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윗세오름
83202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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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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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산코스 철쭉 산행 영실코스 윗세오름 소요시간

올해는 한라산 철쭉이 일찍 개화했고 작년과 달리 풍성하게 만개했더라고요 평일에 다녀오는게 덜 혼잡할듯 하여 6월3일인 어제는 한라산 등산코스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고 예약없이 산행 할 수 있는 영실의 최고봉인 윗세오름에서 약간의 남벽까지 다녀왔는데요 기대이상으로 풍성하게 만개했으니 다음주까지는 볼만할거 같습니다. 저희는 9시에 매표소에서 만남을 약속했는데 이미 2주차장이 만차인 관계로 1주차장에 주차를 한후 택시를 이용했고요 천천히 걷고 많이 쉬면서 약간의 남벽을 1시간 더 걸었기에 점심 시간 포함하여 총 7시간이 소요되었어요 윗세오름대피소까지만 다녀가실 분들은 5시간에서 6시간 예상하시면 되겠네요 눈호강 하며 많이 웃고 막판에는 입도 즐거웠던 한라산 영실코스에 다녀온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한라산국립공원영실탐방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몇달전부터 계획했던 산행이었고 원래는 둘이 갈 예정이었는데 법환댁이 한서맘에게도 이야기 해본다는걸 4년전에 영혼이 이탈된 표정을 보았기에 아마도 안갈거라고 했거든요 법환댁은 안간다에 95% 저는 99%라고 예측했는데 1%의 가능성도 존재하더라고요 ㅎㅎ 그리하여 세명이서 녹음이 짙은 숲길을 걸었고요 한라산 등산코스의 하나인 영실에서 가장 힘든 구간이었던 깔딱고개를 통과했는데 겨울철 보다는 덜 힘들었어요 빈속에 등반을 하면 많이 힘드니 과식은 하지 않되 적당한 수분 보충을 위하여 에너지바와 오이를...

202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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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산코스 영실 출발 윗세오름 등반

지난 주말에 눈이 내려서 2월7일 월요일에 한라산 영실코스로 윗세오름과 장구목까지 등반을 하고 왔는데요 매표소가 있는 제1주차장에서 휴게소가 있는 제2주차장까지 자동차로 4분이면 올라갈 수 있는 거리를 제설작업이 안된 관계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도보로 이동해야 했어요 그나마 한라산 등산코스 중에서 예약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편하기는 하지만 반면 어리목이나 영실을 산행하는 이용객이 많아졌네요 저는 친구와 9시에 매표소 앞에서 만남을 약속했고 가는 동안 제차 앞뒤로 차 한대 없어서 올~레를 외치면서 갔거든요 이번 눈은 적설량이 많지 않아서 1100도로와 1100고지에는 눈꽃이 없었고요 올레를 외치며 도착해보니 2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어서 갓길 주차를 했어야만 했어요 이런 현실로 추가로 왕복 2시간을 더 걸어야 했고 윗세오름에서 장구목이 있는 남벽까지 한시간 포함해서 총 7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장구목을 제외하면 점심시간 포함하여 6시간 예상하시면 되구요 초록은 동색이라고 저와 제주변 지인들은 허당들이라 이번 산행도 웃픈 에피소드가 생겼고 눈꽃과 설경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지만 다 올릴수가 없어서 반만 올리도록 할게요 2022년 2월7일 한라산 눈꽃 산행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어요~ 한라산국립공원영실탐방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매표소에서 등반로 입구까지는 사진 없이 부지런히 걸었고요 초반에는 하늘도 열리고 겉옷이 더울 정도로 등에 땀이...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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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영실코스 철쭉 산행 윗세오름 등산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모든 꽃 개화 시기가 빠르기에 5월말 부터 한라산 영실코스 철쭉 만개 시기를 검색했는데요 빠른건지 늦은건지 감을 잡을수 없는데다가 작년만 못한거 같더라고요 저는 겨울 눈꽃과 6월 철쭉 산행으로 영실 출발 윗세오름에서 남벽까지와 성판악에서 사라오름까지 등반하는 한라산 등산코스를 좋아하지만 이번 산행은 꽃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정도 포기한 상태로 운동 삼아 다녀왔어요 그래서 그랬는지 1100도로를 달리는 동안 음악소리에 맞춰서 노래를 따라부르게 되더라고요 그뿐 아니라 도로가에 핀 때죽나무꽃과 장딸기꽃이 기분 좋게 해주었고 산방산까지 선명히 보였던 날씨라 이것만이라도 만족스럽다는 긍정의 힘으로 출발했네요 이번 한라산 철쭉은 기대가 크지 않아서 실망도 적었던거 같아요 그런데다가 주말에는 갓길 주차에 매표소에서 휴게소까지 걸어가거나 택시를 이용했다고 하던데 평일 오전 9시여서 그런지 순조롭게 2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왕복 두시간을 추가로 걷지 않아서 좋았어요 한라산국립공원영실탐방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영실 초입의 연리지 비슷한 사랑나무가 반갑게 맞이해주었고요 이날은 한라산 기온이 23도일 정도로 기온이 높았지만 피부에 닿는 촉촉함으로 상쾌한 발걸음을 할 수 있었어요 철쭉에 대한 기대감을 포기하고 나니 그동안 눈에서 놓쳤던 신기한 식물들이 보이더라고요 3개월반만에 만나는 영실계곡도 반가웠고요 어느지점에 다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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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영실코스 윗세오름에서 남벽 초입까지 철쭉 등산 (6월8일)

