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가득한 여름에 강원도 바다여행코스 삼척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칠흙같이 어두운 밤에 서울을 떠나 가파른 대관령 고개를 넘어오는데 붉은 태양이 동해바다에서 솟구쳐 오르면서 장관을 이룹니다. 장마후의 파란하늘이 무척이나 인상적인 여름에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서 찾아간 곳은 삼척번개시장 입니다. 며칠동안 주구장창으로 쏟아져 내리던 장마비가 잠시 잠시 숨고르기를 하는 하늘은 그 어느때 보다도 맑고 푸르게 다가옵니다. 강원도 여행코스 볼거리 먹거리 삼척역 새벽수산시장 삼척번개시장의 주차장 입니다. 삼척번개시장 주차장에는 이른새벽부터 열리는 시장을 찾은 부지런한 손님들의 차들이 빼곡하게 들이차 있습니다. 강원도 여행코스 볼거리 먹거리 새벽수산시장 삼척번개시장 아침풍경 입니다. 삼척번개시장은 삼척역 바로 앞에 펼쳐지는 시장 입니다. 오십천이 흐르는 삼척교 앞의 삼거리에 매일아침마다 새벽시장이 펼쳐집니다. 삼척번개시장은 매일 새벽 5시부터 아침 9시 까지 수산시장이 펼쳐집니다. 이른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짧은 시간 동안에 장이 펼쳐지기 때문에 이름도 번개시장 입니다. 동해의 푸른바다에서 잡아올린 다양한 수산물과 삼척 산간 지역의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수 있습니다. 덕분에 지역 주민들은 물론 삼척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삼척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작은 활력소 같은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역 홍보를 하는 공중파 방송과 다양한 소...
가을과 이별이 아쉬워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날에 창원으로 늦가을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창원으로 처음 여행을 떠나 보는데 새벽부터 내리는 비가 좀체로 그칠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경남 가볼만한곳 마산여행 남해바다 가을단풍 창원 관광명소 황금돼지섬 돝섬 해상공원 가는 바닷길 입니다. 비가 내리는 날에 난생 처음 경남 창원까지 먼길을 내려와서 여객선 까지 타고 황금돼지섬 돝섬 해상공원까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돝섬 해상공원 가는길 마산항에 있는 여객선 터미널에서 유람선을 타고 들어가면서 만난 바다풍경 입니다. 비에 흠뻑 젖어든 남해바다가 감수성이 가득 충만한 모습으로 잔잔하게 물결치고 있습니다. 소리없이 비가 쏟아지고 있는 바다 너머에는 하얀 구름이 눈물을 쏟아부으면서 산비탈을 힘겹게 올라가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를 느끼면서 해안가를 거닐고 있으니 파도가 친구 삼아 함께 놀자고 자꾸 신발을 적셔옵니다. 경남 가볼만한곳 마산여행 남해바다 가을단풍 창원 관광명소 황금돼지섬 돝섬 해상공원 입니다. 돝섬해상공원 황금돼지섬 분수대 앞에는 황금돼지가 비를 맞은체 마산을 처음 방문하는 저를 기쁘게 반겨주고 있습니다. 돝섬 해상공원은 마산만에 있는 작은 섬입니다. 마산항에서 배를 타면 10여분만에 도착하는 무척이나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섬의 생긴 모양이 돼지가 누워있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돝섬이라고 부르고 있습니...
짧게 지나가는 가을의 작별을 아쉬워하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날 창원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생각하지도 않은 비가 내리는 날에 경남 차원 까지 먼길을 달려 내려와 찾아간 곳은 마산항 입니다. 경남 창원 가볼만한곳 마산 여행명소로 유명한 돝섬 해상공원을 여행하기 위해 마산항 까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마산항 주변의 수산시장들과 먹자골목을 돌아보고 점심식사를 하고나서 마산항에 있는 관광유람선 터미널을 찾았습니다. 마산 관광유람선 터미널은 마산항 부둣가 안쪽 제2부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객선 터미널 안쪽에는 차량 200여대가 동시에 주차 가능할수 있는 대형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길게 놓인 방파제를 따라서 한참을 걷다가 보면 안쪽에서 돝섬 배타는곳 매표소와 선착장을 만날수 있습니다.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에는 방파제를 따라 걸으면서 항구도시 마산의 바다 내음 가득한 매력도 느껴볼수 있습니다. 경남 창원 바다여행 마산 가볼만한곳 돝섬해상공원 유람선 운영시간과 요금 입니다. 돝섬유람선 터미널 운영시간 : 매일 09:00 ~18:00 (동절기 17:30 까지 운영) 이용요금 : 대인 8000원, 경로 중고생 7000원, 소인 5000원 (온라인 예약지 할인) 경남 창원 바다여행 마산 가볼만한곳 돝섬해상공원 유람선 타는법 입니다. 창원여행 마산 가볼만한곳 돝섬 해상공원운 마산항 돝섬유람선 터미널에서 돝섬해피랜드 유람선을 타면 됩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서 늦은 오후에 아버님을 모시고 기분전환 삼아서 강화도 나들이를 떠나 보았습니다. 기분 좋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했지만 하늘은 잔뜩 찌푸린게 금방이라도 뭐가 쏟아질것 처럼 꾸물럭 거리고 있습니다. 흐린 구름이 가득한 겨울에 강화도를 돌아보다가 찾아간 곳은 강화 가볼만한곳 교동도 입니다. 교동도는 강화도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섬 입니다. 서해와 한강을 경계로 북한의 연안군, 배천군과도 넘어지면 코가 닿을만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몇해전에 교동대교가 놓이면서 여객선을 이용하지 않고도 보다 손쉽게 여행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천 강화 가볼만한곳 교동도 여행중에 찾아간 연산군 유배지 안에 있는 교동도유배문학관 입니다. 교동도유배문학관은 강화도와 교동도의 오랜 역사는 물론 교동도에 유배 내려온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상하게 살펴 볼수 있습니다. 교동도는 예성강, 임진강, 한강이 만나 형성된 조강 하류에 위치하고 있는 섬입니다. 서해로 통하는 관문으로 서울이나 개성으로 가는 요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인천 강화 가볼만한곳 교동도 여행 연산군 유배지 위리안치 모형 초가집 입니다. 위리안치(圍籬安置)는 나라에 큰 죄를 지은 사람들을 외딴곳에 가두는 형벌 입니다. 초가집에 가시 돋힌 탱자나무로 울타리를 만들어 죄인을 가두고 외부와의 교류를 인위적으로 차단하는 것입니다. 위리안치로 정해진 구역을...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서 아버님을 모시고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인천 강화도 나들이를 떠나 보았습니다. 회색구름이 낮게 깔려 있는 강화도 교동도를 기분전환 삼아서 돌아보면서 마음속으로 새해 다짐을 해보았습니다. 강화도 교동도를 돌아보고 나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찾아간 곳은 연안수산 입니다. 연안수산은 김포 강화도 초지대교 가는길에 있는대게, 조개, 왕새우구이, 찜 전문 식당 입니다. 겨울 해가 얼마나 짧은지 교동도를 나오는데 벌써 날이 어둑어둑해지더니 강화도 초지대교를 지날때는 캄캄한 밤이 되어 버렸습니다. 해도 짧은데 날도 구름이 잔뜩 깔린 날씨라서 해가 더욱 일찍 저물어 버린것만 같이 느껴집니다. 날도 어둠고 차도 밀리는데 괜히 꽉막힌 도로에서 찔끔찔끔 운전을 해서 서두르기 보다는 식사르 하고 여유있게 가는 것을 선택 하였습니다. 김포 강화도 초지대교가는길 대게 조개구이 연안수산의 메뉴판 입니다. 식사 메뉴는 굴국밥, 생선구이, 돼지국밥, 육개장, 해물칼국수, 왕새우라면, 해물탕, 낙지연포탕, 낙지탕탕이가 있습니다. 안주류는 숭어회, 방어회, 새우소그구이, 새우버터구이, 조개찜, 석화굴찜, 가리비찜, 조개구이, 대게찜, 전어구이, 왕새우튀김이 있습니다. 주류는 소주, 맥주, 막걸리, 청하, 백세주, 복분자주가 있습니다. 음료는 콜라, 사이다, 환타가 있습니다. 김포 강화도 초지대교가는길 대게...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서 아버님을 모시고 강화도 나들이를 떠나 보았습니다. 강화도 교동도를 잠시 돌아보고 나오기만 했는데 어느새 칠흙같이 어두운 겨울밤이 사방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강화도 교동도를 돌아보고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던 중에 찾아간 곳은 대명포구 수산물시장 입니다. 대명포구 수산물시장은 김포와 강화도를 연결하는 초지대교 옆에 대명항 안에 있는 수산물 전문 시장 입니다. 항구에 붙은 작은 시장이지만 서해바다와 강화해협에서 수확한 다양한 해산물 들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인천에서도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주말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입니다. 저도 대명포구 수산물시장에서 제철맞은 생굴도 구입하고 시장 옆의 횟집에서 저녁식사도 하기 위해 일부러 찾게 되었습니다. 대명항 대명포구는 김포 해안에 위치한 유일한 포구로 서해바다에서 선주들이 직접 잡은 수산물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김포 대명항 대명포구 수산물시장에서는 강화해협에서 직접 잡은 싱싱한 농어, 숭어, 망둥어, 쭈꾸미 등을 만나 볼수 있습니다. 시장에 즐비하게 늘어선 횟집에서는 광어나 우럭은 물론 계절마다 바뀌는 제철맞은 생선들을 횟감으로 맛볼수 있습니다. 신선한 회는 물론 부산물로 남은 매운탕 거리들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수 있습니다. 대명항 대명포구 수산물시장 옆에는 젓갈과 건어물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부설시장도 함께 자리하고 있...
