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딸래미가 집에 오는날! 한밤중에 온다고 하여 저녁은 각자 해결하고 한밤의 와인한잔씩 마시면서 그동안 지냈던 이야기 나누었다. 급하게 준비한 안주들. 와인은 헝가리여행갔다가 사온 토카이와인으로 했는데 구석에 짱 박아 놨더니 남편눈에 띠지 않아서 그리고 나 조차도 잊어 버리고 있었더니 그새 갈변이 온듯하다. 얼른 마셔버려야겠다! 향도 맛도 달콤하다^^ 일요일은 동네 만두가게에 갔다. 점심으로 만두먹고 영화보러 가기로 했다. 첫번째로 맛있는 김치만두. 집에서 빚지는 못하고 전문가의 솜씨가 빛나는 만두가게에서 먹기. 왕만두는 제일 나중에 먹기 하나 먹고 나면 배불러서 다른 만두를 못먹겠음. 배달주문도 해봤는데 역시 만두는 직접 가게가서 따뜻할때 먹는게 최고. 딸램이 주문했던 깐풍만두. 바싹 튀겨서 소스에 버무려서 나왔는데 내 입맛엔 좀 달달했음. 영화관이 이렇게 한가하다니. 예전엔 줄을 서서 표사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검은 수녀들도 보러 와야겠네. 우리는 하얼빈을 보러 왔다. 할인이벤트를 하는걸 몰랐다. 3월말 까지 영화보러 한번씩 와야겠다. 좌석도 라클라이너로 싹 다 바꾼듯 한데 영화보러 많이들 왔으면 좋겠다. 저녁엔 닭한마리 칼국수로 푸짐히 끓여봤다. 닭고기를 찍어 먹을 양념은 고추가루3, 간장1, 마늘 식초 1, 연겨자약간 원당0.5, 육수조금 넣고 만들었다. 감자가 이렇게 맛있을줄 몰랐다. 닭육수가 배여서인지 감자가 최고 ...
길었던 1주일간의 명절연휴가 끝나고 오늘은 출근을 했어요. 이제는 제자리로 돌아올때! 맛있는거 많이 드셨죠? 내몸을 정화시킬 시간이 필요한때이기도 하죠. 명절의 고칼로리 음식에서 건강한 음식으로 가벼워질 시간을 주고 싶어요. 냉장고에 남은 야채로 샐러드를 만들었어요. 아삭한 양배추에 딱 들어맞는 맛있는 드레싱 만들어서 푸짐하게 한접시 먹고 난후 식사를 하면 밥양이 저절로 줄더라구요. 양배추는 채를 썰어주세요. 채칼로 썰다가 떨어져 나간 이파리는 손으로 채를 곱게 썰었어요. 물에 잠시 담궈주시구요. 당근과 양파도 약간만 채를 썰어주세요. 양배추와 같이 물에 담궈 주세요. 물에 담궜다가 샐러드를 만들면 아삭한 맛이 더 좋답니다 특수야채인데요. 케일과 주름 브로콜리 등 여러가지 채소를 채를 썰었어요. 며칠전 양주농부님께서 보내주신 야채랍니다. 양배추를 두세번 씻어서 야채 탈수기에 물기를 탈탈 털어 주시구요. 케일과 함께 훌훌 섞어주세요. 사과가 들어가면 맛있어요. 사과도 채를 썰어서 넣어주세요. 드레싱은요. 올리브유3, 레몬즙2, 파인애플식초1 아가베시럽1, 소금과 후추를 그리고 허니머스터드 1을 섞었어요. 드레싱은 야채에 붓고 살살 섞어주세요. 아몬드 슬라이스를 넣어준후 마무리 합니다. 양배추 샐러드 완성입니다. 양배추로만 샐러드를 하기 보다 사과랑 케일등 다른채소들을 함께 넣었더니 더 맛이 좋더라구요. 한접시 푸짐하게 만들어서 셋이서 ...
