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등산코스 시간 가장 짧은 어리목코스 어승생악 탐방예약 없이 쉬운 제주도 오름 글/사진/영상 : 제주유니크 이유는 모르겠지만 지난 8월부터 한라산 등산코스 중에서 탐방 시간이 가장 짧고 예약없이 갈 수 있는 어리목코스에 있는 어승생악이 등반하고 싶었어요 그러나 그때는 내륙과 달리 중산간에는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는 날이 잦아서 CCTV만 보며 대리만족을 했었거든요 어제는 일기예보와 달리 화창한 날씨여서 이때다 싶어서 달려갔는데요 비교적 탐방하기 쉬운 제주도 오름 이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제법 많이 왔더라고요 진입로는 숲터널인데 계절 상관없이 이길만 걸어도 힐링이 돼요 지금은 초록숲이라 싱그럽고 11월초면 단풍이 울굿불굿 물들고 겨울에는 설경을 감상할 수 있죠 어승생악에는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동동 떠있어 정상에서 조망할 수 있는 제주의 풍경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했어요 어승생악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 산220-12 맞은편 어리목코스 탐방로는 구름이 한가득 껴있더라고요 그런데다가 주차된 차량을 보고 방문객이 이렇게나 많나 싶어 살짝 놀랐는데요 아마도 한라산 등산코스 중에서 소요시간이 가장 짧은데다가 예약없이 등반할 수 있는 제주도 오름이라 그런거 같아요 10월의 어승생오름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의 열매가 상당히 많더라고요 야생화에 관심있는 분들은 관찰하는 재미가 솔솔하겠어요 입산 가능시간은 05:00~17:00라 부담없이 등반하기 좋...
지난 주말에 눈이 내려서 2월7일 월요일에 한라산 영실코스로 윗세오름과 장구목까지 등반을 하고 왔는데요 매표소가 있는 제1주차장에서 휴게소가 있는 제2주차장까지 자동차로 4분이면 올라갈 수 있는 거리를 제설작업이 안된 관계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도보로 이동해야 했어요 그나마 한라산 등산코스 중에서 예약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편하기는 하지만 반면 어리목이나 영실을 산행하는 이용객이 많아졌네요 저는 친구와 9시에 매표소 앞에서 만남을 약속했고 가는 동안 제차 앞뒤로 차 한대 없어서 올~레를 외치면서 갔거든요 이번 눈은 적설량이 많지 않아서 1100도로와 1100고지에는 눈꽃이 없었고요 올레를 외치며 도착해보니 2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어서 갓길 주차를 했어야만 했어요 이런 현실로 추가로 왕복 2시간을 더 걸어야 했고 윗세오름에서 장구목이 있는 남벽까지 한시간 포함해서 총 7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장구목을 제외하면 점심시간 포함하여 6시간 예상하시면 되구요 초록은 동색이라고 저와 제주변 지인들은 허당들이라 이번 산행도 웃픈 에피소드가 생겼고 눈꽃과 설경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지만 다 올릴수가 없어서 반만 올리도록 할게요 2022년 2월7일 한라산 눈꽃 산행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어요~ 한라산국립공원영실탐방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매표소에서 등반로 입구까지는 사진 없이 부지런히 걸었고요 초반에는 하늘도 열리고 겉옷이 더울 정도로 등에 땀이...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모든 꽃 개화 시기가 빠르기에 5월말 부터 한라산 영실코스 철쭉 만개 시기를 검색했는데요 빠른건지 늦은건지 감을 잡을수 없는데다가 작년만 못한거 같더라고요 저는 겨울 눈꽃과 6월 철쭉 산행으로 영실 출발 윗세오름에서 남벽까지와 성판악에서 사라오름까지 등반하는 한라산 등산코스를 좋아하지만 이번 산행은 꽃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정도 포기한 상태로 운동 삼아 다녀왔어요 그래서 그랬는지 1100도로를 달리는 동안 음악소리에 맞춰서 노래를 따라부르게 되더라고요 그뿐 아니라 도로가에 핀 때죽나무꽃과 장딸기꽃이 기분 좋게 해주었고 산방산까지 선명히 보였던 날씨라 이것만이라도 만족스럽다는 긍정의 힘으로 출발했네요 이번 한라산 철쭉은 기대가 크지 않아서 실망도 적었던거 같아요 그런데다가 주말에는 갓길 주차에 매표소에서 휴게소까지 걸어가거나 택시를 이용했다고 하던데 평일 오전 9시여서 그런지 순조롭게 2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왕복 두시간을 추가로 걷지 않아서 좋았어요 한라산국립공원영실탐방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영실 초입의 연리지 비슷한 사랑나무가 반갑게 맞이해주었고요 이날은 한라산 기온이 23도일 정도로 기온이 높았지만 피부에 닿는 촉촉함으로 상쾌한 발걸음을 할 수 있었어요 철쭉에 대한 기대감을 포기하고 나니 그동안 눈에서 놓쳤던 신기한 식물들이 보이더라고요 3개월반만에 만나는 영실계곡도 반가웠고요 어느지점에 다다...
매년 6월이면 한라산 철쭉을 보기 위하여 영실코스 윗세오름에서 남벽 초입까지 산행을 하는데요 올해도 개화와 만개 시기를 계속 검색하고 있었지만 지난주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이 생기고 마음도 울적하고..;; 그래서 올해는 한라산 영실코스 등산을 포기하려고 했어요 그러던중 어제 이웃님 인스타 사진을 본 순간 포기해야 하는 심정에 더한 슬픔이 밀려오데요 접촉사고가 난 차를 수리하러 갈 것인가 아니면 마음의 정화를 위하여 한라산 등산코스인 영실로 철쭉 구경을 갈 것인가 고민 고민을 하다가 같이 갈 일행이 없으면 혼자라도 산행 하기로 결심을 했지요 네이버 통신원인 제주블로거 1기였고 2017년 저와 함께 제주여행 이달의 블로그에 선정이 된 치와니님을 꼬시는데 성공~ ㅎㅎ 감귤밭에 일 하러 가야 한다는걸 다음날 하라고... 저의 악마의 속삭임과 유혹은 ing~ ㅋ 한라산국립공원영실탐방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이 동영상을 보시는 분들은 우리 모두 함께 한라산 철쭉 보러 등산을 한거에요~~ㅎㅎ 출발은 둘이었지만 영실 입구에서 우연히 만난 지인 일행과 계속 마주치다보니 4명이 되었던 산행 저를 주인공을 만들어버리기 위하여 백록담을 엑스트라로 만들어버리는 지인이 찍어준 사진ㅎㅎ 10시20분쯤 도착 했는데 벌써 만차라 주차 할 공간이 없어서 갓길 주차한 후에 장딸기 보고 치와니님이 준비해 온 박카스 한병 드링킹을 하고~ 산행 전 박카스는 처음 마...
제주도 폭설 후 한라산 등산코스 설경 감상하러 윗세오름까지 영실코스 등반 글/사진/동영상 : 유니크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은 전국적으로 눈이 내린 지역이 많았는데 제가 사는 이곳 제주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제주도는 토요일 저녁 부터 화요일 오전까지 한라산에 폭설이 내렸고 내륙은 월요일 내내 태풍급 바람이 불며 강풍을 동반한 눈이 내린다기 보다는 휘날렸어요 바람없이 내리면 소복이 쌓인 눈을 볼수 있으련만 어찌하여 항상 강풍을 친구 삼아서 함께 내리는지... 그리하여 눈이 쌓일 틈도 없거니와 태양이라도 비치면 금새 빗물로 변신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번 겨울 마지막 눈이라 생각하고 한라산 등산코스로 저번에는 사라오름을 등반하였기에 이번에는 영실코스를 등반하기로 약속을 했어요. 하지만 이번 기회를 놓치셨다고 미리 포기하기에는 일러요 제가 백록담 코스를 처음 갔었던 날이 2014년 3월21일이거든요. 늘 한라산을 등산할 때 마다 힘겹기는 하지만 하루정도 힘들면 잊게 되어 또 오르게 되는 마성과 같은 산이죠. 어치피 내려올거 힘들게 뭐하러 올라가냐고 하시는 분들은 긴 설명 필요치 않으니 사진과 동영상으로 대신합니다 ㅎㅎ 이날 구름의 이동이 잦아서 한라산 영실코스의 정상인 윗세오름이 있는 선작지왓에 다다랐는데 백록담이 안보이다가 보여서 기념으로 찰칵 이 풍경을 보러 온거라며~ 하얀 눈밭과 파란하늘 그런데 지인이 이 방향이 더 멋지다고 해서 ㅋ 인간 ...
제주도 오름 추천 제주 다랑쉬오름 소요시간과 철쭉 시기 글/사진/영상 : 제주유니크, 촬영일 : 2024년 4월27일 4월말에서 5월초에만 볼 수 있는 제주 다랑쉬오름 철쭉 산행을 3년 연속 4월27일에 다녀왔어요 난이도는 상중 상이라 산행 소요시간은 한시간 30분 정도 예상해야 하지만 뛰어난 경관과 웅장한 분화구가 매력적이라 제주도 오름 추천하기도 하죠 입구에 엄청 넓은 무밭에 무꽃이 피어있던데요 여기는 자연적으로 개화한 갯무꽃과 다른 무꽃이며 농작물을 경작한 무밭이니 훼손하지 말고 입구에서만 구경하시길 바라요 계단 입구의 철쭉은 다른해 보다 덜 피어서 하산 하시는 분께 여쭤보니 능선에 많이 피었다고 해서 다행이다 싶었네요 다랑쉬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초입은 보폭이 좁은 계단이 쭈욱 이어지는데요 이 정도는 그다지 힘들지 않으니 너무 겁먹지 마세요 제주도 오름 추천할 만한 다랑쉬오름은 1년만에 탐방하는거고 거진 6개월만에 등산을 하다보니 체력이 바닥났다는걸 뼈저리게 실감했던 어제였습니다. 이어서 좁은 능선길과 계단 코스가 반복이 되는데요 한해한해 급격히 떨어진 저의 체력은 나이 때문만이 아닌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이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현재 2키로 감량했더니 페리카나였던 턱살이 조금 빠졌는데 문제는 뱃살 때문에 작년과 재작년 보다 힘든 산행이었네요 고로, 6살 어린이 보다 못한 저질체력이 되어버린 저도 다녀왔으니...
어제는 홍가시나무와 이팝나무거리를 거닐고 제주도 오름 추천하는 다랑쉬오름을 오랜만에 탐방했어요 난이도는 좀 있지만 사계절 언제 가더라도 근사한 뷰와 웅장한 분화구가 압도적이며 특히 봄에는 제주 철쭉으로 유명한 동쪽 오름이거든요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산6 다랑쉬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주차장에 도착하니까 둘레길과 초입에 철쭉이 블링블링 만개했더라고요 탐방로 초입 계단은 폭이 좁아서 보는것과 달리 그다지 힘들지 않아요 어제는 어린아이들도 제법 왔던데 그동안 저는 어린이들 보다 못한 완전 저질체력이 되었네요ㅎㅎ 계단을 오르면 능선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철쭉이 보이기 시작하고요 작은 꽃잎이 맺힌 이름모를 하얀 꽃길이 펼쳐지면서 은은한 꽃향기가 났는데요 제주도 오름 추천하는 다랑쉬오름은 보시다싶이 사람 한명 지나갈 정도로 탐방로가 좁아서 반려견 출입이 불가해졌어요 처음에는 납득이 안갔는데 오고가는 사람들을 마주칠때 수긍할 수 있었습니다. 드디오 본격적으로 제주 철쭉이 보이기 시작한 동쪽 오름인데요 며칠전 내린 비로 이미 낙화한 꽃송이도 보였고 그늘진 곳과 탐방로 마지막 지점에만 꽃봉오리가 조금 있었을뿐 만개했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에 오기전 공원에서 산책하고 온 울개린이가 도통 잠을 자지 않는거에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강아지배낭을 메고 탐방을 했거든요 내한몸도 힘들거늘 4키로 가방을 메고 오르니까 어제는 처음으로 중...
오름의여왕이라 불리우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제주 오름 추천하는 다랑쉬오름의 철쭉 개화 상태를 계속 검색했었어요 며칠전만 해도 좀 이른감이 있어서 만개했을때의 풍경을 보고팠는데 어제가 딱 알맞은 시기였더라고요 어느날 부턴가 새벽에 기상을 해서 아침잠이 부족한 관계로 너무 졸렵길래 갈까말까 계속 망설였거든요 4월27일자 제주 다랑쉬오름은 탐방로 입구부터 능선 전체에 철쭉이 만개해서 안갔으면 엄청 후회할 뻔했네요 일단 함덕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제라진밥상에서 아점을 먹었는데요 제라진밥상은 작년 5월에 한식뷔페로 괜찮은거 같아서 포스팅을 했었죠 그런데 그글이 대박을 쳐서 누적조회수가 만사천에 가깝거든요 내돈내먹이지만 어찌되었든 조회수가 많으면 좋은거라 생각했는데 제글이 올라온지 얼마 안되어서 그식당도 대박났나보더라고요 사장님께서 제글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언제든지 식사하러 오라고 댓글을 남겼는데요 아무리 공짜 식사 대접이지만 방문하기 민망해서 잊고있다가 거진 1년만에 무료 시식하고 왔습니다요 ㅎㅎ 밥을 먹고 오름에 가기전 근처 조천읍도서관으로 등나무꽃을 보러 갔는데 그냥그런거 같아서 윗사진은 차안에서 찍은거에요 아니다! 여기까지 와서 차안에서만 보는건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가까이 가봤어요 이곳 등나무꽃은 흰색에 가까운 연보라색이었어요 이웃님이 올린 잠실의 등나무꽃벽에 비하면 새발의피지만 올해는 이곳에서 등나무꽃을 보았다는데 의미를 부...