햇살이 눈부신 봄날에 찾아간 충남 가볼만한곳 서산 드라이브 코스 벚꽃여행 서산목장의 풍경 입니다. 싱그러운 풀잎이 가득한 초원 위로 푸른하늘이 그림같은 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벚꽃이 바람에 날리는 서산의 푸른 목장길을 달리기 울적했던 마음도 한결 가벼워 지는 것만 같습니다. 저 푸른 초원위의 그림같은 풍경을 따라서 달려가다가 멈춰서게 된곳은 서산목장의 한우 종축 보호지역입니다. 서산목장에는 건강한 환경에서 한우를 사육하기 위해 한우 종축 보호지역을 설치해 우리한우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서산목장을 돌아보는 길에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풍경에 잠시 가던 길을 멈추게 되었습니다. 충남 가볼만한곳 서산 드라이브 코스 벚꽃여행 서산목장의 한우 종축 보호지역의 목장길 벚꽃 풍경 입니다. 철조망 안에 있는 목장길에는 푸른 초원 위로 연분홍 벚꽃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푸른하늘에는 벚꽃에서 떨어진 꽃잎들이 꽃비가 되어서 흩날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꽃비의 향연에 마음속에서는 가슴 떨리는 감동이 물결치기 시작합니다. 충남 가볼만한곳 서산 드라이브 코스 벚꽃여행 서산목장의 초지능선 벚나무 꽃길 풍경 입니다. 전세계를 죽음의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COVID-19 사태로 요즘 지구촌이 난리가 아닙니다. 전세계가 COVID-19 사태로 생명의 위협은 물론 경제 위기 까지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없이 중국 우한에서 처음...
충남 가볼만한곳 서산 드라이브 여행코스 서산목장의 풍경입니다. 눈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정도로 푸른하늘이 너무나도 인상적입니다. 산들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계절에 서산으로 개인 사진 작업을 위한 사전답사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개인 사진 작업을 위한 사전답사를 위해서 찾아간 곳은 서산에서 가장 유명한 서산목장 입니다. 서산목장은 우리나라에서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국유목장 입니다. 목장의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서산을 오가면서 서산목장을 지나쳐 가지 않을수 없습니다. 충남 가볼만한곳 서산 드라이브 여행코스 서산목장의 목초지 풍경 입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에 머물다. 목장 울타리를 따라서 달리면서 숲이나 외딴곳에 홀로 서있는 왕따나무가 있는지 유심히 살펴봅니다. 아침부터 시작해서 마음은 점점 급해지고 의욕은 자꾸 앞서만 가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습니다. 봄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무더운 날씨 때문에 나무 그늘만 보면 자연적으로 쉬고 싶어 집니다. 길가에 있는 나무그루터기에 앉아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식혀봅니다. 충남 가볼만한곳 서산 드라이브 여행코스 서산목장 풍경 입니다. 푸른하늘에서 내려온 상큼한 산들바람이 두볼에 흐르는 땀방울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줍니다. 충남 서산의 서산목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한우전문 목장 입니다. 우리나라 한우를 제대로 사육하기 위해 1969년 삼화축산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설립 되었습니다...
가을의 문턱이 시작된 9월 충북 옥천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푸른게 우거진 녹음에도 가을빛이 감돌기 시작하는게 이젠 기분으로 조금씩 느껴지는 것만 같습니다. 옥천으로 조금 이른 가을여행을 떠나서 찾아간 곳은 장령산휴양림 입니다. 충북 옥천 가볼만한곳 가을축제 지용제를 보려고 방문을 했다가 장령산휴양림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충북 9월 여행지 추천 옥천 가을 캠핑장 명소 장령산휴양림 야외음악당 입니다. 장령산휴양림 입구 안내소에서 예약확인을 하고 나서 금천계곡을 따라 들어오면 넓은 주차장을 만나게 됩니다. 녹음이 가득 우거진 숲속 주차장 옆에는 야외음악당이 함께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손쉽게 찾을수가 있습니다. 야외음악당 앞에 있는 장령산자연휴양림 야영장 1지구 시설물위치도 입니다. 야외음악당과 주차장 옆으로 정자, 데크, 파라솔이 빼곡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충북 9월 여행지 추천 옥천 가을 캠핑장 명소 장령산자연휴양림 야외음악당과 주차장 옆의 야영장 입니다. 장령산자연휴양림 안에 숙박시설, 야영시설, 부대시설,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장령산자연휴양림 시설물 이용안내 산림문화 휴양관 : 비수기&주중 50,000~100,000원 / 성수기&주말 70,000~160,000원 숲속의집 : 비수기&주중 55,000~300,000원 / 성수기&주말 70,000~400,000원 야영장 정자, 데크 : 야...
맑고 푸른 하늘이 기분좋게 다가오는 9월에 충북 옥천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한낮의 뜨거운 햇살이 아직 후텁지근 하게 다가오기는 하지만 청명하고 맑은 하늘을 보니 가을은 역시 가을인것 같습니다. 옥천으로 가을여행을 떠나서 찾아간 곳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입니다. 옥천 가을축제 지용제를 1박2일 여정으로 구경 왔다가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머물게 되었습니다. 국내 1박2일 여행지 충북 옥천 금천계곡 힐링숙소 장령산자연휴양림 시설물 이용안내 입니다. 장령산자연휴양림 시설물 이용안내에는 숙박시설 이용요금, 야영시설 이용요금, 부대시설 이용요금, 주차요금이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산림문화 휴양관 : 비수기&주중 50,000~100,000원 / 성수기&주말 70,000~160,000원 숲속의집 : 비수기&주중 55,000~300,000원 / 성수기&주말 70,000~400,000원 야영장 정자, 데크 : 야영이외기간 (11월~3월) 10,000원 / 야영기간 (4월~10월) 20,000원 파라솔 : 야영이외기간 (11월~3월) 5,000원 / 야영기간 (4월~10월) 10,000원 천막 1동 본인 지참시 : 5000원 텐트 1개 본인 지참시 : 4000원 (성수기 요금적용 : 7월1일 ~ 8월31일, 금요일, 토요일, 주중 공휴일의 전날) 주차장 이용료 : 경차 1000원, 소형차 3000원, 대형차 10000원, 이용시간 : 09:00~18...
이른 아침에 만나본 장령산자연휴양림 금천계곡 풍경 입니다. 눈부시게 다가오기 시작하는 아침 햇살이 순진무구한 청량함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일교차가 크게 느껴지는 계곡의 아침 햇살마저도 상큼하고 청량하게 느껴지는 것만 같습니다. 국내여행지 추천 충북 옥천9경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하룻밤을 묵고 나서 아침 일찍 금천계곡을 찾았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이라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일교차가 커서 그런지 계곡의 아침은 무척 쌀쌀하기만 합니다. 이른 새벽에 일어나 아무 생각없이 문밖을 나왔다가 생각보다 너무 추워서 다시 들어갔는데 계곡이 얼마나 싸늘한지 지금도 하얀 입김이 나올 지경 입니다. 국내여행지 추천 충북 옥천9경 장령산자연휴양림 금천계곡 산책로 입니다. 산그림자로 어두운 산책로에는 어제 저녁부터 계속 덧칠은 해온 차가운 한기가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른 아침 장령산자연휴양림 금천계곡 풍경 입니다. 이른새벽 청정한 공기에 잠에서 깨어나 아침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아침 햇살이 창문을 두드리자 마자 용기내어 밖으로 나와 산책을 하는데 정말 춥습니다. 나무가 우거진 금천계곡의 산책로에는 서늘함을 넘어선 차가운 한기가 한껏 도사리고 있습니다. 산골의 험준한 산그림자에 가린 깊은 계곡의 골짜기는 아직 아침 햇살을 받지 못한체 조용한 정적만이 감돌고 있습니다. 국내여행지 추천 충북 옥천9경 장령산자연휴양림 금천계곡 풍경 입니다. 저를 따라서 산책을...
