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 있는 마장호수와 마장호수를 내려다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레드 브릿지 카페를 드디어 가보았답니다 지난 11월 말에 늦가을 보내기 아쉬워서 친구들과 다녀왔어요~ 눈이 오고 난 겨울 풍경도 정말 멋있을 마장호수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려봅니다 마장호수를 내려다볼 수 있는 카페 마장호수 출렁다리 입구입니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길이 220m 출렁다리입니다 성인 걸음으로 15분~20분 정도 마장호수의 둘레길로 걷기 편하게 나무데크와 평탄한 흙길로 되어있어서 산책로로 좋습니다 일곱향기는 40분 정도만 걷다 카페로 왔어요 마장호수를 내려다보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레드 브릿지 카페입니다 1층 주문할 수 있는 바가 있어요 마장호수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살짝 보입니다 대파 빵과 커피의 조합이 맛있네요~~~ 카페 2층의 여기저기 실내 모습 신발 벗고 다리를 쭉 뻗고 마장호수를 내려다보며 차를 마시며 힐링 할 수 있는 창가 자리 2층 베란다로 나가보았습니다 2층의 모습입니다 카페에서 나와 주차장 가는 길에 단풍이 예쁘게 있어요~~ (11월 21일 모습) 레드브릿지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29
겨울 무는 어떤 요리를 해도 너무 맛있죠~~ 제주무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단단하고 달큼한 맛이 좋은 제주무는 2~3월까지는 나오지 싶습니다~~ 추운 노지에서 자란 제주무로 오징어 뭇국 얼큰하게 끓여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만들어볼게요! **재료** 제주 무, 오징어, 양파 두부, 대파, 다진 마늘 보리고추장,된장,고춧가루 다시마, 코인 육수, 소금 **만드는 법** 무는 나박 썰기하고 양파와 대파도 준비하시고 오징어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물에 다시마 육수를 내어주세요 코인육수도 함께~~ 다시마는 건져내고 고추장과 된장은 약간만 풀어주세요 끓고 있는 고추 장물에 무를 먼저 넣어주세요~~ 무를 넣고 5~7분 정도 끓인 후 양파와 오징어를 넣어주세요 국물색을 밝게 하기 위해 고춧가루 약간 넣어주세요 한소끔 끓으면 준비된 두부를 넣어주시고 다진 마늘도 넣어주세요 마지막 간은 굵은소금으로 하시고 대파를 넣어 끓으면 완성입니다 무가 맛있어서 국물도 달큼하니 맛있네요 무청 밥과 같이 먹었어요~~
탱글탱글한 생굴 철이 왔어요~~ 겨울이 제철인 굴이 마트마다 진열되어 있네요! 생굴 한 봉지 사가지고 와서 굴전 부쳐보았답니다~~ 겨울철 굴전은 몇 번은 만들어 먹는 메뉴입니다 만들어볼게요 **재료** 생굴, 소금 부침가루, 식용유, 달걀 참기름 당근, 양파, 청양고추 **만드는 법** 소금 탄 물에서 굴이 상처 나지 않게 조물조물 씻어서 맑은 물에 2~3번 씻어줍니다 채반에서 물기 빼주세요~~ 달걀물에 들어갈 야채들 곱게 다져주세요 당근, 양파, 청양고추 달걀물에 넣어서 참기름 소금 약간 넣고 섞어주세요 물기 뺀 굴에 부침가루 골고루 무쳐주세요 밀가루 묻은 굴을 달걀물 입혀서 기름 넉넉히 두른 달군 팬에서 약불에서 앞뒤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먹음직스럽게 달걀물이 입혀져 노릇하게 구워졌어요~~ 겨울 제철에 굴전 만들어보세요~~ 초간장 찍어 먹으면 잘어울립니다~
