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핑이유식 기록을 하다보니, 많은 분들께서 토핑이유식에 관심을 가지고 질문도 남겨주시고 검색어 유입도 많길래 초기~후기까지 진행하며 너무너무 잘 쓴 물건들을 정리해보았다. 물론 내돈내산☺️ (큐브틀 한가지만 체험단으로 받았는데, 그 큐브틀이 가장 제품질이 좋았다. 내가 샀던거보다 나음....😅) 로얄에식스 찜기 필수 추천추천!! 큐브 만들기, 큐브 해동하기, 이유식해동하기 등 토핑이유식 전 과정에 거쳐 정말정말 잘 쓰고 있다👍🏻 베이비무브 안사고 이거 사기 정말 잘했고, 초기부터 후기까지 잘 쓰고 있으니 가성비는 이게 정말 최고다! (토핑이유식은 중기, 후기로 갈 수록 믹서기가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나는 찜기+믹서기가 합쳐진 베이비무브가 필요하지 않았다) 야채를 쪄서 큐브 만들때도 편리하게 잘 썼다. 큐브틀 -20구(초기만), 12구(가장 많이 씀), 6구(1-2개 정도) 초기에는 10ml들이의 쁘띠누베 20구 큐브틀을 유용하게 잘 썼다. 중기부터는 입자 크기가 커져서 10g큐브를 만들더라도 35ml들이의 큐브틀을 사용했다. 다양한 큐브틀을 사용해보았는데, 가장 만족스러웠던 큐브틀은 디자인앤쿠의 큐브틀이다. 실리콘큐브틀뚜껑은 밀폐력이 정말 좋지 않은데(얹어지는 정도...🥲) 이건 뚜껑이 얹어지는게 아니라 꽉 결합되어 밀폐력이 정말 좋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큐브틀 개수는 20구 (2개, 초기에만 사용), 12구(3개, 더 있...
와니가 만 9개월이 되어 후기이유식을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중기이유식 쌀가루가 남아서... 죽 배죽을 2.5배죽(쌀가루라 5배죽)으로 줄이고, 토핑 크기를 5mm정도로 키우고 새로운 재료인 생선을 추가했다. 다진 대구살과 콩나물을 넣어서 대구콩나물죽! 콩나물은 흰 생선과 궁합이 좋다고하여 함께 넣어 죽을 만들었다. 나와 남편은 생선을 즐기는 편은 아닌데(회나 초밥은 좋아하지만ㅎㅎ) 와니는 대구콩나물죽을 엄청 잘먹었다🤤 귀리죽, 닭고기, 딸기, 애호박, 느타리버섯 소고기죽, 딸기, 당근, 애호박 와니는 다진소고기를 넣고 만든 소고기죽을 정말정말 좋아한다. 현미죽, 닭고기, 사과, 애호박, 단호박 귀리죽, 소고기, 딸기, 브로콜리, 양파 이번주 딸기파티인가 긁적긁적... 귀리죽, 계란찜, 당근, 애호박 아기 계란찜 만들기 새로운 재료인 파를 테스트해볼 겸, 계란찜을 만들었다. 반찬으로도, 간식으로도 좋은 계란찜🍳 와니는 흰자 알레르기가 없었기때문에 계란 노른자 흰자 모두 섞어주었다. 계란1개로만 할 예정이라, 어떤 그릇에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가지고 있던 머핀틀에 깨서 넣고(계란은 꼭 씻어서!) 파를 송송 썰어 넣었다. 찜기에 이유식 해동할 때 한쪽에 넣어서 하면되니 갓 한 계란찜을 맛있게 줄 수도 있고 만들기에도 편리했다😉 계란1개로 만든 계란찜은 찜기 20분하니 속까지 모두 익었다.(덜익을까봐 시간을 충분히 두고 익혔다) 오...
이번에 와니는 새롭게 딸기, 귤, 느타리버섯, 계란흰자를 먹어보았다🍓🍊🍳 요즘은 이유식 지침이 바뀌어서 돌 후에 먹어야하는 과일이라는게 없고, 왠만한 모든 과일은 먹어도 된다고 한다. 그래서 와니도 요즘 맛있는 딸기와 귤을 먹기 시작했다. 딸기는 처음에는 알레르기 걱정으로 겉의 씨부분을 깎아서 주었다가, 알레르기가 없는걸 확인하고 그후로는 겉을 깎지않고 주고 있다.(처음부터 씨 채로 줘도 상관은 없는거같지만 괜히 조심스러운 마음이라 겉을 깎아주었다) 죽, 소고기, 애호박, 당근, 바나나 후기이유식이 가까워져서 점점 입자 크기를 키우고 있다. 미역두부죽, 사과, 단호박 미역두부죽, 당근 이 외에 사진에는 없지만 시금치닭고기죽을 해줬는데 정말 잘먹었다. 죽, 계란지단, 애호박, 당근, 바나나 계란노른자 알레르기가 없는걸 확인하고 한두달이 지나 계란흰자를 테스트해보았다. 계란노른자+흰자를 섞어 만든 지단으로 계란흰자 알레르기 테스트! 다행히 와니는 계란 알레르기는 없다😊🍳 다음에는 파 알레르기를 확인할겸 파를 송송 넣은 계란찜을 만들어주려고 한다. 현미죽, 소고기, 단호박, 양배추, 귤 소고기를 이유식용으로 다져서 사와봤더니, 큐브를 만들수가 없어서... 소고기 죽을 만들었다. 그런데 엄청 잘먹었다! 소고기 자체를 넣어서 끓여주다보니 소고기 우러난 물에 죽이 되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었다. 소고기죽, 딸기, 애호박, 당근 소고...
요즘 와니의 일과와 식사량, 수유량이 적절한지 고민이 되어 다시 찾아 읽은 <잘자고 잘먹는 아기의 시간표> 혹여나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이웃이 계시다면 도움이 될까하여 일부분을 사진찍어보았다. (사진찍는데 사용한 어플은 notebloc. 문서를 찍으면 바로 pdf로 변환되어서 보험 청구나 각종 업무 시 유용하다) 개월별 권장 수유량 권장 이유식량 책의 권장량을 보니 적당하게 먹고 있구나 싶어 안심🙏🏻 만 9개월을 일주일가량 앞두고 있는 와니는, 120-150ml* 3끼+600ml정도의 분유를 먹고 있다. 이번주부터 간식을 시작했는데, 간식은 줄때고 있고 안줄때도 있지만 보통 오후 수유+간식 약간을 주기도 한다. 10개월 아기 시간표 와니의 스케쥴과 거의 정확히 일치하는 10개월의 스케쥴. 시간대도 거의 동일해서 보면서 신기하면서도😧 마음이 놓였다. 자동육아를 강조하시는 삐뽀삐뽀119 하정훈 선생님말씀처럼 아기들은 정말 알아서 조절하며 스스로 크나보다. 이제 이번주 와니 밥상 간단 정리- 구기자닭죽, 시금치, 양파, 사과 현미죽, 닭고기, 시금치, 양파, 아보카도 현미죽, 계란노른자, 사과, 당근, 애호박 구기자대추닭죽, 시금치, 아보카도 대추 손질 사진을 못찍었다...😭 꼭 찍으려고 했는데 다 끝내고 나니 너무 후련해서 후다닥 치워버림ㅋㅋㅋㅋ 역대급 가장 힘든 재료였고 다시는 안먹일듯한... 100g 다듬어서 25-30...
지난 주는 왠지모르게 힘들고 지쳐서.. 다채로운 재료를 주지 못했다😂 친구 덕분에 새로운 재료도 주며 어찌어찌 먹인 한 주... 윗층 사는 친구가 준 구기자와 미역큐브! 안그래도 새로운 이유식 재료가 필요했는데 덕분에 구기자로 구기자 닭죽을 만들 수 있었다🐔 감기에 좋다는 구기자닭죽🐔 요즘 와니가 콜록콜록 하길래, 구기자라는 새로운 재료로 닭죽을 했다. 이번에는 압력밥솥대신 다시 냄비이유식! 압력밥솥 이유식은 육수를 통일해야하기 때문에 구기자우린물을 사용하는 닭죽과는 맞지 않았다. 친구 덕분에 만든 구기자 닭죽과 소고기미역표고버섯죽😋 구기자 덕분인지 와니가 더이상 콜록콜록 하지 않고 건강하고 무탈하게 한주를 보냈다😉 구수한 소고기 미역 표고버섯 죽😃 표고버섯+ 미역+고기가 모두 들어가 있으니 따로 과일만 좀 먹이면 되어서 편한 끼니였다. 구기자닭죽, 애호박, 토마토 구기자닭죽, 당근, 사과 청경채 한봉지 사다가 큐브를 만들었는데 10g큐브가 겨유 3개 나왔다. 정말 가성비 떨어진다😱 아욱은 그래도 한봉지 1000원에 엄청 많이 들어있어서 큐브도 만들고 죽도 만들고 우리도 아욱된장국 해먹었는데... 청경채는 너무 한거 아니냐구🤦🏻♀️ 며칠 후에는 친구가 검은콩을 많이 손질했다며 검은콩 큐브를 줘서💚💚💚 검은콩죽을 끓였다💚💚 지난 주는 정말 친구가 준 재료들로 연명했다....!😂😂 한줄기 빛이라는게 이런 건...
시험관 이식 후 어느새 4차 피검까지 마쳤어요. 그동안 피마르는 시간이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험관 이식 후 증상과 낮은 피검사 결과 및 화유 임테기를 정리해볼게요. 2일차 왼쪽 사타구니쪽이 뻐근하고, 허리 통증이 있었어요. 허벅지 윗쪽도 뻐근하고 저린 증상이 있었어요. 허리통증과 다리저림은 프로기노바 부작용일 수도 있다고 해요. 3일차, 4일차 어느새 이식 전부터 주사를 이만큼이나 맞았어요. 3일차 저녁에는 왼쪽 아랫배 찌르르 통증이 있었고, 4일차에는 갑자기 아랫부분을 뾰족한 걸로 쿡 찌르는 통증이 1-2초 지속되다가 괜찮아졌어요. 저녁에는 생리할것같은 아랫배 알싸한 통증이 느껴졌구요. 말안듣고 떼 쓰는 아들에게 소리를 질렀던 하루였어요. 스트레스가 자궁을 수축시켜서 안좋다는데 둘째 시험관은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네요😢 이식 4일차에는 와니 어린이집 가족 운동회가 있었는데요. 안정을 취해야할거같아서 아쉽지만 저는 참석하지 않고 남편과 시어머니를 대신 보냈어요. 와니가 저녁에 자면서, "엄마가 안와서 외로웠어" 라고 하는데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요.. 5일차, 6일차 아침부터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할거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남편은 저 쉬라고 아들 데리고 시댁으로 아침부터 갔어요. 하지만 워낙 가만있지 못하는 성격이라 쉬지 않고 도서관에 가서 와니 읽을 그림책 새로 빌려오고 어린이집에 보낼 빼빼로도 사오고, 쉬지 않고...
