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01(월) 고기주점 “홍” 한식주점 “도연” 들어가면 서로 통해있다. 가보고 싶어서 지도에 북마크 한지 오래된 도연하다. 오늘 기회가 닿아서 오마카세를 예약했다. 도연하다 1. 술이 취하여 거나하다. 2. 감흥 따위가 북받쳐 누를 길이 없다. 매장은 크지 않다.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는 곳 뚫려진 벽을 넘어가면 옆가게인 고기주점 “홍”이 나온다. 콜키지 비용은 병당 3만원으로 비싼 편이라, 이왕이면 돈이 덜 아까운(?) 가격이 좀 나가는 위스키로 페어링 한다. (제주면세점에서 단종되었다.) (21년 리쿼샵 시세는 최소 28만원) 대만의 싱글몰트위스키 그중에서도 단종되어서 구하기 어려운 카발란 올로로쏘 셰리캐스크 CS (Cask Strength) 버전 56.3% 동부마트, 카발란 솔리스트 쉐리 가격 (‘21년 10월 기준) 재고 없던 중에 여기가 그나마 싸다는 글이 위스키 카페에 많이 올라왔다. 고도수 술이다 보니, 온더락 으로~ CS라 얼음을 타도 쉐리향이 강하다. 단체 샷은 초상권 보호를 위해 손 사진만 남긴다. 아래서 부터는 1인 5만원 한식 오마카세 미나리전 감자전 대방어 철이구나 묵은지와 함께하는 대방어 뱃살 한점 한우 도가니 수육 음식들 하나하나가 고급스러운 요리 삼합 (키조개 관자 + 삼겹살 + 김치) 마무리는 해물라면, 2명당 1그릇 나온다. 다른 블로거들 후기보니, T본 스테이크, 뻘낙지와 우니, 부대...
‘211115(화) [삼성역/대치동] 참치명인 / 5번째 방문기 / 대패참치는 여기서만 / 콜키지로 발베니 트리플캐스크 방문 : ‘191008(화) 저녁 쌍둥이아빠형님의 이직성공을 축하하며 겸사겸사 “4명한상” 모임 (한달만인가?... m.blog.naver.com 보통 삼성역 근처에서 참치를 먹으면 참치명인에 갔는데, 오늘은 새로운 곳으로 (링크하고 보니, 저때 함께 했던 사람들과 이번에도 함께) 정참치, 혼마구로 전문점 포스코 사거리에서 언덕 올라오면 있다. 발렛파킹 가능하다. 3천원 싱글몰트위스키 엔트리라인 중 인기 많은 맥캘란 12년 쉐리캐스크 MACALLAN 12 Sherry Oak Cask (줄여서 맥쉐리 12, 맥12쉐리 라고도 부른다.) 12년 중에선 더블오크 보다 쉐리가 인기가 많다. 가격은 ‘21년 리쿼샵 기준 10~11만원 콜키지 비용은 3만원 정참치의 콜키지 가격이 비싸다. 콜키지 비용은 1만원까지가 적당한듯 참치 나오기 전, 맛보기 광어 혼마구로(참다랑어) 1인 6만원 * 3인분 참치는 무제한 리필해주는 곳보다 이렇게 배꼽살, 오도로, 주도로 위주로 한판 제대로 나오는 곳이 좋다. 참다랑어 배꼽살, 가마도로 참치등살 (아카미) + 홍메카도로 뱃살 참다랑어 뱃살만 나오면 느끼하고 지겨워서 가끔 담백한 아카미 한점씩 먹어줘야 한다 황새치도 안나오면 아쉬움 고등어 조림 도미 머리 + 연어 구이 리필된 참치 참치 머릿...