명절음식 많이 드셨죠? 이젠 칼칼한 음식으로 속을 달랠 차례인듯해요 . 저희집도 많은 음식은 하지 않았지만 얼큰한 음식 하나는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대파 육개장 만들었어요. 양지머리 대신에 차돌박이를 넣어서 차돌박이 기름에 고추가루 넣어서 고추기름 내서 칼칼하게 만들었답니다. 그리고 육수를 사골육수팩을 넣어서 간단하게 끓이면서도 진한 국물맛을 넀어요. 차돌박이 두팩, 대파 숙주나물, 고사리, 느타리버섯 고추가루3, 국간장3, 참치액1 사골육수팩 2개 다진마늘, 후추 참기름3, 식용유1 차돌박이는 두팩 준비했어요. 한팩양이 그리 많지는 않더라구요. 숙주나물 씻어주시구요. 고사리와 버섯 준비하구요. 대파는 좀 많이 준비해주세요. 웍에 참기름과 식용유 넣고 차돌박이를 넣어서 볶아주세요. 고추가루 넣어서 차돌박이 기름에 고추기름을 내주면서 볶아주세요. 대파도 넣구요. 대파가 많이 들어가야 육개장이 맛있더라구요. 버섯과 고사리도 듬뿍 넣구요. 재료들이 다 볶여졌으면 사골육수팩을 넣어주세요. 물도 한컵 넣고 뚜껑덮어서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국간장과 참치액으로 간을 해주시구요. 숙주 듬뿍 넣구요. 다진마늘도 듬뿍~~ 한소끔더 보글보글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사골육수 덕분에 쉽게 끓였어요 ㅎㅎ 빨간 국물에 밥 한그릇 퐁당 말아서 먹음 완전 소고기 국밥이 됩니다 육개장엔 건더기가 많아야 맛있더라구요. 차돌박이 젓가락으로 들어서 대파 고사리랑 함께 ...
성당 다녀오다가 친한 언니랑 고기 사러 갔어요. 언니는 고기국 끓인다고 양지머리 사고 저는 돼지갈비랑 육전거리 샀어요. 돼지갈비 맛있나? 하길래 그럼~~^^ 하고 말해주었죠 ㅎㅎ 고기집 아저씨가 사람들이 너무 급하게 만들어서 질긴거지 두어시간 조려놓으면 엄청 부드럽고 맛잇다고 거드시네요 ㅎ 맞아요. 돼지갈비찜이 맛있어서 저는 명절에 거의 빼먹지 않고 만드는 편이랍니다. 돼지갈비 1.8 kg 무한토막, 당근 대파, 표고버섯 간장1컵, 맛술1컵, 흑설탕 반컵 생강술2, 다진마늘, 후추 갈비는 1.8kg 샀어요. 같이 갔던 언니가 돼지갈비 양이 많네~~ 하더라구요 ㅎ 가격은 착하고 양은 많아요 ㅎㅎ 생수에 담궈서 핏물을 빼주시는데요. 10여분후 물을 새물로 갈아줘 가면서 1시간 정도 담궈뒀어요. 팔팔 끓인물에 돼지갈비를 넣고 월계수잎도 넣고 10분 정도 팔팔 데쳐주세요. 돼지갈비가 데쳐지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간장과 흑설탕 맛술 생강술 다진마늘 후추를 분량대로 넣어서 설탕이 녹도록 저어주세요. 간장을 베이스로 조림을 하는 요리엔 흑설탕이 들어가면 색감이 먹음직 스럽게 잘 나온답니다. 무가 들어가면 맛있어요. 무와 당근을 가장자리 돌려깍아서 준비해 주시고 표고버섯은 불렸구요. 대파도 크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당근은 껍질채 씻어서 준비했더니 예쁘진 않네요 ㅎ 데쳐진 돼지갈비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냄비에 물 2리터 그리고 ...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촉촉히 내리네요. 다른 지역들은 눈이 온다는데 저희는 비가오는 흐린 날입니다. 흐린날에 집콕 하고 있으니 이 또한 너무 편안하고 행복한 연휴 일상인듯해요. 얼른 전 하나 부쳐놓고 셋이 모여서 오순도순 홈카페 메뉴 만들어서 티타임 가져볼까 합니다^^ 설날전 연휴가 길다보니 막상 명절 지나고 나면 음식들이 많이 남을거 같아서 미리미리 하나씩 해먹고 있어요. 노릇노릇하게 생선전도 미리 부쳤는데요. 오늘은 생선전 부치고 내일은 육전을 부쳐볼까 합니다. 생선전은 동태살이나 대구살로 많이들 부치시는데요. 냉동명태라 해동해서 부칠려고 보면 수분감이 많아서 생선전이 축 처지고 바삭하고 탱글하게 되지 않을수 있어요. 저는 소주와 식초 소금으로 전처리를 해서 탱글하게 부쳐봤어요. 물을 볼에 담구요. 소금1, 소주1, 식초1을 녹여서 준비해 주세요. 냉동실에서 나온 동태포를 넣고 해동시켜 주세요. 소주가 잡내를 잡아주고 소금은 생선의 맛을 그리고 식초는 생선살을 탱글하게 잡아준답니다. 10여분 후에 동태포를 체에 받쳐서 물기를 빼주세요. 키친타올위에 동태포를 올려준후 키친타올로 꼮꼭 물기를 닦아주세요. 물기를 제대로 제거해 주어야 깔끔하게 전을 부칠수 있어요. 동태포에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주세요. 고소한 참기름을 준비해 주시구요. 생선살에 참기름을 발라주세요. 계란을 소금넣어서 풀어주세요. 동태포에 생선살을 올려서 가볍게 밀가루...
