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등산코스
16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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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산코스 시간 가장 짧은 어리목코스 어승생악 탐방예약 없이 쉬운 제주도 오름

한라산 등산코스 시간 가장 짧은 어리목코스 어승생악 탐방예약 없이 쉬운 제주도 오름 글/사진/영상 : 제주유니크 이유는 모르겠지만 지난 8월부터 한라산 등산코스 중에서 탐방 시간이 가장 짧고 예약없이 갈 수 있는 어리목코스에 있는 어승생악이 등반하고 싶었어요 그러나 그때는 내륙과 달리 중산간에는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는 날이 잦아서 CCTV만 보며 대리만족을 했었거든요 어제는 일기예보와 달리 화창한 날씨여서 이때다 싶어서 달려갔는데요 비교적 탐방하기 쉬운 제주도 오름 이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제법 많이 왔더라고요 진입로는 숲터널인데 계절 상관없이 이길만 걸어도 힐링이 돼요 지금은 초록숲이라 싱그럽고 11월초면 단풍이 울굿불굿 물들고 겨울에는 설경을 감상할 수 있죠 어승생악에는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동동 떠있어 정상에서 조망할 수 있는 제주의 풍경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했어요 어승생악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 산220-12 맞은편 어리목코스 탐방로는 구름이 한가득 껴있더라고요 그런데다가 주차된 차량을 보고 방문객이 이렇게나 많나 싶어 살짝 놀랐는데요 아마도 한라산 등산코스 중에서 소요시간이 가장 짧은데다가 예약없이 등반할 수 있는 제주도 오름이라 그런거 같아요 10월의 어승생오름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의 열매가 상당히 많더라고요 야생화에 관심있는 분들은 관찰하는 재미가 솔솔하겠어요 입산 가능시간은 05:00~17:00라 부담없이 등반하기 좋...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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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산코스 영실 출발 윗세오름 등반

지난 주말에 눈이 내려서 2월7일 월요일에 한라산 영실코스로 윗세오름과 장구목까지 등반을 하고 왔는데요 매표소가 있는 제1주차장에서 휴게소가 있는 제2주차장까지 자동차로 4분이면 올라갈 수 있는 거리를 제설작업이 안된 관계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도보로 이동해야 했어요 그나마 한라산 등산코스 중에서 예약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편하기는 하지만 반면 어리목이나 영실을 산행하는 이용객이 많아졌네요 저는 친구와 9시에 매표소 앞에서 만남을 약속했고 가는 동안 제차 앞뒤로 차 한대 없어서 올~레를 외치면서 갔거든요 이번 눈은 적설량이 많지 않아서 1100도로와 1100고지에는 눈꽃이 없었고요 올레를 외치며 도착해보니 2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어서 갓길 주차를 했어야만 했어요 이런 현실로 추가로 왕복 2시간을 더 걸어야 했고 윗세오름에서 장구목이 있는 남벽까지 한시간 포함해서 총 7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장구목을 제외하면 점심시간 포함하여 6시간 예상하시면 되구요 초록은 동색이라고 저와 제주변 지인들은 허당들이라 이번 산행도 웃픈 에피소드가 생겼고 눈꽃과 설경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지만 다 올릴수가 없어서 반만 올리도록 할게요 2022년 2월7일 한라산 눈꽃 산행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어요~ 한라산국립공원영실탐방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매표소에서 등반로 입구까지는 사진 없이 부지런히 걸었고요 초반에는 하늘도 열리고 겉옷이 더울 정도로 등에 땀이...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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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영실코스 철쭉 산행 윗세오름 등산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모든 꽃 개화 시기가 빠르기에 5월말 부터 한라산 영실코스 철쭉 만개 시기를 검색했는데요 빠른건지 늦은건지 감을 잡을수 없는데다가 작년만 못한거 같더라고요 저는 겨울 눈꽃과 6월 철쭉 산행으로 영실 출발 윗세오름에서 남벽까지와 성판악에서 사라오름까지 등반하는 한라산 등산코스를 좋아하지만 이번 산행은 꽃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정도 포기한 상태로 운동 삼아 다녀왔어요 그래서 그랬는지 1100도로를 달리는 동안 음악소리에 맞춰서 노래를 따라부르게 되더라고요 그뿐 아니라 도로가에 핀 때죽나무꽃과 장딸기꽃이 기분 좋게 해주었고 산방산까지 선명히 보였던 날씨라 이것만이라도 만족스럽다는 긍정의 힘으로 출발했네요 이번 한라산 철쭉은 기대가 크지 않아서 실망도 적었던거 같아요 그런데다가 주말에는 갓길 주차에 매표소에서 휴게소까지 걸어가거나 택시를 이용했다고 하던데 평일 오전 9시여서 그런지 순조롭게 2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왕복 두시간을 추가로 걷지 않아서 좋았어요 한라산국립공원영실탐방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영실 초입의 연리지 비슷한 사랑나무가 반갑게 맞이해주었고요 이날은 한라산 기온이 23도일 정도로 기온이 높았지만 피부에 닿는 촉촉함으로 상쾌한 발걸음을 할 수 있었어요 철쭉에 대한 기대감을 포기하고 나니 그동안 눈에서 놓쳤던 신기한 식물들이 보이더라고요 3개월반만에 만나는 영실계곡도 반가웠고요 어느지점에 다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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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영실코스 윗세오름에서 남벽 초입까지 철쭉 등산 (6월8일)

