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핑이유식 기록을 하다보니, 많은 분들께서 토핑이유식에 관심을 가지고 질문도 남겨주시고 검색어 유입도 많길래 초기~후기까지 진행하며 너무너무 잘 쓴 물건들을 정리해보았다. 물론 내돈내산☺️ (큐브틀 한가지만 체험단으로 받았는데, 그 큐브틀이 가장 제품질이 좋았다. 내가 샀던거보다 나음....😅) 로얄에식스 찜기 필수 추천추천!! 큐브 만들기, 큐브 해동하기, 이유식해동하기 등 토핑이유식 전 과정에 거쳐 정말정말 잘 쓰고 있다👍🏻 베이비무브 안사고 이거 사기 정말 잘했고, 초기부터 후기까지 잘 쓰고 있으니 가성비는 이게 정말 최고다! (토핑이유식은 중기, 후기로 갈 수록 믹서기가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나는 찜기+믹서기가 합쳐진 베이비무브가 필요하지 않았다) 야채를 쪄서 큐브 만들때도 편리하게 잘 썼다. 큐브틀 -20구(초기만), 12구(가장 많이 씀), 6구(1-2개 정도) 초기에는 10ml들이의 쁘띠누베 20구 큐브틀을 유용하게 잘 썼다. 중기부터는 입자 크기가 커져서 10g큐브를 만들더라도 35ml들이의 큐브틀을 사용했다. 다양한 큐브틀을 사용해보았는데, 가장 만족스러웠던 큐브틀은 디자인앤쿠의 큐브틀이다. 실리콘큐브틀뚜껑은 밀폐력이 정말 좋지 않은데(얹어지는 정도...🥲) 이건 뚜껑이 얹어지는게 아니라 꽉 결합되어 밀폐력이 정말 좋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큐브틀 개수는 20구 (2개, 초기에만 사용), 12구(3개, 더 있...
와니가 만 9개월이 되어 후기이유식을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중기이유식 쌀가루가 남아서... 죽 배죽을 2.5배죽(쌀가루라 5배죽)으로 줄이고, 토핑 크기를 5mm정도로 키우고 새로운 재료인 생선을 추가했다. 다진 대구살과 콩나물을 넣어서 대구콩나물죽! 콩나물은 흰 생선과 궁합이 좋다고하여 함께 넣어 죽을 만들었다. 나와 남편은 생선을 즐기는 편은 아닌데(회나 초밥은 좋아하지만ㅎㅎ) 와니는 대구콩나물죽을 엄청 잘먹었다🤤 귀리죽, 닭고기, 딸기, 애호박, 느타리버섯 소고기죽, 딸기, 당근, 애호박 와니는 다진소고기를 넣고 만든 소고기죽을 정말정말 좋아한다. 현미죽, 닭고기, 사과, 애호박, 단호박 귀리죽, 소고기, 딸기, 브로콜리, 양파 이번주 딸기파티인가 긁적긁적... 귀리죽, 계란찜, 당근, 애호박 아기 계란찜 만들기 새로운 재료인 파를 테스트해볼 겸, 계란찜을 만들었다. 반찬으로도, 간식으로도 좋은 계란찜🍳 와니는 흰자 알레르기가 없었기때문에 계란 노른자 흰자 모두 섞어주었다. 계란1개로만 할 예정이라, 어떤 그릇에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가지고 있던 머핀틀에 깨서 넣고(계란은 꼭 씻어서!) 파를 송송 썰어 넣었다. 찜기에 이유식 해동할 때 한쪽에 넣어서 하면되니 갓 한 계란찜을 맛있게 줄 수도 있고 만들기에도 편리했다😉 계란1개로 만든 계란찜은 찜기 20분하니 속까지 모두 익었다.(덜익을까봐 시간을 충분히 두고 익혔다) 오...