제주도의 가을은 핑크뮬리, 억새, 단풍등 볼거리도 많지만 오름에 가기 좋은 계절이기도 해요 그래서 날씨 좋았던 날에 제주도 오름 추천하는 제주 다랑쉬오름에 다녀왔는데요 동쪽의 멋진 풍경과 분화구가 압도적으로 넓고 깊어서 한라산 백록담을 보는듯하여 역시 오름의여왕이 아닌 왕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답니다. 다만, 수년간 진행중인 주변의 도로 공사로 몇차례나 자동차에 먼지 세례를 받아야 하는 단점이 있었어요 다랑쉬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다랑쉬오름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2705 주차장이 작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가을에 인기가 많은 억새오름인 아끈다랑쉬오름 방문자까지 수용하기에는 역부족이라 간신히 주차할 수가 있었네요 그리고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는 한라산국립공원내에 있는 탐방로와 거문오름 외 유일무이하게 반려동물 출입금지인 오름이더라고요 알수없는 처사에 어리둥절 했지만 탐방을 마친 후에 이해할 수가 있었어요 제주 다랑쉬오름 초입은 계단으로 시작되나 폭이 좁아서 쉬엄쉬엄 오르면 되지만 초반에 제일 먼저 힘을 빼는 구간이기도 했어요 계단 코스는 총 4군데가 나오고 능선과 교차가 되는데요 초입 계단과 4번째 계단이 가장 힘든 구간이었고 능선길은 걸을만 합니다. 계단이 끝나면 완만한 능선길이 나오고요 15개월 아가도 걸어서 오를 정도로 그다지 힘든 코스는 아니었어요 그럼에도 힘들다 싶으면 마주하고 있는 아끈...
지난 11월초에 큰언니네 가족이 제주여행을 왔었어요 이틀은 서쪽 나들이를 하고 마지막날에는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으로 별도봉 둘레길 산책과 함덕해수욕장의 옥빛 바다를 감상하고 주변에 있는 커플 마사지 전문인 씨스파에서 마사지를 받았거든요 이외 제주도 2박3일 여행 코스로 지금 이 시기에 가면 괜찮은 한라산 아래 4천평이나 되는 유채꽃밭과 동백꽃 소식도 전해드릴게요 1. 별도봉 장수산책로 주소 : 제주 제주시 화북일동 4591-5 (오현고등학교 체육관) 또는 건입동 387-9 (별도봉 입구) 별도봉 장수산책로는 원점회귀를 해야하는 둘레길이라 별도봉입구에 주차하고 별도봉을 오른후 이어서 산책로를 걸을수 있고요 오름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오현고등학교 체육관 주변에 주차한후 전망대 또는 애기업은돌까지만 걷고 되돌아가시면 됩니다. 저희는 후자를 선택했는데요 장수산책로는 완만해서 아이들도 걷기 무난하고 바다를 보며 걷는 해안산책로이기에 운동하며 힐링이 되는 둘레길이에요 대부분 동네 주민들이 많고 올레길을 걷는 여행자들도 애용하죠 바다를 보며 걷는 별도봉 장수산책로의 넓은 전망대에서는 제주항이 근접하고 가시거리가 좋은날에는 추자도와 관탈도등 전라남도에 있는 섬까지 조망할 수 있는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이랍니다. 조금더 걸으면 애기업은돌이 나오는데요 이어서 걸으면 별도봉 입구이며 별도봉까지 연계하면 좋겠지만 많이 걷는게 부담스러운 분들은 여기에서 되돌아...
8월9일 제주도 날씨는 여전히 좋았으나 낮시간은 뜨거울거 같아서 늦은 오후 집을 나서서 제주공항 근처 배롱나무숲에 잠시 들렀다가 제주 함덕해수욕장과 서우봉의 해바라기를 보러 다녀왔어요 그런데 오후 4시 이후로는 파란하늘은 온데간데 없이 구름이 많았네요 대신에 바람이 솔솔 불어서 나들이 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었습니다. 아참! 지난 일요일에 남방큰돌고래 보러 다녀왔는데요 지인들과 잠시 지나갈때 외에는 개인적인 방문일때는 단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었거든요 어제 우영우 방영후 블챌에 몇자 끄적였던 글의 조회수가 700이 넘더라고요 그글은 촬영지 정보가 아니어서 클릭하신 분들은 허탈하실듯요 ㅎㅎ 오늘 회차까지 시청후 숙소만 제외하고 제주도 촬영지 싹~다 알려드릴게요 여름철 성수기만 되면 함덕해수욕장은 주차난이 심각해요 여기뿐만 아니라 협재 금능등 유명한 해수욕장이 다 그렇지만요 제주 함덕 서우봉 해바라기 보러 가실분들도 공영주차장 또는 도로에 있는 일자 주차선을 이용하셔야 할겁니다. 함덕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25 공영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3202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은 무료이고 만차시 서우봉 뒷편을 살펴보시와요 저는 늦은 오후 방문이라 윗쪽에 한칸이 남아있어서 다행이 쉽게 주차 할 수가 있었어요 이때가 아마도 오후 5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었는데요 함덕해변은 델문도카페를 중심으로 왼쪽 넓은 바다와 ...
어제 오전에는 좋은 컨디션이 아니어서 낮잠을 자다가 눈을 떠보니 날씨가 너무 좋은거에요 겨울 제주여행 하기에는 해가 짧은 계절인지라 서둘러 외출 준비를 하고 보니 오후 3시가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제주 함덕해수욕장과 서우봉해변을 산책하고 제주도 동쪽 일몰 명소인 관곶에 다녀왔어요 1. 함덕해수욕장과 서우봉해변 함덕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25 마침 유탑유블레스호텔 근처에 주차할 자리가 있어서 이번에는 아래쪽 부터 윗쪽까지 산책하기로 했는데요 화창한 날씨였으나 바람이 차서 손끝이 시려웠지만 파란하늘에 옥빛 바다를 보며 겨울 제주도 해변을 한시간 좀 넘게 걸었더니 날씨 덕분인지 상쾌한 하루였네요 매번 윗쪽에 잔디광장 방향만 가다보니 이 주변에 전망대가 있는줄 몰랐어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에요 왼쪽 바다는 한여름에도 메인바다 보다 복잡하지 않고 서쪽의 금능해수욕장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고요 구름다리와 델문도카페가 있는 바다는 협재해수욕장과 비슷한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이 계절에 바닷물에 입수한 사람들이 보이는게 아니겠어요 @@ 발만 담가도 엄청 추울텐데 온몸을... 펭귄수영대회라도 하는건지... 젊음이 좋긴하네요 ㅎㅎ 손끝은 시려웠지만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겨울 제주여행으로 함덕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제법 많은걸 보니 날씨의 영향도 있는거 같았어요 서우봉해변의 왼쪽 바다는 넘실대는 파도와 초록이끼가 인상...
서울에 사는 친구 한명이 요즘 건강이 안좋아서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특히, 코시대라 마음껏 여행을 다닐수도 없으니 더 그럴거에요 침체되는 마음을 스스로 극복해 보려고 며칠전에 제주 당일치기로 여행 계획을 세웠고 그녀가 가고자 했던 곳들 대부분이 서쪽에 있었는데요 그중 2년전 바다가 보이는 마사지샵에서 커플 체험을 하고 종종 생각이 났다던 씨스파가 애월에서 함덕해수욕장 근처로 이전을 했다고 하여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으로 급하게 일정을 변경하여 함께 다녀왔던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친구와 함께한 이번 동선은 추천할 만큼 괜찮으니 기대하셔도 됩니다^^ 1. 절물자연휴양림 주소 : 제주 제주시 명림로 584 매일 : 07:00~18:00 전화번호 : 064-728-1510 제주도에는 네곳의 휴양림이 있는데 입장료도 저렴하고 다양한 숲길이 있어서 사계절 언제 가더라도 힐링 명소이기에 도민들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도 애용하고 있는데요 아마도 네곳 중 가장 인기 있는 휴양림은 절물자연휴양림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군다나 5월에는 새우란군락지와 때죽나무꽃 외 여러 다양한 봄꽃을 볼 수 있고 7월에는 파란 수국도 피고 한여름 피서지로도 좋아요 숲길 중 초입에 있는 삼울길이 제일 많이 이용하는 숲길인데요 이외 장생의숲길, 나눔길, 너나들이길, 생이소리길, 편백나무숲길등 다양한 코스가 있어서 제주 숲체험하기 좋으니 계절 상관없이 이용해...
제주도 관광지 동쪽 해변 함덕해수욕장과 제주소주 코스모스 글/사진/동영상 : 유니크 9월 제주도 날씨는 중순에 가을 장마 처럼 잦은 비가 내렸어요 그러다가 뚝!! 이후로 전형적인 가을 하늘을 보여주고 있네요 화창한 날씨에 바람이 안불면 이미 지나간 여름을 부여잡고 싶은지 살짝 덥다가도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주면 시원하다가 약간 쌀쌀하기도 하고... 아마도 제주도는 10월까지는 여름과 가을이 공존하는 날씨일거 같습니다. 그런데다가 올여름은 모기가 전혀 없었는데 가을 모기가 기승을 부리니 외출할 때는 모기기피제 챙겨야겠더라고요 9월22일 집 배란다에서 바라본 양떼구름이 있는 밤하늘이에요 금요일에도 토요일에도 오늘도 이런 제주의 하늘 어디를 가지 않더라도 드라이브만 해도 힐링이 되는 파란하늘에 흰구름 동동 그래서 여름에는 피서객이 많아서 주변만 맴돌다가 왔었던 제주도 관광지를 대표하는 동쪽 해변인 함덕해수욕장에 가보기로 합니다 부릉부릉~~ 오빠야 달료~~ 함덕에서 점심식사를 하곤 해수욕장을 갔더니 세상에나 주차할 곳이 없더라고요 하늘도 예쁘고 날씨도 좋으니까 너나할거 없이 이곳으로 다들 나들이를 나온건지 차량을 보니 도민반 관광객반... 아니 도민이 더 많은거 같기도 하고 ㅎㅎ 추석연휴에 제주에 많은 관광객들이 입도한다는 소식에 나처럼 연휴에는 집콕하려고 미리 콧바람을 쐬려고 했던건가? 암튼, 함덕해수욕장에는 주차할 곳이 없어서 되돌아가다가...
어제는 억새를 주제로한 저의 콘텐츠가 네이버 여행플러스에 소개가 되어서 하루종일 흥분지수가 쉬 가라앉질 않았어요 ㅎㅎ 하룻밤의 꿈 같은 이야기지만 조회수가 급증하는게 눈에 띄게 달라서 스스로 자뻑하며 만족했던 하루였고요 오늘은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여 제주도 가을 여행지로 지금 부터 10월 꽃을 볼 수 있는 곳과 제주 사계해변 근처 갈만한곳으로 알짜배기만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제주 마노르블랑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2100번길 46 영업시간 : 연중무휴 09:00~18:30 핑크뮬리 축제 기간 : 9월10일~11월30일 축제기간 입장료 : 성인 4천원, 36개월이상 미취학 아동 2천원 음료는 축제기간 상관없이 3천원 부터 자율적 선택 글/사진/영상 : 제주유니크 (촬영일 9월18일) 다녀온지 일주일이 되어서야 소식을 전하는데요 지금은 제가 방문했던 9월18일 보다 핑크뮬리 색감이 더 예쁘니까 이 부분은 감안하시고 참고하세요 마노르블랑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2100번길 46 정원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반겨주는 풍경은 이곳 어느 위치에서라도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산방산이 보이며 그 주변으로 댑싸리와 보라색 꽃인 아스타가 눈에 확 들어왔어요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댑싸리는 아직 빨갛게 영글지는 않았지만 연두빛 색상 또한 싱그러워서 저는 이 빛깔도 어여쁘더라고요 댑싸리가 있는 정원은 지금도 예뻤지만 붉은...
날씨가 맑았던 지난 토요일인 6월19일에 제주도 서귀포 가볼만한곳으로 동광리 수국길을 시작으로 마노르블랑과 제주 사계해변 그리고 송악산둘레길까지 제주도 서쪽 코스로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이날 날씨는 지외선은 강했으나 습도가 거의 없는데다가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불쾌지수 없이 꽃 구경과 산책하기 좋은 하루였어요 수국 상태가 어떠했는지 한곳씩 소개해 드릴테니 참고하셔요 1. 동광리 수국길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682번길 기타 : 무료이며 20m 정도의 짧은 수국길이나 수국 상태는 좋았음 갓길 주차를 하고 처음으로 눈에 들어오는 수국은 하늘색 수국이었고 이제 막 만개해서 꽃 상태는 싱싱했어요 건너편 보라색 수국길 초입이구요 이곳은 붉은색과 보라색 그리고 가운데 하늘색 수국이 있으며 왼쪽은 수국벽이나 오른쪽은 초입만 수국이 있어서 완전체의 수국길은 아니에요 동광리 수국길을 처음 왔었던 해가 2018년이었고 그때는 곳곳에 경고문이 있었는데요 이해가 되면서도 경고글이 민망 할 정도로 반말이 난무한...ㅎㅎ 그랬던 곳이 작년 부터 주소 공개를 해도 된다는 허락? 이 떨어져서 많이 알려졌지요 그러나 제주도 서쪽 코스로 굳이 다시 갈 이유가 없던 찰나에 최근에 이웃님이 제주여행을 다녀가며 동광리 수국 상태가 좋다고 하여 재방문 하게 되었어요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잔디마당에 수국벽도 만들어놓았는데요 그러나 여전히 들어가지 말라는...
