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루질
11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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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집게 숯집게 쓰레기집게 해루질집게 최고봉 스텐악어만능집게 4년 사용 후기

캠핑집게 숯집게 쓰레기집게 해루질집게 최고봉 스텐악어만능집게 4년 사용 후기 오랜세월 캠핑을 하면서 참 많은 장비들을 바꾸곤 했는데요. 유독 오래 쓰는 캠핑용품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캠핑집게가 그 주인공인데요. 스텐악어만능집게를 2020년 6월 처음 접하고 고장도 없고 너무 만족스러워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성능이 너무 좋아 캠핑집게로서 숯집게 기능 뿐만 아니라 쓰레기집게로 해루질집게로 너무나 다양한 활용을 하고 있죠. 스텐악어만능집게는 80, 100, 120, 150, 200cm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되어 사용 용도에 따른 길이 선택도 가능합니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발명 특허 등록된 Made in korea 제품으로 그 만든 퀄리티도 매우 뛰어난데요. 와이어를 당기는 대신 쇠봉을 밀어 집게발을 오므리는 방식으로 힘손실이 없으며 와이어가 끊이질 염려가 없는 세계 최초 개발된 집게 입니다. 2020년 6월 80cm를 처음 사용한 후 부터 지금까지 4년여 만족스럽게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 100cm 길이 제품을 하나 더 들이게 되었습니다. 해루질집게로도 정말 많이 사용했는데, 최근에는 캠핑집게로만 사용하고 있네요. 바닷물에서 많이 사용했어도 부식이나 헐거워진 부분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텐악어만능집게는 몸체 파이프, 집게발, 집게 결합부(리벳)까지 전부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로 제작되어 바닷가 해루질에 사용...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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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펜션 가성비 좋고 친절한곳 어울펜션

태안 여행을 하면서 그동안은 캠핑으로 숙박을 해결하였는데, 시기가 시기인만큼 공용화장실의 사용이 걱정되어 안면도 꽃지해수욕장펜션을 찾아보았다. 태안 안면도 여행의 1번지 꽃지해수욕장과 가까운 펜션 어울펜션은 가성비가 좋고 매우 친절하여 기분좋게 쉬고 올 수 있었다. 비싸고 최신식의 펜션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리뷰이니 여기서 나가셔도 좋다. 그러나 가성비 좋고 친절한 곳을 찾는다면 계속 보시면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안면도는 펜션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곳이다. 그래서 선택의 기준이 없으면 결정장애가 올 수 있고, 고르기가 어려울 정도다. 우리 가족의 기준은 가성비가 좋은 펜션이었고, 후회없이 잘 쉬고 왔다. 입실시간 15:00 퇴실시간 11:00 15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한 안면도 펜션 프론트로 가 체크인을 하였다. 연식이 있어 보이는 어울펜션의 외관. 우리 가족은 아이들이 복층을 좋아하여 복층구조의 202호를 예약 하였다. 연식이 있는만큼 시설물들이 최신의 것도 아니고, 사용감이 보인다. 그러나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 모두 잘 갖춰져 있는 모습들이다. 복층의 구조. 계단을 올라가면 침대가 놓은 방이 있고, 그 안으로 폴딩트레일러 느낌의 다락방이 하나 더 있다.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며 시간을 보낸 방.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은 모두 잘 구비되어 있다. 처음 룸에 들어 왔을 때 냉장고의 전원이 켜지지 않아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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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섬여행 장봉도 캠핑 백합잡기 짱이었다!

처음으로 떠나는 인천 섬여행 장봉도는 그간 이야기를 상당히 많이 들었는데, 그동안 한번도 가보질 못하다가 좋은 인연들과 함께 캠핑을 다녀왔다. 그 첫 배를 타고 떠나는 섬여행에 대한 이야기는 리뷰를 남긴바 있다. 배에 차를 싣고 떠난 첫 여행 인천 장봉도 배에 차를 싣고 떠난 첫 여행인천 장봉도.제주도로의 이런 여행을 꿈꾸고있는 필자이기에 더 신이나기도 하... greencamperpeterpan.blog.me 인천 섬여행 장봉도 캠핑을 하기 위하여 인천 삼목항 선착장에 도착하였다. 삼목항에서 첫배를 타기 위하여 3시30분쯔음 일어나 제일먼저 도착을 하였다. 도착을 해보니 아직 배시간보다 2시간이나 일찍 도착을 하여 못잔 잠을 청하였다. 배표를 끊어야 하는 곳인데, 너무 이르게 도착하여 보니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그래서 표도 끊지 못하고 차에서 잠을 청하였다. 삼목 여객터미널의 문은 열려 있지만, 매표소는 아직 열리지 않았다. 배를 탈 때에는 신분증을 꼭 필요로 한다. 비행기를 타고 나갈 때 여권을 검사하는 것처럼 신분증 확인이 필요하다. 승선 신고서와 신분증을 함께 제시하여야 승선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삼목항에서 장봉도로 들어갔다 나오는 배의 시간표다. 시간표와 요금표를 확인하여 시간을 잘 맞추는 것이 오랜 기다림없이 인천 섬여행 장봉도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인천에 사는 시민은 40% 할인을 받아 티...

