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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꽃게 가을이 되면서 요즘 게가 참 달고 맛있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특별식으로 먹을려고 박달홍게를 4kg 주문해서 받았지요. 사이즈는 큰거와 작은거 섞여서 왔어요. 주문한 박달홍게는 다 쪄서 와요. 그러면 먹기 전에 데우듯이 한번 더 쪄서 먹으면 돼요. 찜솥에 먼저 물을 팔팔 끓여요. 물이 끓으면 쪄서 온 게를 뒤집어서 배딱지가 보이게 놓고 5분 정도 데우면 돼요. 다 데워져도 뚜껑을 열지말고 그대로 두고 5분을 뜸을 더 들이면 더 맛나요. 내강아지는 게를 좋아해요. 그래서 게를 쪄서 내놓자마자 자기도 먹겠다고 왔어요. 이렇게 다보여주면 무서워 해요. 그래도 먹을 욕심에 도망은 안가요. ㅎㅎ 입맛도 다시면서 보고 있어요. 강아지 꽃게 먹일 때 주의할 점이 있어요. 제일 먼저 알아볼 건 바로 꽃게 알레르기에요. 꿍이는 '게'에 알러지가 없어서 조금씩 먹여요. 강아지 꽃게는 잘 익혀서 먹여야 해요. 생 꽃게는 세균이나 기생충이 있을 수 있어서 꽃게를 찌거나 구워서 완전히 익힌 후에 강아지 꽃게 급여 가능해요. 꿍이는 내장이 묻어있는 부위는 아예 안먹고 뽀얀 다리살만 먹어요. 강아지 꽃게 급여 때는 게 껍질이나 다리살 사이에 있는 심지 같은걸 강아지가 먹지않게 조심히 살만 잘 발라서 먹여야 하고요. 강아지 꽃게 잘 먹는다고 많이 먹이면 안돼요. 꽃게가 바다에서 사는 생물이다보니 염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요. 과도한 염분 섭취는 강아지...

강아지 꽃게 마트에서 사온 기절꽃게는 살이 별로 없어서 이번에는 시장에 가서 수족관에서 헤엄치는 꽃게들로 사왔어요. 요즘은 숫게가 살이 달고 맛있어서 숫게로만 골라서 사왔고요. 꽃게를 찔 때는 게딱지가 밑으로 가게 뒤집어서 쪄야 내장이 안쏟아져요. 먼저 찜솥에 물부터 펄펄 끓여요. 난 소주를 조금 넣고 끓이는데 그러면 혹시 날지도 모를 게 비린내를 잡아줘요. 펄펄 끓는 물 위에 찜채반을 올리고 20분만 찔거에요. 20분 동안 잘 쪘어요. 다 쪄진 꽃게는 뚜껑 열지말고 그대로 5분 정도 가만 놔두면 뜸이 들어요. 가스불은 끄고 뜸을 들이는거에요. 뚜껑을 여는데 맛있는 꽃게찜 냄새가 확~ 수족관에 헤엄치는 꽃게를 사다가 찐거라 꽃게찜 냄새가 맛있게 나서 사진 찍으면서 츄르릅~ ㅎㅎㅎ 꿍이는 꽃게를 참 좋아해요. 하지만 강아지가 꽃게를 좋아한다고 해서 막 먹이면 안돼요. 꽃게에 알러지가 있는 아이도 있을 수 있으니 알러지 유무를 확인하고 강아지 꽃게 급여를 해야해요. 다행스럽게도 꿍이는 꽃게에 알러지가 없어요. 강아지 꽃게는 먹여도 되는 식품이에요. 단 모든 음식이 그런 것처럼 강아지에게 급여할 때는 아무 간도 되어있지 않아야 하고 딱딱한 껍질과 게딱지는 다 제거하고 연한 속살만 먹여야 해요. 그래서 강아지 꽃게급여는 싱싱한 꽃게를 그대로 찌거나, 구워서 속살만 잘 발라서 먹이고 있어요. 살아있는 꽃게를 사다가 쪘더니 수율이 완전 대박이에...