‘211113(토) 스시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한로 76 배달의민족에서 야식배달에 성공했다. 두툼하고 감칠맛 있는 회와 저렴한 가격, 스시원 혼술용 모듬사시미 (17,000원) 메까도로, 광어지느러미, 참치, 연어, 스시2pc + 연어뱃살 스시 (2pc) (4,000원) + 우니 스시 (1pc) (6,200원) 사진빨 잘 받게 하는 플레이팅 도마는 MBA 원우가 직접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수제 미니어처는 먹는용이 아니라 수집용인데 글렌알라키 10년CS 보틀 수집에 실패해서 50ml 미니어처 한병 들어본다. Bar에서 한잔 먹은셈 치고… 글렌드로낙의 광풍을 일으킨 빌리워커가 만든 싱글몰트위스키 글렌알라키, 그중에서도 최근 위스키 애호가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CS (Cask Strength) 10년숙성 배치별로 도수가 다른데, 58.2%는 배치3번 물타지 않은 CS버전은 40%~45% 도수의 일반 위스키에 비해 농축된 향과 꾸덕한 질감이 확실히 다르다. 글렌알라키는 700ml 보틀 가격이 가성비 좋고, (‘21년 10월까지 리커샵에서 13만원 초반에 판매되었다.) 풀쉐리의 향을 느낄 수 있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CS 특성상 배치별로 생산되어 물량이 한정되니 이제는 배치1~5를 보틀로 구하기는 매우 어렵다. 숙성연수는 10년으로 짧은 편이지만 그만큼 가격적인 매력이 있으니 다음 버전인 배치6을 다들 기다리는 중 (‘21년 11월말쯤 한...
최근에 위스키 애호가 사이에서 남대문 주류상가 보다 가격경쟁력이 좋다고 호평받는 바이배럴. 삼성점에 이어서 문정점으로 확장하였다. 삼성점과 다르게 하몽을 잘라서 팔기도 한다. 슬라이스 된 하몽은 봤지만, 덩어리째 전시 되어있어서 재미있다. 메론위에 하몽을 얹어먹으면 단짠단짠하니 위스키와 와인 안주로 인기가 많다. 문정점 오픈 기념으로 받은 맥캘란 12년 구형 바이알. 20년 넘은 대형 보틀에서 꺼낸 바이알이니 맥캘란 구형이 아니라 맥캘란 구구형 이려나. 사장님 말씀으로는 30ml 바이알 하나가 가격으로 치면 3만원은 될거라 하셨다. 사실 단종되어 구하기 어려운 보틀은 부르는게 값이다. 바이배럴 문정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동남로4길 10 1층 위스키 후기 본론으로 들어가서… 상세한 가격표는 바이배럴의 영업비밀일 수 있으니 포로지스 싱글배럴 가격은 모자이크 버번위스키의 장점만 모아놓았다는 포로지스 싱글배럴을 한병 들어본다. 상대적으로 스코틀랜드 위스키 보다는 저렴한 버번 위스키이지만, 버번 위스키 중에서는 중간급 이상의 가격으로 엔트리급인 메이커스마크, 버팔로 트레이스 등과 비교하면 2배 정도의 가격이라 그정도의 값어치가 있다 없다 자주 이야기 되는 위스키다. 아무튼 위스키는 아는만큼 느낄 수 있다는 생각에 또 공부를 해본다. Four Roses 라는 이름의 기원은 애틀랜타에서 위스키 제조를 하던 존스가 어떤 여인에게 프로포즈를 했고, 그...