201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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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충전식 랜턴 다용도 LED 차박랜턴으로도 굿!

나의 취미 중 하나가 바로 랜턴을 수집하는 것이다. 헤드랜턴 부터 캠핑용랜턴을 비롯하여 각종 손전등까지 어둠을 밝히는 등이라면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 특히나 요즘은 배터리 산업의 발전으로 충전식 랜턴들이 훌륭하다. 나는 시골에서 자라며 자주 정전이라는 사태를 겪으며 자라왔다. 그래서 아주 어린시절부터 손전등이라는 것을 사용했고, 커가면서는 랜턴에 대한 수집욕까지 생겼다. 지금도 많은 충전식 랜턴들을 사용하며 가지고 있지만, 오늘 소개하는 이 필립스 충전식 랜턴만큼 마음에 쏙 드는 녀석도 참 드물다. 체구는 아주 작고 가벼운 몸체를 가지고 있지만, 그 쓰임은 전혀 작지 않고 가볍지도 않다. 이 작고 가벼운 녀석이 어찌나 알차게 만들어졌는지, 이녀석을 손에 넣고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 없었다. 펜타입으로 가볍고 휴대하기 쉬우면서도 주머니 등에 펜처럼 꼽아 휴대할 수 있다. 충전식으로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으면서 IP54 생활방수까지 가능하다. 또한 외관은 IK07표준을 따르는 견고한 케이스로 충격에 매우 강하다. 작업장의 화학제품이나 액체가 묻어도 손상을 최소화하는 소재로 제작이 되었다. 최대 200루멘의 고품질 LUXEON LED 조명이 80도 광각의 넓은 작업 영역을 최대 4시간 동안 끊김없이 비춰준다. 필립스 충전식 LED 작업등 제품사양 광출력(부스트) : 200루멘 광출력(에코) : 100루멘 광출력(포인터) : 100루멘 빔각도...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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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고 후라시 해루질 랜턴 밤 낚시후레쉬로 좋겠다.

코로나로 인하여 야외 활동이 많이 축소되었지만, 덥지도 춥지도 않은 계절이라 야외활동을 즐기기 아주 좋다. 이런때 해루질랜턴이나 낚시후레쉬를 찾는다면 뚜비고 후라시도 아주 좋겠다. 박스를 개봉하면 들어있는 구성품이다. 해루질랜터으로 부족함이 없는 5구 LED가 얼마나 밝을지 기대를 하게 만든다. 뚜비고 후라시는 18650 충전지와 충전케이블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가격적으로도 매우 메리트가 있다. 머리 뒷면으로 배터리 케이스가 있으며, 한번 장착시켜 놓으면 그대로 충전을 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를 장작하고 사용테스트를 해본다. 처음 배송받았을 때 완충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원형의 헤드밴드 외에 상단 중앙으로 모자처럼 쓸 수 있는 밴드가 있어서 오래 착용을 하여도 안정적이고 쉬이 중앙이 틀어지지 않는다. 랜턴은 각도조절이 쉽고, 원하는 각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헤드랜턴인만큼 양손이 자유롭기 때문에 낚시후레쉬로 해루질랜턴으로 등산용랜턴으로 사용하기 좋다. 다만 야간산행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밝아서 반대쪽에서 오는 상대방에게 눈뽕을 줄 염려가 되기도 한다. 그만큼 밝다. 작동 시 뒷면의 하얀 부분은 빨간색의 LED가 켜지기 때문에 야간에 나의 위치가 어디 있는지 알릴 수 있는 인식표가 되기도 한다. 해루질랜턴이라 해루질을 하며 테스트를 해야 했지만, 바닷가를 가지 못하여 야간 산행을 하며 성능 테스트를 해보았다. 가로등도 ...

