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이게 만드는 계절인 가을에 강원도 삼척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도깨비처럼 변화무쌍하게 변하는 하늘이 걱정스럽긴 하지만 여행을 떠났다는 사실만으로 마음이 설레입니다. 예측불가한 가을 날씨 속에 강원도 삼척으로 여행을 떠나서 찾아간 곳은 임원항 입니다. 삼척 임원항에서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임원항 수산물 소비촉진행사가 펼쳐진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여행 삼아 찾아가 보게 되었습니다. 임원항은 삼척 원덕에 있는 작은 항구 입니다. 강릉에서도 한시간을 내달려야 하는 삼척의 한적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남쪽 끝에 위치한 작은 항구이지만 동해안 국가지정 어항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비록 강원도 끝자락 해안에 붙어있는 작은 항구이지만 천혜의 자연조건 속에 풍족한 어족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검푸른 동해바다가 선물해준 풍부한 어족자원을 활발한 조업을 통해 수확하여 강원도 최고의 어항으로 거듭나고 있는 곳입니다. 사시사철 풍부한 어족자원 덕분에 낚시 동호인들에게는 바다낚시의 성지로 추앙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도 예전부터 가족이나 친척들을 따라 임원항에 와서 바다낚시도 즐기고 어판장의 횟집에서 신선한 회도 먹으면서 자주 찾던 곳입니다. 삼척 동해안 임원항에서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찾아간 곳은 청룡횟집 입니다. 주말을 맞아 삼척 가을축제 임원항 수산물 소비촉진행사도 보고 수로부인헌화공원도 산책하고 마...

변화무쌍한 날씨가 오락가락하는 가을에 강원도 삼척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오전내내 우울하게 깔려있던 회색빛 먹구름이 걷히고 파란하늘이 드러나니 가을의 청명함이 더욱 맑게 빛나는 것만 같습니다. 강원도 삼척으로 여행을 떠나서 찾아간 곳은 임원항 입니다. 임원항에서 주말에 펼쳐지는 가을축제를 보고 나서 바로 옆에 있는 수로부인헌화공원을 함께 산책해 보게 되었습니다. 수로부인헌화공원은 임원항 북쪽 남화산 정상에 조성된 테마공원 입니다. 삼국유사에 나오는 삼국시대 신라의 향가인 헌화가와 해가사를 테마로 힐링공원을 조성 하였습니다. 공원에는 남화산해맞이공원, 해돋이터널, 앨리베이터, 독도전망대, 바다전망대 등의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산책로에는 수로부인상, 해가를 부르는 군중상, 십이지신상, 순정공상, 수로부인 포토존, 천사의 날개 등의 조각과 조형물이 있습니다. 정상에 있는 독도전망대에서는 맑은 날에 독도를 조망할수 있다고는 하는데 사실 믿지는 않습니다. 수로부인헌화공원은 산책하고 나서 찾아간 곳은 카페 바다를 바라보다 입니다. 파란색으로 깔끔하게 칠해진 건물 외관은 멀리서 보기에도 인상적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카페 바다를 바라보다는 수로부인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로부인헌화공원 안에 노인행복일자리를 위해 특별히 만들었습니다. 카페 건물은 2층 구조로 되어있는데 1층에서 주문을 받아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건물 2층으로...

회색빛 먹구름 가득한 하늘이 맑게 바뀌기 시작하는 주말 강원도 삼척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가을햇살에 맑고 푸른바다가 평화롭게 일렁거리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저절로 힐링되는 것만 같습니다. 강원도 삼척으로 여행을 떠나서 찾아간 곳은 임원항에 있는 수로부인 헌화공원 입니다. 삼척으로 1박2일 주말여행을 와서 임원항 수산물 소비촉진행사도 돌아보고 나서 함께 항구옆에 있는 수로부인 헌화공원도 찾게 되었습니다. 수로부인 헌화공원은 임원항 항구 안쪽 방파제 옆에 있습니다. 항구 어판장 앞에 전기차 충전소까지 있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주차할수 있습니다. 수로부인 헌화공원 관람안내 관람시간 3월-10월 (09:00-18:00) 매료마감 17:00 11월-2월 (09:00-17:00) 매료마감 16:00 관람요금 성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500원, 수로부인헌화공원은 임원항 항구 안쪽 해안에 있는 남화산에 있습니다. 남화산은 임원천 건너 해안가에 고립무원의 절벽처럼 위치한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남화산 정상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을 찾아가려면 먼저 앨리베이터를 타고 일단 산중턱 까지 올라갑니다. 산중턱에 내리면 산허리를 둘러서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서 10여분 가까이 올라가야만 수로부인 헌화공원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산책로 중간중간에 쉼터와 바다전망대가 조성되어 있어 천천히 쉬어가면서 삼척 앞의 맑고 푸른 동...

회색빛 구름과 파란하늘이 치열하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주말 강원도 삼척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 때문인지 회색빛으로 창백하게 질린 하늘 사이로 간간히 보이는 파란하늘이 더욱 간절하게 느껴집니다.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쏟아질것처럼 예측불가한 날씨 속에 강원도 삼척을 여행하다가 찾아간 곳은 임원항 입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삼척 임원항에서 가을축제로 임원항 수산물 소비촉진행사가 펼쳐진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여행을 오게 되었습니다. 임원항은 삼척과 울진 사이에 있는 강원도의 작은 항구 입니다. 삼척의 원덕 해안에 위치한 작은 항구이지만 나름 동해안의 국가지정 어항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강릉에서 푸른 파도가 넘실거리는 동해의 해안도로를 따라서 1시간 넘게 내려오면 만날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무척 먼곳에 위치하고 있어 강릉이나 속초같은 관광지에 비해 개발이 미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삼척에 떨어져 있는 작은 항구임에도 불구하고 천혜의 자연조건 속에 강원도에서 나름 활발한 조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도 동해안에서 바다낚시의 성지로 인정받는 곳으로 사시사철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저도 아버님을 따라 어릴때 부터 자주 오던 곳으로 작년에는 가족 친척들과 함께 바다낚시를 즐기기도 하였습니다. 강원도 10월 가볼만한곳 삼척 바다 여행지 추천 임원항 회센터 입니다. 임원항에는 작은 항구를 따라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