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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향기는 엄마의 마음으로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요리 블로거입니다. 소박한 추억을 소복하게 담은 집밥 한그릇으로 매일매일이 즐거운 일곱향기의 식탁으로 이웃님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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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입맛
덕수궁 시청 근처 모밀국수 잘하는 유림면 가서 겨울에만 판매하는 돌냄비운동 먹고왔어요~~ 서울에 3대 모밀국수 유림면,송옥, 미진 여름에 판모밀로 유명한 집들입니다 종로에 있는 미진은 일곱향기 고교시절에 여름에 가끔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판모밀을 먹으러 다니곤 하였답니다~~ 유림면은 성인이 되서 시청앞이나 정동길 갔다 가끔 가는 맛집입니다 송옥은 아직 가보지 못했어요~ 추운날 시청 근처에 갔다 점심으로 먹은 유림면의 동절기만 하는 돌냄비우동 따스하니 먹고왔어요 유림면 소개해볼게요 미쉘린을 연속으로 받으셨네요 더운 여름엔 당연 시원한 메밀국수죠~~~ 메밀간장 맛이 일본식이 아니라 한국인 입맛에 맞는 달지않는 맛있는 간장소스 맛입니다 이번여름에 한모밀 먹으러가려고요~~~ㅎㅎ 반찬으로 내어주시는 무짠지가 순수한 맛입니다 염도가 적절하고 집에서 엄마가 담궈 주시는 짠지 무맛 개운하니 맛있어요! 내용물이 어묵,떡,대추,쑥갓,새우... 오동통하며 쫄깃한 면발과 육수가 깔끔하지만 진한 맛과 어우러지는 후루룩 먹는 우동맛이 최고입니다 실내는 1층과 2층으로 되어있고 1층은 테이블이 7~9개쯤 있나? 2층은 넓은편인듯해요 입구모습입니다~~~ 유림면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39-1
겨울에는 솥밥을 자주 해먹는 일곱향기 오늘은 양송이버섯과 야채로 고슬한 솥밥 만들어 아침으로 냠냠~~ 야채는 집에 있는 것 사용하심 되고 버섯은 양송이, 표고 ... 등 모두 됩니다~~~ 만들어볼게요~~~ **재료** 2~3인분 맵쌀 2컵, 다시 물 1.8컵 소금 1/3 작은 술 양송이버섯, 다시마 당근,양파,애호박 다시마 우린 물, 소금 버터,맛간장 통깨 쪽파 **만드는 법** 버섯은 약간 도톰하게 썰고 야채는 콩알 크기로 잘라주세요 20분 정도 불린 쌀은 채반에서 물기 제거해 주세요 따스한 물에 다시마 한 조각 넣고 20분 정도 불려주세요 (밥 물로 사용) 무쇠솥에 쌀을 붓고 다싯 물을 부은 후 야채들을 쌀 위에 얹어주세요 소금 약간 넣어주세요 버섯을 야채 위에 듬뿍 얹어주세요~~~ 중간불에서 끓이기 시작~~ 밥 물이 쌀 위에서 보글보글 끓으면 약불로 낮추고 뜸을 들이기 시작합니다 뜸은 냄비에 따라 다르지만 무쇠솥은 10분 정도 들이고 불을 끄고 냄비 뚜껑을 닫은 채 5~7분 정도 그대로 두세요 구수한 냄새가 나면 완성! 주걱으로 잘 섞어주세요 버섯밥을 그릇에 담고 쪽파 통깨 뿌리고 버터 한 조각과 맛간장 비벼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제주무가 한창 맛있는 요즈음 일곱향기 제주무로 이것저것 만들어서 맛있게 먹고 있어요~~ 제주무로 만들어본 오그락 무김치 지방에서는 오그락지,곤짠지 여러 이름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보쌈 무김치라고도 하기도 하지요~~~ 아닥 아닥한 맛이 고기와 같이 먹어도 좋고 밥반찬으로 먹어도 맛있어요~~ 일곱향기는 오그락 무김치 만들어서 꼬마김밥과 먹으니 식구들이 충무김밥 느낌 난다고도 합니다 이레시피는 이보은 요리연구가 운영하시는 쿡피아 따라 하기입니다 만들어볼게요~~ **재료** 겨울 무5kg(무 2개) 굵은소금3큰술,생수3컵 (오그락무 절임) 쌀 조청4컵, 소금 4 큰 술 (김치 양념) 절임무즙1컵,고추가루1컵 사과즙1컵,다진파4큰술 매운고춧가루1/2컵,진간장5큰술 다진마늘2큰술,다진생강1/2작은술 통깨2큰술,소금1/2큰술(마지막에) (일곱향기는 레시피의 절반의 량 무 1개만 사용해서 만들었어요) **만드는 법** 무는 2cm 두께로 썰어서 길쭉하고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소금물을 만듭니다 무를 소금물에 잠시 담갔다 채반에서 물기 빼주세요 분량의 재료를 넣고 오그락 무 절임을 합니다 쌀 조청과 소금으로 절임을 합니다 분량의 김치 양념을 섞어줍니다 무 절임은 5시간 이상 하시고 김치 양념도 숙성해 주면 좋아요 일곱향기는 10시간쯤 절임을 하였더니 수분이 엄청 나왔어요 무 절임 하면서 나온 물에서 1컵을 양념장에 넣어주세요 무는 면포에 넣고 수분기을 제...