강아지 꽃게 지난 주말에 라리가 오랜만에 집에 왔다 갔어요. 뭐 먹고싶냐고 물었더니 소갈비찜이 먹고싶대서 마트에 소갈비 사러갔었는데 기절꽃게도 팔더만요. 카드 할인받고 어쩌고 했더니 2kg 한박스에 2만원쯤 주고 샀어요. 톱밥 속에 꽃게가 들어있어요. 우리집 못냉이는 저리 가라고 해도 안가고 꽃게 박스 안에 고개 들이밀고 꽃게 구경하느라 바빠요. 아이고~!!! 그러다 꽃게한테 찝힐까 겁나구만 저리 좀 가라 이노므시키야~!!! 저리 가라고 뭐라 했더니 이제 이쪽에 서서 구경해요. 건전지 넣고 저절로 움직이는 장난감을 엄청 좋아하는 아가라서 꽃게가 막 혼자 움직이는게 신기한가봐요. 2kg 한박스에 여덟마리 들었어요. 근데 매대에 붙어있는 설명에는 숫게와 암게 비율이 7:3이라고 되어있던데 내가 산 꽃게 박스에는 숯게 1마리에 암게가 7마리에요. 배딱지가 넓은게 암꽃게고 길쭉한게 숫게에요. 봄에야 당연히 암꽃게 살도 단단하고 알도 많지만 가을에는 숫게가 살이 많고 맛있어요. 요즘은 암꽃게 사면 맛 없는디 암꽃게가 7마리나 들어있어서 속상 지난번에 숫게 사다가 진짜 맛나게 먹어서 이번에도 맛나게 쪄먹을랬는데 박스에 다 포장이 되어있으니 숫게인지 암게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대 설명만 보고 산건데 별로에요. 그래도 쪄먹을려고 샀으니 쪄야지요. 사이즈는 작지않아요. 내 손만한 꽃게들이니까요. 살아있는데 찔려니까 미안했어요. 이때 쓸려고 찜솥도 새로...

강아지 꽃게 인터넷으로 꽃게를 주문했어요. 요즘은 숫게만 나오는 철이지만 그래도 살이 단단하고 맛있어요. 받은 꽃게 중에서 내 손바닥보다 큰 꽃게들은 따로 골라서 쪄먹고 나머지는 꽃게탕을 끓일거에요. 활꽃게를 얼음에 재서 보내준거라 바로 쪄먹을려고 찜솥에 물부터 끓여요. 물이 끓는 동안 솔로 꽃게를 싹싹 닦았어요. 찜솥에 물이 끓을동안 손질한 꽃게를 찜채반에 뒤집어서 착착 담아요. 물이 끓으면 찜채반을 올리고요. 20분 맞춰놨어요. 꽃게가 잘 익어가고 있어요. 20분이 지나면 불을 끄고 뚜껑을 열지말고 5분 정도 가만 둬요. 뜸을 들여야 더 맛있게 쪄지거던요. 5분 뒤에 뚜껑을 열면 짜잔~~~ 강아지 꽃게 먹어도 되나요?? 사람도 갑각류 알러지가 있는것처럼 강아지도 그런 아이들이 있으니 강아지 꽃게 급여 때는 아이 알러지 상황을 미리미리 잘 알아보고 급여해요. 강아지 꽃게는 생으로 주면 안돼요. 세균이나 기생충의 위험을 갖고 있어서 꽃게를 삶거나 구워서 완전히 익힌 후에 강아지 꽃게 급여! 꿍이는 꽃게 알러지는 없는데다가 꿍이가 꽃게를 좋아해서 조금씩 줘요. 내장은 따로 모았다가 밥 비벼무야지! 싱싱한 꽃게라서 수율이 엄청 좋아요. 꿍이가 내장이 묻은 꽃게는 안먹어서 일단 꿍이부터 먹이고 나도 먹을려고 꿍이 먹을 부위를 잘 발라놨어요. 엄마가 주는 꽃게살 맛있게 먹어요. 강아지 꽃게 급여때는 살만 잘 발라서 먹여요. 게껍질이나 게 다...