난자채취 부터 동결이식까지 시험관 1차 시술 과정이 마무리 되었어요. 시험관 시작 전, 비용이 궁금한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시험관 정부지원 금액과 난자채취부터 동결이식까지 시험관 1차 시술 비용을 정리해볼게요. 사람에 따라 사용되는 약과 주사가 다르기 때문에 비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정부지원 신선이식(난자채취 포함) 한 차수당 110만원까지 지원이 되고 동결이식 시 한 차수 당 50만원까지 지원돼요. 많이 지원되는거 같나요? 저도 시작 전, 정부지원금이 있고 본인부담금이 10%라고 들었지만 시험관 시술 자체가 비용이 많이 들고 비급여도 많고, 주사 약제비도 만만치 않았어요. 설령 임신이 되더라도, 지원금 소진 후~임신확인서 발급까지 매주 사용되는 약과 주사 비용만 20만원 가까이 나가니 이 부분도 상당한 부담이랍니다. 검사 비용 시험관을 위해 난임센터 초진 방문 시 난임 검사를 다시 받았는데요. 이미 받은 몇가지 검사를 제외했는데도 16만원이 나왔어요. 이 비용은 보건소에 난임검사 지원을 신청했고 전액 환급될 예정이에요. 단, 기간은 3개월 이상 소요될것같다고 해요. 보건소 난임검사 비용 지원비 신청방법 산부인과를 다니다보니 난임검사 비용 만만치가 않았어요🥲 마침 보건소에 난임검사 지원 사업이 있다고... m.blog.naver.com 저는 9월에 신청해서 11월에 전액 환급받았어요. 신선(난자채취)...
시험관 시술의 마지막 과정인 동결이식을 드디어 마쳤어요👏🏻👏🏻👏🏻 피검사까지 남은 시간이 더 긴장되고 힘들겠지만 그래도 무사히 이식까지 마친 제가 참 대견하더라구요. 이번 글에서는 시험관 시술 과정과 기간, 이식 전과 당일 후기를 적어보도록 할게요. 시험관 과정, 기간 시험관을 고민하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게 시험관 진행 과정과 이식까지 걸리는 기간일거에요. 제 경우로 일자별로 간단하게 정리해볼게요. 주요 날짜만 적고 사용한 주사, 약은 생략했어요. 날짜 과정 9월 2일 초진, 상담 9월 5일 생리3일차 내원, 과배란 시작 9월 14일 난자 채취(12개 채취, 12개 수정, 6개 동결) 9월 19일 난자 채취 후 생리 시작 9월 20일 동결이식 준비 약 처방 10월 5~6일경 동결 이식 원래 동결이식이 10월 5일 이식예정이었으나 여행 스케쥴이 있어서 미리 말씀드리고 저는 한달을 쉬었고, 11월 5일 이식을 진행했답니다. 큰 문제가 없다면 난자채취부터 시험관 1차 이식까지 한달의 기간이면 진행 될 수 있어요. 생각보다 짧죠? 겁이 나서 시작 전이시라면, 그럴 필요가 없어요. 생각보다 주사도, 병원 진료도 모두 할만해요😉 대자인 난임센터 시험관 1차 동결이식 과정 프롤루텍스 크녹산 사이클로제스트 대자인 병원 난임센터에서 시험관 1차를 동결이식으로 진행중인데요. 이제 이식일이 정말 얼마 안남았어요.... m.blog.nav...
시험관 1차 이식을 위한 난자채취가 이식보다 채취가 더 힘들다고 들었던터라 난자채취만으로도 한 고비를 넘은 것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험관 과정 중 난자채취 일정과 후기 및 통증, 주의사항을 정리해볼게요. 난자 채취 일정 시험관 시작 후 3번째 진료에서 과장님께선 난포가 생각보다 빨리 자랐다며 다음주 월요일(생리 14일차) 예정한 채취 일정을 이번주 토요일(생리 12일차) 당기자고 하셨어요. 배아는 4일 배양 시킬 예정이라 하셨고, 복수가 찰 수 있으니 신선 이식 대신 다음주기에 동결 이식하기로 했어요. 데카펩틸이라는 난포 터뜨리는 주사도 2개 받아왔는데 지금까지 맞았던 주사랑 비슷한 크기라 얕잡아봤는데 정말 아팠어요... 주사 맞기 전 얼음찜질 추천..! 진료 후, 채취 일정과 주의사항을 들은 후 채혈실에서 피를 뽑았어요. 채혈은 3번째인데, 이제는 익숙해지려해요..ㅎㅎ 병원, 주사 일정 생리 3일차(내원)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내원) -과배란주사 -과배란주사 -과배란주사 -과배란주사 -과배란주사 -배란억제주사 8일차 9일차 10일차(내원) 11일차 12일차 -과배란주사 -배란억제주사 -과배란주사 -배란억제주사 -과배란주사 -배란억제주사 -난포주사 -⭐️난자채취 시험관 시작부터 난자채취까지 총 병원 진료 3번, 자가주사는 8일간 맞았는데요. 난자채취까지의 과정은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어요. 생리 시작일로부터 딱 12일 걸렸...
이번 주기에는 인공수정을 했어요. 성공 가능성은 높지 않다지만 시험관 전 단계라 생각하고 시도해보았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공수정과 시험관의 차이점, 과정과 비용, 후기와 주의사항까지 찐 후기를 적어볼게요😉 인공수정 시험관 차이 인공수정은 체내수정이고 시험관은 체외수정이에요. 즉, 인공수정은 남편의 정자를 채취하여 약품처리를 통해 건강한 정자만 선별하여 가임기에 맞춰 자궁 내에 가느다란 관으로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수정과 착상이 알아서 이루어져야해요. 시험관은 난자를 채취한 후 이 난자를 정자와 체외에서 수정 시킨 후, 수정된 배아를 자궁 내에 이식하는 방법이에요. 수정은 이미 되었고 착상이 이루어지면 되기 때문에 인공수정보다 성공률이 높아요. 인공수정은 여자 몸에 크게 무리가 안가는데 시험관은 몸에 무리가 많이 가기도 하고 비용도 훨씬 비싼 시술이라고 해요. 인공수정 성공 확률 인공수정 확률은 자연임신과 크게 차이가 없어요. 성공 확률은 15%남짓이라고 하는데, 저는 시험관을 하기 전단계라고 생각하고 별 기대없이 편하게 시술했어요. 과정 인공수정은 과배란을 하거나 자가주사가 있는 곳도 있지만 저는 과배란없이, 자가주사없이 인공수정을 했어요. 인공수정 전날 밤에 자가주사로 오비드렐을 맞기도 하는데, 제가 가는 병원은 인공수정 직후에 놓아주셨구요. 페마라정만 1알 씩, 5일간 먹은 후 배란초음파를 보며 자연주기로 진행 했답니다....
얼마전 남편 정액검사를 다녀왔어요. 요즘은 결혼 전이나 임신 준비하며 부부가 함께 산전검사를 받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희 부부도 올해에 산전검사(가임력검사)를 받았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액검사 준비 및 주의할점, 비용을 보건소에서 지원받는 방법과 결과를 정리해볼게요. 준비 정액검사는 산부인과나 비뇨기과에서 할 수 있어요. 주의 사항은, 금욕기간 5일을 지켜주고 소변검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소변을 참고 가는게 좋다고 해요. 걸리는 시간 소변검사와 정액검사 모두 합쳐서 20분 정도 걸렸어요. 소변검사 결과는 1주일 후에 알 수 있고 정액검사결과는 1시간 30분 후에 알 수 있는데요. 결과 처리에 걸리는 시간 때문에 미리 병원에 전화해서 몇시까지 가야하는지 확인하시길 추천해요. 저희는 15시 40분-16시에 검사를 진행하고 원장선생님께 정액검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샘플 영상들을 본 후(정자 움직임 등) 18시 쯤 전화로 결과를 들었어요. 결과는 본인에게 연락이 가서 남편이 듣고 알려줬답니다. 비용 정액 검사 비용은 8만 5천원이 나왔어요. 저희 부부는 검사 전 미리 사전에 산전검사(가임력 검사)를 신청해두었고 수납전 미리 말씀드리니 필요한 서류를 챙겨주셨어요. 가임력 검사는 사전에 신청해야하니 검사 계획이 있으시다면 미리 신청하고 가시길 추천해요. 정액검사는 5만원까지 보건소에서 비용이 지원돼요. 임신전 병원 보건소 산전검사 비용 지원...
얼마전 병원에서 산전검사를 받고 후기 글을 적었는데요. 알고보니 보건소에서 병원 산전검사 비용이 지원이 되더라구요! 사전 신청이 필수라 저는 받지 못하지만 최근 시작된 사업이라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듯하여 정리해보았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건소 산전검사 비용 지원 사업인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의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 지원금 및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지원 자격, 신청방법 사실혼, 예비부부를 포함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 -단, 부부 중 여성이 15~49세의 가임기에 해당해야하며 1인 1회 지원이 가능해요. 사전신청 필수! 소급지원이 불가능하며 검사의뢰서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검사를 진행하되 기간 내 검사를 받지 못하면 재신청이 가능해요.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문서 24, E보건소 포털을 통해 할 수 있어요. 저는 이 사업을 산전검사를 한 후에 알아버려서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었어요😂 지원내용, 지원금 여성: 난소기능검사, 초음파 검사비 등 13만원 이내 남성: 정액검사비 5만원 이내 부부는 별도 신청해야 한다고해요. 저는 병원에서 위 검사들을 모두 받고 11만원 정도가 나왔는데, 미리 이 사업을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다음에 남편이 검사받게 되면 꼭 이 사업을 신청하려구요! 지원절차 검사비 지원 신청: 방문 신청 혹은 문서24로 신청 검사 의뢰서 발급: 대상자...
