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준비
3262021.03.12
인플루언서 
열짱언니
6,053육아 영상크리에이터
참여 콘텐츠 13
09:09
임신잘되는방법-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어도 성공!계획임신, 임신에좋은음식,영양제,난임병원 등
재생수 3,9452021.03.02
07:13
40대시험관시술후기 감자배아 시험관시술과정 쉬운요약
재생수 5,4542020.12.04
03:23
40대시험관 도전, 시험관아기 한번에 성공! 임밍아웃합니다
재생수 6,931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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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밍아웃 새로운 봄날에 만나자, 새봄아~

안녕하세요, 열짱언니입니다. 임신준비랑 시험관아기 포스팅하다가 한동안 뜸~했지요? 이렇게 임밍아웃 할 날을 기다리며 입덧과 함께 몸은 쳐지지만 마음은 기쁘게 보내고 있었어요. 이제 4개월로 들어선 우리 둘째, 새봄이를 소개할께요. 2020년 지긋지긋한 코로나로 시작된 올 한해, 아이랑 집콕생활을 하며 두어달간 지내보니 외동이라는 사실이 저도 아이도 힘들게 느껴졌어요. 두해전 육아용품을 다 정리하고 둘째에 대한 마음을 내려놓았을때 아기가 찾아왔었어요. 갑자기 찾아왔고 갑자기 보내야 했던 그 뒤로 마음을 쉽게 먹지 못하고 있다가 더 늦어서 후회하고 싶지 않아 병원을 찾았답니다. 제 나이가 올해 43살. 적지않은 나이지만 더 후회하지 않을 나이란 생각에 시도해 보았던 시험관시술을 통해 둘째 새봄이가 생겼어요. 2021년 5월 5일이 예정일이라 나쁜것들 다 사라진 새로운 봄날에 만나자고 새봄이라고 지었답니다. 첫째때는 못받았던 임산부 뱃지도 받았어요. 추석때 시댁에 비밀로 하던 중이라 내려가지 못했어요. 임신 12주 안정기를 지나고 염색체 검사 결과를 받은 후에야 비로소 안심하고 부모님들께 알렸답니다. 예상을 못하고 계시다가 들어서인지 더 기뻐해 주시고 반겨주셨어요. 5살 아이도 동생이 생겼다니까 자기꺼 다 줘야 하나 하고 고민했지만, 그래도 동생이 생겨 좋다고 얘기해줬어요. 말로만 듣던 시험관시술을 직접 해보니 처음엔 주사 맞는것만 공포스...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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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아끼는 임신준비 어떻게? 영양제, 난임병원

임신준비할 때 엽산은 400, 600, 800 어떤거 먹어야 할까? 미리 접종해 두어야 하는 주사는? 난임병원은 언제 가나요? 이런 궁금증에 대해 육아인플루언서로 5년이상 활동해온 열짱언니가 임신부터 육아까지 알려드릴께요. 임신준비 임신준비의 가장 첫번째는 항체확인입니다. 특히 풍진의 경우 임산부가 감염이 되면 태아에게 선천성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어 임신전 필수 접종을 하고 있는데요. 산전검사를 통해 풍진과 B형간염등 예방접종이 필요한 항목들을 체크해 미리 접종해야 합니다. B형 간염의 경우 예방접종을 3회까지 하게 되는데 처음 접종 후 1개월뒤 2차접종, 그 뒤 5개월 뒤에 3차접종을 하게 되니 6개월 정도 소요됨을 참고해 주세요. 산전검사 웨딩검사라고도 불리는 산전검사. 보건소에서 결혼전, 결혼후, 임신후 12주 이전까지 무료로 받으실 수 있는데요.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관할 보건소에 산전검사 여부를 확인해 보시고 신분증과 등본을 지참하여 방문하시면 피검사를 통해 항체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결혼전에는 청첩장으로도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니 참고해 주세요. © nci, 출처 Unsplash 임신전영양제 임신전에 꼭 챙겨먹어야 할 영양제가 있다면 엽산입니다. 처음에 엽산을 먹었을땐 엽산마다 수치가 다른 줄 모르고 먹었었는데요. 엽산의 양이 400, 600, 800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한국영양학회의 2015년 엽산 1...