안녕하세요. 명절연휴 2일째날이 지나가고 있네요. 저희는 날씨도 흐리고 해서 집에서 맛있는거 만들어 먹고 푹 ~~~ 쉬고 있답니다. 거꾸로 식사법 아세요? 요즘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저도 건강한 식사를 하려고 채소 먼저 먹고 그다음에 단백질 부터 챙겨먹고 마지막으로 밥과 국을 먹고 있답니다. 그래서 채소를 거의 매끼니 빠트리지 않고 먹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겨울이다 보니 다양한 쌈채소를 먹기 힘들다는 애로가 있었는데 양주농부님께서 모듬야채쌈을 한가득 보내주셨어요. 오늘은 먹으면 봄이 올거 같은 유기농 쌈채소 두겹세겹 겹쳐서 쌈밥정식으로 점심 식사를 하구요. 이른 저녁으로 쌈채소 연어샐러드를 만들어 먹었어요. 식탁위에 예쁜꽃이 피었어요. 봄꽃 같은 연어샐러드도 쌈채소로 간단히 만들었구요. 오늘 쌈채소는 농장에서 당일수확해서 배송되어온 신선한 유기농 쌈채소인데요. 3시이전 주문건에 대하여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진실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는 양주농부 이범석님의 농장은 (010-3767-6998) KBS 6시 내고향, MBC 생방송 오늘아침 서민갑부, 천기누설, 생생정보마당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되신 농업에 진심인 농부님이십니다. 양주농부님의 농장은 농산물우수관리인증 GAP 인증을 받고 관리를 주기적으로 받고 있으니 양주농부님의 농산물은 안심하고 주문하셔서 드시면 건강도 함께 따라 온답니다. 푸릇푸릇 쌈채소가 한...
연휴가 시작되었네요. 임시공휴일이 생기는 바람에 긴 명절연휴가 되었어요. 코알라네는 연휴 첫날 아침국으로 콩나물 된장국을 끓였어요. 콩나물 한봉지. 다진마늘, 대파 된장2, 코인육수2 국간장1, 참치액1 콩나물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냄비에 넣고 물을 잡아준후 멸치육수가 없어서 코인육수 두개 넣었어요. 그리고 된장을 풀어넣어주세요. 뚜껑덮어서 콩나물국을 끓여주세요. 대파 썰어놓구요. 참치액과 국간장을 넣구요. 된장을 풀어넣었기 때문에 요것만으로도 간이 맞을거에요. 대파가 익을정도로만 한번 끓여준후 마무리 합니다. 구수하고 시원한 콩나물된장국이 완성되었어요. 된장국이라 속 편하구요. 아침국으로 먹기 정말 좋은 콩나물국입니다. 평소엔 아침에 국끓여서 밥 먹기 힘든데요. 연휴라서 늦잠 자고 일어나 여유롭게 먹었습니다. 올해는 음식을 몰아서 안할려구요. 하루에 한가지씩 해먹으면서 맛있는 명절연휴 보낼려구요. 이웃님들도 맛있는 명절 시작하세요^^ #콩나물국 #아침국 #된장국 #콩나물된장국 #콩나물요리 #콩나물된장국레시피
며칠전부터 감기기운이 있었어요. 목도 잠기고 코도 막히고 으실으실 춥기까지. 혹시 나도 ? 독감증상을 보니 독감은 감기와 다르다는게 확연히 느껴진다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몸이 막 아프고 열도 치솟고. 반면에 감기는 서서히 증상이 심해져 간다고 하더라구요. 저녁 무렵이면 피곤도 하고 감기기운때문에 몸도 쳐지고 해서 담백한 표고버섯두부탕을 만들어봤어요. 만들기도 무지 쉽고 재료도 아주 간단하답니다. 두부요리 많이 먹어야지 하시는 분들 꼭 레시피 보세요. 국물이 있어서 후루룩 잘 넘어가면서 부들부들 하고 영양도 듬뿍이랍니다. 두부한모, 표고버섯 국간장2, 다진마늘, 대파 참치액1,멸치다시마육수 사실 두부탕 끓일려고 맘먹은건 아닌데요. 급하게 사온 두부가 집에 와서 보니 부드러운 두부였어요. 