임신을 계획하는 신혼부부가 주변에 많은데요. 그래서인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임신전 함께 병원을 찾는 부부가 많이 보여요. 오늘은 병원 산전검사 종류와 비용, 검사 후기 등을 정리해볼게요. 산전검사 종류 산전검사의 기본 검사에는 일반 혈액검사, 간염, 매독, 소변검사, 풍진항체검사가 포함되며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행할 수 있어요. (물론 병원에서도 검사가 가능하구요.) 풍진항체가 없을 경우 예방접종을 받아야하고, 항체가 생길 때까지 접종 후 3개월의 피임기간을 갖기를 권한다고 해요. 와니를 갖기 전, 병원에서 기본 산전검사를 받았는데 다행히 이상이 없고 풍진 항체도 있어서 마음을 놓았던 기억이 있어요. 저는 이번에도 병원에서 산전검사를 받았고, 피검사(기본 검사, amh 및 호르몬 검사), 질초음파, 분비물검사, 자궁경부 검사 등을 진행했어요. 호르몬 균형이 잘 맞지 않으면 임신이 안되기도 하니 호르몬 검사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해주시며 피검사 결과는 1주일 후 나온다고 하셨어요. 와니를 자연임신으로 낳았으니 아직 남편의 정액검사는 권하지 않는다고 하셨구요. 남자 나이와 임신과의 관계도 여쭤봤는데 남자 나이는 크게 중요한게 아니지만 피로도가 정자의 활동성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피로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질초음파를 통해 자궁을 살펴봐주시며 자궁에 있는 자궁근종과 자궁의 모양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어요. 진료 전, 생리통이 있다고 ...
인공수정 1차가 종결되고 지원금 30만원 중 일부가 남아서 약제비를 청구하기로 했어요 약제비 청구 서류 1. 시술확인서 사본 1부 2. 병원 처방전1부 3. 약국 영수증 사본 1부 4. 통장사본 1부가 필요해요. 시술 종료 후 1개월 이내에만 신청이 가능하니 기한 내 서류를 준비해서 신청하는게 좋겠죠? 청구 방법 병원에서 약제비 서류가 완료되었다고 연락이 와서 찾으러 갔어요. 통장사본 외 준비한 4가지 서류에요. 약국 영수증은 약국에서 받을 수도 있지만, 약봉투 자체에 영수증 금액이 남아있어서 약봉투를 보관한다면 따로 약국에서 안받아도 된답니다. 사진 속 시술비 청구서는 보건소에서 주기도 하니 미리 준비하지 않아도 돼요. 여기에 통장사본을 가지고 보건소에 방문해서 제출했어요. ⭐️보건소 방문 시, 신분증은 필수이니 꼭 챵겨가세요. 약제비 환급 기간 보건소에서 말하기를 환급까지는 대략 3달이 걸린다고 해요. 잊고 있으면 들어온다고 하네요ㅎㅎ 인공수정 후 지원금으로 약제비 청구 방법과 환급 기간을 알아보았는데요. 기간 내 잊지않고 꼭 챙기시길 바라요🙏🏻
인공수정의 특징은 정액을 약품 처리하여 우수한 정자만을 이용하여 시술을 진행한다는 점이에요. 그런 점에서 정자 수가 적거나, 운동성이 떨어지는 남성 난임의 경우 인공수정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처리 전 후,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지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보았어요. 정액 처리 인공수정 시에는 시술 1시간 전쯤 미리 남편을 오게 해서 정액을 채취해요. 이 정액을 특수 약품에 넣어서 우수한 정자들을 선별하고 선별된 정자들의 운동성과 직진성을 향상시켜 정예병을 만들어 준답니다. 이 과정이 대략 1-2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인공수정은 정액 처리가 완료된 후 할 수 있어요. 정액검사 기준 기준값(하위 5%) 평균값(50%) 상위 5% 정액양 1.5 ML 3.7ML 6.8ML 정자농도(1ML 당) 1500만개 7300만개 2억 1300만개 *총 정자수 3900만개 2억 5500만개 8억 200만개 *운동성 40% 61% 78% *정자 직진성 32% 55% 72% 정자 생존도 58% 72% 91% *정자 정상 모양 4% 15% 44% 보통 정액검사 시 기준을 궁금해하시는데요. 기준치는 하위 5%의 결과값을 의미하고 이 기준 도달 시 정상으로 봐요. *체크한 부분은 여러 항목중에서도 중요하게 여기는 항목이에요. 특히 정자의 운동성과 직진성이 떨어지는 경우 인공수정을 많이 한답니다. 저희 부부는 정자수와 운동성, 직진성은 평균 이상으로 우수...
제가 인공수정 시작을 망설인 이유가 질정 때문이었는데요😂 고민이 무색하게, 너무 쉽게 잘 넣고 있어서 그 방법을 공유해보려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질정 효과와 주의 사항, 넣는 방법과 질정주입기 후기를 적어볼게요. 질정 효과 인공수정 후 처방받은 예나트론 질정은 프로게스테론을 포함하고 있어서 착상과 임신을 돕는 효과가 있어요. 질정 넣는 방법 질정 넣는 방법은 보통 3가지가 있어요. 1) 손을 깨끗이 씻은 후 맨손으로 넣기 2) 멸균장갑(멸균 손가락 고무) 끼고 넣기 3) 질정 주입기 이용하기 저는 이 중에서 질정주입기를 사용하고 있어요. 주의사항 ✔️질정은 25도 미만에 보관해야해서 여름철인 요즘은 냉장보관하고 있어요. ✔️손가락 두마디 이상 깊이 넣어줘야하고 ✔️질정 삽입 후 약 20~30분간 누워서 안정이 필요하답니다. 질정 주입기 쫄보인 제가 선택한 방법은 인클리어 질정주입기에요. 저는 템포 사용에 익숙한 터라 오히려 손보다 편리하게 느껴졌어요. 사용하고있는 예나트론 질정은 도톰한 총알모양이에요. 인클리어 va 브이에이 질정주입기에 꽉 끼게 들어가요😅 질정주입기는 템포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질정의 이동을 보기위해 외통이 투명하다는 차이가 있네요. 외통이 손가락 두마디 이상 길이라 외통을 충분히 넣어준다면 질정을 넣어야하는 깊이만큼은 깊이 넣을 수 있어요. 저는 보통 외통 끝부분을 잡고 이 부분이 몸에 닿을 때까지 밀어넣어요....
이번 주기에는 인공수정을 했어요. 성공 가능성은 높지 않다지만 시험관 전 단계라 생각하고 시도해보았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공수정과 시험관의 차이점, 과정과 비용, 후기와 주의사항까지 찐 후기를 적어볼게요😉 인공수정 시험관 차이 인공수정은 체내수정이고 시험관은 체외수정이에요. 즉, 인공수정은 남편의 정자를 채취하여 약품처리를 통해 건강한 정자만 선별하여 가임기에 맞춰 자궁 내에 가느다란 관으로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수정과 착상이 알아서 이루어져야해요. 시험관은 난자를 채취한 후 이 난자를 정자와 체외에서 수정 시킨 후, 수정된 배아를 자궁 내에 이식하는 방법이에요. 수정은 이미 되었고 착상이 이루어지면 되기 때문에 인공수정보다 성공률이 높아요. 인공수정은 여자 몸에 크게 무리가 안가는데 시험관은 몸에 무리가 많이 가기도 하고 비용도 훨씬 비싼 시술이라고 해요. 인공수정 성공 확률 인공수정 확률은 자연임신과 크게 차이가 없어요. 성공 확률은 15%남짓이라고 하는데, 저는 시험관을 하기 전단계라고 생각하고 별 기대없이 편하게 시술했어요. 과정 인공수정은 과배란을 하거나 자가주사가 있는 곳도 있지만 저는 과배란없이, 자가주사없이 인공수정을 했어요. 인공수정 전날 밤에 자가주사로 오비드렐을 맞기도 하는데, 제가 가는 병원은 인공수정 직후에 놓아주셨구요. 페마라정만 1알 씩, 5일간 먹은 후 배란초음파를 보며 자연주기로 진행 했답니다....
직장 점심 식사에서 계란찜이 너무 맛있어서 영양사 선생님께 만드는 방법을 여쭤봤다😝 찜기로 만드는 방법도 있느나 화력에 따라 시간이 달라지니 편리하게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법을 알려주셨다. 결혼 5년차인데 아직도 계란찜 하는 법도 잘 모르는 요똥... 계란찜 하는 방법을 찾아보면 계란을 4~6개씩 넣고 하는 레시피가 많아서 계란 1-2개로 소량 만드는 건 찾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나처럼 아기 한 끼 반찬으로 해줄 아기 계란찜 레시피를 찾고 계신 분들과, 다음에 또 만들 나를 위한 기록이다. 계란찜 전자렌지로 만들기 재료: 계란, 다시마육수(계란개수*50ml), 새우젓, 참기름(+선택사항: 맛술 약간) 아이 한끼라면 계란 1-2개 정도면 적당하다. 내열 용기에 참기름을 둘러주고 요리할 계란을 넣고 풀어준다. 아기 한 끼용 계란찜은 계란 한 알도 충분한데 와니는 한 알로 해줬더니 또 달라고해서 이번에는 아예 두 알 넣고 만들었다. 계란양과 육수는 1:1의 비율로 한다. 보통 계란 한 알 넣으면 육수 50ml 계란 두 알이면 육수 100ml를 넣어주면 된다. 육수 양을 쉽게 재고 싶어서 나는 눈금있는 용기에 계란찜을 만든다. 계란 한 알로 만든다면 아기 이유식 용기로 쓰던 내열 그릇 200ml정도의 용기도 적당하다. 새우젓을 약간 넣어준다. (맛술도 조금 넣어주라고 하셨지만 아이 반찬이라 나는 생략!) 랩을 씌우고 구멍을 뽕뽕 뚫어준 후 ...