제주도는 4일 연속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0명이에요 아직은 100% 안심할 수는 없지만 지난 한달반 동안 불안하고 우울했던 마음이 조금은 해소가 되는거 같습니다. 우리모두 밀집 밀접 밀폐 된 장소와 환경은 피하고 방역수칙 잘 지켜서 예전 처럼 제주도 겨울여행 뿐만 아니라 봄, 여름, 가을까지 방심이 아닌 안심으로 쭈욱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이번 겨울은 폭설, 폭우, 또는 봄처럼 따뜻한 날씨가 반복되고 있는데요 어제는 봄처럼 포근한 날씨라 울개린이 동물병원에서 검진 받고 집콕하기에는 뭔가 허전할거 같아서 산방산 유채꽃 보고 제주도 동백꽃이 아직도 절정인 동백스케치에 갔다가 사계해변까지 들렀다가 왔거든요 겨울이라 쓰고 봄이라 읽고 싶은 화사한 꽃과 화창한 날씨 덕에 코로나블루에서 조금은 해방이 되어서 밝은 기운을 얻고 왔습니다. 포근한 햇살과 꽃이 그동안의 우울증 해결사였네요ㅎㅎ 제주 유채꽃 명소 산방산 목적지를 정하고 출발한건 아니었는데 드라이브하다 보니 첫번째로 산방산 유채꽃이 반겨주었고 이곳은 송악산 뷰였어요 이 주변 전체가 꽃밭은 아니었고 총 4곳이 있었는데 제주도 겨울여행으로 봄꽃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분 전환하기 좋을듯 해요 사실은 겨울에 피는 이꽃은 유채꽃이 아니라 봄동이라는 배추꽃인데 혼동하리 만큼 꽃의 모양새가 똑같고 진짜 유채꽃은 3월과 4월에 볼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실체가 무엇이든 그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해도 짧고...
6월 제주도 서쪽 가볼만한곳 제주 방주교회 근처 무료 수국길 글/사진/영상 : 제주유니크, 촬영일 : 2024년 6월4일 주말에는 인기 있는 수국 명소는 사람이 많을거 같아서 평일로 미루다가 어제 때마침 날씨가 좋길래 6월 제주도 서쪽 가볼만한곳으로 여기저기 발길 닿는대로 많이 다녔는데요 오전에 심한 복통으로 고생 좀 했지만 방주교회 근처 의외의 장소에서 메밀밭과 제주 수국길을 발견했어요 무료 스팟이니까 함께 공유해요~ 1. 방주교회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산록남로 762번길 113 ※ 예배중 실내는 출입금지 방주교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산록남로762번길 113 익히 알고 있겠지만 세계적인 건축가이며 제일교포인 이타미준이 마지막 열정을 쏟아서 건축한 독특한 양식의 교회예요 지금 이 계절에는 화단에 금계국이 많이 피어있었어요 일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제가 사람을 모으는 남다른 기술이 있나봐요 이날도 단체 관광객으로 내국인들과 중국인들이 있었네요 교회 앞에 단체로 모여있어서 도저히 사진을 찍을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뒷편으로 와봤는데요 이날 하필 연못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수조 정화작업을 하고 있었어요 6월 제주도 서쪽 가볼만한곳으로 방주교회를 방문한 특별한 이유는 금계국 보다는 이 근처에 메밀밭이 많아서 온거였거든요 예상했던대로 넓디넓은 메밀밭을 쉽게 발견했고요 이뿐아니라 메밀밭 건너편에 새롭게 조성하고 있는 제주 수국길까지 득템하...
3일만 자고 나면 어느덧 5월도 마무리를 짓게되네요 세월 참 빠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도 꽃놀이를 하고 왔어요 우리동네 제주시는 바람은 강했으나 화창한 날씨였기에 친구와 함께 6월 제주도 여행 코스로 수국길 따라서 메밀밭과 방주교회까지 다녀왔는데요 서귀포는 흐리고 안개 끼고 날씨가 좀 거시기 했으나 예쁜꽃 보고 왔으면 된거아니겠어요? ㅎㅎ 얼떨결에 여신놀이도 하고요 ㅋ 우연히 발견한 메밀밭도 보고요~ 이곳은 어디일까요? ㅎ 친구가 몰래 찍어준 사진인데 비밀의화원 속 여주인공 같아서 맘에 드는 사진이네요 아무도 인정 안하는데 혼자 막 여신이래 ㅋㅋ 이런 자연스런 사진은 그 정도로 맘에 든다는 이야기에요~ 올해 2배로 넓어진 곶자왈 수국정원이구요 이쯤이면 이곳이 어디인지 아시겠죠? 마노르블랑 100m 제주 수국길이에요 5월28일의 풍경이고 올해는 모든 꽃들의 개화 시기가 빨라서 진작에 노지수국이 피기 시작했는데요 이곳은 30여종의 미국 일본 제주 수국까지 70여본의 수국을 즐길수 있는데다가 7월에는 유럽수국이 개화를 해서 8월까지 다양한 꽃을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곳을 카페란 생각 보다는 커피 한잔으로 일년 열두달 다채로운 꽃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관광지란 생각으로 울 개린이 산책삼아 자주 가게 되네요 그럼 지금부터 어제 다녀온 곳을 차례대로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1. 100m 제주도 수국길과 곶자왈 수국정원 외 다양한 ...
제주도 서족 숲길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테우리길 산책 코스로 추천 글/사진/영상 : 제주유니크, 촬영일 : 2024년 5월25일 지난 토요일 제주 날씨는 강풍이 불어서 야외 활동에 제약이 따랐어요 그래서 제주도 서쪽 여행지로 숲길 산책을 하는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을 마지막으로 방문한게 재작년 8월이었는데요 테우리길 코스는 왕복 30분이면 충분해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부담없는 짧은 숲길이라 추천하지만 유모차와 휠체어는 불가능해요 반려동물도 출입금지이고요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에듀시티로 178 입장료 : 성인 1천원, 청소년/군인 8백원, 어린이 5백원 제주도민, 재외도민증 소지자 및 직계 가족, 6세이하 65세이상, 국가유공자 제주4.3희생자 및 유가족등등 무료 운영시간 : 3월~10월 입장시간 09:00~16:00 (탐방시간 09:00~18:00) 11월~2월 09:00~15:00 입장 (탐방시간 09:00~17:00)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에듀시티로 178 이날은 주말이라 주차장이 만차여서 갓길 주차 했고요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은 다섯 코스가 있는데 일단은 테우리길을 걸쳐야만 나머지를 돌아볼 수 있어요 테우리길 1.5 km 30분 소요 한수기길 0.9km 20분 소요 빌레길 0.8km 15분 소요 오찬이길 1.5km 30분 소요 가시낭길 2.2km 30분 소요 그렇지만 한...
8월7일 한창 여름 성수기였던 시기에 남녀노소 누구라도 걷기 편한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을 산책하고 운진항 옆에 있는 한적한 하모해수욕장에 다녀왔었는데요 두곳 다 7~8년만에 재방문을 했으니 상당히 오랜만이네요 1.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에듀시티로 178 입장료 : 성인 1천원, 청소년/군인 8백원, 어린이 5백원 제주도민, 재외도민증, 명예도민증 소지자 및 그 직계 존.비속 (증빙서류 지참) 6세이하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제주4.3희생자 및 유족등등 무료 운영 시간 : 3월~10월 입장시간 09:00~16:00, 탐방시간 09:00~18:00 11월~2월 (동절기) 09:00~15:00 입장, 09:00~17:00 탐방 주차장이 협소해서 입구에 갓길 주차 차량이 많았어요 아마도 성수기인데다가 일요일이라 관광객도 많았고 근처에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민들도 산책 코스로 온듯 했어요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은 테우리길 1.5 ㎞ 30분 소요 한수길 0.9㎞ 20분 소요 빌레길 0.8㎞ 15분 소요 오찬이길 1.5㎞ 30분 소요 가시낭길 2.2㎞ 왕복 30분 소요 비교적 짧은 코스라 누구라도 부담없이 걷기 괜찮고 테우리길은 반드시 걸어야 하며 나머지 길은 선택 사항 입니다. 산책로는 대체적으로 나무데크로 조성이 되어서 걷기 싫어하는 분들이나 저질체력이신 분들에게 안성맞춤이었고요 중간에 두세개 정도...
며칠전 가파도에 청보리 보러 저만 다녀왔었기에 울개린이 한테 미안한 마음에 동네 산책을 좀 더 길게했는데요 이날은 월대천에서 청보리밭과 근처 공원에서 토끼풀을 보았어요 순간 5년전 제주도 드라이브코스로 신창풍차해안도로에서 용수포구를 오고가며 싱게물공원에서 보았던 토끼풀 군락이 생각나는거에요 그래서 어제는 싱게물공원을 목적지로 정하고 가던길에 제주 판포포구에도 잠시 들리고 짧게 생이기정길도 걷고 수월봉 아래 청보리밭까지 제주도 서쪽 코스로 나들이를 하고 왔습니다. 우리동네 월대천 앞에 있는 청보리밭이거든요 이렇듯 3월부터 5월까지 제주공항 근처에서도 쉽게 볼 수 있어요 동네 공원에서 보았던 토끼풀인데 산책길이라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에요 제주공항 출발 서쪽 제주도 드라이브 코스로는 용담해안도로와 하귀애월해안도로와 귀덕리에서 한림항까지 있고요 이어서 신창풍차해안도로에서 차귀도와 수월봉을 지나 대정읍 영락리까지 노을해안로가 길게 이어진답니다. 싱게물공원으로 가던중 물빛이 유독 예쁜데다가 한여름을 제외하면 물놀이 하는 사람이 없는 판포포구의 바다색에 매료되어 가던길 잠시 멈추고 사진에 담아보았어요 오래전에는 제주도민들 중 아는 사람만 알음알음 이용하던 스노클링 명소였는데 어느해 부턴가 관광객들에게 까지 입소문이 나서 한여름만 되면 거의 목욕탕 수준이 되곤 하죠 바다색도 예쁘고 협재해수욕장 인근이라 비양도가 배경이 되어 주곤 해요 조금더 가까...
어제는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여서 동네에서 점심 식사후 내비게이션을 작동하지 않고 정처없이 드라이브를 하다보니 어느덧 제주 한림 가볼만한곳 중 대표 명소인 협재해수욕장에 도착 했는데요 고작 5월22일인데도 불구하고 한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로 관광객도 많았고 제주 물놀이 장소로 방문한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복잡했으나 도착하자마자 운좋게 주차 할 수 있어서 우리는 백사장 산책을 했는데 울개린이도 올만에 모래를 밟으니까 똥꼬발랄했고요 1. 제주 협재해수욕장 주소 :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97-1 파라솔+돗자리 20,000원, 대형목재파라솔 25,000원 파라솔평상 35,000원, 튜브 10,000원, 보트 20,000원 협재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97-1 제주도 서쪽 정중앙에 위치하며 조개껍질이 많이 섞인 은모래가 펼쳐지는데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기 때문에 수영 초보자에게도 알맞은 해수욕장이며 각종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주위에 송림과 잔디가 있는 야영장도 있어요 명실상부 대표적인 제주 명소인데다가 바로 앞에 비양도가 주는 풍경이 더욱 멋져서 너나 할거 없이 방문 하는 관광지인가 봅니다. 그늘막 설치를 하고 모래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가족나들이를 나온 분들은 아마도 제주도민 같구요 그럼에도 주차장의 차량 번호를 확인해보니 렌터카가 더 많았어요 예전에는 협재해수욕장은 관광객용으로 금능해수욕장은 도민용으로 나뉘었...
아픈 개린이 데리고 더운 여름 외출 할 엄두가 나질 않아서 계속 집콕만 했었거든요 최근 며칠 동안 시원한 바람이 부는데다가 여기저기 꽃소식이 들리길래 제주도 볼거리 찾아서 이틀 연속 동쪽과 서쪽 나들이를 했더니 체력이 방전되었어요 ㅎㅎ 8월 중순 제주 항몽유적지에는 해바라기, 코스모스, 백일홍, 배롱나무꽃과 나홀로나무 근처에 버베나와 또다른 백일홍까지 오색찬란한 꽃밭이 무려 5군데가 있는게 아니겠어요 한곳씩 자세한 설명을 남길테니 포인트 확인 잘해서 예쁜 사진 찍어보세요~ 항파두리항몽유적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로 50 제주도 해바라기는 꽃송이가 작았지만 이제 만개해서 촘촘했으며 안쪽은 사람 키 보다 키가 컸는데요 죄다 숲을 향해 등을 돌리고 있었어요 뒷태 여신이여라 ㅎㅎ 코스모스와 백일홍을 먼저 보고 도롯가 방향에서 진입을 했던지라 대략난감했네요 어떻게든 앞모습을 보려고 애를 써봤는데 등돌린 마음을 달랠길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정자와 가까운 곳으로 오니까 제주도 볼거리가 가득했고 꽃밭에 길이 있었으며 키가 적당해서 사진찍기 편리했고요 커다란 나무를 배경으로 제주 항몽유적지 해바라기의 앞모습을 비로소 바라볼 수 있었어요 안내소 뒷편에 커다란 나무 한그루가 있는데 나무의 형태가 멋져서 포토존으로 활용하면 예쁜 사진 찍을수 있을겁니다. 1. 코스모스 저희는 주차장에서 도롯가에 있는 코스모스 부터 보았는데요 초입에는 한줄말 심...
어제 오전 일찍 제주 애월 여행 코스로 항몽유적지 양귀비 꽃밭과 상가리야자수숲과 제주유스호스텔 샤스타데이지 그리고 습지가 있는 가메오름에 갈 계획이었어요 그런데 예고없이 갑자기 비가 오길래 밀린 포스팅을 했었고요 그 계획을 오늘 실천하고 왔습니다만 덤으로 제주 메밀밭과 넓디넓은 호밀밭도 발견했답니다. 주차장에서 꽃밭으로 가던길에 어디선가 귤꽃향이 진하게 전해져서 꽃향기 따라서 발걸음을 재촉했더니 휴게소 뒷편 하귤나무에 꽃이 피었더라고요 항파두리항몽유적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로 50 달콤한 귤꽃향에 취해서 꽃향기 맡으며 한참을 바라보았네요 메인밭 반은 꽃씨를 파종했고 반은 빈밭인데요 아마도 해바라기나 코스모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주 애월 여행 코스로 첫번째 도착한 장소는 주차장 뒷편에 있는 항몽유적지 양귀비 꽃밭이었어요 도롯가에서도 보이는 위치라 쉽게 찾을수 있었고요 꽃 상태를 확인 하기전에는 가볼만한곳으로 포스팅을 하려고 했으나 그러기에는 누군가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거 같아서 자제했네요 지난 5월초 연휴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는 바람에 얇은 꽃대가 힘없이 많이 주저앉았더라고요 제가 방문했던 5월16일에는 아직 꽃봉오리가 제법 많았는데 안타까웠어요 전체적인 풍경을 보려고 꽃밭 뒷편으로 가다가 다시 귤꽃향에 취했고요 항몽유적지의 제주 양귀비 꽃은 가장자리는 쓰러진 꽃대가 많았지만 안쪽은 그런대로 볼만했어요 그렇지만...