찌개용이라 힘도 없고 부드러웠는데 팩에서 꺼내다 보니 두부가 깨졌지 뭐에요. 아! 두부탕을 끓이라고 하는 계시인가보다 하며 두부탕 만들었어요. 두부를 수저로 눌러서 으깨주세요. 요건 불린 표고버섯을 채썬거에요. 자른표고로 사왔더니 모양이 안나오네요. 멸치 다시마육수에 표고버섯을 넣고 끓여주세요. 으깨 놓았던 두부도 넣어요. 여기에 다진마늘과 국간장, 참치액,넣어주세요. 대파 넣고 마무리 합니다. 무지 간단하죠? 두부와 버섯만 넣고 부르르 끓였는데 아주 담백하면서 고소합니다. 저는 맑게 끓였는데요. 여기에 들깨를 풀어서 넣어주면 더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
올 겨울에는 오빠가 주신 무로 열심히 반찬해먹고 국 끓여먹고 그러고 있어요. 명절이 다가오니까 나물 종류를 하나씩 만들어 먹게 되네요. 텃밭 시금치가 얼마나 달달한지 한번씩 갈때마다 뽑아와서 무쳐 먹구요. 시원한 무생채도 가끔씩 해먹는답니다. 무를 처음 가져왔을때는 무생채를 해먹다가 요즘은 달큰한 무나물이 더 맛있고 땡겨요. 만들기가 무지 쉽고 무의 맛이 좋아서 나물로 먹기 좋거든요. 무를 채를 썰어주세요. 너무 가늘지 않게 그렇다고 너무 두껍지도 않게 익는 시간이 있으니 일정하게 채를 썰어주세요. 웍에 무를 넣고 들기름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무에 기름이 돌기 시작하면 소금 약간 넣구요. 물을 조금 흘려넣어준후 뚜껑덮어서 익혀주세요. 김이 나기 시작하면 잠시후에 뚜껑을 열어보면 무가 말갛게 익으면서 무가 익어 있어요. 다진마늘과 송송썬 대파를 넣구요. 고소한 깨소금 올려서 마무리 하시면 되요. 들기름을 미리 넣어서 볶았기 때문에 따로 안넣고 마무리 했어요. 촉촉하고 부드러운 무나물이 완성되었어요. 만들기가 간단해서 좋아하는 나물입니다. 차례상에도 꼭 올리죠? 그때는 다진마늘 빼주시면 되요. 그냥 젓가락이 모이는 반찬인데요. 저는 무나물 자체로 먹는걸 좋아하는데 양푼이에 밥이랑 무나물 넣고 고추장 참기름 넣어서 비벼드시면 다른반찬 필요없는 완전 꿀맛입니다. 가을무가 달큰하고 시원하고 수분감도 있고 맛있어요. 무나물도 그 어느계절보다 ...
다음주면 설날이 다가온다고 생각하니 이번설엔 뭘 해먹을까? 긴 연휴동안 가족들과 먹을거리 메뉴 궁리하는게 즐겁네요 ㅎㅎ 이번 설날엔 두부떡국을 만들어 볼까 싶어서 미리 떡국 끓여 먹었어요. 늘 두부고명을 만드는데 올해는 만들까 말까 고민인데 떡국속에 두부를 숭덩 숭덩 썰어넣고 만들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어릴적 한번도 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경상도식이라고 하는 말도 있더라구요. 두부는 잘게 썰어주어도 괜찬겠고 저는 수저로 떠먹기 좋을 사이즈로 썰었어요. 두부표시가 많이나게요. 두부를 넣어주면 떡국떡의 양은 줄여도 돼겠죠? 기본 먹는 2인분의 양에서 1인분으로 줄이면 되겠어요. 미리 물에 담궈서 떡국떡을 부드럽게 해주세요. 파 송송 썰구요. 계란지단 부쳐서 썰어주세요. 소고기는 미리 볶았어요. 육수는 멸치다시마 육수를 사용했는데요. 참치액이나 코인육수 사용해서 끓여도 맛있답니다. 냉동만두부터 두개 넣었어요. 1인 1만두! ㅎㅎ 육수속의 만두가 한번 부르르 끓으면 떡국떡을 넣었어요. 떡국떡이 떠오를 즈음에 썰어놓은 두부도 많이 넣었어요. 떡국떡 대신에 두부를 많이 먹고 싶다 싶으시면 취향껏 많이 또는 적게 넣으시면 될거 같아요 간은 소금과 국간장으로 했어요. 국간장으로 색을 약간만 내준후 소금으로 최종간을 맞추시면 되요. 다진마늘을 넣기도 하는데요. 저는 안 넎는게 입에 더 잘 맞아서 떡국 끓일때는 다진마늘을 안 넣게 되더라구요. 만두가 시...