올해도. 무탈하게 보냄에감사합니다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11월 말~ ~ 오랜만에 가본 능골 매운탕 민물매운탕 잘하는 집으로 20여 년 전부터 다니던 집입니다 경기 남부권으로 이사 오고는 자주 다니지는 못했네요~~ 오랜만에 파주 마장호수로 늦은 가을 나들이 가던 중 점심식사하러 가게 되었답니다 소개해 볼게요! 매운탕 나오기 전 밑반찬은 간단히 나옵니다 배추김치 맛있고 짠무,어묵... 시골스러운 맛입니다~~ 빠가사리 중자에 참게 2마리 추가하여 주문했어요~~~ 성인 3인분 정도의 양입니다! 미나리 듬뿍~~ 손 수제비도 들어있어요 한소끔 끓으면 먹기 시작~~~ 참게 추가로 국물이 더 맛있어요! 수제비가 국물 맛이 배어서 쫄깃하니 맛있네요 밥도 국물에 약간 말아서 먹으니 정말 맛나요! 국수도 추가하여 끓여 먹었어요~~ 다음엔 수제비 추가로 ~~~ 능골 매운탕집의 맛은 민물고기의 흙내와 비린내 없고 국물 맛이 맵지도 짜지도 않은 진국입니다 신선한 생선과 매운탕 양념이 비법인듯합니다~~ 내부는 시골스러운 분위기이고 30명 정도가 앉아서 먹을 수 있어요 별관이 있다고 하네요 가게 앞 빨간 통들이 매운탕에 들어가는 고추장 양념통이라고 합니다 실내내부는 화려하진 않지만 매운탕 맛은 역시 변함없이 맛있네요! 닭도리탕은 하루 10마리만 예약 주문받는다고 합니다 주말에는 대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변에 삼릉이 있어 한번 둘러볼만합니다 내 돈 내산입니다 능골매운탕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삼릉로 45
날씨가 쌀쌀해지니 따스한 국 생각이 나네요~~~ 지난여름 무덥고 습했던 날씨가 이젠 추억?으로 남았네요! 다가오는 겨울도 너무 추운 날씨가 아니길 바랍니다~~ 얼큰하며 시원한 한국의 맛 소고기 육개장 만들어보아요~~~ **재료** 소고기 양지or사태 삶은 고사리, 삶은 토란대 대파,숙주,양파,건다시마 부추 고춧가루,국간장,액젓 다진마늘 들깨가루,굵은소금 **만드는 법** 건고사리 건 토란대는 삶아서 준비합니다 소고기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줍니다(30분) 솥에 고기 넣고 물과 함게 끓여주기 시작~~ (육개장 육수) 끓기 시작하면 건다시마를 넣고 10분쯤 끓인 후 다시마는 건져내주세요~~~ 가는 채로 끓이면서 떠오르는 부유물은 제거해 주세요 소고기 1근 사용으로 40분 정도 중불에서 은근히 끓여줍니다 익은 고기는 건져내서 결대로 찢어줍니다~~ 찢은 고기에 고사리, 토란대 다진 마늘, 대파와 후춧가루, 국간장 고춧가루,액젓 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숙주는 씻어서 데치지 않고 준비합니다 모두 육수에 무친 재료 넣고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양파와 대파도 썰어 준비합니다 한소끔 끓으면 숙주 넣고 끓여줍니다~~ 양파도 넣어줍니다 고기와 나물들이 양념이 배여서 진한 국물이 맛있어 보입니다~~ 마지막 대파 푸른잎 쪽으로 넣고 마지막 간은 소금 간합니다 구수하면서 감칠맛이 나게 들깨가루 약간 넣어줍니다 들깨가루를 넣으면 국물맛이 깊어지는...
11월 말 태국 여행 갔다 너무 맛있게 먹었던 공심채 나물 집에 오자마자 쿠*에 주문하여 바로 만들어 먹었답니다 모닝글로리라고도 하는 공심채는 줄기 부분 속이 비어있어서 공심채라고 한답니다 공심채는 기름과 소스에 볶았을 때 본연의 나물의 맛이 올라와서 태국에 서 먹었을 때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나물 반찬입니다 요새 우리나라에서도 농가에서 많이 재배들 하셔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답니다~~ 만들어볼게요~~~ **재료** 공심채 300g 굴소스1큰술,피쉬소스(참치액젓)1큰술 다진 마늘 1 큰 술, 식용유 1 큰 술 참기름 0.5 큰 술, 통깨 베트남 고추 약간(생략 가능) (염도는 입맛에 따라 조절하세요) **만드는 법** 공심채 300g입니다~~ 나물 해놓으면 한 접시 정도 나오는 양입니다 공심채는 흐르는 물에 씻어 줄기와 잎 부분을 나누어서 잘라주세요 마늘 다지고 액젓과 굴 소스를 섞어놓습니다 기름을 두른 팬에서 약불로 마늘을 볶아줍니다 (건 베트남 고추 3~4개) 줄기 부분부터 볶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는 센 불입니다 줄기가 나른해지면 잎 부분을 모두 넣고 소스를 넣어서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마지막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합니다~~~ 일곱향기는 베트남 고추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있는 공심채 볶음입니다~~ 고급 진 나물 맛입니다!