제주도는 8월2일 오후 부터 하늘과 땅이 맞닿은듯한 그림 같은 구름이 황홀할 지경으로 멋진 나날이에요 어제는 제주공항 인근에 있는 배롱나무숲을 둘러보고 7월 중순 부터 갈까말까 망설였던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으로 항몽유적지에 갔는데요 오마나! 가지않았더라면 큰일날뻔 했지모에요 백일홍과 해바라기 뿐만 아니라 예년 보다 배롱나무꽃이 일찍 만개했더라고요 이어서 하늘의 구름에 매료 되어서 구름 따라 이동하다가 새별오름과 나홀로나무에도 갔었고 성이시돌목장까지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1. 제주공항 배롱나무숲 여기 배롱나무숲은 예전부터 오고가며 보기는 했으나 출입하면 안되는줄 알고 눈으로만 감상했던 장소인데요 바로 옆 임시주정차 구획이 넓게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꽃구경 할 만했어요 약간의 숲터널 아래 그늘도 있었고 배롱나무는 만개하지 않았지만 새로운 명소를 찾아서 그런건지 제겐 더없이 좋았답니다. 배롱나무가 엄청 많아서 한프레임에 다 담을수가 없었어요 이 사진은 1/3 정도에 불과했고 일주일 후면 좀 더 근사할거 같습니다. 여기는 사진 분량이 많고 만개한 상태가 아니기에 급할거 없으니 따로 포스팅할게요 8월3일부터 5일 현재도 제주도 하늘과 구름은 계속 이렇기에 어제 찍은 구름 사진만 20장이 되어요ㅎㅎ 2. 제주 항몽유적지 지난 6월 중순 해바라기 밭을 보았고 이후 7월 중순 부터 백일홍이 핀건 알고있었지만 그다지 끌리지가 않았어요 그런데 예전과...
제주도는 4일 늦어진 오늘 부터 장마가 시작되었어요 어제는 장마전 강풍이 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렌즈구름이 출몰했다고 합니다. 2년전 8월 저의 글이 조회수가 있어서 알았네요 아무튼, 장마라고 하길래 집콕하고 있다가 이건 아닌거 같아서 수요일에는 제주 항몽유적지의 해바라기가 만개한듯 하여 잠시 들리고 이어서 이호테우해변 말등대 근처에 있는 버베나가 넓게 심어져있는 제주도 꽃밭에도 다녀왔습니다. 1. 항몽유적지 해바라기 집과 멀지 않아 부담스러운 거리가 아니어서 잠시 다녀가기 괜찮았어요 항파두리항몽유적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로 50 주차장 앞에 꽃밭이 두군데가 있는데 한곳은 해바라기밭이었고 건너편에는 코스모스를 파종한거 같더라고요 입구에서 본 해바라기는 다들 등을 지고 오른쪽 방향으로 향해있었어요 이 방향에서는 비닐하우스뷰라 풍경은 그닥이지만 무료로 관람할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이죠 가운데 나홀로나무를 중심으로 좌우로 꽃이 피어있어서 길만 잘 활용하면 꽃밭에 있는 것 같은 착시 현상이 생기니 제발 밭에는 들어가지마셔요 제주 항몽유적지 해바라기는 이제 막 만개해서 키도 제법 컸고 싱싱했어요 그런데 오늘 비가 와서 잘 버텨줄지가 의문이지만 제주도는 장마 기간이래도 하루종일 비가 오는날은 극히 드물거든요 이번주 제주시는 날씨가 좋았고 어제도 그랬는데요 전체가 다 그런줄 알았더니 서귀포시는 비가 왔다고 합니다. 이렇듯 동서와 ...
이틀전 제주도 겹벚꽃 명소인 동쪽에 갔다가 감흥이라고는 1도 느낄수가 없어서 오늘은 인적이 드문곳으로 다녀왔어요 가는동안 설마 이곳도 소문나서 사람이 많으면 어쩌나 싶은 걱정과 우려가 컸지만 다행이도 겹벚꽃 숨은명소 답게 커플 한팀 외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그들도 이내 떠나고 우리만 있었어요 이곳에서 한참 머문후 애월 묘지로 가던중 제주 항몽유적지 청보리밭을 보고 동광리의 넓은 갯무꽃밭 두곳은 입구 찾느라 좀 헤매긴 했지만 이날은 사람에 치이는 일 없이 가는곳 마다 성공적! 이곳은 2018년 이후로 두번 다시는 가지 않을거란 다짐을 했지만 꽃이 뭐라고 간사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고야 말았네요 인생은 원래 마음먹은 대로 되는게 아니어서 때론 비겁해지기도 해요 ㅎㅎ 주말인데도 여전히 인적없고 경내에서는 불경 소리 뿐.. 제일 먼저 만개한 하얀꽃과 낙화한 꽃잎이 눈을 밝혀주었는데요 꽃이름은 모르겠어요 흰꽃을 좋아하지 않지만 꽃잎이 겹겹이 쌓여있는 모양새라 이 꽃은 예쁘더라고요 오랜만에 왔더니 반갑기도 하고... 사찰내 정원을 예쁘게 꾸며놓아서 한동안 좋아했던 절인데 수국철 많은 방문객이 내탓인양 봉변을 당한 후로 이곳에 대한 친근한 감정마저 퇴색 되었던 오래전 사건이 있었죠 잔디마당에 그네와 미니축구골대도 여전히 잘 있는 모습을 보니 언제 무슨일이 있었냐는듯 이곳의 풍경에 빠지고 말았어요 제주도 겹벚꽃 숨은명소라지만 오랜만에 왔으니 정...
부산 밤에 가볼만한곳 해운대 근처 놀거리 볼거리 부산 데이트 코스 추천 글/사진/영상 : 제주유니크 이번 2박3일 부산여행은 데이트 코스로 추천할 만한 여행지를 많이 다녔어요 실내는 영도 아르떼뮤지엄과 광안리 밀락더마켓과 야시장을 둘러보고 블루라인파크에서 해변열차를 탑승했고요 부산 밤에 가볼만한곳은 숙소와 가까운 해운대 근처 놀거리와 볼거리를 즐겼거든요 이외 그동안 다녀온 여행지까지 포함해서 몇군데 소개해드릴게요 1. 해운대 구남로 문화광장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역에서 해운대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구남로 문화광장은 가운데는 인도이며 좌우로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인데요 2010년인지 2012년인지 그동안 너무 자주와서 기억은 잘나지 않지만 그때는 공사 중이었거든요 그랬던 도로가 지금은 메인 광장에서 버스킹을 비롯하여 탭댄스 공연까지 해운대 근처 놀거리와 볼거리가 많아졌어요 그렇다보니 부산 밤에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할 만큼 가족, 연인, 친구, 모임등 다양한 연령층이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더라고요 뿐만아니라 광안리 해변공원을 비롯하여 강아지 천국이에요 여행하면서 느낀건데 울산도 그렇고 반려동물 인구가 상당하며 사람과 동물이 서로 공존하는 문화가 제맘에 쏙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우리는 시간을 맞추지 못해서 물에 젖은 광장 구경만 했는데요 매일 7차례씩 음악분수쇼와 미디어분수쇼와 체험분수쇼를 해요 고운바다길 분수 관람은 음악 분...
부산 여행 2박3일 코스 부산 실내 놀거리 포함 부산 해운대 먹거리 글/사진 : 제주유니크 지난주 주말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아무런 계획없이 부산 여행을 2박3일 코스로 가기로 했어요 다음날 비행기 티켓팅 하고 숙소를 예약했는데요 출발일이 다가올수록 비 예보가 있어서 이번 여행은 부산 실내 놀거리 위주로 일정을 잡을수 밖에 없었고요 급하게 떠나는거라 렌트를 하지않고 20여년만에 여러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 했으며 숙소 근처 해운대에서 먹거리를 해결했는데 다 성공했어요 제주에서 비행기 타고 뚜벅이로 다녔던지라 파란만장 했지만 돌이켜보니 이 또한 추억이 될거 같아요 ㅎㅎ 여행 첫날 아침에는 제주에는 비가 왔으며 김해공항에 도착하니까 보슬비가 내리다가 그쳤어요 우산을 괜히 챙겨와서 짐만 늘었다 싶었고요 첫끼는 사상역 경전철역 앞에 있는 금자국수에서 비빔국수 세트와 돈가스를 먹었는데요 양도 푸짐하고 가격 착하고 맛도 괜찮은 식당이었답니다. 1. 아르떼뮤지엄부산 아르떼뮤지엄 부산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247번길 29 비 예보 때문에 아르떼뮤지엄을 일정에 넣었기에 사상역에서 택시를 이용했고요 개관 첫날이라 현지인 뿐만아니라 인근 타도시에서 오신 분들이 많아서 대기줄이 발생했는데 관람하고 나오니까 대기줄이 없더라고요 우리가 방문한 시간대가 점심 식사후라 그랬나 봅니다 ㅎㅎ 아무튼, 부산 여행 2박3일 코스로 첫번째 방문한 실내 놀거리 관광지...
올해는 한라산 철쭉이 일찍 개화했고 작년과 달리 풍성하게 만개했더라고요 평일에 다녀오는게 덜 혼잡할듯 하여 6월3일인 어제는 한라산 등산코스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고 예약없이 산행 할 수 있는 영실의 최고봉인 윗세오름에서 약간의 남벽까지 다녀왔는데요 기대이상으로 풍성하게 만개했으니 다음주까지는 볼만할거 같습니다. 저희는 9시에 매표소에서 만남을 약속했는데 이미 2주차장이 만차인 관계로 1주차장에 주차를 한후 택시를 이용했고요 천천히 걷고 많이 쉬면서 약간의 남벽을 1시간 더 걸었기에 점심 시간 포함하여 총 7시간이 소요되었어요 윗세오름대피소까지만 다녀가실 분들은 5시간에서 6시간 예상하시면 되겠네요 눈호강 하며 많이 웃고 막판에는 입도 즐거웠던 한라산 영실코스에 다녀온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한라산국립공원영실탐방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몇달전부터 계획했던 산행이었고 원래는 둘이 갈 예정이었는데 법환댁이 한서맘에게도 이야기 해본다는걸 4년전에 영혼이 이탈된 표정을 보았기에 아마도 안갈거라고 했거든요 법환댁은 안간다에 95% 저는 99%라고 예측했는데 1%의 가능성도 존재하더라고요 ㅎㅎ 그리하여 세명이서 녹음이 짙은 숲길을 걸었고요 한라산 등산코스의 하나인 영실에서 가장 힘든 구간이었던 깔딱고개를 통과했는데 겨울철 보다는 덜 힘들었어요 빈속에 등반을 하면 많이 힘드니 과식은 하지 않되 적당한 수분 보충을 위하여 에너지바와 오이를...
지난 주말에 눈이 내려서 2월7일 월요일에 한라산 영실코스로 윗세오름과 장구목까지 등반을 하고 왔는데요 매표소가 있는 제1주차장에서 휴게소가 있는 제2주차장까지 자동차로 4분이면 올라갈 수 있는 거리를 제설작업이 안된 관계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도보로 이동해야 했어요 그나마 한라산 등산코스 중에서 예약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편하기는 하지만 반면 어리목이나 영실을 산행하는 이용객이 많아졌네요 저는 친구와 9시에 매표소 앞에서 만남을 약속했고 가는 동안 제차 앞뒤로 차 한대 없어서 올~레를 외치면서 갔거든요 이번 눈은 적설량이 많지 않아서 1100도로와 1100고지에는 눈꽃이 없었고요 올레를 외치며 도착해보니 2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어서 갓길 주차를 했어야만 했어요 이런 현실로 추가로 왕복 2시간을 더 걸어야 했고 윗세오름에서 장구목이 있는 남벽까지 한시간 포함해서 총 7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장구목을 제외하면 점심시간 포함하여 6시간 예상하시면 되구요 초록은 동색이라고 저와 제주변 지인들은 허당들이라 이번 산행도 웃픈 에피소드가 생겼고 눈꽃과 설경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지만 다 올릴수가 없어서 반만 올리도록 할게요 2022년 2월7일 한라산 눈꽃 산행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어요~ 한라산국립공원영실탐방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매표소에서 등반로 입구까지는 사진 없이 부지런히 걸었고요 초반에는 하늘도 열리고 겉옷이 더울 정도로 등에 땀이...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모든 꽃 개화 시기가 빠르기에 5월말 부터 한라산 영실코스 철쭉 만개 시기를 검색했는데요 빠른건지 늦은건지 감을 잡을수 없는데다가 작년만 못한거 같더라고요 저는 겨울 눈꽃과 6월 철쭉 산행으로 영실 출발 윗세오름에서 남벽까지와 성판악에서 사라오름까지 등반하는 한라산 등산코스를 좋아하지만 이번 산행은 꽃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정도 포기한 상태로 운동 삼아 다녀왔어요 그래서 그랬는지 1100도로를 달리는 동안 음악소리에 맞춰서 노래를 따라부르게 되더라고요 그뿐 아니라 도로가에 핀 때죽나무꽃과 장딸기꽃이 기분 좋게 해주었고 산방산까지 선명히 보였던 날씨라 이것만이라도 만족스럽다는 긍정의 힘으로 출발했네요 이번 한라산 철쭉은 기대가 크지 않아서 실망도 적었던거 같아요 그런데다가 주말에는 갓길 주차에 매표소에서 휴게소까지 걸어가거나 택시를 이용했다고 하던데 평일 오전 9시여서 그런지 순조롭게 2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왕복 두시간을 추가로 걷지 않아서 좋았어요 한라산국립공원영실탐방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영실 초입의 연리지 비슷한 사랑나무가 반갑게 맞이해주었고요 이날은 한라산 기온이 23도일 정도로 기온이 높았지만 피부에 닿는 촉촉함으로 상쾌한 발걸음을 할 수 있었어요 철쭉에 대한 기대감을 포기하고 나니 그동안 눈에서 놓쳤던 신기한 식물들이 보이더라고요 3개월반만에 만나는 영실계곡도 반가웠고요 어느지점에 다다...