2020.10.18
물 들어오면 이미 늦은 해루질의 늪.

캠핑하기 좋은 계절인만큼 해루질의 인구도 늘었다.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면서 물이 빠진 갯벌에서 조개나 꽃게 등을 채취하는 해루질도 그 인기가 대단해졌다. 그만큼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전국 곳곳이 해루질을 하다가 구조요청을 하고 있다. 그나마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좋은 상황인것이다. 바닷물이 들오온다는 안내 방송에도, 해루질에 집중하다보니 들리지도 않는다. 그러면서도 구명조끼를 입고 해루질에 임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려운 정도다. 전문가들은 물때가 바뀌기 전에 육지로 나와야 한다며 구명조끼 착용과 위치를 알 수 있는 앱 설치를 당부한다. 코로나 19를 피하기 위한 바깥활동이 목숨을 위협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먹지도 못할 너무 작은 치어 수준의 치패까지 싹스리 하는 행위와 쓰레기와 함께 그대로 길가에 버려 환경오염까지 우려되고 있다. 허가되지 않은 공원 도로변 공용주차장까지 캠핑카와 텐트가 점령을 하는것도 모자라 일부 캠핑카는 겨울부터 공용주차장 한쪽에 장기주차까지 하면서 별장처럼 사용을 하기도 한다. 생각들좀 하고 즐기기를 바란다. 해루질이던 캠핑이던...민폐의 주인공이 되지 말라. 쪽팔리지도 않은가?

2020.10.07
태풍속에서도 해루질 생각이 있는거니?

머리는 장식이냐? 생각좀 하고 살자~! 태풍 오는데…태안 해변서 야간 해루질 | 연합뉴스 태풍 오는데…태안 해변서 야간 해루질, 김소연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9-03 17:45) www.yna.co.kr 강심장인것인가? 그냥 생각이 없는 것인가?태풍 마이삭(MAYSAK)이 우리나라를 관통한 지난 2일 야간 해루질에 나선 8명을 발견하여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태안 해경에 따르면 꽃지해수욕장, 어른돌항, 연포해수욕장 등 인근 연안 해역에서 해루질에 나선 이들을 태안군 CCTV관제센터에서 발견하였다. 태안군으로부터 확인 요청을 받은 해경이 출동하여 안면, 모항, 신진파출수 순찰 구조팀을 현장에 출동시켜 태풍 위험성을 고지하고 모두 귀가조치 하였다고한다. 도대체 머리속에는 무었이 들어 있어야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일까?본인도 아웃도어 활동을 좋아하고, 해루질 좋아라 하지만, 실행하기에 앞서 일기예보를 꼭 참고한다. 조금이라도 위험한 요소들이 있다면포기하고 마는데, 강력한 태풍들을 뚫고 무엇을 얼마나 잡아서 맛있게 먹을 생각이었기에 목숨을 걸었을까?그렇게 사회의 이슈가 되고 싶은것일까?머리는 생각이라는 것을 하라고 달린 것이다. 그저 장식이 아니다. 해루질 오래도록 즐기고 싶다면일기예보를 체크하고 조금이라도 위험 요소가 있다면하지 않는것이 정상이다.

2020.09.12
해루질 안전수칙 꼭 지키자! 욕심만 버리면 안전하다.

해루질이라는 것이 바닷가에 사는 사람과 바닷가에 놀러왔다가 가족이나 친구들과 즉흥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이렇다보니 주변 환경은 고려하지 않은채 무작정 해루질을 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이런 때 사건 사고가 발생을 하게 되고, 대부분은 구조가 되긴 하지만 사망사고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무시하지 못한다. 여럿이 들어가 무리를 지어 해루질 채취를 시작하지만, 하다보면 무리에서 앞서거나 뒤쳐지며 서로 흩어지게 된다. 이런 때 밀물이 들어오면서 지형을 모르고 들어간 사람들은 위험을 경험하게 된다. 해루질이 가장 많이 행해지는 태안의 경우 남면 몽산포 앞바다부터 근흥면 채석포 앞바다까지 직선거리는 약 5km에 달하며 넓이가 큰 니아스식 해안으로, 해안가의 크기를 가늠하지 못하고 들어가 채취하는 사람 주변으로 물이 감싸면서 들어오기 때문에 걷는 속도보다 1.5~2배는 빠르다는 것을 모른다. 당연히 자력으로 빠져나오기 힘든 상황을 맞게 된다. 해루질은 그냥 아무것도 모른채 가볍게 할 수 있는 취미 레저가 아니다. 해루질 안전수칙을 꼭 지켜야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다. 해루질을 할 때 안전하게 하기 위하여 지켜야할 해루질 안전 수칙을 이야기 해본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안전이다. 안전장비를 챙김으로 서 위험한 상황에서 나를 보호할 수 있다. 안전장비로는 호루라기가 달린 안전조끼(구명조끼)와, 헤드랜턴, 야광봉, 야광 안전 크로스바, ...