푸른 녹음의 싱그러움이 절정으로 치닫는 5월에 옥천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충북 옥천으로 모처럼 여행을 떠나 보았는데 계절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5월의 자연은 청정하고 맑은 기운이 충만해 있습니다. 옥천으로 힐링여행을 떠나서 찾아간 곳은 장령산 자연휴양림 입니다. 장령산 자연휴양림은 청정하고 맑은 자연경관으로 옥천9경의 명성을 가진 아름다운 여행명소 입니다. 옥천의 청정하고 맑은 기운을 온전히 간직하고 있는 장령산과 서대산 사이를 흐르는 금천계곡에 자리한 자연휴양림 입니다. 충북 가볼만한곳 옥천9경 여행 힐링숙소 장령산자연휴양림 시설사용 요금표 입니다. 장령산자연휴양림 안에는 숲속의집, 산림문화휴양관의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편의시설로는 대회의실, 단체식당, 야외음악당, 정자, 데크, 파라솔, 천막, 텐트, 편의점, 주차장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산림문화 휴양관 : 비수기 50,000~150,000원 / 성수기 70,000~180,000원 숲속의집 : 비수기 55,000~300,000원 / 성수기 70,000~400,000원 정자, 데크 : 비수기 10,000원 / 성수기 20,000원 파라솔 : 비수기 5,000원 / 성수기 10,000원 천막 : 5000원 텐트 : 4000원 (성수기요금적용 : 7월1일 ~ 8월31일, 금요일, 토요일, 주중 공휴일의 전날) 장령산자연휴양림 예약은 홈페이지에 사전예약을 원칙으로 합니...
깊어가는 가을에 단풍이 붉게 물들어가는 시간속을 여행해 보고 있습니다. 오색 단풍을 곱게 차려입은 단풍을 찾아 가을여행을 떠난곳은 장령산휴양림 입니다. 장령산휴양림은 충청북도 옥천의 장령산 금천계곡에 위치한 자연휴양림 입니다. 옥천으로 가을여행을 하던 중에 하룻밤 묵어가게 되었습니다. 옥천 가볼만한곳 오색단풍 힐링여행 장령산 금천계곡 치유의 숲 안내지도 입니다. 장령산 치유의 숲은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해서 장령산 정상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충청북도 옥천의 장령산 금천계곡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에서 하룻밤을 편하게 보내고 나서 아침 일찍 일어나 삼림욕장 주변을 산책해 보았습니다. 억새가 가을바람이 흐느끼는 골짜기를 넘어서 오색이 곱게 물든 가을 숲으로 여행을 떠나봅니다. 이른 아침의 신선한 공기가 가득한 숲속에는 눈부신 아침 햇살이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속이 투명하게 보일 정도로 맑은 금천계곡에는 가을의 애상이 조용히 흘러가고 있습니다. 푸른 가을하늘 아래로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는 계곡에는 가을의 한적함이 가득하게 전해집니다. 시원한 산골바람이 불어오는 골짜기를 가로 질러 놓인 붉은 구름다리를 지나서 치유의 숲으로 들어가 봅니다. 옥천 가볼만한곳 오색단풍 힐링여행 장령산 금천계곡 치유의 숲 계곡에는 아침 안개가 부서지고 있습니다. 맑고 깨끗한 시냇물이 가을햇살에 투명하게 빛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평화롭게 다가옵니다. 옥천 가...
눈부신 햇살이 쏟아져 내리는 한여름에 산청 지리산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점심때까지 장마비가 심하게 내려 걱정을 했는데 한낮이 되니 비가 거짓말처럼 그치고 파란하늘에 맑은 햇살이 쏟아져 내립니다. 장마와 무더위가 열심히 힘겨루기를 하는 여름에 지리산으로 여행을 떠나서 찾아간 곳은 대원사 입니다. 녹음이 가득한 지리산 계곡길을 산책하다가 대원사 까지 발걸음을 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여행지도 전국유명사찰 경남 가볼만한절 지리산 대원사 봉상루 입니다. 돌계단 위에 자리한 누각에는 방장산 대원사 라고 적힌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국내여행지도 전국유명사찰 경남 가볼만한절 지리산 대원사 전경 입니다. 대원사는 신라 중흥기를 이끈 진흥왕 9년(548)에 창건 하였습니다. 연기조사는 신라 진흥왕 때의 명망높은 고승으로 지리산 화엄사를 창건한 화엄종의 시조이기도 합니다. 연기조사가 평원사(平原寺)로 처음 창건 하였다고 하지만 확실한 기록이 남아있지는 않습니다. 조선시대 숙종11년(1685)에 증암 운권선사가 무너진 절터에 개창을 하면서 대원암(大源庵)이라고 개칭 하였습니다. 조선말기 고종 27년(1890)에 구봉 혜흔선사가 낡은 건물들을 중건하여 대원사(大源寺)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인 1913년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영태스님과 50여명의 불자들이 시주하여 중건 하였습니다. 조국의 광복과 대한민국 수립 이후 1948년 여순사건 당시 지...
푸른 하늘에서 눈부신 햇살이 쏟아지는 여름에 산청을 여행해 보았습니다. 경남 산청을 여행하던 중에 찾아간 곳은 대원사 입니다. 녹음이 우거진 숲속에는 부처님의 세계롤 정진하는 대원사 일주문이 반갑게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일주문 옆에 있는 지리산 맹세이골에는 천왕봉 와불산과 왕등재 줄기에서 발원한 시원한 물줄기가 굽이쳐 흐르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산맥이 병풍처럼 둘러쌓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는 세심대, 세신대, 선녀탕, 옥녀탕 같은 절경이 숨겨져 있습니다. 시원한 물줄기가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면서 쉼없이 흘러내린 계곡물은 덕천강의 줄기를 이루게 됩니다. 경남 아이와 가볼만한곳 산청 지리산 계곡 여름여행 대원사 입니다. 대원사는 지리산 동쪽 계곡에 위치한 자리하고 있는 천년 고찰입니다. 사찰 입구에는 그동안 대원사의 명성을 있게 만든 스님들의 부도와 방광비가 말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사찰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방장산 대원사 현판이 높게 걸려 있습니다. 계단을 한걸음씩 오를때마다 여름열정이 가득 담긴 뜨거운 열기가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경남 아이와 가볼만한곳 산청 지리산 계곡 여름여행 방장산 대원사 전경 입니다. 햇살이 눈부시게 쏟아져 내리는 사찰안에는 뜨거운 열기와 함께 한낮의 정적만이 가득 흘러 넘치고 있습니다. 대원사는 신라가 백제 성왕과 나제동맹을 맺고 한강 진출을 꾀하던 진흥왕 9년(548)에 처음 창건 하였다고 ...
여름의 싱그러움이 가득 느껴지는 날에 산청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맑고 푸른 공기가 가득한 산청을 여행하던 중에 찾아간 곳은 산청 여름 힐링여행 명소 지리산 대원사 계곡 입니다. 대원사 계곡길은 지리산 동쪽의 계곡의 유평마을과 새재로 연결되는 자연 탐방로 입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삼장분소에서 시작해서 유평마을까지 3.5km 구간에 자연 산책로를 조성하였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지리산의 맑고 푸른 정기를 온전하게 느껴볼수 있습니다. 경남 가볼만한곳 산청여행 지리산 등산 종주코스 대원사 계곡길 입구에 있는 탐방지원센터 입니다. 대원사 계곡길 탐방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탐방프로그램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풍경소리 아름다운 대원사 계곡길, 호랑이가 살았다는 맹세이골 자연관찰로 이야기, 지리산이 품은 아들다운 대원사 계곡이야기를 만날수 있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 미래세대를 위해서 무한상상 자연실험교실, 아주 특별한 수학여행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자연환경해설사들이 직접 안내하며 지리산의 역사 문화 자원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무미건조하게 무작정 걷기만 하지 않고 지리산을 보다 진솔하게 알아가는 소중한 경험을 만끽 할수 있습니다. 경남 가볼만한곳 산청여행 지리산 등산 종주코스 대원사 계곡 입구 모습 입니다. 다리를 건너 숲속에는 지리산의 자연을 있는 그대로 경험 할수 있는 소막골 야영장이 자리하고 있습...
밤에는 장마 낮에는 무더위가 오락가락하는 계절에 의정부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장마와 무더위의 틈바구니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는 것이 여간 고통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새벽까지 쏟아붇던 장마비가 그친 덕분에 조금은 수월하게 의정부여행을 즐길수가 있었습니다. 의정부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의정부 구석구석 스탬프투어여행을 떠나서 찾아간 곳은 의정부 제일시장 입니다. 의정부 제일시장은 의정부역 바로 앞에 위치한 시장 입니다. 의정부역에서 의정부 시내 중앙을 관통하는 행복로를 따라서 중량천까지 길게 이어집니다. 의정부 시내 중심에 제일시장, 청과야채시장, 행복로, 부대찌개거리 까지 돌아보면서 다양한 먹방여행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특히 제일시장 주차장 입구 옆에는 통닭골목과 순대골목이 서로 이웃하여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오늘도 의정부 구석구석 스탬프투어여행을 하던 중에 치맥 한잔을 하기 위해 의정부 제일시장 통닭골목을 찾았습니다. 경기도 나들이 의정부 제일시장 골목식당 맛집탐방 장가네 통닭 입니다. 장마와 무더위 속에 시원한 치맥 한잔이 그립고 그리워 제일시장 통닭골목을 열심히 뒤져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장가네 통닭은 의정부 제일시장 통닭골목에 있습니다. 가게 간판은 편스토랑 고추간장소스 원조맛집이라는 현수막에 가려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의정부 제일시장 통닭골목에서 제일 유명한 미성통닭을 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마침 미성통닭이 영업을 하지 ...