'210529(토) 17시 압구정로데오역 4번출구에서 3분 정도 걸으면 JUNGSIK 이라고 적힌 건물이 나온다. 이 건물에는 미쉐린가이드 2021에 소개된 맛집인 정식당이 있고, 건물1층에는 정식카페가 있으며, 발베니바 (the Balvenie Bar) 정식카페 한쪽에 1년 동안만 운영하는 발베니바 (The Balvenie Bar)가 있다. ‘21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한다. 우리는 3명 자리를 사전에 예약했고 바텐더님들과 마주보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Bar자리로 안내받았다. 여기 Bar에서는 발베니 라인 13개를 Glass로 맛볼 수 있다. 물론 어느정도 규모 있는 Bar 라면 이정도 발베니 라인업은 다 가지고 있긴 하지만, 여기는 발베니 로고와 굿즈가 가득하기에 발베니 매니아 들에겐 더 없이 좋은 장소가 될 듯 하다. 게다가 1년 동안만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하니 인플루언서들에게도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실물로 볼 수 있다. 발베니 50년과 발베니 40년 그리고 보틀하나에 몇천만원 하는 발베니 40년과 발베니 50년의 실물을 볼 수 있다. 발베니바 메뉴판 메뉴판을 먼저 살펴본다. Core 라인으로는 가장 대중적인 더블우드 12년, 럼에서 피니시 숙성한 캐리비안 14년, 작년에 단종되어 가격이 치솟고 있는 더블우드 17년, 최근 코스트코에서 팔아서 매니아층에서 핫해졌던 포트우드 21년, 30ml 한잔에 15만원 하는 발...
‘210516(일) 마장동 인생한우 다섯번째 포스팅 (포스팅 안쓰고 먹은걸로만 치면 7번째 방문) [마장동 맛집] 태원한우 x 인생한우 / 와인 콜키지 되는 깔끔한 곳에서 투뿔 한우를 저렴하게 - 방문 : ‘191017(목) 저녁 마장동 안에서도 블로거들 사이에서 호평이 많은 태원한우 작년 여름(7월, 8월)... m.blog.naver.com [마장동] 인생한우 / 콜키지/ Wolf Blass + BLOIS XO (블루아 XO + CAMUS XO 방문 : ‘200705(일) 인생한우에서 먹었던 소고기가 생각나서 마장동에서 모이기로 했다. 오늘은 룸으로 예... m.blog.naver.com [마장동] 인생한우 / 티본스테이크 / 1++(9) / 투뿔마블넘버나인 / 글렌드로낙12년 +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버번 방문 : ‘201004(일) 추석연휴 마지막날 KMBA 동대문구-성동구 벙개모임 인생한우는 마장동안에서 내 ... m.blog.naver.com [마장동] 인생한우 / MAJESTY XO / 마제스티 XO / 군납 브랜디 / 군납 꼬냑 ‘210129(금) 군납 양주, 군납 위스키 라고도 불리지만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포도로 만든 후 증류했으니 ... m.blog.naver.com 마장동 공영주차장과 1분거리에 룸에서 와인/위스키 콜키지를 할 수 있어서 마장동에서는 여기만 오게 되는 듯 물 기포 속 고기들 워터에이징 숙성 물의...
‘200407(수) 양꼬치가 아닌 양갈비 통째로 고니알 볶음 조니워커블루라벨 1L 글렌드로낙 16년 46% 12년, 18년, 21년은 쉽게(?) 살 수 있지만 16년은 면세전용이라 더 귀한 느낌 조니워커 1리터 다 비우고 글렌드로낙16년 반병 남았다. ‘220916(금) 재방문 용산양꼬치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1가 256 1층
‘210330(화)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1 선정된 곳 마장동 본앤브레드와 함께 투탑으로 꼽히는 곳 1인 25만원, 최고급 한우 오마카세, RIPE 앨리베이터를 타고 9층에 도착하면 금고문이 있다. 이 문을 열면 규모와 화려함으로 압도하는 인테리어 높은 천장, 샹들리에, 금고 같은 대형 오브제 Bar에서 먹으면 김호윤 쉐프님을 뵐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Private한 룸으로 2주전에 예약했다. No Show 시 5만원 벌금있음 싱글몰트위스키의 대명사 맥캘란 로고의 서랍장이 있다. RIPE : 숙성한, 무르익은 한식 뿌리를 기반으로 한 현대 서울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 와인콜키지 1병당 3~5만원 (잔에 따라 다름) 위스키콜키지 1병당 5만원 에피타이저 육회(?) 젖소모양의 쿠키와 딸기 제비추리와 아랫등심 다섯가지 튀김과 샐러드 Casanuova di Nittardi Chianti Classico 2016 이태리와인, 키안티 클라시코 오늘을 위해 이태리포도와인샵 소믈리에께 특별히 추천받은 소고기에 어울리는 와인 한우순대 + 호박퓨리 명태식혜 등심 + 써머트러플 (여름의 송로버섯) 조니워커 블루라벨 200주년 2020년에 스페셜 에디션으로 나온 위스키 치마살 스테이크 플레이트 + 영양부추, 저온조리된 햇양파, 브로콜리니 + 된장베이스 머스타드 소스 차돌박이를 올린 비빔국수 한우 안심 샌드위치 겉만 튀기고 구워낸 브리오슈(프랑스...