이번에 와니는 새롭게 딸기, 귤, 느타리버섯, 계란흰자를 먹어보았다🍓🍊🍳 요즘은 이유식 지침이 바뀌어서 돌 후에 먹어야하는 과일이라는게 없고, 왠만한 모든 과일은 먹어도 된다고 한다. 그래서 와니도 요즘 맛있는 딸기와 귤을 먹기 시작했다. 딸기는 처음에는 알레르기 걱정으로 겉의 씨부분을 깎아서 주었다가, 알레르기가 없는걸 확인하고 그후로는 겉을 깎지않고 주고 있다.(처음부터 씨 채로 줘도 상관은 없는거같지만 괜히 조심스러운 마음이라 겉을 깎아주었다) 죽, 소고기, 애호박, 당근, 바나나 후기이유식이 가까워져서 점점 입자 크기를 키우고 있다. 미역두부죽, 사과, 단호박 미역두부죽, 당근 이 외에 사진에는 없지만 시금치닭고기죽을 해줬는데 정말 잘먹었다. 죽, 계란지단, 애호박, 당근, 바나나 계란노른자 알레르기가 없는걸 확인하고 한두달이 지나 계란흰자를 테스트해보았다. 계란노른자+흰자를 섞어 만든 지단으로 계란흰자 알레르기 테스트! 다행히 와니는 계란 알레르기는 없다😊🍳 다음에는 파 알레르기를 확인할겸 파를 송송 넣은 계란찜을 만들어주려고 한다. 현미죽, 소고기, 단호박, 양배추, 귤 소고기를 이유식용으로 다져서 사와봤더니, 큐브를 만들수가 없어서... 소고기 죽을 만들었다. 그런데 엄청 잘먹었다! 소고기 자체를 넣어서 끓여주다보니 소고기 우러난 물에 죽이 되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었다. 소고기죽, 딸기, 애호박, 당근 소고...
요즘 와니의 일과와 식사량, 수유량이 적절한지 고민이 되어 다시 찾아 읽은 <잘자고 잘먹는 아기의 시간표> 혹여나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이웃이 계시다면 도움이 될까하여 일부분을 사진찍어보았다. (사진찍는데 사용한 어플은 notebloc. 문서를 찍으면 바로 pdf로 변환되어서 보험 청구나 각종 업무 시 유용하다) 개월별 권장 수유량 권장 이유식량 책의 권장량을 보니 적당하게 먹고 있구나 싶어 안심🙏🏻 만 9개월을 일주일가량 앞두고 있는 와니는, 120-150ml* 3끼+600ml정도의 분유를 먹고 있다. 이번주부터 간식을 시작했는데, 간식은 줄때고 있고 안줄때도 있지만 보통 오후 수유+간식 약간을 주기도 한다. 10개월 아기 시간표 와니의 스케쥴과 거의 정확히 일치하는 10개월의 스케쥴. 시간대도 거의 동일해서 보면서 신기하면서도😧 마음이 놓였다. 자동육아를 강조하시는 삐뽀삐뽀119 하정훈 선생님말씀처럼 아기들은 정말 알아서 조절하며 스스로 크나보다. 이제 이번주 와니 밥상 간단 정리- 구기자닭죽, 시금치, 양파, 사과 현미죽, 닭고기, 시금치, 양파, 아보카도 현미죽, 계란노른자, 사과, 당근, 애호박 구기자대추닭죽, 시금치, 아보카도 대추 손질 사진을 못찍었다...😭 꼭 찍으려고 했는데 다 끝내고 나니 너무 후련해서 후다닥 치워버림ㅋㅋㅋㅋ 역대급 가장 힘든 재료였고 다시는 안먹일듯한... 100g 다듬어서 25-30...