매년 6월이면 한라산 철쭉을 보기 위하여 영실코스 윗세오름에서 남벽 초입까지 산행을 하는데요 올해도 개화와 만개 시기를 계속 검색하고 있었지만 지난주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이 생기고 마음도 울적하고..;; 그래서 올해는 한라산 영실코스 등산을 포기하려고 했어요 그러던중 어제 이웃님 인스타 사진을 본 순간 포기해야 하는 심정에 더한 슬픔이 밀려오데요 접촉사고가 난 차를 수리하러 갈 것인가 아니면 마음의 정화를 위하여 한라산 등산코스인 영실로 철쭉 구경을 갈 것인가 고민 고민을 하다가 같이 갈 일행이 없으면 혼자라도 산행 하기로 결심을 했지요 네이버 통신원인 제주블로거 1기였고 2017년 저와 함께 제주여행 이달의 블로그에 선정이 된 치와니님을 꼬시는데 성공~ ㅎㅎ 감귤밭에 일 하러 가야 한다는걸 다음날 하라고... 저의 악마의 속삭임과 유혹은 ing~ ㅋ 한라산국립공원영실탐방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이 동영상을 보시는 분들은 우리 모두 함께 한라산 철쭉 보러 등산을 한거에요~~ㅎㅎ 출발은 둘이었지만 영실 입구에서 우연히 만난 지인 일행과 계속 마주치다보니 4명이 되었던 산행 저를 주인공을 만들어버리기 위하여 백록담을 엑스트라로 만들어버리는 지인이 찍어준 사진ㅎㅎ 10시20분쯤 도착 했는데 벌써 만차라 주차 할 공간이 없어서 갓길 주차한 후에 장딸기 보고 치와니님이 준비해 온 박카스 한병 드링킹을 하고~ 산행 전 박카스는 처음 마...
한라산 영실코스 윗세오름 철쭉 글/사진/동영상 : 유니크 6월초부터 한라산 영실코스 윗세오름 철쭉 상황을 계속 검색해봤는데 올해는 내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전까지는 예측하기 힘든 글들만 있어서 도무지 감이 안잡히더라 이미 끝물이라는 글도 있고 6월12일 전후가 절정이라는 글도 있고 조릿대로 인해 올해는 예전 같은 한라산 철쭉이 아니라는 글도 있고 그래서 6월12일에 철쭉도 철쭉이지만 일년만에 한라산 영실코스로 윗세오름을 등반하기로 했다 예년 같았으면 다양한 코스로 일년에 몇번을 갔을 한라산이었는데 지난 겨울에는 적설량이 적어서 그동안 보았던 멋진 설경에 비하여 기대치에 못미칠거 같아서 패쓰를 하다보니 철쭉이 피는 이시기에 등반을 하게 되어서 일년하고 일주일만에 한라산 등반을 하게되었다 그러하다보니 멋모르고 첫 등반을 했었던 2013년 11월 보다 아는 만큼 떨린다고 가기전날 까지 갈까말까 망설이게 되었다 한라산 코스 중 어승생악은 식은죽 먹기이고 등산다운 등산 중 영실코스가 가장 쉬운 코스이고 나에게는 만만한 코스였는데 그동안 오름도 잘안다니다보니 체력이 따라줄까? 그런 겁이 나더란 ㅎㅎ 그런데 당일날 아침이 되니 하늘도 청명하고 바람도 적당한 것이 영실로 가는 차안에서 콧노래가 저절로 나오네 ㅋ 등반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입구 도로까지 주차된 차량이 많을거라는 예상도 했고 매표소에서 입구까지 택시를 이용할 생각도 미리 하고 도착을 했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 왔는데요 10월 들어서 이상기온으로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어요 오늘 오전은 비가 촉촉히 내렸거든요 아마도 이 비가 내린 후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만 같습니다. 가을 제주하면 떠오르는 곳이 많지만 그중 하나는 오름이 아닐까 싶어요 능선이 있는 오름은 한여름만 제외하면 어느계절에 가더라도 늘 좋거든요 오랜만에 제주 오름 추천하는 백가지 약초가 자란다는 백약이오름에 다녀왔는데요 이날은 햇볕은 따가웠지만 초입부터 탐방하는 내내 동쪽의 주변 풍광에 반하여 같은듯 다르면서 비슷한 사진을 80장 정도 찍었더라고요 저와 함께 뷰맛집을 감상해보아요 백약이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산1 입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산 244-1 지도를 보시면 아시다싶이 오름 정상은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산1이고 입구는 구좌읍 송당리 산244-1이에요 제주에는 이렇게 입구와 정상의 주소가 다른 곳들이 제법 있어요 제주 백약이오름은 2013년 6월 한달살이때 처음 등반을 했었는데요 그때는 탐방로 정비가 덜 되어서 크게 감동으로 다가오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그 당시에 많은 오름을 오르는게 목표였으나 정보도 미흡했고 마른장마로 7월초 부터 무더운 여름이었거든요 그나마 제주 오름 추천하는 용눈이, 새별, 물영아리, 도두봉 정도 올랐었고 360여개에 달하는 곳 중 현재에도 오르미들 외에는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동쪽에 있...
360여개의 오름이 있는 제주도는 주로 동쪽에 밀집되어 있어서 오름의 성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반면 서쪽에도 굵직한 곳들이 있는데 동쪽에는 다랑쉬오름이 있다면 서쪽에는 노꼬메오름과 바리메오름을 그와 견줄수 있는 제주도 오름 추천 코스에요 족은과 큰으로 두개의 오름이 나란히 있어서 두개 다 가볼만한데 족은바리메는 봄철 야생화인 복수초랑 노루귀가 넘치게 많고 4월과 5월에도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고... 큰바리메오름은 산자고가 많으며 노루귀도 제법 있는데요 명칭에서 느껴지듯이 경사가 제법 있는 오름이에요 그러나 노꼬메오름 보다 바다 방향으로 나있고 말굽형이 아닌 원형분화구라 분화구둘레길을 한바퀴 돌면 서귀포 서남부권과 제주시 서쪽인 한경면 한림읍 애월읍과 제주공항 방향인 북쪽까지 조망권이 우수해서 뷰가 환상적인 제주도 오름이에요 주차장은 넓으니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바리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산1 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산 123 내비에 바리메오름을 검색하면 엉뚱한곳으로 안내를 할 수 있으니 주차장을 검색해서 가시는게 좋아요 초입 부터 계단이 시작됩니다만 천천히 오르면 그다지 힘들지는 않아요 저는 노령견이 된 울강아지가 이젠 계단을 오르질 못해서 가방에 메고 올랐어요 엄청난 모성애죠? ㅎㅎ 힘들게 오른다며 보라색 야생화가 방긋 반겨주네요 다시 계단이 나오는데... 이렇듯 계단 능선 계...
예쁘고 멋진 곳도 너무 자주 보면 귀함과 감동이 사라지므로 한동안 벚꽃 구경 실컨 했으니 제주 오름으로 다른 풍경을 보러 가기로 했어요 우리가 택한 곳은 족은바리메오름과 바리메오름이라 1100로를 이용하는데 이곳 초입도 엄청 긴 벚꽃길이라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꽃 구경하는건 시간 문제인듯 합니다. 족은바리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산124 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산 123 언제부턴가 sns에 자주 등장하는 목초지 풍경인데요 이날도 오전 부터 렌터카 여러대가 이 근방에 주차를 하곤 이 안에서 삼각대 설치하고 인생샷을 찍더라고요 주 고객들은 20대로 추정되며 인생샷 남기는 것 까지는 내땅이 아니니 뭐라 않겠지만 오름 투어를 마치고 내려오는데 차량 한대 지나가는 좁은 도로에 주정차를 해서 오고가는 차량들의 운전을 방해하고 있었어요 이곳에서 3분만 걸어가면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을 이용바라요~!! 바리메오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우리는 족은바리메 부터 등반하기로 합니다 산모양이 중이 사용하는 그릇 또는 녹쇠로 만든 여자의 밥 그룻인 바리 모양이라 하여 불리게 되었고 큰바리메오름과 족은바리메오름이 나란히 있는데 족은은 제주어로 작은을 의미하는 언어에요 오름 초입은 나무데크로 잘 다듬어져있구요 쇠별꽃? 인가요 초입부터 야생화가 어찌나 만발한 제주 오름이던지 이날 만큼은 낮은 자세를 임하며 등반...
제주 성산 가볼만한곳 제주도 동쪽 여행 코스 수산한못, 수마포해안, 오조포구, 식산봉둘레길 글/사진/영상 : 제주유니크 9월 들어 한낮 무더위가 주춤해지고 아침 저녁으로 비교적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제주도 동쪽 코스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전주물꼬리풀 복원지이며 반영샷 찍을만한 수산한못과 성산일출봉 오른쪽 화벽에 있는 수마포해안과 식산봉둘레길에 있는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촬영지인 오조포구는 제주 성산 가볼만한곳입니다. 1. 수산한못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수산한못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수산한못은 멸종위기의 야생식물인 전주물꼬리풀 복원지이고요 한때는 저수지 둘레에 있는 커다란 나무 아래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분들이 더러 있었어요 좌우로 커다란 저수지 사이에 쉬어 갈 수 있는 벤치가 있어서 조용하게 데이트하러 오는 커플도 있었는데요 이맘때 피는 전주물꼬리풀과 야생화에 관심있는 분들도 방문하세요 비교적 한산해서 제주 성산 가볼만한곳으로 수마포해안과 오조포구 가는길에 잠시 들리기 괜찮고요 안돌오름 비밀의숲과 스누피가든과 아부오름이 있는 금백조로에 위치해 있어서 제주도 동쪽 여행 코스로 연계하면 됩니다. 저는 이날 전주물꼬리풀과 반영샷을 촬영하러 온건데요 아쉽게도 한라산 방향의 하늘은 구름이 가득했어요 대신 저수리 둘레에 전주물꼬리풀이 피어있어서 오랜만에 멸종위기의 야생화 군락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다행이 해안쪽 하...
8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가족여행 놀거리 제주 동쪽 서쪽 코스 글/사진 : 제주유니크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라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거 같아서 오늘은 8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아이들과 놀거리 가득한 가족여행지를 소개해 드릴까해요 제주의 여름은 물놀이 할만한 데도 많지만 아름다운 꽃 명소도 있고 시원한 숲길도 있거든요 그래서 제주도 동쪽과 서쪽 코스로 광범위하게 나눠 봤습니다. 1. 항몽유적지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로 50 입장료 주차장 무료 이용 항몽유적지는 지금은 해바라기가 피어있으며 중순경에는 백일홍이 핀답니다. 규모가 큰 꽃밭은 아니지만 다양한 꽃을 볼 수 있어서 제주공항 근처 제주도 서쪽 코스로 갈만해요 작년에는 같은 시기에 백일홍과 해바라기가 함께 피었었는데요 지금은 앞에 있는 꽃밭은 이미 피었다고 하니 시기 상관없이 꽃구경 하러 방문해도 될거 같습니다. 또한, 여름꽃을 상징하는 배롱나무꽃 명소라 8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인데요 매년 개화시기에 오차가 있지만 아마도 10일 전후로 항몽유적지에도 배롱나무꽃이 필듯 하니 제주 가족여행 코스로 들릴만하고요 윗길로 올라가면 토성에 나홀로나무가 있어서 인생샷 남길만해요 2. 협재해수욕장 주소 : 제주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97-1 협재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97-1 제주도 동쪽 코스를 대표하는 해수욕장이 함덕해변이라...
제주도 동쪽 여행 코스 송당 동화마을 스타벅스 더제주 송당파크R점과 샤스타데이지 글/사진/영상 : 제주유니크, 방문일 : 2024년 5월13일 어제는 모처럼 한라생태숲 안에 있는 숫모르숲길 포함해서 두시간 정도 산책을 하고 제주도 동쪽 여행 코스로 갈만한 동쪽송당 동화마을에 샤스타데이지가 피었다길래 냉큼 달려갔어요 나의 베프 루비없이 혼자서 몇번 나들이를 해봤지만 감흥은 커녕 오히려 더 외롭기만 했는데요 억지로 애쓰지 않아도 시간이 해결해주는지 어제는 괜찮았습니다. 집으로 오는길에는 와흘메밀마을에도 잠시 들렀는데 5월13일자 메밀꽃 개화 상황도 알려드릴게요 1. 스타벅스 더제주 송당파크R점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1 영업시간 : 매일 09:00~20:00 동쪽송당 동화마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191 동쪽송당 동화마을 스타벅스 더제주 송당파크R점 리저브는 카메라없이 다니던 3월에도 왔었거든요 3월에는 입학졸업시즌이라 비수기여서 비교적 한산했고요 지금도 오픈때 처럼 긴대기줄로 심하게 복작거리지는 않았어요 작년 10월에는 제주도민들이 더 많이 갔던걸로 알아요 어쨌든 3월 보다는 음료 주문하는데 어느정도 대기줄은 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젊은층이 더 많았고 제주도 동쪽 여행 코스로 나들이 오신 중장년층도 제법 계셨답니다. 스타벅스는 어느해 부턴가 반려동물 출입금지예요 그러나 동쪽송당 동화마을은 공원이 조성 ...