강아지 꽃게 강아지 대게 강아지 동반이 가능한 마트에 강아지 유모차에 태우고 꿍이 태우고 장보러 갔었어요. 근데 활 대게를 특정카드로 계산할 때 50% 할인을 해주는 행사를 하더만요. 두마리씩 담겨있는 바구니가 진열대에 쭉 진열되어 있고 바구니에 가격표도 다 붙어있는데 그중에서 맘에 드는 상품으로 고르면 돼요. 난 이 바구니로 골랐어요. 대게가 살아서 입이 뻐끔거려요. 무료로 찜을 해주는 서비스를 해주는데 이걸로 사겠다고 말하면 직원분이 나와서 내가 고른 대게를 가져가고 몇시에 찜이 끝나는지 말해줘요. 어린이날 연휴가 있어서 그런지 대게 사는 분들이 많아서 내거는 찜 완성 시간까지 거의 50분을 기다려야 하더만요. 가다리는 동안 장도 봤는데도 아직 대게찜이 다 안돼서 다니는 사람들 없는 곳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기다렸어요. 내강아지는 그저 아빠만 쳐다보고 아빠가 아는 체 해주길 바라고 있어요. 아빠바라기 못냉쓰~♡ 대게찜을 찾으러 가면 아이스박스에 담아서 들고 가기 좋게 테이프로 손잡이도 만들어줘요. 아이스박스 위 동그라미 부분에 내 연락처와 대게찜 완성 시간이 적혀있고요. 10만원어치 이상 사면 신라면 주는 이벤트도 한다고 고객센터에서 신라면 받아가라길래 받아왔지요. 득템! ㅎㅎㅎ 집에 와서 아이스박스 열었는데 그때까지 대게찜이 뜨끈해요. 내강아지는 뭔가 궁금한지 슬그머니 다가와서 들여다봐요. 대게 다리가 얼마나 큰지 내 손가락 굵...

강아지 꽃게 시장에 갔더니 활꽃게를 팔더만요. 요즘 암꽃게 알도 가득하고 맛있다길래 2kg 사가지고 왔어요. 근데 내가 살아있는 꽃게는 못만진다는거~! 봉지에 들은채로 가만 놔뒀다가 세시간이 지난 후에 봤는데도 막 움직이고 있어서 다시 덮어놨다가 6시간 지난 후에 보니까 안움직여요. 미안해...내가 너를 죽였네... 이만큼은 꽃게탕 끓일려고 빼놓고 나머지는 쪄먹을려고요. 꽃게찜을 할 때는 찜기 냄비에 물을 붓고 물이 팔팔 끓으면 꽃게가 담긴 찜채반을 올려서 쪄야해요. 꽃게를 뒤집어서 쪄야 안에 내장이 안흘러나오고요. 20분 동안 찐 꽃게는 뚜껑 열지말고 5분 정도 놔둬야 해요. 난 다른거 하다가 10분 정도 지나서 뚜껑을 열었어요. 맛있게 잘 쪄진 꽃게들 강아지 꽃게 먹어도 되나요?? 꽃게는 고단백, 저지방, 그리고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강아지에게는 영양가가 높은 간식이에요. 또한, 꽃게는 오메가-3 지방산과 같은 건강에 유익한 지방산도 함유하고 있어, 피모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고요. 강아지 꽃게를 먹일 때는 세균이나 기생충의 위험을 갖고 있어서 생으로 주면 안돼요. 강아지 꽃게 급여는 꽃게를 삶거나 구워서 완전히 익힌 후에 강아지에게 줘야해요. 하나 더 체크 해야할게 바로 알레르기에요. 꿍이는 이런 저런 식이 알레르기가 있는데 꽃게에는 알레르기가 없어서 우리가 먹을 때 소량 급여하고 있어요. 게 배 부분 딱지가 둥그스럼...