계획임신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배란테스트기를 써보셨을 텐데요. 시중에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선택이 어려우실거같아요. 오늘은 몇달간 사용해본 스마일 배란테스트기 후기, 슈얼리와 비교, 사용법까지 정리해볼게요. 스마일 슈얼리 배테기 비교 저는 스마일과 슈얼리 스마트, 디지털 배란테스트기까지 3가지 종류를 사용하고 있어요. 한 개만 사용하기에는 오류가 있을 수도 있어서 최소한 두개는 함께 보는 편이에요. 스마일 배란테스트기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건 스마일 배란테스트기에요. 사용법은 간단해요. 2시간 정도 화장실에 가지 않고, 식음료를 섭취하지 않은 채로 깨끗한 컵에 소변을 받은 후 5초 가량 담근 후 10분 후 결과를 판독하면 돼요. ✔️장점 가성비가 좋고 사용법이 간편하며 어플과 연계되어 누적 기록이 가능해요. 피크에서 수치가 떨어진 날이 배란일이기 때문에 정확한 배란일도 예측이 가능해요. ✔️단점 어플이 해석한 수치를 보고 부부관계 여부를 스스로 결정 내려야해요. (물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어플에서 임신 가능성이 높은 날이라고 알려주기도 해요) 슈얼리 디지털 배란테스트기 저는 첫째 임신 준비를 할 때 배테기 판독을 어렵게 느껴서 디지털 배란테스트기를 사용했어요. 그런데! 사용한 첫달에 임신을 성공했던터라 주변에 홍보하고 다녔답니다🥰 사용법은 다른 배테기와 동일해요. 소변을 받은 후, 스틱을 10초 가량 담궈둔 후 편평한 곳에 ...
계획임신의 필수품이 된 배란테스트기에요. 저도 와니를 임신하는데 슈얼리 디지털 배테기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요. 얼마전 신제품인 슈얼리 스마트 배란테스트기를 선물받아 사용해보았어요. 구성 배란테스트를 하기 위해서는 배란테스트기 외에 스마트기기를 별도로 구입해야해요. 스마트 기기가 있다면 배란테스트기/임신테스트기/여성호르몬테스트기 등 자신에게 필요한 테스트기 스틱을 구입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요. 배란테스트기는 배란테스트와 결과 기록을 연동되는 어플에 한번에 할 수 있어서 생리주기와 가임기를 파악하기에 편리해요. 그렇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하는 분들, 불규칙한 배란일로 어려움을 겪은 분들, 배란테스트의 불명확함으로 답답하셨던 분들에게 특히나 도움이 될만한 기기랍니다. 한 박스에는 테스트기가 10개 들어있어요. 이정도면 주기가 긴 분들은 1달, 주기가 짧은 분들은 2달 정도 사용가능할거같아요. 사용법 슈얼리 스마트 배란테스트기의 사용방법은 간단해요. 1. 스마트 기기 전원을 켠 후 2. 블루투스로 핸드폰 어플에 연결해주세요. 3. 테스트 스틱을 끼운 후 4. 어플의 지시에 따라 소변에 점적한 후 5. 결과값을 기다리면 된답니다. 같은 음성 결과값이더라도 배란이 아닌지, 배란이 가까워지고 있는지 나오니 가임기 동안의 계획 세우기가 훨씬 편하고 주기 관리에도 도움이 됐어요. 슈얼리 디지털 비교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던 슈얼리 디지털 배...
산부인과에서 보는 배란초음파는 자연임신의 확률을 높여주어 임신 준비에 유용해요. 특히 배란테스트기보다 정확도가 높아서 많은 분들이 초음파를 보러 병원을 찾곤해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배란초음파 시기와 비용, 산부인과 진료 후기를 적어보도록 할게요. 배란초음파 시기 보통 생리가 시작하면 병원에 전화해서 배란초음파 예약을 잡는데요. 보통 생리시작일 후 3일째 되는 날에 오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생리 시작일로부터 4일째 되는 날 방문해서 산전 검사(가임력 검사)를 받고 10일째 되는날 다시 방문하여 난포 크기를 확인한 후 난포를 터뜨리는 주사를 맞았어요. 배란초음파 방법, 후기 배란초음파는 질 초음파로 진행돼요. 처음에는 민망했지만 의사선생님께서 초음파 모니터를 보고 말씀해주시기 때문에 막상 진료볼 때는 괜찮고 익숙해졌어요. 이번 달에는 생리 시작일로부터 10일째 되는 날 배란초음파를 보았는데, 자궁 내벽에 줄이 3개 보여 충분히 두꺼워진 상태였고(트리플라인) 난포가 1.7cm정도라 배란이 가까워졌다며 난포터지는 주사를 처방해주셨어요. 저는 아직까지는 매달 배란이 잘 되고 있어서 따로 약을 처방받아 먹어본적은 없지만, 사람에 따라 생리 3일차부터 약을 먹기도 하고 난포를 키우는 주사를 중간 중간 맞기도 한다고 해요. 숙제 날짜 산부인과에 배란 초음파를 보러가는 이유는 정확한 숙제 날짜를 받기 위해서에요. 저의 경우 난포 주사 맞은 당일, 이...
난포터지는 주사, 오비드렐은 임신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익숙한 주사에요. 임신은 알면 알수록 타이밍 싸움이라 최적의 시기에 숙제를 하는게 중요하더라구요. 그래서 배린 시기를 맞춰주는 주사의 역할이 큰거같아요. 난포 터지는 주사(오비드렐)과 주사가 임테기에 주는 영향, 숙제 시간에 대해 정리해볼게요. 배란초음파 지난번에 했던 산전검사 결과도 듣고 배란 초음파도 볼겸, 생리 시작일로부터 10일째 되는 날에 산부인과를 방문했어요. 저는 생리주기가 25-36까지 꽤 불규칙한 편이라 배란초음파도 자주 봐줘야하는데요. 마침 난포도 1.7cm로 커있고 자궁내벽도 알맞게 두툼해져 있다며 난포 터지는 주사(오비드렐)을 처방해주셨어요. 오비드렐이란? 오비드렐은 난포를 터뜨리는 주사를 말해요. 즉, 난포가 터지며 배란이 되게 하는 주사인데, 배란 시점을 예측함으로써 적절한 시간대에 관계를 갖게하여 임신 확률을 높일 수 있어요. 보통 이 주사를 맞은 후 24-36시간 내에 배란이 된다고 하지만, 난포 크기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숙제 시기를 다르게 주시더라구요. 난포 터지는 주사 영향은 대략 일주일정도가서 그 기간동안은 임테기에 계속 2줄이 뜨기 때문에 약기운이 모두 빠진 후 임테기를 하는 것이 정확해요. 난포터지는 주사 비용 난포 터지는 주사 비용은 5만원이었어요. 배란초음파 비용 2만원과 더해서 대략 7만원 정도 비용을 지불했어요. 숙제 시간 숙...
얼마전 병원에서 산전검사를 받고 후기 글을 적었는데요. 알고보니 보건소에서 병원 산전검사 비용이 지원이 되더라구요! 사전 신청이 필수라 저는 받지 못하지만 최근 시작된 사업이라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듯하여 정리해보았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건소 산전검사 비용 지원 사업인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의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 지원금 및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지원 자격, 신청방법 사실혼, 예비부부를 포함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 -단, 부부 중 여성이 15~49세의 가임기에 해당해야하며 1인 1회 지원이 가능해요. 사전신청 필수! 소급지원이 불가능하며 검사의뢰서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검사를 진행하되 기간 내 검사를 받지 못하면 재신청이 가능해요.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문서 24, E보건소 포털을 통해 할 수 있어요. 저는 이 사업을 산전검사를 한 후에 알아버려서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었어요😂 지원내용, 지원금 여성: 난소기능검사, 초음파 검사비 등 13만원 이내 남성: 정액검사비 5만원 이내 부부는 별도 신청해야 한다고해요. 저는 병원에서 위 검사들을 모두 받고 11만원 정도가 나왔는데, 미리 이 사업을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다음에 남편이 검사받게 되면 꼭 이 사업을 신청하려구요! 지원절차 검사비 지원 신청: 방문 신청 혹은 문서24로 신청 검사 의뢰서 발급: 대상자...
열린 장난감의 대표 주자 발도르프 교구🌈 발도르프는 불완전한 교구(놀잇감)을 이용하여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하여 내면을 발달시키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한다. 특히 본질적인 것에 집중하여 자연스러운 질감, 아름다운 색감, 따뜻한 느낌 등을 강조한다고 하니 이미 널리 알려진 빅레인보우를 비롯한 발도로프 교구의 이미지를 떠올려보면 발도르프의 지향점이 잘 구현된듯 싶다. 요즘 16개월의 와니는 플레이베베 블럭, 톱니바퀴 블럭 등 무언가를 끼우고 쌓는 놀이에 흠뻑 빠져있다. 그러던 중 와니가 좋아할만한 새로운 교구를 만나게 되었다. 발도르프 보석블럭 종종 교구와 책을 구입하는 어린이 서점인 <모얌북스>에서 이번에 새로운 발도르프 교구인 보석블럭을 출시했다. 예쁜 디자인과 알록달록한 색깔은 보는것만으로도 아이들의 마음을 빼앗기에 충분하다. 물론 어른들의 마음까지도🤭 📍난 장난감에 대한 안전성에 관심과 우려가 큰 편인데 보석블럭은 KC 인증을 받아서 엄마들도 아이들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와니는 이 정육면체 보석블럭을 특히 좋아했다.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알록달록한 색깔, 매끈한 표면 등이 시각적 촉각적으로 꽤 자극되었나보다. 보석블럭의 진가는 볕이 좋은 날 드러난다✨ 원목블럭들을 자유롭게 쌓아주고 틈틈이 보석 블럭을 끼워 맞춰주면 스테인드글라스처럼 예쁜 무늬가 완성된다. 알록달록 무지개빛 보석들❤...