지난 주는 왠지모르게 힘들고 지쳐서.. 다채로운 재료를 주지 못했다😂 친구 덕분에 새로운 재료도 주며 어찌어찌 먹인 한 주... 윗층 사는 친구가 준 구기자와 미역큐브! 안그래도 새로운 이유식 재료가 필요했는데 덕분에 구기자로 구기자 닭죽을 만들 수 있었다🐔 감기에 좋다는 구기자닭죽🐔 요즘 와니가 콜록콜록 하길래, 구기자라는 새로운 재료로 닭죽을 했다. 이번에는 압력밥솥대신 다시 냄비이유식! 압력밥솥 이유식은 육수를 통일해야하기 때문에 구기자우린물을 사용하는 닭죽과는 맞지 않았다. 친구 덕분에 만든 구기자 닭죽과 소고기미역표고버섯죽😋 구기자 덕분인지 와니가 더이상 콜록콜록 하지 않고 건강하고 무탈하게 한주를 보냈다😉 구수한 소고기 미역 표고버섯 죽😃 표고버섯+ 미역+고기가 모두 들어가 있으니 따로 과일만 좀 먹이면 되어서 편한 끼니였다. 구기자닭죽, 애호박, 토마토 구기자닭죽, 당근, 사과 청경채 한봉지 사다가 큐브를 만들었는데 10g큐브가 겨유 3개 나왔다. 정말 가성비 떨어진다😱 아욱은 그래도 한봉지 1000원에 엄청 많이 들어있어서 큐브도 만들고 죽도 만들고 우리도 아욱된장국 해먹었는데... 청경채는 너무 한거 아니냐구🤦🏻♀️ 며칠 후에는 친구가 검은콩을 많이 손질했다며 검은콩 큐브를 줘서💚💚💚 검은콩죽을 끓였다💚💚 지난 주는 정말 친구가 준 재료들로 연명했다....!😂😂 한줄기 빛이라는게 이런 건...
이제 중기 이유식의 전반부가 마무리되어간다. 12월 23일을 기준으로 와니는 만8개월이 되었다. 이제 중기이유식의 후반부로 접어들게 되고, 한 달이 더 지나면 후기 이유식으로 들어간다. 후기 이유식 공부를 시작할 때가 다가오고있다... 완두콩현미죽. 소고기아욱죽. 비트감자죽 농도조절 실패해서🤦🏻♀️ 조금 더 끓여줬다. <어쩌다이유식#8> 휘슬러 압력밥솥으로 중기이유식하기(토핑이유식/휘슬러이유식/중기이유식/밥솥이유식/밥솥칸막이/압력밥솥이유식/찜기이유식) 중기 이유식이 중반에 접어들며, 이제 곧 해야할 하루 3끼 이유식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이 되었다. 1)... m.blog.naver.com 압력밥솥으로 이유식 만드는 방법은 이 포스팅에! 😂압력밥솥이유식은 생각보다 묽게되는거같다. 5배죽으로 하면 너무 묽어서, 주말에 새 이유식을 만들때는 3배죽으로 시도해보아야겠다. 소고기아욱죽, 당근, 사과 와니가 정말 좋아했던 소고기아욱죽🥣 지난번 완두콩애호박죽도 참 좋아했는데.. 와니는 단것보다 이런 구수한? 맛을 좋아하나보다. 어쩐지 임신했을 때 호박잎, 김치찌개, 닭볶음탕 같은 한식들이 땡기더라니ㅋㅋㅋㅋㅋ 완두콩현미죽, 닭고기, 양파, 브로콜리, 팽이버섯 양파를 찌면 확실히 달콤한 향이 난다. 와니이유식 찜기로 해동하는데 부엌에서 너무 맛있는 냄새가 나서 의아했는데 알고보니 양파향🧅이었다. 완두콩죽, 소고기, 토마토, 연근, 브...