2020.09.02
태안 해수욕장에서 해루질 40대 숨진채 발견...

지난 18일 옿후 21시 39분께 충남 태안 장삼포해수욕장 인근 해안에서 해루질을 하던A씨(49세)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 A씨는 태안에 거주하는 사람이었지만, 썰물에서 밀물로 바뀌는 물때에 미처 빠저나오지 못하고 숨진것으로 추청하고 있다. 일행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안면파출소와 태안소방서 12명(잠수요원3명), 119구조대 등은 19일 새벽 1시 45분께 장삼포해수욕장 좌측 방파제 끝단에 떠 있는 A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해루질은 안전수칙을 꼭 숙지하고, 물때표를 확인아여야 하며, 간조 물돌이 최소 약 15분 전으로 알람을 설정하여 정신없이 해루질에 집중하고 있어도 시간을 알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물속에서 이동시에는 수시로 나의 위치와 뭍으로의 방향을 확인하여야 한다. 하찮은 해산물 몇 개와 생명을 맞바꾸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늘 강조하고 강조하는 사항이지만, 해루질은 취미로서 그날 한끼 먹을 만큼만 잡으면서 즐기는 것이 최고다. 욕심을 버리는 순간 비로소 해루질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취미가 된다.

2020.08.19
해루질 하다 구조 당하기... 이제 그만하자.

참 쪽팔리다. 같이 해루질 하는 입장에서. 하루가 멀다 않고 나오는 해루질 고립자들에 대한 구조뉴스. 뭔가를 하려면 똑바로 공부좀 하고 하던지. 대비를 하고 해야지...그냥 남들이 하니까...나도 해봐야지 하면서 시도하면서욕심까지 부리는 사람들. 사실 해루질은 욕심을 버리면 사고를 당할일도 없다.도둑누명을 쓸일도 없고, 현지 어부들과 마찰이 일어날 일도 없다. 해루질 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두가지다. 도둑질 하듯 싹쓰리로 잡아서 여기저기 SNS에 자랑질 하는 부류. 현지 어민들한테 걸려서 싸우는 사람들도 여기 포함이다. 그것도 모자라 고립되어 구조되거나 실종되는 부류. 자식들한테 챙피하지도 않은가 말이다!우리는 해루질을 하러 가는 곳에서는이방인이고 손님일 뿐이다. 그곳의 주인들과 트러블을 만들고 싸울 권리따위는 없다. 딱히 이름이 적힌 문서가 있어야만 주인이 아니다. 그곳에서 터를 잡고 대를 이어가며 먹고 산 사람들도 주인이라 볼 수 있다. 그곳에서 조금 잡아 맛이나 보려는 사람들까지 한테 뭐라 하는 어민들도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어민들이 그렇게까지 되도록 씨를 말리려는 업자같은 해루질러들도 문제다.바다에 주인이 어디 있으며, 살아 있는 생물체에 무슨 주인이 있느냐 따질 정신을 가지고 있다면나는 상대하기 싫다. 아무리 상식적인 이야기를 해도 말장난을 할 테니까....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기를 바란다. 그런데 욕심부리며 도둑질 하다가...

2020.08.09
도둑질과 취미의 경계 해루질 과연?