청명하고 맑은 하늘에서 쏟아지는 햇살이 파란 보석처럼 다가오는날에 의정부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서울 근교 가볼만한곳 의정부로 가을여행을 떠나서 찾아간곳은 의정부 시내에 위치한 번화가인 행복로 입니다. 사람들의 통행이 빈번한 행복로에는 도심의 활력이 넘쳐 흐르고 있었습니다. 의정부 행복로를 신나게 돌아 다니다가 찾아간 곳은 나볼리 입니다. 나볼리는 의정부 시내 번화가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는 생활의 달인 맛집 입니다. 의정부 제일시장 행복로 생활의달인 대박맛집 나블리 베이커리 입니다. 의정부의 번화가를 유영하듯 산책하다가 달인의 빵집이라는 간판을 보고 호기심에 들어가 보게 되었습니다. 나볼리 베이커리는 의정부 행복로 번화가 한복판에 자리한 빵집 입니다. 사장님 성씨가 나씨라서 나볼리라고 예쁜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빵집으로 본점은 양주에 있고 의정부는 2호점이라고 합니다. 의정부 시내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는데 1층은 베이커리 빵집이 있고 2층에는 카페가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1층에서 갓구운 빵을 구입해서 2층에서 커피나 음료와 함께 먹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매장도 넓고 쾌적하고 건물 뒤쪽 공영주차장에는 만원 구입에 한시간씩 무료주차도 할수 있습니다. 매장에는 홍쌀빵과 콩가루인절미는 물론 단팥빵, 몽블랑, 타르트, 쿠키, 오레오, 마늘스틱 까지 정말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매장에 빵과 쿠키를 비...
파란하늘이 시원하게 펼쳐진 계절에 의정부로 먹방여행을 떠나 보앗습니다. 부대찌개로 유명한 의정부로 가을여행을 왔는데 청명하고 맑은 가을하늘이 너무 예뻐서 마음에 담아주고 싶을 지경 입니다. 서울 근교 가볼만한곳 의정부 당일치기 여행 제일시장 입니다. 의정부 제일시장은 의정부에서 제일 커다란 규모를 자랑하는 시장 입니다. 의정부 제일시장은 의정부역과 중랑천 사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 젊음의거리로 불리는 행복로를 따라서 조금만 걷다가 보면 활력이 넘치는 시장골목을 만날수 있습니다. 중량천을 따라 행복로, 제일시장, 청과야채시장이 서로 연결되면서 거대한 상권을 이루고 있습니다. 불야성처럼 불이 켜져 있는 시장 안에는 우리의 의식주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시장골목을 걷고 있다가 보면 우리의 삶이 뜨겁게 맥박치는 소리를 찾아볼수 있습니다. 솔직히 시장이 너무 커서 모두 돌아보지도 못하고 그냥 주마간산으로 대충 훑어보면서 내가 필요한 가게를 열심히 찾아 보았습니다. 울 근교 가볼만한곳 의정부 당일치기 여행 제일시장 통닭골목 입니다. 악자지껄한 시장골목을 따라서 통닭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제일시장 통닭골목은 제일시장 끝의 중량천 둑방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오늘 의정부 제일시장을 찾은 이유도 통닭골목에서 치맥을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골목에 줄지어 늘어선 ...
늦은 장마가 시작된 여름 기분 나쁜 무더위와 습기가 방구석을 휘감고 다니면서 온몸을 나른하게 만듭니다. 늦은 장마로 7월이 더욱 힘들고 지치게 만드는 여름에 집 근처에 있는 망원시장으로 마실을 나와 보았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대중교통인 지하철을 이용해 망원역에서 내리면 편리하게 찾아갈수 있습니다. 망원시장 초입에 있는 크고작은 가게에는 복날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장을 보고 있었습니다. 망원시장 길목에 있는 청과물시장에서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수박이라도 사려고 나왔는데 무슨 수박이 금값 입니다. 수박은 너무 비싸고 무겁기도 해서 조금 작고 가벼운 참외 한봉지로 나름대로 허전한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서울 가볼만한곳 먹거리 볼거리 먹방여행 망원시장의 모습입니다. 깨끗하게 정비가 되어 있는 시장 안에는 점심시간을 맞아 사람들의 오가는 발길로 활력이 넘쳐 흐르고 있었습니다. 망원시장은 마포 망원동에 있는 재래시장 입니다. 시장안에는 우리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은 물론 우리가 먹을 신선한 식재료들도 다양하게 판매할수 있습니다. 육해공의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서 만든 식당들도 즐비하게 늘어서 있기 때문에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충족시킬수 있습니다. 서울의 어느 동네에나 가면 있는 그런 규모의 전통시장입니다. 처음에는 작은 시장이었는데 불광천 건너에 난지도를 매립하고 디지털미디어시티가 생기면서 급속도로 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디...
무더운 여름에 방구석에서만 버티기가 힘들어 집 근처에 있는 망원시장으로 잠시 마실을 나와보았습니다. 밍원시장은 망원동 지역에 위치한 재래시장 입니다. 작은 동네에서 오래된 재래식 전통시장이었는데 디지털미디어시티와 망원역이 생기면서 규모가 점점 커지게 되었습니다. 늦은 장마로 우중충한 날씨가 지속되는 날씨속에 꿀맛같은 여름수박을 사러 나왔는데 너무 크고 비싸서 참외로 대신하였습니다. 망원시장 청과물 가게에서 구입한 참외를 들고 시장 구경을 하던 중에 점심식사를 하기위해서 찾아간 곳은 망원식당 입니다. 망원시장을 모두 둘러보고 길 건너에 있는 월드컵시장으로 가려는 중간에 출출한 속을 달래기 위해 잠시 들어가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게 입구에 직접 끓여서 만들어 놓은 멸치육수가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보고 가던 길을 멈추고 호기심에 들어와 보게 되었습니다. 망원식당은 망원시장 안에 있는 작은 골목식당 입니다. 시장 입구의 서너집 사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복잡한 시장골목에서 손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진하고 시원한 멸치국물로 만든 국수와 웰빙 보리밥을 전문으로 파는 시장골목의 착한 식당 입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면 공간활용을 최대화 하여 놓은 자리들이 정리정돈이 깨끗하게 되어 있습니다. 망원시장 착한식당 망원동 맛집 망원식당 입구에 있는 자동발매기 입니다. 망원식당은 샐프서비스 매장 입니다. 가게 입구에 마련된 자동발매기에 카드나...
서울 근교 가볼만한곳 청평 당일치기 여행 피노키오와 다빈치 입니다. 경기도 청평으로 여름여행을 떠나서 찾아간 곳은 청평 가볼만한곳 볼거리 가득한 피노키오와 다빈치 입니다. 피노키오와 다빈치 언덕 입구에 세워진 거대 피노키오가 푸른 하늘속에 우뚝 솟아 있는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으로 다가 옵니다. 서울 근교 가볼만한곳 청평 당일치기 여행 피노키오와 다빈치의 매표소 입구 모습 입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가평이 전국 최고 기온을 보이면서 이른 시간부터 한여름 불볕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피노키오와 다빈치는 쁘띠프랑스 위쪽에 새롭게 조성된 이탈리아 테마파크 입니다. 피노키오와 다빈치가 새롭게 조성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폭염주의보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피노키오와 다빈치 운영시간 09:00~18:00 (폐장시간과 야간개장은 유동적) 문화체험비 입장료 : 대인 18000원, 청소년 14000원, 소인 9000원 (가평군민, 경로우대, 장애인 복지할인, 국가유공자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인터넷 사전 예매를 하시면 20%의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피노키오와 다빈치는 전체가 금연과 금주 구역이며 전시물 보호를 위해서 애완동물의 출입을 금하고 있습니다. 피노키오와 다빈치에 도시락 지참은 가능하지만 전시관과 극장안으로 음식물 반입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피노키오와 다빈치가 새롭게 오픈하면서 쁘띠프랑스와 ...
설날과 입춘도 지난 겨울의 끝자락에 서산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충남 서산으로 여행을 떠나서 찾아간 곳은 서산 도비산 자락에 위치한 부석사 입니다. 사찰 입구의 일주문에는 도비산 부석사 라는 금빛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산문 뒤쪽으로 이어진 산길의 그늘진 음지에는 아직 녹지 않은 하얀 눈이 쌓인체 늦겨울의 쓸쓸한 정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충남 드라이브 코스 서산 가볼만한곳 데이트 여행 도비산 부석사 금강문 입니다. 도비산 부석사에는 금강문이 사천왕문을 대신해서 불법을 수호하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흰눈이 군데군데 쌓여있는 산길을 한참 올라가니 마침내 부석사가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사찰로 들어가는 돌계단 입구에는 작은 금강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금강문 안에는 금강역사가 각각 좌우에 버티고 서있습니다. 동쪽의 금강역사는 두눈을 시퍼렇게 부릅뜨고 한손에 푸른 도끼를 들고 주먹을 움켜쥐고 있는 모습이 무척이나 용맹해 보입니다. 서쪽의 금강역사는 비파를 세워 둔체 두손을 올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매섭게 내려다 보고 있어 잠시 오싹한 소름이 돋습니다. 충남 드라이브 코스 서산 가볼만한곳 데이트 여행 부석사 입니다. 부석사는 서산 도비산 자락에 바위 절벽에 위치하고 있는 오랜 역사를 가진 천년 고찰 입니다. 신라 문무왕 17년(677)에 의상대사가 처음 창건한 사찰로 조선시대에 무학대사가 중수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찰의 창...