와니의 첫 크리스마스🎅🏻 늘 우리가 먹을 케이크에 초를 꽂는게 마음에 걸려서, 이번에는 와니도 먹을 수 있는 케이크를 만들어보았다. 레시피북에서 와니가 먹을 수 있는 재료들로만 이루어진 머핀 레시피를 발견🤩 와니의 첫 크리스마스케이크는 바나나두부머핀이다🥰 이름대로 바나나, 연두부, 쌀가루를 섞어 반죽을 만들었다. 📌많은 분들께서 전부터 댓글로 질문 주셨는데 책은 이 책입니당😊 재밌는 요리가 많아서 심심할 때마다 보고 하나씩 해보기에 좋다. 반죽은 머핀틀에 예쁘게 담아주고🥣 180도 예열한 오븐에서 20분을 구워주었다. 과연 이 재료만으로 머핀이 될까 싶었는데, 오호 나름 위가 봉긋한 머핀이 되었다🤭 첫 머핀인데 꽤 그럴듯한 비주얼이 나왔다🥮 조심조심 실리콘틀에서 떼어내니 모양이 딱! 반죽 양이 생각보다 많다보니 적당한 크기로 두개가 나와서, 한개는 윗집에 사는 친구네 아기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보냈다. (맛은 장담못하지만 비주얼만 보라고.....😅) 미리 준비한 트리 초도 꽂았다🎄 초에 진심인 사람ㅋㅋㅋ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겸 만 8개월 축하 케이크🌟 사진에서는 엄청 딱딱해보이는데 실제로는 두부가 들어가서 꽤 촉촉하다🤤 만든 기념으로 와니와 촛불만 불었는데, 와니가 잘 먹어주었으면 좋겠다🙏🏻 물론 다 먹지는 못할테고 맛만 보는 정도로 먹겠지만ㅎㅎ (먹으려나? 촉감놀이하려나?)
8개월 와니의 중기토핑이유식 이번주 맘마 기록🥣 (다음주면 만8개월! 이제 후기이유식 공부를 슬슬 시작해야겠다) 단호박양파닭죽,토마토, 브로콜리, 비트 현미오트밀죽, 소고기, 사과, 비트, 애호박 배추당근죽, 소고기, 사과 완두콩애호박죽. 닭고기, 당근, 감자 완두콩애호박죽, 닭고기. 당근 완두콩애호박죽, 닭고기, 단호박 이번주 와니의 최애픽은 완두콩애호박죽💚 너무 달지않고 구수한 맛이 마음에 들었나보다. 현미오트밀죽, 소고기, 토마토, 브로콜리, 비트 배추당근죽, 소고기, 사과 사과와 소고기에서 보이듯이 요즘 입자감이 꽤 커졌는데, 커지면 커진대로 이 2개와 잇몸으로 오물오물하며 잘 먹는 와니👏🏻 전에는 그냥 꿀떡꿀떡 먹는듯했는데 요즘은 잇몸으로 오물오물ㅋㅋ 요즘 와니의 입속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잇몸사이에서 으깨지는 이유식들이 보여서 신기하다. 요즘은 숟가락에 이유식을 담아서 손에 쥐여주고, 와니가 입속에 스스로 넣는 연습을 한다. 숟가락 연습은 몇번 해보았더니, 와니는 맘마 초반부에 주는 편이 나았다. 맘마 후반부에 주면 숟가락으로 장난치기에 바쁘다🤦🏻♀️🤦🏻♀️🤦🏻♀️ 자꾸 숟가락이 담배로 겹쳐 보이는 비흡연자 엄마... 와니가 물을 이렇게 잘먹는다니🤭 심지어 눌러서 물을 높이 올려주지않아도 자기가 쪽쪽 빨아먹는다. 신기한 아기의 발달👏🏻 6-12개월 아기들은 하루 물 섭취량이 120-240ml면 ...
주말은 큐브데이🥕🧅🥦🍎🥣 이번 주말에는 큐브를 정말 욕심껏 많이 만들었다.. 요 근래 비슷비슷한 토핑만 준거같아서 골고루 주고 싶은 마음이 컸나보다🤗 이유식 죽 담는 내열용기를 이렇게 큐브용 채소를 찔때 사용하면 사이즈가 딱 좋다. 쪄진 채소들은 가지런히 큐브 만들 준비🧅🥕 중기 이유식때는 초퍼보다 칼을 쓰는 빈도가 잦아졌다. 당근은 칼로 썰기 힘드니 닌자초퍼로 갈갈갈- 양파는 듬성듬성 칼로 쓰윽쓰윽- 해동시켜 먹일때는 숟가락으로 적당히 잘라서 먹인다. 이 큐브틀은 약 30ml정도의 들이인데, 입자가 커지니 채소를 듬성듬성 손질해서 넣어주기에 딱 좋다. *큐브틀 정보* 노랑색: 글라스락베이비, 분홍색: 데일리라이크 (큐브틀을 고르는 기준은 따로 없고.... 크기/쿠팡로켓배송이 가능한가 여부😅 ) 완두콩 저렇게나 많이 깠는데 나온건 고장 40g남짓🤦🏻♀️ 처음 산 10ml들이의 쁘띠누베 큐브틀은 여전히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하지만 다시 사라면 20ml정도의 큐브틀을 사는게 후기까지 더 유용하게 오래 쓸듯하다. 사과, 브로콜리, 애호박도 듬성듬성 썰어서 넣어주었다. 애호박과 양파는 초퍼로 갈아서 큐브를 만들고 나면, 해동할 때 물이 너무 많이 생기고 묽어져서.. 큼직큼직 만드는게 개인적으로 편했다. 새로운 재료인 배추는 초퍼로 갈갈갈- 배추는 다져서 배추당근죽을 만들어서 주려고 한다. 새로운 재료로 사용할 아욱은...