‘210211(목) 육사시미와 우니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곳 위스키나 와인을 가져올 수 있는 곳 닷찌석에서 사장님과 술한잔 할 수 있는 곳 우곳간 조니워커 블루라벨 2020년 200주년 기념 보틀 박스안에 블루라벨 코스터가 들어있어서 테이블 위에 깔아본다. 위스키를 들고 간다 미리 예약해놔서 사장님께서 센스있게 글렌캐런을 준비해주셨다. (콜키지프리는 아니고 위스키 1병당 2만원) 위스키와 와인에 조예가 높은 사장님과 함께 짠 모든 자리가 닷찌석이어서 고기 다듬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다. 조니워커 블루라벨 보틀은 역시 멋지다. 육사시미+육회세트(대) 55,000원 뭉티기는 평일에만 가능한데 오늘은 설연휴 기간이라 육사시미로 성게알(80g) 35,000원 사진에 보이는건 1/2 접시 오늘의 손모델 상욱이 200주년 기념 보틀은 각 면에 2, 0, 0 숫자가 적혀있다. 기념용으로 사려면 최소 3병이 필요하다. 사실 내용물은 같고, 보틀 디자인 때문에 가격이 더 비싼걸 알면서도... 그래도 산다. 육사시미 전용 소스 블루라벨 한잔 받은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아일라 위스키 부나하벤을나눠주신다. (사장님 초상권은 블루라벨 한잔으로 샀다.) 피트향에 대해 궁금해하는 종주르를 위해 아로마Kit를 꺼내서 시향하게 해주셨다. 여기가 식당인지 Bar인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이어서 두번째 무료 시음기 아... 이름이 뭐였더라... 네이버카페에 ‘위스키사랑...
‘210129(금) 군납 양주, 군납 위스키 라고도 불리지만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포도로 만든 후 증류했으니 군납 브랜디 (Brandy) MAJESTY X.O. 프랑스 포도로 만든 브랜디 이지만, 프랑스 꼬냑 지역이라는 말은 없으니 꼬냑이라고 부르면 안될듯 금가루가 들어간 술로 홍보된다. 가격은 PX에서 4만원 초반인듯 시중에선 사기 힘들다. 이런 군납 술들을 유령브랜디 라고도 불리는데, 명확한 제조사를 알기 어렵고, 시중에 유통되지는 않는데, 화려한 병 모양에 잔까지 포장이 그럴듯 해서 설 추석에 알음알음 선물로 돌기때문이다. [마장동] 인생한우 / 콜키지(Wolf Blass + BLOIS + CAMUS) 방문 : ‘200705(일) 인생한우에서 먹었던 소고기가 생각나서마장동에서 모이기로 했다.오늘은 ... m.blog.naver.com 비슷한 녀석으로 BLOIS (블루아)도 있고 [방이동/잠실 맛집] 기꾸참치 / 조니워커블루라벨을 먹을 땐 이정도 혼마구로를 먹어줘야 / 다찌석에서 기꾸형님과 한잔하기 / 골드윈위스키도 함께 네번째 방문 : ‘180929(토) 저녁9박10일 추석연휴의 마지막 토요일초딩때부터 베프 도진이를 만나서조... m.blog.naver.com Gold Win (골드윈) 도 있다. 오랜만에 친한 형님 두분과 마장동에서 짠- 700ml를 2시간도 안되서 다 비웠다. 한우 투뿔이 훌륭한걸까 군납 브랜디가 훌륭한걸까...