명절 나물 중에서 향이 좋은 고사리 나물을 볶아봤어요. 마른고사리를 미리 사다 놓았는데요. 사실 주변에 보면 마트에서 불려놓은거 사다가 먹는다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는 그게 넘 비싸서 헉! 하겠더라구요. 양도 쬐그만한게 ... 그래서 봄에 햇고사리 나오면 말려서 파는거 있어요. 그거 한봉지씩 사다가 보관해 뒀다가 불려서 볶아 먹어요. 마른고사리 한줌 불렸구요. 볶을려고 보니 양이 넘 많아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뒀어요. 육개장 같은거 끓일때 넣어주면 맛있더라구요. 마른고사리는 사다가 소분해서 넣어뒀어요. 한번 먹을 분량만큼 소분했는데 삶아보니 많더라구요 ㅎ 한줌 밖에 안되는거 같아도 불려보면 양이 꽤 많아요. 조금씩 덜다가 그냥 다 부어버렸어요 ㅋ 고사리 삶는법 알려드릴께요. 일단은 찬물에 잠시 불려두세요. 한번 헹궈준후 물에 그냥 하룻밤 불려주세요. 아침이 되면 요만치 불려져 있을거에요. 그럼 냄비에 새물 받아서 고사리를 넣구요. 불에 올려서 삶아주세요. 폭폭폭폭!!! 중불에서 약 20분 정도 삶아주세요. 고사리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삶은 고사리는 그대로 식히면서 하룻밤 두시면 완전 부들부들 통통한 고사리가 되어 있을거에요. 찬물에 씻어서 물기를 꼭 짜주세요. 씻으면서 보니 질긴녀석들은 없더라구요. 혹시 질긴 느낌이 드는 부분이 있으면 요때 잘라주시면 되요. 예전에 보니까 저희 외숙모는 고사리를 길쭉길쭉하게 그대로 볶던데 저는 짧...
브로콜리 사다 놓고 깜박 잊고 있었어요. 수영장 아래 마트가 있는데요. 참새방앗간 처럼 집에 올때마다 들리게 되더라구요 ㅎㅎ 오늘은 그냥 가야지 했는데 지나가면서 보니 브로콜리가 엄청 신선해 보였어요. 사다가 데쳐서 간장소스에 찍어 먹을까? 싶어서 사왔었답니다. 마침 찌개에 넣어 먹고 남은 두부 반모가 있어서 두부 으깨 넣고 브로콜리무침을 만들어 봤어요. 브로콜리, 두부반모 국간장1, 참치액1, 다진마늘, 참기름 , 깨소금 두부는 흔들어 씻은후 거꾸로 물에 담궈 놓으면 꽃송이 사이사이에 있던 먼지들이 다 떨어져 나가요. 그 사이에 냄비에 물을 올려주세요. 두부 반모인데요. 냄비에서 물이 끓으면 두부 넣고 따뜻하게 데쳐주세요. 그리고 보자기에 넣고 물기를 꼭 짜주세요. 브로콜리는 꽃송이 송이를 잘라서 끓는물에 잠시만 데쳐주세요. 금방 색이 곱게 나오네요. 브로콜리는 주로 끓는물에 데치게 되는데요. 이렇게 쪄서 먹음 영양손실도 없고 좋다고 하네요. 거의 2분 안걸렸어요. 수분기 꼭짠 두부와 브로콜리를 볼에 담구요. 국간장과 참치액으로 살짝 밑간을 해주세요. 다진마늘과 참기름을 고소하게 넣구요. 두부와 브로콜리가 따로 놀지 않도록 잘 뭉쳐가면서 무쳐주세요. 브로콜리 반찬 하나 만들었어요 ㅎ 브로콜리 반찬이 몇가지 안되는데 브로콜리에 단백질 많은 두부를 함께 무치면 더 맛있게 브로콜리를 먹을수 있을거에요. 두부와 브로콜리가 차갑지 않은 느낌...
가을부터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홍시와 샤인머스캣으로 잼을 만들어 봤어요. 두가지 잼 만드느라 주방이 잠시 난리가 났지만 설탕을 넣지 않거나 작게 넣어서 만들었더니 아! 이게 되는구나 싶어서 재미가 있었답니다. 대봉감 홍시에요. 한개가 어찌나 큰지 둘이서 나눠 먹어야 할 지경입니다. 둘이서 먹다가 먹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잼을 만들어서 소비하기로 했어요. 홍시감 껍질을 벗기고 속살만 따로 발라놓았어요. ㅎㅎ 많기도 하네요. 홍시감이 하도 달아서 설탕없이 조려보기로 했어요. 서서히 끓여주었어요. 한번씩 저어가면서 보글보글 끓입니다. 어~~ 색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해요. 수분이 날라가면서 되직하게 되기 시작해요. 레몬즙도 좀 넣어주고 계속 계속 졸여줬어요. 이런 찐득한 느낌. 잼이 되기는 되네요. 식혀서 소독한 병에 차곡차곡 담아서 보관합니다. 다음은 샤인머스캣! 요건 10월에 오빠네서 엄청 많이 얻어왔었어요. 여기저기 나눔하고도 김냉에 꽉 차도록 보관하고 있었어요. 너무 많이 가져왔나봐요.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느낌. 샤인머스캣 잼엔 설탕을 넣어서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한알 한알 따서 씻어주세요. 물없이 불에 올려주면 어느새 수분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어! 샤인머스캣도 색이 변하네요. 연두색에서 노르스름하게 변하고 있는중입니다. 물이 많이 생겼어요. 폭 익었다 싶을때 블렌더에 갈아주시면 되요. 저는 핸드 블렌더에 거칠게 갈...