여름을 향해 줄달음치는 햇살이 사정없이 쏟아져 내리는 계절에 고흥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햇살과 소나기가 오락가락 하는 초여름의 변덕스러운 날씨속에 여행을 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거금도 여행 마지막 여정은 거금대교 앞에 있는 거금휴게소 입니다. 고흥 거금도의 힐링 여행명소들을 돌아보고 나서 잠시 쉬어가게 되었습니다. 거금휴게소는 전남 고흥 거금도 거금대교 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거금대교는 고흥과 거금도 사이에 있는 소록도와 거금도를 연결한 다리 입니다. 거금대교 끝에 절벽위에 휴게소를 세워 거금도를 찾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행지 추천 고흥 드라이브 코스 거금도 거금휴게소 전경 입니다. 미끄러운 스틸로 만들어진 거대한 조각이 한손을 높게 들고 미래로 향한 꿈을 품고 있습니다. 남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고흥은 팔영산과 운암산이 뻗어내려와 보성만과 순천만의 풍요로움을 품에 안고 있습니다. 수려한 산맥들과 어우러진 넓고 푸른 바다는 다도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아름다운 전경을 선물해 주고 있습니다. 자연의 풍요로움이 가득한 고흥은 8경9미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고장 입니다. 고흥 8경은 팔영산, 남열리 일출, 쑥섬, 나로도 편백숲, 금산 해안경관, 연홍도, 소록도, 중산 일몰이 있습니다. 고흥 9미는 녹동 장어, 고흥 계절한정식, 고흥 한우, 바지락 회무침, 서대회무침, 갯장어 샤브샤브, 전...
초여름의 무더위가 열정적으로 빛나는 계절에 남도의 아름다운 고장 고흥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전라남도 고흥으로 힐링여행을 떠나서 찾아간 곳은 거금도 입니다. 여수 거문도를 여행하는 여정에 잠시 전남 여행지 고흥 드라이브 코스 거금도를 함께 둘러 보게 되었습니다. 거금도를 드라이브 하던 중에 잠시 쉬어가게 된곳은 고흥 거금도의 일출명소 소원동산 입니다. 소원동산은 고흥 거금도 둘레길 섬고래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흥 거금도 둘레길은 섬속의 섬으로 알려진 거금도의 해안을 따라 조성된 길입니다. 남해 다도해를 따라 붉은노을길, 솔갯내음길, 바다모자이크길, 설고래길, 월포허리길, 두둥실길, 레슬러의길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남도의 풍요로움이 넘쳐 흐르는 거금도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 거금도의 수려하고 포근한 바다 풍경을 제대로 만끽 할수 있습니다. 전남 여행지 고흥 드라이브 코스 거금도 둘레길 소원동산 언덕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 입니다. 푸른바다 너머로 천등산, 우마장산, 진등산, 유주산이 마치 거대한 병풍처럼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특히 소원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고래 모양의 대취도는 남도바다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제대로 만끽 할수 있습니다. 거금도 둘레길 소원동산에 올라서면 고흥의 자랑인 거금도 팔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날수 있습니다. 고흥 거금도 팔경 송암모종 : 석양의 황혼녁에 용두봉 너머로 은은하게 들려오는 송광암의 타종소리 입...
뜨거운 햇살이 숨막히게 다가오는 초여름에 고흥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남해 다도해의 풍요가 가득한 고흥으로 여행을 떠나서 찾아간 곳은 거금도 해안에 있는 오천항 입니다. 고흥 거금도둘레길을 드라이브 하다가 오천항의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어 잠시 걸음을 멈추게 되었습니다. 전남여행 고흥 가볼만한곳 일출명소 거금도 둘레길 오천항의 포구 풍경 입니다. 해안가 방파제에 연결된 바위 절벽에 올라가 해가 서산으로 저무는 오천항의 고즈넉한 풍경을 온전히 마주해 보았습니다. 오천항은 고흥 거금도둘레길 섬고래길에 자리하고 있는 작은 항구 입니다. 섬고래길은 거금도 동쪽해안을 걷는 길로 오천항에서 시작해서 소원동산, 청석마을, 명천마을로 이어집니다. 거금도 적대봉에서 뻗어 내려온 가파른 산악지형과 바다가 만나 해안을 따라서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거대한 산맥이 인자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항구의 작은 어선들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마치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처럼 다가옵니다. 세계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유럽의 지중해 바닷가 마을 풍경 아름답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곳의 풍경이 더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전남여행 고흥 가볼만한곳 일출명소 거금도 둘레길 오천항 입니다. 해안가 거대한 바위 절벽에 서서 하루해가 서서히 저물어 가는 풍경을 만나보고 있습니다. 오천항은 거금도 남동쪽에 위치한 작은 포구 입니다. 포구 앞의 푸른 남해 바다에는 크고...
청명한 하늘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계절에 경남 통영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경남 통영으로 가을 여행을 떠나서 찾아간 곳은 통영에 있는 통영유람선터미널 입니다. 통영유람선터미널은 통영과 한려수도를 돌아보는 유람선을 운행하는 곳입니다. 통영 강구안 건너 미륵산 아래 도남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건물1층에는 각종 건어물과 해산물 가게가 있고 2층에는 매표소 매점 식당이 있고 건물 3층에는 식당, 노래방이 있습니다. 경남 통영 남해 섬여행 장사도 한산도 배편 배시간 통영유람선터미널 매표소 입니다. 통영유람선터미널에서는 통영유람선을 왕복 운행하고 있습니다. 통영유람선 장사도행 (한려수도 일원~장사도) 출항시간 : 10:00, 13:00, 소요시간 : 왕복 3시간30분, 대인 30000원, 소인 18000원, 통영유람선 한산도행 (한산대첩승전지 일원~제승당) 출항시간 : 11:00, 14:00, 15:00 소요시간 : 왕복 2시간, 요금안내 : 대인 15000원 소인 8000원, 통영유람선터미널을 타고 경상도 남해바다 섬여행을 재미있게 즐기려면 우선 승선신고서를 작성해야만 합나다. 경상도 남해바다 섬여행 통영 배타는 방법 통영유람선터미널 승선신고서 작성요령 입니다. 통영유람선터미널 승선신고서에 이름, 생년월일, 성별, 연락처를 꼼꼼하게 기재 합니다. 단체 여행객이나 가족은 함께 적어서 제출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통영유람선터미널에 준비되어...
봄의 교향악이 신나게 울려 퍼지는 계절에 옥천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푸른 하늘 가득히 울려 퍼지는 봄소식을 들으니 마음까지 함께 따뜻해지고 푸근해 지는 것만 같습니다. 화인산림욕장 운영시간 : 일출시간~일몰시간 입장요금 :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화인산림욕장 주인장이 그동안 직접 경험한 것을 모아서 펴낸 서적 발로 뛴 나무이야기도 함께 만나볼수 있습니다. 국내여행지 추천 충북 가볼만한곳 옥천 화인산림욕장의 봄이 오는 소리 입니다. 푸른 저수지 너머로 화창하고 상큼한 봄이 성큼성큼 다가오는 행복한 소리가 삼나무숲 골짜기에서 메아리 쳐서 들려옵니다. 화인산림욕장은 큰음달산과 여수울산의 산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소백산맥에서 뻗어내려온 산맥이 대청호와 만나는 조화롭고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내는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고 화전민들만 살고 있던 산골 계곡에 울창한 메타세콰이어 숲을 조성 하였습니다. 여수울산 계곡에 만들어 놓은 저수지를 돌아 들어가면 삼나무가 우거진 아름다운 숲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국내 혼자 조용한 뚜벅이 여행지 충북 산책 힐링여행 옥천 화인산림욕장 안에 산책로에 있는 약도 입니다. 화인산림욕장 안에는 은행나무, 편백나무, 메타세콰이어, 밤나무, 잣나무, 두충나무, 산벗나무, 낙엽송,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국내 혼자 조용한 뚜벅이 여행지 충북 ...