발베니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번 포스팅을 했지만, 오늘의 포스팅은 또 다른 라인업 후기이다. 발베니 12년 이라고 하면 가장 유명한 모델은 역시 발베니 12년 더블우드이고, 코스트코나 이마트 같은 마트에서 9~10만원대로 쉽게 볼 수 있다. 그 다음 유명한 모델은 발베니 12년 트리플캐스크 로 면세점이나 남대문 등에서 구할 수 있다. 가격은 더블우드보다 1~2만원 저렴하다. 발베니 12년 아메리칸우드 + 발베니 12년 싱글배럴 퍼스트필 그리고 오늘 포스팅하는 12년 라인은 한정판으로 보틀전문샵에서 구매해야 하니 조금 발품을 팔아야 한다. 발베니 12년 아메리칸우드는 2020년 신제품으로 11~13만원대로 그나마 여러 보틀숍에서 판매하고 있으나, 발베니 12년 싱글배럴같은 경우는 가격이 17~20만원대로 상대적으로 높다. 그것도 구하기가 어려워 높은 배송비와 세금을 내면서 직구로 해외배송을 받기도 한다. 사실 발베니 15년 싱글배럴 버번이 위스키애호가들 사이에서 극찬을 받으며 인기가 많은데, 2018년까지만 해도 30만원대에 거래가 되다가 2020년부터는 45~50만원에 남대문과 보틀숍에서 거래가 이루어진다. 단종된 모델은 위스키 재태크 수단으로 쓰일만 하다. (개인간 주류거래는 한국에서 불법이지만, 가격이 계속 오르니 한정판을 미리 구매해놓는 용도) 이 포스팅에 쓰인 가격정보는 21년1월 기준이다. 발베니 12년 싱글배럴 Balveni...
글렌모렌지 어 테일 오브 케이크 글렌모렌지의 새로운 라인업 글렌모렌지에서 2020년 크리스마스를 겨냥해서 새로운 상품을 출시했다. 여러 홍보글에선 이렇게 말한다. [1] 빌 럼스던 박사 (글렌모렌지 제조책임자)가 글렌모렌지를 달콤한 도카이 디저트 와인캐스크에서 추가 숙성해 글렌모렌지 베이스인 과일향에 달콤한 꿀 향을 입혔다. [2] 꿀, 화이트초콜릿, 과일의 풍미가 뛰어난 제품으로 케이크와 함께하면 풍미가 깊어지는 Private Edition으로 국내에는 2020년 12월에 소량 출시되었다. [3] 케이크와의 풍미를 강조하기 위한 이벤트로 '뉴욕의 윌리웡카’로 불리는 도미니크 앙셀과 손을 잡고 글렌모렌지 위스키 3종과 어울리는 케이크를 선보이는 ‘케이크테일’을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가장 잘 어울리는 위스키를 꼽으라면 나는 글렌모렌지케이크를 고를 것이다. 아이스크림케이크 박스의 색감과 위스키케이스의 색감이 너무 잘 어울려서 맛보기 전부터 시각적인 만족감이 아주 크다. Delicious by Design, Glenmorangie 글렌모렌지 시그넷과 글렌모렌지 케이크 글렌모렌지 시그넷은 디자인 부분에서 호평을 많이 들었다. 보틀의 상단은 커피(or 블랙초컬릿)를 연상하게 하는 블랙, 보틀의 하단은 오렌지를 연상하게 하는 듯한 오렌지빛의 투명한 컬러로 이루어져있고, 나무로 만들어진 위스키 케이스도 품위를 더했었다. 특히 글렌모...