중기 이유식이 중반에 접어들며, 이제 곧 해야할 하루 3끼 이유식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이 되었다. 1) 지금처럼 냄비로 죽을 계속 만든다. 2) 찜기로 죽을 만드는 방법을 배운다. 3) 인스턴트팟(압력밥솥?)을 구입하여 만든다. 1번의 경우는 시간과 체력이 문제였다. 2번의 경우, 냄비로 한 죽이나 압력밥솥을 이용한 죽보다 맛이 조금 아쉬울듯했다. 3번의 경우, 편리하기는 하겠지만 살림살이를 하나 더 늘리기 싫은 마음....😔 그러다가 문득! 부엌 하부장에서 잠자고 있는 휘슬러 압력밥솥이 생각났다🤩 휘슬러 솔라 압력밥솥 2.5L 이 압력밥솥은 결혼 준비를 할 때, 밥맛은 휘슬러 압력밥솥이 최고라며 엄마가 혼수를 준비하며 함께 사주셨다. 결혼 초에는 자주 사용하다가, 설거지의 번거로움과 보온이 안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인하여 지금은 전기밥솥만 사용하고 있었다. 그렇게 잊혀질뻔하다가... 와니의 이유식용으로 선택되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많이들 사용 한다는 밥솥 칸막이 저도 한번 사보았습니다😉 밥솥칸막이는 경보산업에서 구입했다. 사용하는 솥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칸막이를 팔고 있어서, 혹시나 있을까 싶은 내 압력밥솥에도 맞는 칸막이가 있었다👏🏻👏🏻👏🏻 쇠로 된 칸막이때문에 밥솥에 기스가 날까 걱정했는데, 실리콘패킹까지 하니 기스도 안나고 밀폐력도 더 높여주는듯하다.(실리콘패킹은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서비스로 주니...
이번주의 와니 식판 기록😊 현미오트밀쌀죽(+밀가루), 완두콩, 감자, 토마토, 애호박, 소고기 현미오트밀쌀죽(+밀가루), 소고기, 단호박퓨레, 완두콩, 팽이버섯 현미오트밀쌀죽(+밀가루), 소고기, 배푸레, 감자, 브로콜리, 팽이버섯, 애호박 (토핑이 많은 이유는.. 죽 양 조절을 잘못해서 죽 양이 너무 적었기 때문에😇) 와니 양이 늘면서 곰돌이볼을 졸업했다👨🏻🎓👏🏻👏🏻 현미오트밀죽, 소고기, 무, 팽이버섯, 토마토, 애호박 현미오트밀죽, 소고기, 사과, 브로콜리, 무 닭고기양파단호박죽, 브로콜리, 무, 노계란팬케이크 -죽은 냉털...큐브털이..재료로 했다. 마침 튼이이유식에 다양한 죽 조합이 나와있어서 있는 재료 맞춰서 죽을 만들고 있다. (튼이이유식에 닭고기양파단호박죽이 있어서 만들었는데 너무 조합이 달달한가 싶다😅 와니는 엄청 좋아하는 느낌은 없는듯) -요즘은 하루에 한끼는 섞어 만든 죽을 특식처럼 주고있다. 매번 똑같은 밥만 먹으면 질릴까봐🙂 주말에는 닭고기, 닭고기육수, 무 큐브도 만들어두고, 토마토도 칼로 듬성듬성 썰어서 큐브를 만들었다. 토마토, 애호박은 초퍼로 다져서 큐브로 만들었다가 해동시키면 입자가 너무 없어지고 물이 많이 나와서 차라리 듬성듬성 썰어서 큐브를 만드는게 나은거같다. 애호박은 핑거푸드로 만들어놨던걸 그대로 찐 후 숟가락으로 잘라서 주는게 편하기도 하다. 희번득 아기새 와니ㅋㅋㅋㅋ 입...