눈이 오던 날 덕수궁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지난 11월 말부터 한국과 중국의 근현대 수묵채색화 특별 전시 걸작들을 관람하고 왔어요~~~ 고궁의 소복하게 눈이 쌓여있는 모습과 고즈넉한 고궁의 모습에 마음마저 차분해집니다 오랜만에 가본 눈 오는 날 덕수궁 모습 한국과 중국의 대표하는 작가들 작품을 148점을 관람할 수 있어요 소개해 볼게요 중국 작가들의 작품들 한국 작가들의 작품들 천경자 작가 작품 노오란 산책 전시는 1.2층 4개의 전시장에서 이루어지며 이번 주 2월 16일까지 전시됩니다
아이가 한 숟갈 먹더니 '소박한 고향의 맛'이라고 하네요~아이가 느끼는 고향의 맛은 대체 뭘까요~~?묵은지와 삼겹살의 특별한 만남!묵은지 밥 만들어 볼게요~ 묵은지밥 재료 준비와 만들기불린 쌀(찹쌀 30%), 물에 씻은 묵은지, 들기름삼겹살 밑간: 다진 마늘, 후춧가루, 맛술, 소금, 다진파 1묵은지를 씻어서 물기를 꼭 짠 후 송송 썰어 들기름에 조물조물 무치세요 2미리 불려둔 쌀 위에 묵은지를 올리세요. 3돼지고기는 적당히 썰어 준비된 재료로 밑간을 하세요. 4묵은지 위에 펼쳐서 올리세요. 5전기 압력 밥솥에서 백미 코스로 맞춰서 밥을 하면 됩니다~~그냥 냄비 밥으로 하면 더 맛있어요^^ 6완성된 묵은지 밥을 주걱으로 골고루 섞어주면 완성! 양념장 얹어서 슥슥 비벼 먹으면 부드러운 묵은지 밥이 정말 맛있네요 일곱향기 Tip* 멥쌀과 찹쌀을 섞어서 하세요.* 돼지고기는 삼겹살로 하면 더 부드럽습니다.* 밥물은 평소보다 약간 적게 잡으세요~
추운 겨울~출근하고 학교가는 가족들 보면서 뜨근한 국물 요리로 든든하게 챙겨주고 싶네요~맛있는 굴떡국 한 그릇에엄마의 마음을 담아봅니다~~^^ 재료봉지굴, 떡국떡, 부추, 당근,애호박, 어간장, 소금** 육수 **멸치, 다시마, 디포리, 무,향신채(양파, 파뿌리, 통마늘) 넣고 끓인 물 만드는 법끓는 육수에 떡국떡을 넣고끓여주세요. 애호박은 껍질부분만 돌려깍기해서 채썰고 당근도 약간만 채썰어 넣고 끓여주세요. 떡과 야채가 익으면 끓고있는 떡국에굴을 넣고 5분 정도만 끓여주세요. 칼칼한 맛을 원하면 청양고추를 넣으면 되는데, 이때 청양고추 표면 몇 군데를 포크로 콕콕 찔러 준 후 통으로 넣어주세요~ 간은 어간장과 소금으로 해주세요. 그릇에 담아 부추 약간 올리면 뜨근하고 맛있는 굴떡국 완성!부추 대신 파를 올려도 좋아요~ 일곱향기 Tip* 육수 만들 때 통마늘을 넣어주세요~떡국에 마늘 다진 것은 No!* 육수를 미리 만들어 놓으면 아침에 빠른 시간 안에 조리할 수 있답니다. *어간장 대신 액젓 넣으셔도 좋아요.어간장은 바닷가 지방에서 생선을 발효해서 만든 간장으로 천연 조미료 역활을 한답니다.
