨울에 사람들은 위쪽 보온만 신경 쓰는데 솔직히 하체도 춥죠? 저는 궁금했어요. 위에는 기모 있는 옷에 패딩에 뭐 많은데 아래는 뭐가 마땅히 없기도 하고 사람들도 안 찾더라고요. 추운 밖에 나갔다가 따뜻한 곳 들어오면 다리 가렵고 뻘겋고 그런 경험 없나요 솔직하게. 저는 있어요 그래서 겨울에 입기 좋은 따뜻한 바지 이것저것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데님 팬츠는 없어요. 데님 팬츠에 기모 있으면 핏도 애매하고 별로더라고요. 그래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웃도어 스타일, 스웨트 팬츠가 주입니다. 그럼 기모/퀼팅/플리스 바지 이것저것 보러 가봅시다. 제품 소개 <오션퍼시픽> FLEECE BLOCK TRACK PANTS 오션퍼시픽 플리스 팬츠 보고 이거 다 해서 털 바지 이것저것 찾아봤습니다. 무릎 디테일 때문에 예뻐 보이더라고요. 저 모델 다리 포즈도 한몫했고요. 무릎에는 지퍼가 있어서 작은 물건을 넣을 수 있을지도? <무신사 스탠다드> 시티 레저 어니언 패딩 벨티드 카고 팬츠 무탠의 아웃도어 감성 은근 괜찮습니다. 시티 레저 라인들이 예쁜 게 많더라고요. 이런 소재의 옷을 입고 눈싸움하면 방수 돼서 다리도 안 시리고 바지도 덜 젖어서 좋아요. 눈싸움할 때 꼭 입어야 하는 바지. 저 패턴을 어니언 패턴이라고 하더라고요. 뭐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 그런데 저는 양파랑 별로 안 친해서 생양파는 진짜 x <스켈리웩> ...
안녕하십니까! 이롯입니다. 최근에 가디건을 열심히 구매했는데요 그중 하나입니다. 제가 가디건이 몇 개 있긴 한데 두꺼운 것들 뿐이라서 이너로 입기에는 무리가 있더라고요. 코트 안에 가디건 입는 거 예쁘잖아요. 그래서 얇은 가디건을 구매했습니다. 팔꿈치에 작은 디테일도 있는데요 그럼 <인템포무드> 스웨이드 패치 라운드넥 카디건 보러 가봅시다. 미리 보기 오늘의 짜식 브랜드: 인템포무드 품명: 스웨이드 패치 라운드넥 카디건 색상: Gray 사이즈: L 가격: 91,000원 --> 72,800원 (2024.12.16 무신사 기준) 구매처: 무신사 스토어 구매가격: 49,534원 딱 맞는 크기의 상자에 담겨오는 오늘의 짜식. 색은 진한 회색으로 무난합니다. 그냥 딱 기본으로 입기 좋은 스타일이죠. 대신 팔꿈치에 작은 포인트가 있다는 점. 이것도 같이 왔는데 뭐 옷이나 가방이나 어딘가에 활용하라고 주긴 했는데 저는 아직 모르겠네요. 이런 거 귀찮아서 일단은 보관. 단추는 자개단추, 두께가 얇고 고정은 잘 되어 있어 쉽게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단추 달린 옷은 이게 중요해요. 입자마자 떨어지면 수선해야 하잖아요. 꼭 확인하고 구매확정하세요. 소매 립은 적당히 손목을 잡아줘 길게 흐르지 않아 깔끔한 핏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팔꿈치에는 갈색 스웨이드가 덧대있는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고급스럽다 이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브라운 컬러의 다른 ...