오색 단풍의 물결이 깊어가는 가을에 충청북도 옥천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옥천의 아름다운 여행 명소들중에 가을 풍경을 담기 위해서 찾아간 곳은 화인산림 욕장 입니다. 화인산림욕장은 깊고 수려한 산새를 자랑하는 소백산맥이 뻗어 내려온 큰음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서 자연 치유 삼나무숲 힐링공간을 조성 하였습니다. 화인산림욕장은 평소 자연보존에 마음을 두었던 독지가가 고향으로 내려와서 산과 임야를 매입하여 조성한 자연 힐링공간 입니다. 수년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오가는 사람없는 황폐한 숲을 울창한 나무들이 우거진 공간으로 깔끔하게 만들었습니다. 산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진 길가에는 가을의 모습이 완연하게 물들어 있습니다. 억새가 우거진 산길을 따라 오르는 동안에 자연의 향기가 온전하게 전해집니다.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등산로를 따라서 화인산림욕장 산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봅니다. 화인산림욕장 입구를 지나면 산책로를 따라서 산림욕장 연못, 메타세콰이어 개선문, 숲속 약수터, 숲속 바위 쉼터, 멧돼지 목욕탕이 있습니다. 큰음달산 정상에는 은행나무를 심어놓은 헬리포트 정상을 차례로 만나 볼수 있습니다. 옥천 삼나무숲 가을풍경 힐링여행 화인산림욕장은 개인 사유지 이지만 입장료는 무료 입니다. 길을 나서기 전에 지도를 보고 자신의 체력과 건강을 안배하는 산행을 해야만 합니다. 산림욕장에 숙박이나 편의시설이 없기 ...
가을 햇살이 투명하게 느껴지는 계절에 함양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푸른하늘에서 쏟아지는 햇살이 그늘진 곳에 있을때에는 기분을 나른하게 만들지만 양지바른 곳에 잠시 서있으면 정말 따갑게 느껴집니다. 경상남도 함양으로 여행을 떠나서 찾아간 곳은 지리산 가볼만한곳 벽송사 입니다. 벽송사로 가는 길이 너무 경사가 급하고 가파르게 다가와서 처음에는 그냥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먼길을 왔는데 암자격인 서암정사만 보고 사찰인 벽송사를 그냥 지나칠수 없다는 생각에 굳굳하게 올라가 보았습니다. 가파른 산길을 숨을 헉헉 거리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힘겹게 올라와 마주한 벽송사의 모습 입니다. 말끔하게 정비된 벽송사의 첫인상은 천년고찰의 고즈넉한 모습 보다는 서울 근교에 자리한 깔끔한 사찰처럼 느껴집니다. 경남 가볼만한곳 함양여행 지리산 둘레길 추천 등산 코스에 있는 고즈넉한 사찰 벽송사 입니다. 지리산의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한 수십개 봉우리 중에 청학이 알을 품은 형상을 하고 있는 와불산 자락에 위치한 천년고찰 입니다. 벽송사는 지리산 칠선계곡 가는길 초입에 위치한 오랜 역사를 가진 고찰 입니다. 조선시대 선종의 원찰로 크게 번성하였던 불교의 진수를 간직한 의미깊은 곳입니다. 벽송사는 조선시대 중기 중종 15년(1520)에 벽송지엄 선사에 의해서 창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의 유명한 고승인 서산대사와 사명대사도 이...
높고 푸른 가을하늘이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계절에 함양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지리산 산길을 걷고 있는데 푸른하늘에서 눈이 시릴 정도로 맑은 햇살이 쏟아져 가을의 청량함은 온전히 느낄수가 있습니다. 지리산의 고장 함양으로 여행을 떠나서 찾아간 곳은 서암정사 입니다. 함양 가볼만한곳 여행명소를 찾아 가을여행을 하던중에 서암정사 까지 발길이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천년고찰인 벽송사를 가려고 했으나 올라가는 길이 한눈에 보기에도 너무 가파르게 느껴져서 일단은 서암정사 부터 찾았습니다. 백천강하만계류 동귀대해일미수 (百千江河萬溪流 同歸大海一味水) 강물과 하천이 만갈래로 흘러내려가 바다에서 하나를 이루고 삼라만상상각별색 환원원래동근신 (森羅萬象各別色 還源元來根同身) 삼라만상의 모든 것들은 근원은 모두 한가지 이다. 서암정사로 가는 입구 일주문 대신 세워진 돌기둥에 새겨진 글귀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고 오랜 생각이 들게 하고 있습니다. 서암정사는 지리산의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한 수십개 봉우리 중에 연꽃이 피어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와불산 자락에 위치한 암자 입니다. 특이한 형식으로 지어진 서암정사 대웅전 앞마당에 서면 장대한 지리산 칠선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온전히 만나 볼수 있습니다. 대웅전 지하법당에는 금가루와 아교를 섞어서 불경을 적은 금니화엄경불경이 전시되어 많은 불자들이 찾고 있습니다. 경남 가볼만한곳 함양여행 ...
햇살이 눈부시게 쏟아지는 가을에 함양으로 가을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경상남도 함양으로 가을여행을 떠나서 찾아간 곳은 지리산 둘레길에 있는 마천의 산골마을 입니다. 달콤하게 쏟아져 내리는 가을 햇살을 따라서 함양 계곡 드라이브 여행을 하다가 지리산 자락길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은 지리산 장대한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여행 입니다. 지리산 자락을 한바퀴 돌면서 민족의 정기를 간직한 지리산을 온전히 느껴보는 힐링 여행길 입니다. 지리산 둘레길은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에 걸쳐있고 함양, 산청, 하동, 구례, 남원을 연결하는 22개구간 285km에 이릅니다. 지리산 둘레의 마을길, 임도, 옛길, 둘레길, 등산로를 따라 걸으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사람 사는 모습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특히 장대한 지리산의 수려한 산과 계곡에 숨겨져 있는 오랜 역사 유적과 문화 명소들도 함께 돌아볼수 있습니다. 지리산둘레길 전체지도 입니다. 경남 가볼만한곳 함양 계곡 드라이브 여행 지리산 둘레길 모습 입니다. 높고 낮은 산봉우리 위로 푸른 하늘이 청명하고 맑은 가을빛을 뽐내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함양의 지리산 둘레길은 인월~금계, 금계~동강, 동강~수철 구간의 3개 구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함양의 지리산 둘레길 금계~동강 구간이 자리하고 있는 마천면은 총12.7km구간으로 순환형으로 돌아볼수 있습니다. 마천면은 지리산 산골마을로 백운...
봄의 교향악이 신나게 울려 퍼지는 계절에 옥천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푸른 하늘 가득히 울려 퍼지는 봄소식을 들으니 마음까지 함께 따뜻해지고 푸근해 지는 것만 같습니다. 화인산림욕장 운영시간 : 일출시간~일몰시간 입장요금 :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화인산림욕장 주인장이 그동안 직접 경험한 것을 모아서 펴낸 서적 발로 뛴 나무이야기도 함께 만나볼수 있습니다. 국내여행지 추천 충북 가볼만한곳 옥천 화인산림욕장의 봄이 오는 소리 입니다. 푸른 저수지 너머로 화창하고 상큼한 봄이 성큼성큼 다가오는 행복한 소리가 삼나무숲 골짜기에서 메아리 쳐서 들려옵니다. 화인산림욕장은 큰음달산과 여수울산의 산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소백산맥에서 뻗어내려온 산맥이 대청호와 만나는 조화롭고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내는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고 화전민들만 살고 있던 산골 계곡에 울창한 메타세콰이어 숲을 조성 하였습니다. 여수울산 계곡에 만들어 놓은 저수지를 돌아 들어가면 삼나무가 우거진 아름다운 숲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국내 혼자 조용한 뚜벅이 여행지 충북 산책 힐링여행 옥천 화인산림욕장 안에 산책로에 있는 약도 입니다. 화인산림욕장 안에는 은행나무, 편백나무, 메타세콰이어, 밤나무, 잣나무, 두충나무, 산벗나무, 낙엽송,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국내 혼자 조용한 뚜벅이 여행지 충북 ...
오색 단풍의 물결이 깊어가는 가을에 충청북도 옥천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옥천의 아름다운 여행 명소들중에 가을 풍경을 담기 위해서 찾아간 곳은 화인산림 욕장 입니다. 화인산림욕장은 깊고 수려한 산새를 자랑하는 소백산맥이 뻗어 내려온 큰음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서 자연 치유 삼나무숲 힐링공간을 조성 하였습니다. 화인산림욕장은 평소 자연보존에 마음을 두었던 독지가가 고향으로 내려와서 산과 임야를 매입하여 조성한 자연 힐링공간 입니다. 수년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오가는 사람없는 황폐한 숲을 울창한 나무들이 우거진 공간으로 깔끔하게 만들었습니다. 산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진 길가에는 가을의 모습이 완연하게 물들어 있습니다. 억새가 우거진 산길을 따라 오르는 동안에 자연의 향기가 온전하게 전해집니다.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등산로를 따라서 화인산림욕장 산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봅니다. 화인산림욕장 입구를 지나면 산책로를 따라서 산림욕장 연못, 메타세콰이어 개선문, 숲속 약수터, 숲속 바위 쉼터, 멧돼지 목욕탕이 있습니다. 큰음달산 정상에는 은행나무를 심어놓은 헬리포트 정상을 차례로 만나 볼수 있습니다. 옥천 삼나무숲 가을풍경 힐링여행 화인산림욕장은 개인 사유지 이지만 입장료는 무료 입니다. 길을 나서기 전에 지도를 보고 자신의 체력과 건강을 안배하는 산행을 해야만 합니다. 산림욕장에 숙박이나 편의시설이 없기 ...
