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터 일부 색의 토너잔량이 부족하다는 알림이 계속 뜨더니 결국 토너가 남아있지 않다면서 출력이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 스크린샷을 찍지 못했지만, 이때 확인한 정보로는 노란색의 토너량이 0%였고, 삼성 레이저 프린터 LCD창에도 노란색 토너 교체가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떠있다. 그래서 급하게 토너를 구입하였다. 삼성 레이저 프린터 SL-C486W모델의 토너는 총 4색이 있는데 4색 세트로 된 제품을 구입하려다가 다른 색의 토너는 50%씩 남아있는 경우도 있어서 당장 교체가 필요한 노란색만 구입하였다. 바닥에 박스를 뜯을 수 있는 절취선이 있고, 박스를 오픈하면 토너 교체 방법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다. 토너는 완충비닐에 잘 포장이 되어있었다. 비닐에서 토너를 꺼내고 딱 봐도 저 주황색 커버를 벗겨줘야 할 것 같다. 토너의 모델명은 CLT-Y403S 이다. 이제 주황색 커버를 벗기면 된다. 큰힘이 필요하지 않고 살짝만 밀어주면 딸깍 소리와 함께 벗겨진다. 그리고 한쪽에 주황색커버에 부착된 비닐 테잎이 보이는데 역시 쭉~ 잡아 당겨서 제거하면 된다. 다만 이쪽에 있는 필름은 제거하면 안된다. 주황색 커버를 제거하고, 연결된 비닐 띠만 제거해주면된다. 바로 이것인데, 노란 토너때문인지 노란색이 묻어나온다. 손이나 다른 곳에 묻어나오니 이때 조심해야 한다. 그외 다른 부분은 제거 금지 자 이제 삼성 컬러 레이저 프린터에 토너를 장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