이번주는 남은 큐브를 소진하느라 남은 재료 돌려막기....ㅎㅎㅎ 이럴때도 있는건 당연한거죠..? 너무 열심히 하면 막판에 지치니까...😅로 합리화! 적채는 아무리 해도 냄새가 적응이 안된다ㅠㅠ 다진 적채를 사서 써서 더 그런걸까? 마지막 적채 털어버리니 속이 다 후련ㅋㅋㅋ 연두부를 어떻게 줄까 고민하다가, 만들어두었던 소고기육수를 넣어 연두부브로콜리죽을 만들어 주었다. 특식처럼 가끔 섞어만든 죽을 주려고 하는데, 섞은 죽을 만들때에도 너무 많은 재료를 넣어 재료 고유의 맛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것은 경계하려고 한다. 오잉 내 밥 다 어디갔지? 오늘도 완밥 뚝딱😉 비마이매직 양손볼 그릇을 쓰면, 다양한 토핑은 담아주지 못해도 설거지하기가 훨~씬 편하다. 많이들 질문 주셨는데, 난 기본죽은 찜기를 사용하지 않고 냄비로 만들고 있다. (따로 이유는 없고, 그저 손에 익어서.... 이제 곧 하루 3끼를 먹어야하는데 찜기로 하는 법을 배워볼지, 계속 냄비로 만들지, 인스턴트팟을 살지 고민중이다) 애호박연두부오트밀죽 보글보글🥣 연두부 남은게 아까워서 죽 하나 더 만들었다. 이번주 금요일밤에는 큐브 안만들고 쉬고 싶었는데(미리 자세 잡고 집중해서 옷소매 붉은끝동 봐야하니까🥰) 과일 큐브가 다 떨어져서 저녁먹기ㅜ전에 간신히 배퓨레 완성😪 큐브라고 하기에는 그냥 대충 계량+대충담기ㅋㅋ 핑거푸드 요 며칠 못줘서 오~~랜만에 줘봤다ㅎㅎ 핑거푸드...
지난 주말에 만든 단호박닭고기매쉬스틱 후기..🐔🎃 만든 후기- 다진단호박을 사서 쪄서 썼더니 물기가 많아서 찹쌀가루를 많~~~이 넣었다. 그래도 끈적끈적😣 이거 만들때는 다져진 단호박보다는 그냥 단호박으로 하는게 좋을거같다. 예시 사진은 이게 아니던데...요리 똥손...... 😢 스틱이 아니라 애벌레..? 똥..? 요리 똥손 엄마가 만들어준 찰흙같은 스틱도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 촉감놀이로 변질- 먹다가 주물주물 빨다가 주물주물😑 아이주도이유식이란게 다 그런거지 뭐! 이걸 보고도 참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중요한거같다ㅋㅋㅋ ㅋㅋ(사실 저게 머리에 묻혀지는 순간 헐!!!!🤢 얼굴에 묻어 굳어져버린 단호박은 저녁 샤워시간까지 지워지지 않았다...) 이날의 핑거푸드는 사과와 브로콜리🥦🍎 사과는 생으로도 먹을 수 있지만 아삭아삭하여 목에 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찜기에 쪄서 주었다. 브로콜리도 마찬가지로 찜기에 쪄주었다. 사과를 먹다가 중간에 눈에 눈물이 맺히는 구역질 반응 중 한가지가 나타났지만, 다행히 꿀꺽😮💨 브로콜리는 오히려 커서 걱정이 되지 않았다. (핥거나 겉에 갉아먹는 정도..?) 사과, 애호박, 감자처럼 스틱으로 주는 것들이 오히려 더 걱정되고 조마조마해지는거같다. 이걸 계속 해 말아...조마조마해서 고민중...😢 *핑거푸드 만들 때, 채소를 스틱으로 만들어서 냉동했다가 찜기에 녹여주려...