화창한 봄날 강원도 정선으로 여행을 떠나서 찾아간 곳은 정선5일장 먹거리장터 입니다. 비록 정선5일장은 아니었지만 정선 별미 먹거리를 맛보기 위해 정선5일장 먹거리장터를 찾았습니다. 정선5일장 먹거리장터를 구경하다가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찾아간 곳은 아우라지식당 입니다. 아우라지식당은 정선5일장 광장 바로 옆의 시장 입구에 있는 식당 입니다. 전통 장날이 아니라서 시장에서 주전부리나 먹거리를 찾아 다니기 보다는 그냥 가장 가까운 식당을 먼저 찾게 되었습니다. 정선아리랑시장 정선5일장 강원도 별미 먹거리맛집 아우라지식당의 메뉴판 입니다. 식당 한쪽 벽을 가득 채운 거대한 크기의 메뉴판에는 다양한 식사메뉴들이 빼곡하게 적혀 있습니다. 정선아리랑시장 정선5일장 강원도 별미 먹거리맛집 아우라지식당의 기본반찬 입니다. 접시에 김치, 콩나물무침, 달래무침과 함께 수육을 찍어먹을 새우젓도 함께 나옵니다. 정선아리랑시장 정선5일장 강원도 별미 먹거리맛집 아우라지식당에서 즐기는 막걸리 한잔 입니다. 안주가 나오기 전부터 정선에서 맛볼수 있는 곤드레 생막걸리로 풍미를 더해봅니다. 정선아리랑시장 정선5일장 강원도 별미 먹거리맛집 아우라지식당에서 주문한 점심식사 입니다. 간단한 술안주로는 일단 돼지머리 수육 한접시와 산초두부를 주문하고 식사로 곤드레밥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정선아리랑시장 정선5일장 강원도 별미 먹거리맛집 아우라지식당에서 맛본 돼지머리 수육 ...
산골의 찬바람이 매섭게 불어오는 겨울에 정선으로 먹방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푸른 겨울하늘이 인상적인 정선을 여행하던 중에 찾아간 곳은 대한민국 명품 정선 5일장 먹방여행 명소 정선아리랑시장 입니다. 정선아리랑시장은 정선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명품시장 입니다. 맑고 수려한 동강이 휘감아 도는 정선에 우리나라의 멋과 맛을 가득 담은 전통 5일장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정선아리랑시장은 정선아리랑으로 유명한 정선에서 가장 유명한 시장 입니다. 정선을 대표하는 상설시장으로 매달 끝에 2와 7로 끝나는 날에는 전통 5일장이 펼쳐집니다. 때묻지 않고 청정한 정선과 맑고 깨끗한 동강에서 생산되는 산나물과 농산물을 만날수 있습니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이 흐르는 정선 지역에서 재배한 특산물로 만든 특별한 별미들도 함께 맛볼수 있습니다. 강원도 먹거리 대한민국 명품 정선5일장 정선아리랑시장의 황기 도소매 전문점 입니다. 가게 앞에는 정선지역의 특산품인 황기는 물론 다양한 약재들을 진열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대 진시황이 그토록 찾았다는 산삼은 물론 장뇌삼, 산양삼 등의 신비한 명약들을 만나 볼수 있습니다. 특히 백두대간의 정기를 이어받은 영지버섯, 여주, 황기, 삼지구엽초 등의 다양한 약재들도 함께 만나 볼수 있습니다. 정선의 맑고 깨끗한 자연에서 키우고 채취한 자연산 송이, 능이버섯, 고랭지 더덕들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인삼주, 야관문, 노봉...
회색빛 구름과 파란하늘이 치열하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주말 강원도 삼척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 때문인지 회색빛으로 창백하게 질린 하늘 사이로 간간히 보이는 파란하늘이 더욱 간절하게 느껴집니다.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쏟아질것처럼 예측불가한 날씨 속에 강원도 삼척을 여행하다가 찾아간 곳은 임원항 입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삼척 임원항에서 가을축제로 임원항 수산물 소비촉진행사가 펼쳐진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여행을 오게 되었습니다. 임원항은 삼척과 울진 사이에 있는 강원도의 작은 항구 입니다. 삼척의 원덕 해안에 위치한 작은 항구이지만 나름 동해안의 국가지정 어항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강릉에서 푸른 파도가 넘실거리는 동해의 해안도로를 따라서 1시간 넘게 내려오면 만날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무척 먼곳에 위치하고 있어 강릉이나 속초같은 관광지에 비해 개발이 미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삼척에 떨어져 있는 작은 항구임에도 불구하고 천혜의 자연조건 속에 강원도에서 나름 활발한 조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도 동해안에서 바다낚시의 성지로 인정받는 곳으로 사시사철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저도 아버님을 따라 어릴때 부터 자주 오던 곳으로 작년에는 가족 친척들과 함께 바다낚시를 즐기기도 하였습니다. 강원도 10월 가볼만한곳 삼척 바다 여행지 추천 임원항 회센터 입니다. 임원항에는 작은 항구를 따라 양...
먼동이 트지 않는 이른 아침에 마주한 임원항 풍경 입니다. 항구에 정박해 있는 어선 너머로 여명의 눈동자가 불타오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국내 가볼만한곳 동해바다 배낚시 추천 해상여행 강원도 삼척 임원항 풍경 입니다. 먼동도 트지않는 새벽 5시 졸린눈을 비비고 일찍 일어났습니다. 선잠이 깨지도 않은 상태에서 정신이 번쩍나도록 찬물로 세수를 하고 황급히 옷을 챙겨 입고 서둘러 항구로 나섰습니다. 불야성 처럼 환하게 불을 밝힌 항구에는 새벽 조업을 나가기 위한 어선과 낚시배들이 부지런히 출항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임원항은 삼척과 울진 사이에 있는 항구 입니다. 동해바다가 넘실거리는 해안도로를 따라서 강릉에서 1시간 넘게 한참을 신나게 드라이브를 하면 만날수 있습니다. 삼척의 원덕 해안에 위치한 작고 이름없는 포구이지만 동해안에서는 나름 유명한 곳입니다. 동해안의 국가지정 어항으로 등록되어 있는 항구로 사시사철 활발한 조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가족낚시를 위해 미리 예약한 낚시배는 벌써 출항 준비를 마친체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낚시배에 탑승전에 전날밤에 미리 작성해 놓은 출항신고서를 제출하고 승선을 하였습니다. 작은 낚시배에 있는 구명조끼를 하나씩 받으면서 승선 인원을 확인한 후에 밧줄을 풀고 출항을 하였습니다. 국내 가볼만한곳 동해바다 배낚시 추천 해상여행 강원도 삼척 임원항의 새벽 풍경 입니다. 출발 준비를 마치자 작은...
나른한 한낮의 열기가 여름을 재촉하기 시작하는 계절에 강원도 속초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비록 화창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오랫만에 대가족이 함께 떠나는 여행은 마음을 설레이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강원도 속초로 1박2일 일정으로 낚시여행을 떠나서 찾아간 곳은 임원항 입니다. 강릉에서도 무척 먼곳으로 동해의 푸른 물결이 넘실거리는 강원도 해안의 7번국도를 따라서 한참을 달려 내려가면 만날수 있습니다. 삼척과 울진 사이의 딱 중간에 위치하고 있지만 그만큼 낚시를 하기에는 천혜의 자연적인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도 바다낚시를 계획하다가 오랫만에 강원도 삼척의 임원항 까지 먼길을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바다낚시를 하기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삼척의 임원항 까지 내려와 찾아간 곳은 103HOUSE 민박 입니다. 임원항에 가족여행으로 몇해동안 벼르고 벼르던 낚시여행을 왔다가 삼척에 있는 만박 숙소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습니다. 103HOUSE 민박은 삼척 임원항 뒷골목에 있는 민박 입니다. 기존에 있던 모텔을 다시 깨끗하게 리모델링 하여 103HOUSE 민박으로 개조 하였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조금씩 굵어지기 시작하는 빗줄기 속에 숙소를 찾아 다니다가 겨우 숙소를 얻게 되었습니다. 국내1박2일 바다여행 삼척숙박 임원항 가족숙소 103HOUSE 민박의 온돌방 입니다. 온돌방은 7~8명이 함께 잘수 있을정도로 크고 넓었고 화장...