‘200930(목) 추석 하루 전날 배달의민족에서 시킨 태평양HOME참치 10만원세트 참다랑어 배꼽살 해동정도, 마블링 모두 괜찮다 불만이라면 너무 다 고급부위인 뱃살위주라 느끼하다. 더 저렴한 황새치나 아카미가 필요하다. 오늘은 메인 술은 버번위스키인데, 버번을 잘 느끼기 위해 먼저 싱글몰트위스키 발베니를 꺼낸다. 오늘의 메인위스키 러셀싱글배럴버번 버번위스키 엔트리급인 버팔로, 메이커스 보다 한단계 위라고 평가된다. 도수는 55도 싱글몰트위스키, 버번위스키 말고 또 다른 종류. 위스키가 아닌 꼬냑 까뮤보더리 XO 마지막은 피트위스키 아드벡 10년 태평양홈참치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 493-72 가동 101호
‘200810(월) 오늘의 포스팅은 소고기 색감으로 시작한다. 생등심 로스 오늘 온 곳은 조금 비싼 소고기집 투뿔등심, 삼원가든과 같은 계열 로스옥 먹다보면 1인당 10만원이 나온다. 요즘 위스키들 조그맣게 바이알에 넣어서 갑작스런 벙개에 마실 수 있게 가지고 다닌다. 오늘의 위스키는 블렌드디 위스키 로얄살루트 21년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캐리비안 14년 마침 오늘 온 로스옥은 콜키지 프리 매장 얼음과 온더락잔을 무료로 세팅 받았다. 여섯명 단체샷 여기는 밑반찬으로 꼬막무침이 나오는데 소고기랑 아주 잘 어울린다. 고기를 직접 구워먹어야 하는 아쉬움은 있다. 이정도 가격이면 보통 구워주는데... 특수부위 추가한다. (사진에 보이는건 2인분) 양념갈비도 추가한다. (사진에 보이는건 2인분) 뼈의 크기가 조금 실망스럽지만 고기는 맛있으니 만족! 후식으로는 맛보기 냉면 을미대같은 밍밍한 맛의 평양냉면 역시 위스키 200ml는 너무 작다. 그래도 기분내기엔 소주보단 위스키 발렛파킹 되서 양재역에서 모임하기 좋다. (단 발렛비 3천원) 로스옥 (양재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952-7
방문 : ‘200721(화) 금성횟집 x 서울식당 3번째 방문기 [가락시장/가락몰 맛집] 금성횟집 x 서울식당 / 우니와 참치를 함께 / 콜키지 되니 발렌타인과 화요XP와 함께 / 잠실,송파 회식 추천 방문 : ‘190622(토) 저녁 금요일 새벽3시에 술마시고 있던 베프녀석이만족스러운 횟집을 찾았다고 ... m.blog.naver.com [가락시장/가락몰 맛집] 두번째 방문기 : 금성횟집(우니, 참치) x 서울식당 (글렌피딕 18년 콜키지) 방문 : ‘190704(목) 저녁 가락시장 맛집 후기 올리고 2주도 안되서 다시 방문했다. 오늘은 내 멘티들... m.blog.naver.com 참치가 먹고싶은데 성게알(우니)도 먹고싶다면 가락몰 금성횟집 거기에 위스키를 페어링하고 싶다면 콜키지가 가능한 서울식당 첫방문때는 발렌타인 21년 두번째 방문은 글렌피딕 18년 세번째 방문은 발베니 14년 캐리비안캐스크 이번엔 제대로된 페어링을 위해 집에서 글랜캐런까지 챙겨왔다. 서울식당에 오면 이건 꼭 시켜야지 계란찜과 콘치즈 참다랑어 뱃살 한점 황새치 뱃살 한점 먼저 먹어보고 - 여기서만 누릴 수 있는 호사를 부려본다. 참다랑어뱃살 + 황새치뱃살 + 우니 우니는 1곽에 1만원짜리, 2만원짜리가 있는데 2만원짜리 추천! 정말 사르르 녹는다. 초대리밥을 추가해달라고 해서 찰질 때 까지 쓱쓱 비빈다. 그렇게 만들어진 샤리 위에 참다랑어뱃살과 우니를 얹어서...