제주도 동쪽 여행 코스 동백꽃 개화시기 맞춰 유채꽃 제주 휴애리 동백축제 글/사진/영상 : 제주유니크 촬영일 : 2023년 12월5일 제주도 동쪽 여행 코스로 추천하는 사계절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휴애리 동백축제에서 꽃구경 하고 왔어요 제주 동백꽃 개화시기에 맞춰 활짝 만개한 유채꽃은 한라산 아래 광활한 평야에 만발했으며 온실에서는 여름꽃 수국이 반겨주었는데요 이외 동물먹이주기 체험과 감귤체험을 할 수 있어서 가족여행 코스로 동쪽 나들이 하기 괜찮은 곳입니다. 1. 휴애리 동백축제 기본정보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기간 : 2023년 11월14일~2024년 1월31일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동절기 입장마감 16:30) 입장료 및 할인 : 성인 1만3천원, 청소년 1만1천원, 36개월이상어린이 1만원 장애인, 유공자, 65세이상 경로우대, 제주도민 성인 8천원 청소년 7천원 어린이 6천원 3자녀 이상 다자녀들은 50% 할인 받을수 있고요 일반은 네이버 예약시 10% 할인 받을수 있어요 감귤체험비는 8천원이며 16시까지 입장해야만 체험 가능합니다. 기타 : 7키로 미만 반려동물은 목줄과 배변봉투 지참은 필수 휴애리자연생활공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동백꽃은 12월5일 기준 60~70% 개화했고 이미 꽃잎이 낙화한 나무가 있어서 레드카펫도 볼 수 있었어요 한라산 아래 4천평...
지난 5월에 제주여행을 왔었던 친구가 한달만에 다시 왔는데요 제주도 2박3일 여행 코스는 핫플 위주로 다녔으며 첫날에는 늦은 오후 도착이라 저녁 식사후 제주공항 근처에서 밤배와 야경을 구경했고요 이틀은 거의 삼보승차 개념으로 하나라도 더 보여주려고 욕심을 냈더니 제주 가볼만한곳으로 동쪽 서쪽 코스를 무려 15군데를 다녔습니다. 숨은명소와 새로 생긴 포토존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1. 어영공원과 무지개해안도로 야경 주소 : 제주 제주시 용담삼동 2396-16 (어영공원) 무지개해안도로 : 제주 제주시 도두일동 1734 도두동무지개해안도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일동 1734 우선 용담해안도로에 있는 흑돼지 전문점에서 저녁 식사를 했고요 여름철이면 진풍경이 펼쳐지는 한치배와 야경을 보려고 어영공원에 왔어요 셀수 없이 수많은 낚시배 조명이 바다에 즐비하게 늘어선 모습은 감동 그 자체거든요 늦은 오후에 출발하거나 도착하시는 분들은 혹시라도 날이 흐려서 일몰을 보지 못한다 해도 이 풍경은 놓치지 마세요 첫날 제주도 2박3일 여행 코스는 어영공원에서 밤바다와 낚시배를 감상하고 무지개해안도로에도 와봤는데요 조명등이 색상별로 바뀌면서 낮풍경 못지않게 밤에도 예쁘더라고요 뿐만아니라 알록달록 무지개해안도로의 돌다리 너머로 한치배 조명이 제주공항 근처 서쪽에서 제주 가볼만한곳이었어요 그러나 낮과 달리 밤에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다가 취객들이 있으니 여자 혼...
제주도 6월 여행 제주 오름 추천 영주산 천국의계단 산수국 글/사진/영상 : 제주유니크, 방문일 : 2024년 6월13일 어제는 전날과 다르게 맑고 화창한 날씨라 제주 오름 추천하는 영주산 정상 탐방로 코스인 천국의계단으로 산수국 보러 다녀왔는데요 제주도 6월 여행 코스로 갈만한 오름이지만 소를 방목하는 오름이라 탐방로 곳곳이 소똥 지뢰밭이거든요 그로인해 진드기 또한 엄청 많으니까 사람도 주의해야겠지만 강아지 산책 코스로는 비추합니다. 내비에 오름 주소 말고 주차장 주소를 검색해야 하고요 도착하니까 산수국이 제일 먼저 반겨주었어요 주차장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산 18-1 영주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2014년 9월에 처음 오고 반해버려서 육지 지인들이 제주여행을 오면 여기와 따라비오름은 필수로 탐방했을 정도로 자주 오던 오름이에요 그런데 2019년 10월에 마지막으로 오고 거진 5년만에 방문했더라고요 주차장에서 보더콜리 견주가 한시간째 진드기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길래 퇴치제 뿌려주고 집에 가서 약용샴푸로 목욕시켜주라고 했고요 하산한 후에 또다른 견주분께도 같은 방법으로 해드렸네요 제주 오름 추천하는 능선길에는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동동 떠있고 소가 있는 풍경은 스위스에 온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어요 제주도 6월 여행 코스로 영주산 산수국을 보려고 방문한 분들이 많지도 적지도 않아서 혼자여도 무섭지 않았어요 저는 ...
어제는 홍가시나무와 이팝나무거리를 거닐고 제주도 오름 추천하는 다랑쉬오름을 오랜만에 탐방했어요 난이도는 좀 있지만 사계절 언제 가더라도 근사한 뷰와 웅장한 분화구가 압도적이며 특히 봄에는 제주 철쭉으로 유명한 동쪽 오름이거든요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산6 다랑쉬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주차장에 도착하니까 둘레길과 초입에 철쭉이 블링블링 만개했더라고요 탐방로 초입 계단은 폭이 좁아서 보는것과 달리 그다지 힘들지 않아요 어제는 어린아이들도 제법 왔던데 그동안 저는 어린이들 보다 못한 완전 저질체력이 되었네요ㅎㅎ 계단을 오르면 능선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철쭉이 보이기 시작하고요 작은 꽃잎이 맺힌 이름모를 하얀 꽃길이 펼쳐지면서 은은한 꽃향기가 났는데요 제주도 오름 추천하는 다랑쉬오름은 보시다싶이 사람 한명 지나갈 정도로 탐방로가 좁아서 반려견 출입이 불가해졌어요 처음에는 납득이 안갔는데 오고가는 사람들을 마주칠때 수긍할 수 있었습니다. 드디오 본격적으로 제주 철쭉이 보이기 시작한 동쪽 오름인데요 며칠전 내린 비로 이미 낙화한 꽃송이도 보였고 그늘진 곳과 탐방로 마지막 지점에만 꽃봉오리가 조금 있었을뿐 만개했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에 오기전 공원에서 산책하고 온 울개린이가 도통 잠을 자지 않는거에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강아지배낭을 메고 탐방을 했거든요 내한몸도 힘들거늘 4키로 가방을 메고 오르니까 어제는 처음으로 중...
오름의여왕이라 불리우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제주 오름 추천하는 다랑쉬오름의 철쭉 개화 상태를 계속 검색했었어요 며칠전만 해도 좀 이른감이 있어서 만개했을때의 풍경을 보고팠는데 어제가 딱 알맞은 시기였더라고요 어느날 부턴가 새벽에 기상을 해서 아침잠이 부족한 관계로 너무 졸렵길래 갈까말까 계속 망설였거든요 4월27일자 제주 다랑쉬오름은 탐방로 입구부터 능선 전체에 철쭉이 만개해서 안갔으면 엄청 후회할 뻔했네요 일단 함덕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제라진밥상에서 아점을 먹었는데요 제라진밥상은 작년 5월에 한식뷔페로 괜찮은거 같아서 포스팅을 했었죠 그런데 그글이 대박을 쳐서 누적조회수가 만사천에 가깝거든요 내돈내먹이지만 어찌되었든 조회수가 많으면 좋은거라 생각했는데 제글이 올라온지 얼마 안되어서 그식당도 대박났나보더라고요 사장님께서 제글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언제든지 식사하러 오라고 댓글을 남겼는데요 아무리 공짜 식사 대접이지만 방문하기 민망해서 잊고있다가 거진 1년만에 무료 시식하고 왔습니다요 ㅎㅎ 밥을 먹고 오름에 가기전 근처 조천읍도서관으로 등나무꽃을 보러 갔는데 그냥그런거 같아서 윗사진은 차안에서 찍은거에요 아니다! 여기까지 와서 차안에서만 보는건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가까이 가봤어요 이곳 등나무꽃은 흰색에 가까운 연보라색이었어요 이웃님이 올린 잠실의 등나무꽃벽에 비하면 새발의피지만 올해는 이곳에서 등나무꽃을 보았다는데 의미를 부...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 왔는데요 10월 들어서 이상기온으로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어요 오늘 오전은 비가 촉촉히 내렸거든요 아마도 이 비가 내린 후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만 같습니다. 가을 제주하면 떠오르는 곳이 많지만 그중 하나는 오름이 아닐까 싶어요 능선이 있는 오름은 한여름만 제외하면 어느계절에 가더라도 늘 좋거든요 오랜만에 제주 오름 추천하는 백가지 약초가 자란다는 백약이오름에 다녀왔는데요 이날은 햇볕은 따가웠지만 초입부터 탐방하는 내내 동쪽의 주변 풍광에 반하여 같은듯 다르면서 비슷한 사진을 80장 정도 찍었더라고요 저와 함께 뷰맛집을 감상해보아요 백약이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산1 입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산 244-1 지도를 보시면 아시다싶이 오름 정상은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산1이고 입구는 구좌읍 송당리 산244-1이에요 제주에는 이렇게 입구와 정상의 주소가 다른 곳들이 제법 있어요 제주 백약이오름은 2013년 6월 한달살이때 처음 등반을 했었는데요 그때는 탐방로 정비가 덜 되어서 크게 감동으로 다가오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그 당시에 많은 오름을 오르는게 목표였으나 정보도 미흡했고 마른장마로 7월초 부터 무더운 여름이었거든요 그나마 제주 오름 추천하는 용눈이, 새별, 물영아리, 도두봉 정도 올랐었고 360여개에 달하는 곳 중 현재에도 오르미들 외에는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동쪽에 있...
제주 중문관광단지 안에는 유명 관광지와 달리 사람들로 북적이지도 않고 숲길 따라서 조용히 산책할 수 있는 베릿내오름이 있거든요 이 오름은 세번째 방문을 했었는데 두번은 12월과 1월 겨울이었고요 이번에는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8월에 다녀왔는데요 숲이 우거져서 한여름에 가도 무방했고 사계절 언제나 남녀노소 누구라도 가능하며 강아지 산책코스로도 괜찮은 제주도 오름 추천 할만 했습니다. 9월인 지금은 시간대 상관없지만 한여름에는 아무래도 늦은 오후가 나을거 같아서 오후 4시쯤에 갔어요 제주 베릿내오름은 3코스가 있는데 중문관광단지 큰 도로가에 있는 천제2교에 있는 오름 입구는 계단이 버거우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고요 산책삼아 걷고 싶으신 분들은 천제사나 광명사에 있는 입구의 제주도 숲길을 따라서 둘레길을 이용하시는게 완만한 코스에요 광명사 입구에 주차후 윗길인 제주올레8코스 시그널을 따라서 한바퀴 돌아서 천제사 입구를 날머리로 해도 되고요 천제사 입구에서 정상에 오른후 그대로 편도 코스로 돌아나와도 됩니다. 베릿내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광명사윗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2269-1 천제사아래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상로17번길 52 내비에는 광명사 검색하시고요 지도에 보기 편하게 표시해놨으니 참고하시길요 저는 이날은 광명사 윗길이 아닌 천제사 아랫길을 들머리로 이용했는데요 보시다싶이 녹음이 우거진 숲길이라...
10월2일 개천절 연휴에 우연히 코스모스밭을 발견했어요 꽃 보러 왔다가 건물 실내를 둘러보니 제주도 이색체험으로 어린이 뿐만 아니라 성인도 경험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주안전체험관은 3층 건물로써 각층마다 다양한 체험관이 있었고 사전 예약만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연재난, 교통, 보건안전, 화재안전, 어린이체험관 외에 섬이라는 제주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선박과 항공기 안전체험등 21개의 체험종목을 통해 현직 소방관이 직접 안전 교육을 하는 특별한 체험공간이더라고요 주차장은 건물 앞과 그 옆으로 두 구역으로 나뉘어 있어서 상당히 넓었어요 저는 이날 꽃이 목적이었기에 우선 꽃밭 부터 가보았는데요 주차장 왼쪽에 있는 산책로를 따라서 가니까 바리메오름이 보이는 넓은 초원이 있었고요 그늘막 파고라에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도 있었어요 코스모스밭의 규모는 넓지도 좁지도 않고 둘러보기 적당했는데요 꽃의 상태는 좋았으나 키가 종아리 정도의 크기라 낮았어요 이때만 해도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제주안전체험관은 관심 밖이었고 제주도 코스모스밭에 집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꽃은 보기좋게 만개했지만 앞서 이야기 했듯 키가 작아서 쪼그리고 앉아서 사진 촬영을 하면 그런대로 볼만했지만요 추천할 정도는 아니어서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 소개를 하네요 그렇지만 앞으로 뒷정원을 다양한 꽃으로 꾸밀거 같았어요 꽃구경을 한후에 문득 실내가 궁금해서 안에...