2020.09.01
05:36
임신준비 산전검사와 임신전영양제, 엽산섭취량 그리고 난임과 난임병원에 대해
재생수 426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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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시술 과정 해본 언니의 쉬운요약

아기를 기다리다가 난임병원을 찾고, 시험관시술을 미처 생각지 못했다가 하게 되는 분들, 혹은 마지막이다 심정으로 시험관을 선택하는 분들이 계실거예요. 지인이 시험관을 진행해서 질정과 약을 제게 주었을때만해도 이게 어떤 약인지(비급여약들은 좀 가격이 쎕니다, 게다가 매일매일 먹거나 사용해야 하니 누적가격이 ㄷㄷㄷ엄청 고마운일이죠) 모르기도 했구요. 그때 그때 단계를 진행할때 간호사쌤이 설명해 주시긴 하지만, 워낙 많은 설명을 해서인지 제가 알거라 생각하고 얘기 못해주고 넘어가거나 해서 계속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제가 좀 쉽게 풀어서 설명해, 마음을 먹고 준비를 시작하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시험관시술과정 시험관은 여자 몸속의 난자와 남자 몸속의 정자를 꺼내 수정시킨 뒤 다시 여자의 몸속으로 보내 착상시켜 임신을 하게 하는 시술과정을 말합니다. 난자 채취( 및 정자채취) - 수정 및 배양 - 배아 이식 - 피검사 크게 단계를 이렇게 볼 수 있는데요. 처음 시도할때는 이것도 무슨 얘긴지 잘 모르겠지요~ 여자 몸속에 난자갯수는 태어날때부터 정해져있다고 해요. 생리주기가 규칙적인 사람은 배란일도 일정하기에 배란일에 맞춰 관계를 하면 임신확률이 높아지는데요. 저처럼 불규칙한 경우는 병원을 찾았을때 약을 먹어 일정을 규칙적으로 만드는 방법부터 시작해요. 난포가 하나만 커져서 터진 후 배란이 되어야 하는데 여러개...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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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시술 난임지원비 신청방법(신선1차)

더이상은 시간을 보내지않겠다! 마음을 먹고 난임병원의 문을 두드린게 4월이었는데, 유즙분비호르몬 때문에 내과에서 시간을 낭비했어요. 그래도 친절하게 이끌어준 선생님 덕분에 시험관아기 시술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답니다. 시험관을 준비하다보니 정말 모르는 용어도 많고, 과정도 뭐가 뭔지, 주사도 너무 많이 나오고 혼란 그 자체였어요. 결론은 많은 후기들을 읽다보니 이제 아~ 이건 이내용이구나 하는 정도가 되었죠. 제 글을 읽는 분들은 이것만으로도 시험관시술은 이렇게 하는거구나 대략적으로라도 알려드리고 싶어요. 시험관아기 설명 부터 인공수정과 시험관을 바꿔 생각하는 분들도 많던데요. 인공수정은 남자의 정자를 채취해서 여자의 몸속 난자 앞에 데려다주는 시술 시험관시술은 남자의 정자와 여자의 난자를 모두 채취해서 수정을 시킨 뒤 여자의 몸속으로 수정된 배아를 넣어주는 시술로 착상으로 이어지면 임신이 된답니다. 시술비 지원 전엔 주변에 시험관시술을 한 친구들이 몇 있어 얘길 들었는데 시술비가 무려 5백만원~1천만원대까지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솔직히 지금도 그런 상태라면 저는 시술생각은 못하고, 자연임신을 좀더 시도하다가 안되면 포기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런면에서 난임부부 시술비지원은 정말 반가운 일인데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대상 선정이 되는데, 건강보험공단이나 보건소 등에서 자격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처음 난임지원비를 신청하러 갔을때...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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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준비엽산 400 800 어떤게 맞을까