취미는 취미로서 끝내기를 바란다. 도둑질과 취미의 경계선에 있는 해루질. 요즘은 하루가 멀다않고 구조 뉴스가 나오기도 한다. 또한 일부 방문객들의 불법어로행위에어민들은 속앓이 중이다. 물이 그리운 계절인만큼 해변 주변 캠핑객이 늘어나며 어구 등 무단사용과 쓰레기 불법투기가 심각하다. 불법 해루질 피해도 있다라 발생하고 있지만, 현장 적발을 하지 못하면 제재하지 못한다. 바닷가를 찾는 캠핑족들과 장박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방문객들이 어민들의 어구나 공용물품을 무단으로 가져가거나 사용하는 등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캠핑족들은 텐트를 고저아기 위하여 인근 어가에서 주인의 허락도 없이 밧줄을 빼 사용하기도 하고, 또다른 방문객은 지자체가 청소를 위하여 가져다 둔 공용마대자루를 사유품처럼 들고 와 떠밀려온 미역을 주워담아갔다. 인근의 한 어민은 집에 보관해둔 대형천막이 밤사이 없어져 찾아보니한 텐트 위에 버젓이 덮혀져 있었다고 토로하기도 하였다. 장마철 심하게 내리는 비를 피하기 위하여 캠핑족이 허락도 없이 가져간 것이다. 나 역시도 캠핑을 하는 사람이지만 정말 챙피한 일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답답함을 느낀 시민들이 바닷가 등으로 몰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방문객들이 어민이나 마을 주민들이 내놓은 물건을 마음대로 가져다 쓰거나불법 해루질을 하면서 지역 주민들을 골아프게 하고 있다. 이야기만 들어오 나 역시 골이 아파오는데 현장...

2020.08.02
해루질 사고 급증.

날이 좋아짐에 따라 해루질 인구도 늘고 이에 따른 해루질 관련 사건 사고도 급증하고 있다. 해루질관련 검색을 해보면사건 사고에 대한 구조 관련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부안, 인천, 하나개해수욕장 등해루질이 가능한 바닷가 주변 해경들은 늘 비상이다. 밀물의 속도는 시간당 7~15Km로 성인의 남성 걸음 속도보다도 2~3배나 빠르다. 연안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서는 통신기와 구명조끼,헤드랜턴, 호루라기 등 안전장구를 잘 갖추고 사전에 물때를 확인하여안전하게 미리 뭍으로 나와야 하는것과 스마트폰에 해로드 앱을 활용하여 위급 상황시 SOS를 발신하는 준비를 해두면 도움이 된다. 조개나 게 몇마리, 혹은 성게나 해삼 등과 목숨을 바꾸지 마시라.

2020.07.22
여름 휴가철 익사시고 주범 해루질 예방수칙 잘 지키자!

여름 휴가철 갯벌에서 조개 등을 잡는 해루질을 하다가 발생하는 익사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을 한다. 국립공원단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의 7~8월 휴가기간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 6건을 분석한 결과해루질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익사가 3전으로 50%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이밖에 물놀이를 하다가 익사한 사례가 2건이었으며, 갯벌에 나갔다가 물이 차오르는 것을 보고 복귀하던 중 썰물에 휩쓸린 사례가 1건이다. 국립공원단은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허용된 구간에서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해변의 경우 조수 웅덩이, 이안류, 바다 갈림길 등이 있는지와밀물 썰물 시간등을 미리 확인하고 핸드폰 알람같은 것을 미리 맞추어 놓는 등 해루질을 하고 불법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권고한다. 국립공원단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주요 해변과 계곡 등 173곳을 집중적을 관리할 계획이다. 산악지형에서는 폭우나 소나기가 내릴 수 있으므로 기상상태를 주의깊게 살펴야 하며 호우주의보 등의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물놀이를 즉시 중지하고 통제에 적극적으로 따라줘야 한다.

2020.07.16
야간 해루질 갯벌에 빠진 사람 또 구조.

야간 해루질에 나섰다가 갯벌에 빠진 20대가 해경에 의하여 구조되었다. 태안 해경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경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던 부부가 발이 빠져 갇히게 되었다. 안간힘을 쓴 끝에 남편 박씨가 자력으로 탈출에 성공한 후 119에 구조를 요청하였다. 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안면파출소 순찰구조팀이갯벌에 빠진 김씨에게 접근하여 인명구조용 뻘배를 태워 구조하였다. 태안해경 안면파출수 고규영 팀장은 야간 해루질은 생명의 위협할 수 있는 뜻밖의 위험요소가 많기 때문에만반의 준비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며사전 물때와 위험지형 확인은 물론, 최소한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와 신고수단을 필히 확보하여유사시 신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하였다. 철저한 대비 없는 야간 해루질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남들의 해루질 조과 사진만을 보고 나도 해봐야지 하며들뜬 마음으로 아무런 준비없이 들어가는 것은 자살행위다. 제발좀 미련한 행동으로 본인의 생명을 담보잡지 마시라.