발도르프 교구로 가장 많이 알려진건 빅레인보우와 마블트리일듯하다. 임신 중에는 마블트리의 소리와 디자인에 반하여 정토이즈 제품을 구입하였는데, 빅레인보우는 굳이 비싸게 정토이즈제품을 꼭 구입해야만 할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빅레인보우가 자유롭게 쌓고 만들어가는 과정에 초점이 맞춰진 교구라면 그 역할에 충실한 제품만으로도 충분히 그 목적이 달성될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가성비있으면서도 좋은 품질의 발도르프 교구를 찾던 중 내 마음에 꼭 맞는 제품을 발견하여 구입하게되었다.(내돈내산후기😊) 발도르프 교구는 아마 교육적 효과도 익히 알려져있지만, 그 외에 예쁜 외형으로 인한 인테리어효과까지 있어서 아기 있는 집에서는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사실 나도 처음에는 발도르프 교구의 예쁜 디자인에 끌렸으나, 발도르프에 대해 알아볼 수록 열린 장난감+아기가 자유롭게 만들어갈 수 있는 교구를 선호하는 내 마음에도 쏙 들었다. *프뢰벨, 발도르프, 몬테소리 교구가 유명한데 이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면 프뢰벨과 발도르프는 결이 비슷하고 몬테소리는 앞의 두가지와 결이 많이 다른 느낌이다. (몬테소리/프뢰벨발도르프는 공존할 수 없다고도 한다) 나의 지향점은 발도르프와 프뢰벨 쪽이 더 맞아서, 교구는 프로벨이나 발도르프에 초점을 맞추어 사용하고자 한다. (사실 몬테소리는 조금 어렵게 느껴져서… ㅎㅎㅎ) 발도르프와 프뢰벨 교구들...❤️ 와니는 다른 장난...
아기 구내염과 수족구가 유행중이에요. 열도 나고 밥도 거부하는 증상에 전염성 때문에 어린이집 등원도 안돼서 아이와 부모에게 가장 힘든 질병 중 하나에요. 오늘은 구내염 증상과 먹은 음식, 수족구와의 차이점, 어린이집 등원 여부를 정리해볼게요. 증상 와니는 일요일 오후~저녁무렵 열이 나기 시작했어요. 갑작스런 열에 당황스러웠지만 이미 어린이집에 수족구 걸린 아이가 있다는 연락을 받았던 터라 올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월요일 아침, 병원을 가서 보니 수족구는 아니고 구내염이었어요. 입 안, 목 속, 입술에도 구내염이 생겨있더라구요. 만약 손발에 수포가 생기면 수족구이니 계속 살펴보라고 하셨구요. 일요일 오후부터 나던 열은 화요일 낮까지 이어졌어요. 39.2도까지 열이 올라서 소아과에 연락했더니 해줄 수 있는건 없고 해열제를 먹이고, 심할 경우 해열주사를 맞거나 음식을 거부하고 쳐져있으면 수액을 맞으라고 하셨어요. 다행히 그 후에 열은 뚝 떨어졌지만 입술과 목의 구내염으로 식욕이 뚝- 음식을 잘 먹으려하지 않았어요. 수족구 차이 병원에서 말하길, 입안의 구내염 외에 손 발에 수포가 생기면 수족구라고 했어요. 다행히 와니는 수족구까지 가지는 않았고 구내염 증상만 보였어요. 음식 해열제에는 진통효과가 있어서 그런지 열이 나던 구내염 초기에는 해열제를 먹으면 진통 작용으로 음식을 잘 먹는 모습을 보였어요. 와니는 차갑고 부드러운 음...
난자채취 후, 수정과 동결 개수가 몇개나 나올지 며칠 동안 걱정이 되었어요. 드디어 오늘 결과를 전달받고 안도감과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1. 난자채취 개수 및 수정과 동결 결과, 2. 미세수정 순서로 정리해볼게요. 난자채취 개수, 결과 난자채취 4일 째 되는 오늘, 대자인병원 난임센터에서 연락이 왔어요. 채취한 12개 난자 중 4개가 자연수정, 8개가 미세수정으로 채취한 난자 12개 모두 수정이 되었다고해요🥰 그 중 동결은 3일배양으로 6개가 되었고 5개가 최상급, 1개가 상급이에요. 배아 상태도 괜찮고 배아 발달도 잘 되어 있어서 다음 생리가 시작되면 이식하기로 했어요. 보통은 채취한 난자의 80%가 수정되고 30%가 동결된다고 하는데 저는 100% 수정에 절반이 동결되었으니 다행이다 싶어요. 과장님께서도 약한 약 쓰거에 비해 결과가 좋아 가성비 좋았다고 하시네요ㅋㅋㅋ 전 35세 미만이라 3일 배양은 2개, 5일배양은 1개까지 이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동결된 6개 배아는 2개씩 총 3묶음으로 되어서 3차까지는 도전할 총알이 마련되었어요ㅋㅋㅋㅋ 4-5일배양이면 1개 이식하려고 했는데 3일배양이니까 2개 이식해보려구요… 그러다 쌍둥이되면…? 그 걱정은 나중에요..🤦🏻♀️ 일단 성공하는게 문제라서…🥲 미세 수정 앞서 말했듯 저는 난자 12개 중 4개가 자연수정, 8개가 미세수정이 되었는데요. 미세수정이 무엇이고 ...
시험관 1차 이식을 위한 난자채취가 이식보다 채취가 더 힘들다고 들었던터라 난자채취만으로도 한 고비를 넘은 것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험관 과정 중 난자채취 일정과 후기 및 통증, 주의사항을 정리해볼게요. 난자 채취 일정 시험관 시작 후 3번째 진료에서 과장님께선 난포가 생각보다 빨리 자랐다며 다음주 월요일(생리 14일차) 예정한 채취 일정을 이번주 토요일(생리 12일차) 당기자고 하셨어요. 배아는 4일 배양 시킬 예정이라 하셨고, 복수가 찰 수 있으니 신선 이식 대신 다음주기에 동결 이식하기로 했어요. 데카펩틸이라는 난포 터뜨리는 주사도 2개 받아왔는데 지금까지 맞았던 주사랑 비슷한 크기라 얕잡아봤는데 정말 아팠어요... 주사 맞기 전 얼음찜질 추천..! 진료 후, 채취 일정과 주의사항을 들은 후 채혈실에서 피를 뽑았어요. 채혈은 3번째인데, 이제는 익숙해지려해요..ㅎㅎ 병원, 주사 일정 생리 3일차(내원)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내원) -과배란주사 -과배란주사 -과배란주사 -과배란주사 -과배란주사 -배란억제주사 8일차 9일차 10일차(내원) 11일차 12일차 -과배란주사 -배란억제주사 -과배란주사 -배란억제주사 -과배란주사 -배란억제주사 -난포주사 -⭐️난자채취 시험관 시작부터 난자채취까지 총 병원 진료 3번, 자가주사는 8일간 맞았는데요. 난자채취까지의 과정은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어요. 생리 시작일로부터 딱 12일 걸렸...
시험관 시작 후 두번째 진료에요. 앞으로 한번 더 진료본 후 난자 채취를 할거같아요. 초음파 확인 12시 예약이었는데 1시 20분 진료 실화인가요🤦🏻♀️ 월요일이라 유독 더 환자가 밀린건지... 모아간 주사는 주사실 분리통에 버리고 대기실에서 순번을 기다렸어요. 다들 대기는 익숙한지 뜨개질 하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과장님께서 자궁 내벽을 초음파로 보시더니 “너무 좋다~” 라고 하셨는데 이번엔 잘 되면 좋겠어요. 다른 병원에서도 매번 자궁 내벽 두께도, 트리플라인도 선명히 보인다고 하셨는데 뭐가 문제였을까요.. 수정이 문제였던거면 좋겠어요🥲 난포는 총 12개가 보인다고 하셔서 내심 아쉬웠는데 보통 10-12개가 이상적이라고 해요. 채취 일정은 생리 14일차인 추석 전날이 될것같다고 하셨어요. 과배란 주사 과배란 시키는 폴리트롭 150 주사는 계속 유지하기로 했어요. 날이 갈수록 복부에 약간 불편함이 있지만 크게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지는 않아요. 배란억제주사 매일 맞는 새로운 주사가 추가되었는데요. 과배란 과정에서 미성숙 난자의 조기배란을 억제해주는 배란억제주사 세트로타이드 랍니다. 이전 주사와 달리 바이알이 따로 있어서 바이알 안의 분말을 멸균수와 섞어주고 그걸 다시 주사안에 넣어서 맞아야하는 과정이에요. 번거롭긴 하지만 주사 맞는건 그닥 힘들지 않아요. 병원에서 낮시간에 주사를 맞히는 바람에 요즘은 시험관 선배의 도움을 받으며...
시험관 첫 일정으로 과배란 주사가 시작되었어요. 난자채취-이식(신선/동결)로 이루어진 일정의 첫 과정이라 특히 중요한 부분이에요. 시험관 과정 시험관은 장기요법과 단기요법이 있는데 보통 단기요법으로 많이들 진행하시는거같아요. 생리2-3일차에 내원해서 과배란을 시작하고 대략 생리 12-14일 무렵 난자채취를 해요. 이 때 채취한 난자와 정자를 수정, 배양시켜 난소와 자궁 상태가 괜찮으면 채취 며칠 후 바로 이식하는걸 신선 이식이라고 해요. 신선 이식 하지 않고, 수정된 배아를 얼렸다가 다음 생리 시작 2-3일 째부터 자궁 내막을 인위적으로 키워 적당 두께가 되면 얼렸던 배아를 녹여 이식하는걸 동결이식이라고 해요. 보통 난자 채취 후에 난소가 부어있을 때 실시하는 신선 이식보다 동결이식의 성공확률이 더 높다고 해요. 저는 이 단기요법의 첫 과정인 과배란을 하고 있어요. 과배란 주사 생리 3일차, 대자인 난임센터 예약 가능 시간이 11:20 밖에 되지 않아서 직장에 말씀드리고 잠시 다녀왔어요. 배란 초음파를 본 후, 이 날부터 주사를 시작하자고 하셨어요. 병원에서 폴리트롭 150 주사를 맞고 4일분을 받아왔어요. 난자채취에 필요한, 채혈과 심전도 검사, x-ray촬영까지 했는데 바쁘네요😅 주사 박스에는 맞는 시간을 적어주셨는데요 호르몬 주사라 매일 일정 시간에 맞아야하지만 원하는 시간이 될 때까지 하루에 최대 1시간씩 당길 수 있다고 해...