네이버카페 위스키코냑클럽 주관의 마지막 온라인시음회(공식행사)가 7월에 있었다. COVID-19로 인해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위스키바이알을 나누어 랜선미팅을 하면서 서로의 시음기를 나누던 새로운 음주문화였는데 온라인에서 주류를 소분하여 나누는 행위는 국세청에서 주류고시위반이라고 지적했다 한다. 판매목적이 아니더라도 그럴 가능성이 있거나 허가된 제조업자가 아닌데 내용물의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듯. [온라인시음회] 글렌모렌지 5종 / 오리지날 + 라산타 + 넥타토도르 + 퀸타루반 + 프라이빗 에디션 투세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오프라인 모임이 어려워진 요즈음, 네이버까페 ‘위스키코냑클럽’에서 ... m.blog.naver.com [온라인시음회] 일본위스키 / 야마자키 + 하쿠슈 + 치타 + 히비키 위스키를 구별하는 기준은 많이 있다. 싱글몰트위스키 - 블렌디드위스키스카치 whisky - 버번 whiskey... m.blog.naver.com [온라인시음회] 대만위스키를 알아보자 (카발란 5종) 대만위스키 카발란. 온라인시음회를 맞이하여 공부해본다. 아는만큼 깊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을거라 믿... m.blog.naver.com [온라인시음회 7종] 발베니 12년+14년+17년 / 맥캘란 12년 구형+신형 / 글렌고인+글렌드로냑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돌아다니지 못하니, 위스키 문화도 바뀌었다. 2020년 3월부...
방문 : ‘200705(일) 인생한우에서 먹었던 소고기가 생각나서 마장동에서 모이기로 했다. 고기집 사장출신 도진이가 1등으로 도착 오늘은 룸으로 예약했다. 룸 상차림비용은 1인 1만원인데 인생한우에서 고기를 구하면 1인 6천원 쿠우가 가져온 WOLf BLASS Gold Label 지난번 남은 회비로 발베니 100ml 수제 바이알을 만들어 각 1병씩 나누어주었다. 새우살이 붙은 꽃등심 1kg 주문했다. 가격은 100g에 14,000원 역시 마장동이다. 육회 두접시는 서비스 도진이가 한점한점 장인정신을 발휘해서 구워줬다. 겉바삭 속촉촉이 뭔지 아는 녀석 군납 브랜디 (군납 꼬냑) BLOIS X.O. (블루아 X.O.) 사려고 해도 밖에서는 살 수 없는 군납 BLOIS 가격은 군에서 사면 3만원쯤 군납이지만 made in France라고 적혀있다. 8월에 보디빌더 대회 나간다는 상욱이 팔근육이 매년 더 좋아진다. 인생한우는 콜키지 병당 1만원 잔과 얼음을 다 챙겨주니 편하다. 한우 살치살 400g 추가 (100g 17,000원) 사려면 살 수 있지만 너무 비싼 CAMUS Bordries X.O. 미니어처지만 비싸다. 50ml에 45,000원쯤? BLOIS와의 비교를 위해 가져왔다. 당연히 압도적으로 까뮤 승 후식으로는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성인6명 배부르게 먹고 총 289,120원 나왔습니다. 고기먹고 진짜후식은 커피와 마카롱 인생한우 서...