멸치볶음이 떨어지지 않게 늘 만들어 두고 먹는 반찬인데요. 떨어질락 말락 하면 빨리 먹어버립니다 ㅋㅋㅋ 새 멸치볶음 만들고 싶어서요. 멸치 볶음 레시피는 여러가지 버전이 있는데요. 사실 오늘은 아몬드 슬라이스 넣어서 멸치볶음을 만들려고 했는데 멸치볶다가 깜박 했다는 ㅋ 심각한 건망증은 아니겠지요? ㅎㅎ 빨간 멸치볶음도 맛있지만 제가 늘 하는 레시피는 간장멸치볶음이에요. 간장 간 살짝해서 올리고당 넣고 조려놓으면 단짠해서 아이들도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마른팬에 기름없이 잔멸치를 넣고 바삭하게 볶아서 체에 흔들어 가루를 털어내 주세요. 올리브유에 다진마늘을 넣고 마늘향을 내주세요. 그리고 볶아 놓은 멸치를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잠시 불을 끄고 양념을 해주세요. 설탕0.5 넣고 섞어주시구요. 비린맛 날려줄 맛술도 0.5 넣고 버무려 주시구요. 마지막으로 간장은 진짜 0.3 정도로만 넣어주세요. 멸치자체에 간이 있기 때문에 최소한으로만 넣어주셔야 해요. 그리고 불을 켜고 올리고당1을 넣고 바싹하게 볶아주세요. 통깨 넣고 마무리 합니다. 요거 만들어 두면 1주일은 맛있게 먹을수 있는데요. 많이 만들기 보다 조금씩 자주 만들어 먹는게 맛있고 고소한 맛을 유지한답니다. 마늘과 맛술을 넣어서 비린맛은 잡아주어 누구나 다 좋아하구요. 레시피 자체가 간단해서 10분 이내로 누구나 맛있게 만들어 드실수 있어요. 자잘한 멸치들이 고소하고 넘 맛있어서 진...
새벽배송으로 받은 생연어로 연어장을 만들어 먹었어요. 짜지 않은 소스 만들어서 양파채 올려서 덮밥으로 먹음 근사한 한끼 식사가 되더라구요. 적당히 양념에 절여져 도톰해서 식감도 좋고 아침일찍 만들어 두었다가 5시간 정도후면 간장소스가 적당히 스며들어 점심이나 저녁식사로 맛있게 먹을수 있답니다. 연어300g, 레몬반개 양파한개, 쪽파 간장1컵, 물2컵, 설탕1, 올리고당2 참치액2, 맛술2. 청홍고추 레몬은 베이킹소다로 껍질을 빡빡 씻어서 반개만 슬라이스 해 주세요. 간장소스를 계량을 해서 부르르 끓여주세요. 약불에서 5분정도 끓여주세요. 그리고 완전히 식혀주세요. 간장소스가 식을동안 밀폐통 소독을 해주세요. 저는 물 조금 넣어서 전자렌지에 3분 정도 돌려서 행주위에 엎어서 식혔어요. 양파채도 썰어주시구요. 반개만 썰어주시면 되요. 생연어로 만들어 주시면 되요. 훈제연어는 말구요. 연어는 살짝 도톰하게 썰었어요. 연어살이 넘 곱고 맛있어 보여서 바로 와사비장에 찍어 먹고 싶더라구요 ㅎㅎ 밀폐통이 식었으면 연어를 담구요. 양파채도 올려주시구요. 양파위에 래몬을 올려주세요. 그리고 간장달임물을 부어주세요. 건더기는 체에 걸러주시구요. 요대로 뚜껑닫아서 냉장고속으로 넣어주세요. 따뜻한 밥위에 양파채 올리구요. 연어장으로 덮어주시면 맛있는 한끼 연어장덮밥이 된답니다. 쪽파 송송 썰어 올리구요. 통깨 뿌려 내면 완성입니다. 연어장은 3~4일 안...