나팔관 조영술은 난임의 원인을 찾고 자연 임신에 도움을 주는 시술이에요. 저도 도움을 받고자 받고 왔어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나팔관 조영술 생리 후 시술 시기, 주의사항과 비용, 실비 보험, 통증 후기 등을 적어볼게요. 나팔관 조영술 나팔관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이루어지는 곳이라 막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나팔관 조영술은 자궁 내부의 나팔관을 엑스레이 촬영하여 형태와 기능을 확인하는 시술이에요. 자궁 경부를 통해 조영제를 주입한 후, X선을 이용하여 나팔관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팔관이 잘 뚫려있는지, 혹은 막혀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나팔관 조영술은 난임검사 필수 항목이기도 하고, 검사 직후 몇달간은 임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말이 있기도 해요. 생리 후 시술 시기 나팔관 조영술 시기는 생리가 완전히 끝난 이후~ 배란 전에 해요. 시술 후에는 항생제를 먹고 염증 방지를 위해 3일 정도 부부관계를 하면 안된다는 말도 있어요. (제가 시술받은 곳 원장님은 당장 오늘부터 해도 된다고 하시긴 했어요😅) 그래서 시술한 달의 임신 시도를 위해 생리 시작일로부터 10일 이내에 많이 한다고 해요. 저는 생리 시작일로부터 7일째에 시술을 받았고, 7-8일 무렵에 시술 받는게 시기상 가장 좋은 거같아요. 주의사항 시술 2시간전부터는 금식을 해야해요. 저는 염증 예방 및 진통 효과를 위해 미리 산부인과에서 처방받은...
얼마전 남편 정액검사를 다녀왔어요. 요즘은 결혼 전이나 임신 준비하며 부부가 함께 산전검사를 받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희 부부도 올해에 산전검사(가임력검사)를 받았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액검사 준비 및 주의할점, 비용을 보건소에서 지원받는 방법과 결과를 정리해볼게요. 준비 정액검사는 산부인과나 비뇨기과에서 할 수 있어요. 주의 사항은, 금욕기간 5일을 지켜주고 소변검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소변을 참고 가는게 좋다고 해요. 걸리는 시간 소변검사와 정액검사 모두 합쳐서 20분 정도 걸렸어요. 소변검사 결과는 1주일 후에 알 수 있고 정액검사결과는 1시간 30분 후에 알 수 있는데요. 결과 처리에 걸리는 시간 때문에 미리 병원에 전화해서 몇시까지 가야하는지 확인하시길 추천해요. 저희는 15시 40분-16시에 검사를 진행하고 원장선생님께 정액검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샘플 영상들을 본 후(정자 움직임 등) 18시 쯤 전화로 결과를 들었어요. 결과는 본인에게 연락이 가서 남편이 듣고 알려줬답니다. 비용 정액 검사 비용은 8만 5천원이 나왔어요. 저희 부부는 검사 전 미리 사전에 산전검사(가임력 검사)를 신청해두었고 수납전 미리 말씀드리니 필요한 서류를 챙겨주셨어요. 가임력 검사는 사전에 신청해야하니 검사 계획이 있으시다면 미리 신청하고 가시길 추천해요. 정액검사는 5만원까지 보건소에서 비용이 지원돼요. 임신전 병원 보건소 산전검사 비용 지원...
얼마전 병원에서 산전검사를 받고 후기 글을 적었는데요. 알고보니 보건소에서 병원 산전검사 비용이 지원이 되더라구요! 사전 신청이 필수라 저는 받지 못하지만 최근 시작된 사업이라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듯하여 정리해보았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건소 산전검사 비용 지원 사업인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의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 지원금 및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지원 자격, 신청방법 사실혼, 예비부부를 포함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 -단, 부부 중 여성이 15~49세의 가임기에 해당해야하며 1인 1회 지원이 가능해요. 사전신청 필수! 소급지원이 불가능하며 검사의뢰서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검사를 진행하되 기간 내 검사를 받지 못하면 재신청이 가능해요.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문서 24, E보건소 포털을 통해 할 수 있어요. 저는 이 사업을 산전검사를 한 후에 알아버려서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었어요😂 지원내용, 지원금 여성: 난소기능검사, 초음파 검사비 등 13만원 이내 남성: 정액검사비 5만원 이내 부부는 별도 신청해야 한다고해요. 저는 병원에서 위 검사들을 모두 받고 11만원 정도가 나왔는데, 미리 이 사업을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다음에 남편이 검사받게 되면 꼭 이 사업을 신청하려구요! 지원절차 검사비 지원 신청: 방문 신청 혹은 문서24로 신청 검사 의뢰서 발급: 대상자...
임신을 계획하는 신혼부부가 주변에 많은데요. 그래서인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임신전 함께 병원을 찾는 부부가 많이 보여요. 오늘은 병원 산전검사 종류와 비용, 검사 후기 등을 정리해볼게요. 산전검사 종류 산전검사의 기본 검사에는 일반 혈액검사, 간염, 매독, 소변검사, 풍진항체검사가 포함되며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행할 수 있어요. (물론 병원에서도 검사가 가능하구요.) 풍진항체가 없을 경우 예방접종을 받아야하고, 항체가 생길 때까지 접종 후 3개월의 피임기간을 갖기를 권한다고 해요. 와니를 갖기 전, 병원에서 기본 산전검사를 받았는데 다행히 이상이 없고 풍진 항체도 있어서 마음을 놓았던 기억이 있어요. 저는 이번에도 병원에서 산전검사를 받았고, 피검사(기본 검사, amh 및 호르몬 검사), 질초음파, 분비물검사, 자궁경부 검사 등을 진행했어요. 호르몬 균형이 잘 맞지 않으면 임신이 안되기도 하니 호르몬 검사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해주시며 피검사 결과는 1주일 후 나온다고 하셨어요. 와니를 자연임신으로 낳았으니 아직 남편의 정액검사는 권하지 않는다고 하셨구요. 남자 나이와 임신과의 관계도 여쭤봤는데 남자 나이는 크게 중요한게 아니지만 피로도가 정자의 활동성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피로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질초음파를 통해 자궁을 살펴봐주시며 자궁에 있는 자궁근종과 자궁의 모양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어요. 진료 전, 생리통이 있다고 ...
시험관 이식 후 어느새 4차 피검까지 마쳤어요. 그동안 피마르는 시간이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험관 이식 후 증상과 낮은 피검사 결과 및 화유 임테기를 정리해볼게요. 2일차 왼쪽 사타구니쪽이 뻐근하고, 허리 통증이 있었어요. 허벅지 윗쪽도 뻐근하고 저린 증상이 있었어요. 허리통증과 다리저림은 프로기노바 부작용일 수도 있다고 해요. 3일차, 4일차 어느새 이식 전부터 주사를 이만큼이나 맞았어요. 3일차 저녁에는 왼쪽 아랫배 찌르르 통증이 있었고, 4일차에는 갑자기 아랫부분을 뾰족한 걸로 쿡 찌르는 통증이 1-2초 지속되다가 괜찮아졌어요. 저녁에는 생리할것같은 아랫배 알싸한 통증이 느껴졌구요. 말안듣고 떼 쓰는 아들에게 소리를 질렀던 하루였어요. 스트레스가 자궁을 수축시켜서 안좋다는데 둘째 시험관은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네요😢 이식 4일차에는 와니 어린이집 가족 운동회가 있었는데요. 안정을 취해야할거같아서 아쉽지만 저는 참석하지 않고 남편과 시어머니를 대신 보냈어요. 와니가 저녁에 자면서, "엄마가 안와서 외로웠어" 라고 하는데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요.. 5일차, 6일차 아침부터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할거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남편은 저 쉬라고 아들 데리고 시댁으로 아침부터 갔어요. 하지만 워낙 가만있지 못하는 성격이라 쉬지 않고 도서관에 가서 와니 읽을 그림책 새로 빌려오고 어린이집에 보낼 빼빼로도 사오고, 쉬지 않고...
난자채취 부터 동결이식까지 시험관 1차 시술 과정이 마무리 되었어요. 시험관 시작 전, 비용이 궁금한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시험관 정부지원 금액과 난자채취부터 동결이식까지 시험관 1차 시술 비용을 정리해볼게요. 사람에 따라 사용되는 약과 주사가 다르기 때문에 비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정부지원 신선이식(난자채취 포함) 한 차수당 110만원까지 지원이 되고 동결이식 시 한 차수 당 50만원까지 지원돼요. 많이 지원되는거 같나요? 저도 시작 전, 정부지원금이 있고 본인부담금이 10%라고 들었지만 시험관 시술 자체가 비용이 많이 들고 비급여도 많고, 주사 약제비도 만만치 않았어요. 설령 임신이 되더라도, 지원금 소진 후~임신확인서 발급까지 매주 사용되는 약과 주사 비용만 20만원 가까이 나가니 이 부분도 상당한 부담이랍니다. 검사 비용 시험관을 위해 난임센터 초진 방문 시 난임 검사를 다시 받았는데요. 이미 받은 몇가지 검사를 제외했는데도 16만원이 나왔어요. 이 비용은 보건소에 난임검사 지원을 신청했고 전액 환급될 예정이에요. 단, 기간은 3개월 이상 소요될것같다고 해요. 보건소 난임검사 비용 지원비 신청방법 산부인과를 다니다보니 난임검사 비용 만만치가 않았어요🥲 마침 보건소에 난임검사 지원 사업이 있다고... m.blog.naver.com 저는 9월에 신청해서 11월에 전액 환급받았어요. 신선(난자채취)...
시험관 시술의 마지막 과정인 동결이식을 드디어 마쳤어요👏🏻👏🏻👏🏻 피검사까지 남은 시간이 더 긴장되고 힘들겠지만 그래도 무사히 이식까지 마친 제가 참 대견하더라구요. 이번 글에서는 시험관 시술 과정과 기간, 이식 전과 당일 후기를 적어보도록 할게요. 시험관 과정, 기간 시험관을 고민하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게 시험관 진행 과정과 이식까지 걸리는 기간일거에요. 제 경우로 일자별로 간단하게 정리해볼게요. 주요 날짜만 적고 사용한 주사, 약은 생략했어요. 날짜 과정 9월 2일 초진, 상담 9월 5일 생리3일차 내원, 과배란 시작 9월 14일 난자 채취(12개 채취, 12개 수정, 6개 동결) 9월 19일 난자 채취 후 생리 시작 9월 20일 동결이식 준비 약 처방 10월 5~6일경 동결 이식 원래 동결이식이 10월 5일 이식예정이었으나 여행 스케쥴이 있어서 미리 말씀드리고 저는 한달을 쉬었고, 11월 5일 이식을 진행했답니다. 큰 문제가 없다면 난자채취부터 시험관 1차 이식까지 한달의 기간이면 진행 될 수 있어요. 생각보다 짧죠? 겁이 나서 시작 전이시라면, 그럴 필요가 없어요. 생각보다 주사도, 병원 진료도 모두 할만해요😉 대자인 난임센터 시험관 1차 동결이식 과정 프롤루텍스 크녹산 사이클로제스트 대자인 병원 난임센터에서 시험관 1차를 동결이식으로 진행중인데요. 이제 이식일이 정말 얼마 안남았어요.... m.blog.nav...