김장들 하셨죠~? 일곱향기는 김장을 지난 수요일날 하였답니다 올해는 맛있는 절인 배추를 만나서 배추포기김치,백김치를 담갔는데 맛있게 된 느낌이 드네요~~ ㅎㅎ 올해 김장은 늘 담그던 동치미는 생략하고 백김치를 담가보았습니다 국물 맛이 시원하고 배추가 고소하고 담백한 백김치 만들어볼게요~~ 간편 버전으로 했어요! **재료** 절인 배추 무채, 당근채, 쪽파, 청각 대추채, 실고추 약간 찹쌀 풀물, 새우젓, 물, 소금 배, 무, 양파, 마늘 배 주스(캔), 생강, 매실액 (설탕 사용 안 합니다) **만드는 법** 먼저 엷은 찹쌀 풀을 쑤어서 시키고 새우젓도 물에 넣고 끓여서 식혀줍니다 무채, 당근채, 쪽파, 청각 대추채를 곱게 채 썰어 모두 섞어둡니다 소금으로 간을 해줍니다 (배추의 절임 정도에 따라 소금 농도 조절하세요) 새우젓 넣고 팔팔 끓여서 채반으로 새우젓은 건져내 버리고 새우젓 물을 식혀주세요 무,생강,배,마늘,양파를 작게 썰어 휴럼에 넣어 재료들의 진액 물만 사용합니다 절인 배추를 물기를 빼고 켜켜이 채 썰어놓은 재료들을 조금씩 켜켜이 넣어주세요(넣는둥 마는둥) 배추김치 속 넣듯이 많이 넣지 않아요 당근대신 홍고추 채썰어 넣어도 좋아요~~ 속 넣은 배추를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고 실고추 살짝 뿌려주시고 ~~(실고추 생략 가능) 찹쌀 풀 물, 휴럼에서 짜낸 진액 국물과 정수물,새우젓 다린물 넣고 희석해서 소금으로 (매실액 넣고 )...
추동고등어가 맛이들었어요 고등어조림에 시래기 넣고 조렸더니 이거~~ 정말 밥도둑이네요 고등어도 맛있지만 시래기가 양념이 배어서 밥 한술에 척 걸쳐먹으면 밥 한 그릇은 뚝딱입니다! 만들어볼게요~~~ **재료** 고등어자반 1.5마리 삶은 시래기 청양고추, 양파, 대파 *양념** 고추장, 고춧가루, 맛술 꽃게장 간장, 동 전 육수, 물 다진 마늘, 생강 약간 설탕, 물엿 **만드는 법** 야채는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시래기는 삶은 펀치볼 시래기 이용했어요~~~ (시래기 대신 묵은지 씻어서 해도 맛있어요) 냄비 밑에 시래기 깔고 고등어를 올려주세요 꽃게장 먹고 남은 간장을 베이스로 물과 양념들 모두 넣고 섞어주세요~~(동전 육수도 넣어서) 야채들과 만들어 놓은 양념 국물을 부어주세요~~~ 처음에 뚜껑을 열고 강불에서 끓여주세요~~ 중약불에서 조려주기 시작합니다 국물이 자작해지고 양념들이 생선과 시래기에 배이면 완성입니다 맛있는 고등어 시래기 조림 완성!