강아지 꽃게 강아지 홍게 주말에 라리가 집에 온다고 해서 홍게찜 주문을 했었어요. 애아빠도 라리도 나도 게를 좋아하거던요. 수율 90% 이상 무게 마리당 500그램 이상 다섯 마리를 주문했어요. 홍게 사진 찍고 있는데 꿍이가 와서 입맛을 다시길래 보여줬지요. 먹고싶은지 와서는 앞에 착 앉아서 눈 맞추고 있는 내강아지~♥ 아이스박스에 내려놨더니 홍게를 핥아요. ㅎㅎ 강아지 꽃게 먹어도 되나요? 그럼 홍게는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게는 비타민 및 미네랄이 풍부하며, 강아지 꽃게와 홍게 다 급여 가능해요. 급여할 때는 몇가지 주의점이 있어요. 아무런 간을 하지 않은 게를 삶아서 껍질은 확실하게 제거하고 속살만 먹여야 해요. 식이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으니 그것도 확인하고 급여해야 하고요. 꿍이는 알레르기 검사때 게에는 알레르기가 없는걸로 나왔고 우리가 게찜을 먹을 때 조금씩 줘도 아무런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어요. 큰 다리로 하나 뜯어서 다리살을 먹여요. 우리가 게를 먹을 때 꿍이도 주면 다리살은 먹는데 몸통에 있는 살은 아예 안먹어요. 가만 보면 내장 냄새가 나는 부위는 냄새 맡고 그냥 가버리더만요. 다리살은 빼주니까 먹고싶다고 발 동동거리면서 다가와요. 이렇게 그대로 주면 핥기는 하는데 베어 먹지는 않아요. 사진 다 찍고 나서 조그맣게 잘라서 주면 그때는 잘 받아 먹어요. 언더라서 부정교합이라 아가때부터 뭐든 작게 잘라줘버릇해서 ...

우리집 양반은 입이 짧은데다가 먹고싶은게 없는 사람이에요. 같이 티비 보면서 내가 '저거 맛있겠다' 이러면 날 신기한듯 바라보는 사람 그래서 짜증나요. 그런 양반이 그나마 좋아하는 음식이 꽃게나 대게같은 게종류에요. 지난 주에 애아빠 생일이 있어서 맛나게 무라고 게를 주문했었어요. 애들 오면 같이 먹을려고 돈 좀 주고 큰 놈으로 일부러 주문했는데 라리는 독감이 심해서 못왔고 작은 조카는 팔이 아파서 못왔고 큰조카네는 우리양이 아파서 못왔고 그래서 이 게들을 둘이 먹느라 이틀이 걸렸어요. 첫날은 두마리만 데웠어요. 주문하면 살아있는 생물로도 받을 수 있고 쪄서 받을 수도 있는데 나는 늘 찜으로 주문해요. 찜솥에 물 붓고 물이 펄펄 끓으면 찜기에 게를 올리고 3분 정도만 쪄주고 뜸들라고 3~5분 정도 뚜껑 안열고 놔두면 아주 맛나게 잘 데워진답니다. 내강생이도 게를 좋아해요. 그래서 게 파티 하는 날은 꿍이도 같이 자리 잡아요. 몸통 살은 안먹는데 다리 살은 잘 먹어요. 그래서 늘 내가 먼저 먹어보고 많이 짠지 안짠지 확인 후에 아가한테 먹여요. 수율이 85% 이상인걸로 주문했더니 먹을게 있어요. 아빠가 쏙 뺀 게 다리 살은 내강생이 입으로 쏙~ 들어가요. 얼마나 맛나게 드시는지 몰라요. 강아지꽃게, 대게, 대게살 먹여도 되나요?? 날것을 먹이면 배탈 위험이 있기 때문에 꼭 익혀서 먹여야 해요. 껍질은 잘 제거하고 먹여야 하고요. 잘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