매년 6월이면 한라산 철쭉을 보기 위하여 영실코스 윗세오름에서 남벽 초입까지 산행을 하는데요 올해도 개화와 만개 시기를 계속 검색하고 있었지만 지난주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이 생기고 마음도 울적하고..;; 그래서 올해는 한라산 영실코스 등산을 포기하려고 했어요 그러던중 어제 이웃님 인스타 사진을 본 순간 포기해야 하는 심정에 더한 슬픔이 밀려오데요 접촉사고가 난 차를 수리하러 갈 것인가 아니면 마음의 정화를 위하여 한라산 등산코스인 영실로 철쭉 구경을 갈 것인가 고민 고민을 하다가 같이 갈 일행이 없으면 혼자라도 산행 하기로 결심을 했지요 네이버 통신원인 제주블로거 1기였고 2017년 저와 함께 제주여행 이달의 블로그에 선정이 된 치와니님을 꼬시는데 성공~ ㅎㅎ 감귤밭에 일 하러 가야 한다는걸 다음날 하라고... 저의 악마의 속삭임과 유혹은 ing~ ㅋ 한라산국립공원영실탐방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이 동영상을 보시는 분들은 우리 모두 함께 한라산 철쭉 보러 등산을 한거에요~~ㅎㅎ 출발은 둘이었지만 영실 입구에서 우연히 만난 지인 일행과 계속 마주치다보니 4명이 되었던 산행 저를 주인공을 만들어버리기 위하여 백록담을 엑스트라로 만들어버리는 지인이 찍어준 사진ㅎㅎ 10시20분쯤 도착 했는데 벌써 만차라 주차 할 공간이 없어서 갓길 주차한 후에 장딸기 보고 치와니님이 준비해 온 박카스 한병 드링킹을 하고~ 산행 전 박카스는 처음 마...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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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폭설후 한라산 영실코스 등산 윗세오름 설경

제주도 폭설 후 한라산 등산코스 설경 감상하러 윗세오름까지 영실코스 등반 글/사진/동영상 : 유니크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은 전국적으로 눈이 내린 지역이 많았는데 제가 사는 이곳 제주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제주도는 토요일 저녁 부터 화요일 오전까지 한라산에 폭설이 내렸고 내륙은 월요일 내내 태풍급 바람이 불며 강풍을 동반한 눈이 내린다기 보다는 휘날렸어요 바람없이 내리면 소복이 쌓인 눈을 볼수 있으련만 어찌하여 항상 강풍을 친구 삼아서 함께 내리는지... 그리하여 눈이 쌓일 틈도 없거니와 태양이라도 비치면 금새 빗물로 변신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번 겨울 마지막 눈이라 생각하고 한라산 등산코스로 저번에는 사라오름을 등반하였기에 이번에는 영실코스를 등반하기로 약속을 했어요. 하지만 이번 기회를 놓치셨다고 미리 포기하기에는 일러요 제가 백록담 코스를 처음 갔었던 날이 2014년 3월21일이거든요. 늘 한라산을 등산할 때 마다 힘겹기는 하지만 하루정도 힘들면 잊게 되어 또 오르게 되는 마성과 같은 산이죠. 어치피 내려올거 힘들게 뭐하러 올라가냐고 하시는 분들은 긴 설명 필요치 않으니 사진과 동영상으로 대신합니다 ㅎㅎ 이날 구름의 이동이 잦아서 한라산 영실코스의 정상인 윗세오름이 있는 선작지왓에 다다랐는데 백록담이 안보이다가 보여서 기념으로 찰칵 이 풍경을 보러 온거라며~ 하얀 눈밭과 파란하늘 그런데 지인이 이 방향이 더 멋지다고 해서 ㅋ 인간 ...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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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산코스 겨울 등반 영실코스 남벽까지

제주도는 한라산 포함 내륙까지 2월17일에서 18일 오후 2~3시까지 바람을 동반한 눈이 내렸기에 올 겨울 마지막 눈이라 생각하고 영실에서 남벽 초입까지 등반을 하기로 했어요 마지막이 될지 아닐지는 미지수인 것이 내륙에는 비가 와도 한라산에는 눈이 오는 경우가 있기에 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르고 3월에도 설경을 감상할 수 있지만요 제가 좋아하는 한라산 등산코스는 영실에서 남벽 초입까지와 성판악코스 중간 지점인 사라오름인데요 성판악코스는 예약제와 1일 방문자 제한이 있어서 영실로 정했고 두곳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성판악코스는 버스노선도 많고 15분~20분 간격으로 배차시간이 있어서 자차 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훨씬 편하고요 한라산 영실코스는 버스 배차 시간이 한시간이라 시간을 잘 맞춰야 하며 눈이 내린 다음날은 매표소가 있는 1주차장에서 휴게소가 있는 2주차장까지 걸어가야 해서 1시간반에서 2시간이 더 소요가 되서 체력적인 부담감이 있습니다. 눈이 내린 다음날 이후로는 이른시간 방문을 하면 걸어가야 하는 수고는 덜수 있는 대신에 설경은 보겠지만 눈꽃은 볼 수 없을수도 있겠더라고요 2월19일 딱 일년만의 겨울 한라산 구름 한점 없이 파란하늘에 이른 아침 부터 해가 반짝하고 기온이 높아서 설경이라도 감상한다는 차원이었는데 예상을 뒤엎고 너무나 아름다운 눈꽃을 보고 왔어요 한라산국립공원영실탐방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이번 산행은...

2021.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