지난 하지 때 사 온 감자 한 박스가 여름내 반찬 해먹고 쪄서 먹고 남은 감자에서 싹이 났네요 빠른 시간 내에 감자요리 많이 해먹어야겠어요~ 오늘은 감자와 어묵 조림으로 반찬 만들어서 아침 식탁에 내놓았어요! 만들어볼게요~~ **재료** 감자 2개, 사각어묵 2장 당근 약간, 양파 1/4개 *양념* 간장2+1큰술,맛술1큰술 설탕 2/3 큰 술 대파1/3대,올리고당1큰술 식용유1큰술,통깨1/2큰술 **만드는 법** 감자는 도톰하게 썰어서 소금 1큰술 넣고 15분 정도 절여서 전분기 빼줍니다 감자가 단단해져서 조릴 때 부서지지 않아요 당근, 어묵 양파도 썰어서 준비 합니다~~ 소금에 절인 감자는 물에 씻어서 채반에서 물기를 빼줍니다~~~ 식용유 1 큰 술 두른 팬에서 감자, 당근, 양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간장(2큰술),맛술,설탕을 넣고 약불에서 조리다 뚜껑을 덮고 야채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감자를 익혀줍니다 감자에 간장색이 배이고 감자가 익으면 어묵을 넣고 마지막 간장 1 큰 술을 넣고 약불에서 뒤적이며 조려주세요~~~ 대파도 넣어주세요~~~ 마지막 올리고당 넣고 휘리릭 조리다 통깨로 마무리합니다 도시락 반찬으로 굿입니다
진짜 감자가 들어간 시래기 듬뿍 넣고 끓인 감자탕 돼지 등뼈를 이용해서 영양 듬뿍, 재료의 가격도 착한 시래기 감자탕 만들어볼게요~~~ **재료** 생돼지 등 뼈 1.5kg 삶은감자,대파,양파,깻잎 불린당면,떡국떡,새우젓 후추,들깨가루,떡국떡 *삶은 시래기 무침* 고춧가루,된장,다진마늘 다진 대파, 액젓 약간 **돼지등뼈 데칠 때* 소주, 월계수잎, 통후추 **만드는 법** 돼지등뼈는 찬물에서 담아 30분 정도 핏물을 빼줍니다(물 2~3번 갈아주기) 월계수잎, 통후추, 소주와 등뼈를 넣고 10분 정도 끓인 후 흐르는 물에서 등뼈를 하나씩 씻어주세요 채망에 월계수잎과 통마늘을 넣고 삶아 데친 등뼈와 물을 넣고 끓일 준비합니다 대파도 넣어주세요 뽀얀 국물이 일어날 때까지 끓이다 다시마 넣고 10분 정도 끓인 후 향신채는 모두 건져냅니다 뽀얀 육수와 등뼈가 잘 삶아졌어요 삶은 시래기는 무침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삶은 얼갈이도 추가했어요 끓고 있는 육수에 시래기 무친 것 모두 넣고 끓여주세요 여기까지가 감자탕 밑 작업입니다~~ 한번 먹을 양을 전골냄비에 담고 삶은 감자, 양파, 깻잎, 당면 대파, 들깻가루, 새우젓, 떡국떡 넣고 끓여줍니다~~ 고춧가루는 취향껏 넣으시고 마지막 간은 새우젓 다져서 합니다 국물 맛이 담백합니다~~ 국물맛이 촉촉이 배인 시래기도 부들부들하니 맛있답니다 냉동 등뼈는 사용하지 마시고 국산 생등뼈 사용을 추...
올해 햇 연근이 튼실하니 좋네요~~~ 연근은 생각보다 영양이 풍부한 뿌리채소입니다~~ 요리법도 다양해서 샐러드, 튀김, 조림, 연근 전 햇연근으로 여러 가지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오늘은 밑반찬으로 연근조림 만들어 1주일 반찬 준비했어요~~ 만들어볼게요! **재료** 연근 400g(껍질 깐 것) 연근 전처리 식초 1.5 큰 술 볶을 때 식용유 2 큰 술 **1차 양념** 다시마육수400ml,흑설탕2큰술 양조간장3큰술,게간장1큰술 미림1.5큰술 **2차 양념** 조청 4 큰 술 **3차 양념** 올리고당1큰술,참기름1큰술 통깨 **만드는 법** 통연근은 껍질을 벗겨 0.3cm로 썰어서 식초 탄 물에 10분쯤 담가두었다 물에 씻어줍니다 연근이 충분히 잠길 물을 넣고 30분간 푹 삶아줍니다 물이 뿌옇게 됩니다 30분 후 찬물에서 가볍게 씻어주세요 달군 팬에서 식용유 두르고 연근을 코팅하듯 볶아주세요 1차 양념을 모두 넣어주세요 중약불에서 끓여줍니다 국물이 줄고 연근에 간장색이 입혀지면 2차 양념 조청을 넣고 중약불에서 조려주세요~~ 국물이 자작해지면 마지막 센 불에서 올리고당을 넣고 빠르게 조려주세요 마지막 참기름과 통깨 솔솔~~ 쫀득한 맛이 있는 연근조림 완성입니다~~~ 도시락 반찬과 아이들 밑반찬으로 좋아요!!