올해는 한라산 철쭉이 일찍 개화했고 작년과 달리 풍성하게 만개했더라고요 평일에 다녀오는게 덜 혼잡할듯 하여 6월3일인 어제는 한라산 등산코스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고 예약없이 산행 할 수 있는 영실의 최고봉인 윗세오름에서 약간의 남벽까지 다녀왔는데요 기대이상으로 풍성하게 만개했으니 다음주까지는 볼만할거 같습니다. 저희는 9시에 매표소에서 만남을 약속했는데 이미 2주차장이 만차인 관계로 1주차장에 주차를 한후 택시를 이용했고요 천천히 걷고 많이 쉬면서 약간의 남벽을 1시간 더 걸었기에 점심 시간 포함하여 총 7시간이 소요되었어요 윗세오름대피소까지만 다녀가실 분들은 5시간에서 6시간 예상하시면 되겠네요 눈호강 하며 많이 웃고 막판에는 입도 즐거웠던 한라산 영실코스에 다녀온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한라산국립공원영실탐방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몇달전부터 계획했던 산행이었고 원래는 둘이 갈 예정이었는데 법환댁이 한서맘에게도 이야기 해본다는걸 4년전에 영혼이 이탈된 표정을 보았기에 아마도 안갈거라고 했거든요 법환댁은 안간다에 95% 저는 99%라고 예측했는데 1%의 가능성도 존재하더라고요 ㅎㅎ 그리하여 세명이서 녹음이 짙은 숲길을 걸었고요 한라산 등산코스의 하나인 영실에서 가장 힘든 구간이었던 깔딱고개를 통과했는데 겨울철 보다는 덜 힘들었어요 빈속에 등반을 하면 많이 힘드니 과식은 하지 않되 적당한 수분 보충을 위하여 에너지바와 오이를...
지난 주말에 눈이 내려서 2월7일 월요일에 한라산 영실코스로 윗세오름과 장구목까지 등반을 하고 왔는데요 매표소가 있는 제1주차장에서 휴게소가 있는 제2주차장까지 자동차로 4분이면 올라갈 수 있는 거리를 제설작업이 안된 관계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도보로 이동해야 했어요 그나마 한라산 등산코스 중에서 예약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편하기는 하지만 반면 어리목이나 영실을 산행하는 이용객이 많아졌네요 저는 친구와 9시에 매표소 앞에서 만남을 약속했고 가는 동안 제차 앞뒤로 차 한대 없어서 올~레를 외치면서 갔거든요 이번 눈은 적설량이 많지 않아서 1100도로와 1100고지에는 눈꽃이 없었고요 올레를 외치며 도착해보니 2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어서 갓길 주차를 했어야만 했어요 이런 현실로 추가로 왕복 2시간을 더 걸어야 했고 윗세오름에서 장구목이 있는 남벽까지 한시간 포함해서 총 7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장구목을 제외하면 점심시간 포함하여 6시간 예상하시면 되구요 초록은 동색이라고 저와 제주변 지인들은 허당들이라 이번 산행도 웃픈 에피소드가 생겼고 눈꽃과 설경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지만 다 올릴수가 없어서 반만 올리도록 할게요 2022년 2월7일 한라산 눈꽃 산행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어요~ 한라산국립공원영실탐방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매표소에서 등반로 입구까지는 사진 없이 부지런히 걸었고요 초반에는 하늘도 열리고 겉옷이 더울 정도로 등에 땀이...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모든 꽃 개화 시기가 빠르기에 5월말 부터 한라산 영실코스 철쭉 만개 시기를 검색했는데요 빠른건지 늦은건지 감을 잡을수 없는데다가 작년만 못한거 같더라고요 저는 겨울 눈꽃과 6월 철쭉 산행으로 영실 출발 윗세오름에서 남벽까지와 성판악에서 사라오름까지 등반하는 한라산 등산코스를 좋아하지만 이번 산행은 꽃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정도 포기한 상태로 운동 삼아 다녀왔어요 그래서 그랬는지 1100도로를 달리는 동안 음악소리에 맞춰서 노래를 따라부르게 되더라고요 그뿐 아니라 도로가에 핀 때죽나무꽃과 장딸기꽃이 기분 좋게 해주었고 산방산까지 선명히 보였던 날씨라 이것만이라도 만족스럽다는 긍정의 힘으로 출발했네요 이번 한라산 철쭉은 기대가 크지 않아서 실망도 적었던거 같아요 그런데다가 주말에는 갓길 주차에 매표소에서 휴게소까지 걸어가거나 택시를 이용했다고 하던데 평일 오전 9시여서 그런지 순조롭게 2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왕복 두시간을 추가로 걷지 않아서 좋았어요 한라산국립공원영실탐방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영실 초입의 연리지 비슷한 사랑나무가 반갑게 맞이해주었고요 이날은 한라산 기온이 23도일 정도로 기온이 높았지만 피부에 닿는 촉촉함으로 상쾌한 발걸음을 할 수 있었어요 철쭉에 대한 기대감을 포기하고 나니 그동안 눈에서 놓쳤던 신기한 식물들이 보이더라고요 3개월반만에 만나는 영실계곡도 반가웠고요 어느지점에 다다...
매년 6월이면 한라산 철쭉을 보기 위하여 영실코스 윗세오름에서 남벽 초입까지 산행을 하는데요 올해도 개화와 만개 시기를 계속 검색하고 있었지만 지난주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이 생기고 마음도 울적하고..;; 그래서 올해는 한라산 영실코스 등산을 포기하려고 했어요 그러던중 어제 이웃님 인스타 사진을 본 순간 포기해야 하는 심정에 더한 슬픔이 밀려오데요 접촉사고가 난 차를 수리하러 갈 것인가 아니면 마음의 정화를 위하여 한라산 등산코스인 영실로 철쭉 구경을 갈 것인가 고민 고민을 하다가 같이 갈 일행이 없으면 혼자라도 산행 하기로 결심을 했지요 네이버 통신원인 제주블로거 1기였고 2017년 저와 함께 제주여행 이달의 블로그에 선정이 된 치와니님을 꼬시는데 성공~ ㅎㅎ 감귤밭에 일 하러 가야 한다는걸 다음날 하라고... 저의 악마의 속삭임과 유혹은 ing~ ㅋ 한라산국립공원영실탐방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이 동영상을 보시는 분들은 우리 모두 함께 한라산 철쭉 보러 등산을 한거에요~~ㅎㅎ 출발은 둘이었지만 영실 입구에서 우연히 만난 지인 일행과 계속 마주치다보니 4명이 되었던 산행 저를 주인공을 만들어버리기 위하여 백록담을 엑스트라로 만들어버리는 지인이 찍어준 사진ㅎㅎ 10시20분쯤 도착 했는데 벌써 만차라 주차 할 공간이 없어서 갓길 주차한 후에 장딸기 보고 치와니님이 준비해 온 박카스 한병 드링킹을 하고~ 산행 전 박카스는 처음 마...
제주도 폭설 후 한라산 등산코스 설경 감상하러 윗세오름까지 영실코스 등반 글/사진/동영상 : 유니크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은 전국적으로 눈이 내린 지역이 많았는데 제가 사는 이곳 제주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제주도는 토요일 저녁 부터 화요일 오전까지 한라산에 폭설이 내렸고 내륙은 월요일 내내 태풍급 바람이 불며 강풍을 동반한 눈이 내린다기 보다는 휘날렸어요 바람없이 내리면 소복이 쌓인 눈을 볼수 있으련만 어찌하여 항상 강풍을 친구 삼아서 함께 내리는지... 그리하여 눈이 쌓일 틈도 없거니와 태양이라도 비치면 금새 빗물로 변신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번 겨울 마지막 눈이라 생각하고 한라산 등산코스로 저번에는 사라오름을 등반하였기에 이번에는 영실코스를 등반하기로 약속을 했어요. 하지만 이번 기회를 놓치셨다고 미리 포기하기에는 일러요 제가 백록담 코스를 처음 갔었던 날이 2014년 3월21일이거든요. 늘 한라산을 등산할 때 마다 힘겹기는 하지만 하루정도 힘들면 잊게 되어 또 오르게 되는 마성과 같은 산이죠. 어치피 내려올거 힘들게 뭐하러 올라가냐고 하시는 분들은 긴 설명 필요치 않으니 사진과 동영상으로 대신합니다 ㅎㅎ 이날 구름의 이동이 잦아서 한라산 영실코스의 정상인 윗세오름이 있는 선작지왓에 다다랐는데 백록담이 안보이다가 보여서 기념으로 찰칵 이 풍경을 보러 온거라며~ 하얀 눈밭과 파란하늘 그런데 지인이 이 방향이 더 멋지다고 해서 ㅋ 인간 ...
제주도 볼거리 많은 관광지 제주 돌문화공원 하늘연못 샤스타데이지, 곶자왈, 오백장군갤러리 다양한 코스 글/사진/영상 : 제주유니크, 촬영일 : 2024년 5월19일 지난주 주말도 어김없이 날씨가 좋아서 이틀간 내리 제주도 볼거리 많은 관광지 여러곳을 방문했는데요 그중 한곳은 작년 부터 샤스타데이지로 유명세를 달리 하고 있는 제주 돌문화공원이었고요 하늘연못 외 곶자왈 숲길이 있는 2코스와 제주전통초가마을이 있는 3코스와 오백장군 갤러리까지 싹 돌고 왔습니다.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의날이라 무료 입장할 수 있어서 2018년 5월에 방문했다가 때죽나무꽃에 반해버려서 거진 매년 방문했거든요 그런데 어제 처럼 사람 많은걸 처음 봐서 행사가 있는줄 알았더니 최근에는 일방문자가 6천명에 달할 정도로 핫플이 되었다네요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운영시간 : 09:00~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입장료 : 어른 5천원, 단체 4천원, 청소년/군경 3천5백원 12세미만 어린이 무료, 제주도민 50% 제주돌문화공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교래자연휴양림 전동차 탑승권은 매표소에서 미리 결제하셔야 이용할 수 있어요 어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 도민은 50% 하늘연못으로 가기전에 좌측에 있는 꽃밭 부터 가봤는데요 1. 샤스타데이지 꽃밭 저는 이미 제주도 볼거리가 많은 서부농업기술센터와 제주 관...
현지인 유니크가 종종 추천하는 볼거리 많고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은 제주 관광지가 있는데요 3월에도 괜찮았지만 특히 제주도 5월에는 때죽나무꽃을 보려고 몇차례 방문했었던 제주돌문화공원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했다고 하여 날씨가 좋았던 어제 냉큼 다녀왔습니다.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교래자연휴양림로 운영시간 : 09:00~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입장료 : 성인 5천원 청소년 3천5백원 12세이하 어린이 무료 제주도민 50% 감면 2천5백원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의날로 모두 면제 제주돌문화공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교래자연휴양림 전날 인별에서 소식을 접하고 다음날 아침에 올까말까 고민했거든요 때죽나무꽃은 다른데서 본걸로 충분했고 며칠 사이에 또 본다면 그때의 감동이 덜해질까봐서요 그런데 제주도 현지인 추천 돌문화공원 샤스타데이지는 군락지가 넓었고 무엇보다 촘촘하게 흰눈 처럼 만개한게 아니겠어요 제주 관광지에서 데이지를 군락으로 본다는 것이 흥미로웠고 도민 할인 받아서 2천5백원이면 거져잖아요 위치는 전기차 탑승장 안쪽으로 가시면 있습니다. 꽃밭을 보는 순간 제눈을 의심하며 어리둥절하고 말았네요 이렇게 넓고 촘촘한 데이지 꽃밭은 처음보거든요 처음에는 만개한 예쁜 꽃을 어떻게 촬영해야 좀 더 근사하게 표현할 수 있을가 고민 아닌 고민을 했고요 일단은 습지 안쪽까지 꽃구경하며 한바퀴...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날은 전국 주요 국공립 박물관과 미술관, 고궁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요 제주 돌문화공원은 왠지 돌만 전시해 놓은 제주도 관광지 일것만 같아서 예전에는 관심 밖이었는데요 2018년 5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우연히 방문했다가 때죽나무꽃이 낙화하여 하얀 꽃길이 펼쳐진 제주 숲길에 홀딱 반하면서 그동안의 선입견을 말끔히 해소할 수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주 수요일인 5월25일에는 약속이 있어서 27일에 50% 도민 할인받고 재방문했네요 제주돌문화공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교래자연휴양림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관람시간 : 매일 09:00~18:00 매월 (첫째주 월요일 휴무, 매표는 17:00까지) 입장료 : 성인 5천원(온라인 예매 4천5백원) 10인이상 단체 4천원 청소년&군경 : 3천5백원 (온라인 예매 3천원) 기타 : 제주도민 신분증 지참시 50% 할인 12세이하~65세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등 무료관괌 ※ 단체시 해설사를 원하시는 분들은 사전 전화 예약하시면 됩니다. 이곳은 강아지 동반이 안되기에 울개린이는 차안에 있어서 이날은 1~2코스만 걸을 예정이었어요 거대한 팽나무가 먼저 반겨주었고요 물없는 물장오리를 상징한 연못이 옆에 있었어요 걷는게 불편하거나 싫어하는 분들은 전동카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이용 요금은 1인 5천원, 도민은 2천5백원이에요 제주 돌문...