매년 6월이면 한라산 철쭉을 보기 위하여 영실코스 윗세오름에서 남벽 초입까지 산행을 하는데요 올해도 개화와 만개 시기를 계속 검색하고 있었지만 지난주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이 생기고 마음도 울적하고..;; 그래서 올해는 한라산 영실코스 등산을 포기하려고 했어요 그러던중 어제 이웃님 인스타 사진을 본 순간 포기해야 하는 심정에 더한 슬픔이 밀려오데요 접촉사고가 난 차를 수리하러 갈 것인가 아니면 마음의 정화를 위하여 한라산 등산코스인 영실로 철쭉 구경을 갈 것인가 고민 고민을 하다가 같이 갈 일행이 없으면 혼자라도 산행 하기로 결심을 했지요 네이버 통신원인 제주블로거 1기였고 2017년 저와 함께 제주여행 이달의 블로그에 선정이 된 치와니님을 꼬시는데 성공~ ㅎㅎ 감귤밭에 일 하러 가야 한다는걸 다음날 하라고... 저의 악마의 속삭임과 유혹은 ing~ ㅋ 한라산국립공원영실탐방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이 동영상을 보시는 분들은 우리 모두 함께 한라산 철쭉 보러 등산을 한거에요~~ㅎㅎ 출발은 둘이었지만 영실 입구에서 우연히 만난 지인 일행과 계속 마주치다보니 4명이 되었던 산행 저를 주인공을 만들어버리기 위하여 백록담을 엑스트라로 만들어버리는 지인이 찍어준 사진ㅎㅎ 10시20분쯤 도착 했는데 벌써 만차라 주차 할 공간이 없어서 갓길 주차한 후에 장딸기 보고 치와니님이 준비해 온 박카스 한병 드링킹을 하고~ 산행 전 박카스는 처음 마...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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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영실코스 윗세오름 철쭉

한라산 영실코스 윗세오름 철쭉 글/사진/동영상 : 유니크 6월초부터 한라산 영실코스 윗세오름 철쭉 상황을 계속 검색해봤는데 올해는 내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전까지는 예측하기 힘든 글들만 있어서 도무지 감이 안잡히더라 이미 끝물이라는 글도 있고 6월12일 전후가 절정이라는 글도 있고 조릿대로 인해 올해는 예전 같은 한라산 철쭉이 아니라는 글도 있고 그래서 6월12일에 철쭉도 철쭉이지만 일년만에 한라산 영실코스로 윗세오름을 등반하기로 했다 예년 같았으면 다양한 코스로 일년에 몇번을 갔을 한라산이었는데 지난 겨울에는 적설량이 적어서 그동안 보았던 멋진 설경에 비하여 기대치에 못미칠거 같아서 패쓰를 하다보니 철쭉이 피는 이시기에 등반을 하게 되어서 일년하고 일주일만에 한라산 등반을 하게되었다 그러하다보니 멋모르고 첫 등반을 했었던 2013년 11월 보다 아는 만큼 떨린다고 가기전날 까지 갈까말까 망설이게 되었다 한라산 코스 중 어승생악은 식은죽 먹기이고 등산다운 등산 중 영실코스가 가장 쉬운 코스이고 나에게는 만만한 코스였는데 그동안 오름도 잘안다니다보니 체력이 따라줄까? 그런 겁이 나더란 ㅎㅎ 그런데 당일날 아침이 되니 하늘도 청명하고 바람도 적당한 것이 영실로 가는 차안에서 콧노래가 저절로 나오네 ㅋ 등반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입구 도로까지 주차된 차량이 많을거라는 예상도 했고 매표소에서 입구까지 택시를 이용할 생각도 미리 하고 도착을 했는...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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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폭설후 한라산 영실코스 등산 윗세오름 설경

제주도 폭설 후 한라산 등산코스 설경 감상하러 윗세오름까지 영실코스 등반 글/사진/동영상 : 유니크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은 전국적으로 눈이 내린 지역이 많았는데 제가 사는 이곳 제주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제주도는 토요일 저녁 부터 화요일 오전까지 한라산에 폭설이 내렸고 내륙은 월요일 내내 태풍급 바람이 불며 강풍을 동반한 눈이 내린다기 보다는 휘날렸어요 바람없이 내리면 소복이 쌓인 눈을 볼수 있으련만 어찌하여 항상 강풍을 친구 삼아서 함께 내리는지... 그리하여 눈이 쌓일 틈도 없거니와 태양이라도 비치면 금새 빗물로 변신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번 겨울 마지막 눈이라 생각하고 한라산 등산코스로 저번에는 사라오름을 등반하였기에 이번에는 영실코스를 등반하기로 약속을 했어요. 하지만 이번 기회를 놓치셨다고 미리 포기하기에는 일러요 제가 백록담 코스를 처음 갔었던 날이 2014년 3월21일이거든요. 늘 한라산을 등산할 때 마다 힘겹기는 하지만 하루정도 힘들면 잊게 되어 또 오르게 되는 마성과 같은 산이죠. 어치피 내려올거 힘들게 뭐하러 올라가냐고 하시는 분들은 긴 설명 필요치 않으니 사진과 동영상으로 대신합니다 ㅎㅎ 이날 구름의 이동이 잦아서 한라산 영실코스의 정상인 윗세오름이 있는 선작지왓에 다다랐는데 백록담이 안보이다가 보여서 기념으로 찰칵 이 풍경을 보러 온거라며~ 하얀 눈밭과 파란하늘 그런데 지인이 이 방향이 더 멋지다고 해서 ㅋ 인간 ...

2020.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