2020.07.08
해루질이 도둑질이 되는 순간

해루질은 주로 밤에 불을 밝히고 물이 빠진 해변에서 어패류를 잡거나 불빛에 몰려드는 물고기를 잡는 행위다. 수중레저활동법에 따르면 야간에 해루질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수중레저교육자나 다이빙 자격증이 있는 안전관리 요원과 동행해야 한다. 또한 마을공동어장에서 양식하는 전복과 소라등은 채취하면 안된다. 이는 해루질이 아닌 도둑질이 되는 것이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10시 쯤 제주 구좌읍 월정이 제두동부하수처리장 앞 해상에서 해루질로 문어 3마리를 잡은 A씨 일행을 수중레저활동의 안전과 활성화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하였다. 사실 개인적으로 해루질을 하는 사람들이 안전요원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이 몇 없는 실정이고, 그냥 하는 처지인데, 언제든지 적발 당할 수 있다는 현실이다. 안전사항과 함께 주의점도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겠다.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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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 사고 최근 3년간 12명 사망.

차박캠핑이 증가 하면서 덩달아 해루질 인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그와함께 사건 사고도 끊이지 않는다. 해양경찰청은 여름 피서철 코로나 19사태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족단위 갯벌 체험객이 늘어나면서 밀물 고립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3년의 통계를 보면 전국 갯벌에서 조개를 채취하거나 야간에 해루질을 하다가 발생한 안전사고가 136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12명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 때 미확인으로 갯벌 고립 등 안전불감증에 의한 사고가 대다수이며, 즐거운 갯벌 체험을 위하여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은 것도 큰 문제다. 가벼운 마음으로 지식없이, 준비없이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봐야지 하는 식의 해루질이 늘어나면서 안전장비는 하나도 갖추지 않은채로 해루질을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갯벌 체험을 위해서는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갯벌에서 고립되거나, 야간이나 안개로 앞이 잘 안보이는 상황에서는 무리하게 해루질 하다 방향을 상실하는 등 안전 불감증에 의한 사고가 주를 이룬다.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7~8m로 매우 크기 때문에 갯벌 밖으로 나가는 것을 서둘러야 한다. 갯벌에는 물길이 나 있는 갯골이 있는데 잘못하여 빠지면 빠져나올 수 없고, 자칫 목숨을 잃을 수 있다. 갯벌에는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갯벌체험이나 해루질 할 때에는 안전을 늘 걱정해야 한다. 지...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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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 조심해서 하지 않으면 죽을 수 있다.

해루질 조심하지 않으면 죽을 수 있다. 취미는 취미로서 즐기자. 바야흐로 해루질의 계절이다. 때문에 관련 사건 사고도 많이 발생한다. 어민들과 해루질을 취미로 즐기는 사람간다툼은 물론 조심성 없는 사람들의 조난 사고도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해루질을 하다가 갯벌에 갇혀 구조요청을 하는 신고가 늘고 있다. 충남 태안해양경찰서 구조원이 지난 11일 태안군 통개항 인근에서 해루질하다 갯벌에 갇힌 40대 여성을 구조하여 육지로 안내하고 있는 모습이다. 11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6분여쯤 태안군 소원면 통개항 인근 갯벌에서 방향을 잃고 빠져나오지 못하던 전모(48)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여 구조한 경우다. 전씨는 어패류를 잡으러 홀로 갯벌에 깊숙히 들어갔다가 방향을 잃고 헤매다 바닷물이 차오르자 해경에 구조를 요청하였다. 지난 9일 0시 쯤에도 홍성군 서부면 앞바다 갯벌에서도 어패류를 잡다 물때를 놓쳐 고립된 A(40)씨 등 40대 2명이 해경에 구조되었다. 이들은 전날 오후 10시 30분여쯤 어패류를 잡기 위하여 속동전망대에서 궁리항 쪽으로 1.5km떨어진 갯벌에 들어갔다가 나오던 중 물이 차오르자 해경에 구조를 요청하였다. 앞선 글에서도 이야기를 한 바 있지만, 해루질은 지역 어민의 소득원을 훔치는 도둑질이 될 수 있는 취미다. 스스로 잡히지 않아서든, 모르고 타의로 양식장에 피해를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게릴...

202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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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은 취미인가 도둑질인가?