설날이 며칠 남지 않아서 사골떡국 끓여봤어요. 아주아주 간단한 5분? 내지 길어야 8분? 그정도 걸리는 간단한 명절 떡국이면서 영양 듬뿍인 한우 사골떡국 끓였어요. 만들기도 무지 간단하고 재료도 딱 두가지만 있으면 맛있는 명절떡국 완성이랍니다. 사골육수와 떡국떡 두가지 재료만으로 국물이 찐~한 사골떡국 만들수 있어요. 설날아침에 끓이면 칭찬받는 사골떡국 레시피 입니다. 1등급 이상의 100% 한우사골로 만든 땡큐파머스의 사골육수는 한팩에 350g 이구요. 꽁꽁 얼린 상태로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배송되어 왔어요. 바로 냉동하시면 되요. 수입뼈가 아닌 오직 한우사골과 깨끗한 물로 어떤 첨가물도 없이 정성을 다해 푹 우려낸 한우사골 육수는 간편하게 꺼내 먹을수 있도록 한팩씩 개별포장되어 있어서 냉동실에 쟁여두었다가 꺼내서 드시기 편해요. 땡큐파머스의 한우사골육수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니 뼈손질후 핏물제거까지 하루가 걸리구요. 육수를 끓이고 식히는 과정 18시간! 불순물과 기름을 걷어 깨끗한 곰탕을 만드는데 하루가 걸린다고 하니 사골육수 만드는데 총 3일이 걸리는 셈이네요. 그야말로 정성을 다해 진국을 만들어 내는거 같아요. 저도 처음 알았는데요. 옛날에는 무조건 오래오래 푹 긇이면 좋은줄 알았는데 18시간이 최적의 시간이라고 하네요. 18시간이 넘어가면 영양은 줄고 인이 많아져 칼슘의 흡수를 방해한다고 하네요. 땡큐파머스의 한우사골육수는 그야...
마트에 갔더니 롤 유부초밥이 1+1을 하더라구요. 두끼 간단히 맛있게 먹겠다 싶어서 얼른 장바구니에 넣었어요. 예전에 한번 사먹고 간이 넘 센듯해서 내 스타일 아니다 싶어서 한동안 멀리 했었는데 요즘 다시 먹어보니 맛있더라구요. 오리지널 그대로 만들어도 보고 김밥처럼 속 재료를 몇가지 넣고도 만들어 봤어요. 만들기 무지 간단하고 그냥 들고 먹기도 좋은 롤 유부초밥입니다. 롤 유부초밥 두가지 맛. 한개 싸 먹고 까 먹을즈음에 다시 하나 꺼내서 싸 먹음 되겠네요. 쫙 펼쳐진 유부와 도시락 김이 들어있고 디핑소스도 들어있네요. 밥에 후레이크를 넣구요. 장조림소스도 같이 넣어요. 그리고 비벼주세요. 유부초밥을 길게 펼쳐놓고 그위에 구운김 올리고 뭉친밥을 올려주면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요렇게 해주시면 되구요. 어린잎채소나 무순 오이 크래미 같은걸 넣어서 말아주어도 맛있겠죠? 돌돌 말아주기만 하면 끄읕! . 김밥처럼 유부속에 주먹밥이 쏘옥. 요대로 드셔도 맛있구요. 디핑소스에 찍어서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수 있겠네요. 저는 너무 길어서 반으로 싹뚝 잘랐어요. 한개 한개 쏙쏙 뽑아 먹는 재미가 좋은 롤 유부초밥 완성입니다. 유부에도 조미가 되어 있고 밥에도 장조림소스를 넣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간간하고 맛있어요. 다음날에 싸먹은 롤 유부초밥은 게맛살과 계란지단과 볶은 당근채를 올리고 돌돌 말았어요. 남편 4개 저 4개 이렇게 먹음 양도 딱 맞고 간...