평소 오지랍퍼에 잡학잡식이 많은 열짱언니예요. 임신준비를 적극적으로 하는 주변 지인도 있고, 혹시 모를 아이를 대비해 소극적으로 엽산정도만 먹고 있는 사람도 있지요. 저 역시 처음 임신준비하며 엽산을 먹을때는 모르고 400을 먹었었는데요~ 알면 알수록 어려운 임신준비영양제 그 중에 기형아확률을 낮게 예방차원에서 필수로 챙겨먹는 임신준비엽산, 제가 파헤쳐 드릴께요. 한국영양학회 페이지에 가보면 2015 한국인영양소 섭취기준표 원본과 요약본을 다운받아 볼 수 있어요. 그 중에서 엽산의 1일 섭취 기준표입니다. 하루 20대부터 75세이상 여성 기준 필요량은 320 권장은 400이예요. 그래서 기본으로 엽산을 섭취하는 목적이라면 400을 꾸준히 드시고 임신부는 여기에 +220 즉, 620정도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임신준비엽산으로 먹어야 하는 수치는요? 보건복지부 한국영양학회 발췌 각자의 선택이겠지만 고위험군- 나이가 많을수록 저는 800을 권하고 싶어요. 임신준비단계에선 600도 괜찮지만, 언제 임신했는지를 알수 없기에 800을 먹어두는 것이지요. 저는 임신준비하는 단계에서는 600짜리를 섭취했고, 시험관을 앞두고 있는 지금은 800짜리로 갈아탔습니다. 엽산상한섭취량인 1000을 넘지 않으면서 일일 권장량보다 더 많이 섭취한 양은 배출이 되니 그정도가 마음이 놓일거 같더라구요. 아시다시피, 임신준비할때 엽산을 먹는 이유는 혈액과 세포형성에 ...

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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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영양제 임신준비 할때 이노시톨이랑 뭐 먹냐면요

라떼는 말이죠~ 임신준비한다 하면 온니 엽산 하나, 그 외에는 필요에 의해 챙겨먹었어요. 유산균이나 비타민D, 오메가3 등은 개개인의 선택에 따라 먹었는데 요즘은 임신전에 준비하면서 먹는 영양제도, 임산부영양제도 여러모로 달라졌더라구요. 오늘은 임신을 준비하면서 먹는 영양제 종류 정도만 알아볼께요. 엽산 새로운 세포와 혈액형성에 필요하고 꾸준히 복용시 신경관결손 확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임신전영양제로 무조건 필수!로 먹어야 하는 것이죠. 두말하면 잔소리, 요즘은 결혼 전 미혼여성들도 나이가 들면서는 미리 먹어둔다고 하네요. 이노시톨 솔직히 이노시톨은 임신전에 먹어야 하는 영양제라기보다는 시험관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먹어야 하는 영양제로 알려져있어요. 그 중에서도 저와 같은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거나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경우 난자의 질을 좋게 하고 난소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아무래도 지금 난포를 키우는 주사를 맞고 있는 입장이다보니 많은 수의 난포가 커져야 하고 질도 좋았으면 하는 마음에 저도 먹기 시작했답니다. 마미앤대디의 이노시톨 포대디와 포마미가 있는데 이노시톨외에도 남자와 여자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담고 있어 이거면 충분할 듯해요. 예쁘게 세가족이 그려져있는 선물세트포장도 있어 주변에서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면 선물용으로 좋아요. 저도 이번에 준비하며 이런영양제가 있는 줄 처음 알았는데, 주변에서 선물받으면 센스있고 섬세하게 챙겨주...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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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준비 남편 정자검사 그 결과는?

조선시대에는 아이를 못낳는게 여자탓이라고 했다는데 이제 불임의 원인이 여자인지 남자인지 알 수 있는 좋은 세상이네요. (물론 원인 모를 난임도 많긴하지만....) 매번 티비에서 남자연예인들이 하는 것만 재밌게 봤는데 막상 내 남편이 정자검사를 한다고 하니 그 결과가 너~~~~무 궁금했어요. 근데 제 호르몬 결과 때문에 한달이나 내과에서 지체되는 바람에 얼마 전에 들었지 뭐예요 ㅋ 블로거의 남편답게 궁금해 할까봐 사진을 찍어두었대요. 기특하다고 칭찬해주었지요, 사실 따라 들어갈 수 없으니 저는 밖에서 대기 했는데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바로인 줄 알았는데 잠시 후 다른 남자분이 나오는거예요. 깜짝 놀랬는데 문 열고 들어가면 또 복도처럼 있고 그 안에 또 방이 몇 개 있는가봐요. 임신준비하면서 자연임신이 되면 좋겠지만, 잘 안되거나 혹은 저처럼 나이가 많아져 조급해지거나 등등 각자의 이유로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등의 시술을 준비하게 돼요. 처음 정자검사(정액검사)를 할때는 동의서를 쓸때 검사 후 폐기에 체크를 하게 됩니다. (바로 시술을 하는 경우는 다르겠지만...) 그리고 나중에 결과를 보고 시술 등을 진행할때 정자채취를 진행하게 되는거죠. 그러니 이날의 정자들은 분석후 바이바이~ 남편은 그닥 어떤걸 할때 후기 같은 걸 찾아보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제가 궁금해서 찾아서 몇개 보내줬는데요. 그 중에 영상이 너무 맘에 안들어서 다음에 준비해 갈...