한국 밥상에 영원한 밥도둑 꽈리고추 멸치조림 꽈리고추는 조림이나 볶음의 부재료로 많이 들어가는 식재료입니다 물론 꽈리고추 만으로 조림을 해놓아도 맛있죠~~ 오늘은 중멸치로 꽈리고추와 간장 베이스로 조림을 만들었어요~~ 만들어볼게요!! **재료** 꽈리고추 150g, 중 멸치 30g 게간장1.5큰술,마늘1/2큰술 설탕1/2큰술,올리고당1.5큰술 맛술1큰술,식용유1큰술 참기름 1/2 큰 술, 통깨.. **만드는 법** 멸치는 마른 팬에 덖어서 식혀줍니다 꽈리고추는 어슷썰기 합니다 꽈리고추는 식용유 두른 팬에서 볶다 게간장을 넣어줍니다 (게 간장은 감칠맛이 좋아요) 설탕을 넣어줍니다 꽈리고추에 간이 배면 덖은 멸치 넣고 조려주기 시작~~ 다진 마늘도 넣어줍니다 (맛술도 넣기) 약불에서 멸치와 꽈리고추가 서로 잘 어우러지게 볶아줍니다 마지막 센 불에서 올리고당 넣고 휘리릭 볶아주면서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합니다~~ 짭조름하면서 입맛에 딱! 붙는 맛입니다
드디어 맛있는 가을무가 제철을 맞이했네요~~ 가을무는 보약이라고 할 만큼 맛도 영양도 최고입니다~~ 일곱향기는 김장 계획은 12월 초쯤으로 하고 석박지, 총각김치는 김장전에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맛있는 가을무로 아삭하며 맛있는 무생채 만들어볼게요 **재료** 무 830g, 기준 고춧가루 2.5큰술, 액젓 1큰술,설탕 2큰술 식초 2큰술, 소금 2큰술 매실청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 1/4큰술 대파,1/2개,통깨1큰술 **만드는 법** 무는 칼로 채 썰어주세요 채 썬 무는 소금에 절이지 않고 양념 모두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마지막 통깨 솔솔~~~ 촉촉하니 아삭하니 맛있는 무채 나물 완성! 큰 무 하나로 뿌리 쪽 푸른 색인 무는 무생채로 하고 나머지 흰 부분 무 쪽은 소고기뭇국 끓였답니다~~ 가을 뭇국도 맛있어요!
요새 가을 새우가 제철입니다 국산 제철 흰 다리 새우가 마트마다 세일 행사를 많이 하네요~~~ 이마트 갔다 생새우 한 팩 사가지고 와서 새우튀김 만들었어요~~~ 튀김기름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좋아요! 만들어볼게요~~ **재료** 흰 다리 새우 17개 식용유, 튀김가루 1컵 고은소금,후추,빵가루(2~3컵) 달걀2개,맛술(1큰술),타르타르소스 **만드는 법** 새우는 머리 잘라내고 새우껍질을 꼬리는 살려서 벗겨줍니다 새우 등 쪽에서 예리한 칼로 저며서 내장 제거하고 칼등으로 살살 두드려줍니다 새우에 후추와 소금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짜지 않게 밑간합니다) 새우에 튀김 가루 앞뒤로 묻혀주고 빵가루와 달걀에 미림 넣고 섞어놓습니다~~ 새우를 달걀옷 입혀서 빵가루를 꾹꾹 눌러서 앞뒤로 묻혀줍니다 새우 17개 빵가루 입혀 놓으니 부피가 커졌어요 작은 오목한 팬에 식용유를 바닥에서 1.5cm 올라오게 붓고 튀김 온도는 빵가루 떨어트려 봐서 바로 기름 위로 올라오면 튀기면 됩니다 튀길 때 온도를 조절하면서 노릇하게 튀겨줍니다~~ 빵가루 입힌 튀김은 중약불에서 빵가루 색을 보면서 튀겨야 합니다 노릇노릇하게 튀겨졌어요~~ 새우 속살은 금방 익어요! 어른들 표현으로 "놀노라게" (노르스름하게) 식힘망에서 식혀줍니다~~ 밑간 한 새우튀김이라 그냥 바삭하게 먹어도 굿~~~ 타르타르 소스와 같이 먹어도 맛있답니다 기존에 새우튀김 형태보다 적은 량의 기름 사용...
