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삼겹살 구이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우리 집 ^^ 하지만 때로는 기름진 삼겹살보단 이렇게 기름을 쫙~뺀 수육이 좋을 때가 있더라고요. 배추쌈에 고기 올리고 새우젓과 김치랑 같이 먹으면 어찌나 환상의 짝꿍인지^^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서 종종 해먹곤 한답니다. " 돼지보쌈을 집에서 어떻게 만들어? " 하는 분들이라면 이대로 해보세요. 안 해보신 분들은 어려울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 이것만큼 쉬운 요리도 없답니다. 삼겹살을 구워 먹는 것보다 어쩌면 더 쉬운 수육 맛있게 삶는법 ! 이대로 하면 누구나 냄새 없이 부드럽게 삶을 수 있어요~ 통 삼겹살로 해도 되고, 통목살도 괜찮아요. 아니면 구이용으로 잘라서 나온 삼겹살로도 괜찮답니다. 냄새 없이 수육 부드럽게 삶는방법 소개합니다. 준비해요 준비재료 : 통삼겹살, 대파 흰 부분 2대, 양파 반 개, 마늘 10톨, 통후추, 월계수잎 2~ 3장, 된장 2스푼, 생강 1톨 (또는 생강술) 통삼겹은 찬물에 담가요 그냥 바로 조리해도 되지만, 찬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하면 잡내를 없앨 수 있답니다. 소고기처럼 드라마틱 하게 핏물이 쫙~빠지지는 않지만 재료를 준비하는 도중에 잠시라도 담가 핏물을 제거해보세요. 양파 반 개, 대파 흰 부분 2대, 통마늘 10톨, 월계수잎, 통후추 그리고 된장 2스푼을 준비했어요. 여기에 마늘 크기만큼의 생강 1톨정도 넣어주면 좋은데 집에 생강이 없어서 저는 생강 술로 대체했답니...
흔히 통삼겹살을 구입해서 수육을 만들어드시죠.그런데 가끔 그냥 삼겹살로 삶아도 괜찮을까? 생각이 든다면 이렇게 해보세요.보관하고 있던 냉동 삼겹살도 괜찮답니다.통삼겹도, 통목살도, 일반 구이용 삼겹살도 모두 OK~ 쉽고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준비해요 준비재료 : 양파, 파, 무, 통마늘, 통후추(피클링스파이스), 된장 물은 넉넉히 담고, 양파 1개, 무 2토막, 대파 흰 부분 2대, 통마늘 10개를 넣어 끓여주세요.(저는 냉동고에 보관하고 있던 통마늘을 사용했어요 )무는 생략해도 되고, 여기에 소주나 생강, 생강술, 월계수잎 등 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재료를 기호에 맞게 추가로 넣어줘도 좋아요 여기에 통후추를 넣어주는데, 저는 마침 통후추가 없어서 피클링 스파이시를 넣어줬어요.통후추나 없다면 피클링 스파이시를 넣어도 되고, 아니면 일반 가루후추를 넣어도 된답니다. 이렇게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고기를 넣어주면 되는데 이 고기는 냉동고에 보관하고 있던 구이용 삼겹살이에요.조리하기 전 미리 꺼냈더니 물이 팔팔 끓을 때쯤엔 해동이 어느 정도 됐더라고요.혹시라도 냉동 보관했던 고기를 삶으려고 한다면 꼭 해동시킨 후 넣어주세요~ 잡내없이 맛있게 삶기 포인트는 바로 된장이랍니다!된장을 넣어주면 확실히 냄새도 잡아주고, 더욱 부드럽게 만들 수 있어요. 끓는 물에 된장 2스푼을 넣고, 여기에 고기를 넣어주세요.앞서 얘기했지만 냉동 삼겹살도 괜찮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