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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댕댕이 #진드기 #강아지진드기 #하트가드 #강아지사상충약 #강아지하트가드 #강아지벌레 #바르는외부기생충약 #천연해충기피제 아가 머리 빗기는데 눈 위에 까만 점이 있는거에요. 눈꼽이 말라서 붙었나 이러고 뗄려는데 어~ 이거 뭐지??? 아무래도 이상해서 확대해서 보니까 으악~~~ 다리가 막 움직이는 살아있는 진드기 ㅠㅠ 죽였는데 피는 안나오더만요. 혹시나 하고 아가 옷 벗겨서 여기저기 찾아봤지요. 혹시 진드기가 살에 머리를 박고있어서 잘 안빠질때는 억지로 뗄려고 하지말고 액체로 된 소독약 있지요? 그걸 충분히 뿌려주면 지가 알아서 빠지거나 아님 핀셋으로 당기면 뿅 빠진답니다. 오른쪽 어깨 부분에서 한마리 더 발견 ㅠㅠ 이놈은 거의 죽었더만요. 이렇게 두마리 잡았는데 확대해서 크게 보이지 좁쌀만한 크기 요즘 내가 아프면서 아가 몸을 안살펴봐서... 다른 때는 산책 다녀오면 아가 몸 여기저기 벌레가 붙었는지, 발바닥 패드는 괜찮은지 다 살펴보고 마사지도 해주는데 내가 아프면서 며칠 안봤다고 아가 몸에 진드기가 붙은 줄도 모르고 살았네요. 버그오프 스프레이 소분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열심히 아가 몸에 뿌려주고 버디벨트에는 버그아웃 달고 다녀서 그런지 진드기가 힘이 하나도 없이 그냥 쏙 빠지더만요. 안그래도 오늘은 애기 사상충약과 외부기생충 방제를 하는 날이에요. 내가 정신이 없어서 매일 보는 달력에다가 1년치를 미리 다 표시해놓고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