봄의 온화함이 초여름의 싱그러움으로 변해가기 시작하는 계절에 강원도 삼척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나른함이 가득 차오르기 시작하는 6월 강원도 삼척으로 가족여행을 떠나서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찾아간 곳은 초계본가 입니다. 초계본가는 강원도 삼척 임원항 뒷골목에 있는 식당 입니다. 임원항은 낚시꾼들의 성지 같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덕분에 항구 뒷골목에 여관과 민박은 물론 홋집과 식당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저희도 가족여행으로 몇해동안 벼르고 벼르던 낚시여행을 왔다가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임원항 먹자골목을 돌아 다니면서 잠시 식당탐색을 하였습니다. 골목안의 식당들을 여기저기 기웃기웃 하면서 엿보다가 현지 손님이 많이 있는 곳을 골라서 일부러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강원도 삼척 가볼만한곳 임원항 골목식당 초계본가에 전시되어 있는 담금주 입니다. 가게 한쪽 벽에는 주인아저씨가 산에서 직접 캐온 약초를 담아서 만든 담금주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자랑스럽게 전시되어 있는 담금주들은 간혹 단골손님이 오시면 기분좋게 개봉을 한다고 합니다. 강원도 삼척 가볼만한곳 임원항 먹거리 현지인 맛집 초계본가의 메뉴판 입니다. 나무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어 붙인 메뉴판에는 고기류, 면류, 식사류, 사이드 메뉴가 가지런히 적혀 있습니다. 강원도 삼척 가볼만한곳 임원항 먹거리 현지인 맛집 초계본가 저녁식사 한상차림 입니다. 초계본가에서 추천하...
회색구름에서 여름을 재촉하는 봄비가 사부작사부작 내리는 6월 강원도 바다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때아닌 봄비로 살짝 당혹스럽기는 했지만 몇년만에 떠나는 가족여행은 마음을 잔뜩 설레이게 만듭니다. 강원도 바다로 가족여행을 떠나서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간 곳은 삼척 해안가에 있는 임원항 입니다. 동해바다 배낚시를 위해서 삼척 임원항에 전날 도착하여 낚시배 예약도 확인하고 근처 여관에 숙소도 잡으며 사전준비를 마쳤습니다. 바다낚시 준비를 모두 마치고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한이네문어 입니다. 한이네문어는 강원도 삼척 임원항회센터 앞에 부둣가에 있는 난전가게 입니다. 삼척 임원항 항구에는 동해바다의 각종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임원항회센터를 중심으로 크고작은 횟집들이 모여서 만든 회타운과 난전시장 까지 활발하게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청정 동해바다에서 건져올린 신선한 해산물들을 판매하게 되면서 멀리 강릉과 경주에서도 손님들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항구 바로 옆에 수로부인헌화공원 까지 새로 조성되면서 더욱 유명해져 이제는 관광버스를 타고 찾아오는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저도 어린 학창시절부터 아버님을 따라서 임원항 회타운에 있는 단골횟집을 시간날때 마다 수시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세월이 지나 제가 성인이 되어서는 친구나 지인들과 함께 부지런히 다니면서 대를 이어서 찾아가는 단골가게가 되었습니다. 오...
봄꽃 향기가 가득 흘러 넘치는 봄날 강원도 동해바다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봄바람 살랑 불어오는 꽃향기 속에 강원도 해안도로를 따라서 여행을 하다가 찾아간 곳은 죽도해수욕장 입니다. 입니다. 오랫만에 햇살이 눈부시게 빛나는 햇살이 눈부시게 빛나는 강원도 여행 양양 바닷가 놀거리 서핑해변 오토캠핑장 죽도해수욕장 풍경 입니다. 죽도해수욕장은 강원도 양양에 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해변 입니다. 속초에서 강릉으로 내려가는 길에 절벽에 있는 이상한 전망대를 보고 우연히 찾아가 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저도 속초와 강릉 사이를 수도없이 오갔지만 이런 곳이 있는줄은 오늘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봄 햇살속에 고운 모래가 깔려있는 한적하고 조용한 백사장을 사부작사부작 걷고 있으니 여행의 행복감이 온전히 전해집니다. 강원도 여행 양양 바닷가 놀거리 서핑해변 오토캠핑장 죽도해수욕장 입니다. 죽도해수욕장은 양양의 일출명소인 하조대 아래 동산항과 인구항 사이에 있습니다. 푸른 파도가 넘실거리는 바다와 하얀 백사장이 숨겨진 보석같은 곳입니다. 작고 조용한 백사장에는 은빛 고운 모래가 그림처럼 깔려 있습니다. 바다 해변의 수심도 깊지않고 완만하여 여름에는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입니다. 푸른 물결이 넘실거리는 동해의 푸른 바다를 보니 가슴이 탁 트이는 것만 같습니다. 비록 규모면에서는 크지 않은 해변이지만 양양의 서핑천국과 양양 캠핑천국으로...
겨울의 마지막 여운이 한껏 느껴지는 주말에 강원도로 힐링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캄캄한 하늘에 별빛이 초롱초롱하게 빛나는 캄캄한 새벽에 서울을 떠난 덕분에 정말 빠르게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푸른동해가 바라보이는 낭만가도를 부지런히 달려서 도착한 곳은 강원도 가볼만한곳 양양여행 서퍼비치 해변 입니다. 서퍼비치는 양양의 유명한 여행명소인 하조대 옆에 중광정해수욕장에 있는 해변 입니다. 서퍼비치는 은빛으로 부서지는 하얀 백사장과 푸른 파도가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군사지역으로 오랫동안 개발 제한구역으로 묶여있던 곳을 서퍼천국으로 새롭게 개발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속에 휴양시설을 마련하여 푸른바다의 자유와 낭만을 찾아 매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양양을 대표하는 여행명소 핫플레이스로 각광을 받게 되었습니다. 강원도 가볼만한곳 양양 여행 서핑천국 하조대 중광정해수욕장 서퍼비치 해변 입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해변과 푸른바다 풍경이 아침 햇살속에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서퍼비치 해변은 동해에서 만날수 있는 서퍼들의 천국 입니다.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청정 해변에는 서핑족들만을 위한 전용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동해의 청정하고 푸른바다를 무대로 신나는 서핑을 즐길수 있습니다. 해변을 따라서 서핑 전용 해변과 스위밍존, 빈백존, 해먹존, 힐링존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피비치 해변은 서...
햇살이 눈부시게 빛나는 봄날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제주도의 봄꽃향기를 쫒아 여기저기를 돌아보던 중에 찾아간 곳은 제주 4.3평화공원 입니다. 제주4.3평화공원은 제주시 동남쪽 거친오름 아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제주공항에서 343번, 344번 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자가용을 이용하면 표선으로 가는 97번 도로를 따라 제주시 봉개동을 지나 절물자연휴양림이나 노루생태관찰원 방향으로 오면 됩니다. 제주도 4월 가볼만한곳 다크투어리즘 관광지도 여행 제주 4.3평화공원 입니다. 제주 4.3평화공원은 제주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과 당시 제주도민들의 고난의 역사를 치유하는 공간 입니다. 당시 벌어진 아비규환 같았던 사건들 속에서 처절한 삶을 살아야만 했던 사람들의 아픔을 가슴 깊이 기억하고 추모하고 있습니다. 이땅에서 가슴 아픈 삶을 마감한 사람들의 영혼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화해와 상생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평화 인권 공원 입니다. 공원안에는 문주, 위령탑, 각명비, 귀천, 위령제단, 위령광장, 위패봉안실, 행방불명인표석, 봉안관, 비설이 있습니다. 그밖에도 4.3평화교육센터, 어린이체험관, 베를린 장벽, 제주 4.3 60주년 기념 타임캡슐, 제주 4.3 60주년 기념 사업기념비가 있습니다. 제주도 4월 가볼만한곳 다크투어리즘 관광지도 여행 제주 4.3평화공원 문주 입니다. 제주 4.3평화공원 입구에 세워진...
누런 황사와 비구름으로 잔뜩 흐린 봄날 제주도를 여행해 보았습니다. 하늘에는 비바람을 따라서 시컿멓게 멍든 먹구름이 몰려 다니고 있긴 하지만 비는 쏟아지질 않아서 천만다행 입니다. 봄비가 쏟아질것만 같은 흐인 날시에 찾아간 곳은 제주도 4월 여행지 추천 다크투어리즘 힐링여행 제주 4.3 평화공원 입니다. 제주 4.3 평화공원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장대와 토벌대간의 무력충돌과 토벌대의 무력진압에 희생당한 주민들의 영혼의 안식처 입니다. 제주 4.3 평화공원은 제주시 남쪽의 거친오름 아래의 아늑한 공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유명한 여행명소 중에 하나인 제주절물 자연휴양림 가는길에 있기 때문에 헤매지 않고 손쉽게 찾아갈수 있습니다. 제주도 4월 가볼만한곳 다크투어리즘 관광코스 제주 4.3 평화공원 입니다. 공항에서 30여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343번, 344번 버스를 타면 바로 도착할수 있습니다. 제주국제공항이나 터미널에서 제주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면 제주 4.3 평화공원에 더욱 손쉽게 찾아 올수 있습니다. 봄을 향해 줄달음치고 있는 제주 4.3 평화공원에는 벚꽃, 동백꽃, 목련이 화사한 꽃망울을 한껏 자랑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4월 여행지 추천 다크투어리즘 힐링여행 제주 4.3 평화공원의 위령탑 입니다. 제주 4.3 희생자의 넋을 위령하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워서 화해와 상생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마음을 상징하고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