안녕하십니까! 이롯입니다. 연말이라고 선물 준비하시나요? 전 안 주고 안 받는 쪽이긴 한데 유튜브나 매체 보면 고마웠던 지인에게 주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연말 선물 이것저것 준비했습니다. 저는 그래도 선물은 실용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어딘가에는 쓸 수 있으면서 가격은 부담이 덜한 5만 원 이하로 준비했습니다. 그럼 연말 선물 이것저것 보러 가봅시다. 제품 소개 <디어리얼> 말차크림(숲숲+소다)_4P 수건 하나로 통일해서 쓰는 분 있나요? 아니면 어디 잔치 가서 받아온 거 말고 돈 주고 산 수건이나? 일단 저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내 돈 주고 수건 사는 건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선물로 예쁜 수건 받으면 은근 잘 쓸 것 같아요. 실용성은 당연하고 하나로 통일된 게 예쁘잖아요. <펫플랜트> 녹보수 루스틱 스톤화분 작은 생명이지만 집에 두면 분위기가 달라지는 화분입니다. 푸릇푸릇한 게 보기 좋죠. 거기다 공간 차지도 덜하고 화분 모양도 깔끔하니 예쁩니다. 이렇게 비슷한 톤으로 인테리어 해줘도 좋겠죠. 저는 고양이를 키워서 보기만 할 예정. <모스가든1919> MG1919 플리스 블랭킷 담요 은근 쓸 곳 많지 않나요? 저는 새벽에 편집하면서 추워서 꼭 담요 덮어요. 동물 병원 갈 때 케이지 덮기에도 좋습니다. 무지도 있겠지만 패턴 있는 담요라서 집 어딘가에 펼쳐둬도 감성 있어 보이는 게 매력. 하지만 저는 깔끔해 보이는 게 좋아...
안녕하십니까! 이롯입니다. 이젠 여자 옷도 한 번씩 소개해드릴까 봐요. 제가 무신사에서 신상 이것저것 매일 보는데 여자 옷들 디자인 예쁜 게 많더라고요. 저만 볼 수 없어서요 이런 건 나눠야죠. 그래서 오늘은 가볍게 니트를 준비했는데요 평소 제 스타일은 무난이잖아요. 그래서 오늘 니트들도 비교적 무난한 것들로 가져왔습니다. 왜냐면 추운데 배 다드러내고 어? 등짝 부분부분 보이고 어? 그럼 추워요. 그래서 다 가려져 있으면서 디자인은 예쁜 짜식들로 준비했어요. 그럼 여자 니트 이것저것 보러 가봅시다. 제품 소개 <로우클래식> MERINO CASHMERE OPEN COLLAR SWEATER 처음은 단정한 스타일로. 단추가 있어서 단조롭지 않으면서 핏은 깔끔하고 두께도 두껍지 않아 넣어 입거나 이너로 입어도 예쁜 핏이 나옵니다. 위쪽 단추를 풀었을 때 예쁘게 브이로 벌어지는 게 예뻐 보였는데 그렇게 고정을 한 건지 원래 그런 건지 궁금하네요. 후자면 좋겠다. <노이어 포 우먼> 핸드메이드 케이블 크롭 스웨터 노이어 우먼도 있었다니 우먼은 또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이 니트 포인트가 독특해서 눈에 띄었습니다. 첫 번째는 역시 배색 실. 소매, 전면 세로로, 넥 라인까지 굵은 실을 사용해 눈에 확 들어옵니다. 두꺼운 케이블 짜임이 부분으로 들어갔고 제품 자체도 두툼해 보이는 게 특징. 총장이 길지 않아서 살짝 앞에만 넣어 입어도 크게 어색한 느...
안녕하십니까! 이롯입니다. 다리 길어 보일 수 있는 바지 하나 장만했어요. 그게 뭐냐고요? 바로 플레어 팬츠 부츠컷입니다. 통통이도 입을 수 있냐? 오브콜스여요. 왜냐면 와이드 플레어 팬츠니까 저도 입었으니까요. 그럼 하체 튼실한 저도 입는 다리 길어 보이는 <브랜디드> 51078 CONE ONYX JEANS [WIDE FLARE] 후기 보러 가봅시다. 미리 보기 오늘의 짜식 브랜드: 브랜디드 품명: 51078 CONE ONYX JEANS [WIDE FLARE] 사이즈: 32 가격: 118,000원 --> 100,300원 (2024.12.13 무신사 기준) 구매처: 무신사 스토어 구매가격: 66,610원 한결같은 브랜디드 바지 포장 깔끔해서 좋습니다. 대신 흰 봉투라서 열심히 굴렀다가 도착한 게 티납니다. 진짜 옷 펼치고 사진 찍을때마다 참견하는 고양이 하나 가면 다른 애가 오고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서 고양이랑 찍었습니다. 여러분도 고양이 보니까 좋죠? 이제 바지 이야기를 해보면 생각한 것보다 얇습니다. 색 때문인지 사이트에서 봤을 땐 탄탄할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겨울에 입기에는 춥겠지만 여름에는 색 때문에 더울듯합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단점 같지만 단점은 아닙니다 아마도 저는 괜찮았거든요. 역시나 허리 단추는 빤딱거리는 실버. 저는 브랜디드에 다른 캔톤은 없나 궁금해지더군요. 브랜디드 바지 받는 것마다 다 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