10월 제주도 동쪽 가볼만한곳 김녕 요트투어 제주 돌고래 투어 체험 글/사진/영상: 제주유니크 덥지도 춥지도 않아 나들이 하기 괜찮은 10월이 왔어요 저는 제주도 동쪽 가볼만한곳을 떠올리면 오름과 바다와 숲 등 수많은 명소가 생각나는데요 그중에 망망대해에서 제주 돌고래 투어를 하며 배낚시 체험까지 할 수 있는 김녕요트투어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이랍니다. 1. 예약 및 정보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구좌해안로 229-16 영업시간 : 10:00~18:00 예약문의 : 0507-1341-5271 이용요금 : 성인 6만원, 중학생~고등학생 6만원, 소아(37개월~초등학생) 4만원 김녕요트투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구좌해안로 229-16 김녕요트투어는 일반 60분과 선셋70분과 60분 동안 임대하여 단독으로 진행하는 프라이빗 단독투어가 있어요 원하는 조건을 네이버 또는 전화로 예약하신 후 탑승 20분전에 도착하셔야 하고요 케이지 포함 애견동반 가능하지만 예약 후 탑승 여부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4년만에 제주도 요트투어 체험을 하는거라 마음이 들떠서 30분전에 도착했어요 계류장 입구에는 고통을 이겨내고 고향인 제주바다로 돌아온 제돌이를 포함한 모든 생명을 위해 기도하는 생명의 제단이 있어서 둘러보았고요 돌고래 출석부가 있는데요 매달 15일 이상은 김녕 바다에 출몰한다고 해요 저희는 과연 제돌이 춘삼이 복순이 태산이 삼팔이를 보...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 제주도 8월 여행 꽃 명소 황화코스모스 만발한 휴애리 여름 수국축제 글/사진/영상 : 제주유니크, 방문일 : 2024년 7월24일 중복 전날인 어제는 부산여행의 여독을 풀고자 교래리에서 토종닭을 먹고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을 검색하다가 한라산 아래 4천평 꽃밭에 황화코스모스가 피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요 저희가 방문한 휴애리자연생활공원에는 여름 수국축제 기간에 맞춰 유럽수국이 만개했고요 이외 붉은 산파첸스가 한가득 피어있었으며 배롱나무꽃은 개화했고 약간의 능소화와 치자꽃등 제주도 8월 여행 코스로 괜찮은 꽃 명소였어요 1. 휴애리 여름 수국축제 기본정보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기간 : 2024년 7월19일(금)~2024년 9월15일(일) 시간 : 09:00~18:00 기타 : 7키로 미만 반려동물(강아지) 목줄과 배변봉투 지참시 입장 가능 휴애리자연생활공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이날 해안가는 파란하늘이었는데 한라산 포함 중산간에는 먹구름에 소나기가 내렸거든요 그래서 한라산은 볼 수 없었지만 붉은 산파첸스와 유럽수국이 반겨주었어요 산파첸스는 서양봉선화이며 봄 부터 가을까지 즐길수 있는 화려한 꽃이고요 연못에는 수련이 만개해 있었어요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으로 계절 꽃 명소인 휴애리에 오면 창틀 프레임이 있는 초가지붕 휴게실에 꼭 들리는데요 에어컨이 빵빵해서 제주도 8월 여...
제주도 동쪽 가볼만한곳 제주 수국 명소 5월 6월 꽃구경 글/사진/영상 : 제주유니크 3월 벚꽃을 시작으로 어느덧 봄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 왔어요 그래서 오늘은 제주도 동쪽 가볼만한곳으로 5월에서 6월과 7월까지 꽃구경 할만한 제주 수국 명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외 귤꽃, 샤스타데이지, 때죽나무꽃, 메밀꽃과 해바라기등 다채로우니까 5월과 6월 연휴와 7월 여름 휴가 계획이 있으신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요 1. 휴애리 봄 수국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운영시간 : 09:00~18:00 기타 : 7키로까지 목줄과 배변봉투 지참시 반려동물 입장 가능 휴애리자연생활공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며칠전 날씨가 좋았던 날 휴애리에 한번도 가본적 없는 친구와 봄수국을 보려고 4월에 이어서 재방문을 했는데요 5월을 맞이하여 입구를 시작으로 야자수 광장과 온실까지 다양한 꽃들이 반겨주었어요 일단은 남한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이 두팔 벌려 환영해주더라고요 한라산은 등산도 좋지만 보는 것 만으로도 심쿵해지는 명산이지요 5월 지금 이 시기에 제주도 동쪽 가볼만한곳 중에서 꽃구경 할만한 제주 수국 명소로는 휴애리가 유일한 여행 코스이거든요 수국길에서 커플 한팀이 삼각대로는 한계가 있는 이 위치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할때 자발적으로 여러장 찍어주고 저도 찍어봤어요 휴애리에 오면 포토존 광장이 있는 초가지붕 휴게실은 ...
지난 5월에 제주여행을 왔었던 친구가 한달만에 다시 왔는데요 제주도 2박3일 여행 코스는 핫플 위주로 다녔으며 첫날에는 늦은 오후 도착이라 저녁 식사후 제주공항 근처에서 밤배와 야경을 구경했고요 이틀은 거의 삼보승차 개념으로 하나라도 더 보여주려고 욕심을 냈더니 제주 가볼만한곳으로 동쪽 서쪽 코스를 무려 15군데를 다녔습니다. 숨은명소와 새로 생긴 포토존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1. 어영공원과 무지개해안도로 야경 주소 : 제주 제주시 용담삼동 2396-16 (어영공원) 무지개해안도로 : 제주 제주시 도두일동 1734 도두동무지개해안도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일동 1734 우선 용담해안도로에 있는 흑돼지 전문점에서 저녁 식사를 했고요 여름철이면 진풍경이 펼쳐지는 한치배와 야경을 보려고 어영공원에 왔어요 셀수 없이 수많은 낚시배 조명이 바다에 즐비하게 늘어선 모습은 감동 그 자체거든요 늦은 오후에 출발하거나 도착하시는 분들은 혹시라도 날이 흐려서 일몰을 보지 못한다 해도 이 풍경은 놓치지 마세요 첫날 제주도 2박3일 여행 코스는 어영공원에서 밤바다와 낚시배를 감상하고 무지개해안도로에도 와봤는데요 조명등이 색상별로 바뀌면서 낮풍경 못지않게 밤에도 예쁘더라고요 뿐만아니라 알록달록 무지개해안도로의 돌다리 너머로 한치배 조명이 제주공항 근처 서쪽에서 제주 가볼만한곳이었어요 그러나 낮과 달리 밤에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다가 취객들이 있으니 여자 혼...
그동안 비공개 했다가 최근에 한번 공개했었던 천미천의 계곡과 숲길 풍경을 보려고 제주도 동쪽 코스 여행지를 어제 다녀왔는데요 방문한 목적은 바로 때죽나무꽃을 보기 위함이었고 입구에 두그루가 전부인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온통 꽃길이 펼쳐져 있어서 숨은명소로 남기에는 너무 아까운 풍경이라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천미천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산273 이 사진은 2020년 5월21일 차안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이날은 절물자연휴양림에서 새우란 구경을 하고 계곡 입구에 있는 때죽나무꽃을 보려고 방문했었거든요 꽃은 만개한 상태였으나 사람 한명 없는 숨은명소에 백구 두마리가 활보를 하고 다녀서 차안에서 사진 몇장 찍고 되돌아갔었네요 숲길과 계곡이 멋진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이지만 나무 두그루 봐서 뭐하나 싶길래 꽃이 피는 시기에는 방문하지 않았었는데요 그런데 며칠전 부터 천미천의 때죽나무꽃이 무척 궁금해서 제주도 동쪽 코스 여행지로 일부러 방문했습니다. 꽃길 앞에 주차된 차량이 많아서 아쉬움을 토하며 이렇게라도 꽃구경을 했네요 그런데말입니다 숲길 안쪽과 계곡 주변에 하얀 꽃길이 펼쳐져 있는게 아니겠어요 3년전 백구들만 아니었다면 꽃이 피는 시기에도 몇차례 왔을텐데 이제라도 알게 된게 어디냐며~~ 때죽나무꽃은 이미 만개한데다가 방문하기 이틀전부터 전날 오전까지 내린 비로 이미 꽃비가 내리고 있었어요 이 꽃은 종모양...
제주도 비올때 가볼만한곳 제주 동쪽 비오는날 물영아리오름 습지와 둘레길 엄지척 글/사진/영상 : 제주유니크, 촬영일 : 2024년 6월8일 2013년 6월에서 7월 제주한달살이 할 때 많은 오름을 가려고 했으나 그해의 여름은 마른 장마라 제주도 비오는날 보다는 이른 더위로 계획했던 것 만큼 실천하지 못했었어요 그중 반려동물 출입금지인줄 모르고 방문했었던 물영아리오름은 관리인이 루비를 잠시 맡아주셔서 탐방로 입구까지만 다녀왔었거든요 그때의 감동과 아쉬움으로 입도한 후에 정상 코스인 습지와 둘레길 코스까지 수차례 다녀올 정도로 애정하는 제주 동쪽 오름이에요 어느날 갑자기 비가 와서 두번인가 촉촉한 숲길을 걸은적이 있었는데요 맑은날도 좋았지만 제주도 비올때 가볼만한곳으로 엄지척을 연발했었기에 이번에는 일부러 비오는날에 다녀왔답니다. 1. 생태공원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산188 물영아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산188 엄마 아빠와 제주여행을 온 삼남매가 우비를 입고 생태공원을 시작으로 탐방 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웠어요 5월에 피는 토끼풀이 수망리는 기온이 낮은 중산간이라 뒤늦게 피었고 끝을 달리고 있더라고요 2. 목장지대 탐방로 2년만에 왔더니 탐방로 초입길이 숲터널을 이루고 있었고요 어느구간은 허리를 구부리고 걸어야 했는데 이 모습도 너무 예쁜거 있죠 산수국이 피기 시작해서 6월에는 탐방로가 더욱 화사할거 같아...
지난주 화요일 이른 오전에 기아 서비스센터에 갔다가 허탕치고 아침 부터 방황하는 영혼이 되어서 휴애리에 수국 보러 갔었어요 꽃구경 실컨하고 늘 마음속에 간절함이 남아있던 제주도 오름 추천하는 습지보호지역인 제주 물영아리오름에 갔었는데요 이곳은 2013년 한달살이 할때 첫방문을 하곤 반해버려서 그후로 정상 코스와 둘레길 코스로 여러차례 갈 만큼 애정하던 오름이었거든요 2017년 이후로 자주 갈 수 없었던 이유는 반려견 출입금지라 마음 한구석에 아쉬움과 미련만 남겨 놓곤 했었죠 지금도 알쏭달쏭 한것은 습지는 그렇다치지만 둘레길은 왜 안되는지 그 이유가 무진장 궁금하옵니다요 그럼에도 둘레길은 갔었지만요... 물영아리오름습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주차장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산 182-7 아무튼, 이날은 울개린이 에어컨 켜놓은 차량에서 꿀잠 주무시고 동행했던 친구는 집에 가서 혼자라 살짝 망설였지만 그동안 오고가며 군침만 흘렸던 제주도 오름이었기에 혼자라도 산책하기로 합니다. 거진 5년만에 왔더니 입구에 조형물도 생기고 변화가 생겼더라고요 전에는 없었던 주차장과 연결되는 짧은 코스의 산책로도 생겼구요 제주 남원읍 수망리에 있는 물영아리오름의 물보라길이라고 지칭하는 둘레길은 목장의 경계 기능을 하는 중잣성이 있는 생태탐방로에요 아주 오래전 늑대소년 촬영지이기도 하고요 오름 아래 목초지에는 소를 방목하고 있어요 ...
부산 밤에 가볼만한곳 해운대 근처 놀거리 볼거리 부산 데이트 코스 추천 글/사진/영상 : 제주유니크 이번 2박3일 부산여행은 데이트 코스로 추천할 만한 여행지를 많이 다녔어요 실내는 영도 아르떼뮤지엄과 광안리 밀락더마켓과 야시장을 둘러보고 블루라인파크에서 해변열차를 탑승했고요 부산 밤에 가볼만한곳은 숙소와 가까운 해운대 근처 놀거리와 볼거리를 즐겼거든요 이외 그동안 다녀온 여행지까지 포함해서 몇군데 소개해드릴게요 1. 해운대 구남로 문화광장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역에서 해운대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구남로 문화광장은 가운데는 인도이며 좌우로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인데요 2010년인지 2012년인지 그동안 너무 자주와서 기억은 잘나지 않지만 그때는 공사 중이었거든요 그랬던 도로가 지금은 메인 광장에서 버스킹을 비롯하여 탭댄스 공연까지 해운대 근처 놀거리와 볼거리가 많아졌어요 그렇다보니 부산 밤에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할 만큼 가족, 연인, 친구, 모임등 다양한 연령층이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더라고요 뿐만아니라 광안리 해변공원을 비롯하여 강아지 천국이에요 여행하면서 느낀건데 울산도 그렇고 반려동물 인구가 상당하며 사람과 동물이 서로 공존하는 문화가 제맘에 쏙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우리는 시간을 맞추지 못해서 물에 젖은 광장 구경만 했는데요 매일 7차례씩 음악분수쇼와 미디어분수쇼와 체험분수쇼를 해요 고운바다길 분수 관람은 음악 분...
부산 여행 2박3일 코스 부산 실내 놀거리 포함 부산 해운대 먹거리 글/사진 : 제주유니크 지난주 주말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아무런 계획없이 부산 여행을 2박3일 코스로 가기로 했어요 다음날 비행기 티켓팅 하고 숙소를 예약했는데요 출발일이 다가올수록 비 예보가 있어서 이번 여행은 부산 실내 놀거리 위주로 일정을 잡을수 밖에 없었고요 급하게 떠나는거라 렌트를 하지않고 20여년만에 여러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 했으며 숙소 근처 해운대에서 먹거리를 해결했는데 다 성공했어요 제주에서 비행기 타고 뚜벅이로 다녔던지라 파란만장 했지만 돌이켜보니 이 또한 추억이 될거 같아요 ㅎㅎ 여행 첫날 아침에는 제주에는 비가 왔으며 김해공항에 도착하니까 보슬비가 내리다가 그쳤어요 우산을 괜히 챙겨와서 짐만 늘었다 싶었고요 첫끼는 사상역 경전철역 앞에 있는 금자국수에서 비빔국수 세트와 돈가스를 먹었는데요 양도 푸짐하고 가격 착하고 맛도 괜찮은 식당이었답니다. 1. 아르떼뮤지엄부산 아르떼뮤지엄 부산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247번길 29 비 예보 때문에 아르떼뮤지엄을 일정에 넣었기에 사상역에서 택시를 이용했고요 개관 첫날이라 현지인 뿐만아니라 인근 타도시에서 오신 분들이 많아서 대기줄이 발생했는데 관람하고 나오니까 대기줄이 없더라고요 우리가 방문한 시간대가 점심 식사후라 그랬나 봅니다 ㅎㅎ 아무튼, 부산 여행 2박3일 코스로 첫번째 방문한 실내 놀거리 관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