시험관을 진행하며 매일 맞는 주사 개수가 늘어나니 멍이나 아픔이 가장 큰 걱정이더라구요. 이번 글에서는 제가 터득한 1. 크녹산 주사 멍없이, 덜아프게 맞는 방법 2. 프롤루텍스 주사 안아프게 맞고 통증에 대처하는 방법 후기를 적어볼게요. 흔치않지만 완전 꿀팁이라 꼭꼭 봐주세요😉 저는 여태까지 제가 쫄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겁이 없는 편인가봐요. 과배란 주사들도 재밌게? 잘 맞았는데 이제는 아프기로 소문난 주사들도 이틀만에 적응해서 겁없이 푹푹 잘 놓고 있네요😅 크녹산 멍 안들고 덜아픈 방법 첫날 주사놓고 아픔과 멍에 충격을 받고 간호사 유튜브 채널에서 크녹산 놓는 방법 공부하고 시험관 카페 후기들을 살피벼 공부했어요. 그렇게 터득한 방법은..! ⭐️1. 누워서 주사하기 -크녹산은 원래 누워서 맞는 주사라고 해요. 저는 소파에 등뒤에 쿠션두고, 무릎세우고 비스듬히 누워서 주사했는데 주사바늘 들어갈 때나 주사액이 들어갈 때 확실히 덜 아팠어요. 2. 뱃살 꽉 잡았을 때 하얀 부분에 주사하기 -모든 주사 공통 사항이에요. 3. 뱃살 5cm 들어올려 잡았을때는 90도로 주사, 뱃살 2.5cm 일 때는 45도로 주사하기 4. 뱃살 꽉 잡고 주사약은 천천히 넣고, 주사액 주입 시 피부 움직이지 않기 주사약 다 넣고 5초 후 기다렸다 빼되 뺄때는 바늘 빠르게 빼기 5. 주사 후 3분정도 누르고 절대 문지르지 않기 -문지르지 않는게 멍...
대자인 병원 난임센터에서 시험관 1차를 동결이식으로 진행중인데요. 이제 이식일이 정말 얼마 안남았어요. 이번 글에서는 시험관 동결이식 병원 진료 주기, 프롤루텍스 크녹산 주사와 사이클로제스트 질정, 프로기노바 등 사용한 주사와 약 소개를 해볼게요. 동결이식 진료 1️⃣10월 23일 생리 4일차 오전에 진료를 받으러 갔어요. 여행일정으로 한달 쉬었던터라 이번에는 동결이식을 진행하기로 했어요. 프로기노바, 소론도, 아스트릭스를 처방받아 먹기 시작했어요. 주사 없이 약만 있어서 가장 편했던 기간이었어요. 2️⃣10월 29일 프로기노바 복용 8일차(생리10일차) 두번째 진료날 오전부터 분비물이 생겼어요. 알고보니 호르몬 수치가 높아지고 자궁 내막 두께가 두꺼워지면 분비물이 나온다고 해요. 초음파를 보신 과장님는 트리플라인이 선명하게 보인다며 자궁 내막이 너무 좋다고 하셨어요. 교과서에 나오는 내막이라며, 1차에 되자고 좋은 기운 주셨어요🙏🏻 내막 두께는 11.7mm 였어요. 추가 처방은 없고 기존 약을 유지하기로 했어요. 이틀 후로 진료를 예약하고, 이식일은 11월 5일로 잡았어요. 병원 카운터에 붙어있던건데 여쭤보니 제 배아는 3일배양 8세포기 최상급이라고 해요. 3️⃣11월 1일 자궁내막도 좋고 트리플라인이 보인다고 하셨고 내막 두께는 9.7mm였어요. 과장님께선 한번에 성공하면 좋겠다고 하시며 많이 걷고(하루 만보 이상) 기도도 많...
와니는 요즘 마텔 쥬라기월드 공룡장난감에 푹 빠져있어요. 실제적인 생김새와 움직임에 푹 빠져서 슐라이히 피규어보다 더 마음에 들어하네요. 쥬라기월드 공룡 장난감 중 와니가 가지고 있는 티라노 사우루스, 브라키오 사우루스, 스테고 사우루스에 대해 소개해볼게요. 마텔 쥬라기월드 마텔 쥬라기월드 공룡장난감은 세밀하게 재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만지고 조작하며 공룡의 질감과 형태를 직접 느낄 수 있어요. 게다가, 등에 있는 스캔 코드는 쥬라기월드 팩트 앱과 연동하여 게임도 즐길 수 있다고 해요. 브라키오 사우루스 브라키오 사우루스는 크기부터가 압도적이에요. 실제 20m에 육박하는 키의 비율을 맞추기 위해서인지 키가 6m인 티라노 사우루스보다 훨씬 크게 만들어졌어요. 와니와 함께 있으니 큰 키가 더 체감이 돼요. 정말이지.. 너무 커서 얘가 장난감인지 인테리어 소품인지 가끔은 모르겠다니깐요😅 공룡장난감의 입은 열고 닫을 수 있고 등의 스캔코드도 숨겼다 나오지만 그 외에 움직이거나 소리가 나는 다른 기능은 없어요. 그저 크기로 다 해먹은 느낌이에요. 티라노 사우루스 와니가 가지고 싶어했던 으르렁 소리가 나는 티라노사우루스 장난감이에요. 꼬리의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나는데 어린 아이들은 무서워할거 같아요. 저는 공룡 장난감의 정교함을 판단할 때 티라노사우루스 앞 발가락의 개수를 봐요🦖 티라노사우루스는 큰 뒷다리에 비해 앞다리가 굉장히 짧고 발가...
와니는 30개월이 넘자 슬슬 공룡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공룡 책들을 즐겨보기 시작하더니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슐라이히 공룡 피규어를 딱 고르더라구요! 그렇게 슐라이히 피규어에 입문했어요🦖 피규어 놀이의 장점 공룡과 동물 피규어를 이용한 놀이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줘요. 피규어를 이용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고 공룡과 동물 사이의 관계와 감정을 표현하며 사회성과 정서적 지능도 함께 발달시킬 수 있어요. 또한, 공룡과 동물 피규어를 이용한 놀이를 하며 더 알고싶은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여 자연 과학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기를 수 있다고해요. 저는 피규어는 단순히 역할놀이 장난감이나 장식품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더라구요👍🏻 슐라이히 피규어 피규어 중에서는 슐라이히 제품이 잘 알려져 있어요. 슐라이히는 독일 브랜드로, 실제 동물과 공룡을 재현한 피규어 브랜드에요. 전문가들의 핸드페인팅으로 섬세한 디테일과 개성을 표현했고, 안전한 원료를 사용하여 많은 양육자분들이 선호하는 편이에요. 게다가 다른 피규어와 달리 무게감도 있어서 세웠을 때 안정감도 있고 내구성도 좋게 느껴졌어요. 슐라이히 티라노사우루스 와니의 첫 슐라이히 공룡 피규어인 티라노사우루스 에요. 티라노사우루스 피규어는 턱이 움직여요🫢 알고보니 슐라이히 공룡 피규어 중 육식 동물들은 모두 턱이 움직이도록 제작되었다...
지난 6개월간 자연임신이 잘 되지 않아서 이번 주기에는 난임진단서를 발급받아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받기로 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난임진단서 발급 방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 방법을 적어볼게요. 난임진단서 발급 다니던 산부인과에 인공수정을 말씀드리니 난임진단서를 준비해주셨어요. 난임진단서를 받기 위해서는 6개월 이내에 나팔관조영술과 정액검사를 받아야하는데 저희 부부는 이미 1-2달 전에 두 가지 검사를 모두 받아두어서 추가로 실시하지 않았어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서류 인공수정 혹은 시험관 시술비 지원을 받기 위해 보건소에 문의해보았어요. 부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난임진단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를 준비해야해요. 신청 방법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어요. 방문 신청 1) 시술 전 관할 보건소에 전화로 필요 서류 확인 (통화 후 문자로 안내 받음) 2) 보건소에 요청한 서류를 가지고 방문 3) 신청 시 즉시 지원결정통지서 발급받음 3) 시술 전까지 병원에 부부 신분증 사본, 가족관계증명서(2개월 내)와 보건소 지원결정통지서를 가지고 방문하면 돼요. 온라인 신청 1)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어플로 접속한 후 2) 민원서비스-원스톱 서비스를 클릭해요. 3) 맘편한 임신 →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4)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배우자 동의 클릭 (남편 인증 필요해요)...
귀여운 아기들은 입냄새도 안나는 줄 알았다. 어느날 아침 막 잠에서 깬 우리 아들에게 느껴지는 입냄새😅😅😅 얼마전 치과 검진에서 충치도 없던터라 그 이유가 궁금해졌다. 아기 입냄새 원인 1. 모유 및 분유 문제 아기가 모유나 분유를 섭취한 후 입안에 잔류하여 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이유식을 안하더라도 수유한 후, 끓였다가 식힌 물을 거즈에 적셔 아기 잇몸을 닦아주는게 좋다. 2. 구강 위생 충치 감염, 음식물 및 침의 잔류가 입냄새를 유발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 후 꼭 양치하는 습관 및 치실하는 습관을 길러야한다. 3. 음식 및 소화 문제 소화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 배출되는 물질이 입에 남아 냄새를 유발하거나, 새로운 음식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입에서 냄새가 날 수 있다. (그래서 다양한 음식들을 새로 접하는 돌 아기 입냄새 고민이 많은 것같다) 또한 영양부족이어도 입에서 냄새가 나기도 한다. 4. 콧물 감기 소아과에 물어보니 와니의 경우는 이에 해당되었다. 코감기에 걸린 와니는 종종 코가 막히는데 입으로 숨을 쉬게 되어 입안이 건조해지며 입냄새가 평소보다 심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하셨다. 아기 구강 건강 관리 ✔️불소치약을 이용하여 하루 3번 양치질 (치약의 양은 못뱉을 때는 쌀알만큼, 만3세부터는 콩알만큼) ✔️고기 먹은 후에는 치실 사용하기 ✔️아기들은 3개월마다 치과 정기검진 (성인은 6개...