달걀노른자 알레르기 테스트로 초기 이유식을 마쳤다. 와니 같은 경우는 이미 2끼를 먹고 있고 토핑도 여러가지로 입자있게 먹고 있어서 초기/중기의 경계가 모호하지만... 내 마음속의 중기이유식 시작은 중기쌀가루쓰는 날😬 초기이유식 끝! 안뇽👋🏻👋🏻 원래 초기까지만 만들어주고 시판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중기도 만들고 있네ㅋㅋㅋㅋ +217일에 중기 이유식을 시작했다. 늦어진 이유는 초기 쌀가루가 남아서 다 쓰느라.. 그래서 만 7개월부터는 비록 초기 쌀가루지만 질감을 높여주려고 5배죽으로 죽을 만들어줬다. 이거 해주려고 산 귀여운 식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비마이매직이라는 브랜드인데(이미 많이들 알고 계실테지만), 색깔이 너무너무 예쁜데다가 디자인은 귀엽고 소재 또한 안전한 실리콘으로 만들어져있어서 이유식, 유아식 식기 및 물컵으로 많이 사용된다. 근데 와니는 거부😂 브로콜리+토마토+계란 조합이 영 아닌가보다. 내가 냄새 맡아도 우웩...🤮🤮🤮 주말은 큐브공장 돌리는 날😮💨 브로콜리 큐브도 10g씩 꾹꾹 만들고🥦 애호박, 닭고기, 단호박, 감자 큐브🥣 닭고기 큐브는 입자조절을 실패한거같다... 그리고 만 7개월에 시작한 땅콩 알레르기 테스트! 땅콩 알레르기 테스트 -슈퍼너츠 피넛 버터 스무스(땅콩잼) 땅콩섭취 시작의 권장 개월수 이다. 첨가물없이 100프로 땅콩이 들어간 땅콩잼을 구입하여 뜨거운 물에 개서 ...
다음주 중기이유식을 앞두고, 토핑이유식을 반찬식으로 주는 형태를 시도해보았다. 이렇게 시도한 이유는, 그릇에 큐브4가지를 넣고 해동하다보니 해동된 재료에서 나온 물때문에 음식 맛이 섞이는 경우도 있었고😥 그릇의 공간이 협소하다보니 의도치않게 죽처럼 섞여버리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이다. 우선, 내가 준 토핑이유식의 죽따로 반찬 따로(인스타에서는 이걸 반찬이유식 이라고도 하더라)의 형태는 아래와 같다. *식판: 모윰 흡착 식판(트립트랩에 찰싹! 무게감도 묵직해서 추천👍🏻) *곰돌이 볼과 숟가락: 로코유 (초기 이유식때 잘 안써서 로코유볼 괜히 샀다고 아까워했는데, 요즘 은근 잘쓴다ㅋㅋㅋ 하지만 이유식 매트는 왜 샀나 모르겠다. 냄비 받침으로 쓰는 중) 마침 가지고 있던 곰돌이 볼과, 얼마전 지마켓빅스데이때 사둔 모윰 식판의 색감이 찰떡🐻🤎 소나무 같은 내 색감 취향💛🧡🤎 같이 쓸 생각 1도 안하고 그냥 마음에 드는 색으로 샀는데 결국은 또 비슷한 색으로 골랐다ㅋㅋ(오트밀, 베이지 계열을 매우 좋아하는 편..) #1 <와니일기> 베이비무브 없이 한 초기 토핑 이유식#1(초기이유식/큐브이유식/찜기이유식/삐뽀삐뽀119이유식/이유식해동/소고기큐브) 한창 진행중인 와니의 초기이유식😚 이유식 시판한다는 내가 왜이리 열심히 만들고 있는지 알다가도 모를... m.blog.naver.com #2 <와니일기> 베이비무브없이 하는 토핑이유식#...