요즘 상추쌈이랑 양배추쌈을 많이 먹고 있어요. 아침은 간단히 먹고 있으니 할수가 없고 점심은 급식이니 내맘대로 먹을수 없으니 저녁만큼은 건강하게 먹어보자 해서 식전에 상추나 양배추쌈을 먹고 10여분 기다렸다가 본식을 먹고 있답니다. 저염쌈장을 만들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오늘 두부쌈장은 애초에 쌈장 만들려고 했던건 아닌데 우삼겹 된장찌개 만들면서 두부가 남아서 만들게 된거랍니다. 우삼겹 된장찌개나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즐겨 먹고 있는데요. 먼저 우삼겹을 달달 볶다가 된장과 고추가루 넣고 같이 볶아서 멸치육수를 넣어주시면 되요. 야채와 버섯들을 넣고 끓으면 두부와 다진마늘 대파 넣고 마무리 하시면 된답니다. 자세한 만드는법은 아래 포스팅 클릭하시면 볼수 있어요. 우삼겹 된장찌개 소고기된장찌개 냉동 우삼겹요리 우리집 된장찌개엔 꼭 고기가 들어가야 한다는. 그래야 가족들이 좋아한답니다 ㅎ 주로 차돌박이를 넣어서 ... blog.naver.com 두부쌈장은 두부반모를 팬에 넣고 수분을 날려가면서 으깨주시면 되요. 여기에 된장2, 고추장1 고추가루1 , 다진마늘, 다진양파 맛술2, 올리고당1 대파, 그리고 멸치육수반컵 넣구요. 강불에서 수분이 날라가도록 끓여주세요. 참기름과 통깨 넣고 고소하게 마무리 하시면 되요. 짜지 않은 쌈장 두부쌈장이 완성되었어요. 요즘 작은 두부를 많이 구입하는데 마트갔더니 두부가 세일 하길래 큰두부를 샀더니 반모가 ...
날씨는 매서운데 마트에 가니 봄소식이 들리는듯 나물종류들이 많이 나와있더라구요. 그중에서 봄동이 눈에 띄더라구요. 가격도 무지 착하고 요즘 나오는 봄동들이 깔끔해서 씻어서 쌈을 싸먹거나 된장국이나 전 그리고 겉절이를 해먹으면 입속에 봄이 올거 같아요. 많고 많은 봄동요리 중에서 저는 오늘 데쳐서 나물로 무쳐봤어요. 된장과 고추장 넣고 고소한 참기름~~을 듬뿍 쳐서 맛있게 무쳐서 냈답니다. 가족들이 맛있다고 젓가락이 모였던 봄동나물무침 레시피 공유할께요. 고급 보자기와 함께 청아당 유기농 참기름 선물세트 패키지는 깔끔해서 돋보이네요. 박스가 은은한 한복을 연상시키는 컬러여서 기품이 있네요. 깔끔한 상자속에 저온압착 참기름 두병과 통깨 한병 이렇게 들어있네요. 유기농 참기름 180ml 유기농 볶음깨 95g 청아당의 유기농 참기름은 고온에서 볶지 않고 품질좋은 통참깨를 저온으로 압착한 참기름인데요. 딱 1회만 저온압착하여 짠 참기름입니다. 5번 정도 깨끗이 씻어 불순물을 제거 한후 최적의 온도에서 저온로스팅 하여 단1회 착유하여 만든 건강한 순도높은 유기농 참기름입니다. 참기름은 직사광선이 들어오지 않는 서늘한곳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신선함을 유지할수 있어요. 청아당 유기농 참기름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제조한 믿고 먹을수 있는 환경에서 만들었습니다. 봄동은 뿌리쪽을 잘라내고 찬물에 잠시 담궈주시면 세척하기 편해...
요며칠 무지 춥더니 아직 바깥은 나가보지 않았지만 오늘은 기온이 조금 올라간거 같아요. 요즘 바쁜 와중에도 자꾸만 달력을 들여다 보게 되네요. 그러다 보니 새해가 시작된지 얼만 안된거 같은데 어느새 1월 중순이 되었어요. 한주 두주 지나면 명절입니다. 바쁜 와중에도 한번씩 가족이 모이는 이번 명절엔 어떤 음식을 할까? 생각을 하면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ㅎㅎ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상상을 하는것만으로도 행복한 마음이 들어요. 저만 그런걸까요? ㅎ 혹시라도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죠? 그런분들을 위해서 오늘 맛있는 명절반찬 하나 알려드릴께요. 힘들지 않아요. 클릭 한번으로 미리 준비해 보세요^^ 땡큐파머스에서 판매하는 홍어무침인데요.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 넣어서 신선하게 배송되어왔어요. 혹시라도 양념이 샐까봐 위생랩으로 꽁꽁 싸서 보내주셨는데요. 용기에 랩핑까지 완벽하게 해 주셔서 국물샘 하나 없이 깔끔하게 배송되었어요. 유통기한은 4월까지로 넉넉합니다. 김냉에 넣어두고 조금씩 꺼내먹음 반찬걱정없겠어요. 땡큐파머스의 홍어무침은 22년간 홍어베테랑이 직접 선별하고 수유시장에서 줄서서 사가는 인기많은 홍어무침입니다. 입에 착 맞는 양념과 큼지막한 홍어살과 무가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든든하답니다. 향긋한 미나리를 듬뿍 올려서 보내주셔서 보자마자 따뜻한 밥에 비벼먹고 싶어졌어요. 저희는 주말이라 식사겸 안주로 먹기로 했어요.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