아이를 키우다보면 갑작스레 다쳐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와니는 취사가 되고 있던 밥솥에서 나오던 증기에 손을 데인 적이 있었어요. 출근 준비를 하느라 바쁜 아침인데다 와니의 아침 식사 준비를 하느라 잠깐 한눈 판 사이에 벌어진 일이었어요ㅠㅠ 아무도 그 현장도 보지를 못해서 와니가 손가락이 빨개진채로 우는데도 상황 파악이 안됐었어요🥲 다행히 와니가 아뜨-아뜨-하며 표현을 해줘서 차가운 물에 한참 식히며 응급처치를 했고 화상연고를 발라준 후 병원에 다녀왔어요. 다행히 물집은 생기지 않고 조금 빨간 정도였지만 와니는 계속 아프다고 표현을 했어요. 화상 응급처치 방법 ⭐️화상은 무조건 잘 식히는게 중요해요. 몇분 차이로 화상의 깊이가 달라지기 때문에 상온(15~25도)의 물에 30분 정도 해주는게 좋다고 해요. 10도 아래의 너무 찬 물이나 얼음물은 오히려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다고하니 물의 온도가 감이 잘 안오면 보통의 수돗물 온도라고 생각하면 돼요. 흐르는물에 식히기 어려우면 물에 젖은 수건이라도 대어서 열기를 식히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만약 옷 위로 뜨거운 액체가 엎어지면 옷을 벗기기보다 잘라내야해요. 옷을 벗기는 과정에서 이미 생긴 물집들이 터지거나 벗겨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전주 아기 화상 병원 이노플러스 성형외과(이노병원) 이노플러스성형외과의원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624 아기 화상병원은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했...
와니와 벌써 세번째 비행이에요. 아기와 비행기를 탈 때면 필요한 준비물을 챙겼는지, 무료나 할인에 필요한 서류도 꼼꼼하게 살피게 돼요. 이번 글에서는 모두가 궁금해하실 비행기 무료 이용과 소아 할인, 아기가 비행기 탑승시 필요한 서류와 준비물에 대해 정리해볼게요😉 무료 이용 와니는 21개월 때 처음으로 비행기를 탔어요. 24개월 미만 아기는 좌석을 구입하지 않고 보호자 무릎에 앉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 국내선, 국제선 동일하게 예약일이 아닌 탑승일 기준으로 24개월 미만이 무료이용이 가능하니 착오 없으시길 바라요😉 소아 할인 와니가 26개월, 42개월에는 두돌이 넘어서 좌석을 구입해야했는데요. 다행히 소아 할인 혜택이 있었어요😝 성인요금과 비교하려고 저희 가족이 낸 실제 결제금액을 보여드릴게요. 24개월~만13세 미만은 항공요금은 25%가 할인되고 그 외 제세 공과금이 절반이었어요. 아기 비행기 서류 무료 이용 및 소아 할인을 위해서는 나이와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해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여권, 의료보험증 등 생년월일이 명시된 공문서가 인정돼요. 경우에 따라 사진을 인정해주는 곳도 있다지만 실물이 원칙이라 종이로 가져가는걸 추천해요. 하지만 깜빡 잊더라도 요즘은 공항에 무인발급기가 있어서 현장발급이 가능하니 걱정하지마세요👌🏻 아기 비행기 준비물 아이와 비행기를 여러번 타다보니 아이들이 겁내하는...
요즘은 학교마다 검정교과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분실 시 교과서 구입처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 외에 예습, 복습용으로 가정에서 사용하기 위해 추가 구입을 원하는 부모님들도 계셔서 초등 교과서 구입에 대해 정리해보았어요. 국정 교과서 구입, 가격 국정교과서는 정부에서 제작하여 모든 학교에 동일하게 제공하는 교과서에요. 1-2학년의 교과서와 3-6학년의 국어와 도덕 교과서가 국정이랍니다. 초등 1-2학년 수학, 수학익힘 천재교과서 쇼핑몰 초등 1-2학년 통합(봄, 여름, 가을, 겨울) 지학사 초등 1-6학년 국어, 국어활동 미래엔 도서몰 초등 3-6학년 도덕 비상서점 국정 교과서 구입을 원한다면 위의 쇼핑몰에서 구입이 가능해요. 천재교과서 쇼핑몰에 들어가보니 지역별 오프라인 판매처도 알 수 있었는데요. 일반적으로 영풍문고, 교보문고 등의 체인 서점과 지역 대표 서점에서 구입이 가능했어요. 저도 어렸을 때 교과서를 잃어버리면 부모님께서 지역에서 교과서를 판매하는 서점을 찾아가 사주시곤 했는데 요즘은 온라인으로 배송이 가능하니 더욱 편리하네요 국정교과서의 가격은 대체로 3천원대로 검정교과서 보다 저렴한 편이에요. 검정 교과서 구입, 가격 검정교과서는 교육부의 검정을 받은 교과서로, 여러 출판사가 다양한 교과서를 개발하면 학교에서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하고 있어요. 대략 10개 정도의 출판사에서 교과서가 나오고 각 출판사마다 교과서...
낮에는 땀이 날 만큼 온도가 올라가는걸 보면 완연한 봄인게 느껴져요. 봄이 오면 미리 준비하는게 바로 그 해 여름에 신을 아기 크록스에요. 아기 크록스 단점 크록스는 신고 벗기 편하지만 아기들이 신기에는 단점이 더 많아요. 그래서 의사선생님께서도 여름에는 아기에게 크록스보다 샌들을 신기라고 권하시기도 했어요. ✔️크록스는 뒤꿈치 충격 흡수 기능이 없어서 발의 피로도가 올라가요. ✔️발 아치를 충분히 지지하지 못해서 아기들의 발 아치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줘요. ✔️또한 발목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해 발목에 무리가 가기도 해요. 그래서 성장기의 아기들은 크록스는 단시간 착용하고 샌들처럼 발을 잘 잡아주는 신발을 신는게 좋아요. 크록스 C5 사이즈(돌 아기)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물놀이를 할 때에나 호캉스를 갈 때, 그리고 수영장에 갈 때에는 아기도 크록스를 신기는게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와니의 첫 여름신발도 크록스였어요. 유독 작아보였던 C5 크록스가 귀여워서 지비츠를 양쪽에 하나씩 키우고 다녔어요. 이렇게 작은 아기 크록스는 지비츠가 잘 끼워지지도 않고 빠지지도 않아서 새 크록스를 사고 지비츠 옮겨달때 많이 고생했어요. 아기크록스 c5 c7 크록스 사이즈를 비교해봤어요. 130운동화와 비교해도 작은 사이즈이고 C7크록스보다도 많이 작은 사이즈였어요. 워낙 작은 신발이라 그런지 이 크록스를 신고 나가면 귀엽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미아방지목걸이를 구입하기 전 어느 브랜드에서 구입하는게 좋을지 많이들 고민하실거같아요. 백화점 브랜드에서도 미아방지목걸이가 나오고 금은방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선택지가 넓은 편이에요. 저는 제이에스티나와 티파니 중에 고민하다가 제이에스티나로 최종 결정을 했고 2년째 사용 중이에요. 티파니 미아방지 목걸이 개인적으로 티파니앤코를 좋아해요- 남편과 저에게도 의미있는 브랜드였던터라 와니도 티파니의 리턴투티파니 하트 태그로 미아방지 목걸이를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티파니에서는 본래의 용도와 다르게 아기들의 미아방지 목걸이로 사용된다는것을 알고 더이상 국내에 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처음 원했던 실버 하트 팬던트에 작은 다이아가 박혀서 가격대가 껑충 뛰어버렸죠😅 오히려 티파니 미아방지목걸이때문에 아이가 위험할판… 티파니 미아방지 목걸이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던 리턴투티파니 더블하트 목걸이에 각인을 해서 미아방지 목걸이로 해볼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단종된 하트 팬던트 대신 이 더블하트를 미아방지 목걸이로 쓰기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줄이 너무 얇아 잡아당기면 끊어질거같고, 팬던트도 작아서 각인도 애매하고..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목걸이라 일단 보류했어요😅 제이에스티나 뽀로로 목걸이 제이에스티나 미아방지 목걸이 티파니 대신 선택한건 제이에스티나 뽀로로 아기 목걸이에요. 뽀로로와 친구들 캐릭터가 모두 있었는데 가장 무난한 뽀...
활동이 많아지는 4세 아이를 키우다보면 사람이 많은 곳에 갈 때마다 혹시나 아이 손을 놓치게 될까 마음을 졸이게 돼요. 돌 때부터 착용하던 미아방지 목걸이가 있었지만 착용하다보니 각인이 훼손되어 새 미아방지 목걸이의 필요성을 느꼈어요. 미아방지 목걸이 소재 미아방지목걸이 소재는 금, 은, 써지컬 스틸이대표적이에요. 금은 변색이나 부식이 잘 되지 않지만, 가격이 비싸서 오히려 위험할 수 있어요. 은은 금보다 저렴하며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하지만, 산화되어 변색될 수 있어요. 써지컬스틸은 변색이나 알러지가 없고 내구성이 강한 특징이 있어요. 제가 선택한 킨더퍼페츠 아기목걸이의 소재는 써지컬 스틸이에요. 써지컬 스틸은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스틸의 한 종류로 부식이 잘 되지 않고 알러지가 없어서 안전한 소재로 꼽혀요. 미아방지 목걸이 문구 미아방지 목걸이에는 보통 아이의 이름과 보호자의 연락처를 적어요. 그러면 아이가 위급 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이름과 보호자의 연락처 외에 생년월일, 혈액형을 추가로 적을 수 있어요. 다만 공간이 한정적이다보니, 이름과 보호자 연락처를 적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미아방지 목걸이 언제부터 미아방지 목걸이를 언제부터 차면 좋을지 착용시기는 정확히 정해져있지는 않아요. 다만, 대부분 아이가 걸음마를 시작하고 활동성이 많아지는 돌 이후에 많이들 구입을 하는 편이에요. 저도 아이가 ...