가을에만 나오는 천수무가 요즈음 제철입니다~~~ 천수무로 동치미를 담으면 물러지지 않고 무가 아삭해서 동치미 무 라고도 한답니다~~~ 오늘 일곱향기는 반김장 했어요! 천수무로 섞박지 담고 총각무로 총각김치 담고 홍갓과 쪽파로 홍갓 쪽파김치도 담았답니다 천수무로 섞박지부터 시작합니다~~ 왼쪽이 섞박지, 오른쪽이 총각김치 **재료** 천수무 1단, 굵은소금 건고추,고춧가루,다진마늘,생강 쪽파,홍갓,찹쌀죽,동전육수 갈아 만든 배(캔 음료) 매실액,까나리액젓,생새우 새우젓, 소금 섞박지와 총각김치는 동일한 양념으로 버무렸어요 **만드는 법** 천수무는 부드러운 솔로 흙을 씻어내주세요 큼직하게 두툼하게 길이로 썰어서 소금 넣고 2시간 정도 절였습니다 먼저 먹을 섞박지는 약간 얇게 썰어서 소금으로 같이 절여주었네요~~ 건고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서 3등분으로 잘라서 찬물에서 1시간 정도 불려주세요 건고추와 고춧가루를 함께 양념으로 쓰면 김치가 맛있어요 천수무 무청도 5cm로 잘라서 소금에 절여줍니다 동전 육수 두 개 넣고 찹쌀죽을 쑤어줍니다 (황태머리, 다시마 등,,, 육수 대신 간편하게 동전 육수 사용) 마늘과 생강도 준비하고 쪽파도 다듬어 씻어주세요 홍갓도 섞박지와 총각김치에 쪽파와 같이 들어가면 김치가 시원하고 맛이 깊어져요 생새우는 소금에 조물 거려 씻어서 채반에서 물기 빼주시고 불린 건고추는 배 음료와 까나리액젓 새우젓 넣고 믹서에 갈아...
지난주에 이어 남도 가을여행 신안의 퍼플 섬에 이어서 목포와 영광 여행기 올립니다~~ 여행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서 미국서 온 친구가 한국의 가을 날씨가 그리울 것이라고 하네요~~~ 목포의 유달산과 목포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 영광의 백재 불교 최초 도래지와 영광의 굴비 거리에서의 영광굴비 밥상 맛있게 먹고 왔어요~~ 소개해 볼게요~~~ 목포 바닷가에 있었던 갓바위 갓바위에 내려오는 부자간의 슬픈 이야기 목포 유달산 올라가는 길 유달산 노적봉 목포를 그리다~~~ 목포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사진 찍는 스폿 유달산 노적봉 모습 노적봉을 다른 위치에서 본 모습 목포 근대화 문화거리 목포근대화 역사관 1관 목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1898년 목포 일본 영사관 건물로 지은 것이라 합니다 근대역사관에 일제 강점기에 있었던 방공호가 있어요 당시 미군의 공습을 대비해서 만들어 놓았답니다 방공호 내부 모습 당시 징용으로 공사에 동원되어 수탈당하는 모습들을 전시해놓았어요 일제 강점기 때 목포 시가지를 재현해 놓은 모습 평화의 소녀상 목포 해상 케이블카 타러 고고~~ 북항 스테이션에서 출발하여 유달산 정상부를 경유하여 ㄱ자로 꺾여 해상을 지나 반달 섬 고하도에 이르는 3.23km입니다 목포 시내가 내려다보입니다 반달 섬 고하도를 향하여~~ 목포 밥상 산해진미가 올라가있는 목포 밥상입니다 낙지호롱, 회, 편육, 육회 생선구이, 나물들, 생선...