유자티케이크는 머핀과 스콘의 중간 정도의 식감을 가지고 있어요.향긋한 유자향과 달달한 맛으로 차와 아주 잘어울리는 유자티케이크로 맛있는 오후 티타임 가져 볼까요~~? 재료 * 작은 컵머핀 8~9개 분량 박력분 190g, 식물성오일 90g, 생크림 95g,설탕 80g, 달걀 1개, 베이킹파우더 1/2 작은술,소금 약간, 유자청 100g호두와 아몬드견과류30g 만드는 방법 식물성오일과 설탕을 고루 섞어놓고 실온에 놓아둔 달걀을 풀어 준 다음 생크림 역시 실온상태에서 준비해서 함께 믹스해 주세요~ 박력분, 베이킹파우더, 소금을 한꺼번에 체에 내려 섞어주세요. 반죽이 완전히 섞이기 전에 견과류를 넣어서 섞어준 후마지막으로 유자청을 섞어반죽이 매끈해질 때까지 믹스합니다. 완성된 반죽을 머핀컵에 80% 정도 채워서 오븐팬에 넣고 한두번 바닥에 탕탕 내리쳐 주세요~그래야 반죽이 고루 퍼지고 공기층이 없어진답니다^^ 190~200도(섭씨) 정도로 예열된 오븐으로 고고~~약 25분 후에 나무 젓가락으로 빵 안쪽을 찔러 봐서 반죽이 묻어나오지 않으면오븐에서 꺼내서 식힌 후 머핀틀에서 분리해서 식힘틀에서 한번 더 식혀주세요~~ 일곱향기 Tip * 반죽이 매끈한 느낌이 날 때까지 믹스해 주세요 * 설탕과 식용유는 완전 분리되지 않을 때까지 충분히 믹스해 주시고, 그 다음에 달걀을 넣어야 서로 분리되지않습니다. * 조리시간은 오븐 종류에...
겨울에는 따끈한 유자청 차를 많이 먹게 되지요~늘상 차로 마시던 유자청을 이용해서 손님상에 내놓아도 좋고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별식으로 먹어도 맛있는 진짜 요리다운 요리, 유자청소스 닭튀김을 만들어 볼게요~~^^ 달콤하고 새콤한 유자청소스에 바삭한 닭투김의 환상적인 조화로 입안이 행복해지는 시간!지금 시작합니다~ 유자청소스 닭튀김 재료 (4~5인분 기준) 닭다리살 500g, 통조림 복숭아 5쪽, 사과 반개,중국녹말, 달걀, 식용유, 소금, 파 약간 ** 유자청 소스 ** 식용유 2큰술, 유자청 5큰술, 식초 4큰술, 맛간장 1큰술, 소금 2/3작은술, 복숭아캔 국물 4큰술, 녹말가루1/2큰술용량은 밥숟가락 기준^^ 만들기 닭 껍질을 제거한 후 한 입 크기로 잘라서 소금, 후춧가루, 매실청 1큰술, 청주1큰술을 넣어 밑간해 주세요~~ 30분 정도 재어둔 후 채반에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달걀 1개를 넣고 치댄 뒤 전분가루를 하나씩 꼭꼭 눌러서 꼼꼼히 묻혀주세요~~ 녹말을 입혀 30분쯤 두었다가 2번 튀겨주세요~~ 초벌로 한 번 튀겨 식힌 후 두 번 튀겨 주면 바삭한 닭튀김이 완성! 소스 재료를 모두 섞어 끓여 주세요~ 팬에서 바글바글 끓을 때 닭튀김을 넣고 슬쩍 버무려 주세요 . 버무려진 닭튀김에 슬라이스한 사과와 복숭아로 장식하고 파를 뿌리면유자청소스 닭튀김 완성입니다! 일곱향기 Tip * 중국 녹말을 사용하면 튀김의 식감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