얼렁뚱땅 기록한 토핑이유식 글인데,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시고 질문주셔서 사용한 용품부터 우선 정리해보았다. 토핑용 큐브틀: 쁘띠누베 20구 큐브틀 2개(한칸에 보통 10g 꾹꾹담으면 간신히 12g도 가능) -먹는 양이 늘어나면서 중기부터는 조금 더 큰 큐브틀이 필요할거같다(15g정도 담을 수 있는..?) -하지만 고기는 중기에 한끼에 10g 정도 계속 먹이면 될거같아서 쁘띠누베 큐브틀은 계속 유용하게 쓰일듯하다. 큐브보관통: 락앤락 김밥 보관통 2.6L 2개 큐브 보관: 글래드랩 이용 이건 초기 토핑이유식1탄! <와니일기> 베이비무브 없이 한 초기 토핑 이유식 기록(초기이유식/큐브이유식/찜기이유식/삐뽀삐뽀119이유식/이유식해동/소고기큐브) 한창 진행중인 와니의 초기이유식😚 이유식 시판한다는 내가 왜이리 열심히 만들고 있는지 알다가도 모를... m.blog.naver.com 얼렁뚱땅 대~~충 육아하는 중이라 이유식도 대~~충 적당히...하고있다😅 이 글을 보는 이웃분들께서 이 점 감안해주셨으면....😬 현재 와니의 맘마 시간표는 아래처럼 진행중이다. 시작은 하루 한끼로 시작했지만, 양이 점점 늘어나면서(50ml때부터) 하루 두끼를 아침 점심 먹고 있다. 이유식 초기 와니(만6개월) 현재 시간표 아침 이유식+수유: 7시 30분 점심 이유식+수유: 12시 30분 수유: 17시 막수: 19시 30분 *이유식 한끼에 약 100ml-11...
한창 진행중인 와니의 초기이유식😚 이유식 시판한다는 내가 왜이리 열심히 만들고 있는지 알다가도 모를일🤷🏻♀️ 그나저나 이유식을 너무 쉽게보고 시작해서, 바뀐 이유식 지침을 알지 못했던 점이 아쉽고 속상하다. 그래서 시작 시기는 빨랐으나(지금은 만6개월 시작 권장, 시완이는 150일경 시작) 그 외 나머지부분이라도 잘 지켜서 만들어주려고 노력중이다. 지금도 잘하고 있나 모르겠다.... 요즘은 다 섞어서 만드는 죽보다 죽+반찬식으로 먹는 토핑이유식을 권장하는듯하다. 삐뽀삐뽀119를 큰 뿌리로 삼아 큐브를 만들고 이유식을 공부해가고, 튼이이유식을 참고해서 식단을 구성하며 이유식을 주고 있다. 6개월 아기의 하루 권장 소고기량은 10g(생고기 기준)이다. 하지만 익혀서 소고기페이스트를 만드니 양이 조금 줄어들었다. 그래도 조금 더 먹이면 어때하는 마음으로ㅋㅋ그냥 소고기 페이스트 10g씩 큐브를 만들었고 하루 두끼 먹을 때부터는 한끼에 5g씩 잡아 큐브를 만들었다. 소고기 페이스트는 만드는 하루 고생하면 그 후가 정말 편하다. (처음에는 엄청 버벅거렸지만, 그 후로 익숙해지니 괜찮아졌다. 노작을 좋아하는 편...ㅋㅋㅋ) *10g큐브는 쁘띠누베 20구 큐브틀을 사용해서 만드는데 사이즈가 딱이다! *아기가 먹는 큐브별 양은 정해진 것 없이 아기에 맞게 조절하면 되고, 쌀죽+이파리채소+노란채소+과일을 골고루 먹도록 해주는게 더 중요하다고 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