가을 햇도라지로 새콤, 달콤에 매콤하게 무쳐낸 도라지무침은 향긋한 도라지향과 아삭하게 씹히는 도라지와 오이가 늦가을의 입맛을 돋네요~~ 만들어볼게요 **재료** 깐 국산도라지250g,청오이1개 굵은소금 2 큰 술 *양념* 고추장1큰술,고춧가루2큰술 설탕1큰술,대파1/2대 매실액2큰술,식초3큰술 물엿1큰술,다진마늘1큰술 통깨 1 큰 술, 소금 간(입맛에 따라) **만드는 법** 도라지는 7~8cm로 자르고 오이도 0.3mm로 잘라서 도라지는 소금 넣고 바락바락 쪼물거려 20분 정도 절이고 오이는 15분 정도 절여줍니다 (도라지는 소금으로 쓴맛을 빼기 위해 쪼물거려줍니다) 절인 도라지와 오이는 물에 씻어줍니다 면포에 꼭 짜서 다진 대파 넣고 양념을 서로 섞어서 도라지에 넣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맛을 보고 간은 소금으로 추가합니다 통깨 솔솔~~~ 가을에 더 맛있는 도라지오이무침 완성되었습니다~~~ 새콤달콤 매콤한 도라지오이무침
고춧잎이 요새 잠깐 나왔다 들어가는데 고춧잎 쿠*에 주문하니 잘 다듬어진 고춧잎이 왔네요 고춧잎나물 만들고 나머지로 무말랭이 무침에 고춧잎 넣어서 옛날식 무말랭이 무침 밑반찬으로 만들었어요~~ 고춧잎나물 만들어볼게요~~ **재료** 데친 고춧잎나물 250g 소금 1 큰 술 다진마늘1/2큰술,연두1큰술 국간장1큰술,다진파1큰술 들기름1큰술,통깨1큰술 **만드는 법** 고춧잎을 억센 줄기는 제거하고 다듬어줍니다~~ 다듬은 고춧잎은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 넣고 고춧잎을 넣고 2~3분 정도 데쳐주세요~~ 찬물에 2~3번 씻어 열기를 빼주고 채반에서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 뺀 고춧잎은 듬성듬성 칼로 잘라주세요~~ 준비된 양념을 모두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들기름 포함) 양념이 밴 나물을 센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마지막 간은 입맛에따라 소금으로 합니다~~~ 통깨 뿌리고 마무리합니다~~ 고춧잎은 낮은불에서 오래 볶으면 수분이 생기고 나물이 질겨질수있어요 촉촉한 고춧잎나물 볶음 완성입니다~~~ 햇 고춧잎 넣고 무말랭이도 무쳤답니다~~~ 무말랭이 레시피는 다음에 올릴게요~~~ 무말랭이무침도 오독오독하니 맛있는 밥도둑입니다~~ 고춧잎무침도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7scent/222882956614 고춧잎나물 아직은 고춧잎이 쇠지 않아서 손질하여 살짝 데쳐서 고춧잎나물 무쳐보았습니다 자극적...
지난주 동창이 미국에서 나와서 남도여행을 갔다 왔어요~ 정말 오랜만에 전라도 여행이라 나도 마음이 살짝 설레었어요~~ 역시 가을은 여행의 계절입니다 춥도 덥도 않고 맑은 하늘과 선선한 공기 ~~ 지난여름 얼마나 습하고 더운 날씨에 힘들었는지요! 남도하면 먹거리가 워낙 좋아서 남도밥상도 맛있게 먹고 왔어요~~ 시작해 볼게요! 전남 신안 자은도 해사랑 길 해사랑길 옆에 부엉이 그림이 그려져있어요~~~ 자은도 탁트인 분계 해변의 고즈넉하니 모래사장과 잔잔한 바닷가 분계 해변 옆으로 아름드리 소나무 숲이 이루어져 있어서 솔향과 함께 사색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길 소나무 숲을 걷다 보니 여인 송이라는 소나무가 신비로운 이야기를 품고 있어 흥미로웠어요~~ 여인송의 전설 자세히 읽어보세요~~ 짠합니다 여인 송 모습 자은도에서 점심으로 남도 생선구이 밥상 밑반찬들이 맛깔스러웠어요! 신안 퍼플 섬 바다 위를 도보로 걸어보는 보랏빛 섬으로 안좌도, 박지도, 반월도를 나무다리를 걸어서 산책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보랏빛으로 칠해져있어서 재밌기도 하고 신비스러움도 있네요 바닷물이 빠져있던 시간이라 갯벌이 드러나보였습니다 갯벌을 자세히 보니 무수한 숨구멍이 송송 있네요~~ 앗~~낙지를 본듯해요~ 쏙 들어가버렸네요 박지리 마을 입구 보랏빛의 향연입니다 도로도 보랏빛 차도 보랏빛 고즈넉하니 놓여있던 보라색 배 퍼플 섬 도보로 걷는데 성인 걸음으로 1시간~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