방문 : ‘200626(금) 콜키지프리라서 위스키 애호가 사이에서 벙개장소로 유명한 그곳, 락희옥 들어가니 시원한 통창으로 바깥 풍경이 보인다. 건물은 허름한데 안에 들어오니 고급스럽다. 테이블 간격이 넓직해서 좋다. 도착한 시간은 오후10시 조금 넘은 시간 11:30까지만 영업한다고 하는데 간단히 한잔 할거라 딱 좋다. 요리스타일의 안주들 성게알 (35,000원) 좀 비싼듯 하지만 야식이니 페어링 하는 위스키는 발렌타인 싱글몰트위스키 발렌타인 글렌버기 콜키지프리로 유명한 곳이니만큼 글렌캐런잔이 센스있게 준비되어 있다. 발렌타인의 싱글몰트위스키 “글렌버기”를 알아보자 / 맛, 가격 / 발렌타인21년 200ml 미니어처 정보 발렌타인 글렌버기를 구해왔다. 글렌버기 가격은 검색해보니백화점가 10-11만원면세점가 5-6만원 하... m.blog.naver.com 발렌타인 싱글몰트에 대한 설명은 이전 포스팅 링크 참고 김치말이국수 (10,000원) 이 것도 좋다. 락희옥 을지로점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2가 101-11
방문 : ‘200626(금) 점심 휴가라서 주말에 오기 힘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았다. 청담동답게 발렛파킹이 가능하다. 가디록 4인 테이블 7개밖에 없어 예약은 필수다. 여기는 코스요리를 먹으면 콜키지프리 런치메뉴(1인3만원)을 시켜도 가져온 와인과 위스키가 무료이다. 여기 런치코스는 가성비가 정말 좋다. 오늘 가져온 술은 발베니14년 캐리비안캐스크 글렌캐런잔은 집에서 가져왔고, 얼음은 가디록에서 준비해줬다. 점심이니 얼음을 넣어 온더락으로 가볍게 코스메뉴 중에 한개는 15,000원 추가해서 메인메뉴를 채끝스테이크(100g)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젓갈스파게티 후식으로 밤푸딩과 루이보스바닐라차 가성비 만족스러운 런치코스로 추천 삼성카드1 쓰면 10%할인되기는 하는데 콜키지프리 서비스 이용하면 할인은 안된다. [논현동] 이디야커피랩 / 발렛파킹되는 EDIYA 방문 : ‘200626(금) 평일 점심에 청담에서 점심을 먹고평소에 와보고 싶던 EDIYA LAB 방문... m.blog.naver.com 밥먹고 나서는 평소 가보고 싶던 이디야커피랩에 방문 가디록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17-2
방문 : ‘200608(월) 마장동의 구워주는 서비스는 본앤브레드의 맡김차림이 독보적이지만, 1인 35만원이라 갈 수가 없다. 손건호의 한우일번지가 합리적인 가격에 구워주는 서비스로 떠오른다 해서 마장동 방문! 영업시간은 평일 오후5시~오후10시 예약이 되어있다면 4시부터도 가능하고, 마지막손님은 8시정도까지 받는다고 한다. 주말은 둘째 넷째주 일요일은 쉰다. 꼭 예약을 하고 와야한다. 지난번에 평일5시에 왔는데 모든자리 예약이라 못먹었다. 의자 밑에 옷을 넣는 박스가 있다. 세심한 배려가 보인다. 서비스로 나온 육사시미 불판 달궈지는 동안 육사시미와 먹을 칭따오 이 곳의 시그니처메뉴 한우 한판 (800g 15만원) 새우살 + 등심 + 안심 + 안심줄 로 구성되어 있다. (부위는 매번 다른 듯) 출처 : 수요미식회 79회 새우살, 등심의 아래쪽 살 새우모양으로 휘어서 새우살이라 불린다 소고기 한마리에서 1Kg만 나오는 특수부위 발베니 25년 “감성”숙성 바이알 콜키지 비용은 와인 병당 1만원 위스키 병당 2만원 마지막은 차돌박이라면 성인3명 174,000원 나왔습니다. 한우일번지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장동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