과연 해루질은 취미인가 도둑질인가? 누가 맞고 누가 틀린가? 서로의 입장이 완전하게 상반되는 이유는?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답은 금방 나온다. 해루질은 과연 취미인가 도둑질인가? 그 경계는 상당히 모호하다. 해루질을 취미로 하는 사람에게는 그저 취미일 뿐이지만, 그 지역에 살고 있는 현지인들에게는 해루질이라는 이름으로 도둑질을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 두 차이는 좁혀지지 않고, 신고와 무시로 대립된다. 나도 해루질을 가끔 하고 있지만, 이 두가지의 경계에서 누구 편을 들어야 할지 사실 애매하다. 상황을 보면 둘다 맞지만, 대립의 상황에서 보면, 분명 억지는 보인다. 일반적인 상식에서 바다에 주인이 있을리가 없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이 바다의 구역에 주인이 있고, 그 구역마다 종패를 뿌려 키우고 그것을 잡아 생계를 유지하는 어민들이 있다. 그것을 몰래 잡아 내오면 그것은 해루질이 아니라 도둑질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 구역이 아닌 곳에서 해루질을 하는 것은 불법이 아닌 엄염한 취미의 해루질이다. 그러나 그런것 까지도 하지 못하도록 막는 어민들이 있다. 종패를 뿌렸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런 이유로 바다에 조차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는것은 분명 문제이고 억지다. 이 두 관점에서 보면 어민들이 억지를 부리는 것으로 보여지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어민들이 이렇게 나오는데에는 이유가 있다. 담배를 입에 물면 다음 순서는 당연이 담배불을...

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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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 포인트 어디로 갈까? 역시 해루질은 태안이지~!

해루질을 할 수 있는 바다는 거의 서해안에 몰려 있다. 물이 빠지고 들어오는 조수간만의 차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서해안에 집중되어있는 이유다. 그중에서도 태안은 해루질의 중심이라 할 수 있을만큼 해루질 포인트가 많다. 조개를 잡는 해루질 포인트가 있기도 하며, 꽃개를 잡는 포인트가 있는가 하면, 낚지나 문어를 잡는 포인트가 있기도 하다. 지도에서 보이는 알파벳들이 유명한 해루질 포인트다. 그 외에도 할 수 있는 곳들은 많이 있지만, 노지캠핑을 하는 것만큼 이 역시도 자기만의 포인트를 쉽사리 알려주지는 않는다. 개척해가는 것이 필요한데, 취미는 취미로서 즐길 때 아름답고 재미있다. 어민들의 생계를 위협하며, 바다의 생태계까지도 교란시키는 몰상식한 최상위 포식자가 되지 말기를 바란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장비를 잘 갖추고 행해야 하며, 물이 빠지는 시간 뿐 아니라 들어오는 밀물때를 미리 알고 대비해야 한다. LED랜턴을 사용한다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백업용 랜턴도 꼭 하나 더 준비하자.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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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이란 무엇인가? 취미를 업으로 하지 마시라!

해루질이란 무엇인가요? 쉽게 설명을 하자면, 해루질은 예로부터 물 빠진 바다 갯벌에서 어패류를 채취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주로 밤에 횃불(랜턴 등)을 밝혀 불빛을 보고 달려드는 물고기를 잡는 전통적인 어루방식이다. 밤에 바닷가에서 게나 고둥, 낙지 해삼 등 바다생물을 횃불을 밝혀 잡는데, 이것을 충청도에서는 해루질이라고 하며, 경상도에선 홰바리라 부른다. 지역에 따라 화래질, 해락질, 홰질 등으로 불리기도 하였는데 지금은 해루질이라는 말이 가장 크게 굳어져 사용한다. 또한 횃불 대신 손전등이나 헤드랜턴을 주로 사용한다. 그러나 최근 무분별하게 어부처럼 잡는 사람들이 생겨나 현지의 어민들과 마찰이 생기기도 한다. 취미는 취미로 즐기는 것이 좋다. 현지의 어민들의 생계를 위협하며, 그것을 잡아다 팔 생각으로 잡는 것은 분명 범죄이며 지탄받을 일이다. 나와 내 가족들이 놀러 갔을 때 1~2회 먹을 정도만 잡는것이 취미로서의 해루질이고, 그것을 집까지 가져와 팔거나 남들에게 나누어 주는 행위는 더이상 취미로서의 해루질이 아니다. 어민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도둑질일 뿐이다.

2020.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