20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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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준비의 시작, 산전검사 그리고 나팔관조영술 후기

산전검사라 하면 임신전에 하는 건지 후에 하는 건지 헷갈리시죠? 임신전에도 후에도 산전검사를 할 수 있구요, 보건소에서도 무료로 할 수 있답니다. 다만 임신전과 후의 검사는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보통은 피검사 소변검사 정도예요. 제 경우는 동네산부인과에서 임신준비를 해보려고 찾아갔을때 산전검사를 했어요. 임신했을때 감염이 치명적일 수 있어 예방접종이 필요한 풍진, B형간염 등의 항체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간과 혈당, 혈액형 등이 나와요. 그래서 임신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우선 산전검사를 통해 예방접종이 필요한 항목들을 체크해서 미리 접종부터 해야합니다. B형 간염의 경우 예방접종을 3회까지 하게 되는데 처음 접종 후 1개월뒤 2차접종, 그 뒤 5개월 뒤에 3차접종을 하게 되니 6개월 정도 소요되어요. 풍진은 꽤 오래전에 다른거 예방접종 하면서 함께 맞아서 다행히 항체가 있었고, B형간염은 항체가 없어서 6개월에 걸쳐 접종 후 항체가 생겼지요. © hush52, 출처 Unsplash 산부인과에서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등의 시술을 결정하면 그 다음 임신전 검사는 아내는 나팔관조영술, 남편은 정액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진단서를 발급받아 보건소에 제출하면 난임지원을 받게 되는 것이지요. 임신을준비하기로 결심한 그날, 선생님께서 오늘 촬영할 수 있을거 같으니 나팔관조영술을 하고 가자고 하셨어요. 너무 아무렇지 않게 그냥 엑스...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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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준비 난임, 노산 고민말고 스트레스없이

임신에 대해 할말많은 열짱언니예요. 만35세 이상이면 고령에 노산이라고 산부인과 가면 난임센터로 패쓰~ 흔히들 걱정하는 생리불순에 다낭성난소증후군에 당뇨약도 처방받아 먹어보고 계류유산에 기형아검사에 뭐 안해본게 없지만, 이제는 말할수 있다 덤덤해져서 도움이 되시라고 끄적여봅니다. 지금은 요로코롬 눈에 넣어도 안아플 5살 아들래미 있구요, 가슴아프게 둘째를 뱃속에서 보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놈의 미련... 뜬금없이 임신준비 포스팅? 네, 맞습니다. 올해까지만, 할 수 있는 거 다 해보자고 시작했습니다. 첫째를 가질때는 난임센터 다니면서 주기가 불규칙해서 주기를 일정하게 해주는 약 - 클로미펜과 페마라정 을 먹으며 가끔 초음파로 난포가 자라는지 확인하고 또 종종 난포터지는 주사도 맞고 숙제를 했었지요. 그렇게 1년좀 안되게 하다가 지쳐서 모든것을 미뤄두고 떠난 제주도 한달살기에서 자연스럽게 이녀석이 생겼답니다. 올레길을 매일 걸으며 운동도 하고 체중도 감량하면서 스트레스 없었던게 가장 큰 성공원인이 아닐까 싶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임신을 준비하려고 생각하다 이 글을 보는 분들은 그냥 사랑(뒤에서 종종 숙제라고 쓰임)을 많이 하시면 됩니다. 얼마전 J방송사의 프로그램에서 '융단폭격'을 얘기하기도 했지요 ㅋㅋㅋ 배란일 전후 일주일은 융단폭격! 그럼 다시 고령임신이나 노산, 혹은 자연시도가 되지 않아 임신준비로 산부인과 혹은 난임센터를 찾는...

2020.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