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가득한 여름에 강원도 바다여행코스 삼척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칠흙같이 어두운 밤에 서울을 떠나 가파른 대관령 고개를 넘어오는데 붉은 태양이 동해바다에서 솟구쳐 오르면서 장관을 이룹니다. 장마후의 파란하늘이 무척이나 인상적인 여름에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서 찾아간 곳은 삼척번개시장 입니다. 며칠동안 주구장창으로 쏟아져 내리던 장마비가 잠시 잠시 숨고르기를 하는 하늘은 그 어느때 보다도 맑고 푸르게 다가옵니다. 강원도 여행코스 볼거리 먹거리 삼척역 새벽수산시장 삼척번개시장의 주차장 입니다. 삼척번개시장 주차장에는 이른새벽부터 열리는 시장을 찾은 부지런한 손님들의 차들이 빼곡하게 들이차 있습니다. 강원도 여행코스 볼거리 먹거리 새벽수산시장 삼척번개시장 아침풍경 입니다. 삼척번개시장은 삼척역 바로 앞에 펼쳐지는 시장 입니다. 오십천이 흐르는 삼척교 앞의 삼거리에 매일아침마다 새벽시장이 펼쳐집니다. 삼척번개시장은 매일 새벽 5시부터 아침 9시 까지 수산시장이 펼쳐집니다. 이른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짧은 시간 동안에 장이 펼쳐지기 때문에 이름도 번개시장 입니다. 동해의 푸른바다에서 잡아올린 다양한 수산물과 삼척 산간 지역의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수 있습니다. 덕분에 지역 주민들은 물론 삼척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삼척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작은 활력소 같은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역 홍보를 하는 공중파 방송과 다양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